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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뜬 초저녁 장호승

참 많이도 변했구나 몇 일 지난 어제 같은데 함박눈 내리던 겨울 매화꽃 피는 봄 많이도 지나갔구나 한 때 설레었던 가슴속 그 여자 오늘따라 보고픈 추억속 그 사람 반달뜬 초저녁 참 많이도 변했구나 몇 일 지난 어제 같은데 소낙비 내리던 여름 낙엽지던 가을 많이도 지나갔구나 한 때 설레었던 가슴속 그 남자 오늘따라 보고픈 추억속

내나이 오십이면 장호승

내 나이 오십이면 꿈도 가고 사랑도 가고 모두가 떠나 가는 줄 아직도 남아 있는 숱한 미련이 주변을 서성 거리네 때로는 슬프고 헛웃음 나도 가슴 한구석 움칠 거리는 아직도 남아 있는 숱한 추억이 주변을 서성 거리네 아 어쩌면 다시 시작인지도 몰라 아 그렇지 다시 시작인 거야 꿈도 사랑도 그 옛날 불꽃처럼 다시 태우고 싶어 내 나이 오십이면 모두가...

행복이 오네요 장호승

행복이 오네요 행복이 와요 웃음 짓는 당신 얼굴에 행복이 오네요 걱정을 털고 근심을 털고 크게 한 번 웃어 봅시다 여기도 싱글벙글 저기도 싱글벙글 크게 한 번 웃어보아요 행복이 오네요 행복이 와요 웃음 짓는 당신 얼굴에 하늘을 보며 활짝 웃어요 행복이 행복 찾아 오네요 행복이 오네요 걱정을 털고 근심을 털고 크게 한 번 웃어 봅시다 여기도 ...

온양아가씨 장호승

얼마나 흘렀느냐 추억의 온양아가씨 곡교천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 사랑을 노래했지 노을진 서녘하늘 바라보며 내일을 약속했던 단발머리 찰랑이던 조그마한 그아가씨 온양아가씨 보고싶다. 얼마나 흘렀느냐 추억의 온양아가씨 김이나는 온천골목 길을 걸으며 추억을 노래했지 떠오른 보름달을 바라보며 내일을 약속했던 단발머리 찰랑이던 조그마한 그아가씨 온양아가씨 보...

내 나이 오십이면 장호승

내 나이 오십이면 꿈도 가고 사랑도 가고 모두가 떠나 가는 줄 아직도 남아 있는 숱한 미련이 주변을 서성 거리네 때로는 슬프고 헛웃음 나도 가슴 한구석 움칠 거리는 아직도 남아 있는 숱한 추억이 주변을 서성 거리네 아 어쩌면 다시 시작인지도 몰라 아 그렇지 다시 시작인 거야 꿈도 사랑도 그 옛날 불꽃처럼 다시 태우고 싶어 내 나이 오십이면 모두가...

온양 아가씨 장호승

얼마나 흘렀느냐 추억에 온양 아가씨 곡교천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 사랑을 노래했지 노을진 서녘 하늘 바라보며 내일을 약속했던 단발머리 찰랑이던 조그마한 그 아가씨 온양 아가씨 보고 싶다 얼마나 흘렀느냐 추억에 온양 아가씨 김이 나는 온천 골목 길을 걸으며 추억을 노래했지 떠오른 보름달을 바라보며 내일을 약속했던 단발머리 찰랑이던 조그마한 그 아가씨...

더덩실 인생 장호승

복잡한 이 세상 정신 없는 이 세상 그까짓거 하면서 더덩실 살아가요 골치 아픈 일들 속이 상한 일들 가슴에 두지 말고 보내버려 한 세월 가는 인생 두려워 말아라 흔들흔들흔들 덩실덩실 춤을 춰봐요 흔들흔들흔들 덩실덩실 춤을 춰봐요 흔들흔들 덩실덩실 아주 좋아요 이리저리 요리조리 박자를 맞추며 복잡한 이 세상 정신 없는 이 세상 그까짓거 하면서 더덩...

