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나는 내 숨을 쉰다 홍순관

쉰다 숨을 쉰다 꽃은 꽃 숨을 쉬고 나무는 나무 숨을 쉰다쉰다 숨을 쉰다 아침은 아침 숨을 쉬고 저녁은 저녁 숨을 쉰다 나는 숨을 쉰다 숨을 2. 숨 쉰다 숨을 쉰다 별은 별 숨을 쉬고 해는 해 숨을 쉰다쉰다 숨을 쉰다 바람은 지나가는 숨을 쉬고 신은 침묵의 숨을 쉰다 나는 숨을 쉰다 숨을

숨을 쉰다 박지윤

숨을 쉰다, 쉬어본다. 멀리멀리 사라진다. 어제와는 또 다른 오늘의 내가 있다 숨을 쉰다, 쉬어본다. 하루하루 살아진다. 자신을 밝히어서 스스로 빛이 되어본다. 숨을 쉰다, 쉬어본다. 멀리멀리.

우분투 (Ubuntu) 홍순관

우분투 우분투 나는 우리야 우분투 우분투 너는 우리야 우분투 우분투 숨은 너의 숨 우분투 우분투 너의 숨은 나의 숨 우분투 우분투 나는 우리야 우분투 우분투 너는 우리야 우분투 우분투 숨은 너의 숨 우분투 우분투 너의 숨은 나의 숨 우분투 우분투 너의 숨은 나의 숨

사랑이여 홍순관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간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은혜의강가로 -홍순관 The Morning

들에 핀 무명초도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고 푸르러 땅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응하건만 나는 향도 없는 내놓을것도 없는 빈 손 빈 몸입니다. 나는 진정 부끄러운 사람 목마른 사람입니다. 나는 늘 목이 말라 하나님의 강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사람 그 강물 속의 양식으로만 살수있는 사람입니다.

홍순관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영혼의 빈 터에 새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찬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예수께로 가면 홍순관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걱정 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맞아주시고 나를 사랑하사 용서하셔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손을 붙잡고 어디서나 나를 인도하셔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We Shall Overcome 홍순관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We shall overcome some day Oh deep in my heart I do believe We shall overcome some day 두려움이 없어라 두려움이 없어라 두려움이 없네 그 날에 오오 참 맘으로 나는 믿네 두려움이 없어라 평화롭게 살리라 평화롭게

취한 달빛 레오폰

취한 달빛 무르익은 새벽에 춤을 추는 한 소년과 그를 바라보는 소녀 이야기 부드럽게 볼을 적시는 너의 입술 너의 입술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주위에 소리에 귀를 기우려 소년소년 눈을 감는다. 우리 마음속엔 시냇물의 리듬이 숨을 쉰다 숨을 쉰다 숨을 쉰다 숨을 쉰다

Take A Breath 씨엘(Ciel)

터벅거리는 발자국 소리와 텅 비어버린 오래된 나무만 남겨져 있는 이 곳 그 앞에서 발걸음이 멈춘다 배낭을 메고 축 늘어진 어깨를 하고 두 눈을 발등에 둔 채 신발 끈이 풀어진 걸 보고도 그냥, 그냥 걷는다 Take a breath 숨을 쉰다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게 Take a breath 숨을 쉰다 숨소리가 귀에 들릴 수

PULSE (우리동네 음악대장 특별무대) 국카스텐 (우리동네 음악대장 특별무대)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Pulse 국카스텐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Pulse 국카스텐 (Guckkasten)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PULSE (우리동네 음악대장 특별무대) 하현우 (국카스텐)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Pulse 국카스텐(Guckkasten)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PULSE (우리동네 음악대장 특별무대) 국카스텐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맥박들이 날 알아 볼 순 없겠지 날 기억하진 않겠지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Pulse ±¹A≪½ºAU (Guckkasten)

어디에도 없는 나는 다른 이의 숨을 마셔 살아 있는 척 하겠지 눈치채진 못하겠지 깨끗하게 포장이 된 썩지 않는 물건처럼 난 언제나 해로웠지 난 언제나 외로웠지 뛰고 있는 가슴에 커져 가는 진동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깜박이는 불빛에 커져 가는 두 눈에 열망이 차오른다 다시 난 숨을 쉰다 희미하게 뛰고 있는 묻어 버린

소리 홍순관

꽃이 열리고 나무가 자라는 그 소리 그 소리 너무 작아 나는 듣지 못했네

사랑으로 홍순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어!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repeat

사랑으로 (Remake) 홍순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어!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repeat

