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님

김영선
앨범 : 연못 속의 달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같이 걷던 옛님이 부르는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그리워 다시 한번 되돌아 보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따라오며 옛님이 부르는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네
보이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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