행복이오네요 장호승

행복이 오네요 행복이 와요 웃음 짓는 당신 얼굴에 행복이 오네요 걱정을 털고 근심을 털고 크게 한 번 웃어 봅시다 여기도 싱글벙글 저기도 싱글벙글 크게 한 번 웃어보아요 행복이 오네요 행복이 와요 웃음 짓는 당신 얼굴에 하늘을 보며 활짝 웃어요 행복이 행복 찾아 오네요 행복이 오네요 걱정을 털고 근심을 털고 크게 한 번 웃어 봅시다 여기도 ...

이별後에 장호승

오늘밤 그대 보고파도 참아야 하는 것은 이별후에 알았죠 참된사랑을 다시 또 그대 생각나도 이룰 수 없는 것은 그땐 정말 몰랐죠 사랑했다는걸 시간이 지나가도 그대 생각은 영원히 가슴에 상처로 남아 있겠지요 이별이 이런건지 그땐 몰랐죠 이제야 내마음 알았죠 그댈 사랑한걸 오늘밤 그대 문뜩 보고파도 참아야 하는 것은 이별후에 나는 알았죠 그것이 참된사랑 ...

봉순이 장호승

아 지금도 보고픈 사람 그리운 그 사람은 복숭아 같던 그 고운 두 볼에 살포시 흐르던 미소 지금도 그 어디서 내생각 하고 있을까 지난 세월을 기억해 봐요 우리에 사랑을 찾아 언젠간 다시한 번 만나게 될거야 꼭 봐요 나의 봉순아 언젠간 다시한 번 만나게 될거야 꼭 봐요 나의 봉순아 꼭 봐요 나의 봉순아

마지막 남자 장호승

나 당신을 만나 인생의 마지막 사람이면 좋겠어 그동안 살아오며 험한 세상 다니면서 꿈도 놓고 사랑도 희망도 놓았겠지 그런 당신을 그런 당신을 위해 나 당신의 마지막 남자였으면 좋겠어 그런 당신을 그런 당신을 위해 나 당신의 마지막 남자였으면 좋겠어 당신과 저 깊은 강물을 노 저어 가고 싶어 마지막 남자로 인생의 아름다운 그 노을 함께 보고 싶어 나 당...

시린 사랑 장호승

비 오고 바람 불던 날만났던 그 사람이 카페 입구에서 우연히 보았네서먹했던 그 표정정리 못 한 아쉬움함께 온 다른 사람과피해야 할 어색함그리웠던 사람이였는데보고팠던 사람이였는데어설픈 사랑으로떠나야 했던 쓰라림오늘도 바람 불고비마저 내리는데이 카페 이 자리가 너무 시리다그리웠던 사람이였는데보고팠던 사람이였는데어설픈 사랑으로떠나야 했던 쓰라림오늘도 바람 ...

행복이 오능의신곡//장호승

행복이 오네요 행복이 와요 웃음 짓는 당신 얼굴에 행복이 오네요 걱정을 털고 근심을 털고 크게 한 번 웃어 봅시다 여기도 싱글벙글 저기도 싱글벙글 크게 한 번 웃어보아요 행복이 오네요 행복이 와요 웃음 짓는 당신 얼굴에 하늘을 보며 활짝 웃어요 행복이 행복 찾아 오네요 행복이 오네요 걱정을 털고 근심을 털고 크게 한

행복이오네요 오능의신곡//장호승

행복이 오네요 행복이 와요 웃음 짓는 당신 얼굴에 행복이 오네요 걱정을 털고 근심을 털고 크게 한 번 웃어 봅시다 여기도 싱글벙글 저기도 싱글벙글 크게 한 번 웃어보아요 행복이 오네요 행

초저녁 별 이수영(어니언스)

먼 곳에서 흘러온 초저녁 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 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나서 느티나무 가지 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옛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 나 긴 머리에 검은 눈이 별빛 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 들어 쓰다가 덮고나서 느티나무 가지 위에 지난 꿈을 새긴다

초저녁 별 이수영

먼곳에서 흘러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옛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나 긴머리에 머문눈이 별빛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초저녁 별 어니언스 (이수영)

