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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핀 담배 한개비 이종성

담배 한개비 담배 한개비 담배 한개비 담배 한개비 밤에 담배 한개비 빨간 불빛 속에 하얀 연기 속에 내 모습도 사라져 간다 어느새 다 타버린 담배 한개비 그대 내마음을 이렇게 도려내려 한다는 사실을 그대 내마음에 이렇게 슬픔만을 남기고 간거야 그대 나에게 사랑을 말하고 내곁을 떠나 버릴 순 없어 나는 그대의 사랑을 느끼고 싶다는 내 마음이 너무 아퍼

하얀연기 (Epilogue) 이종성

담배 한개비로 그대를 잊을 순 없어 담배 한개비로 그대를 잊을 순 없어 다 끊었던 담배를 다시 물었지만 태웠지만 이제 다시 피우지 않을래 너의 대한 모든걸 지울래 하얀 연기처럼 다 사라질꺼야 너를 모두 지워 버릴께 버릴께 버릴께

빨간불빛 (Prologue) 이종성

밤에 온 너의 문자들 많은 단어 속에 이별이란 두글자가 내 가슴에 깊숙이 박혀 어느새 다 끊었던 담배를 다시펴 빨간 불빛처럼 다 타버릴 꺼야 내가 지금 미칠 것만 같아 같아 같아

님아 이종성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사랑 주고 떠난 님아 예쁜 사랑 깊은 그정 우릴 두고 돌아 섰나 이별 주고 미련 두고 떠나간 그님 그리워서 보고파서 견딜수없어 지난날 그자리에 다시찾아가 아픈가슴 부여잡고 후회하면서 행복했던 지난 날을 생각합니다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정만 두고 떠난 님아 예쁜 사랑 깊은 그정 왜 버리고 떠나 갔나 이 내마음 가리도록 깊은 그 정을...

광안리 아리랑 이종성

아리아리아리랑 쓰리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광안리 바다에 배를 띄우고 힘차게 힘차게 노를 저보자 세상도 잊고 세월도 잊고 힘차게 힘차게 노를 저보자 광안리 아리랑 어방 축제가 좋네 사람들은 노래하고 갈매기떼 춤을춘다 해수욕장 사랑이가득 아리아리아리랑 쓰리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광안리 바다에 배를 띄우고 남천동 생선회 맛을 보자 세상도 잊고 세월도...

왕대포집 이종성

한잔술이 생각나 대포집에 들러서 막걸리 한잔에다 순대 한접시 이 마음 달레려고 이가슴 달레려고 한잔술에 내가슴 녹는다 그렇게 갈바에는 사랑는 왜 해 사랑해선 안될 사람 생각하면 무얼해 이 가슴 녹는다 한잔술에 녹는다 사나이 아픈 가슴 한잔술에 녹는다 한잔술이 생각나 대포집에 들러서 막걸리 한잔에다 순대 한접시 이 마음 달레려고 이가슴 달레려고...

경기도 아리랑 이종성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경사났네 경사났네 경사났네 경기도에 경사났네 경기도를 유람하세 경기도를 유람하세 경기도를 유람하세 거리거리 정든거리 거리거리 볼거리 거리거리 삶의 거리 거리거리 먹거리 발걸음도 가볍게 출근길은 신이나고 발걸음도 가볍게 퇴근길은 행복하네 거리거리 역사거리 거리거리 구경거리 거리거리 문화거리 거리거리 행복거리 유...

