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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상상 (Feat. 홍혜주) 정단

하얀나비 날아오른 그 언덕엔 메마른 풀잎 그 오래전에 그 아이의 꿈을 꾸던 모습으로 서있어 사르르르 녹는 아이스크림처럼 제멋대로 변해가는 건 새하얀 구름 멀어질 듯 다가온 향기로운 그대로 난 입맞춰 살아가는 시간동안 달콤했던 기억들만 남기를 부질없는 바램에 가벼워진 상상에 난 취하네 아 다가올 날들은 저 파란하늘처럼 높기를 아 새처럼 가벼운

가벼운 상상 정단

사르르르 녹는 아이스크림처럼 제멋대로 변해 가는 건 새하얀 구름 멀어질듯 다가온 향기로운 그대로 난 입맞춰 살아가는 시간동안 달콤했던 기억들만 남기를 부질없는 바램에 가벼워진 상상에 난 취하네 아 다가올 날들은 저 파란하늘처럼 높기를 아 새처럼 가벼운 기분 좋은 상상속으로 아지랭이 피어오른 그날의 그 언덕길로 놀러와 그 오래전에 물장구치던

나그네설움 (Feat. 주영대) 정단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 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 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길 찬 서리가 뼈...

아침햇살 (Feat. 리애) 정단

?아침햇살에 눈이 부셔와 잠에서 깨어 시작한 오늘 옆에 누워서 몸을 뒤척이는 너의 향기에 난 취해 잠 못 이루던 힘든 기억들 이젠 너로 인해 사라져 가고 우리 사는 날에 모든 행복만이 여기 이렇게 남은 걸 이제는 우리 앞길에 맑은 햇빛만이 출렁이고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그대와 함께 있는 기쁨을 난 노래해 All I wanna do is you All...

사랑할래 (Feat. 조재신) 정단

?오늘도 하얗게 내린 눈처럼 고운 너의 잠든 모습을 보며 아직도 햇살에 눈이 부신 듯 뒤척이는 네게 장난치며 시작한 나의 하루 오늘도 커다란 감동과 커다란 기쁨을 준 오직 단 한 사람 그래 사랑 할래 오래오래 너만을 언제까지라도 너를 사랑 할래 오래오래 약속해 너만 사랑 할래 한 번도 변하지 않을 내 맘 한 번도 변하지 않을 내 맘이야 오늘도 커다란 ...

도레미파솔바람 (feat. 이규재) 정단

도레미파솔 바람이 불어 어리운 햇살처럼 일렁이네 소리가 들려 저 바람을 타고 외로울수록 또렷하게 들려 사랑이 가네 그리움 오네 그리움이 그렇듯 바람에 실리네 저 바람 속을 나 달려가고 있었지 내 숨은 차올라 저 빗속으로 나 뛰어가고 있었지 외로움을 피해 흩날리는 건 저 꽃잎이 아냐 내 헛된 욕망 흩날리고 있지 떠나가는 건 저 새벽이 아냐 날 찾아...

완전나쁜놈 (feat. 합기) 정단

언제까지 너의 그 교활한 말 들을까 거짓말로 거짓을 뒤덮는 건 니 특허 모든 걸 돈으로 환산하는 신비함 그 말에 아름답게 속는다 흥! 바보들 정말 웃겨 말도 안돼 지대 눈물 났다 코웃음 한번 속고 두 번 속고 세 번 속고 속고 또 속는 건 완전 웃겨요 완전 재밌어요 완전 슬퍼요 완전 지대로에요. 이번엔 그 어떤 말을 할지 참 기대돼 한편 인생 ...

