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우리 스무살 때 정선웅

언젠가 비오던 날 이 거리에는 술잔에 흔들렸고 떠나는 그대는 바람이었어라 바람이었어라 나는 보았네 그대 두 눈에 가득 고인 눈물 할 말도 못한 채 돌아서야 했던 바보같던 시절 사랑 하나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손뼉을 치며 닿을 것 같은 스무살 시절의 추억 먼 훗날 그대 이름조차도 잊혀질 지라도 캠퍼스 어디엔가 남아 있을 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

이 거리의 추억 정선웅

우리 예전엔 희미한 이 거리를 다정히 걸었지만 곁에 있어야 할 지금 그댄 나와 멀리 있잖아 여린 그대의 포근한 숨결이 잠겨 있는 이 텅 빈 쓸쓸한 거리를 외로이 걷고 있어요 이 거리의 아름다운 추억 되돌이켜 보며 우리들의 사랑 다시 느낄 수 있는 건 지친 내 맘에 위로를 주네 무엇 때문인지 정말 몰라도 그대 만날 때의 설레인 마음 되살아나네

이거리의 추억 정선웅

우리 예전엔 희미한 이 거리를 다정히 걸었지만 곁에 있어야 할 지금 그댄 나와 멀리 있잖아 여린 그대의 포근한 숨결이 잠겨 있는 이 텅 빈 쓸쓸한 거리를 외로이 걷고 있어요 이 거리의 아름다운 추억 되돌이켜 보며 우리들의 사랑 다시 느낄 수 있는 건 지친 내 맘에 위로를 주네 무엇 때문인지 정말 몰라도 그대 만날 때의 설레인 마음 되살아나네 이 거리의 아름다운

넌 지금 바람처럼 정선웅

넌 지금 바람처럼 떠나는 모습을 하네 눈물어린 표정 홀로 간직한 채 추억이 낙엽처럼 지는 이 거리에서 불어와 이별의 아픔만 찾아가네 어쩌면 다시는 못볼 슬픈 모습 너를 사랑하던 추억 가슴 아파도 바람에 지는 낙엽처럼 나는 쓰러진 모습을 보이긴 싫어 떠나지마 떠나면 안돼 이별은 너무 슬퍼 떠나지마 아직도 사랑하잖아 지나간 추억 생각해보면 바람도 잠이 들...

행복해 정선웅

사랑을 믿을 수 없어서 밤새우며 조바심 했지만 이젠 알 것 같아 너를 알 것 같아 사랑은 가는 길이 없어 사랑은 목마름 같아서 갖고 싶은 생각 뿐이지만 그 게 아니었어 너를 바라보면 걱정 없는 아이처럼 행복해 어떤 사람은 사랑이 두려워 혼자 조용히 감추고 있지만 나의 사랑은 감추지 않아도 다시 돌이키진 못할 거야 사랑은 외롭고 슬프고 때로는 기다리며...

이별이 아닌 것처럼 정선웅

바람만 불어도 그대의 숨결이 너무 가까워 발을 멈추고 차 한 잔의 따스함마저 그대 체온처럼 견딜 수가 없어요 떠나야 한다면 이 모든 것들을 그대 가슴에 가득 채우고 먼 훗날에 아주 조금씩 돌아볼 수 있는 이별이게 해줘요 그대를 떠나보내고 나면 끊어진 추억만 남아도 멈추지 않는 사랑은 언제까지나 나를 아프게 할까 그대여 할 수만 있다면 이 아픔마저 견딜...

추억 여행 정선웅

여기쯤 아닐까 손잡은 곳이 숲 속의 빈터 분명하건만 하늘에 뜬구름만 둥실 떠가고 그날의 추억마저 간곳이 없네 세월은 사정없이 흘러갔지만 한바퀴 돌아가는 추억 여행길 호젓한 산길에선 웃기도 하고 쓸쓸한 바닷가엔 눈물 나네 이젠 그만 추억 속에서 벗어나고 싶어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생각 나 그대 나보다도 먼저 지나갔을까 내 사랑의 노래를 불러봤을까...

