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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 임수영

바람은 불어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그리운 금강산 임수영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 까지 수수만년

그리워 임수영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 그리운 내님은 아니뵈네 들국화 애처롭고 갈꽃만 바람에 날리고 마음은 어디고 붙일곳 없어 먼 하늘만 바라본다네 눈물도 웃음도 흘러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엔 내가 내가슴에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언덕길을 헤메다 가네

코스모스를 노래함 임수영

달밝은 하늘 밑 어여쁜 네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 가고 마음은 고요타 내 마음 더욱 더 적막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이 새려니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수선화 임수영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닲은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고 찬 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 집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가고파 임수영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보리밭 임수영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그네 임수영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무곡 임수영

어여쁜 소녀들 색동옷 입었네 꽃과 같이 예쁜 그림을 그리네 꽃과 같이 예쁜 소녀들이 뛰네 오색의 무늬 눈앞에 황홀해 돌다가 멈추고 뛰다가 서면은 오색의 무늬에 그림을 그리네 어여쁜 소녀들 색동옷을 입었네 꽃과 같이 예쁜 그림을 그리네 꽃과 같이 예쁜 소녀들이 뛰네 오색의 무늬 눈앞에 황홀해 돌다가 멈추고 뛰다가 서면은 오색의 무늬에...

내마음 임수영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오 잠깐 그대의 뜰에 머...

그리움 임수영

구름 가네 구름 가네 강을 건너 구름가네 그리움에 날개 펴고 산너머로 구름 가네 구름이야 날개 펴고 산너머로 가련마는 그리움에 목이 메어 나만 홀로 돌이 되네 구름 가네 구름 가네 들을 건너 구름 가네 그리움에 날개 펴고 훨훨 날아 구름 가네 구름이야 가련마는 그리움에 눈이 멀어 나만 홀로 돌이 되네 산위에서 돌이 되네

사월의 노래 임수영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배를 타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둔다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별을 보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

언덕에서 임수영

저 산 너머 물 건너 파랑 잎새 꽃잎은 눈물짓는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에 임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 방울 온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 마오

그대 있음에 임수영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그대,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내 맘에 자라거늘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나를 불러 손 잡게 해그대의 사랑 문을 열 때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그대,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사람의 뜻을 배우니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그대...

봉숭아 임수영

울 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 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 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사공의 노래 임수영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여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면은 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추억 임수영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바다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하루 이틀 사흘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아 이 바다에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바다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하루 이틀 사흘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앞산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나흘 닷새 엿새여름 가고 가을 가고 나물 캐는 처녀의 무리사라진 겨울 이 산에아 이 산에잊어버리자...

그리운 마음 신영조

Andante 바람은 불어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마음 아- - - -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밝히는 그림자 (간주) 아- - - -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밝히는 ...

그리운 마음 최현수

바람은 불어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마음 아- - - -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밝히는 그림자 (간주) 아- - - -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밝히는 그림자.

그리운 마음 더필름

어디든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 대로 보여주는 맵 있다면 길 하나도 사람들 표정까지도 모두 자세하게 볼 수 있겠지 처음엔 마냥 신기해서 다음엔 니가 살던 곳이 궁금해서 호흡은 한 번 그리운 마음은 두 번 너를 바래다 주던 그 동네로 그 골목이 보여 어디 있니 우리 다퉜던 어느 일요일 오후처럼 너는 내게 웃음을 나는 너의 기분을 우리 거기

그리운 마음 섬의 편지

그리운 마음 한 줄의 시가 되어 그리운 마음 늦은 저녁 산책이 되어 그대에게 닿기를 그대에게 닿기를 그리운 마음그리운 마음 그리운 마음 일렁이는 파도 되어 그리운 마음 붉게 물든 노을 되어 그대에게 닿기를 그대에게 닿기를 그리운 마음그리운 마음 그대에게 닿기를 그대에게 닿기를 그리운 마음그리운 마음 그리운

그리운 마음 이성혜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세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그리운 마음 심삼종

그리운 마음...

