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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서 있는 나 장필순

눈내린 거리가 외로울땐 잊었던 노래소리 무심한 사람들 모습뒤로 이제 홀로 있는나 다가온 거리의 한구석엔 그대의 노래소리 어렵게 찾아든 기억속에 잠시 머물다 사라져 * 멀어진 발자욱엔 아쉬움만 쌓이네 그대 내 가슴속에 따스했던 난 허전한 웃음지을뿐 이제 오랜시간속에 떠나버린 어린날 처럼 슬픔으로 머물지만 난 허전한 웃음지을 뿐

철망 앞에서 장필순

내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 위로 차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홀로 서 있는 나 장필순3

홀로 있는 (조규찬.사.곡) 눈내린 거리가 외로울땐 잊었던 노래소리 무심한 사람들 모습뒤로 이제 홀로 서있는나 다가온 거리의 한구석엔 그대의 노래소리 어렵게 찾아든 기억속에 잠시 머물다 사라져 *멀어진 발자욱엔 아쉬움만 쌓이네 그대 내 가슴속에 따스했던 난 허전한 웃음지을뿐 이제 오랜시간속에 떠나버린 어린날 처럼 슬픔으로 머물지만 난

홀로 서있는 나 장필순

눈 내린 거리가 외로울 땐 잊었던 노래 소리 무심한 사람들 모습 뒤로 이제 홀로 서있는 다가온 거리의 한 구석엔 그대의 노래 소리 어렵게 찾아든 기억 속에 잠시 머물다 사라져 멀어진 발자욱엔 아쉬움만 쌓이네 그대 내 가슴 속에 따스했던 가을날처럼 기쁨으로 머물지만 난 허전한 웃음 지을 뿐 멀어진 발자욱엔 아쉬움만 쌓이네 그대 내 가슴 속에 따스했던 가을날처럼

난 그대만을 사랑했나봐 장필순

어젯밤에 걸려왔던 그 전화속에 떨리는 목소리로 울먹이던 너 더 이상 기다리자 않겠다고 잊어 달라고 한마디 던져놓고 끊어버린 너 * 아직도 내 귓가에 남아 있는 그 목소리에 (멍하게 홀로 서서 수화기만 바라보다가) 지나버린 얘기라고 마음 달래봐도 웬지 나도 몰래 떠오르는 너의 모습을 지우려고 외면하듯 돌아섰을때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그대는

장필순, 함춘호

내 지나온 날 생각하며 이 길을 걷고 있네 돌아보면 아름다웠던 희미한 그 기억들이 저기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저만치 웃음지며 바람으로 날려와 내 어깨 위에 어느새 손을 얹네 아련히 떠오르는 얼굴 얼굴 얼굴들 이제 가는 이 길에 거센 비바람 불고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고 빈 들에 홀로 있네 날은 저물고 초저녁 별 하나 저만치 내려와 어두운 세상 길벗

허물 수 있다면 장필순

때 문득 내가 달려온 그 길 뒤돌아 보았지 무언가 찾아 헤매던 어지러운 시간들 조금씩 우리 자신을 고독하게 만든 것 같아 * 나름대로 의미를 두고 다가오는 날을 맞았지 하지만 우리는 서로 너무 높은 벽 워- 허물 수 있다면 허물 수 있다면 우리가 마음의 벽 허물 수 있다면 강 건너 여린 불빛이 어둠을 적시면 저마다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

우리가 어느 별에서 (With 장필순) 장필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그대와 해뜨기전에

장필순/함춘호

아련히 떠오르는 얼굴 얼굴 얼굴들 내 이제 가는 이 길에 거센 비바람 불고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고 빈 들에 홀로 있네 날은 저물고 초저녁별 하나 저만치 내려와 어두운 세상 길벗 되자고 내 온 맘을 사로잡는 그리운 사랑의 빛으로 오네 내 다시 가야할 이 길이 멀고도 험할지라 내 앞에 있는 이 모든 것들을 동무하고 걸어가면 저 언덕을 넘어

넓고 좁은 세상 장필순

이제와 돌아본 나의 모습은 뭘까 늘 그래도 똑같이 흘러가버린 야속한 시간속에 어디쯤 왔는지 알 수가 없네 이젠 내가 그때로 돌아갈 수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서글픈 인생이라 생각지마 가슴을 적시던 그 옛날 노래 오늘도 불러보네 가끔씩 스치는 희미한 기억속에 젖어들면 사랑했던 그대와 아름답던 추억 간직했지 무지개처럼 사라져간 많은 순간들

고사리장마 장필순

부슬부슬 비가 오길래 홀로 숲으로 나갔어 그대와 늘 함께 걷던 길 놀랍게 달라 보여 그토록 찾아봐도 안보이더니 어느새 소리 없이 솟아올라 온 고사리들 당신을 보내고 난 뒤 이렇게 훌쩍 자랐네 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수없이 생각해봤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이렇게 살고 있어 그토록 찾아봐도 안보이더니 어느새 소리 없이 솟아올라 온 고사리들