체념 정선웅

지금도 나의 슬픔은 그대를 보낸 어리석은 보내고 남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어요 허무한 날을 보내며 가슴에 타는 불씨 하나 그리움 속에 더하는 사랑의 질투였어요 언제 누가 또다시 그대를 대신할 수 있나 나의 어리석은 이별을 씻은 듯이 지울 수 있나 아무도 할 수 없음을 그댄 이미 알고 있듯이 내 사랑의 아픈 체념을 이대로 견디겠어요

오늘 정선웅

잊으려 애를 쓰지 않아도 오늘은 잊혀지겠지 그대 떠난 빈 가슴에는 세월이 두려워요 때로는 날카로운 슬픔에 가슴이 시려오지만 내 그리움은 혼자만의 기쁨 가슴에 가득히 채우지 못한 사랑이 아쉬워서 이미 떠난 사랑의 모습이 이다지도 그리워지나 눈물이 마르지는 않아도 오늘은 잊혀지겠지 그대 없이 흐르는 세월 내일로 가는 오늘

재회 정선웅

세월 속에 서서 당신은 이 몸을 이 몸을 이토록 못난 이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소 말이라는 말은 하얗게 잊은 채 잊은 채 당신은 뜨거운 눈물로 나를 맞아 주었소 난 믿을 수가 없어 믿을 수가 없어 나도 울고 있다오 나의 얼었던 영혼이 흐름을 시작했소 이제 다신 그댈 떠나지 않으리 않으리 그래도 헤어진다 함은 오직 당신 뜻이오

그날까지 정선웅

오랜 세월이 가도 그대만을 사랑하고 그대는 늘 내 영혼마저 간직하고 있겠지요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사랑으로 함께 하고 그대의 작은 약속이라도 나에게는 운명이죠 그대만의 사랑으로 내 인생은 이른 새벽 저 세상을 향해 떠나는 그 날까지 그 날까지 사랑해- 사랑해-

스무살 오슬로

왜 몰랐을까 네게 필요했던 것 네게 어울리는 것 시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조그만 일에도 뭐가 그리 이유가 많았는지 그리 아끼는 척 하면서도 왜 그랬을까 네게 상처주는 말 그런 어리석은 말 아마도 그 때는 다른 게 중요했나 봐 아니면 어쩜 자신이 없었나 봐 시간이 남아 들른 서점 거리에서 우두커니 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보네 우리

오늘이 어제가 되기 전에 스무살

여섯 살 난 저 달 속에 흰토끼가 살고 있다 믿었어 아홉 살 땐 우리 엄마가 산타인 걸 알아버렸어 열일곱에 난 처음 사랑을 닮은 그 맘 때문에 꽤 울기도 했고 스무 살 첫사랑은 글로 쓰기엔 다 모자라 오늘이 어제가 되기 전 지금을 더 사랑해 줘요 언젠가 오늘을 꺼냈을 녹지 않을 수 있게 네모난 세상 속 사람들은 다 너 빼고 행복해 보인 대 아냐 몰라

우리 스무살 때 최성수

언젠가 비오던 날 이거리는 술잔에 흔들렸고 떠나는 그대는 바람이었어라 바람이었어라 나는 보았네 그대 두눈에 가득 고인 눈물 할말도 못한 채 돌아서야했던 바보같던 시절 사랑하나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손뼉을 치면 닿을 것같은 스무살 시절의 추억 먼훗날 그대 이름조차도 잊혀질지라도 캠퍼스 어디엔가 남아 있을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

스무살 푸른 새벽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던 내 좁은 방에서 떠나던 스무살 봄 향기를 거리의 소음도 들리지 않았고 봄날의 햇살은 날 정적으로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있던 좁은 방으로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있던 좁은 방으로 건너편 건물 그늘 밑 뭍힌 풍경은 또 다른 세상일꺼야 비가 오면 참 재밌을 것 같은데 이 거리의 이 많은 사람 어디로

스무살 유아 (You Are)

you 와 you 와 you 와 you 와 이 밤 가득히 이 맘 가득히 우리 둘만의 이야기로 채울래 하루만큼 자꾸만 나의 맘이 더 커지더라도 좀 이해해줄래?

