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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제이벨 (J BEL)

그때 왜 그런 건지 뭔가를 나에게 말하려 했어 그런데 그냥 더 이상의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어 우리의 마음속엔 그런 생각 왜 그렇게 만나서 그렇게 그래 그게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어 모르겠어모르겠어 그래 그냥 모르겠어 어쩌겠어 그게 인간의 모습인 걸 부인할 수 없는 나약한 정신인 걸 그런 알 수 없는 운명이라도 그걸 해낼 수 있는 건

그냥 모르겠어 제이벨 (J BEL)

어떤 일로 그렇게 움츠리게 됐어 근데 그래도 난 뭔가를 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고 맹목적인 생각들 속에 사로잡혀 있어 세상에 그런 일이 나에게 생겨 버린 걸 어떡해 주저하게 되는 거지 노래로 얘기하는 게 쉽지 않은 그런 힘든 일이었어 대체 왜 그런 일이 나에게 닥쳐 오게 된 거지 모르겠어 그냥 모르겠어

왜 그냥 제이벨 (J BEL)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 그냥 대체 왜 그랬던 건지 인생의 진짜 의미가 있긴 한 건지 마치 그대들의 즐거움을 위한 얘깃거리처럼 된 것 같더군 나의 머릿속 깊이 나만 그 모든 걸 바뀌게 만들었던 오늘의 새로운 또 다른 일상 반복되는 걸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어 왜 왜 왜 왜 왜 그냥

Burnout 제이벨 (J BEL)

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 생각 다 잊어버리고 싶었는데 잊기가 쉽지 않았어 그냥 나 그저 그저 내가 싫었어 그냥 왜 그렇게 보기 싫어 나의 거울 속의 모습 그냥 그 모든 게 나에 대한 자기혐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것 그런 인간일 뿐이라고 살아가 그래 살아가 그래 쓸데없이 모든 걸 다 쏟아버렸어 내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어 하하하하하하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Original) 제이벨 (J BEL)

손가락이 아팠었어 왜 그런지도 모르게 나는 너무나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어우 왜 그랬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 늘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이었어 그렇게 살고 있는 건지 모르고 살았어 그냥 어어 그냥 어어 그냥 살아야 했어 그냥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그냥 살아야지 잘 살 수 있어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남들처럼 살아야 먹고 살 수 있어 재미있는 인생이야 예아 참

우리의 중년은 (Original) 제이벨 (J BEL)

함께 했던 그 지난 시절 모두 추억으로 모두 추억으로 생각하고 싶었어 단지 그것이 나의 지난 시절에 대한 사랑이었음을 너는 그런데 왜 나에게 그딴 얘기를 퍼부었던 우리의 중년은 이렇게 그저 쓸 데 없이 지나갈련지 우리의 중년은 아무 필요 없는게 되버리는 건지 건지 나는 너무 다 너무 다 모든게 다 너무 다 너무 다 모든게 다 정말 이 왜 이딴 건지 나도 모르겠어

그냥 당해버렸어 제이벨 (J BEL)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얘기했어 무척 지루한 것처럼 반응하고 아닌 것처럼 발뺌하고 그냥 너 따위는 나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 존재라고 얘기하고 그냥 꽉 막혀버린 것 같았어 그냥 나는 아무 말도 못 하겠어 그저 지독한 현실을 아무 느낌 없이 온몸과 맘으로 가라앉아 몸과 마음 다 적셔 놔 가라앉아 한이 없이 끝없이 한을 만들어가는 그래 한이 맺혀 한이 맺혀 한이 맺혀

그냥 슬픈 노래 제이벨 (J BEL)

그냥 슬픈 노랠 부를 거야 난 어떤 시선 따위도 의식하지 않는 나만의 오 슬픈 노래가 막을 수 없는 파도를 만든다 마음과 기억, 이성 합리적으로 포장하지 다들 그렇게 살지 어떤 슬픔도 용납되지 않는 오 너희들의 브로드캐스트 어떤 것도 느끼기 싫어 그냥 복잡한 게 싫은 너희들만의 리그 빛 가운데로 나가리 난 그렇게 어둠 속에서 밝은 곳으로 나가서 그렇게 그냥

그냥 노래할 거야 제이벨 (J BEL)

