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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가 이윤선

산천은 험준허고수목은 총잡헌디만학의 눈 쌓이고천봉에 바람이 칠제화초목실 바이없어앵무 원앙이 끊쳤는디새가 어이 우랴마는적벽화전에 죽은군사원조라는 새가되어조승상을 원망헌다나무나무 끝 끝허리앉어우는 각새소리도탄에 쌓인군사고향이별이 몇해던가귀촉도 불여귀라슬피우는 저촉혼조 여산군량이 소진하여촌비노략이 한때로다솟탱 솟탱 저흉년새백만군사 자랑터니금일패군 왠일인가히...

적벽가 화룡도 불지르는 대목

4) 적벽가 중 화룡도 불지르는 대목 창 : 김일구 고수 : 김청만 <중모리> 그때에 오나라 황개는 이십화선 거나리고 청용 아기 인기상에 삼승돛 높이 달아 오강 여울 바람을 맞춰 지곡총 소리하며 은은이 떠들어가니 조조가 보고 대히하야 장졸다려 이른 말이 정욱아 정욱아 정욱아 네 보아라 황공 복이 나를 위하야 양초 많이 싣고 저기온다

적벽가 이은주

삼강은 수전이요 적벽은 오병이라 난데없는 화광이 충전하니 조조가 대패하여 화용도로 행할 즈음에. 응포일성에 일원대장이 엄신갑옷에 봉투구 저켜 쓰고 적토마 비껴 타고 삼각수를 거스릅시고. 봉안을 크게 뜹시고 팔십근 청룡도 눈위에 선뜻들어 엡다 이놈 조조야 날다 길다 하시는 소래 정신이 산란하여 비나이다 비나이다 잔명을 살으소서 소장의 명을 장군전하에 비...

적벽가 박동진

적벽가 - 박동진 임술지 추칠월 기망 (壬戌之 秋七月 旣望)에 적벽강 (赤壁江)에 배를 띄우고 임기소지 (壬其所之) 노닐 적 청풍 (淸風)은 서래 (徐來)허고 수파 (水波)는 불흥 (不興)이라 술을 들어 객 (客)을 주며 청풍명월 읊조리고 요조지장 (窈窕之章) 노래헐 제 이윽고 동산에 달이 떠 두우간 (斗牛)을 배회하고 백로는 횡강 (橫江)하고

적벽가 이희문

삼강은 수전이요 적벽은 오병이라난데없는 화광이 충천하니조조가 대패하여화용도로 행할 즈음에응포일성에 일원대장이엄심갑옷에봉투구 저켜쓰고 적토마 비껴타고삼각수를 거스릅시고봉안을 크게 뜹시고팔십근 청룡도 눈위에 선뜻 들어옙다 이놈 조조야 날다 길다하시는 소래 정신이 산란하여비나이다 비나이다 잔명을 살으소서소장의 명을 장군전하에 비나이다전일을 생각하오상마에 천...

적벽가 채수현

삼강은 수전이요 적벽은 오병이라 난데없는 화광이 충천하니 조조가 대패하여 화용도로 행할 즈음에응포일성에 일원대장이 엄심갑옷에 봉투구 저켜 쓰고 적토마 비껴 타고 삼각수를 거스릅시고봉안을 크게 뜹시고 팔십 근 청룡도 눈 우에 선뜻 들어 엡다 이놈 조조야 날다 길다 허시는 소래 정신이 산란하여 비나이다 비나이다잔명을 살으소서 소장의 명을 장군전하에 비나이...

?이름 모를 소녀 (슬픈 나그네여 이말을 듣고가오) (Nar. 이윤선) 이윤선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어린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이름 모를 소녀 이윤선

이름 모를 소녀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 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 새들은 잠 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 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퇴색 돼 버린 사랑앞에 이윤선

혼자 되는게 싫어 나를 붙잡지 말아줘 지나갔던 기억들이 날 더 외롭게 할테니까 우리는 사랑밖에 따로 남겨둔게 없어 하지만 그 사랑마저 이미 빛을 잃었잖아 추억이 돼 가는 날들 너무 오래 참아 왔어 그대가 알면서도 계속 이별을 모른척 했기에 그댄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해 후회 하기전에 그대 나를 찾는 건 사랑이 아냐 그건 미련일뿐 마지막 입맞춤을 아쉬워...