스무살 끄적끄적

헤매이던 어린아이도 수줍었던 작은 고백도 흘러가는 꿈처럼 고요한 잔상으로 남았네 가끔씩은 눈을 감은 저 달 끝에 걸터앉아 그 날을 기억하지 흐릿해진 낙서의 흔적들도 그곳엔 아직 남아 있었으면 빳빳한 교복에 새하얀 양말이 왜 그리 우스워 보였는지 스무 살이 되길 간절히 바라던 그 날들이 난 그리워 오래된 사진들을 뒤적일 희미한

스무살 이장혁

"스무살" 1. 내가 알던 형들은 하나 둘 날개를 접고 아니라던 곳으로 조금씩 스며들었지 난 아직 고갤 흔들며 형들이 찾으려했던 그 무언가를 찾아 낯선 길로 나섰어 이해할 수 없었던 세상의 수상한 질서 하지만, 난 상관없는 듯... 2.

스무살 스무살

갈수없는 길이라 해도 그길을 따라 걸었던 우리 하늘, 그리웠던 그날같은 하늘 오늘이 내게 가져다준 선물 널 추억해 보고싶은데 그리웠는데 아쉬웠던 눈물처럼 떨어지는 오늘 하루 아직 멀어지지마 마지막 오늘 하루 너이길 바래 내맘이 바래져 버리기 전에 i say you 말해봐 그길을 따라 이노랠 들으며 걷는날 i say you 넌 알까?

스무살 X

알지 갈 수 없는 길이라 해도 그 길을 따라 걸었던 우리 하늘 그리웠던 그 날 같은 하늘 오늘이 내게 가져다 준 선물 널 추억해 보고싶은데 그리웠는데 아쉬웠던 눈물처럼 떨어지는 오늘 하루 아직 멀어지지 마 마지막 오늘 하루 너이길 바래 내 맘이 바래져 버리기 전에 I say you 말해봐 그 길을 따라 이 노랠 들으며 걷는 날

스무살

봄날만 있길 부디 지금쯤이면 결혼도 했겠구나 사랑이란 거 아직 난 어렵더라 스무 살 그 봄 넌 꿈도 많았고 스무 살 그 봄 난 풋풋했었지 어쩜 내 삶에 가장 빛났던 날 너와 함께한 그 시절일거야 나 때문에 아팠다면 미안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용서해 그리고 바랄게 언제나 너의 앞길엔 행복한 봄날만 있길 부디 혹시라도 우리

샌디에고 스무살

나직한 손길이 써내려간 Dear my friend 아직 난 아직 넌 열 여섯 소녀와 철 없는 아이로 남아 Never do oh never do 멈춰진 엽서 위로 눈물이 My San Diego 저 바다 끝 San Diego 무거움을 덜어냈던 그 파란 캔버스 San Diego 그 나직한 파도가 쓰다듬던 Dear my friend 그

샌디에고 (Guitar Feat. 레이윤 Of 신나는 섬) 스무살

나직한 손길이 써내려간 Dear my friend 아직 난 아직 넌 열 여섯 소녀와 철 없는 아이로 남아 Never do oh never do 멈춰진 엽서 위로 눈물이 My San Diego 저 바다 끝 San Diego 무거움을 덜어냈던 그 파란 캔버스 San Diego 그 나직한 파도가 쓰다듬던 Dear my friend 그

우리 만난다면 스무살

어둡지 않게 빛났으면 좋겠어 하루의 끝에 네가 있다면 어떤 맘일까 난 너에게 내일이 되어주고 싶어 Someday, somewhere 별처럼 빛나는 널 만나면 Oh my, oh god 너의 곁에 무지개를 띄울게 Moonlight, daylight 빛처럼 찬란한 너의 날에 여행같이 영화같이 운명처럼 꼭 널 찾아갈게 언젠가 우리

