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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사람 하춘화

그 날에 잊혀진 행복이란 행복이란 꿈속에서 오늘도 내 마음은 변함 없는 그대로인데 눈물은 잊혀진 사진 위에 떨어지고 사랑은 타버린 추억으로 남겨지네 언젠가 외로움이 밀려올 그 날을 위해 말없이 말없이 돌아서 가자 사랑했던 사람이 아니더냐 그 날에 버려진 사랑이란 사랑이란 꿈속에서 오늘도 내 마음은 달라질 것 없는 그대로 인데 눈물은 메마른 내 가슴에 떨어지고

후회 않으리 하춘화

싸늘하게 식어버린 그 마음 나는 알아요 어제 같은 그 사랑을 이제는 다시 바라지도 않아요 오늘이야 못 잊어도 내일이면 잊으리라 상처뿐인 내 가슴에 검은 비가 내려도 바보처럼 보내고 바보처럼 울어도 사랑했던 그 날들은 후회 않으리 바보처럼 보내고 바보처럼 울어도 사랑했던 그 날들은 후회 않으리 많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이면 왜 당신을 사랑했던 내가 내가

후회 않으리 (트롯.디스코 메들리) 하춘화

싸늘하게 식어버린 그 마음 나는 알아요 어제 같은 그 사랑을 이제는 다시 바라지도 않아요 오늘이야 못 잊어도 내일이면 잊으리라 상처뿐인 내 가슴에 검은 비가 내려도 바보처럼 보내고 바보처럼 울어도 사랑했던 그 날들은 후회 않으리 바보처럼 보내고 바보처럼 울어도 사랑했던 그 날들은 후회 않으리 많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이면 왜 당신을 사랑했던 내가 내가

멀어져간 사랑 하춘화

사랑이 이렇게도 가슴아픈줄 난 정말 몰랐었네 당신을 사랑하며 기다린세월 몇몇해던가 뜨거운눈물은 내가슴에 떨어지고 사랑은 사랑은 추억으로 남겨지네 불러도 대답없는 사람아 멀어져간 사람아 미워도 미워도 미워하지 말자 사랑했던 사람이 아니더냐 사랑이 이렇게도 가슴 아픈줄 난 정말 몰랐었네 당신을 사랑하며 기다린 세월 몇몇해던가 뜨거운 눈물은 내가슴에 떨어지고 사랑은

밤이무서워요 하춘화

쓰라린 가슴안고 울면서 떠나갑니다 사랑했던 지난날이 너무나 아쉬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매정할줄 몰랐어요 긴긴날 울며지세울 밤이 무서워요 >>>>>>>>>>간주중<<<<<<<<<< 가슴은 아프지만 이대로 떠나렵니다 다정했던 지난추억 몹시도 안타까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야속할줄 몰랐어요 수많은날 울며지세울 밤이 무서워요

밤이무서워요 하춘화

1) 쓰라린 가슴안고 멀없이 떠나갑니다 사랑했던 지난날이 너무나 아쉬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매정할줄 몰랐어요 긴긴날 울면 지세울 밤이 무서워요 ((((((((((간주중)))))))))) 2) 가슴은 아프지만 이대로 떠나갑니다 다정했던 지난날이 너무나 그리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야속할줄 몰랐어요 수많은날 울며 지새울 밤이

밤이 무서워요 하춘화

쓰라린 가슴 안고 말없이 떠나갑니다 사랑했던 지난날이 너무나 아쉬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매정할 줄 몰랐어요 긴긴날 울며 지새울 밤이 무서워요 가슴은 아프지만 이대로 떠나갑니다 다정했던 지난날이 너무나 그리워요 당신이 그렇게도 야속할 줄 몰랐어요 수많은 날 울며 지새울 밤이 무서워요

호반에서 만난 사람 하춘화

파란물이 잔잔한 호수가의 어느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듯 가고 가슴에는 재만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뒤에 고독만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듯가고 가슴에는 재만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

호반에서 만난 사람 하춘화

파란물이 잔잔한 호수가의 어느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 날 처음 만난 그 순간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줬네 사랑은 어느듯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람소리 슬픈데 타버린 정열 뒤에 고독이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듯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허무한 추억 호수가를 스치는 바...

