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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낙엽(秋風落葉) 이화자

간다고 서럴 (서러워를)마소 간다고 서럴마소 추풍낙엽 휘돌아치는 원정령 서낭님께 그대 마음 이 내 마음 변치 말라 하고 길이 길이 길이 길이 빌고를 간다 간주중 간다고 서럴마소 간다고 서럴마소 안개 구름 휘몰아치는 원정령 산신님께 그대 청춘 이 내청춘 늙지 말라 하고 지극 정성 지극 정성 빌고를 간다 간다고 서럴마소 간다고 서럴마소

추풍낙엽 이화자

간다고 서둘마소 간다고 서둘마소 추풍낙엽 휘돌아치는 원정령 서낭님께 그대마음 이 내 마음 변치 말라하고 길이길이 길이길이 빌고를 간다 간다고 서둘마소 간다고 서둘마소 안개구름 휘몰아치는 원정령 산신님께 그대청춘 이 내 청춘 늙지 말자하고 지극정성 지극정성 빌고를 간다 간다고 서둘마소 간다고 서둘마소 서리바람 휘날아치는 원정령 고개만리

パリは秋色 Lareine

パリは色 (파리는 가을빛) に誘われて たどり着く午後のカフェ (가을 바람에 이끌리어 겨우 다다른 오후의 카페) 讀みかけの戀愛小說[ロマンス]に 目を閉じてため息 (읽다만 연애소설 눈을 감고 기나긴 한숨) 枯れのカ-ペット 一人で步くよ (마른 잎의 카페트 혼자 걸어요) ポプラのなみ木道 あの日の面影 (포플라의 가로수길 그 날의 추억)

주하양화도 (舟下楊花渡) 소리나

水國高木飛 (수국추고목엽비) 강 마을에 겨울이 와서 낙엽이 날리는데 沙塞鷗鷺淨毛衣 (사새구로정모의) 모래사장에 앉은 백구 날개 더욱새 하얗네 西日吹遊艇 (서풍낙일취유정) 해는 지고 저문날에 서풍에 배를 띄우고 醉後江山滿載歸 (취후강산만재귀) 취하도록 마신뒤에 강산싣고 돌아가세

秋來秋去 葉倩文

紅紅黃黃蝶兒伴我窗 飄他方的你可有着涼 靜問爲何是你使我等待 怎麽要千滴熱淚滴進我夢鄕 又是涼的無盡的 知否當你遠去後牽挂到倦透 旁人常問何事要等 怎麽可一世不愛別人 自問或忘掉你都算應分 可惜每當落便念你

溫暖的秋天 嵐依風

溫暖的天 天裡許心願  每當落緩緩飄來 更教人分外留戀  落一片片 抬起一片做紀念  裡有我倆的言言 今年的天分外溫暖  只要我們倆心不變 縱然在天裡也有春暖  任吹落飄 真情建立在

추풍낙엽 수노야

추 추억 이라는 이름으로 가슴속에 묻어 두기에는 너무나 가슴 아픈 사랑이기에 나는 오늘도 그대를 그리워하네 이렇게 눈물이 나도록풍 풍진 세상 부는 바람에 티끌처럼 날려도 우리의 사랑은 꼭 붙잡아두고 싶었는데왜 이리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눈물만 나는 걸까 눈물만 나는 걸까낙 낙동강은 찢어지게 슬픈 이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랑하는 내님을 한조각배에...

낙엽 (落葉) 김동률

바람이 흐르면 또 흘러가는 대로 나는 한번도 강인하지 못했소 놓아버렸소 그대 손도 앙상하게 떨리는 외침 허공으로 취저어 봐도 내가 버린 그대는 돌아올 수 없는 어디로 세월이 지나면 새 잎새로 다시 돋아나도 그리 그토록 소중했던 그대와 어찌 같겠소 내게 기어이 지워지지 않으리라는 이내 너무도 무거운 그 죄로 인해 이제 다시는 다시는 사랑 할 수 없게 ...

낙엽(落葉) 김동률

바람이 흐르면 또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나는 한 번도 강인하지 못했소 놓아버렸소 그대 손도 앙상하게 떨리는 외침 허공으로 휘저어 봐도 내가 버린 그대는 돌아올 수 없는 어디로 세월이 지나면 새 잎새로 다시 돋아나도 그리 그토록 소중했던 그대와 어찌 같겠소 내게 기어이 지워지지 않으리라는 이내 너무도 무거운 그 죄로 인해 이제 다시는 다시...