퇴색 돼 버린 사랑앞에 이윤선

혼자 되는게 싫어 나를 붙잡지 말아줘 지나갔던 기억들이 날 더 외롭게 할테니까 우리는 사랑밖에 따로 남겨둔게 없어 하지만 그 사랑마저 이미 빛을 잃었잖아 추억이 돼 가는 날들 너무 오래 참아 왔어 그대가 알면서도 계속 이별을 모른척 했기에 그댄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해 후회 하기전에 그대 나를 찾는 건 사랑이 아냐 그건 미련일뿐 마지막 입맞춤을 아쉬워...

Last Kiss 이윤선

아침에 눈을 뜨면 아이처럼 깊은 잠에 빠진 그대 향긋한 커피 향기속에 너를 잠깨우던 꿈도 있었지 너무나 커다란 너의 꿈들이 나의 미래는 아니었어 마주 볼 수 없는 동전처럼 우린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거야 잊지 말아줘 워 내게로 내게로 다가와 춤추던 그날 밤 달콤했던 키스 잊지 않을래 예 Forever you cannot forget me 기억...

퇴색되 버린 사랑 앞에 이윤선

이 날 더 외롭게 할테니까 우리는 사랑밖에 따로 남겨둔게 없어 하지만 그 사랑마저 이미 빛을 잃었잖아 추억이 되기는 날들 너무 오래 참아왔어 그대가 알면서도 애써 이별을 모른척 했기에 그대,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 해 후회하기 전에 그대 나를 찾는건 사랑이 아니야 그건 미련일 뿐 마지막 입맞춤을 아쉬워하지 마

사라진 기억속에 이윤선

지나온 날들을 내게 묻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어떻게 되돌아가라 나를 떠밀며 보내려 하니 사랑은 늘 모레 바람처럼 사라지려 하네 어제의 슬픔은 감싸주고 니 안에서 단지 숨쉬려 했어 기억할 수 있는 건 너의 모습뿐인 걸 모든 것을 니 뜻대로 이루도록 전불 맡겼는데 사랑이란 흰눈처럼 눈물에 녹아버리려 해 어제의 슬픔은 감싸주고 니 안에서 단지 숨쉬려 했어...

흥보가 Part.1 이윤선

하루는 무지한 대맹이가 제비새끼를 다 잡아먹고 다만 한마리 남은 것이 거중에 뚝 떨어져 거의 죽게가 되었을제 어지신 흥보씨가 당사실로 감아주었더니 그 제비가 차차 자라 구월 구일이 돌아오니 만리 강남을 들어가려고 한번 날아보는디 떴다 보아라 저 제비가 둥그렇게 둥그렇게 구만장천 높이 떠 거중으로 둥둥 펄펄 날거날 흥보가 보고서 좋아라고 반갑구나 내제비...

흥보가 Part.2 이윤선

니 부모가 내 장령을 어기더니 그런 변을 당하였구나 명춘에 나갈 때는 내가 출행날을 받아줄테니 그 날 나가도록 허고 흥보씨 은혜를 갚자허면 보은표 박씨를 하나 물고가거라 그렁저렁 삼동을 다 지내고 춘삼월이 돌아오니 흥보제비가 보은표 박씨를 입에다 물고 만리 조선을 나오는디 흑운 박차고 백운 무릅쓰고 거중의 둥둥 높이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쪽지척이요...

수궁가 이윤선

이보시오 토선생 여기좀 앉어계시다가토끼 잡아드려라 하면 놀래지마시오아니 그게 뭔말이요세상같고보면 훈련대장 입시들여라그말이요그법은 못쓰겄소내가 만약에 훈련대장을 허면그법은 딱 뜯어 고칠라요그때여 별주부는 영덕전 너른뜰에공손히 복지하야 여짜오되만리 세상에 나갔던 별주부 현신이요수로 만리를 무사히 다녀왔으며토끼는 어찌하고 왔는고토끼를 생금하야 문밖에 대령하...

춘향가 이윤선

도련님은 어찌 불길하게 사후말씀만허시나이까 그럼 우리 정담도 허고업고도 한번 놀아보자 도련님이춘향을 업고 사랑가로 한번 놀아보는디이리 오너라 업고놀자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지이히히히히이 내사랑 이로다아 메도 내사랑아 니가 무엇을먹으랴느냐 둥글 둥글 수박 웃봉지땟뜨리고 강릉 백청을 따르르르르 부어씨는 발라 버리고 붉은점 움...

