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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낭군(郎君) 이은파

달이 떴네 별이 떴네 내 가슴에 님이 떴네 왈랑 절렁 왈랑 절렁 왈랑 절렁 왈랑 절렁 청노새를 몰아 몰아 몰아 흥- 성황당에 절을 하고 고개 고개 고개 넘어 넘어 넘어 갑니다 간주중 가며 십리 오며 백리 꿈 속에는 지척일세 왈랑 절렁 왈랑 절렁 왈랑 절렁 왈랑 절렁 청노새야 가자 가자 가자 흥- 안장머리 술병 달고 고개 고개 고개 넘...

정자노래 안숙선

내 양팔을 네 어깨에 얹고 징검 징검 걸어 다니면 그 가운데 좋은 일이 있지야" 춘향이도 아조 파겁 (破怯)이 되어 낭군 () 자 (字)로 업고 노난디 "둥둥둥 내 낭군 오호 둥둥 내 낭군 도련님을 업고 노니 좋을 호자 (好字)가 절로 나 부용 작약 (芙蓉 芍藥)에 모란화 (牧丹花) 탐화봉접 (耽花蜂蝶)이 좋을시고 소상동정 (

꽃피는 포구(浦口) 이은파

갈매기 우는 포구의 이 밤 아아아 아아 옛사랑이 그리워 간주중 해당화 피는 포구의 사랑 아아아 아아 섬 아가씨 웁니다 간주중 조갑지 줍는 포구의 처녀 아아아 아아 혼자 애를 태우네

휘영청 (Feat. 장희지) 달, 려운

일조낭군(一朝) 이별 후에 소식조차 돈절(頓絶)하다 일조낭군(一朝) 이별 후에 소식조차 돈절(頓絶)하다 일조낭군(一朝) 이별 후에 소식조차 돈절(頓絶)하다 일조낭군(一朝) 이별 후에 소식조차 돈절(頓絶)하다 봄 물이 못에 가득 차 물이 깊어 못 오던가 여름 구름 기이하게 솟아 봉우리 되어 못 오던가 어디로 갔기에 날 아니 와서 보나 어디로 갔기에

마오마오 그리마오 안숙선

어제 밤에 옥문 밖에 거지되어 왔던 낭군 춘풍매각 (春風梅閣) 큰 동헌 (東軒)에 맹호 (猛虎)같이 좌정 (坐定)하신 어사낭군 (御史)이 분명쿠나 춘향이가 어사또를 물끄럼히 바라보더니 "마오 마오 그리 마오 서울 양반 독헙디다 기처불식 (其妻不識)이란 말이 사기 (史記)에는 있지마는 내게 조차 그러시오 어제 저녁 오셨을 제 날

출인가(出引歌) 묵계월

출인가 (出引歌) - 묵계월 풋고추 절이 김치 문어 (文魚) 전복 (全鰒) 곁들여 황소주 (黃燒酒) 꿀 타 향단 (香丹)이 들려 오리정 (五里亭)으로 나간다 오리정으로 나간다 어느 년 (年) 어느 때 어느 시절 (時節)에 다시 만나 그리던 사랑을 품안에 품고사랑 사랑 내 사랑아 에~ 어화 둥게 내 건곤 (乾坤) 이제 가면 언제 오뇨 오만 한 (

태평가 김정숙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空手來) 공수거(空手去)하니,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닐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 든다. ■ 꽃을 찾는 벌 나비는 향기를 쫓아 날아 들고 황금 같은 꾀꼬리는 버들 사이로 왕래한다.

베짜는 처녀 이은파

노래 : 이은파 원반 : Victor KJ-1170A 녹음 : 1934.7. 10 1 길주나 명천땅은 마포나는 곳 꽃 같은 아가씨들 베틀에 앉아 이팔의 고운꿈을 어루만지며 은근한 마음씨로 베를 짠다네 2 베틀에 섬섬옥수 오르나릴때 수집은 아가씨의 마음도 뛰네 바리안 고운베로 열필을 짜야 비단옷 장만하고 님만이 가네 3 지나간 밤을

강 넘어 천리길 이은파

1.흐르는 강물 위에 뗏목을 타고 풀피리 불며 불며 흘러져 가니 강 넘어 천리길은 (..)는 마을 (...) 구름달을 한 없이 가오 에헤요 에헤요 한 없이 가오 2.강마을 (...)고 3년이 되고 산마을 (..)어서 10년이 될제 강 넘어 천리길은 꿈 속의 마을 (...) 물며 물며 또 잊어 보리 에헤요 에헤요 또 잊어 보리 3.인생은 물(..)로...

