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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백년 현철

한오백년 - 현철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한 오백년 조용필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 사장 세 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말고 오백녕 살자는데 웬 성화요 많은

한 오백년 주병선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오백년 조수미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데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오백년 조용필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새 모래 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한 오백년 김옥심

<후렴>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나 오늘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붙일꼬 내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듯 정든님 사랑으로 이몸을 덮으소

한 오백년 조용필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새 모래 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한 오백년 바다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을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러구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한 오백년 이상화

1. 많은 이세~에상~아아앙앙 야속한 님~이임아~아~아하~아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우운물이 나네 아~하무렴~어험 그렇~어어엇지~이이 그렇~어엇구 말고~오~오호~오오 오백년 사자는~은데 웬 성화~아아요 백사장 세모~오래밭에 칠성단을 두고~오~오호오오 임 생겨~허 달라고 비~이이나~아이다 아~하무렴~어허엄 그렇~어어엇지~이이 그렇~어어엇고 말고~오~오호

한 오백년 이지수, London Symphony Orchestra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으스름 달밤에 홀로 일어 안 오는 님 기다리다 새벽 달 지샜네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디다 붙일꼬 내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듯 정든 님 사랑으로 이

한 오백년 김 세레나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꽃같은 내 청춘 절로 늙으니 남은 세상을 그누구와 뜻을 같이할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한 오백년 도신스님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간 주--- 고개 육화분두 송이송이 피어도 꺽으면 떨어지니 향기없는 꽃일세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한 오백년 강승모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뫃으고 님 생겨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한 오백년 김양

아무렴 그렇지 그렇지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니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나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듯 당신의 사랑으로 이

한 오백년 이박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한 오백년 봉복남

오백년 봉복남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내리는 눈이 산 천을 뒤덮듯 정든 님 사랑으 로 이 몸을 덮으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꽃답던 내

한 오백년 김금숙

한오백년 - 김금숙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한 오백년 도올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백사장 세모레 밭에 칠성단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똑같은 내청춘

한 오백년 이충기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을 붙일거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살자는데

한 오백년 Various Artists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두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오백년 바다 (BADA)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을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러구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을 짓밟힌

오백년 고려성 방운아

1.허물어진 이 성터가 고려성인데 송악산에 뜨는 달은 옛날이고나 한양 가는 저 나그네 무정 무정하지만 오백 년을 생각하여 시나 수 풀고 가소 읊고 가소 2.초라해진 이 자리가 대왕터인데 오백 년의 절 바위는 변함 없구나 고향 가는 저 길손아 타향 원망하지만 다시 못 올 왕손인데 잔 술을 들고 가소 주고 가소

사막의 한 현철

사막의 - 현철 자고 나도 사막 길 꿈 속에도 사막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차표 한 장 현철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린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꽃바람 여인 현철

꽃 바람 여인 - 현철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인가 섹시한 그대 모습 모금 담배 연기 사랑을 그리며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 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 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내 청춘의 한 페이지 현철

지금은 어느 품에서 사랑을 노래하나 내 청춘의 한페이지를 적고 간 사람 생각하면 나도몰래 눈물이 이제는 그리워 할 아무런 이유도 티끌만큼 미련마저 없는 당신을 왜~~왜~왜 못잊어 내가 우나 남이 된지 오랜데 지금은 어느 품에서 행복의 집을 짓나 내 청춘의 간이역을 지나간 사람 아직도 나를 기억해 줄까 이제는 그리워 할 아무런 이유도 티끌만큼 미...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현철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 현철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 거야 사람 사랑하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드는가 나 좋다고 말 해놓고 그냥 가면 나는 어쩌나 나 없인 못 산다고 말 해놓고서 나 없인 못 산다고 말 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 말이 거짓말이었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진실인 거야 사랑은

풍차 현철

풍차 - 현철 세월은 풍차처럼 돌고 돌아 가는 것 인생도 풍차처럼 빙글빙글 돌아간다 사랑도 미움도 순간에 연극인 것을 둥글둥글 돌자 웃으면서 돌자 눈물없이 돌아보자 인생은 풍차 간주중 세월은 풍차처럼 돌고 돌아 가는 것 인생도 풍차처럼 빙글빙글 돌아간다 사랑도 청춘도 순간에 꿈인 것을 둥글둥글 돌자 미련없이 돌자 후회없이 돌아보자

