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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나서나 당신생각 주병선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

앉으나서나 당신생각 현철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모습 피할길이 없으라 가지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 버린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모습 피할길 없는 내마음 가지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 버린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앉으나서나 당신생각 홍세민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길이 없어라 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채 떠나 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요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길 없는 내마음 [간주중] 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채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서나 당신생각 오세욱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길이 없어라 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채 떠나 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요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길 없는 내마음 [간주중] 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채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당신생각 박경진

밤깊은 거리에서면 두고온 당신생각 가슴시린그리움에 술잔을들고~~~~~~~~ 이름을 불러보다가 그 모습떠오르면 무심하게 흐른세월에 눈물이나요~ //;기억하시나요~그때그마지막포옹 기억하시나요 그때그부질없던약속을 내사랑하던사람에 언젠가돌아가리 그리움에가슴이타는밤에 두고온당신생각

당신생각 조용희

당신도 때로는 내 생각에 잠못 이루고 뜬 눈으로 지샌밤이 아마도 있겠지만 날이면 날마다 당신이 보고싶어 밤이면 밤마다 당신생각 때문에 긴긴 밤 깊은 밤을 잠못 이루어 애 태우는 이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도 가끔씩 내 모습이 떠 오를 때면 그리운 맘 달래려고 두눈을 감겠지만 날이면 날마다 당신이 그리워서 밤이면 밤마다 당신생각

당신생각 양희은

살면서 기쁠 때면 당신 생각 나더군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걸 먹을 땐 당신 생각이 나 살면서 힘들 때도 당신 생각 나더군 울고 싶어질 때 지쳐 쓰러질 때도 당신 생각이 제일 먼저 나 그대가 있어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고 그대가 항상 내 곁에 있어 마음이 든든해 살면서 아플 때도 당신 생각 나더군 마음이 서럽고 몸이 괴로워질 땐 당신 생각이 제일 ...

당신생각 강미래

사랑해도 될까요 그댈 좋아해도 될까요 내 마음을 뺏어간사람 당신이제 어떡할래요 날 좋아 할수 있나요 조금씩 조금씩 날 사랑할 수 있나요 나는 그댈 사랑하는데 아~ 나는 또 당신생각에 잠못이루고 마는데 아~ 오늘도 당신웃음에 내 마음을 빼았겨 버렸네 사랑해도 될까요 그댈 좋아해도 될까요 내 마음을 뺏어간사람 당신이제 어떡할래요 날 좋아 할수 있나요 조...

앉으나서나 당신 생각 현철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버린 너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버린 너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자나깨나 당신생각 송준

1.평생을 나와같이 함께 할 사람 이미 나는 내맘속에 당신을 점찍어 놓고 손내밀어 잡아주길 기다립니다 자나깨나 당신생각 자나깨나 당신생각 한세월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까맣게 이 마음 다 타도 잊지는 못할겁니다 2.평생을 나와같이 함께 할 사람 이미 나는 내맘속에 당신을 점찍어 놓고 손내밀어 잡아주길 기다립니다

자나깨나 당신생각 송준

%D 자나깨나 당신생각%D 송준%D 자나깨나 당신생각%D 2009.06.10%D 까맣게 까맣게 이 마음 다 타게%D 잊지는 못 할 겁니다 잊지 못 해 자나깨나%D 평생을 나와 같이 함께 할 사람%D 이미 나는 내 맘 속에 당신을 점 찍어 놓고%D 손 내밀어 잡아 주길 기다립니다%D 자나깨나 당신 생각 자나깨나 당신 생각%D 한 세월 기다리다

내 한 사람의 이름 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

칠갑산 주병선

콩밭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 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 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슬픈그림자 주병선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무슨 잘못이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행복 행복했는 데 온세상이 축복 했는데 어이해서 남남이 되어 아픈가슴 달래야 하나 우리서로가 미워진것도 싫어진것도 아닌데 우리 서로가 잊으려해도 잊을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가슴 속에 스쳐가는 슬픈그림자 아~~` 이제 모두 지나버린 아픈추억 옛이야기