남천처녀 이은파

1.울고 온 남천강 꽃잎을 따서 애타는 (..)는 사나이더라 흐르는 강물에 띄워 보내며 던지는 그 이름 (..)이요 2.해마다 봄마다 흘러간 정이 3년도 넘어서 봄은 가는데 날 찾아 우는 이 하나 없더니 (...)이 기약이 (.)빛이 (..)도 3.안개가 깊어서 못 오시나요 수풀이 우거져 못 오시나요 이제나 저제나 간다 하시던 애달프다 이 기약이 ...

덩덕쿵 타령 이은파

1.덩덕궁 덩덕궁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궁아 홍도(紅桃)따서 술을 빚고 벽도(碧桃)따서 안주하렴 달 같은 ** 세상 **** 취하렸다 2.덩덕궁 덩덕궁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궁아 ***란 좋다만은 녹의홍상 어델갔나 창망한 **** **** **댄다 3.덩덕궁 덩덕궁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궁아 저 구름만 **이만 님 오기만 **대나 오매불망 **** 내 ...

덩덕궁타령 이은파

★1938년 작사 박영호 작곡:문호월 1.덩덕쿵 덩덕쿵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쿵아 홍도 따서 술을 빚고 백도 따서 안주 하렴 달 같은 님 앞에서 **** 취하렸다 2.덩덕쿵 덩덕쿵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쿵아 취하기란 좋다만은 녹의홍상 어디 갔나 창망한 천 리 밖에 화사하게 치근댄다 3.덩덕쿵 덩덕쿵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쿵아 ***란 **대나 님 오기만...

관서천리 이은파

★1935년 작사:김능인 작곡:문호월 1.관서천리 두메산골 장사차로 떠난 님 이 가을 낙엽져도 소식이 감감해 산 넘고 구름 넘어 꿈길은 오락가락 옛날엔 푸른 새가 한숨에 날렀소 2.관서천리 낙랑옛터 대동강은 가을빛 나그네 모란대에 눈물은 집니다 황해는 푸른 바다 뱃길은 끝이 없고 용당포 여울터에 황혼이 짙으오 3.관서천리 살진 벌판 지나는 차소리에...

앞강물 흘러흘러 이은파

★1935년 작사:김능인 작곡:문호월 앞 강물 흘러 흘러 넘치는 물로도 떠나는 당신 길을 막을 수 없거든 이내 몸 흘리는 두 줄기 눈물이 어떻게 당신을 막으리오 궂은 비 흐득이니 내 눈물 방울 밤빛은 적막하다 당신의 서글픔 한 많은 이 밤을 새우지 마오 날 새면 이별을 어이하리 홍상을 거듬거듬 님 앞에 와서 불빛에 당신 얼굴 보고 또 보면서 영화로...

요핑계 조핑계 이은파

★1937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요핑계 조핑계 핑계만 말고 가만히 살짝꿍 따라나 오렴 따라 오려마 따라 오렴 따라나 와요 가만히 살짝꿍 따라나 오렴 요맵시 조맵시 치장만 말고 넌즈시 살짝꿍 따라나 오렴 따라 오렴 따라 오렴 따라나 와요 넌즈시 살짝꿍 따라나 오렴 요치레 조치레 치레만 말고 넌즈시 살짝꿍 따라나 오렴 따라 오렴 따라 오렴 따라나...

덩더궁타령(打鈴) 이은파

덩덕쿵 덩덕쿵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쿵아 홍도 따서 술을 빚고 백도 따서 안주하렴 달같은 님 앞에서 **** 취하렸다 덩덕쿵 덩덕쿵아 다당실 다당실아 덩덕궁아 취하기란 좋다만은 녹의홍상 어디 갔나 창망한 천리 밖에 화사하게 치근댄다 덩덕쿵 덩덕쿵아 다당실 다당실 덩덕쿵아 ***란 *대나 님 오기만 **대나 오매불망 님이로다 덩실덩실 내 사랑아

관서천리(關西千里) 이은파

관서천리 두메산골 장사차로 떠난 님 이 가을 낙엽져도 소식이 감감해 산 넘고 구름 넘어 꿈길은 오락가락 옛날엔 푸른 새가 한숨에 날렀소 간주중 관서천리 낙랑 옛터 대동강은 가을빛 나그네 모란대에 눈물은 집니다 황해는 푸른 바다 뱃길은 끝이 없고 용당포 여울터에 황혼이 짙으오 간주중 관서천리 살진 벌판 지나는 차소리에 목화밭 축등에는...