낙엽(落葉) DEMIAN

우린 여기 남기로해 끝 없이 달린 날 위로해 놓였어 선택의 기로에바쁘니 어지러운 현실은 뒤로해 자비는 날 이뤄내용서는 대신 안하기로해화는 내게 너무 위험해나를 무너트린 것들로 잠식되지 않게 두려움이 커 내 앞으로뭉친것들이 다가와 아퍼작업할때 던져놔야해 phone그래도 웃자 with my bro우리 삶은 우리가 계속 draw돌아봐 후회없이 i'm gr...

願君真愛不相欺 陳美齡

踏過一片荒野草地,受驚小鳥沖天飛,拾起一片冷枯,原來仲漸遠離。贈送君你一片枯,願君不要拋棄,樹枝拋棄了枯,從前熱戀盡忘記。永相隨願永相隨,期望終生伴你。幾時會遇冷吹過,互相考驗了自己。願借一片枯去,願君真愛不相欺,若果心意欠堅定,我何妨立刻別離你!踏過一片荒野草地,受驚小鳥沖天飛。拾起一片冷枯,原來仲漸遠離。贈送君你一片枯,願君不要拋棄,樹枝拋棄了枯,從前熱戀盡忘記。

雙雁影 邱蘭芬

吹來落聲,單身賞月出大庭,看見倒返双雁影, 傷心欲哮驚人聽。鴻雁那會即自由, 双双迎春又送:因何人生未親像:天那來阮憂愁。 天月夜怨單身,歸暝思君未安眠,恨君到今未見面, 不知為着什原因。

秋戀 李雅芳

又是落季 又看到落遍地  此時此景又掀起 我過去那往事的回憶  又是落季 又看到落遍地  此時此景又想起 那往日的我和你在季相遇  留給我情意深濃是那樣甜蜜  如今是已到為何見不到你  我的心中相思重重 我只有寄托在季等待著你  早日相聚 我要和你永不分離

秋色 橋本みゆき

落ちが 舞い散る 頃 と 共に 奏でる 君の歌 ?を 撫でてく 소오... 오치바가 마이치루 코로 카제토 토모니 카나데루 키미노우타 호-오 나데테쿠 그래요... 낙엽이 흩날리고 바람과 함께 연주되는 당신의 노래가 볼을 쓰다듬으고 忘れようとしてたのに 弱い 私は いつも ?

秋風の狂時曲 Raphael

が木のの色を變え琥珀を纏えば 카제가키노하노이로오카에코하쿠오마토에바 바람이나무잎의색을바꾸어호박색으로변하게하면 響き渡る正午の鐘に告げる片想い 히비키와타루쇼-고노카가미니츠게루카타오모이 울려퍼지는정오의거울에게알리는짝사랑 枯れざわめく並木道 카레바자와메쿠나미키미치 고엽이쌓여있는가로수길 初めてあなたを見た場所 하지메테아나타오미타바쇼

秋風の狂詩曲 Raphael

[출처] 지음아이 http://www.jieumai.com/ が木のの色を變え琥珀を纏えば 카제가키노하노이로오카에코하쿠오마토에바 바람이나무잎의색을바꾸어호박색으로변하게하면 響き渡る正午の鐘に告げる片想い 히비키와타루쇼-고노카가미니츠게루카타오모이 울려퍼지는정오의거울에게알리는짝사랑 枯れざわめく並木道 카레바자와메쿠나미키미치

화류춘몽 이화자

1.꽃다운 이팔소년 울려도 보았으며 철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했더란다 연지와 분을 발라 다듬는 얼굴 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 신세 (마음마저 기생이란) 이름이 원수다. 2.점잖은 사람한테 귀염도 받았으며 나젊은 사람한테 사랑도 했더란다 밤늦은 인력거에 취하는 몸을실어 손수건 적신 적이 몇번인고 (이름조차 기생이면)마음도 그러냐. 3. 빛나는 금강...

화류춘몽-색소폰-★ 이화자

이화자-화류춘몽-색소폰-★ 1절~~~○ 꽃다운 이팔소년 울려도 보았으며 철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했더란다 연지와 분을발라 다듬는 얼굴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신세 (마음마저 기생이란) 이름이 원수다~@ 2절~~~○ 점잖은 사람한테 귀염도 받았으며 나젊은 사람한테 사랑도 했더란다 밤늦은 인력거에 취하는 몸을실어

화류 춘몽 이화자

꽃~~~다~~운~ 이팔 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 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 죄~~더~~~냐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람~~에~~~~게 괄...

