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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동생과 포크송 캐비넷 싱얼롱즈

우린 저녁 길가에 앉아 며칠 전 이사짐을 날라준 얘길 하지 호프집에서 일하는 그 앤 달려가 루카를 틀어줬지 그래서 우린 큰 길로 나가 택시 한 대를 잡아탔고 여기 짐을 다 실을 수 있을까 하며 내려 트렁크를 열었지 그러나 그 애의 짐은 박스 두 개에 작은 구두 한 켤레 그리고 품 안엔 어디서 났는지 작은 새끼 고양이 우린 저녁식탁에 앉아 오래전 터미널...

너의 기타 스트로크 캐비넷 싱얼롱즈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 우연히 열어본 현관의 편지함처럼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창문을 활짝 열어둔 일요일처럼 헝클어진 머리, 졸린 듯한 눈빛 오늘밤 만들어질 너의 노래가 나는 궁금해 너의 기타 스트로크는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해 우연히 열어본 현관의 편지함처럼 헝클어진 머리, 졸린 듯한 눈빛 오늘밤 만...

벤치 위의 두 남녀 캐비넷 싱얼롱즈

벤치 위의 두 남녀 가슴에 가방을 안은 채 방금 전의 대화는 둘의 마음에 잔잔히 남았지만 각자가 떠나온 상처에 쉽게 맘을 열지 못하지 사랑만이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마음을 여는 것이 먼저임을 생각하지 사랑만이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마음을 여는 것이 먼저임을 생각하지 방금 전의 대화는 둘의 마음에 잔잔히 남았지만 각자가 떠나온 상...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캐비넷 싱얼롱즈

노래를 노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볼까 거리를 걷고있는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볼까 이렇게 지금의 어떤 노래들은 노래 이상의 것을 지니고 있지 않지 그것을 생각지 않으려 하지 어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까 연주에 지쳐버린 고독한 락커는 무대 위를 그리워하네 집에 갈 시간이 지난 클럽 속 남녀들은 걱정을 잊은 채로 시대를 노래하는 시인들의 이야길 들어볼...

캐비넷송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캐비넷 싱얼롱즈

짧은 노래가 필요하지 갑자기 불어온 바람처럼 사라진 듯 하다 어디선가 문득 나타나는 말들은 하늘로 올라가 풍선처럼 금방 터지지만 노래는 이세상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의자위의 블루스맨 삶의 비밀을 아는듯 거친손으로 치는 기타 슬픈 노래가 있어도 절망스런 노래는 없지 삶이 내게 가르쳐준 축복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서로를 원하는 맘을 따라 사라진듯 ...

버스킹 폴카 캐비넷 싱얼롱즈

시간은 흘러 지금 여기 처음 와보는 도시 차 안의 잠든 몸을 일으켜 맡는 공기 기지개를 켠 뒤 다시 챙겨드는 짐 어디부터 가볼까 이곳 저곳 두리번대며 어느 도시에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리 악기를 둘러맨 채 거리를 걷는 오후 시내 건너편 극장 앞 악기 상자 열어둔 채 우리들을 기다릴 긴긴 밤을 위해 one two one two three four 노...

밴드들의 겨울 캐비넷 싱얼롱즈

역사 안으로 부는 바람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 매년 이맘 때면은 왠지 지난 겨울을 생각나게 하는 바람 속의 향기들과 사진속에 담긴 풍경 마을 전체에 내리는 눈 커피를 사서 뛰어오는 길 석유난로 위의 귤껍질 자다 일어난 얼굴들의 위로 오랜만에 멈춘 시간 꿈속에서 보았던 눈 창틀에 걸린 12월의 노래 거실을 비추는 작은 불빛들과 오랜만에 친구들과 불러보...

캐비넷송 캐비넷 싱얼롱즈

짧은 노래가 필요하지 갑자기 불어온 바람처럼 사라진 듯하다 어디선가 문득 나타나는 말들은 하늘로 올라가 풍선처럼 금방 터지지만 노래는 이세상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의자위의 블루스맨 삶의 비밀을 아는듯 거친 손으로 치는 기타 슬픈 노래가 있어도 절망스런 노래는 없지 삶이 내게 가르쳐준 축복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서...

그해 봄 터미널 벤치 캐비넷 싱얼롱즈

그해 봄 낡은 터미널 벤치 움켜 쥔 젊은 날의 망원경 흩어진 구름위로 끝없이 떠가는 생각들 그늘이 쉽게 드리워진 길 언젠가 같이 걸어오던 길 오래전 얘기 했던 그 여행이 시작된 이 곳 빛바랜 많은 기억들 누워서 바라본 풍경 드넓은 하늘과 담장의 사람들 저마다 떠나온 길들- 여기는 낡은 터미널 벤치 언젠가 같이 앉아있던 곳 모든게 시작되었던 그곳에 와있...