또 하루를 돌아보며 장필순

저물어 가는 거리에 홀로 조각 달빛이 떠가는 이 밤 지워져가는 순간들마다 흔들리는 모습들 위로 가만히 흘러 가는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아요 강물에 비친 나의 마음에 그리움만 더해 가네요 마주치는 사람들의 눈빛 속에서 빈 가슴을 채워보려 하여도 뒤돌아서는 나의 모습은 오늘도 또 이 길에 홀로 있어요 꿈은 어느 곳에 있나요 헝클어진

TV, 돼지, 벌레 장필순

위엔 오늘도 미친 자동차 아이들은 어디에 텅 빈 놀이터 나는 TV앞에서 하루를 보냈죠 채우고 채워도 부족한 세상 우리의 욕심은 하늘을 찌르네 나는 하루종일 먹고 또 먹었죠 돼지처럼 들여다봐요 두려워말고 헛된 꿈으로 가득 채워진 세상 이 슬픔의 강은 언제쯤 그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화내지 말아요 피곤해져요 따지지 마세요 거기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 장필순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어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진마 그대로의

우리가 어느별에서(mr-미니) 안치환&장필순

남)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여)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남,여)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그대와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여) (음~~~~~~~~) 해뜨기 전에

옛날처럼 장필순

사랑 스런 그대여 내게 말해요 무슨 걱정거리가 있는지 말해 봐요 당신의 슬픔을 모두 옛날처럼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봐요 잊어버릴 수 있어요 그 추억 멀리 사라져가도 행복했던 그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꿈들을 밤새도록 얘기해봐요 고개숙인 그대여 날 바라봐요 무슨 고민 거리가 있는지 말해줘요 토라진 이유를 모두 옛날처럼 아름답던 시절을 생각해봐요

젊음이 남아 있는 동안 장필순

초록빛 물든 햇살에 얼핏 잠에서 깨어 이렇게 새벽길을 걸어가네 남겨진 그대 미소는 다시 볼 수 있을거야 그렇게 믿으면서 뒤돌아 보지 않고서 * 정다운 눈길, 사랑이 함께하는 따스한 시간 행복할 순 있지만 음~ 내 어린 맑은 눈동자 속에 비쳐 보이던 세상은 잊지 못할 사랑스런 그런 모습되어 나를 부르고 내일이면 늦을것만 같아 꿈을 찾아서 가기엔 ...

장필순

풀빛 이슬 냄새 새벽 별들이 쉬어가는 곳 저기 날 부르는 조그만 대문 느린 그림자 거친 손끝에는 향기로운 그대의 멜로디 멀리 불어오는 바람의 노랠 가슴에 담네 음 이제는 잃을 것이 없어요 내 마음에 수 많은 돌 던져대도 쓴웃음 하나 그리고 말걸 우리 어렸기에 무지개빛만을 쫓았지만 이젠 곁에 있는 그대 웃음으로 하루가 가네

다시 보고 싶어 장필순

가슴 속 담은 말 하진 않아도 내 마음 아는 듯 다 알고 있는 듯 어린시절 그대로 내 곁에 함께 있는 그런 그대모습 다시보고싶어 바다로 바다로 바다로 바다로 힘겨운 세상이지만 넓은 그대 가슴으로 언제나 날 기다려주는 지친 몸 쉬어가도록 말없이 나를 반기는 그것으로 나는 감사해 텅빈 가슴으로 그대 바라볼수 있기를 따듯한 가슴으로 험한 세상을

흔들리는대로 장필순

흔들리는대로 내 몸을 맡겨 그속에 나만의 리듬을 만들어 흔들리는대로 내 맘을 맡겨 그 속에 남겨진 슬픔까지도 흔들리는대로 그냥 그렇게 남모르게 고인 두 눈의 눈물 작은 손등 위로 떨어지고 흔들리는 세상 어지러워 눈을 감아도 두눈을 감아도 흔들리는 세상 흔들리는 가슴 색깔이 있는 안경을 쓰면 다른 세상 보일런지 다른 사람 보일런지 다른

우리가 어느 별에서 (With 장필순) 안치환,장필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그대와

방랑자 장필순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방랑자 장필순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너에게 하고 싶은 얘기 장필순

가버린 날의 그림 속엔 초라한 너의 모습 그 눈빛엔 내일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 내일은 너도 모른다며 너를 자꾸 내몰았고 헝클어진 밤거리만이 너의 전부였지 슬프고 우울한 너의 모습이 보여 부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여 먼 곳에서 돌아온 너 잔잔해진 가슴엔 젊음보다 열정보다 빛나는 꿈을 채워 흔들리던 너의 어제를 부끄러워 하진마