사량[思量] 스무살

조용히 내린 어젯밤 너에 대한 마음 고이 적어 가만히 바라보다 한자씩 읽어 내려가 사랑 음 그래 그 맘이 맞는 것 같아 어쩌면 그보다 더 커다란 말을 찾는 걸지도 아마 언젠가 꽤 옅어진대도 지금 이 감정들을 기억하기로 해요 오랜 시간 뒤 우릴 돌아봤을 그립거나 너무 아쉽지는 않게 어떤 말 어떤 감정을 더해볼까요 그러면 내 맘을 다 꺼내어 보여줄 수 있나요

Down And High (툴툴송) 스무살

어려운 말들은 stop 기분이 좋았다가 down 어쩔 땐 날아갈듯 high du ru ru du du you 고개를 끄덕여줘 down 그러다보면 난 또 high du ru ru du du i do i do i do 기분이 왜 그래 혹시 뭐 안좋은 일 있어 아니야 내가 어제 통화할 혹시 먼저 끊어서 그래 아니라니까 아니라니까가 아닌데

걷자, 집앞이야 (feat. 주예인) 스무살/스무살

지금 나와 one step two step and three step and falling I just want to be with you 너와 함께 걷고 싶어 with you one step two step and three step you're so lovely one 너와 내가 함께했던 너와 내가 걸었었던 발끝에 하얀빛이 흩날릴

Under the sky 스무살

Can you feel me I\'m waiting your touch 요즘 매일 기다려 tomorrow 하고 싶은 게 참 많아 with you Make me smile And I will make you smile 빛이 조금씩 아른거릴 Come together Under the sky you and I Under the tree

아득한 별 스무살

아 그때가 좋았어 뭘 모르던 그때 기억나 Hey brother 그치 Hey sister 아 너무 보고 싶어 설명이 안 돼 어떤 맘인지 그냥 그때 우리 참 좋았어 Hey brother Hey sister 밤하늘을 바라보며 같이 꿈을 그리던 밤바람 맞으면서 또 같이 노래 부르던 들려오는 바람 따라 아득하던 별을 따라 걷고 또 걷고

아득한 별 ★ 스무살

Hey sister 아 너무 보고 싶어 설명이 안 돼 어떤 맘인지 그냥 그때 우리 참 좋았어 Hey brother, Hey sister 밤하늘을 바라보며 같이 꿈을 그리던 밤바람 맞으면서 또 같이 노래 부르던 들려오는 바람 따라 아득하던 별을 따라 걷고 또 걷고 그리고, 괜히 웃고 또 웃고 그때는 추억이 될 줄 몰랐잖아 우리

아득한별 스무살

아 그때가 좋았어 뭘 모르던 그때 기억나 Hey brother 그치 Hey sister 아 너무 보고 싶어 설명이 안 돼 어떤 맘인지 그냥 그때 우리 참 좋았어 Hey brother Hey sister 밤하늘을 바라보며 같이 꿈을 그리던 밤바람 맞으면서 또 같이 노래 부르던 들려오는 바람 따라 아득하던 별을 따라 걷고 또 걷고

그날, 그때 우리 (Feat. 한올) 스무살

아른거려져 정신 없이 지내다가도 네가 아른거려져 바쁜 하루 속 문득 지나쳐버린 너의 모습이 You yes you You I don\'t know 그렇게 아득하진 않은데 말야 You yes you You you 그날 그때 우리 네가 바래다 주던 길 정류장에 앉아 몇 번이고 보냈던 버스 막차인줄 알면서 난 떠나 보냈어 널 떠날 수 없어서

어쩌면 위로가 필요했던 우리 스무살

?Hello 잘 지내니 거긴 어때 듣고 있니 교복을 입고 있던 교실 어딘가에 나 말야 별로 못 지내니 하루 빨리 오고 싶니 좀 더 자유로워질 거라 생각하는 여기로 말이야 그래 지금 이 곳도 썩 괜찮은 듯해 네가 꿈꾸던 날과 얼마나 닿아 있는지 모르지만 듣고 있다면 기억해줄래 그 곳의 네가 지금 내가 되기까지 사실 참 힘들었거든 네가 있는 그 곳이 지금...