사르르봄 (Feat. 홍필선) 정단

사르르 사르르 봄이 오면 나풀나풀 새가 날아가고 햇살 가득 토닥토닥 그대를 위로해요 살며시 피어난 아지랭이 내 눈을 따라 춤추고 말없이 바람에 흔들리는 아카시꽃은 소녀들을 보고 웃죠 사랑해 이 아름다운 꽃이 피는 봄날을 엄마처럼 포근한 기억 속으로 빠져 드네 하얗게 반기던 꽃눈이 와요 창문을 열어요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꽃눈을 보나요 그게 궁금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Feat. 이한진) 정단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간 사람 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 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간 사람 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

완전나쁜놈 (Feat. 합기, 손진영) 정단

?언제까지 너의 그 교활한 말 들을까 거짓말로 거짓을 뒤덮는 건 니 특허 모든 걸 돈으로 환산하는 신비함 그 말에 아름답게 속는다 흥 바보들 정말 웃겨 말도 안 돼 지대 눈물 났다 코웃음 한 번 속고 두 번 속고 세 번 속고 속고 또 속는 건 완전 웃겨요 완전 재밌어요 완전 슬퍼요 완전 지대로예요 이번엔 그 어떤 말을 할지 참 기대 돼 한편 인생 자체...

정신줄 놓고 (Feat. 조재신) 정단

우아한 너의 몸짓 오늘도 나의 맘은 심쿵 톡 쏘는 레몬 에이드 같은 느낌 내 기분은 하늘을 날아 상큼한 그대 모습에 정신줄 놓고 살아요 그대만 생각하는 날 보고 친구들이 미친 놈 같데요 괜찬아요 난 행복해요 다들 신경 꺼요 아름다운 그대에게 다 줄 거야 Always 우아한 너의 몸짓 손짓 오늘도 나의 맘은 심쿵 심쿵 톡 쏘는 레몬 에이드 같은 느...

누군가가 그립다 (Feat. SJ) 정단

쏟아지는 비야 너는 내 맘 알고 있니 늘 울고 싶고 누군가가 그립다 상처 투성이 내 눈은 이제 보이지 않아도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선명하게 그려진다 뚝뚝 떨어진다 빗물인지 눈물인지 가을 지나고 올 겨울 눈이 부시도록 하얗게 서럽도록 아름답게 눈이 내릴 이 곳에 뚝뚝 떨어진다 낙엽인지 눈물인지 누군가가 그립다

완전나쁜놈 (Feat. 합기, 오태호) 정단

언제까지 너의 그 교활한 말들을까거짓말로 거짓을 뒤덮는 건니 특허모든 걸 돈으로 환산하는신비함그 말에 아름답게 속는다흥 바보들정말 웃겨 말도 안 돼지대 눈물 났다 코웃음한 번 속고 두 번 속고 세 번 속고 속고 또 속는 건완전 웃겨요 완전 재밌어요 완전 슬퍼요 완전 지대로예요이번엔 그 어떤 말을 할지참 기대 돼한편 인생 자체는 위대해아예 처음부터 싹 ...

지나쳐가기 홍혜주

♬ 추억같은 것도 없었고 뜨거운 기억도 없는데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어제의 일들은 잊었고 오늘은 마음이 다른 걸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가슴이 아플리 없잖아 차가운 겨울의 공기 축축한 여름의 습기 그 계절을 보냈으니 즐거웠다 할까 누구라도 그랬을 거야 시간은 어차피 가는 걸 너라고 다를리 없잖아 나라고 다를리 없잖아 ♬ ...

그때, 다 알았더라면 홍혜주

?정말 이렇게 많이 그리게 될 줄 그때는 왜 몰랐을까 익숙한 냄새 따뜻한 촉감 내게 남겨진 너의 온기 정말 별 것도 아닌 일에 아파서 작아지고 눈물이 나 함께할 때의 행복할 때의 시간을 떼어 나에게 줘 많이 보고 싶을 걸 알았더라면 커다란 마음인 걸 알았더라면 다시 볼 수 없게 될 걸 알았더라면 그때 다 알았더라면 정말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지 혼자인 ...

사람의 마음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지금은 봄 홍혜주

?새하얀 이불 위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다 고개 돌려 왼쪽을 보면 너의 오른쪽 얼굴 나의 기척에 너도 나를 바라보게 되면 말없이 넌 웃어주지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제부터 거기 있었나요 동그란 테이블 위에 커피잔 한 손은 책을 들고 다른 손이 책장을 스쳐 마주 앉은 눈동자 햇살에 비춰 왠지 유난히 반짝거리며 나를 보고 있었구나 넌 그런 사람 그대여 언...