어머님 전상서 이화자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 지지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하소연합니다 전생에 무슨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마주잡고 비옵나...

노래가락 이화자

1. 노자 젊어 노자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어서 달도 차면은 기우노니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에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로다 2. 한 많은 이 세상엔 눈물없이는 못 사는거냐 어느 때나 이 노릇 면하고 눈물 없이도 잘 살아보나 언제나 참사랑을 만나서 요 노릇 면하고 잘 살아보나 3. 님 아니 볼 적에는 할 말도 많더니만 당신을 대...

초립동 이화자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보았소 아리아리살짝 흥 - - - 스리스리살짝흥 - -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하였소 아리아리살짝 흥- - - 스리스리살짝 흥- -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

화류춘몽(花柳春夢) 이화자

화류춘몽 작사: 조 명암 작곡: 김 해송 노래: 이 화자 (김성애) 1. 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왠 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왠 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 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이름이 원수다 2. 술 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늦은 인력거에 지친 몸 담아 ...

어머님 전상서 이화자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 지지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하소연합니다 전생에 무슨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마주잡고 비옵나...

가거라 초립동 이화자

어리광도 피웠소 울기도 하였소 홍갑사 댕기를 사달라고 졸라도 보았소 아리살짝꿍 응 스리스리 응 문경새재 넘어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간다 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가지말라 잡았소 발광도 부렸소 고무신 한 켤레 사달라고 응석도 부렸소 아리살짝꿍 응 스리스리 응 문경새재 넘어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화류 춘몽 이화자

꽃~~~다~~운~ 이팔 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 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냐 누구~~의~ 죄~~더~~~냐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람~~에~~~~게 괄...

초립동-★ 이화자

이화자-초립동-★ 1절~~~○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오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짝 응응응~ 스리스리 살짝 응응응~ 고초당초~맵다한들~시집보다 더 할손가~음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간다 간다 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2절~~~○ 시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메었오 모본단 저고리

초 립 동 이화자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짝 흥~~~~ 쓰리 쓰리 살~짝~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 보~~다~ 더~할손가~~~~~~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

목단강 편지 이화자

1.한번 읽고 단념하고 두번 읽고 맹세했소 목단강 건너가며 보내주신 이 사연 낸들 어이 모르오리 성공하소서. 2.오빠라고 부르리까 선생님이 되옵소서 사나이 가는 길에 가시 넝쿨 넘고 넘어 난초 피는 만주땅에 흙이 되소서. 3.밤을 세워 읽은 편지 밤을 세워 감사하며 여자의 마음 둘 곳 혼자 뒤돌아 누워서 깊이 깊이 깨달아서 울었나이다.

마지막글월 이화자

글자마다 눈물 젖는 하소연 편지(片紙,便紙) 새벽달 창문(窓門) 아래 읽었나이다 \'사랑\' 두 자(字) 천금(千金) 같은 말씀이고나 가야금에 얽힌 몸은 사랑 \'사\' 자도 당(當)치를 않사옵니다 글구(-句)마다 다정(多情)하신 하소연 편지 밤 늦게 돌아와서 읽었나이다 이 안해도 목이 메는 사연(事緣)이고나 술물젖는 다홍치마 사랑 \'사\' 자도 ...

가거라 초립동(草笠童) 이화자

어리광도 피웠소 울기도 하였소 홍갑사 댕기를 사달라고 졸라도 보았소 아리살짝꿍 응 스리스리 응 문경새재 넘어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간다 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가지말라 잡았소 발광도 부렸소 고무신 한 켤레 사달라고 응석도 부렸소 아리살짝꿍 응 스리스리 응 문경새재 넘어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어머님 전 상서 이화자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지지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골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 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하소합니다 전생에 무슨 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 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 치며 탄식하나요 어머님 어머님 두 손을 마주잡고...

어머님전 상서 이화자

1.어머님 어머님 기체후 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지지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홍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2.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 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아 하소합니다 전생에 무슨 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탄식하나요. 3.어머님 어머님 두손을...