압강물 흘러 흘러 이은파

앞강물 흘러흘러 넘치는 물로도 떠나는 당신길을 막을 수 없거던 이 내 몸 흘리는 두 줄기 눈물이 어떻게 당신을 막으리오 간주중 궂은 비 흐득이니 내 눈물 방울 밤빛은 적막하다 당신의 그 슬픔 한 많은 이 밤을 새우지 마오 날 새면 이별을 어이하리 간주중 홍상을 거듬거듬 님 앞에 와서 불빛에 당신 얼굴 보고 또 보면서 영화로 오실 ...

채란새 이은파

채란새 우는 달에 너를 두고서 아아아 울면서 뜬 세상 헤매노라 아아아 헤매노라 간주중 세월은 가는구나 무심스럽다 아아아 우리네 인생도 가는구나 아아아 가는구나 간주중 너 없는 세상에도 봄철은 와서 아아아 무심한 저 배가 우는구나 아아아 우는구나

강(江) 넘어 천리(千里)길 이은파

강 (江) 넘어 천리 (千里)길 - 이은파 흐르는 강물 위에 뗏목을 타고 풀피리 불며불며 흘러져 가니 강 넘어 천리길은 임 사는 마을 백란꽃 구름따라 한 없이 가오 에헤요 에헤요 한 없이 가오 간주중 한 마을 살아나고 삼년이 되고 삼년을 또 살아서 십년이 될 제 강 넘어 천리길은 꿈 속의 마을 입술을 물며 물며 또 잊어보리 에헤요 에헤요

안달이 나요 이은파

열두척 나룻배 다 들어와도 그이만 영영 안 오는구려 안달이 나요 안달이 나요 기다려 지쳐서 안달이 나요 간주중 귀양포 칠십리 바람도 자니 이 내 몸 속이려 안 오는구려 안달이 나요 안달이 나요 기다려 지쳐서 안달이 나요 간주중 돛대가 부러져 두 동강 나도 나룻배 둥둥 떠올 줄 아네 안달이 나요 안달이 나요 기다려 지쳐서 안달이 나요

여자된 허물 이은파

믿으려 믿었나요 괜히 믿었지요 믿었지요 누구를 원망하리 누구를 원망하리 모두 다 어리석은 아~ 내가 잘못 간주중 못 믿을 당신인 줄 알고 믿었지요 믿었지요 누구를 한하리까 누구를 한하리까 모두 다 알고 속은 아~ 내가 잘못 간주중 가실 걸 안 남아야 어이 막으리까 막으리까 갈 데로 가옵소서 갈 데로 가옵소서 여자로 되온 것이 아~ 한이지요

남천(南川) 처녀(處女) 이은파

남천 (南川) 처녀 (處女) - 이은파 물 고운 남천강 꽃잎을 따서 애타는 요 심정 만나지도록 흐르는 강물에 띄워 보내면 건지는 그이도 연분이지요 간주중 해마다 봄마다 불러본 송이 작년도 넘어서 봄은 가는데 날 찾아 부는 이 하나 없으니 야속한 이 기약이 슬피 뒤엎는고 간주중 안개가 짙어서 못 오시나요 수풀이 우거져 못 오시나요 이제나

사리랑 동동 이은파

사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병풍 속에 원앙이 울고 원앙 아래 가금일세 벽오동 오현금은 마디마디 한이라네 아리아리 (좋다) 쓰리쓰리 (좋다) 좀도 좋냐 (좀도 좋다) 사리랑 (동동) 좋다 (좋다) 간주중 사리랑 동동 쓰리랑 동동 은하 (銀河) 아래 구름이요 구름 아래 명월일세 억만리 (億萬里) 푸른 하늘 오락가락 꿈이라네 아리아리 (좋다)...