신라의 달밤 (입상곡) 이종성

신라의 달밤 (입상곡) - 이종성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간주중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굳세어라 금순아 이종성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영시의 이별 이종성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의 주고 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누가 울어 이종성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

신라의 달밤 이종성

신라의 달밤 (입상곡) - 이종성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간주중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청춘고백 이종성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 마음 죄없는 그사람 울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엽전 열닷냥 이종성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야 내 낭군 알상 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세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아 엽전열닷냥

물새야 왜우느냐 이종성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올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전선야곡 이종성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종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고향 내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 안고 싶었소

울어라 기타줄 이종성

왠일인지 나를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 간주중 ~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러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모습 그 리워 기타줄에 실은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방랑시인 김삿갓 이종성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도 삼천리 흰구름 뜬고개 넘어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실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홍도야 우지마라 이종성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 간 주 중 ~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오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번지없는주막 이종성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조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의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효녀심청 이종성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 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임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사랑해서 행복한 남자 이종성

매일 아침 그대와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가 있어눈 감으면 꿈 속에 그대가 보여난 너무 행복해 난 그대를 사랑해눈을 뜨면 내 옆에 그대를 느껴눈감으면 꿈 속에 그대를 만나난 너무 행복해 난 그 대를 사랑해매일 아침 그대와 함께 눈을 뜨고서달콤한 입맞춤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매일 저녁 그대와 함께 손을 잡고서뜨거운 포옹으로 하루가 이렇게 가네요집에오면 그대...

바람의 향기 이종성

어둠을 밀어내고새벽 이슬처럼 내려 앉아메마른 가슴적셔 놓았지 내안에 당신아침햇살 처럼 피어 오르던밝은미소 떨리던가슴을 녹였던 그리운 그얼굴마음에 길따라 부채질 하던 꽃바람 꽃잎이 질때면향기도 사라질까 두려움으로 지냈던 나날별빛되어 쏜아지네 사랑은그런가봐 가슴으로 피는 꽃이라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꽃인가봐마음에 길따라 부채질 하던 꽃바람 꽃잎이 질때면향기...

당신 바라기 이종성

바라만 봐도 좋아요생각만 해도 설래요당신이 있는 이세상이너무나 좋아요힘든 인생길도 함께라면꽃길이예요그대와 함께라면 뭐든지할수있어요당신당신 사랑합니다정말정말 고맙습니다인생에 구비길 외롭고 힘들때 손잡고같이 걸어요나는 나는 당신 바라기바라만 봐도 좋아요생각만 해도 설래요당신이 있는 이세상이너무나 좋아요힘든 인생길도 함께라면꽃길이예요그대와 함께라면 뭐든지할...

Trampolin (Feat. Yoshi Man) DAIN (다인)

홍대 이쁜 누나들이 방방 뛰어 like trampolin 그 중 미모 몸매 top급 골라 I get the best to be 그녀는 건내 담배 한개비 라이터 pass to me 할꺼 없대서 데꼬 가 집 수위 높은 netflix 틀어놓고 2차는 침대위에서 또 trampolin 타격가 인줄 알았더니 또 잘해 grappling 그녀는 계속 흔들어 엉덩이 마치 Tambourine

Thanks For All 투썸

아껴뒀던 추억들을 꺼내며 커피한잔에 맘을 녹이죠 작은 시집하나와 함께 부르던 노래들이 희미하던 기억에 조각들을 끼워 맞춰죠 사랑했는데 그렇게 좋아었는데 눈물나게 난 행복했었는데~~ 한숨섞인 웃음에 나도 몰래 흘린 눈물이 그댈 또 부르죠 어느세 또 물어버린 담배 한개비 연기속으로 기억을 태우죠 지우고 또 지워도 남아버린 그대 기억은

밤에 핀 꽃 이수진

꽃한송이 손에 들고 누구를 찾아왔던가 님은 가고 찬바람만 내 뺨을 스쳐가네 밤에 꽃이기에 떠나가셨나 밤에 꽃이기에 떠나가셨나 낮에 피면 어떻고 밤에 피면 어떠랴 사랑하면 그만인 것을 오직 나는 당신뿐이야 꿈에서도 잊지못할 내님을 찾아왔건만 갈길 몰라 서성이네 그사람 미운 사람 밤에 꽃이기에 떠나가셨나 밤에 꽃이기에 떠나가셨나

호박같은 인생아! 해수 & 이종성

노랗게 꽃필때는 눈길한번 주지 않더니 누렇게 익으니 모두가 좋아 하네 호박 호박 하지마라 호박꽃이 어때서 호박은 삶아먹고 호박잎은 쪄서먹고 호박꽃으로 태어나서 괄시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내 인생도 호박처럼 둥글둥글 익어가고 싶구나 노랗게 꽃필때는 눈길한번 주지 않더니 누렇게 익으니 모두가 좋아 하네 호박 호박 하지마라 호박꽃이 어때서 호박은 삶아먹고...