심청가 이윤선

그때여 수백명 봉사들이궐문안에 들어가 앉았을제심봉사는 제일말석참예 허였겄다봉사의 성명을차례로 물어갈 제심봉사 앞에 당도허여이봉사는 성명이 무엇이요예 나는 심학규요심맹인 여기 계시다 뫼시고별궁으로 들어가니심봉사는 일향 죄가 있는지라어이구 어쩌려고 이러시오 허허이놈 용케 죽을데잘 찾어들어왔구나내궁에 들으니그때여 심황후는 언간용궁에삼년이 되었고심봉사는 딸생...

오림에 자룡 출현 적벽가

중몰이 ‘허저는 창만 들고’는 계면조로 불리고, 조자룡이 나타나는 ‘한 장수 나온다’는 엇몰이 장단에 호령 우조로 부르다가 계면으로 바뀐다. 이 엇몰이 장단은 강박이 기우뚱기우뚱하게 놓이므로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일상에서 벗어난 신비한 인물이나 용맹한 장수가 나타날 때 자주 쓰이는 장단이다. 10박이 3 2, 3 2로 나누어지는 혼합박자로,...

패군 모이는 데 적벽가

진양 계면조의 ‘허튼 군사 모여든다’는 패주하던 조조 군사들이 점고를 하기 위해 모이는 대목이다. 현행 송만갑-박봉술의 소리에는 이 대목이 없고, 포리돌판 ‘화용도전집’(서울음반)에 정정렬의 녹음이 남아 있다. 김연수는 정정렬의 소리를 받아들인 것 같다. 패배한 조조 군대의 참혹한 모습을 그림으로써 전쟁의 비극을 고발하는 대목이다. 원반 : Vict...

적벽가, 화룡도 강정숙

(아니리) 그때여 공명선생 주유전허시는 말씀 바람은 천공 지조화온데 인력으로 어찌하오리까 성사는 제천이요 모사는 재인이라 나 할일 다 한 연후에 천의야 어리하리 오백장졸만 명하여주옵시면 노숙과 남병산에 올라가 동남풍을 비오리다. (중모리) 그때여 공명선생 학창의 거덤거덤 흉중어 고이안고 남병산하로 내려갈제 강천은 유령허고 강천은 유량헌디 새별이 둥실...

적벽가 초입 세 형제 결의 하는데

아니리 한나라 말엽 위한오 삼국시절에 황후 유락허고 군도 병기한디 간휼하다 조맹덕은 천자를 가칭하야 천하를 엿보았고 범남타 손중모는 강하에 험고 믿고 제업을 명심하며 창의 할사 유현덕은 종사를 돌아보아 혈성으로 굳치허니 충간이 공립하고 정족이 삼분할제 모사는 운집이요 명장은 봉기로다 북위모사 정욱 순욱 순문약이며 동오모사 노숙 장소 제갈근과 경천위지 ...

적벽가 경기12잡가중 박지민

삼강(三江)은 수전(水戰)이요 적벽(赤壁)은 오병이라 난데없는 화광이 충천(火光沖天)하니 조조(曹操)가 대패(大敗)하여 화룡도(華容道)로 행(行)할 즈음에,응포일성(應砲一聲)에 일원대장(一員大將)이 엄신갑(掩身甲) 옷게 봉(鳳)투구 저켜 쓰고 적토마(赤 馬) 비껴 타고 삼각수(三角鬚)를 거스릅시고 봉안(鳳眼)을 크게 듭시고 팔십근 청룡도(八十斤靑龍刀)...

작은새 (Nar. 이윤선) 김정호

김정호 - 작은새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른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쓸쓸한 길을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뚜뚜루뚜 뚜루루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

작은새 (Narr. 이윤선) 김정호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 곳에는 길 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 만리 먼 하늘을 날아 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수 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적벽가 중 새타령 정광수

그의 일제시대 때 음반으로 유일하게 확인된 것이 바로 이 음반에 복원된 적벽가 중 <새타령> 음반(Victor KJ-1351-A.B)이며, 정광수의 일제시대 때 녹음이 복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녹음은 정광수의 초기 예술세계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 구실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적벽가 중 삼고초려 방진관

원반 : Victor KJ-1089-A(KRE 145) 적벽가 삼고초려(上) Victor KJ-1089-B(KRE 146) 적벽가 삼고초려(下) 녹음 : 1936. 3. 4 (진양) 당당헌 유현주 신장이 칠철 오촌이요, 용근명안이 자고 그이하고, 수수과실이라.