그리운 마음 이정선

그 님은 떠나가도 그리운 마음속엔 모습이 남았네요 꿈에서 만나보고 반가워 눈을 뜨면 허공만 보이네요 다시 돌아오실까 믿을수는 없어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기다리고 있을래요 오늘밤 창가에 그님이 주고 떠난 꽃잎이 외로워요 다시 돌아오실까 믿을수는 없어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기다리고 있을래요 오늘밤 창가에 그님이 주고 떠난 꽃잎이 외로워요 꽃잎이 외로워요 꽃잎이 외로워요

그리운 마음 김동익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가 가고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라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지고 찌들은 내마음은 옷깃에 감추고 가는세월(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지고 찌들은 내마음은 옷깃에 감추고 가는세월(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그리운 내사랑 금연성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 간 주 중 ~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한사람 품에 안고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그리운 당신 서울패밀리

눈을 감으면 아리어지고뒤 돌아보면 그리운 당신 자꾸 젖어오는 나의 가슴에 슬픔을 주지 말아요 아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 내 마음 서러워지고 아 어디선가 낙엽지는데 내 마음 외로워지네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당신은 바람인가요 이 가슴 빈자리 홀로 떠도는 당신 낙엽인가요 사무쳐오는 그리움으로 나의 가슴은 젖어오는데 그 어느계절 어떤 바람이 아픔을

그리운 얼굴 박정수

마음 한구석 자리잡은 따스한 눈빛을 지닌 그리운 얼굴 사랑을 남기고 떠나 버린 이슬비 눈망울 보다 투명한 여자 그리운 날에는 옷깃을 여미고 낙엽이 떨어진 거리를 거닐며 그녀의 모습 바람을 가르며 어느새 내 곁에 머무네 내 마음 한구석 자리 잡은 라일락 향기를 닮은 순결한 여자 그리운 날에는 옷깃을 여미고 낙엽이 떨어진

그리운 사람 길미

단 한번 두 눈 가득히 나를 보아요 처음으로 만난 그날처럼 느낄 수 있게 꼭 한번만 내 입술 가득히 소리 없이 그댈 부르지만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 가겠죠 후회만 남긴 채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사람 나에겐 보석 같은 한 사람 지금도 그리운 사람 내 마음 다 가져간 그 사람 그대 내 사랑이 아파할 때마다 잊은 기억들은 흐르지만 언제나

그리운 웃음 아프리카(Africa)

흘러가는 강물과 불어오는 바람에 힘들게 노 젓는 사람 뒷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여 아주 밝은 햇살에 얼굴 찌푸린 사람 갈 곳없이 쉴 곳도 없이 똑같은 자리를 맴도네 소리치고 싶지만 소리칠 수 없고 뛰어보고 싶지만 뛸 곳이 없어 검게 그을려진 그대들의 얼굴 얼굴과 지칠 대로 지친 그대들의 마음 마음과 한숨 섞인 담배 연기 속에 얽힌

그리운 웃음 아프리카

흘러가는 강물과 불어오는 바람에 힘들게 노 젓는 사람 뒷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여 아주 밝은 햇살에 얼굴 찌푸린 사람 갈 곳없이 쉴 곳도 없이 똑같은 자릴 맴도네 소리치고 싶지만 소리칠 수 없고 뛰어보고 싶지만 뛸 곳이 없어 검게 그을려진 그대들의 얼굴 얼굴과 지칠 대로 지친 그대들의 마음 마음과 한숨 섞인 담배 연기 속에 얽힌 사연을 따뜻한 우리들의 맘으로

그리운 친구들 주세은

흘러가는 흰 구름 바라 보며는 아련한 친구얼굴 떠오르는데 그리운 나의 마음 편지에 담아 먼 곳 친구들에게 띄워 보낸다 어디선가 날아오는 제비 한 마리 친구들의 소식들을 가져왔을까 금강산 하늘 위로 날아갈 때에 우리의 마음 담아 가져가주렴 어느새 내 마음은 백두산까지 날아가서 친구들과 웃음 짓는데 언젠가 손과

그리운 아들아 zipma

너를 찾아 헤매는 내 마음 아프게 울고 있어 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 대답해 줄 수 있니?