사랑이 저만치가네 홍순관

사랑이 저만치가네 나 홀로 남겨 놓고서 세월아 멈춰버려라 내님이 가지 못하게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붙잡을 수 는 없겠지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꺼야 아침이면 떠날님아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이 찢어지는데

조율 홍순관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 있었던 거야 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 드높았던 파란 하늘 뿌옇게 뿌옇게 보이질 않으니 마지막 가꾸었던 우리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나는

내 영혼이 은총입어 홍순관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은혜의 강가로 홍순관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주의 사랑있는 곳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영혼위에 아아---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주의 사랑있는 곳 주의 강가로

이 세상은 요란하나 홍순관

1).1).이 세상은 요란하나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쁨이 것일세 2)2).에 세상은 늘 변하고 험악한 일 참 많으나 주 은혜만 생각하니 참 기쁨이 것일세 3).육신의 눈 못볼 때에 신령한 눈 곧 밝히사 저 천성문 보게하니 참 기쁨이 것일세 4). 마음과 영혼이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 은혜로 성결하니 참

바람 부는 날 홍순관

바람 부는 날 마음 속엔 작은 바람이 불어~ 비가 오는날 마음 속엔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하는 이에게 홍순관

그대 고운 목소리에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 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내친구 홍순관

너는 너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석 너는 너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보석이야 누가 너를 만들었을까 이렇게 어여쁜 너를 지금 곁에 있는 너 정말 귀한 친구 너는 너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석 너는 너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보석이야 누가 너를 만들었을까 이렇게 어여쁜 너를 지금 곁에 있는 너 정말 귀한 친구 지금 곁에 있는

바람 부는 날(유종화詩) 홍순관

바람 부는 날 마음속에 작은 바람이 불어 비가 오는 날 마음속에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맘 속에 있는걸...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홍순관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내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홍순관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영혼을 고히 쌓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의 험한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비의 나그네 홍순관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이 조용한 곳에 홍순관

이 조용한 곳에 나 찾아 왔도다 주가 고통 위로해 숲에서 주님과 조용한 시간통하여 시름 떠났네 작은 정원이나 험한 산에서도 나 힘과 용기 얻었네 조용한 이 곳에 참된 사랑으로 새 날을 나 맞이하리라

낯선 땅 여기는 내고향 홍순관

에헤헤이요 강 건너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 냄새 여기는 어디인가 흐르는 세월 속에 희미한 고향 얼굴 떠오르네 슬픈 커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강 건너 저편에 바람만 불어오네 에헤이요 에헤헤이요 얼굴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 굽이굽이 아리랑 고개 넘고 또 넘어서 아라카와 강물 속에 비친 얼굴 슬픈 커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낯선 땅 여기는 바로

억새풀 홍순관

억새풀 당신이 떠나실 때 가슴을 덮었던 저녁 하늘 당신이 떠나신 뒤 가슴에 쌓이는 흙 한 삽 떠나간 마음들은 이런 저녁 어디에 깃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시詩 - 도종환 작곡 - 황의종

다시, 잘 부탁해 국화양 (Gukhwayang)

우린 다시 거리를 둘러보다 멈춰버렸지 난 또 다시 거리를 서성거리다 생각했어 깊게 숨을 쉬고 바라봤지 저 햇살아래 밝게 내려 온 얼굴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나, 둘) 숨을 쉰다 다시, 부탁해 너에게 닿기를 (다섯, 여섯) 숨을 쉰다 다시, 부탁해 기다려주기를 부디 멈추지 말아줘 이길을 허나 약속해줘 다시 만날 날엔 함께 웃을 수 있다고 (하나, 둘) 숨을

그냥 놔 두세요 홍순관

그냥 놔두세요 그냥 흐르게 해 줘요 가는 길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그냥 꿈꾸게 해 줘요 가는 길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은혜의 강가로 - 홍순관 예문 추천 앨범

< 은혜의 강가로> 낭송 들에 핀 무명초도 열매를 맺고 꽃을피우고 푸르러 땅과 더불어 하나님께 순응 하건만 나는 향도 없는 내놓을 것도 없는 빈손 빈몸 입니다 나는 진정 부끄러운 사람 목마른 사람입니다 나는 늘 목이 말라 하나님에 강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사람 그 강물 속에 양식으로만 살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 하나님은 진리의 강 거짓없이

집시여인 홍순관

그댄 외롭고 쓸쓸한 여인 끝이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먼길을 떠나가네 때론 고독에 묻혀있다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밤에는 별보며 낮에는 꽃보며 사랑을 생각하네 마음에도 사랑은 있어 난 밤마다 꿈을 꾸네 오늘밤에도 초원에 누워 별을 보며 생각하네 집시 집시 집시 집시여인 끝이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외로운