그냥 나도 저 창문 밖에 있는 나뭇잎처럼 바람에 흩날리고 싶을 뿐 다른 건 없어 어떤 자유로운 심정 나를 억누르는 그 무엇들이 가득해지는 것 같을 뿐 말을 하기가 쉽지 않아 그래 난 이제 이렇게 노래할 거야 이렇게 난 노래할 거야 잊혀지고 있어 내가 노력했던 그 모든 것들이 오늘도 그렇게 허무할 수 있어 대체 이게 뭐 하는 건지 생각할 수도 있어 그래도 앞을

불편하고 복잡해도 (그냥 해보는 거야) 제이벨 (J BEL)

가슴에 뭔가를 가두고 사는 건 왜 그랬는지 말하기 힘들어 그냥 그랬다고 그냥 말할래 뭐가 그리 다 하기 싫고 두려웠던 건지 이제 말할래 움켜쥔 그 뭔가를 난 간직하고 내 맘속에서 영원히 다듬고 만들어 갈 거라고 그래 난 말하기 쉽지 않은 그 뭔가를 쫓아갈래 막연한 것이라도 그냥 이렇게 느끼고 그 순간을 즐기는 그런 나의 생각이 중요하지 않겠니 뭔가 조금 불편하고

다른 것은 필요 없어 제이벨 (J BEL)

말을 하기가 쉽지 않아 어떤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까 그냥 낮은 목소리로 그래 그냥 이렇게 시작하면 되지 않겠니 누가 뭐라든 그렇게 얘기해 봐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얘길 시작해야 해 그게 필요해 다른 것은 필요 없어 그렇게 지금 이 순간만큼이라도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는 그대로 얘기해 아무리 얘기해도 들어주지 않을 거란 생각 그냥 이제 내려놔 그냥

상상 제이벨 (J BEL)

어떤 감정 그래 왜 그랬는지 모르겠던 걸 그냥 난 오늘의 노랠 부를 거야 그저 너에게 상상 속에 살고 있어 나의 방 그 안에서 계속돼 끊이지 않고 어떤 것도 하지 못한 난 그저 주저하고 있었어 지저분한 방 안에서 왜 그랬던 건지 그냥 나의 노랠 하면 되는 걸 그냥 뭐가 그리 지저분한 건지 어떤 빛이 이제 나에게 다가올 거라는 상상 생각해

그게 다 제이벨 (J BEL)

그저 그 자리에서 그냥 앉아있을 때 어떤 생각이 나를 사로잡았어 뭔가가 느껴져 내 가슴속에 어떤 게 잡혀져 어떤 게 보이는 것 같은 그런 오후 나는 그저 이 알 수 없는 그 기분에 취한다 뭔가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낙심한 것 같은 아무 쓸모 없는 것 같은 시간들이 지금 계속되는 기분 마치 보이지 않는 먼지가 되어 날아가는 그런 순간 이 순간에 그냥 취해서 그냥

살아왔던 거니 사람 제이벨 (J BEL)

어떤 말로도 변명하지 못한 그런 얘기들을 내 앞에서 왜 그렇게 자랑스럽게 그렇게 난 그저 아무 말 못 하고 너의 얘길 듣고 그냥 가만히 있을 수밖에 왜 그렇게 사는 거니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불쌍한 게 아니었어 니가 불쌍한 거였어 넌 지금 그냥 별 볼 일 없는 인생이잖니 근데 왜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모욕했던 거니 그건 악역이 아니잖아 그냥 쓸모없는

느껴지지 않니 제이벨 (J BEL)

뭔가가 느껴지지 않니 그냥 아무 생각 하지 않는 게 습관이 돼버렸니 뭔가 느끼지 못했던 기운이 그 미묘한 기운이 나에게 느껴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 느낌을 너는 모르니 뭐가 그렇게 둔하니 그래 너 그냥 그렇게 살아 대신 나도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는 거잖니 아무리 얘기해 줘도 들어먹지 않아 그저 돈으로 이해하려 들면 그걸 알 수가 있겠니 그런 한계를 달고

잊혀지는 계절이 왔구나 제이벨 (J BEL)

움츠러들 때가 있어 그런데 니가 내게 말하는 그 얘길 들어볼 수 있을까 뭔가가 두려울 때가 있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못해 난 내 방문을 가을바람 부는 이날에도 쳐다보는 나 그저 외롭다는 핑계 어쩔 줄 모르고 아무도 얘기 안 해줄 거야 그래 이제 가을이구나 이제 가을이구나 잊혀지는 계절이 왔구나 그냥 맘으로 느끼는 계절이 왔구나 지나간 일들이 나의 머릿속을 스쳐