요핑게 조핑게 이은파

요핑게 조핑게 핑게만 말고 가만히 살짝궁 따라나 오렴 따라 오렴아 따라 오렴 따라나 와요 가만히 살짝궁 따라나 오렴 간주중 요맵시 조맵시 치장만 말고 넌즛이 살짝궁 따라나 오렴 따라 오렴 따라 오렴 따라나 와요 넌즛이 살짝궁 따라나 오렴 간주중 요치레 조치레 치레만 말고 넌즛이 살짝궁 따라나 오렴 따라 오렴 따라 오렴 따라나 와요...

큰애기 행진곡(行進曲) 이은파

삼팔치마 자락이 구름 속에 휘감겨 돈다 함흥이라 반연산에 그네 뛰는 큰애기들아 달이냐 큰애기냐 큰애기냐 달이냐 아서라 말도 말아라 일천간장 녹는다 간주중 탐스러운 살결이 파도 속에 휘감겨 돈다 능라도라 흰 여울 조기 잡는 아가씨들아 물새냐 아가씨냐 아가씨냐 물새냐 아서라 말도 말아라 일천간장 풀린다 간주중 전반같은 댕기가 바람결에 팔...

물레방아 이은파

돌아라 물레방아 물레방아 빙빙 도는 저 방아야 땀 흘리고 한숨 져도 쉬지 않는 물레방아야 간주중 돌아라 물레방아 물레방아돈다돈다 저 방아야 한 손 두 손 뛰어내니 고마워라 물레방아야 간주중 돌아라 물레방아 물레방아 풍년맞이 저 방아야 은을 주랴 금을 주랴 싱글벙글 물레방아야 돌아라 물레방아 물레방아 말이 없는 저 방아야 우리 님과 오며...

에헤라 춘풍(春風) 이은파

강가에 수양버들 늘어진 가지 바위틈에 피는 꽃은 분홍 진달래 에라 좋구나 봄 얼싸 노잔다 봄 둥기당실 니나니난실 둥기당실 니나니난실 봄맞이 가 봄맞이 가세 간주중 황소도 밭을 갈며 멋지게 울고 하늘 높이 종다리도 짝지어 날고 에라 좋구나 봄 얼싸 노잔다 봄 둥기당실 니나니난실 둥기당실 니나니난실 봄맞이 가 봄맞이 가세 간주중 구성...

미운 정(情) 고운 정(情) 이은파

떠나갑니다 나를 두고 갑니다 미운 정 고운 정을 남기고 떠납니다 돌아올 기약 없는 연락선 뱃머리는 멀어지는데 내 마음 구름이 되어 당신을 따라 갑니다 <간주중> 당신은 이 가슴에 미운 정 고운 정을 남겨 놓았네 노을진 바닷가에서 당신을 불러 봅니다 당신을 불러 봅니다

풋난봉 이은파

난봉이로구나 난봉이로구나 얼굴이 잘 나서 흥- 난봉이냐 돈이 잘 나서 난봉이냐 노류장화 꺾을 적에 눈물인들 없을소냐 얼싸 좋다 지화자 좋다 잠든 나비가 놀라 깬다 간주중 난봉이로구나 난봉이로구나 세월이 잘 가서 흥- 난봉이냐 젊어 한 때라 난봉이냐 독수공방 잠안 올 때 한숨인들 없을소냐 얼싸 좋다 지화자 좋다 모진 바람에 꽃이 진다 ...

쌍도라지 고개 이은파

쌍도라지 고개는 닐니리 고개 모본단 댕기가 넘나를 든다 닐니리야 닐니리 닐니리 닐니리야 물명주 치마가 날 부르네 간주중 도라지를 캐자고 넘어를 가면 광주리 한 단씩 눈물이 찬다 닐니리야 닐니리 닐니리 닐니리야 남의 집 총각이 소용있나 간주중 넘어가면 삼십리 도라지 고개 만나자 이별에 발병이 난다 닐니리야 닐니리 닐니리 닐니리야 ...

파랑치마 이은파

파랑치마 긴 치마 한허리에 감기는 일만설움 풀자고 궂은 비가 옵니다 아리덩덕궁 스리덩덕궁 어쩔 수 없네 파랑치마 젖는데도 어쩔 수 없네 간주중 살구나무 동리에 파랑치마 날리며 화전 노래 대장구 부러지고 맙니다 아리덩덕궁 스리덩덕궁 어쩔 수 없네 장구채가 부러져도 어쩔 수 없네 간주중 열두 고개 아리랑 파랑치마 헤졌네 정든 님은 한 ...