님이여 주병선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룰때 그리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저하늘 아득한곳에 작은별 하나가 나를 나를 부르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님이여 님이여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린 그리운 이마음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 이마음은 길을 떠난다 이마음은 먼길을 떠나네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주병선

지난날 화사한 웃음으로 그대 모습 떠오를 때면 와사등 기울인 선술집에서 홀로 술잔을 비워가네 투명한 술잔에 채워지는건 그대 그리움 그리움뿐이네 살다보면 잊을 날 오겠지 하고 수많은 날을 흘려 보냈지만 문득 혼자라 느낄 땐 또다시 지난 그리움들을 끄집어 내지 그리움에 술 한잔 삶에 지쳐 또 한 잔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간주)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눈물꽃 주병선

이젠 남은 모든 것들 버려야 해 내겐 아무도 없으니 부서진 사랑의 기억들을 지우며 어느샌가 내 눈엔 눈물 이젠 남은 인연마저 묻어야 해 내겐 무엇도 없으니 속 울음 삼키며 바라보는 하늘에 어느샌가 어리는 그대 마른 가지 위로 겨울꽃 내려 앉듯이 내 가슴에 눈물꽃을 피게 한 그대여 아껴뒀던 사랑한단 말하면 눈을 들어 나를 볼 것 같은...

허공 주병선

1.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날들 잊어야할 그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2.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

아랑 주병선

아랑 아랑 아랑처녀 순결의 꽃 아랑처녀 구비구비 남천강물 천년만년 아랑숨결 못다핀 꽃이었지만 길이 살아있는 꽃 그 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아랑아랑 아랑처녀 미리보낸 꽃 아랑처녀 영랑루에 대나무향기 천년만년 아랑향기 온 누리 가슴마다 곱게 피어있는 꽃 그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빈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가는 길 *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반복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손인것을

주빌리아 주병선

작사,곡: 김준기 편곡: 황인경 주빌리야 너는 왜 울고만 있니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니 주빌리아 항상 니 곁에 있는데 이제더는 내게 상처주면 안돼 이별을 슬퍼하는 너의 마음은 추억을 그리며 살 수 있겠지 너만을 바라보며 참아온 나는 언제나 친구로 아파만해야하니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는데 알면서 모른척 외면을 하는거니 주빌리아 늦었다 생각지 말고 초...

슬픈그림자 주병선

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이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행복했는데 온세상이 축복 했는데 어이해서 남남이되어 아픈가슴 달래여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해도 잊을수도 정녕없는데 타버린 빈가슴속에 스쳐가는 슬픈 그림자 아~이젠 모두 가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것...

고인돌 주병선

☆★☆★☆★☆★☆★☆★ 백팔번뇌 잊으려고 홀로 섰나 높은 산 산기슭엔 달은 떴는데 세월은 흘러흘러 천년 되었나 낭랑한 님에 음성 들려오는데 세상만사 모든일 한맺히고 맺혀어도 속세에 묻힌 정을 잊을 수가 없구나 돌고 도는 구름이여 님에 뜻을 알리요 우리 꿈에 사연들은너무너무 구슬퍼 어어어..... *바람불고 눈비와도 변함없는 님에 모습 허허벌판 ...

내 한사람의 이름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나는...

주병선

간다 간다 정든 님이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더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던 님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내사랑그대로인걸 주병선

가슴속에 파고드는 옛추억을 뿌리쳐도 그댈 향한 그리움은 아직까지 그대로인걸 눈 감으면 다가서는 눈을 뜨면 멀어지는 그 고왔던 눈동자에 그 미소를 지울순 없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도 나의 사랑을 바꿔놓을순 없어 가슴에 스친 바람만큼 그대 체온이 흩어져도 가슴에 새긴 추억만큼 내 사랑은 그대로인걸 <후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

미워도 다시 한번 주병선

이생명 다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사람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때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아 안녕

아리아리요 주병선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내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내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말아...