알아간 세월 제이벨 (J BEL)

언제나 내 곁에서 있다 보니 나에 대해 뭔가 알게 된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당신의 머릿속 그곳에 가득하게 된 것 같니 그래 우리는 알아간 세월이 조금씩 그런지도 모르고 있어 난 그 그따위로 살래 너의 그런 얘기 따윈 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이렇게 살 거야 나의 마음속에서 뭘 그랬냐고 그런 순간들이 가득할 거야 넌 그냥 습관적으로 지껄이고 있어 나의 자유 그래

그냥 우물 속에서 살아 제이벨 (J BEL)

모습으로 노랠 하고 있어 표절이란 양심을 버리는 행동을 안 하려고 정직하게 열심히 음악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는 그저 미디어 속에서 그런 사람을 찾기 바빠 한류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니 그건 검색하면 다 나와 난 지금의 한류 음악 비판하고 싶지 않아 창조성이 넘쳐나니까 단지 대중이 현실을 직시하길 바래 그게 다야 다들 바쁘니까 얘깃거리 필요하니까 그냥

동족을 지배하는 그런 제이벨 (J BEL)

숨겨진 한민족의 응어리진 소리를 찾아라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어쩌면 우울할지도 모르고 슬플지도 모르고 그렇게 살기만 했던 우리의 맘속에 가득 차 있는 그것을 찾아내라고 우리는 한민족이니까 이렇게 마음을 다잡기가 쉽지 않아 모든 일이 맺혀 있어 그냥 우리는 습관적으로 막혀 있어 대체 지금 뭐 하고 있는지 삽질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21세기가 케이팝의 한류의

새로운 세계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냥 보이는 걸 어떡해 그냥 보이는데 힘들어 넌 아닌 것처럼 말하지 그런데 어떻게 다 보여 우리는 그렇게 길들여지지 길들여지지 나도 말을 하고 싶었어 근데 그게 다야 이 머나먼 곳에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것 저 머나먼 우주처럼 나도 좀 살아볼까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아 새로운 오오 새로운 오우 새로운 새로우아아아아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제이벨 (J BEL)

모두 다 흩어져 버린 기억들 이제는 또 다른 아픔만이 남았어 그렇게 왜 그런지도 모르게 우리의 공간에 그 모든 것이 무참하게 파고들어 속절없이 무너지는 그런 현실의 상황을 우리는 그냥 바라볼 수밖에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그런데 그래 난 너를 사랑해 오 그게 쉽게 표정으로 나타나지 않아 지금 난 모든 게 힘들어 그냥 아무것도 잘 되는 것 같지 않아 널

또 다른 우주 제이벨 (J BEL)

믿지 않아도 돼 그냥 이대로가 나는 좋아 지금 이 순간 음 뭔가를 느낀다면 그게 좋아 어떤 사랑 그 감정을 느껴 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가더라도 그냥 그렇게 살자 우리가 서로 공감해야 할 그것이 뭔지도 모르고 그건 아니잖니 아무리 노력해도 다가갈 수 없는 것들이 있어 어떤 최선이라는 단어로도 갈 수 없는 또 다른 우주 나의 우주와 다른 또 다른 우주 그게

초여름 밤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지독한 여름이 되고 나도 마음은 아직 벌써 조명 속에 모기떼가 가득한데 얼굴마저 간지럽게 해 올여름이 곱게 지나간다면 너무 좋을 텐데 여기 작업실에는 에어컨도 없는데 선풍기 하나로 버텨야 해 현실은 너무나 지독할 때가 있어 그래 난 에어컨 따위는 좋아하지 않아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 게 좋겠지 마음이 편하겠지 그냥 놔 봤노라 그냥 솔직하게 털어놓은 우리의

여름의 끝자락 제이벨 (J BEL)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을 때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그 기분에 사로잡힐 때 난 주저하게 돼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그대로 있었으면 오 그런 생각에 난 그저 지금 이 순간을 버티기도 힘들어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왜 난 죽지 않고 살아있을까 그저 나의 생각이 보잘것없고 초라해 보여도 그냥 이렇게 보이지 않게 있어야 할 것 같은 난 그저 이렇게 있어야 할

My Christmas (Live Ver.) 제이벨 (J BEL)