남이 된 사람 하춘화

떠나갔다고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이가슴에 쌓인 그리움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애태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생각나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아 이제는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겁니다 미워졌다고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보내놓고 혼자 후회하는 맘 남들은 남들은 모를겁니다 야속타고 생각할수록 떠오르는

몇 미터 앞에 두고 (트롯.디스코 메들리) 하춘화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하는 웃음소리에 나는 그냥

항구의 여자 하춘화

항구에서 만난 사람 항구에서 떠나 간 사람 수많은 사연 남기고 내 가슴을 스쳐 간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뱃고동 소리에 가슴 태우는 항구 항구의 여자 맺지 못할 인연이었나 머물다 간 사랑이었나 그리운 정만 남기고 멀리 멀리 떠나 간 사람 항구마다 사연도 많아 항구마다 이별도 많아 오늘도 그 사람 못 잊어 우는 항구 항구의 여자 다시 온다

남의 속도 모르면서 하춘화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듯이 아픈 가슴 파고 들때면 밉다가 고운 사람 곱다가 미운 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 속도

따로따로 사랑 하춘화

내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 있나 처음부터 못맺을 사랑 젊음만 불태운 채로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맺을 사랑이었나 내 청춘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인생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아~~ 미운것도 고운것도 아닌데

따로따로 사랑 하춘화

내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 있나 처음부터 못맺을 사랑 젊음만 불태운 채로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맺을 사랑이었나 내 청춘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인생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아~~ 미운것도 고운것도 아닌데

따로 따로 사랑(ange) 하춘화

내 마음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영혼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랑의 기로에 서있나 처음부터 못 맺을 사랑 젊음만 불태운 채로 몸은 몸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따로따로 가버렸네 못 맺을 사랑이었나 (간주) 내 청춘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내 인생의 전부를 뺏아간 사람 아~ 미운 것도 고운 것도 아닌데 이토록

남의속도모르면서 ◆공간◆ 하춘화

남의속도모르면서-하춘화◆공간◆ 1)왜나~를잡~나~~요~~왜나~를잡~나~~요~~ 남의~속~도모~~르~~면~~서~~~~ 싫다~고하~더~~니~~~~밉~다고하~~더~니~~~~ 나~를나~를~왜자~꾸잡~나~~~요~~~~ 외로운내~마~음~~~~알기~나한~~듯~~이~~~ 아~픈~가~슴~파~고들~~때면~~~~ 밉~다가고운~사람~~~곱~다가미운

따로따로사랑 ◆공간◆ 하춘화

따로따로사랑-하춘화◆공간◆ 1)내마~음의~전~부~를~~뺏아간~~사람~~~ 내영~혼의~~전~부~를~~뺏아간~사람~~~ 아~~~아~~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고~~ 사랑~의~~기로에서~있~나~~~~ 처~~~음~부~~~터~~못맺을~~사랑~~~~ 젊~음~만~~불~태운~채~로~~~~ 몸은~몸~대로~~~~마음은마~음대로~~~~ 따로

고향초 하춘화

남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 동산의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 잎 두 잎 물위에 흐르면 내 고향의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의 정든 사람 어디로 가나 전해 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정 때문에 (트롯.디스코 메들리) 하춘화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끈끈한 정때문에 정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거예요 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가슴에 못이되어 못이되어 서러워 내가슴을 치네요

미워도 못 하고 하춘화

눈물만 남기고 슬픔만 주고 말도 없이 자취 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아 아 왜 이다지 왜 이다지 미워도 못하고 어리석게 기다리나 행여나 하고 날 두고 혼자서 가버린 사람 미워해야 하는 건데 잊어야만 하는 건데 아 아 왜 이다지 왜 이다지 미워도 못하고 그리움에 기다리나 행여나 하고

슬픈 사랑 하춘화

사랑이 죄이라서 사랑이 죄이라서 가슴만 쓸어안고 애만 태우는 못생긴 내 이마음 목숨바쳐 사랑한 사람 미워할수 없는 그 님을 그리다~ 그리다~ 병든 내가슴~ 아~~~~ 두번다시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이 죄이라서 사랑이 죄이라서 가슴만 쓸어안고 애만 태우는 못생긴 내 이마음 목숨바쳐 사랑한 사람 미워할수 없는 그 님을 그리다~ 그리다~ 병든 내가슴~ 아~~~~

사랑하지 않으리 하춘화

사랑이 죄이라서 사랑이 죄이라서 가슴만 쓸어안고 애만 태우는 못생긴 내 마음 목숨 바쳐 사랑한 사람 미워할 수 없는 그 님을 그리다 그리다 병든 내 가슴 아 두 번 다신 사랑하지 않으리 사랑이 죄이라서 사랑이 죄이라서 가슴만 쓸어안고 애만 태우는 못생긴 내 마음 목숨 바쳐 사랑한 사람 미워할 수 없는 그 님을 그리다 그리다 병든 내 가슴 아 두 번 다신 사랑하지

