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엔 당기당기 당기
상사로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 소식을 왜 못 전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님없는 독수공방엔 당기당기 당기
꿈자리 마저 싸늘도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다 두고 애간장을 태우나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엔 당기당기 당기
상사로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 소식을 왜 못 전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님없는 독수공방엔 당기당기 당기
꿈자리 마저 싸늘도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다 두고 애간장을 태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