올해도 예전처럼 그냥 지나갈 줄 알았어 나의 갈증을 채워줄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크리스마스 널 만났어 크리스마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그 밤에 따뜻한 우주로 갔어 올해도 작년처럼 그냥 그렇게 지나갈까 나의 마음을 만져줄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크리스마스 널 만났어 크리스마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그 밤에 따뜻한 우주로 갔어 오늘도 별빛처럼 추억 희미해져 가는가

순진한 마음 제이벨 (J BEL)

멀고도 먼 곳이라고 생각했던 그런 마음 순진한 마음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그런 순진한 마음 왜 이렇게 태어난 건지 모르는 나의 순진한 마음 갈 곳 잃어버린 정처 없는 인생길들 나의 마음을 그저 적셔주는 것 주체할 수 없는 것 나는 왜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그냥 얘기할 수 없는 것 같아 내 마음속에 간직할 뿐 너에 대한 그 마음까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

너무 멀리 (Live Ver.) 제이벨 (J BEL)

누가 널 원했던 거니 나도 널 원했다구요 이렇게 너는 날 떠나가고 이렇게 너는 멀어져 가지 누가 널 원했던 거니 나도 널 원했다구요 이렇게 너는 날 떠나가고 이렇게 너는 멀어져 가지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누가 널 붙잡은 거니 나도 널 붙잡을래요 이렇게 그냥 날 떠나가고 이렇게 그냥

올라가 제이벨 (J BEL)

조금씩 올라가 저 하늘로 나를 데려가 뭔가를 쫓아다니고 있었어 그냥 열심히 하면 모든 게 될 거라고 믿으며 오늘 아침도 내가 좋아 나는 그 길을 걸어가 나는 올라가 올라가 나는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계속 올라가 그래 난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결국 바닥에 있어

자연스러 제이벨 (J BEL)

조금 조금씩 그래 보다 단순하게 보다 자연스러운 그것을 찾아라 어느 작곡가의 20년 전 그 얘기가 생각나기도 해 고갤 갸우뚱거리게 만들어봐 근데 그냥 듣기엔 재미없게 그래 아무리 내가 가식적이어도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솔직해져 봐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것에 집중해 더 집중해 더 집중해 자연으로

혐오의 시대 제이벨 (J BEL)

비웃고 그게 진짜 웃음이라고 착각해 그렇게 살아남아 있어야 해 주저하지 마 좀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게 내가 가는 길이야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어 너도 그러잖니 나만 그러는 게 아니라고 나는 핑계도 아닌 것들로 날 무장해 현실 그것을 느껴라 그것을 공감할 수 없어라 대체 왜 그렇게 다들 똑같은 항아리 속으로 들어가려고 해 나만의 항아리는 없니 그냥

조용한 공포감 제이벨 (J BEL)

용서라도 하는 것처럼 자비로운 설교 끝에 너는 아주 부드러운 폭력을 나에게 심어버려 그 조용한 공포감에 난 휩싸여 내 젊음을 모두 불태워갔어 나는 압도당했어 왠지 모를 죄책감에 어둠이 싫어서 빛 가운데로 가는 것처럼 느꼈어 근데 삶은 더욱더 어둡기만 해 너의 장난감이 돼버렸어 넌 진짜 왜 그런 존재 조용한 어둠에 그 모든 사람들을 가두려 해 우리는 이제 그냥

모든 걸 찢어버리고 싶었어 (Original) 제이벨 (J BEL)

찢어버리고 싶었던 버리고 싶었던 나의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들이 3년이란 시간이 말도 안 되게 사라져 버리게 만든 당신들은 사기꾼 정말 못된 사기꾼 정말 사라져야 할 놈들이라는 걸 알고 있는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부끄러움 없이 자랑스럽게 살아가고 있다면은 정말 사기꾼 너희들은 버려져야 할 쓰레기 쓰레기 사기꾼 쓰레기 사기꾼 나는 오늘도 그냥

너만의 길을 찾아가 세상은 변하니까 (Original) 제이벨 (J BEL)

왜 그렇게 살기만 하는 거니 내가 말했잖니 학원은 5년 내로 다 망할 거라고 그래서 내가 가르쳐도 나는 떳떳하게 이 분야가 망할 거라는 것을 외치고 다녔잖니 2년 전부터 그래 나는 그 분야도 떠났어 먹고살기 위해 했던 그저 그런 일이었어 단지 돈 벌려고 하는 거야 누구는 사랑으로 한다고 포장하는 스타 강사들 판을 치는데 말이 되니 말이 되니 웃기고들 있어 그냥