밤에핀꽃 이수진

밤에 꽃 - 이수진 꽃 한송이 손에 들고 누구를 찾아왔던가 님은 가고 찬바람만 내 빰을 스쳐가네 밤에 꽃이기에 떠나가셨나 밤에 꽃이기에 떠나가셨나 낮에 피면 어떻고 밤에 피면 어떠냐 사랑하면 그만인 것을 오직 나는 당신뿐이야 간주중 꿈에서도 잊지 못할 내 님을 찾아왔건만 갈 길 몰라 서성이네 그 사람 미운 사람 밤에 꽃이기에

담배 MC K

This is my way Yo My Destiny Yo 그래 모든게 쉽지는 않아 내 머리 속에 든게 뭐든지 말야 그저 난 담배 하나 물고 또 생각에 잠겼네. 음악속에 취해 날 잊은 채 이렇게 [Hook] 하루하루 지나며 알게되는 것은 알 수없다는 것뿐이야.

다시 핀 목련꽃 조혜옥

앞 뜰에 목련꽃이 간 밤에 피어났나 가버린 당신 모습이 문득 생각나네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 오고 낙엽지고 눈 내리는 겨울지나 목련꽃 다시 필 때 오마던 그 사람이 간 밤에 돌아왔나 다시 목련 꽃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

Tobacco Romance 데드 웨일스

This is a Tobacco Romance 연기와 함께 사라진 아무 가치 없는 그날의 그 밤이 무엇을 남겼던 건지 This is a Tobacco Romance 마지막 담배를 나눠 몇 모금 빌려 간 내 담배에 남겨진 새빨간 너의 립스틱 This is a Tobacco Romance 어디로 향했던 건지 나의 위스키 향과 너의 소주 향이 섞이던 그날 밤에

고향꿈 이연실

동산에 달이밝아 창에 비치니 어언간 깊이든잠 놀라 깨었네 사방을 두루두루 두루 살피니 꿈에보던 고향 산천 간곳이 없소 우리아빠 무덤가에 담배 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 담배 말아서 할배여 일손 놓고 한대 피우소 너울 너울 담배연기 피워나 보소 우리엄마 무덤가에 진달래 그 꽃 한줌 꺽어다가 술로 담가서 할매여 이리앉아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원어스 (ONEUS)

칠흑 같은 밤 홀로 우는 달 그 빛 따라 네가 피고 질까 시간을 거슬러 저 새들처럼 훨훨 더 높이 날아가 아리따웠던 순간의 떨림 나를 감싸던 따스한 두 손이 그리워져 또 찾게 돼 널 덧없이 기다려 시간 따라 흘러가리라 바람 따라 떠나간 너의 빈자리 너는 마치 홀로 피는 꽃 검은 구름아 저 달빛을 가려다오 한밤에 밤에 눈부신 빛처럼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Oneus (원어스)

칠흑 같은 밤 홀로 우는 달 그 빛 따라 네가 피고 질까 시간을 거슬러 저 새들처럼 훨훨 더 높이 날아가 아리따웠던 순간의 떨림 나를 감싸던 따스한 두 손이 그리워져 또 찾게 돼 널 덧없이 기다려 시간 따라 흘러가리라 바람 따라 떠나간 너의 빈자리 너는 마치 홀로 피는 꽃 검은 구름아 저 달빛을 가려다오 한밤에 밤에 눈부신 빛처럼

Luna ONEUS (원어스)