떠나는마음 주병선

그대두고 떠나는 이마음 한없이 한없이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더 울겠지 서러 마오 내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떠다시 만날이 있겠지

송학사 주병선

산모퉁이 바로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속 헤메냐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밤벌레에 울음계곡 별빛곱게 내려안나니 그리운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서울의달 주병선

기다리는 가슴속에 오가는 계절 달빛서린 창가에 슬픈 그림자 부질없이 애태운 야윈 가슴에

개벽 주병선

하늘과 땅이 처음 열리고 이 땅에 여명이 밝았을 때 그 기나긴 침묵을 깨치고서 솟아 오른 순백의 영혼이여 순결함이여 하얗게 피어나는 무명 옷자락의 향기여 비추소서 하늘이여 내 나라 내 겨레 내 형제 위에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환하게 비추소서 하늘이여 멀고도 먼 역사의 그 여정 위로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비추소서

한 오백년 주병선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

빗방울 주병선

빗방울빗방울빗방울

빈 손 주병선

이젠 가리라~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 가는 길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 손인 것을 인생길 고독한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길~ ~ ~ 무엇이 슬프리오 한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빈 손인 것을 무엇이 아쉽나요~ 인생은 ...

산아산아무등산아 주병선

안개낀 계곡을 스쳐오는 솔바람은 내님의 숨결처럼 가슴을 파고드는데 목이메어 불러봐도 그 님은 대답없고 새소리만 들려오네 메아리만 돌아오네 산아산아 무등산아 님계신곳 어디메냐 무등산 봉우리를 서성이는 저구름아 비되어 내리거든 이가슴도 적셔다오 울다떠난 그자리에 잔디풀만 수북한데 바람결에 흩어지는 꽃잎이 애쳐롭다 산아 산아 무등산아 님계신곳 어디메냐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가득 별님 처럼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불꽃처럼 태웠소~~~ ############################ 당~신...

새 타령 주병선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 이히 ...

떠나간뒤에 주병선

조금만 웃고 조금만울지 슬픔을 간직하지마 그래도 우린서로 마음가까이가려 무던히 애를 썼잖아 널사랑했어 날 사랑했니 그런말 서로하지마 그냥그렇게 만나 함께 지새던밤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 % 아름다웠던 날들 생각하면은 뭘해 돌아서서가는 우리들의마음 너무나 안타깝잖아 떠나간뒤에 흘리는 눈물은 아무런 소용없어

둥글둥글 주병선

둥굴둥굴둥굴 둥굴게 돌아가는 인생이야 빙글빙글빙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야 사랑과 정열 모두 그대에게 주고싶어 둥글둥글둥글 둥글게 살아가는 세상이야 꽃피고 지고 새울면 좋은날 올거야 사는게 다뭐 그런거지 덧없는 세월아 둥굴둥굴둥굴 오늘도 돌아가는 세상이야 비틀비틀비틀 한번쯤 삐걱대는 사랑이지 돌고돌고돌아 또다시 돌아오는 만남이지 사랑과 정열 모두...

조약돌 주병선

꽃잎이 한잎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울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마음은 조...

장미빛 스카프 주병선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생각을 말아야지 내가 왜 이럴까 내가 왜 이럴까

그리운 님 주병선

1.저녁 노을 지는 해는 그리움을 일깨우고 안개 속 고동소리 가슴 깊이 울리며 *동트는 창가로 바라보는 그대여 훈풍에 연자되어서 나 찾아 오시려나 나 찾아 오시려나 2.허전한 이내 마음을 모닥불로 피우다 어둠한 침상에 님 향기 취해보고 *repeat

사모곡 주병선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 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하숙생 주병선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대전 부르스 주병선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아아 구슬비에 젖어가는 목...

사랑했음에 주병선

오가는사람 아무도 없는 쓸쓸한 이거리에 홀로남아 허전한마음 달랠길없어 가던길 주저앉아 울먹여도 내곁을 잠시 머물다떠난 고운그대 그모습 간곳없고 부는바람에 흩어져버린 우리들 아름답던 옛추억들 %하지만 우린다시 만나리 사랑할 수 없다는걸 알면서 다시는 못볼지는 몰라도 나는 잊지 않으리 사랑했음에 사랑했음에 추억은 남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