여행 제이벨(J BEL)

어릴적 무엇을 그렇게 가지려 했던가 기억해 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혼자만 우두커니 세상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아무도 내 얼굴 쳐다보지 않을 때 어이없지 세상의 물결은 거센파도 같아서 난감하지 거슬러 가려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도 있지 나만의 여행을 계속 이어갈까 생각해보아 모든걸 잃는다 두려워하기도 했던 기억 하지만 ...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Remastering Ver.) 제이벨(J BEL)

바람결에 스치듯 지나간 인연이었을까 그녀가 생각나는 밤이면 세상은 조용했지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공원에 앉아 생각했던 차갑고 외로운 순간들 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 잠시 아픔을 잊었어 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 그녀는 날 ...

노이로제 (Neurosis) 제이벨(J BEL)

웃어야 할 땔 몰라 울어야 할 땔 알아 기분 좋을 땐 학대 기분 나쁠 땐 가식 기억의 끝에서 나는 후회만 해 절망과 기쁨의 뒤섞임 알 수가 Neurosis, Neurosis 없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상황들 이상한 인간들만 주위에 즐비하지 아니야 잊어가 나 자신을 잃어가 너희들을 쉽게 지쳐 쉽게 잃어 쉽게 지쳐 쉽게 잃어 Neurosi...

1999 사랑 (흑야애 (黑夜愛)) 제이벨(J BEL)

내 기억 가운데 널 향한 맘이 생겼어 이게 다 널 만난 후의 일 왜 이렇게 너의 얼굴이 계속 내 눈앞에 어른거리나 룰룰룰루 룰룰룰루 룰룰룰루루 룰룰룰루 룰룰룰루 룰룰룰루루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나 빨리 내 마음이 너를 향해 움직인 걸까 널 위해 많은 걸 해주려 했지만 너의 맘 열지 못했어 멀어져 가는 기억 저편에서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맘 속에 새...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제이벨(J BEL)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을 내가 바라보게 돼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네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이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해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내가 바라보게 돼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이 널 감싸네 어떻게 만났을까 내게 준 이 빛을 나만의 사랑일까 아무도 모르는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이 날 감싸네 어떻게...

1999 사랑 (부제: 흑야애(黑夜愛)) 제이벨(J BEL)

내 기억 가운데 널 향한 맘이 생겼어 이게 다 널 만난 후의 일 왜 이렇게 너의 얼굴이 계속 내 눈앞에 어른거리나 룰룰룰루 룰룰룰루 룰룰룰루루 룰룰룰루 룰룰룰루 룰룰룰루루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나 빨리 내 마음이 너를 향해 움직인 걸까 널 위해 많은 걸 해주려 했지만 너의 맘 열지 못했어 멀어져 가는 기억 저편에서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맘 속에 새...

왜 그랬을까 제이벨 (J BEL)

공허함만이나를 지배하던 오후그때난 누워서생각 없는 무의미한 잠만 청했던 걸그렇게그렇게잠을 자기 시작한 정오그리고 또 의미 없던그때 난그렇게지났던 후젊음그때 그렇게지났던 젊은 추억이모든 게 무너진 것 같은데왜 그러는지도모르는 그 당시기억이왜 그렇게 나를 억누르고있었을까왜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왜 그랬던 건지왜 그리도 흥분해서공허의 시간을 감당하지 못했던 ...

왜 이리도 쓰라린 건지 (Original) 제이벨 (J BEL)

왜 이리도 쓰라린 건지왜 그렇게 아팠던 건지 예모든게 다 헛된 노력들이었는지그저 열심히 했던 것 뿐인데아무도 인정하지 않은그저 그런 인생을 살았던나는 2박 3일 동안삼성병원에서 입원했던어리석은 그 때의 기억은정말 지우고 싶었어나는 왜 그렇게만 어리석게 살 수아니 왜 사는건지 예내 몸은 망가지고내 마음은 모두다 쓰러지고완전히 다 없던게 돼버렸어그렇게 쓰...

한 맺힌 나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사랑이 가득한이곳에 온 걸 환영해너무도 좋지 않니너무도 행복하지뭐가 그리 불안하나왜 그리 고민하나모두 다 내려놓고살 수 있다고말을 했던 게바로 어제 일 같던아주 오래된 나의 이야기였어어떻게 그렇게내가 그렇게 괜찮을 수가있었던 건지는지금 와서 이해가 안 되는나의 부끄러움일까아니 그게 아닐 거야난 그저 순진했고그저 어린아이 같은그런 놈이었던 걸이용당했던 ...