한양낭군(漢陽郎君) 황금심

반야월작사, 나화랑 작곡 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에 당기 당기 당기 응-- 상사라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소식을 왜 못 전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임 없는 독수공방에 당기 당기 당기 응--꿈자리마저 싸늘도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다 두고 내 ...

낭군아리랑 김혜경

나의 사랑 낭군 님 찾아와 나를 반기네 사랑지기 우리 낭군 내 사랑을 받아주며 덩실 덩실 춤을 추네 낭군이 좋구나 얼쑤 좋구나 흥이 난다 흥이나 흥이나 나를 두고 가지마소 천생연분 우리 님아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아리 아리 낭군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낭군 아리랑 아리랑 나의 사랑 낭군 님 찾아와 나를 반기네 사랑지기 우리 낭군

방물가(房物歌) 묵계월

방물가 (房物歌) - 묵계월 서방 (書房)님 정 (情) 떼고 정 (正) 이별 (離別) 한대도 날 버리고 못 가리라 금일 (今日) 송군 (送) 임 가는데 백년소첩 (百年小妾) 나도 가오 날 다려 날 다려 날 다려 가오 한양 낭군 (漢陽 )님 날 다려 가오 나는 죽네 나는 죽네 임자로 하여 나는 죽네 네 무엇을 달라고 하느냐 네 소원 (所願)

열두줄 사랑 손다영

퉁겨주는 가락마다 무슨 사연 있길래 가야금 열두줄에 우리 낭군 그려보네 주야장장 깊은 밤에 님의 모습 그려보며 퉁기는 가락마다 우리 님께 전해다오 ♬간주 중♪ 달빛이 사랑이냐 사랑이 달빛이냐 가야금에 실은 사랑 우리 낭군 그려보네 일구월심 기다리는 님의 모습 그려보며 퉁기는 가락마다 우리 님께 전해다오

보슬비 김현철

포구 십리에 보슬보슬 쉬지 않고 내리는 비는 긴 여름날에 한 나즈래 모래알만 울려 놓았소 기다려선 안 오다가도 설운 날이면 보슬보슬 만나도 못코 떠나버린 그 사람에 눈물이던가 설운 날이면 보슬보슬 어영도(魚泳島)라 갈매기 떼도 지차귀가 축축히 젖어 너훌너훌 날아를 들고 자취 없는 물길 삼백 리 노를 저어 어데를 가누 남포(南浦) 사공 이내 낭군(郎

천리춘색 김해송,이은파

★1937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男)에라디여 (女)에라디여 (合)에~ 봄이로구려 봄이로구려 봄- (女)산골색시 생긋 웃는 봄이로구려 (男)은조로록 금조로록 오색채에 떨트려 입고 (女)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男)이 산에서도 꾀꼴 꾀꼴 (女)저 산에서도 뻐꾹 뻐꾹 (合)꾀꼴 꾀꼴 뻐꾹 뻐꾹 뻑뻐꾹 뻐꾹 뻑뻐꾹 뻐꾹 봄이로구려 봄- 봄은 봄이로구려 ...

단풍제 김해송,이은파

★1936년 작사:박영호 작곡:김송규 단풍이로구려 단풍이로구려 옥라산 **이꽃 단풍이로구려 에헤루 디야 (단풍이 든다 단풍이 들어) 금수강산 삼천리에 단풍이로구려 니나니난실 지화자 좋다 에헤루 데헤루 단풍 좋다 황국(黃菊)이로구려 황국이로구려 금라산 **이꽃 황국이로구려 에헤루 디야 (국화가 핀다 국화가 피어) 오동추야 달 밝아서 황국이로구려 지화자...