아침이 올까요 홍혜주

아침이 올까요...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면 눈떠도 되는 아침이 올까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눈뜨고 있으면 더욱 더딘 시간 또 눈을 감으면 더 선명한 기억 우리 어디있나요… 괜찮아 질거라고 더 좋아 질거라고 말하면 뭐해 난 지금 아픈데 다 지나갈 거라고 또 지워질 거라고 말하면 뭐해 나는 지금을 사는걸 뭘 어떡해 난 지금을 사는걸 좋...

집으로 가자 홍혜주

그냥 말없이 걷지 마치 목적지는 없는 것처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처럼 내가 알 수도 없을 너의 오늘 하루는 어땠을까 옅은 하늘을 뒤로 너의 슬픈 얼굴이 웃네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집으로 가자 따뜻한 밥을 나눠 먹고 밤새워 얘기를 나누고 뜻대로 안되는 하루하루지만 ─┼☆ ─┼☆ ─┼☆ ─┼☆ \。\。SayCast[최강 감...

Shine 홍혜주

무심코 지나치듯 네가 했던 건조한 그말의 의미가 뭔지 난 알아 이제는 이만큼은 좋을 것도 떨릴 것도 없는 그 말 \"널 좋아해\" 메마른 얼굴이 더 이상 눈물로 젖지 않고 굳어진 어깬 누군갈 위해서 줄 수 없고 차가운 가슴엔 더 이상 떨림이 없는 그런 사람이라도 괜찮을까 상관없을까 상관없을까 괜찮은 걸까 괜찮은 걸까 너의 손길 나를 스치고 너의 웃...

지나쳐가기 (제12장 슬픈 연가中) 홍혜주

무더운 여름 비오기전에 후덥지근한 밤 그런날에 문득 달이 되고 싶어 그대를 비추는 오 그대 많이 힘들어 보여 내가 등을 내어 줄께요 눈물을 거두어요 그리울땐 참아야 하고 아플땐 웃어야 하는 난 그런 이상한 세상에서 살고있죠 가끔은 너무 힘들어요 누구나 참 쉽게 말하죠 아름다운 인생이라고 그대여 지금 창문을 열고 저 하늘을 봐 가끔씩 저 달을 보며 ...

눈물없이 (Unplugged Ver.) 홍혜주

눈물 없이 보내 주는 게 뭐 그리 이상해 멀어지는게 이상 할 것 없는 우린데 멈춰 있는 게 뜨거운 날 만나 사랑도 더운 바람 지나면 식어 가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멈춰 있는 게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자국 내어 놓고 쓸쓸한 거리를 걸어 봐도 좋아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겠지 어린 아이처럼 맑게 웃었던 오월의 햇살 같던 너 ...

사람의 마음 (Unplugged Ver.)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사람의 마음 (Unplugged Ver.) ★ 홍혜주

사람의 마음 이란게 거기서 거기더라 사랑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네가 내게 했던 모진 말을 다른 사람에게 지금 내가 하고 있다 나를 보던 너의 마음 마지못해 내게 전해지던 너의 온기를 그걸 찾으려 애썼던 그때 너무 많이 아프지 말 걸 너를 보던 나의 마음 닿지 못해 혼자 불러보던 너의 이름을 애써 모른 척하던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말 걸...

눈물없이 홍혜주

눈물 없이 보내 주는 게 뭐 그리 이상해 멀어지는게 이상 할 것 없는 우린데 멈춰 있는 게 뜨거운 날 만나 사랑도 더운 바람 지나면 식어 가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멈춰 있는 게 차가운 바람 불어도 괜찮아 눈 오는 거리에 발자국 내어 놓고 쓸쓸한 거리를 걸어 봐도 좋아 그렇게 또 계절이 지나겠지 어린 아이처럼 맑게 웃었던 오월의 햇살 같던 너 ...