우리는 늘 만족을 모르죠 캐비넷 싱얼롱즈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지만 그런 봄이 지나가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오죠 라라라라라 라 라라랄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라라 라 라라랄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청명한 가을이 오지만 그런 가을이 지나가면 다시 추운 겨울이 오죠 추운 겨울이 지나가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지만 그런 봄이 지나가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오...

이 좁은 골목길 캐비넷 싱얼롱즈

흘러간 시간들 밤새 자라난 꽃들 계단을 비추는 오랜만의 이 햇볕 지칠 줄 모르고 뛰는 아이들 한 줄로 널어둔 낡은 이불들 이 좁은 골목길 세월이 깃든 집들 나른한 노인들이 내다놓은 의자들 하루를 보내고 오는 사람들 등 뒤로 펼쳐진 많은 지붕들 흘러간 시간들 밤새 자라난 꽃들 모든 걸 비추는 오랜만의 이 햇볕

여행의 마음 캐비넷 싱얼롱즈

머물지 않은 자의 여유 미련을 두고 떠나는 마음 걷는 기쁨 (내리쬐는 태양) 걷는 기쁨 (타는 목마름) 모험심 가득한 눈빛 보이지 않는 외로움 미지의 설레임 일상의 그리움

귀마개가 필요한 밤 캐비넷 싱얼롱즈

어제 내가 씹었던 그 껌을 오늘 또 씹으면 맛있을까 니가 내게 어제 했던 그말 오늘 또 들으면 좋을까 어느날 추운밤에 나는 좀비를 만났지 그는 큰 연못이 있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려 했어 지금 나는 귀마개가 너무나 필요 하다고 자마이카 보이가 내게 외치고 있어 우린 연인은 아니었지만 건널목 앞에서 손잡았지 우린 사랑은 아니었지만 그때 서로의 눈 마주쳤지...

여기까지 가져온 노래 뿐 캐비넷 싱얼롱즈

물론 누구도 끝까지 같이 갈 순 없죠 그걸 알면서도 지금 이렇게 길 위에 물론 누구도 끝까지 함께 갈 순 없죠 그걸 알면서도 생각하죠 지금 걷고 있는 이 길 머리 위로 물든 하늘 내가 당신에게 들려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가져온 노래 뿐 물론 누구도 끝까지 같이 갈 순 없죠 하지만 지금 이렇게 길 위에 물론 누구도 끝까지 함께 갈 순...

어느 밴드의 캐럴송 캐비넷 싱얼롱즈

그의 구두는 춤을 추듯 사람들 속을 걸어가다 문득 쓸쓸한 기분이 들죠 거리의 많은 사람들 틈 혼자 전단을 나눠주는 산타 복장의 백화점 직원 우연히 들른 식당 한 켠 혼자 식사를 하고 있는 어느 나라의 외국인 남자 멋진 수염을 길렀지만 왠지 쓸쓸해 보이는 건 텅 빈 식탁들 때문인가요 이런 날 아침이면 아이들은 뭔가 일어날듯한 기대감에 온...

변해간 세월속에서 (Feat. 캐비넷 싱얼롱즈) 페퍼톤스

넌 이제 아마 나를 잊었겠지만 널 외면했던 나는 지금 이렇게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채 너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랑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 많은 사랑 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니 그대 나를 이해할수 없지만 너의 그늘 ...

포크송 우물안 개구리

세상 모든 것들이 생각대로 잡히지 않을때 항상 곁에 있던 그대가 내 곁을 떠나려 할때 서른즈음 잊어야 한다는 마음 가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거리에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내 곁을 떠나려 할때 그럴때 포크 슬플때 포크 외로울때 포크 언제나 포크 포크 쏭 함께 걷는 길 라디오에서 흘러 흘러 나오는 노래 힙합 힙합 니가 좋아하는 힙합뮤직송 그대 ...

눈이 큰 아이 포크송

***** 예 감 방 송 ***** 편한시간 행복한 시간되삼^^ 1.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2.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눈-내리는 밤길...

편지 (포크송) 어니언스 (임창제&이수용)

-편지-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 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간주중>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 버렸...

사랑(포크송) 송창식

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두근 거리는 가슴안고 간신히 말붙여 약속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

살다보면 (포크송) 권진원

살다보면 권진원 작사 : 유기환 작곡 : 권진원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유랑자 (포크송) 윤수일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우리는 (포크송) 송창식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하나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헛 세월을 기다리려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

미달이 (포크송) 라글란티셔츠

?짚신도 짝이 있는데 나는 짚신만도 못해 남들은 잘만 만나던데 나는 암만해도 안돼 양말도 짝이 있는데 나는 양말만도 못해 남들은 잘만 만나던데 나는 암만해도 안돼 DNA가 미달인가 봐 DNA가 미달인가 봐 누렁이도 짝이 있는데 나는 누렁이 만도 못해 남들은 잘만 만나던데 나는 암만해도 안돼 지렁이도 짝이 있는데 나는 지렁이 만도 못해 남들은 잘만 ...

