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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개 조영남

Andante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피인꽃 진달래 꽃은 우리임이 즐겨즐겨 꺽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

옛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옛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옛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옛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생각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피면 꽃 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 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 반복

바위 고개 가 곡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 고개 피~인 꽃 진달래꽃은~ 우리 임이 즐겨 즐겨 꺾~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하

바위 고개 바이올린 연주곡

Andante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피인꽃 진달래 꽃은 우리임이 즐겨즐겨 꺽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

바위 고개 가 곡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 고개 피~인 꽃 진달래꽃은~ 우리 임이 즐겨 즐겨 꺾~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하

바위 고개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Andante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피인꽃 진달래 꽃은 우리임이 즐겨즐겨 꺽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

바위 고개 바이얼린 연주곡

Andante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피인꽃 진달래 꽃은 우리임이 즐겨즐겨 꺽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

최진사댁 셋째딸 '78 조영남

2.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왔노라고 말씀드리고나서 육간대청에 무릅꿇고서 머릴 조아리니 최진사 허탈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3.웃는 소리에 깜짝놀라서 고개

최진사댁 세째딸 조영남

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왔노라고 말씀드리고나서 육간대청에 무릅꿇고서 머릴 조아리니 최진사 허탈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3.웃는 소리에 깜짝놀라서 고개

최진사댁 셋째딸 조영남

눈물 흘리며 엉금 엉금 기면서 아침 일찌기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 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 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 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 왔노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육간대청에 무릎 꿇고서 머리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 하셨네 웃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고개

최진사댁 셋째딸 조영남

눈물 흘리며 엉금 엉금 기면서 아침 일찌기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 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 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 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 왔노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육간대청에 무릎 꿇고서 머리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 하셨네 웃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고개

바위고개 김동익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위 고개 피인 꽃 진달래 꽃은 우리 임이 즐겨즐겨 꺾어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 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바위고개 유승공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위고개 김금환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시절인연 필교

하얀 호수 위 녹지 못한 바위 하얀 어둠이 내려 녹이 슨 바위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젠 돌아오지 않을 네게 떠나지 못한 날 고개 숙여 울던 밤 얼어붙은 시간을 되돌리려는 말들 비바람이 불어와 움켜쥔 기억이 닳아 없어지게 될까 하얀 바다 위 희미해진 메아리 한참을 올려다보며 힘을 잃어가 이제 기나긴 잠에 들어 떠나지 못한 날 고개 숙여 울던 밤 얼어붙은 시간을

바위고개 이정희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임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우 고개 핀 진달래 꽃은 우리 님이 즐겨 즐겨 꺾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우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 여년간 머슴 살이 하도 서러워

바우고개 이정희 [메조 소프라노]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임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우 고개 핀 진달래 꽃은 우리 님이 즐겨 즐겨 꺾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우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 여년간 머슴 살이 하도 서러워

바위 김지연 & 인드라

사막이 바다에 다다라 목마른 길가 내여기 하나 이름모른 바위로 누웠나니 가고싶은 고향은 푸른하늘 아!~``````````일어나지 못할 바위로다 일어났으면 일어났으면~`~ 천만년도 누워않는 가슴속에 거울이로다 곁에는 보리수 차고 맑은샘 나그네는 목축이고 피리 불기를 굳은껍질 열면은 가슴은 거울 소리없는 가락도 어리이나니~~ 못듣으랴 못...

바위 최백호

사막이 바다에 다다라 목마른 길가 내 여기 하나 이름 모를 바위로 누웠나니 가고 싶은 고향은 푸른 하늘 아아 일어나지 못~할~ 바위로다 일어났으면 일어났으면 ~~~ 천만년도 누워 앓는 가슴 속 거울이로다 곁에는 보리수 차고 맑은 샘 나그네는 목 축이고 피리 불기를 굳은 껍질 열면은 가슴은 거울 소리 없는 가락도 어리이나니~ 못 들으랴...

바위 한수성

찬서리 비바람에 절개 더욱 푸르고 눈보라 강풍에도 의지또한 더 높다 이내 마음이 바람에 풀잎같아 그대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그지없다 발길에 채는 한줄기 버려진 잡초 마져도 뜻대로 그애 뜻대로 그 옛날을 살고는 불멸에 흔들리며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가는 우리의 영혼은 어디서 머무는가 흘러가는 우리의 영혼은 어디서 머무는가 발길에 채는 한줄기 버려진 잡초 마...