그날, 그때 우리 (Feat. 한올)* 스무살

아른거려져 정신 없이 지내다가도 네가 아른거려져 바쁜 하루 속 문득 지나쳐버린 너의 모습이 You (yes you) You (I don\'t know) 그렇게 아득하진 않은데 말야 You (yes you) You (you) 그날 그때 우리 네가 바래다주던 길 정류장에 앉아 몇 번이고 보냈던 버스 막차인줄 알면서 난 떠나 보냈어 널 떠날

별 하나에 바람 하나 스무살

옅은 색의 계절 바람 따라 불면 별 하나에 소원 그 맘을 꼭 비는 밤 우리 작은 동네 그저 같이 걷는 어쩌면 꽤 시시한 소원을 비는 밤 담이 낮은 담벼락 그 위로 피어난 별 따라 마냥 걷고 싶어라 기억하고 싶은 것들 남기고 싶은 것들만 남겨두고 다 잊고 싶어라 사랑하는 너의 손을 내 주머니에 넣고 걷다 보면 꼭 더 바랄 게 없어지는 밤 옅은 색의 계절

뽀드득 (Feat. 바닐라 어쿠스틱) 스무살

뽀드득 모두들 잠든 이 밤 눈길을 걸어가는 밤 유난히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별을 세는 밤 하얗게 하늘에 눈꽃들이 올라가는 밤 유난히 밝게 빛나는 그 눈을 바라보던 밤 너를 사랑했던 우리 사랑했던 그날의 기억이 지나온 발자국들처럼 유난히 밝게 빛나는 추억들을 세어보는 밤 이 밤 언제나 처음은 설레이고 애틋하더라 그러나

뽀드득 (Feat. 바닐라 어쿠스틱) ★ 스무살

뽀드득 모두들 잠든 이 밤 눈길을 걸어가는 밤 유난히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별을 세는 밤 하얗게 하늘에 눈꽃들이 올라가는 밤 유난히 밝게 빛나는 그 눈을 바라보던 밤 너를 사랑했던 우리 사랑했던 그날의 기억이 지나온 발자국들처럼 유난히 밝게 빛나는 추억들을 세어보는 밤 이 밤 언제나 처음은 설레이고 애틋하더라 그러나

뽀드득 (Feat. 바닐라어쿠스틱) 스무살

뽀드득 모두들 잠든 이 밤 눈길을 걸어가는 밤 유난히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별을 세는 밤 하얗게 하늘에 눈꽃들이 올라가는 밤 유난히 밝게 빛나는 그 눈을 바라보던 밤 너를 사랑했던 우리 사랑했던 그날의 기억이 지나온 발자국들처럼 유난히 밝게 빛나는 추억들을 세어보는 밤 이 밤 언제나 처음은 설레이고 애틋하더라 그러나

스무살 (Original ver.) 즁키리

어제 본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이 괜히 너 같아서 유심히 보곤했어 귀여운 뽀뽀에 찐한 키스신까지 내가 왜 떨리지 괜히 부러웠어 사랑한다는 말 이럴 쓰는 거 맞지 좋아한다는 말 이럴 쓰는거잖아 지금부터 랩을 들어갈까 하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서 익숙치 않네 네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데 노래 가사로 표현하자니 너무 short해 첫눈에 반한다는 뻔해

스무살 (Inst.) 레트로펑키

가끔 생각해보면 시간이 어느 새 이렇게 흘렀네 가끔 그립기도 해 많은 걸 꿈꾸고 아무 것도 몰랐던 그 지금 느끼는 밤공기가 어리던 내가 마시던 숨과 왜 이리 다를까 참 겁 없었지 다시 가고 싶어 스무 살 그 때의 꿈 그 때의 사랑 oh 다 지나가버린 기억 스무 살 그 땐 나도 이제 어른인 것 같았어 참 보고 싶다 그 때의 나 아직도

보고싶어, 집 앞이야 스무살

어젯밤 친구랑 맥주 한 잔을 했거든 그 친구가 그러더라 내가 계속 네 얘기만 했대 내 하늘엔 별 보다 니가 더 많아 있잖아 너 지금 뭐 해 보고싶어, 집 앞이야 나올래 우리 같이 걷던 그날 밤처럼 걷자, 집 앞이야 나올래 같이 듣던 그 노래처럼 데려다주던 너의 집 앞 놀이터에 앉아 하늘을 봐 오늘따라 달이 유난히 빛나네