적벽가 공명출사 ~ 박망파전투 정윤형

공명이 거동 보아라. 후당으로 들어가 이윽히 진정타가, 의관을 점지허고, 현덕을 앙접허여 단으 올라 예필 좌정 후, 공명이 현덕을 살펴보니 면여관옥이요, 자고기이허여, 순약도지허고, 수수과슬이라. 오모 홍포으 뚜렷이 앉은 모양, 중흥할 인군이요. 현덕도 눈을 들어 공명을 살펴보니, 머리 우으 윤건이요, 몸에난 학창의라. 백운선 손에 들고 엄연히 앉은 ...

적벽가 中 새타령 최예나, 서진실

산천은 험준허고 수목은 총잡헌디만학에 눈 쌓이고 천봉에 바람칠 제화초목실이 없었으니앵무원앙이 끊쳤난디새가 어이 울랴마는 적변화전에 죽은 군사원조라는 새가 되어조승상을 원망허여 지지거려 우더니라나무 나무 끝끝터리 얹어 우는 각 새소리도탄의 싸인 군사 고향이별이 몇 핼런고귀촉도 귀촉도 불여귀라슬피우는 저 초혼조여산군량이 소진헌디촌비노략이 한 때로구나소텡소...

적벽가 중 고당상 김수지

[아니리]군사들이 승기 내어 주육을 쟁식허고[중머리]노래 불러 춤도 추고 서름겨워 곡허는 놈이야기로 히히하 웃는 놈투전허다가 다투는 놈반취중에 욕허는 놈진취중에 토하는 놈집에 지쳐 서서 자다 창끝에다 택 꿰인 놈처처 많은 군병중에 병루직장위불행이라장하의 한군사 벙치 벗어 손에 들고여광여취 실성발광그저 퍼버리고 울음을 우니[아니리]한군사 내다르며아나 이...

사랑해요 이정란, 이윤선

사랑해요 떠나버린 그대를사랑해요 아직도 내 마음은떨어지는 낙엽들 그 사이로거리를 걸어봐요지금은 느낄 수 있어요얼마나 아름다운지돌아보면 아쉬웠던 순간이너무도 그리워요이제야 느낄 수 있어요얼마나 행복했는지사랑해요 떠나버린 그대를사랑해요 회색빛 하늘아래사랑해요 그대모습 그리며사랑해요 아직도 내 마음은그리움이 쌓여가는 거리를나홀로 걷고 있죠가로등 불빛이 너무...

그사람 이정란, 이윤선

오랜 시간 지났습니다기억은 나와 함께 잊혀져 가죠 하지만 그때의 모습 그대로 나의 기억 속에 머무는 그 사람 처음으로 날 사랑해 주고 그만큼 나를 아프게 하고 그 후로 다시 볼 수 없었던 지난 날 나의 마음에 가득했던 그 사람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바쁜 나날들 속에 살아왔어요 어느덧 세월의 뒤안길에서모처럼 그 사람 내게 보여요 처음으로 날 사랑해주고 그...

그래도 행복했어요 이정란, 이윤선

세월이 벌써 이렇게 됐나 나이가 드는 것도 잊고 살았네 거울에 비친 하얀 머리가 걸어온 내 지난 날 말하여 주네 바라던 그 꿈들을 하나씩 접는데 익숙해졌죠 하지만 그렇게 슬프지는 않아요 그것이 현실이니까 한때는 세상 한가운데 선 주인공이 된 듯 했죠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죠 이제 뒤돌아보면 아쉬움 많지만 그래도 행복했어...

등불 이정란, 이윤선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 밖을 보니 구름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 받게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 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 사람은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넓고 외로운 세...

하얀 나비 (Nar. 이윤선)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하얀 나비 (Narr. 이윤선) 김정호

하얀 나비 김정호 작사 : 김정호 작곡 : 김정호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 음음 음음 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

나그네 (불망곡) (Narr. 이윤선) 김정호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적벽가 (적벽강에 불지르는 대목) Unknown

선소리] 현덕이 공명을 칭찬허고 충유용병 간신차고 범부를 내렸으니 동남풍이 정기늘구나 그때의 조조는* 장대상에 높이 앉아 제장과 상의할 적 제장다려 상의할 적 이봐 장졸들아 내 이 창으로 황건 동탁을 베고 여포를 사로잡어 사해를 모두 평정허면 그아니 천운이냐 득천하헌 연후에 황금상에 만호후를 차례로 내가 봉하리라 이렇다 장담 할 적에 선소...