간다는데 하춘화

(안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안 잡아) 간다는데 왜 잡아 간다는데 왜 잡아 잘 가라고 보내야지 (간다는데) 가슴 아픈 사연을 혼자서는 못 감추고 우는 바보 난 아니야 슬픈 바보 난 아니야 못난 바보 난 아니야 간다는데 간다는데 웃으면서 보내야지 간다는데 간다는데 손 흔들어 보내야지 안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안 잡아 갈 사람 간다는데

잊으려 했지만 하춘화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이가슴에 꽃망울 꺾어놓고 떠난 그사람이 밉지만 원망하진 않을 겁니다 마음도 주고 눈빛도 주고 웃음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간 사람 밉긴 하지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나는 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이가슴에 첫사랑 심어놓고 떠난 그사람이 밉지만

Yes Or No (트롯.디스코 메들리) 하춘화

당신쯤이야 잊을수 있어 미련없이 잊을수 있어 지금까지 모진바람 부딪히며 살아온 나야 내가 싫어 고개돌린 담신쯤이야 잊을수 있어 한 때는 당신을 밤 낮도 없이 어리석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그사랑이 다시 올까봐 너무너무 두려워 생각만 해도 그냥 괜시리 얄미운 사람 당신쯤이야 잊을수 있어 미련없이 잊을 수 있어 당신쯤이야 잊을수 있어 미련없이 잊을수 있어 지금까지

당신쯤이야 하춘화

지금까지 모진 바람 부딪치며 살아온 나야 내가 싫어 고개 돌린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한 때는 당신을 밤낮도 없이 어리석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그 사랑이 다시 올까봐 너무 너무 두려워 생각만 해도 그냥 괜시리 얄미운 사람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 없이 잊을 수 있어 지금까지 거친 파도 뛰어 넘고 살아온 나야 내가

당신쯤이야 하춘화

지금까지 모진 바람 부딪치며 살아온 나야 내가 싫어 고개 돌린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한 때는 당신을 밤낮도 없이 어리석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그 사랑이 다시 올까봐 너무 너무 두려워 생각만 해도 그냥 괜시리 얄미운 사람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 없이 잊을 수 있어 지금까지 거친 파도 뛰어 넘고 살아온 나야 내가

강원도아리랑 하춘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점사 법당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 달라고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 객지 외로이 떠난 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내 물나들이 허풍선이 굴굴대는 사시장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요리조리 조리요리 비비배뱅글 돌아가는데 우리

당신쯤이야 하춘화

당신쯤이야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없이 잊을 수 있어 지금까지 모진바람 부딪치며 살아온 나야 내가 싫어 고개돌린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한때는 당신을 밤낮도 없이 어리석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그 사랑이 다시 올까봐 너무 너무 두려워 생각만 해도 그냥 괜시리 얄미운 사람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 없이 잊을

당신쯤이야 (트롯.디스코 메들리) 하춘화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없이 잊을 수 있어 지금까지 모진 바람 부딪치며 살아온 나야 내가 싫어 고개 돌린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한 때는 당신을 밤낮도 없이 어리석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그 사랑이 다시 올까봐 너무 너무 두려워 생각만 해도 그냥 괜시리 얄미운 사람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 없이 잊을 수 있어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없이 잊을

아랫마을 이쁜이 하춘화

꽃피는 아랫마을 처녀 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 올 때에는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달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 났네 마을 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찾아 왔으니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철새 하춘화

1.어디서 왔는지 흘러왔는지 돌아갈 고향없는 서러운 마음 바람 불면 바람따라 철새를 따라 그리운 그 사람 잊지 못하고 낯설은 하늘 밑을 헤매고 있네 2.어이해 첫사랑 맺지 못하고 흐르는 강물따라 흘러서 가나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세월을 따라 가슴에 새겨진 이름 부르며 오늘도 타향길을 흘러서 가네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 하춘화

그리워서 찾아온 고향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 돝섬으로 나를 데려다 줘 그 님을 만나야 한다 사랑 사랑 한다고 말이나 하지 말지 추억이 맴도는 갈매기만 맴도는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 무학산아 너는 알겠지 용마산아 너도 알겠지 내 목숨처럼 사랑한 사람 그 님은 지금 어디에 사랑 사랑 한다고 말이나 하지 말지 가포에 있을까 만날재에 있을까

강 건너 등불 하춘화

지웅/작사, 홍현걸/작곡, 정훈희/노래 1.그렇게도 다정하던 그때 그사람 언제라도 눈감으면 보이는 얼굴 밤 하늘에 별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아 ~ ~ 당신만을 잊지못할까 사무치게 그리워서 강변에 서면 눈물속에 깜박이는 강건너 등불 2.그렇게도 다정하던 그때 그 사람 언제라도 눈감으면 들리는 음성 강물처럼 오랜세월 흐르고 흘렀건만 아 ~