먼곳에서 흘러온 초저녁별 하나가 느티나무 가지위에 나를 보고 멈추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옛동산에 종소리 달려가던 너와나 긴머리에 머문눈이 별빛따라 흐르면 오늘도 붓대들어 쓰다가 걷고나서 느티나무 가지위에 지난꿈을 새긴다

초저녁 별 이혜민(배따라기)

초저녁 겨울이 나뭇가지에 걸렸네 눈푸르느별빛은 내게 웃음을 띄우죠 우연히 떠나와 눈곳에 잇어도 보이는 별 사랑스런 친구의 얼굴이 밤바람에 실려와 노래에에 날개를 타고 별빛속에 보이네요 못보는 밤에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꿈끄는 밤에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꿈구는밤에

초저녁 (도종환 시) 장유진

초저녁 도 종 환 혼자서 바라보는 하늘에 초저녁 별이 하나 혼자서 걸어가는 길이 멀어 끝없는 바람 살아서 꼭 한번은 만날 것 같은 해거름에 떠오르는 먼 옛날 울며 헤진 그리운 사람 하나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맛 플라스틱 피플

하품 길게 늘어진 초저녁 산책을 나선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하루동안의 기억 숫자로 채워진 수첩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그늘 의자 위 그림자 손을 내미는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그늘 의자 위 그림자 손을 내미는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하품 길게 늘어진 초저녁 산책을 나선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하루동안의 기억 숫자로 채워진 수첩

별내리는 들길에서 동 요

초저녁 별 곱게 뿌린 들길에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 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 쪼로롱 짹짹짹 산새 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초저녁 별 곱게 뿌린 들길에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 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 쪼로롱 짹짹짹

별내리는 들길에서 동 요

초저녁 별 곱게 뿌린 들길에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 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 쪼로롱 짹짹짹 산새 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초저녁 별 곱게 뿌린 들길에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 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 쪼로롱 짹짹짹

별내리는 들길에서 (13회MBC창작동요제) 동요 대회

초저녁 별 곱게 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 쪼로롱 짹짹짹 산새 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초저녁 별 곱게 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 쪼로롱 짹짹짹 산새 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맛 PLASTIC PEOPLE

하품 길게 늘어진 초저녁 산책을 나선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 맛 하루 동안의 기억 숫자로 채워진 수첩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 맛 그늘 의자 위 그림자 손을 내미는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 맛 그늘 의자 위 그림자 손을 내미는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 맛 하품 길게 늘어진 초저녁 산책을 나선 뭐라 하기 어려운 커피 맛 하루

가을이면 논두렁 밭두렁

높푸른 하늘가에 맑은미소 떠오르는 가을이면 내님보러 그산으로 갈래요 두팔에 가득히 들국화 안고서 그산기슭 갈대밭에 내님보러 갈래요 키 넘는 갈대밭이 바다처럼 일렁이고 초저녁 붉은 노을에 온세상 설레이면 낙엽산 밟으며 행복업고 돌아왔는데 그님은 마음만 두고 영원으로 가버려 가버려 가을이면 낙엽산만 그음성 전해요 애타게 나 그리던 내님의 목소리를 키 넘는 갈대밭이

날이 새도록 (Feat. 이시우) 유영선과 커넥션

얼어붙은 두 뺨 위엔 찬 바람만이 지나고 그 바람 속에서 바람이 되어 초저녁 별 하나 둘 저 강물 위에 비칠 때 그 강물 따라서 흘러가는 걸 끝이 없이 한참 거닐어 보아도 보고 싶은 마음 감출 수 없어 날이 새도록 초저녁 별 하나 둘 저 강물 위에 비칠 때 그 강물 따라서 흘러가는 걸 끝이 없이 한참 거닐어 보아도 보고 싶은 마음 감출 수 없어

밤하늘의 아기별 정태정

초저녁 하늘가에 놀러 나온 아기별 숨바꼭질을 하는 걸까 어디론가 숨어요 밤이 깊어 은하수가 길게 흐르면 개구쟁이 아기별들 물장난 하네요 반짝 반짝 반짝 반짝 같이 놀아요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밤새도록 같이 놀아요 초저녁 하늘가에 놀러 나온 아기별 숨바꼭질을 하는 걸까 어디론가 숨어요 밤이 깊어 은하수가 길게 흐르면 개구쟁이 아기별들 물장난 하네요 반짝 반짝