잊고 싶을 뿐 장필순

언젠가 이곳을 와본 기억있지 얼마나 오래전 일인지 알순 없지만 이렇게 내리고 있는 이슬비 속에서 추억의 자리를 더듬어 본다네 *그래서 기억이 나겠지만 그저 난 잊고 싶을뿐 이라네 그렇게 우리가 기대고 부대기여 서로 나눠 가졌던 금빛시간들 속에서 그리움이 생겼지만 어제와 오늘사이 그가슴을 식어버려 그저난 잊고 싶을 뿐 *Repeat

상상해 보셨나요 장필순

워- 음- 기억하나요 우리의 어린시절을 온종일 달려가봐도 끝없던 그 푸르른 세상 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상 사랑하세요 울고 있는 강물을 흘러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사랑하세요 외로운 저 숲을

잊고 싶을뿐 장필순

언젠가 이곳에 와 본 기억있지 음 ~ 얼마나 오래전 일인지 알 순 없지만 이렇게 내리고 있는 이슬비 속에서 추억의 자리를 더듬어 온다네 << * 반복 >> * 그래서 기억이 나겠지만 그저 날 잊고 싶을 뿐 이라네 음 ~ 그렇게 우리가 기대고 부댓기며 서로가 가졌던 금빛 시간들 속에서 그리움이 생겼지만 어제와 오늘사이 그 가슴들 식어버려 그저

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는 사이 장필순

그대 꽃밭은 언제나 푸르를 수는 없겠지 언젠가 여기에 겨울이 오면은 모든 것이 다 하얗게 하얗게 아쉬움 마음 그대로 두려운 가슴 그대로 그대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푸른 꽃밭에 물을 주는 것 모든것이 다 떠나가 버리죠 괴롭던 순간도 서럽던 시간도 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이 그대 창가에 달이 차오면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요 힘겨운 그대의

내 사랑인걸 장필순

넌 아직 모르지 그대의 말 작은 입맞춤이 나에게 얼마나 커다란 의미로 기억되는지 아마 몰랐을거야 이렇게 가슴아파함을 아무일 아닌척 웃어버린것은 다 너를 생각했기 때문인걸 나의 사랑 나의 그 모든 만남이 아픔으로 쌓인데도 견딜수 없는 외로운 내게로와 나의 촛불이 꺼진다해도 나의 사랑 나의 그 모든 기억은 영원도톡 변치않아 바래지 않는 색으로

내사랑인걸 장필순

그대 아직 모르지 그대의 말 작은 입맞춤이 나에겐 얼마나 커다란 의미로 기억되어 있는지 *아마 몰랐을 거야 이렇듯 가슴아파함을 아무일 아닌척 웃어 버린것은 다 너를 생각했기 때문인걸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모든 만남이 아픔으로 쌓인데도 견딜 수 없는 외로움 내게로와 나의 촛불이 꺼진다해도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그 모든

내 사랑인걸 ^ 장필순

내사랑인걸 장필순 그대 아직 모르지 그대의 말 작은 입맞춤이 나에겐 얼마나 커다란 의미로 기억되어 있는지 *아마 몰랐을 거야 이렇듯 가슴아파함을 아무일 아닌척 웃어 버린것은 다 너를 생각했기 때문인걸 나의 사랑 나의 사랑 나의 모든 만남이 아픔으로 쌓인데도 견딜 수 없는 외로움 내게로와 나의 촛불이 꺼진다해도 나의 사랑 나의

푸른밤을 여행하다 장필순

불빛 하나 없는 밤 쏟아질 듯 펼쳐진 수많은 별들 알지 못했던, 알지 못했던 푸른 밤의 하늘 풍경 별빛에 반짝거리는 거미들이 엮어 논 무지개 그물 풍경 바라보다, 풍경 바라보다 더 푸른 새벽을 만나네. 초록 반딧불 천천히 춤을 추며, 그 빛을 따라 어느 새 나는 여행을 떠나네 2.

04-푸른밤을 여행하다 장필순

불빛 하나 없는 밤 쏟아질 듯 펼쳐진 수많은 별들 알지 못했던, 알지 못했던 푸른 밤의 하늘 풍경 별빛에 반짝거리는 거미들이 엮어 논 무지개 그물 풍경 바라보다, 풍경 바라보다 더 푸른 새벽을 만나네. 초록 반딧불 천천히 춤을 추며, 그 빛을 따라 어느 새 나는 여행을 떠나네 2.