지나가요 (Duet 최유리) 스무살

사랑이 지나가요 결국엔 우리 둘도 이렇게 흘러가네요 잘 지내란 말 이따위 말만 해줄 수밖에 없나 봐요 언제였을까 나 그대를 사랑하게 된 날이 그 처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얼마큼 멀어진 걸까요 혼자인 내가 둘이 되어서 행복한 꿈을 나눴었고 그렇게 꿈이 커져 갈수록 바라는 게 많아졌나 봐요 사랑이 지나가요 결국엔 우리 둘도 이렇게 흘러가네요

일시정지 스무살

참 행복했어 너무 고마웠어 음 음 음 가끔 미웠지만 정말 널 사랑했어 매번 버스를 탈 때면 함께 들었었던 우리 노래가 이어폰을 타고 내게 흘러와 또 바보처럼 일시정지를 못해 우리 얘기 같던 사랑 노래들이 들려와 우리 얘기 같지 않던 이별 노래도 들려와 다시 그려 너를 그려 애써 지웠던 추억에 다시 너를 그려 다시 그려 내려야 하는데

거기 있어준다면 스무살

왜 그런 날 있지 맘이 많이 맘이 그냥 다친 날 지나간 사람들이 추억들이 뜨겁게 그리워지는 날 뭐든지 할 수 있다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기억을 더듬거리며 널 불러보다가 잠이 든 날 저 기다림의 끝 언덕 넘으면 네가 있으면 좋을 텐데 좋을 텐데 좋을 텐데 단 한 번이라도 아이처럼 어린아이처럼 울어봤으면 좋을 텐데 좋을 텐데

이별 스케치 스무살

내가 그랬던 만큼 그대도 날 사랑했나요 우리가 했었던 약속들을 기억하나요 모두 지워졌나요 빛바랜 오래된 책처럼 너무 사랑했던 만큼 미워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그댄 그럴 수 있나요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시간은 참 나빠서 언젠가 우릴 다 지워버릴까요 듣고 있나요 그대 이 노래를 기억하나요 듣다가 언젠가 내가 보고 싶어질

떠올려줘 스무살

익숙하지 않던 설렘에 그 거리 몇 걸음을 걷는 동안 손을 잡기가 힘들었던 그날 밤 내 서투른 고백에 환한 미소로 끄덕여 줬었던 그 가로등 아래 흩뿌려진 웃음들이 얼마나 좋았는지 사랑이었지 그래 사랑했었지 이젠 안녕 안녕 고마웠던 너 가끔 밉기도 했지만 너 아니면 누굴 미워했겠어 가끔가끔 떠올려줘 잠깐만 잘 지내지 말고 천천히 Bye 우리

유아 (You Are) 스무살

you 와 you 와 you 와 you 와 이 밤 가득히 이 맘 가득히 우리 둘만의 이야기로 채울래 하루만큼 자꾸만 나의 맘이 더 커지더라도 좀 이해해줄래?

유아 스무살

you 와 you 와 you 와 you 와 이 밤 가득히 이 맘 가득히 우리 둘만의 이야기로 채울래 하루만큼 자꾸만 나의 맘이 더 커지더라도 좀 이해해줄래?

7942 스무살

돼 미쳤나 봐 아 바람 쐬고 오니까 친구들 사이 너만 보여 고갤 돌리려는데 너랑 눈이 마주쳤네 자꾸 특별해질 거 같은 맘이 들어 니가 웃으면 말야 나도 같이 웃게 돼 미쳤나 봐 작은 장난에도 마음이 어지러워 니가 많이 취했나 너를 자꾸 보게 돼 미쳤나 봐 니가 걸어와 술 깨자고 잠깐 같이 걷재 스치는 손끝에 내 맘이 스쳐 우리

데려다 줄 수 없어 (Feat. 차수민) 스무살

아직 선명한 your smile So I so I someday someday Your color color Your color color Without you 영화를 보고 밤새도록 친구들을 만나도 Oh think about you but without you someday I wanna be a come come come 내가 얘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