내가 드린 기도로 아침이 오진 않는다 홍순관

내가 드린 기도로 아침이 오진 않는다 내가 드린 기도로 해가 뜨진 않는다 내가 드린 기도로 내일이 오진 않는다 내가 드린 기도로 꽃이 피진 않는다 내가 드리는 기도는 노동처럼 오래 걸린다 내가 드리는 기도는 그늘 속으로 말없이 들어가는 일이다 내가 드린 기도로 내일이 오진 않는다 기도는 노을처럼 아침을 기다린다 아침을 기다린다

사월 홍순관

어느새 하얀 꽃씨를 날리는 사월의 바람이 앞에 노란 민들레는 하늘 바라보고 졸리운 강아지 눈을 감네 아지랭이 피고 멀리 기차 소리 골목길 꼬마들 노는 소리 연못 속에 잠긴 겨울 낙엽들 그 위로 사월이 맑게 비친다 빨갛게 핀 꽃 속에 새 봄이 가득 겨우내 말랐던 가지 가지마다 푸른 사월이 새들이라도 노래를 해야지 하얀 나비 춤추는 푸른 사월에

양떼를 떠나서 홍순관

나아갔네 방탕한 이 몸은 불효막심하여 부친의 음성에 싫어서 먼 길로 나아갔네 양 잃은 목자는 그 양을 찾으러 산 넘고 물을 건너서 사막을 지났네 갈 길을 모르고 나 지쳐있을때 그 목자 마침 나타나 날 구원 하셨네 양떼를 떠나서 마음데로 다녔네 나 지금 목자 따르며 그 음성 듣도다 나 이제 후로는 방황치 않으며

쌀 한 톨의 무게 홍순관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 빛도ㅛ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 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 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고래사냥 홍순관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에서 깨어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며 고래잡으러

쌀 한 톨의 무게 (노래) 홍순관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 글,곡,노래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 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 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Hello 나비효과

전화 벨이 울린다 손이 가지 않는다 나는 받지 않는다 벨은 계속 울린다 Hello..Hello..Hello 우린 그저 숨을 쉰다 우리는 언제나 같은 곳에 있진 않아 서로가 언제나 같은 곳을 보진 않아 오늘도 마주 본다 대화도 존재한다 (Hello..)서로를 바라보며 우린 그저 숨을 쉰다 우리는 언제나 같은 곳에 있진 않아 서로가 언제나

시옷 이고도

집을 이루는 모양새 나를 품어주는 지붕 아래 사람들 창문에 기대어 있는 물건들 사람을 이루는 글자 사이에 싫어하는 마음들 깜빡하며 지나가고 사랑하는 사람들 시름 시름 숨을 쉬고 숨을 쉰다 우 우 우 우 비스듬하게 줄지어 선 지난 울음소리 아래 살 부대끼며 지붕을 나란히 받치고 산다 살갑던 눈빛이 사나운 눈빛도 되고 한다

너에게살고싶다 동우

어쩌면 너를 알게된 그 전부터 나는 너로 인해 사나봐 네 가슴속에 난 태어나고 나는 오늘도 숨을 쉰다 너를 미치게 사랑한다 이건 가슴이 하는 말 입술이 아냐 머리도 아냐 그저 운명이 하는 말야 그대 사랑에 살고싶다 그대 사랑에 살고싶다 눈물이라도 슬픔이라도 이 사랑이 나의 전부다 긴 아픔 속의 나를 구해준 사람 긴 눈물 속의

³E¿¡°O ≫i°i½I´U μ¿¿i

어쩌면 너를 알게된 그 전부터 나는 너로 인해 사나봐 네 가슴속에 난 태어나고 나는 오늘도 숨을 쉰다 너를 미치게 사랑한다 이건 가슴이 하는 말 입술이 아냐 머리도 아냐 그저 운명이 하는 말야 그대 사랑에 살고싶다 그대 사랑에 살고싶다 눈물이라도 슬픔이라도 이 사랑이 나의 전부다 긴 아픔 속의 나를 구해준 사람 긴 눈물 속의

Feeder MAMALADY

좀더 찬찬하게 좀더 솔직하게 잔인하게 머리속은 느끼지 않는 숨을쉬고 자유로운 머리속은 다시한번 숨을 쉰다 계속 들려 오는 거짓말 계속 짖어대는 거짓 마알 애써 그렇게 나 말해줘 애써 넌 그것을 바래 FEEDER 벌써 지쳤나벌써 지쳤나 벌써 지쳤나벌써 지쳤나 왜 날 버리고 뭘 그리 바래 바래 I LOVE A RA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