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 외롭게 빛나는 달
저달은 내 그리운 사람들을 바라볼까
그대의 안부를 내게로 전할순 없나요
활기찼던 사람들 지나가고
홀로이 남아 달을 바라보면 그리움만
쌓이고 쌓여서 그때로 돌릴순 없나요
사랑아 내 곁에 조금만 더 머물러줘
네 곁의 내 마음은 따뜻해진다 말이야
만나지 않아도 달은 우리의 오작교가 될까
매일 한번 하늘위를 올려다 보려해
새로운 풍경들과 달이 떠오르는데
우리도 새로움이 필요했던걸까요
밝은 달 추운겨울 우리를 비춰주고
달 아래 우리들은 따뜻해진단 말이야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따뜻해져가
우리에겐 행복한 내일이 찾아올까
언제든지 따뜻한 미래가 다가오길
내일 아침이 오면 따스한 아침을 맞으며
저 달에게 전해들은 얘길 말하려고해
우리에겐 행복이 온전히 다가오길
이젠 우리들은 행복한 날들을 맞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