When Coming A Springday 바이올렛톤(Violetone)

무지개 건너 눈부시게 나를 스쳐가는 바람 그 곳에 숨소리 사랑한다는 너의 말도 돌아오는 나의 봄도 모두 다 설레어 초저녁 내 머릴 쓰다듬는 향기 살구빛 노을은 나를 닮아 When coming a springday When coming a springday 따뜻한 봄비 싱그럽게 내맘 달래주는 바람 연두빛 잎사귀 사랑한다는

별을 캐는 밤 길병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을 캐는 밤 정애련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에 별 밭으로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여 놓으리라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에 별 밭으로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꺼진 그대의

When Coming A Springday Violetone

무지개 건너 눈부시게 나를 스쳐 가는 바람 그 곳에 숨소리 사랑한다는 너의 말도 돌아 오는 나의 봄도 모두 다 설레어 초저녁 내 머릴 쓰다듬는 향기 살구빛 노을은 나를 닮아 when coming a spring day when coming a spring day 따뜻한 봄비 싱그럽게 내 맘 달래 주는 바람 연두빛 잎사귀 사랑한다는 너의 말도 돌아 오는 나의

합장 정태춘

떠돌아 불어오는 바람결에 너울진 소매자락 날리고 새하얀 고깔아래 동그란 얼굴만 연꽃잎처럼 화사한데 그 고운 눈빛속에 괴한이사 없으랴만 연잎에 맺힌 이슬 빛나는 햇살에 눈길주어 웃는다 이 생에 뜨거운건 노을빛 젖어 가려오나 허공에 먼 파도소리도 연잎아래 잠들어라 몸조아 헤아리는 모타라 속에 백팔번뇌 사라지고 그님의 고운미소 초저녁 하늘로 자비롭게 번진다 그마음

용(龍) 화노 (Hwanho)

매캐한 이 밤 떠안은 꽃 달콤한 꿈에 또 눈먼 사이 휘청인 달 껴안고서 단짝인 별이 비운 그 사이를 새벽에 품에 안겨 그림자 널뛰지만 허튼 유혹에 홀려 날개를 펼치지 마 봄 내 품에 담겨 들꽃은 피우지만 초저녁 꿈에 감겨 만개를 놓치지 마 열대야의 강 껴안은 꽃 장마 틈 매미 운 그 사이 빛바랜 해가 눈 감고서 불길한 숨 내쉬는 그 사이를 새벽에 품에 안겨

夕月夜 (초저녁 달밤) Garnet Crow

夕月の光とならぬ空そっと寄り添う人影にも惑う我. 見えぬ,見ゆるども ああ...閉じた心で何が見えるものかと ひとり問いかけられる会いにゆきたい人がいますか今涙さそうのは何故でしょうah- 何も持たず 明日を迎えること望んだのは 過ちですか遠くから呼ばれる声がする気のせいだと 抱き寄せる人はいない手に届く温もりは ah-いずれ消えるでしょうそれでも求める価値あると思えるでしょうか大いなる河 ...

애월낙조 장필순

싶다고 나도 거길 기억해 그때 보았던 그 노을 진 주홍빛 구름들로 덮여버린 하늘과 바다 믿을 수 없이 컸던 붉은 태양이 잠기던 누군가가 말했다지 슬프면 노을을 좋아해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기억해 그 평화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른 밤하늘 어느새 초저녁

숨바꼭질 (Hide and Seek) 장필순, 강승원

어디까지 갔니 니가 보이지 않아 너무 멀리 숨지는 마 술래가 못찾으면 더 외로워지니까 니 곁에 숨어있다 시간 속에 숨었다 해가 서산에 걸리면 모두 집으로 돌아가 혼자 남을지도 몰라 주황색 서쪽 하늘 동산 위 초저녁 별 서늘한 인디고 블루 물드는 내 마음 너를 찾고 싶어 내가 여기 있어 지금 여기 만나 사랑하고 싶은데 밖으로 나가볼까 그냥 말해 버릴까 술래가