내일 (포크송) 강촌사람들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 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 따라간 사람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 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 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내일 (포크송) 박강성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음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 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러 가야 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후렴) 흘러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 하나 한송이...

파도 (포크송) 강촌사람들

외로운 내마음이 불러보는 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 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 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

파도 (포크송) 딱다구리앙상블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지난 여름 바닷가를 잊지 못하리 그 얼굴에 노을이 물들어 오고 머리카락 바람에 헝클어질 때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여름날의 바닷가를 잊지못하리 그 얼굴에 노을이 물들어 오고 머리카락 바람에 헝클어질 때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여름날의 바닷가를 잊지못하리

고래사냥 (포크송) 송창식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해도...

골목길 (포크송)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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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비 (포크송) 심은경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꽃잎은 시들어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그집앞 (포크송)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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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포크송) 정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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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포크송) 나훈아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수 있다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

유리는 (포크송) 송창식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하나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헛 세월을 기다리려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

방랑자 (포크송)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지는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지는 ...

달맞이 꽃 (포크송) 어니언스(임창제&이수용)

조약돌 하나를 개울에 담가두면 행여 나에마음 조금은 알아줄까 음~ 눈시울 적시며 나의손을 놓으시고 멀리 시집가던 마음이 고운누나 으음~~ 조약돌 꺼내어 손위에 굴리면 자꾸만 생각나는 누나에 고운눈

맨처음 고백 (포크송) 송창식

맨처음 고백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한번 먹는데 하루이틀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석달 간주곡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

구름 나그네 (포크송) 서유석

가다 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 없이 후회 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넘어 님 찾으러 ~ 간 주 중 ~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소리에 고개 넘어...

잊혀진 계절 (포크송) 이용

잊혀진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사랑이란 눈빛으로 (포크송) 해바라기

그대 눈에 빛쳐지는 또 다른 나의모습 보면서 사랑에 빠진 나를 알아요 그느낌은 어느 아름다운 곳으로 나를 데려가고 있어요 그곳은 행복인가요 그곳은 사랑인 가요 행복이라면 눈을 감고 기다리지요 사랑이라면 그대 품에 잠들어있죠 그?

서풍이 부는날 (포크송) 여정인

어느날인가 서풍이 부는 날이면 누구든 나를 깨워주오 무명바지 다려입고 흰모자 눌러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가지고 어디론가 먼길을 떠나고 싶어도 내가 잠들어 있어 못가고 못보네 그래도 서풍은 서풍은 불어오네 내마음 깊은곳에 서풍은 불어오네 아아아아 서풍아 불어라 불어라 무명바지 다려입고 흰모자 눌러쓰고 땅콩을 주머니에 가득 넣어가지고 어디론가...

귀연 (포크송 트로트) 양원식

사랑아 내 사랑아 우리 그리워도 서로 가슴에 묻어야지 젖은 눈을 감고 그러다 그리워지면 가슴 아파 오면 사랑의 사랑의 추억 기억하며 살아요 하늘이 내게 당신을 당신을 내게 돌려 준다면 이 가슴에 남은 내모든 사랑을 당신께 다 줄게요 당신께 다 줄께요

그대여 (댄스 포크송) 홍자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 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 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

기다리는 마음 (포크송) 장계현과 템페스트

기다리는마음-장계현 . 나만홀로 외로이 어둠속에 잠겨서 외로움을 달래며 그대이름 부르네 가슴속에 새겨논 사랑한단 그말은 한마디도 못하고 내님은 떠나갔나 어이해 알았던가 차라리

석양 (포크송 카페) 최유나

♣---♬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을 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을 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

살다 보면 (포크송) 유상록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우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 간주중 ~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

줄리아 (포크송) (통기타) 유상록

나의 모든것을 앗아 가버린 여인아 나의 모든 을 뺏어 가버린 여인아 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마저도 송두리째 앗아 가버린 여인아 여인아 너를 알고부터 슬픔은 시작되었고 사랑을 하면서 이별을 기다렸지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밤에 내가운다 줄리아 줄리아 아아아아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아아아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랑아 ...

짚시 여인 (포크송) 이치현과 벗님들

?그댄 외롭고 쓸쓸한 여인 끝이 없는 방황을 하는 밤에는 별 따라 낮에는 꽃 따라 먼 길을 떠나가네 때론 고독에 묻혀 있다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밤에는 별 보며 낮에는 꽃 보며 사랑을 생각하네 내 마음에도 사랑은 있어 난 밤마다 꿈을 꾸네 오늘밤에도 초원에 누워 별을 보며 생각하네 짚시 짚시 짚시 짚시 여인 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 따라 낮...

세월이 가면 (포크송) 박인희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