칠흑 같은 밤 홀로 우는 달 그 빛 따라 네가 피고 질까 시간을 거슬러 저 새들처럼 훨훨 더 높이 날아가 아리따웠던 순간의 떨림 나를 감싸던 따스한 두 손이 그리워져 또 찾게 돼 널 덧없이 기다려 시간 따라 흘러가리라 바람 따라 떠나간 너의 빈자리 너는 마치 홀로 피는 꽃 검은 구름아 저 달빛을 가려다오 한밤에 밤에 눈부신 빛처럼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Penta Ver.) 원어스 (ONEUS)

칠흑 같은 밤 홀로 우는 달 그 빛 따라 네가 피고 질까 시간을 거슬러 저 새들처럼 훨훨 더 높이 날아가 아리따웠던 순간의 떨림 나를 감싸던 따스한 두 손이 그리워져 또 찾게 돼 널 덧없이 기다려 시간 따라 흘러가리라 바람 따라 떠나간 너의 빈자리 너는 마치 홀로 피는 꽃 검은 구름아 저 달빛을 가려다오 한밤에 밤에 눈부신 빛처럼 달빛에 반해 하이얀

Girl Stop 허클베리 핀

빛 바랜 시간 위의 넌 어제 같은 오늘 보내고 빛나던 순간에도 넌 사라져 버린 듯 지나쳐 오늘 밤 나와 가질 수 없던 꿈 속으로 떠나가 이 밤에 끝내 찾을 수 없어도 꿈 속의 끝을 향해 달려가 흔들리는 네 그림자 위 꺼져가는 이 작은 불빛 다시 한 번 눈을 떴을 때 희미해진 그 기억 속에 커져가는 내 젖은 눈빛 순간의 끝을 향해 달려가

Girl Stop 허클베리 핀

빛 바랜 시간 위의 넌 어제 같은 오늘 보내고 빛나던 순간에도 넌 사라져 버린 듯 지나쳐 오늘 밤 나와 가질 수 없던 꿈 속으로 떠나가 이 밤에 끝내 찾을 수 없어도 꿈 속의 끝을 향해 달려가 흔들리는 네 그림자 위 꺼져가는 이 작은 불빛 다시 한 번 눈을 떴을 때 희미해진 그 기억 속에 커져가는 내 젖은 눈빛 순간의 끝을 향해 달려가

월하미인(LUNA) 원어스 (ONEUS)

지나친 꽃이 참 예쁘구나 그게 바로 너였구나 칠흑 같은 밤 홀로 우는 달 그 빛 따라 네가 피고 질까 시간을 거슬러 저 새들처럼 훨훨 더 높이 날아가 아리따웠던 순간의 떨림 나를 감싸던 따스한 두 손이 그리워져 또 찾게 돼 널 덧없이 기다려 시간 따라 흘러가리라 바람 따라 떠나간 너의 빈자리 너는 마치 홀로 피는 꽃 검은 구름아 저 달빛을 가려다오 한밤에 밤에

고향꿈 서유석

동창에 달밝아 창에 비치니 어언간 깊이든잠 놀라 깨었소 사면을 두루두루 두루 살피니 꿈에보던 고향 산천 간곳이 없소 우리할매 무덤가에 담배 꽃 그 꽃 한줌 꺽어다가말아 피우고 할매여 이리아서 한대 피우소 너울 너울 담배연기 잡을 수 없소 우리할매 무덤가에 진달래 그 꽃 한줌 꺽어다가 술로 비저서 할배여 이리와서 한잔

내포 블루스 그레고리 홍

어느 날 꿈같은 현실에 살며시 눈 감아버린 나 무지개 피어로는 또 다른 꿈에 더 이상 깨어날 수 없어 모두 버리고 찾아온 이곳 그날 밤 내린 눈은 하얗지 않았다 내포의 새벽눈은 나의 쓸쓸한 추억의 눈 오늘은 어제의 나를 버리고 또다시 내리는 밤에 나의 눈꽃 어릴 적 떨리는 맘으로 손 편지 건네고 달아난 그때의 그 소년은 어느덧 중년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