당신의이름(골든히트) 현철

하얀 종이위에 무심코 적어본 이름 내 맘속에 오르내린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마디 대답도 없이 허공중에 허공중에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가는 이름 간주중 나도 모르는새 무심코 적어본 이름 은연중에 생각나는 당신의 그 이름 아무리 불러도 그리워 해도 지금은 마디 대답도 없이 세월속에 세월속에 잊혀져 잊혀져

밤이나 낮이나 현철

밤이나 낮이나 - 현철 1) 밤이나 낮이나 오직 당신 생각뿐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보이는 건 당신 모습 어차피 잊어야 할 잊어야 할 사랑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밤이나 낮이나 2) 밤이나 낮이나 오직 당신 생각뿐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보이는 건 당신 모습 이제는 끝나버린 끝나버린 사랑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밤이나

이별의 부산정거장 현철

이별의 부산정거장 - 현철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운다 많은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운다 많은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몇미터 앞에두고 현철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두고 나는 나는 말 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 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 미터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싶은 말 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웃음 소리를

내청춘의 한페이지 현철

◈ 내 청춘의 페이지 ◈ 1) 지금은 어느 품에서 사랑을 노래하나 내 청춘의 페이지를 접고 간 사람 생각하면 나도몰래 눈물-이 이제는 그리워할 아무런 이유-도 티끌만큼 미련마저 없는 당신을 왜- 왜- 왜 못잊어 내가 우나 남이 된지 오랜-데 -------------> 간 주 중 <-------------

이별의 이야기 현철

이제 는 가야할 시간 인가요 떠나기는 싫어요 내 사랑 은 슬픈 이야기 피 눈물 쏟아 진다 그 대 웃는 모습에 눈물이 나요 안녕 이라는 마디 누가 먼저 할까요 비 에 젖은 차표 한장 버리고 싶어요 이제 는 가야할 시간 인가요 떠나기가 싫어요 내 사랑 의 슬픈 이야기 비가되어 쏟아지는가 [간주중] 그대 웃는 모습에 눈물이 나요 안녕

마음이 울적해서 현철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 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잔 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 잃은 나그네 노래 샹데리아 불빛 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 같은 그대 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 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날마다 생각나는 추억 때문에 오늘도 잊으려고 발길 따라 나섰네 잔 술에 뜻대로 부르는

애모 현철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 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남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당신은

일편단심 민들레야 현철

님 주신밤에 씨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 바람에 꺾이니 나는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 만 쳐다보니 그 이의 목소리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 해가뜨면

성은 김이요 현철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김포공항 현철

김포공항 - 현철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 떠나간 그 사람 공항은 슬퍼

한오백년 김세묵

오백년 - 김세묵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고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기구한 운명의 장란이련가 왜 이다지도 앞날이 암담한가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간주중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모정의 세월 현철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한 것은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한 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아~~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것은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정으로 기른자식 모두들 가버려도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아~~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너무합니다 현철

너무합니다 - 현철 마지막 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해줘요 떠날 땐 말 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봅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안개낀 장충단 공원 현철

안개 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간주중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과거를 묻지마세요 현철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구름은 흘러가고 설음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내마음 별과같이 현철

산 노을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작별 현철

작별 - 현철 그대 멀리 떠나가시던 날 달도 별도 울고 나도 울었소 잡아도 소용없고 몸부림 쳐도 오실 날 기약 없이 떠나가신 그대여 작별이란 이렇게도 쓰라린 것이던가 간주중 다시 번 못 오실까 그대 멀리 멀리 떠나가실 때 어두운 내 가슴에 상처만 남기고 이 봄이 다 가도록 소식 없는 그대여 작별이란 이렇게도 쓰라린 것이던가

갑돌이와 갑순이 현철

갑돌이와 갑순이는 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모르는 척했드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안그런 척했드래요 갑돌이도 화가 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

한오백년 안소라

오백년 - 안소라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지척에 둔 임을

추억의 테헤란로 현철

피우지 못한 그사랑의 꽃잎을 접어둔 채로 비오던 밤에 우리는 서로 눈물로 헤어진 뒤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 여인을 생각케 하면 오늘도 터벅터벅 홀로 걷는 테헤란로 아 추억의 테헤란로 2.

마도로스 박 현철

그 이름 마도로스 박 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많은 내 가슴에 술이나 부어다오 바다를 주름잡아 떠돌 은지 몇몇 해냐 얼마나 사무치는 못 잊을 추억이냐 돌아온 사나이는 아... 그 이름 마도로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