Sweet Days 홍혜주

샴푸를 사러 길을 나섰죠 문득 비가 내려 우산을 펴고 그대 오는 길 마냥 기다려봤죠 오가는 사람 속 그댈 찾는 시간 나 이렇게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아 사랑은 늘 그렇게 작은 행복을 먹고 자라나봐요 내게 사랑은 그대 미소 짓는 또 하나의 하룰 만드는 일이죠 사랑이 또 이렇게 내게 행복이 뭔지 가르쳐주죠 그댈 위해 보낸 이 순간이 ...

해안동 홍혜주

언제 였던가 널 만나러가던몇 편의 시와 풍경을 주워담아발을 디디는 플랫폼마다바다가되는 여기는 동인천시간은 기억보다 빨리자유공원 벚꽃 위로 멀리요동치는 마음 해안동 거리마다내려 앉았네오랜만에 널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잊혀지지 않았다고 이 거리의 시간만큼 너를기다렸어시간은 기억보다 빨리부두를 떠나 버린 배처럼일렁이는 마음 옛사람의 집 앞에멈춰 놓았네오...

놔둬 (To MB.) (Feat. 진솔) 정단

나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께서도 어릴 적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던 손바닥보다 큰 물고기랑 헤엄치며 놀던 놀던 푸른 하늘 푸른 산들바람 불어 오면, 마음 착한 꼬마 아이들 물장구치며 푸른 물결 어린 물고기들 떼를 지어 헤엄치며 놀던 굽이 굽-이 끝도 없이 흘러가던 맑게 개-인 하늘을 비추던 너 놔둬 놔둬 그를 제발 놔둬 놔둬 놔둬 그를 ...

All Of You (Feat. Remi) 정단

너무 예뻐눈을 뗄 수 없어달빛 위를걷는 것 같아보고싶어눈을 뜰 수 없어네 미소는너무 포근해날봐요그대 작은 손은나의 품속에 그대 눈빛날 녹여요산뜻한샴푸향기에 설레요그대 입술 맛은초콜렛 라떼 꼭 안아준다면놓아주지않을 거예요그대를 사랑해요사랑해 줘요떠나지 마요아프지 마요그대만 본다고약속 할게요그대만 사랑해사랑해사랑해두비두비이런 내마음받아주세요꿈속에도 온통그...

나그네설움 (Feat. 주영대)…♨♥♨ 〓…정단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 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 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길 찬 서리가 뼈...

정신줄 놓고 Acoustic ver. (Feat. 정수권) 정단

우아한 너의 몸짓 오늘도 나의 맘은 심쿵 톡 쏘는 레몬 에이드 같은 느낌 내 기분은 하늘을 날아 상큼한 그대 모습에 정신줄 놓고 살아요 그대만 생각하는 날 보고 친구들이 미친 놈 같데요 괜찬아요 난 행복해요 다들 신경 꺼요 아름다운 그대에게 다 줄거야 Always 우아한 너의 몸짓 손짓 오늘도 나의 맘은 심쿵 심쿵 톡 쏘는 레몬 에이드 같은 느낌...

나그네설움 (Feat. 주영대)…♨♥♨ºº 〓…정단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 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 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길 찬 서리가 뼈...

혼자였던 나 (feat 홍혜주) 정현우

창밖에 햇살이 나오라고 노크해 둘이서 손 잡고 소풍가기 좋은날 콧노래를 부르며 발을 맞추고 스쳐가는 풍경속 스며들어가 혼자였던나 너무 근사해진건 너로 채운나여서 두근거려서 설렌 밤 들이어서 잠 못 자도 행복해 잔디밭위에 누워 고갤 돌리면 웃고있는 네 얼굴 나도 웃었어 혼자였던나 너무 근사해진건 너로 채운나여서 두근거려서 설렌 밤 들이여서 잠 못 ...