물방아 이화자

1.쿵더쿵 쿵더쿵 쿵더쿵 쿵더쿵 가신 님 수심에 타령을 하며 보리 한섬 벼 한섬 다 찧어보니 에헤루야 데헤루야 쿵쿵 쿵쿵 햇발이 떠온다 방아야 성화로다 쿵더쿵 쿵더쿵 성화로다. 2.쿵더쿵 쿵더쿵 쿵더쿵 쿵더쿵 어머니 아버지 야속도 하오 독수공방 신세를 왜 만들었소 에헤루야 데헤루야 쿵쿵 쿵쿵 내 팔자 어이해 방아야 성화로다 쿵더쿵 쿵더쿵 성화로다. ...

눈물의 노리개 이화자

A 아-그리운 님이여 모두가 오해입니다 술잔에 넘친술이 눈물이 아니라면 이불을 쓰고누워 우는나를 보고가소 우서야 살아가는 한많은 노류춘화[路柳春花]를 님이여 님이여 왜몰라 주시옵니까 B 아-그리운 님이여 모두가 인물입니다 수심가 내곡조에 가슴이 천년만년 거문고 부여안고 우는날 보고가서 값없는 사람에게 사랑도 전하오리까 님이여 님이여 한많어 못살겠어요...

초 립 동 이화자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짝 흥~~~~ 쓰리 쓰리 살~짝~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 보~~다~ 더~할손가~~~~~~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

꼴망태 목동 이화자

1.꼴망태 둘러메고 소를 모는 저 목동 고삐를 툭툭 채며 콧노래를 부르다가 이랴 흥~ 어서 가자 정든 님 기대릴라 응~~~~~ 이랴 쯧쯧 2.석양산 바라보며 타령(打鈴)하는 저 목동 골통대 툭툭 털어 입담배를 피워 물고 이랴 흥~ 어서 가자 정든 님 기대릴라 응~~~~~ 이랴 쯧쯧 3.마을앞 실개천에 얼골 씻던 저 목동 고의춤 툭툭 털어 농구망태 ...

당기당타령 이화자

당기당 둥둥 당기당 둥둥 어럼마 얼싸 당기당 둥 빈대란 놈 빨기를 잘 하니 아편쟁이로 돌리고 벼룩이란 놈은 뛰기를 잘하니 사냥꾼으로 돌리자 당기당 둥- 둥둥둥둥 당기당 둥둥 어럼마 얼싸 당기당 둥 당기당 둥둥 당기당 둥둥 어럼마 얼싸 당기당 둥 앵무란놈 말을 잘 하니 채상꾼으로 돌리고 황새란 놈은 다리가 길으니 우편배달로 돌리자 당기당 둥- 둥둥둥둥...

동풍이 불어오면 이화자

동풍이 불어나 오면 눈은 녹아 냇물이 되고 버들은 푸르러 봄빛에 나부끼네 뒷밭에 *흙은 ***요 앞 논 벼에 물을 보니 천하지본이로구나 밤이슬 뿌리는 비에 피는 ** 고이나 자라 낮은 논 높은 밭 푸른 빛 우거졌네 기음을 맬까요 **를 놀까 ** 풍정 시화나 연풍 천하지본이로구나 새벽달 기울어 갈 때 쟁기 메고 들로나 가고 저녁달 돋을 때 집으로 ...

목단강 편지 이화자

1.한번 읽고 단념하고 두번 읽고 맹세했소 목단강 건너가며 보내주신 이 사연을 낸들 어이 모르오리 성공하소서 2.오빠라고 부르리까 선생님이 되옵소서 사나이 가는 길에 가시 넝쿨 넘고 넘어 난초 피는 만주땅에 흙이 되소서 3.밤을 새워 읽은 편지 밤을 새워 감사하며 여자의 마음 둘 곳 분접시가 아닌 것을 깊이 깊이 깨달아서 울었나이다

미녀도 이화자

1.에~ 나려온다 나려와 나려온다 나려와 녹의홍상 떨쳐입고 어여쁜 아가씨가 나려온다 앙금 당실 앙금 당실 시치미 딱 떼고 나려온다 에라 고이랄까 (헤이) 에라 물러가라 우리 정든 님이 날 찾아온다 (날 찾아온다) 에라 얼쑤 2.에~ 나려온다 나려와 나려온다 나려와 갑사댕기 떨뜨리고 꽃 같은 색시들이 나려온다 헤룽 헤룽 헤룽 헤룽 허리띠 꼭 메고 나려...