그대가 있기에 다시 (Original) 제이벨 (J BEL)

모래로 지은 성이라지왜 그렇게 만들었는지단지 힘들어서단지 그게 좋아서 했다고말을 해내가 왜 그렇게살아왔는지도오너무한 그대는나의 마음을모두 다 찢어 놨던나에게 그 무엇보다너무 그댄 아프오오태양을 향해 날아가고 싶어오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날고 싶어현실과 이상이그 괴리감이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데아무도 몰라너무 힘들 때너무 아플 때그대가 왔었어그대가 있기...

그 어린 시절을 그렇게 허비했나 (Original) 제이벨 (J BEL)

아주 오래전부터내가 갖고 있던나만의 꿈이 있었어그게 날 즐겁게만 하지않았던 것 같은데왜 난 그게 꿈이라 생각했지무엇이 날 그렇게 살게 했지진정으로 자유로울 때에그것이 꿈이라는 것을알게 되는데왜 난 그게 꿈이란착각일지도 모르는잘못된 길로 갔나나에 대해 모르고나 자신을 내팽개치고 있었던그런 상황과 그런 시간이반복될 때나는 가지 못해진정으로 자유할 수 없었...

RESET 제이벨 (J BEL)

기억조차 너희들이 모두 다 뺏어가버린 거라 느껴질 때 왜 난 바보같이 그렇게 너희들이 하자는 대로 쫓아다니기만 바빴는가 기억조차 모두 다 니들이 가져버린 걸 그런 시간 너무 아까워 지나고 나니 더욱더 쓰레기 같은 모두 아 모두 지워버리고 싶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Reset 해버리고 싶은 걸 억누르며 살아와 한이 맺힌 한 명의 한국인 나 여기 서있는 노래하는 제이벨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 (Live at Home) 제이벨 (J BEL)

바람결에 스치듯지나간 인연이었을까그녀가 생각나는 밤이면세상은 조용했지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공원에 앉아 생각했던차갑고 외로운 순간들깊은 사색에 잠겨 있을 때잠시 아픔을 잊었어아련해지는 그녀의 얼굴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멀어져 가는 그녀의 향기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아그때 왜 난 어리숙한...

슬픈 전화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왜 그런 걸까새벽에 열심히 돌아가는고양이 한 마리왜 서성이고 있나오후에는 꼭 한 번쯤은짖어대는 개소리저마다 자기의 자릴 지키려 해자신의 영역고양이도 개도표현 방식이 다르고행동반경이 다르지단지 그것뿐우리의 삶은 영역이 있긴 한 건가아무 자리도 남아 있지 않은 채살기만 하는 건 아닐까나만의 그 영역이 있긴 한 건가착각 속에 빠져 살고 있는 건 아닌지...

Realistic Ideal (Live at Home) 제이벨 (J BEL)

구름 속에서 비를 맞으며 해 보지 못하고 그렇게 살 건가 아름다운 기억 잊혀진다 해도 내 마음은 그곳에 있으리 도화지 위에 그림 그리고 현실의 그림 대신할 건가 아름다운 기억 잊혀진다 해도 내 마음은 그곳에 있으리 그곳에 있으리 그곳에 있으리 그곳에 있으리 그곳에 있으리 아름다운 기억 잊혀진다 해도 내 마음은 그곳에 있으리 그곳에 있으리

나만의 길로 가야지 (Original) 제이벨 (J BEL)

많은 일들이 있었어그 기억들이 사라지고 있어나는 나너는 내가 말했던부끄러운 말들을 왜 생각하고 있는지도대체 주저하는 게 왜 일상이 되었는지난 알 수가 없어알 수가 없어이제 시작이제 시작끝이 아닌 걸끝난 게 아닌 걸자신감을 갖고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넌 없어 이제나만의 길그들이 다 사라져나만의 길...

220424 (Original)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사랑사랑에 대한 그 일을너를 사랑해나도 사랑해난 깊이 빠져들어너도 나를 깊이 느껴우리의 젊음이영원할 수 없었지만사랑해 오 너를그리고 나를함께 걸어가자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함께 보자사랑한다 오 너를사랑한다 그리고 나를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미래는 또 어떻게 될지걱정과 고민만 가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