눈을 뜨기 위해, (위해)
난 몰라 많은 것을 (많은 것을)
생명이 크기 위해 (위해)
준비한 많은 것들
기대는 안 된다네, (안 된다네)
피해 입은 큰 아픔 (큰 아픔)
그저 잘 크길 바래, (바래)
별거 없는 prologue
그때부터 깨달았어 난
주름진 그대
밑에서 울었어 난
생각 없이 어린 걸
핑계 삼아서 난
더 못 살게 굴어
혼나기도 했었지만
뭐가 되고 싶냔 말에
꿈이 없어요 난
아니, 실은 있어도
고개를 떨궜지 난
꺾여버린 잎은
한순간에 끝나
사계가 지나면
좋은 날이 올까
하얀 먼지가
떨어지던 계절 (계절)
난 입김을 불어
버티던 예전 (예전)
옆에는 나랑
비슷한 친구들의 출처 (출처)
그의 씨는
오늘 내일 하는 거처 (거처)
물을 마시기 위해
너도 나도 먼저
양보 없는 여기
당연히 생긴 상처
자세를 바꿔
살아남을라면 더욱 더
자세를 바꿔
살아남을라면 더욱 더
(더욱 더)
눈을 뜨기 위해, (위해)
난 몰라 많은 것을 (것을)
생명이 크기 위해 (위해)
준비한 많은 것들 (것들)
기대는 안 된다네, (다네)
피해 입은 큰 아픔 (아픔)
그저 잘 크길 바래, (바래)
별거 없는 prologue
우린 모여 넷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벌었어
돈은 없지만
웃는 날이 많았어
(Eyes on the prize)
(Starvin’ for more)
바랬지만 왜 아직도
넌 여깄어?
감싸줄게
그만 울어 혼자서
부족한 단어로
널 위로하고선
(담배 한 대로 또 난)
(연기를 배워)
하얀 먼지가
떨어지던 계절 (계절)
난 입김을 불어
버티던 예전 (예전)
옆에는 나랑
비슷한 친구들의 출처 (출처)
그의 씨는
오늘 내일 하는 거처 (거처)
물을 마시기 위해
너도 나도 먼저
양보 없는 여기
당연히 생긴 상처
자세를 바꿔
살아남을라면 더욱 더
자세를 바꿔
살아남을라면 더욱 더
(더욱 더)
눈을 뜨기 위해, (위해)
난 몰라 많은 것을 (많은 것을)
생명이 크기 위해 (위해)
준비한 많은 것들
기대는 안 된다네, (안 된다네)
피해 입은 큰 아픔 (큰 아픔)
그저 잘 크길 바래, (바래)
별거 없는 pr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