다시핀목련꽃 함중아와 양키스

앞뜰의 목련꽃이 간 밤에 피어났나 가버린 당신 모습이 문득 생각나네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비가 오고 낙엽 지고 눈 내리는 겨울 지나 목련꽃 다시 필 때 오마던 그 사람이 간 밤에 돌아왔나 다시 목련꽃 <간주중> 꽃잎이 피어날 때 우리들은 만났고 꽃잎이 떨어질 때 우리는 헤어졌네

달빛속에 핀 장미 신다영

초여름 깊은 밤에 달빛을 등에 지고 피어있는 붉은 장미 누구를 생각하나 외로운 불빛안고 밤하늘 위로삼아 높색잎에 춤을 추며 별빛을 맞으면서 내일은 또다시 아름답게 피어나리 아아아 아름답게 피어나네 불빛아래 피는 붉은 장미는 너무나 뜨거워라 밤하는 달빛을 삼킨 장미야 달님아 별님아 아름다운 붉은 장미 밤새도록 비춰다오 어둡고 기나긴 밤 무슨 사연 있길래 바람에

Moon Flower TILDE (틸더)

나를 안아줘요 밤에 꽃처럼 비스듬히 누워 오후 4시부터 아침까지 비가 온대도 나를 바라봐요 밤에 꽃처럼 부끄러워 말고 깊은 속삭임을 들어봐요 밤이 깊도록 Moon Flowers coming back, in radiant bloom.

밤에 핀 해바라기 (With 서서히) 니내 (NINAE)

밤에 해바라기 (With 서서히) - 03:30 안녕 가끔 지나는 골목길에 어둠 속 피어있는 넌 어딜 보고 있는걸까 누굴 기다리는지 멍하니 바라보게 돼 붉은 빛 하나도 남지않은 그 짧은 여름 밤에 구석 한 자리에 앉아 멀리 바라보는 듯 함에 시선이 따라가네 조금만 기다려 밤은 가고 아침은 올테니 빛을

자장가 최은해

자장 잘자라 아가 자장 잠을 깨지 말아라 어둠이 내려와 앞을 막아도 괜찮다 괜찮다 잠이 들거라 자장 잘자라 아가 자장 꿈을 깨지 말아라 달님이 소란 하여도 깨지 말아라 네 꿈은 너 밖에 없단다 다치고 꺽여 흔들리는 그 꿈은 밤에 저 별처럼 환하게 피워 날 거야 우 길을 잃지 않도록 자장 노래 부르리 아가야 사랑스런 아가 긴 밤이 될 꺼야 아마 견디고 견뎌낸

그녀는 너무 예뻐 Babylon (베이빌론)

그녀는 너무 예뻐 말도 안돼 그녀는 너무 예뻐 말도 안돼 내손을 잡는다면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 여왕으로 모실게 느낌이와 그래 좀 더 다가와 느낌적인 느낌 셀카 찍을땐 무심한듯 찍어버려 Air drop 쓰윽 미소를 건네 Sweet baby My baby My lady 매일 매일 네 생각이 나네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들때 꿈속마저도 네가 자꾸 나와 너무 사랑해서

무병장수(無病長壽) 히포(Hipho)

내 폐가 말했어 담배 좀 그만 이러다가 죽겠어 내 뇌가 답했어 오히려 그냥 뒤지는 편이 낫겠어 매일 술과 담배 다 잃어도 포기 안 하겠어 날 위로했던 년과 미로였던 사랑이 가식이었단 걸 알겠어 Hold up 네가 잠든 이 밤에 달이 내려가고 나서 잘래 매일 반복인 삶을 바꾸기보단 이렇게 살래 그러다가 내 마지막 심장의 펌핑 질을 멈춰 버릴 때 누워있는

路上の影 (길위의 그림자) Aya

예정대로 둘은 파란 버스에 뛰어 오르네 두번째 커브에서 돌아오는 길을 잊고 가드레일을 따라 흰 꽃 어둠 속에 떠오르는 기울어진 표식 그 앞에 있는 것을 둘은 믿었지 밤에 잠에세서 깨어 사랑스런 이름을 부르네 다하는 것 등은 어떤게든 모르고 싶네 His way is my way 다음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그림자 모텔의 한쪽 구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