말하지 마 (Feat. 홍혜주) 유정식

?내게 미안하다고 절대로 말하지 마 매번 똑같은 만남에 한숨 쉬지도 마 어차피 우리의 만남은 정해져 있었잖아 이렇게 무거운 공기에 널 놓을지 몰라 비록 너와나 우리의 마음이 찬바람에 씻겨 날려도 너 힘들다고 말하지 마 이제는 사는 게 힘들다 절대로 말하지 마 눈물이 흘러도 안녕은 절대로 말하지 마 어차피 서로가 외로워질 것을 알았잖아 아직은 서로가 상...

혼자였던 나 (Feat. 홍혜주) 정현우

창 밖에 햇살이 나오라고 노크해둘이서 손 잡고 소풍 가기 좋은날콧노래를 부르며 발을 맞추고스쳐 가는 풍경 속 스며 들어가혼자였던 나 너무 근사해진 건너로 채운 나여서두근거려서 설렌 밤들이어서잠 못 자도 행복해잔디밭 위에 누워 고갤 돌리면웃고 있는 네 얼굴 나도 웃었어혼자였던 나 너무 근사해진 건너로 채운 나여서두근거려서 설렌 밤들이어서잠 못 자도 행복...

사랑은 그리움의 친구입니다 정단

나의 귓가에 들리네요 나의 두눈에 보이네요 나도 모르게 이길에 멈춰서네요 함께 걷던 이길위에 오래된 그 편의점에 익숙한 노래가 들려 내맘을 자꾸 흔들죠 아마도 사랑은 내겐 어려운가봐요 잊으려해도 지우려 해도 꼭 잡으려해도 이별은 왜그리 많이 쉬운 건가요 내게로와 아픈 가슴에 그리움만 주고 가네요 나의 귓가에 들리네요 나의 두눈에 보이네요 나도 모르게 ...

All Of You 정단

너무 예뻐 눈을 뗄 수 없어 달빛 위를 걷는 것 같아 보고싶어 눈을 뜰 수 없어 네 미소는 너무 포근해 날봐요 그대 작은 손은 나의 품속에 그대 눈빛 날 녹여요 산뜻한 샴푸향기에 설레요 그대 입술 맛은 초콜렛 라떼 꼭 안아준다면 놓아주지 않을 거예요 그대를 사랑해요 사랑해 줘요 떠나지 마요 아프지 마요 그대만 본다고 약속 할게요 그대만 사랑해 사랑...

Better (With 정동하 Of 부활) 정단

다라다다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지금 이순간은 모든 걸 내려 놓아 다가오는 날을 위해 너를 초라하게 만든 깊은 한숨은 뒤로 가슴속에 묻어 뒀던 너의 얘기를 뱉어 자신을 믿어 두근두근 대는 너의 심장 소리를 때로는 아침이 밝아 오는게 무섭니 참고 있는 게 있다면 지금 이순간 모두 뱉어버려 Everybody Hands up! OK OK 세상아 덤벼라 ...

티비속에 비친 내 모습 정단

붉어진 황혼 빛에 보금자리로 향하는 흔하디 흔한 그림속 빛 바랜 낡은 가방 늘 입는 그 차림에 왠지 모를 빠른 발걸음 아무도 없는 방에 꽉 채워진 휴지통 까만 티비 속에 문득 비친 내 모습 익숙하고 어색해 의자에 몸을 얹고 티비 속에 나에게 말을 섞었네 너는 왜 울고 있니 내 꿈들은 어디 갔니 더는 날 잃지는 말아줘 시간이 또 흘러 괜스레 눈물이 ...

요즘들어 정단

나의 어깨가 무겁다 나의 가슴이 막혔다 이런 생각이 막 든다 요즘 들어 해는 저물어 노을에 걸리듯 내 마음 속 한 구석에 외로움인지 그리움인지 밀려 온다 흘러 내린다 나도 몰래 눈물이 보고 싶다 떠나버린 사랑이 멀어져 가는 또 하루에 내 맘은 오래된 기억에 멈춘다 셀 수 없이 많은 날이 나의 옆을 지나 간다 그리워하면 할수록 떠나 간다 흘러 ...