정에울고 님에울고 하춘화

그토록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 차라리 잊으려 해도 사랑은 정에 울고 이 마음은 님에 운다. 우는 마음 모를 거야 우는 마음 모를 거야 가는 당신은 모르실거야 아 정에 울고 님에 우는 마음

막차 하춘화

텅빈 내가슴은 비에 젖어도 막차는 떠나 갑니다 내마음 알바 없는체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적소리 울리며 기적소리 울리며 내님맘도 모르고 나의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님실은 막차는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도 없이 빗속을 울면서 그대 갑니다 끝내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덩달아 나도 웁니다 내 진정 못잊을 사람

남의속도 모르면서 하춘화

내 마음 알기나 한듯이 아픈가슴 파고들때면 밉다가 고운사람 곱다가 미운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듯이 아픈가슴 파고들때면 밉다가 고운사람 곱다가 미운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간다는데 (Inst.) 하춘화

갈 사람은 간다는데 (안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안 잡아) 간다는데 왜 잡아 간다는데 왜 잡아 인사하고 보내야지 선물 받은 상처를 혼자서는 못 감추고 우는 바보 나는 아니야 슬픈 바보 난 아니야 못난 바보 난 아니야 간다는데 간다는데 등 떠밀어 보내야지 간다는데 간다는데 만세삼창 불러야지 안 잡아 못 잡아 못 잡아 안 잡아 싫다고 가는 사람

잘했군 잘했어 하춘화

영감 왜~ 불러 뒷~ 뜰에 뛰어 놀던 병아리 한쌍을 보았~소~ 보았지 어쨌소 이~몸이 늙~어서 몸보신 할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마누라 왜 그래요 외~양간 메어 놓은 얼룩이 한마리 보았~나~ 보았죠 어쨌소 친~정집 오~라비 장가들 밑천 해주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물새 한마리 하춘화

외로이 흐느끼면 혼자서 있는 싸늘한 호수가에 물새한마리 짝을 지어 놀던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하늘만 바라 보고울고있나 아~ 떠난님은 떠난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서있나 날저문 호수가에 물새한마리 다정하게 놀던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하늘만 지켜보고있을까요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않오는데

날 버린 남자 하춘화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날 버린 남자 하춘화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 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떻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 더라 사랑한게~잘못이 더~라~ *************************************** 사랑이 ...

강원도 아리랑 하춘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점사 법당뒤 칠성당에 모두 모여 팔자에 없는 아들딸 나달라고 백일정성을 말고 타관객지 외로이 떠난사람 괄세를 마소 정선읍에 물나드리 허풍선에 굴굴대는 사시장천 물거품을 안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요리조리 조리요리 비비 배뱅글 돌아가는데 우리집의 그 사람은 돌아올줄 모르네

무죄 하춘화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떡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떡하나요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버린님 이지만 미워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이니까

아리랑 목동 하춘화

1) 꽃가지 꺽어들고 소맥이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배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목메간에 생각삿자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스리스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2) 남치마 걷어 앉고 나물캐는 아가씨와 조롱조롱 달랑개가 제 아무리 귀여워도 야월 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스리스리 동동 아리랑 쌍피리나 들려나 주소

연하의 남자 하춘화

연하의 남자 그 남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나봐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외로워선 안된다고 고독해선 안된다고 위로하며 웃어주는 연하의 남자 이 세상의 누구보다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해요 속삭이며 내 어깨를 감싸주는 나의 사랑 연하의 남자 연하의 남자 그 남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나봐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외로...

영암 아리랑 하춘화

달~이뜬다~ 달~이뜬다~ 영암 거을이~둥근~달이뜬다~. 달이 뜬다 달이뜬다 둥근 둥근 달이뜬다 보름달이뜬다 아리랑 동동 스리랑 동동 에헤야데헤야 어서와 대헤야 달을보는 아리랑 님을 보는 아리랑~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심화찾아 풍년이 온다 풍년이 온다~~ 아리랑 동동 스리랑 동동 에헤야 대해야 어솨야 데해야 달을 보는 아리랑 ...

연하의 남자 하춘화

연하의 남자 그 남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나봐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외로워선 안된다고 고독해선 안된다고 위로하며 웃어주는 연하의 남자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이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해요 속삭이며 내 어깨를 감싸주는 나의 사랑 연하의 남자

하동포구 아가씨 하춘화

1.쌍돗대 님을 싣고 포구로 돌고 섬진강 맑은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때 노을진 물결위엔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님 데려다 주오 2.흐르는 저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낙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구비처 흘러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포구야 내님 데려다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