그리운 희야 나훈아

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 간 외로운 이 마음 이 밤도 슬피 울었다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만을 어이 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희야 희야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 나 홀로 슬피 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간 그대만을 내가 못 잊어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그리운 희야 박이남

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 간 외로운 이 마음 이 밤도 슬피 울었다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만을 어이 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희야 희야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 밤 나 홀로 슬피 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간 그대만을 내가 못 잊어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그리운 희야 Various Artists

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 간 외로운 이 마음 이 밤도 슬피 울었다 세월이 흘러 가도 그대만은 어이 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희야 희야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 밤 나홀로 슬피 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 간 그대만은 내가 못잊어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그리운 희야 김연자

그리운 희야 - 김연자 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 간 외로운 이 마음 이 밤도 슬피 울었다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만을 어이 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간주중 희야 희야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 밤 나 홀로 슬피 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 간 그대만을 내가 못 잊어 희야 희야 너를 두고

그리운 희야 최장봉

그리운 희야 - 최장봉 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 간 외로운 이 마음 이 밤도 슬피 울었다 세월이 흘러가도 그대만을 어이 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간주중 희야 희야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 밤 나 홀로 슬피 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 간 그대만을 내가 못 잊어 희야 희야 너를 두고

그리운 영아 이은하

그리운 임아 - 이은하 영아 하늘엔 종소리가 영아 외롭게 울리누나 내 마음 지금도 그 옛날과 변함없건만 그대는 멀리멀리 사라져 간 붉은 장미꽃이어라 영아 돌아오라 나에게로 영아 돌아오라 나에게로 너를 위해 열려있는 창가로 돌아와 주오 간주중 영아 하늘엔 종소리가 영아 외롭게 울리누나 내 마음 지금도 그옛날과 변함없건만 그대는 멀리멀리

그리운 희야 박일남

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간 외~로운~ 이~~마음 이 밤도 슬피~울~었~다 세월이 흘러 가도 그~대~~만은 어이~ 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희~야 희~야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 밤 나홀로 슬피~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 간

그리운 희야 박일남

희~야 희~야 나를 두고~ 어디 갔~~나 무정하게 버리고간 외~로운~ 이~~마음 이 밤도 슬피~울~었~다 세월이 흘러 가도 그~대~~만은 어이~ 잊~~~으~~리 희~야 희~야 너를 두고 내가 운~~~다 희~야 희~야 너만 홀로~ 어디 갔~~나 몰아치는 비바람에 전~등도~ 꺼~~진 밤 나홀로 슬피~울~었~다 내 마음 울리고 간

그리운 사람 김민화

사랑이 눈물인가요 사랑이 그리움인가요 이렇게 가슴 아픈 사랑 그리움에 참을 수가 없어요 남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그리워서 외로움에 울고 있어요 눈물이 술이라면 마시고 싶다 그리움이 술이라면 취하고 싶다 정 주고 마음 주고 떠난 사람아 돌아와요 돌아와 줘요 기다리는 내 사랑아 사랑이 눈물인가요 사랑이 그리움인가요 이렇게 가슴 아픈 사랑 그리움에 참을 수가

그리운 남평역 주하주

언 강물 거슬러 올라 기차 타러 왔었지 꼬옥 쥐시던 어머니 손 온기 하나로 부산까지 갔었네 강물에 부초처럼 떠돌던 세월 그리던 고향 와 보니 드들강 가 저녁놀은 변함없이 강물 위에 번져 오는데 아 허전한 마음 달랠 길이 없어라 초라한 가로등만 위로해주는 쓸쓸한 남평역 동트는 영도다리 젖은 눈에 서성이다가 꼬옥 쥐시던 어머니 손 생각이 나서 발길을 돌렸었지