목단강 편지 이화자

1.한번 읽고 단념하고 두번 읽고 맹세했소 목단강 건너가며 보내주신 이 사연을 낸들 어이 모르오리 성공하소서 2.오빠라고 부르리까 선생님이 되옵소서 사나이 가는 길에 가시 넝쿨 넘고 넘어 난초 피는 만주땅에 흙이 되소서 3.밤을 새워 읽은 편지 밤을 새워 감사하며 여자의 마음 둘 곳 분접시가 아닌 것을 깊이 깊이 깨달아서 울었나이다

관서신부 이화자

1.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관서 천 리 머나먼 길 나를 데려가요 독수공방 사창달에 나를 두고 가시면 관서 천 리 고개마다 궂은 비가 주루룩 주루룩 옵니다 2.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노새등에 안장 놓고 나를 데려가요 천 길같이 깊이든 잠 버리시고 가시면 청노새가 울어울어 소낙비가 주루룩 주루룩 옵니다 3.가요 가요 가요 가요 가요 청춘시절 놓...

삽살개타령 이화자

개야 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가랑잎만 벗석해도 짖는 개야 청사초롱 불 밝히고 정든 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삽살개야 개야 개야 삽살개야 이 가이(개) 짖질 마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검둥개야 검둥개야 독수공방 잠 안 올 때 짖는 개야 백마금편 말을 몰아 정든 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이 가이(개) 짖질 마라 개야...

님전 화풀이 이화자

야- 네로구나 응- 네로구나 일년은 열두달 삼백은 예순날 나날이 기다린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지긋 지긋이 태워주던 응- 네로구나 야- 네로구나 응- 네로구나 올제는 웃기고 갈제는 울리며 말썽을 부리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 속 지긋 지긋이 태워주던...

화륜선아 가거라 이화자

1. 철석간장 녹여주고 가는 곳을 물어보자 피눈물 목이 멜 제 기적이 뚜우- 허풍선이 사랑속에 속아서 맺은 정이로구나- 오냐 오냐 잘 가거라 2. 천금같은 내청춘에 이별이란 웬말이냐 떠나는 화륜선에 물결이 출렁 내 품속의 울던 님아 마음이 변해 원수로구나 오냐오냐 잘 가거라 3. 화륜선아 잘 가거라 만경창파 잘가거라 몸부림 치며 ...

화류애정 이화자

엄동설한 눈내리는 겨울밤에 분세수 단장하고 기다리건만 아이고나 야속트라 정든님- 마음이란 이다지 무정소 부는바람에 대문이 불적마다 치마폭 걷어잡고 창문을 여나 아이고나 허무드라 당신이- 주신정이 고다지 야속해 화류장안에 새옷을 꺼내입고 새벽달 다시돌아 긴밤을 새나 아이고나 박정트라 남정네- 마음이란 이다지 박정소

초가삼간(草家三間) 이화자

사: 조명암/곡: 김용환/ ( 1939. 8. ok 레코드) 모란꽃이 피거들랑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연지곤지 단장하고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초가삼간 집일망정 금실 좋으면 그만이지 호강없이 살지라도 마음만은 너를 주마 모진 바람 고이 피해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족두리를 고이 쓰고 다시 오려마 다시 오렴 소금 반찬 밥일망정 맘 맞으면 그만...

뗏목에 실은 정 이화자

1. 뗏목에 실은 정이 뗏목에 실은 정이 압록강 칠백리를 흘러 갈적에 가고 못 올 정든 임도 가고 못 올 정든 임도 응- 울며 울며 갑니다 2. 풀어진 저고리끈 풀어진 저고리끈 사창에 기대 앉아 다시 맬 적에 몰라주는 그 사람이 몰라주는 그 사람이 응- 풀라 끈 정 하소연

허송세월 이화자

1.두발머리를 선뜻 자르고 경주 불국사 중이나 될거나 에헤야 응~응~응~ 계집의 사랑에는 눈물뿐일세 2.돈도 싫고나 님도 싫더라 팔도강산을 구경을 갈거나 에헤야 응~응~응~ 원수의 독수공방 나 못 살겠네 3.시들은 청춘 낙 없는 이 몸 북만주 벌판 찾어나 갈거나 에헤야 응~응~응~ 두 줄기 피눈물이 꿈처럼 맺었네 *1940년 작사:김용호 작곡:박시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