바위 보나조이 (Bona Zoe)

나는 바위 나는 바위 바위가 되어 바위가 되어 바위가 되어 바위가 되어 우리 삶은 돌고 돌아 서로의 얘기들을 모아 맘에 드는 것만 골라 너는 내 마음을 몰라 거짓 위로에 또 속아 뜨거운 눈물을 쏟아 세상은 돌고 돌아 그래 세상은 돌고 돌아 새벽 두 시 반에 난 또 무식하게 달려, 너희 집 앞에 기다려, 로시난테 매달려, 혹시 나한테 돌아와 줄 순 없냐고 부서질

나란히 가지 않아도 3 손병휘

외로운가요 지쳐가나요 메아리 없는 외침에 무심한 발길 냉소에 지쳐 미소마저 희미해져 서러운가요 두려운가요 잊혀지는 것 같아서 시지프스의 돌 굴리기처럼 헛된 반복일까요 만만찮은 길이지요 혼자 가는 길 아니죠 우린 가슴속에 바위 품는 시지프스들이지요 눈물 거두고 고개 들어요 웃어보아요 환하게 불을 밝히고 흔들어 봐요 손을 잡아요 굳세게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아가씨 꿈속에 찾아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

사랑없인 못 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 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 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

사랑없인 못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

지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아닌 것 분명 네가 알고 있는 만큼 나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지금 조영남

지 금 조영남 작사 : 김수현 작곡 :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딜라일라 조영남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ve passed by her window. I saw the flickering shadows of love on her blinds She was my woman as she deceived me I watched and went out of my mind. My my my deli...

불꺼진 창 조영남

오늘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질 마세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녀집 갔다온 후에 오늘밤 나는 보았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할꺼야 무척이나 행복할꺼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나는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서 말없이 돌아서 왔네

딜라일라 조영남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불타는 이 가슴 달랠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가슴만 가득찼네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화개장터 조영남

화개장터 조영남 전라도와 경사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은퇴의노래 조영남

제발 나같이 오래 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몸은 비록 최희준 선배지만 마음만은 에치오티랍니다 제발 나같이 오래 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다른 직업엔 퇴직금도 있지만 가수한텐 퇴직금도 없답니다 제발 나같이 불행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평생에 가수왕 한번도 못해보고 가요톱텐 한번도 못꼈답니다 제발 나같이 불행한 가수한테 ...

내고향 충청도 조영남

작사:조영남 작곡:외국곡 일사후퇴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 갔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

낙엽은 지는데 조영남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지금도 서로 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는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사랑이란 조영남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우 밥 밥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대 위해 떠나겠어요 헤어지기가 섭섭하지만 묵묵히 나는 떠나겠어요 행여 그대가 거짓말일까봐 다시한번 애원합니다 헤어지기가 너무 섭섭해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밥뚜와리와리 밥뚜와리와리)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밥뚜와리와리 밥...

불꺼진 창 조영남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대 집 가까이 온 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 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할꺼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던 내 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누군지 행...

여보 조영남

여보 무교동 어느 음악다방에서 당신과 내가 처음 만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여보 소꼽친구처럼 얘재하며 세상 모르게 재미만 있던 때가 추억이 되었소 여보 불광동 계곡 바위에 누워 처음 사랑의 별을 헤었던 그 밤 그 밤 기억하오 여보 쏟아지는 찬비를 맞아가며 광화문 골목길을 헤매던 그 밤 그 밤 기억하오 여보 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이 때로는 먼 길처럼 ...

점이 조영남

아마 난생 처음일꺼야. 어머님의 곁을 떠난 건. 원한 사무친 휴전선에는 궂은 비만 내리누나. 고향을 떠나올 때에 이슬 맺힌 눈동자로, 손을 흔들던 점이 얼굴이 꿈속에도 찾아드네. * 점이~. 딸기꽃이 세 번 피거든, 점이~. 그 때는 마중을 오오. 점이~. 그 때까지 소식 없거든, 점이~. 다른 곳에 시집을 가오. 이 목숨 바치면, 이 목숨 바치...

고향의 푸른잔디 조영남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옛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있느냐 사랑하는 부모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가 노래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

고향의 푸른잔디 조영남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 먼 고향아 옛 모습 변치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사랑하는 부모 형제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고향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뒷동산 종달새 지저귀는 노래소리 아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노래 소리 푸르고 푸른 고향의 잔디야 아 언제나 가...

지 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웃는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나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웃는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지금 조영남

지금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이란 조영남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그대 위해 떠나겠~어요 헤어지기가 섭섭하지만 묵묵히 떠나겠~어요~ 행여 그대가 거짓말 일까봐 다시 한번 애원 합~니다 헤어지기가 너무 섭섭해 다시 한번 애원합니다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사랑~이란 이런건가요 말씀 한번 해주세요 혹시 제가 잘못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줘요 만약 제가 밉지 않다면 제발 그냥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