내 마음이 그래 정단

한 줌 햇살이 거리 위를 비추면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 번도 한 번도 잊어 본 적 없었던 단 하나의 그 따스했던 사랑 여민 옷깃에 바람결이 스치면 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눈물도 기쁨도 모두 품에 안고서 내 마음을 달래던 그대의 웃음소리 그런 사람 없습니다 그런 사람 없습니다 내 마음 어루만져 주던 한 사람 두 번 다시 못합니다 그런 사...

사랑은나비인가봐 정단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간 사람 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 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간 사람 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

정단

해저문 날에는 노을에게 너의 소식을 전해 아직도 태어난 네 소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널 많이 기다리던 늙으신 할머니와 널 보지 못하고 가신 할아버지께도 두근두근 두근대는 설레임과 다가올 미래의 두려움으로 너의 십개월이 다해갈 즈음 너는 이 세상에 태어났지 그 설레임도 불안함도 우리에겐 모두 축복으로 다가 왔고 그 울음으로 지내온 너의 어머니께 해...

오늘부터 잘 될거야 정단

내게로와 Just call my name 가까이와 Hold my hand 친구 좋다는 게 뭐야 오늘 내게 다 털어놔 수많았던 근심 걱정 오늘만큼은 다 잊자 내게로와 Just call my name 우린 친구잖아 가까이와 Hold my hand 내일은 더 행복할거야 돌이켜보면 힘들고 외롭던 시간들과 사랑에 울고 돈에 울고 웃던 철없던 날들 모두 아름답...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정단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에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거에요 생각나면 둘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

사랑은 그려진다 정단

오래됐지 너와 나 연락한지도 한다한다 해놓고 미룬 게 몇 번 점점 흐려지는 건 널 미워하던 나 점점 가까워진 건 너를 사랑하던 나 잊을 때도 됐는데 자꾸 떠오른 건 지울 때도 됐는데 자꾸 그려진 건 너를 사랑한 처음부터 너를 미워한 마지막까지 이기적이기만 하던 나 나를 사랑하기만 하던 나 오래됐지 내 마음이 여기에 온 건 사랑이란 참 나쁜 후회...

밉게 예쁜 추운 겨울 정단

하얀 잔디 위에 팔을 베고 누워 제멋대로 춤추는 네모난 연을 보네 해질 무렵 어머니 나를 부르실 때 재잘대던 참새들 떼를 지어 돌아 가네 뉘엿뉘엿 저무는 붉게 커진 햇님 흘러간 하늘과 흘러온 구름과 오랜 시간을 견뎌온 초록빛 달 춤추는 나무와 날으는 새들과 햇빛조차 들지 않는 풀숲 사이로 그 기나긴 얘길 이끼와도 나눠 밉게 예쁜 추운 겨울 기...

하이에나 정단

입냄새를 풍기고 더러운 눈동자를 굴리네 구차하고 빌빌빌 기는 넌 들짐승 어슬렁 어슬렁 누굴 물어 볼까나 그래봤자 너에게 오는 건 찌끄레기뿐 티비에나 나오는 그런 풍경말야 하이에나의 비겁한 더러움처럼 게슴츠레한 두 눈에 비치는 악취 몽둥이없인 이해 못할 네 행동들 평생 하류의 구차함 숨길 수 없는 네 거지본성 수군거려도 소용없어 Nobody like...

나그네설움 정단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 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 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길 찬 서리가 뼈...

밉게예쁜추운겨울 정단

하얀 잔디위에 팔을 베고 누워 제멋대로 춤추는 네모난 연을 보네 해질 무렵 어머니 나를 부르실 때 재잘대던 참새들 떼를 지어 돌아 가네 뉘엿뉘엿 저무는 붉게 커진 햇님 흘러간 하늘과 흘러온 구름과 오랜 시간을 견뎌온 초록빛 달 춤추는 나무와 날으는 새들과 햇빛조차 들지 않는 풀숲 사이로 그 기나긴 얘길 이끼와도 나눠 밉게 예쁜 추운 겨울 기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