&***그리운 님***& 조옥자

휘영청 밝은 달아 너는 아느냐 그리운 우리님 계시는 곳을 보고픈 님 그리워 내 가슴은 타는데 너는 어이해 사랑하는 우리님 모른 체 하는지 애타는 내 마음 너는 알 텐데 사모치는 내마음 너는 알 텐데 너무나 무정 쿠나 사랑하는 우리님 밝은 달 너도 같구나 휘영청 밝은 달아 너는 아느냐 그리운 우리님 계시는 곳을 보고픈 님 그리워 내 가슴은

그리운 날엔 민해경

말하지 않아도 난 알 수 있어요 그대 어제부터 아주 먼 사람 어스름 하늘가 진한 꽃내음 휘도는 추억에 노을있다면 눈감고 있어도 난 볼 수 있어요 내곁에 있는 듯 그리운 모습 물결처럼 흔들리는 차가운 바람 끝없는 꿈만이 내 마음 속에 그대 내 손 닿지 않는 곳에 있어도 너무 먼 곳 있을지라도 나의 가슴에 그대 모습이 언제나 남아 있어요

그리운 예루살렘 WELOVE

파란 하늘, 햇살 가득 아버지 사랑이 샬롬의 문을 여시네 저 광야 너머 다시 약속의 땅으로 산 소망, 우리게 주시네 사랑을 모아, 온 마음 가득 모아서 천국에 주 이름 누리며 살겠네 그리운 예루살렘 따스한 시온 성 위에 구름 두시고 우리를 보호하신 주 새로운 예루살렘 주께서 맘에 주셨네 죄와 어둠 가시고 온 땅이 밝게 빛나네 파란 하늘, 햇살 가득 아버지 사랑이

기다리는 마음 김상희

그리운 내 사랑은 지금 어디에 있나 꽃이 피고 새 우는 봄은 지나가는데 아 그 사람 멀리멀리 내 곁을 떠났어도 아 그 사람 나를 찾아 오신다 약속했지 그리운 내 사랑은 지금은 떠났지만 꽃이 피고 새 울면 돌아온다 말했지 아 그 사람 나를 두고 먼 곳에 있지만은 아 그 마음 변치 않고 오겠다 약속했지 그리운 내 사랑은 내 곁을 떠났지만 꽃이 피고 새 울면 기다리라

늘 그리운 마음 이신범

아침에 눈을 떠 자리에서 일어나 밤새 잠들지 못했던 마음 안고 나를 이끄시는 손길 발걸음 옮기네 그가 부르신 나의 벧엘로 가만히 누워 저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 내 안 깊은 곳 그 분의 음성 내게 말씀하시네 나의 사랑 아름다운 나의 님이여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 헤아릴 수 없어라 목마른 자 사모하는 자 내게 오라 늘 그리운 마음 내가 채우리라 하늘의 해와

그리운 사람 윤연선

하얀 구름이 흩어져 갈 때 눈앞에 그려본다 너의 모습을 나는 너를 보고 싶고 너도 나를 보고 싶고 언제나 닮았었던 우리의 마음 먼훗날 우리가 다시 만날때 기쁨에 아무런 말못할꺼야 언제나 만나볼까 그리운 사람

시악시 마음 이연실

꽃가지에 은은한 그늘 지으며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이길래 내 숨결 가볍게 실어 보냈지 안타까운 시악시의 마음입니다 흩어진 꽃잎 보며 눈물 흘리고 제비 간 곳 그려보는 시악시 마음 난나나나 나 눈 감으면 꼭 하나 그리운 모습 부질없는 시악시의 마음입니다 밤낮없이 돌아가는 물방아소리 행여나 그리운 님 마차 소린가 분꽃열매 곱게 갈아 얼굴 다듬는 토닥토닥 시악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