내가슴에 아직도 비가 오는데 장필순

비가 오는 그 밤길 속으로 사라져 버린 네 모습을 그 모습을 난 아직 잊지 못해 다시 이 거리를 걷고 있지만 그 작은 얼굴을 빗몰로 적시며 쓰러지듯이 안겨오던 네 모습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해 다시 이 거리를 헤매이지만 행복했던 지난날 내 어이 잊을수가 있으랴 내게 다시 돌아와 준다면 이젠 널 보내진 않으리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상경 장필순

서울 가는 기차를 타고서 뒤돌아 보기엔 너무 먼 집 이젠 나를 알아 볼 사람도 저만치 뒤에서 손을 드네 이제 이 곳에 오고 싶지 않아 기차가 멈추어도 난 갈테야 두 눈에 흐려진 그리운 얼굴들 기차가 멈춘다면 음--

나를 찾아서 장필순

아침 일직 짐을 챙겼어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려 한참 동안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만나려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 나는 많이 지쳐 있었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어딘가 또 있을꺼야 세상은 누구에게나 힘에 겹고 외로운 것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내가 너무 슬퍼지잖아 창 밖으로 보이는 오랜만의 풍경 한참 동안 잊고 있었던 나를 다시 만나네

아쉬운 시간 장필순

거리 위로 구르는 낙엽 소리 내어 다가오는 계절 계절따라 흘러가는 시간 시간 속에 묻혀가는 기억들 아쉬운 시간 바람따라 떠나가는 추억 그 속에 모든 걸 잊고 싶어 그렇지만 내게 주어진 건 몰라라 할 순 없는거야 함께 가는거야 조금은 힘들겠지만 이겨낼 수 있어 우리 함께라면 기대할 수 있지 조그만 기쁨이라도 그런 만남 그런 기다림 그런

강남어린이 장필순

어릴적에 뛰어 놀던 곳 바람 지나간 뒤에 낯선 모습만 내가 품었던 어린 날의 꿈 바람 따라 떠나고 나만 외로이 엄마손을 흔들며 걸어가던 길 개울 건너 들리던 아이들 노래 무성했던 언덕엔 높은 건물들 네온 불빛 사이로 퍼져 버린 꿈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 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 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다시 눈을 뜰 수 없게 되면 장필순

노래 : 장필순 온 세상이 다 흰 눈에 덮여 환해지면 다시 눈을 뜰 수 없게 될 때를 생각해둬야지 참 오랜 동안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사진처럼 마음속에 제일 아름다운 순서대로 다시 눈을 뜰 수 없게 되면 아주 높이 날아올라 내 꿈속에 보일 길을 따라 한 번도 가지 못한 먼 길을 따라 갈래 다시 눈을 뜰 수 있게되길 기도하며 소리없는

어느 새 (Original Ver.) 장필순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별 헤는 밤 아따

저 멀리 밤 하늘 홀로 비추는 구름들 사이로 작은 별 하나 여기 이 자리에 작은 점 되어 그 별 바라보며 호올로 있는 나는 별을 보고 별은 나를 보고 나는 별을 세고 별도 나를 세고 홀로 빛나는 별 홀로 있는 홀로 별을 세는 이 밤 고요한 밤 하늘 홀로 빛나는 구름들 사이로 작은 별 하나 여기 이 거리에 작은 점 되어 그

너는 항상 내곁에 있네 장필순

너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 와 닿는 그순간 난 나는 느꼈네 너의 마음처럼 다스한 그 숨결을 너와 둘이 걸었던 그 저녁길이 그리워 질때면 너를 생각하면서 먼 하늘 저편을 바라보네 무심히 스쳐 지나던 우리의 많은 날들이 하나 둘 가만히 내 가슴 속에 스며들어 너이 모습 그리며 이 밤 다시 너의 꿈에 잠기네 * 사랑하는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해주고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장필순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 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 테죠 몰래 감추듯 오랜

우리가 어느 별에서 (With 장필순) 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그대와

또 하나의 이별 (Feat.신윤미 장필순) 이규석

흐르면 넌 잊혀질까 그대의 한숨 속에 모든 건 변해가지만 너에게 있어 사랑이라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은) 전부이지만 나에게는 아니야 (나에게는 아무 것도 아니야) 살아가는 많은 일들 중 하나일 뿐 시간이 흘러 넌 후회하게 되지만 예- (후회하게 되지만) 난 묻혀지는 긴 긴 여행 속에 (묻혀지는 긴 여행 속에서) 너를 잊은 채 살아가고 있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어느새 장필순

* 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 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 만가네 *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기억 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랑이 되어가네 * 반복

제비꽃 장필순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땐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 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외로운 사랑 장필순

외로운 사랑-장필순 달콤했던 순간 이젠 모두 사라져 그런 기억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 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오지만 그댄 이미 떠나간 뒤 하---외로운 사랑이야 부질없는 생각 안하려고 했었지만은 나런 나의 꿈은 깨져 음---사라진것만 같아요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가지 하---외로운 사랑이야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