효성서 초교 효성서 초등학교

호국정기 이어받은 계양산 기슭에 세계로 뻗어가는 서해를 바라보며 초저녁 샛별같이 솟아오른 효성서 스스로 배우고 튼튼하게 자라서 빛내자 우리학교 우리들의 힘으로 대한의 역군되자 효성서 어린이

10번 지미 스트레인(Jimmy Strain)

10번 마을 버스는 산 위까지 올라가지 정류장에서 본 단발머리도 함께 옆에 앉게 된 행운에 감사하며 창 닫힌 버스 안에서 향기에 취했다 오 결국 너는 먼저 내렸지 날 바라보는 네 눈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나 고요한 종점에는 고마운 추억이 졸음 초저녁 별들과 함께 가슴에 떠오른다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는 채로 헤어져

10번 지미 스트레인

10번 마을 버스는 산 위까지 올라가지 정류장에서 본 단발머리도 함께 옆에 앉게 된 행운에 감사하며 창 닫힌 버스 안에서 향기에 취했다 오 결국 너는 먼저 내렸지 날 바라보는 네 눈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나 고요한 종점에는 고마운 추억이 졸음 초저녁 별들과 함께 가슴에 떠오른다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는 채로 헤어져 일상에서 노래로 그렇게 날아 탔다

오월의 자전거 심준석

오월의 초저녁 푸른 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고서 공원 도로 달리네 어저께 새로 산 하얀 신발 신고서 달리는 이 기분 너무 좋아요 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 맡으며 가볍게 흩날리는 내 머리카락들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 소리 흥겨워 콧노래 나즈막히 따라 부르네 라랄랄 라랄라 라랄랄 라랄랄라 라랄랄 라랄라 라랄랄 라랄랄라 라랄랄 라랄라 라랄랄 라랄랄라 라랄랄 라랄라 라랄랄랄라

별 내리는 들길에서 Various Artists

초저녁 별 곱게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쪼로롱 짹짹짹 산새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별내리는 들길에서 Various Artists

초저녁 별 곱게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쪼로롱 짹짹짹 산새소리에 아기 별들 눈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별내리는 들길에서 남윤지

초저녁 별 곱게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쪼로롱 짹짹짹 산새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추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별 내리는 들길에서 동요

초저녁 별 곱게 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 쪼로롱 짹짹짹 산새소리에 아기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별 내리는 들길에서 김정민

초저녁 별 곱게뿌린 들길을 아빠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쪼로롱 짹짹짹 산새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별 내리는 들길에서 아이노래 어린이들

초저녁 별 곱게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쪼로롱 짹짹 산새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기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별 내리는 들길에서 김채린

초저녁 별 곱게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쪼로롱 짹짹짹 산새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별내리는 들길에서 박지은

초저녁 별 곱게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쪼로롱 짹짹짹 산새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합 장 정태춘

불어오는 바람결에 너울진 소맷자락 날리고 새하얀 고깔 아래 동그란 얼굴만 연꽃잎처럼 화사한데 그 고운 눈빛 속에 회한이사 없으랴만 연잎에 맷힌 이슬 빛나는 햇살에 눈길 주어 웃는다 이 생의 뜨거운 것 노을 빛 젖어 가려무나 허공의 먼 파도 소리도 연잎 아래 잠들어라 염주알 헤아리는 모타라수에 백팔번뇌 사라지고 그 님의 고운 미소 초저녁

합 장 정태춘

불어오는 바람결에 너울진 소맷자락 날리고 새하얀 고깔 아래 동그란 얼굴만 연꽃잎처럼 화사한데 그 고운 눈빛 속에 회한이사 없으랴만 연잎에 맷힌 이슬 빛나는 햇살에 눈길 주어 웃는다 이 생의 뜨거운 것 노을 빛 젖어 가려무나 허공의 먼 파도 소리도 연잎 아래 잠들어라 염주알 헤아리는 모타라수에 백팔번뇌 사라지고 그 님의 고운 미소 초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