한양 낭군 하춘화

한양 낭군 - 하춘화 초당에 불 밝히고 글을 읽어도 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날이 밝네 한양이 멀다면은 얼마나 멀 쏜가 하기야 낭군인들 생각 없으랴 대장부 마음 하나 변치나 마오 간주중 밤마다 타는 가슴 참지 못하고 남몰래 울다 보면 베개만 흠뻑 젖네 야속한 생각이야 나라고 없겠소 그래도 낭군이라 생각하면은 사랑을 하고 싶소 섬기고 싶소

한양 낭군 황금심

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엔 당기당기 당기 상사로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 소식을 왜 못 전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님없는 독수공방엔 당기당기 당기 꿈자리 마저 싸늘도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다 두고 애간장을 태우나

사랑가 시아(sia)

사랑사랑 사랑 내 사랑아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이히이이 내 사랑이로다 아매도 내 사랑아 니가 무엇을 먹으라느냐 둥글수박 웃봉지 떼뜨리고 강릉 백청 따르르 부어 씨는 발라 푹 떠 반간진수로 먹으라느냐 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 그러면 외가지 단참외 먹으라느냐

사랑가 최은비, 김성은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이히 이히 이이 내 사랑이로다 아마도 내 사랑아 네가 무엇을 먹으랴 느냐 네가 무엇을 먹으랴 느냐 둥글둥글 수박 웃봉지 떼뜨리고 강릉백청을 따르르르르 부어 씰랑 발라 버리고 붉은 점 움푹 떠 반간진수로 먹으랴 느냐 당동지 지루지허니 외가지 단 참외 먹으려 느냐

진주난봉가 김용우

시어머니 하신 말씀 얘야 아가 며늘 아가 진주 낭군 오실 터이니 진주 남강 빨래 가라. 진주 남강 빨래 가니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우당쾅쾅 빨래 하는데 난 데 없는 말굽소리. 옆눈으로 힐끔 보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같은 말을 타고서 못 본듯이 지나더라.

사랑가 이희정밴드 (lee hee jeong band)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이히히히 내 사랑이로다 설마 둥둥 내 사랑이야 니가 무엇을 먹으라느냐 니가 무엇을 먹으라느냐 둥글둥글 수박 웃봉지 떼뜨리고 강릉백청에 다르르르 부어 씨는 발라 버리고 붉은 점 움푹 떠 반간진수로

정(情)자노래 고영열

둥둥둥 내 낭군, 어허 둥둥 내 낭군 둥둥 허 둥둥 오호 둥둥 내 낭군 도련님을 업고 보니 좋을 ‘호’자가 절로 나. 부용, 작약에 모란화, 탐화봉접이 좋을 호 소상 동정 칠백리 일생을 보아도 좋을 호 로구나 둥둥 허 둥둥 오호둥둥 내 사랑. 도련님이 좋아리고, “이 애, 춘향아, 말 들어라. 너와 나와 유정허니 ‘정’자 노래를 들어라.

촛불 앞에서 [방송용] 이성원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 살이 3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얘아 아가 며늘 아가 진주 낭군 오시것이니 진주 남강 빨래 가거라 진주 남강 빨래오니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우당퉁탕 빨래 하는데 난데 없는 말굽소리 고개들어 힐끗 보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 같은 말을 타고서 못본 듯이 지나더라 흰 빨래는 희게 하고 검은

진주난봉가 이성원

울도 담도 없는 집에서 시집 살이 3년만에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 얘아 아가 며늘 아가 진주 낭군 오시것이니 진주 남강 빨래 가거라 진주 남강 빨래오니 산도 좋고 물도 좋아 우당퉁탕 빨래 하는데 난데 없는 말굽소리 고개들어 힐끗 보니 하늘 같은 갓을 쓰고 구름 같은 말을 타고서 못본 듯이 지나더라 흰 빨래는 희게 하고 검은 빨래 검게 빨아 집이라고 돌아

남원 가는 길 억스 (AUX)

새소리마저 정겨운 이내심정은 말할 수 없이 즐거워 이 기분 좋은 바람에 널 사랑하는 마음 담고 저 흐르는 강물 속에 지난외로움 버리고 넌 잘지내고 있을까 내 손길을 기억할까 난 있잖아 한 번도 널 잊은 적이 없어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우리만나면 내가 보고 싶던 만큼 꽉 안아주겠어 어야디야 어기야디야 우리만나면 다시 이별 없는 사랑

사랑가 양지은 & 홍지윤 & 김다현 & 김태연

이리 오너라 업고 노자 이리 오너라 업고 노자 사랑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이히이히히이 내사랑이로다 아매도 내 사랑아 니가 무엇을 먹으랴 느냐 니가 무엇을 먹으랴 느냐 둥글둥글 수박 웃 봉지 떼뜨리고 강릉 백청을 다그르르르르 부어 씨랑 발라버리고 붉은점 움뻑떠 반간지수로 먹으랴느냐 둥둥둥 내 낭군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