적벽가(赤壁歌) 묵계월

적벽가 (赤壁歌) - 묵계월 삼강 (三江)은 수전 (水戰)이오 적벽 (赤壁)은 오병 (吳兵)이라 난데없는 화광 (火光)이 충천 (沖天)하니 조조 (曺操)가 대패 (大敗)하여 화용도 (華容道)로 행 (行)할 즈음에 응포일성 (應砲一聲)에 일원대장 (一員大將)이 엄심갑 (俺心甲)옷에 봉 (鳳)투구 저켜 쓰고 적토마 (赤兎馬) 비껴 타고 삼각수 (

적벽가 (경기 12 잡가) 이금미

적벽가 (경기 12 잡가) - 이금미 삼강은 수전이요 적벽은 오병이라 난데없는 화광이 충천하니 조조가 대패하여 화룡도로 행할 즈음에.

적벽가 조자룡이 활쏘는 대목 이주은

아니리주유 노숙 다려 물어 왈 “공명이 나를 속였구나. 융동에 어찌 동남풍이 있을소냐?” 노숙이 대답허되 “제 생각에는 아니 속일 사람인 듯 하여이다.” “어찌 아니 속일 줄 아느뇨?” “공명을 지내보니, 재주난 영웅이오, 사람 또한 군자라. 그런 군자 영웅이 이러한 대사에 어찌 거짓말로 남을 속이리이까. 잠시만 기다려 보사이다.”자진모리 말이 맞지 ...

적벽가 中 화용도(가야금병창) 윤예원

그때여 공명선생 주유전 허시는 말씀바람은 천공지조화 온데 인력으로 어찌하오리까성사는 재천이요 모사는 재인이라나 할 일 다 한연 후에 천의야 어이하리오백장졸만 명하여 주옵시면 노숙과 남병산에 올라가 동남풍을 비오리다.그때여 공명선생 학창의를 거둠거둠 흉중에다가 딱 붙이고군사를 불러 영을 내린 후남병산을 퉁 퉁 퉁 올라가 동남풍을 빌어 볼 제머리 풀고 벌...

이름 모를 소녀 (Narr. 이윤선) 김정호

?서른 네살 노래 인생 세월 잃은 나그네여 더운 가슴 아픈 노래 숨가빠 못하더니 무슨 길 잘못 딛어 바람처럼 멎었는가 슬픔이야 잊겠지만 잊지못할 그 노래여 꽃잎도 귀를 열고 바람소리 듣노라네 만지면 젖을듯이 슬픔 머금은 솜같더니 구석진 하늘 모퉁이 돌아가는 네 모양 그 무슨 길 있다고 구름처럼 떠났는가

빗속을 둘이서 (아침이슬) (Narr. 이윤선) 김정호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후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라~~~~~~~ 라~~~~~~~ 라~~~~~~~

Love Song (사랑가) (Feat. 이윤선) 마마고릴라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지그때여 춘향이와 이도령이만난지는 엊그제인 듯 하나하루가고 이틀가고오륙일이 넘어가니어린사람들이 부끄러움은훨씬 멀리 가고정만 담뿍 들어 하로난서로 안고 누워 뒹굴면서자연히 사랑가로 노니난디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사...

적벽가中 `좌룡이 활쏘는 대목` 박귀희

안녕 바이 기쁜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ㅁ이ㅓ리ㅏㅓㄹㄴㅇ ㄹㄴㅇㄹㄴㅇ라;ㄴ아

적벽가 -- 공명, 오나라로 들어 가는데 김일구

쿠아쿠아 쿵 쿵 쿵.. 컁컁컁 숭그리당당숭당당. 아싸라비요. 노래 노래 노래 오나라 오나라 오나라 아주오나 가나라 가나라 아주가나 나나니 나려도 못노나니 아니리 아니리 아니노네 에야 디야 에야 나나디노 오지도 못하나 나도가마 에야 디야 에야나나디노 오지도 못하나 나도가마

박봉술제 적벽가 중 활쏘는 대목 정새하

그때여 주유는 일반문무 장대상에 모여 앉어군병 조발을 예비헐 제이 날 간간근야에 천색은 청명하고 미풍이 부동커날주유 노숙 다려 물어 왈"공명이 나를 속였다! 융동 때에 동남풍이 있을쏘냐?"노숙이 대답허되"제 생각에는 아니 속일 사람인 듯 하여이다""어찌 아니 속일 줄을 아느뇨?""공명을 지내보니 재주는 영웅이요 사람은 또한 군자라그런 군자영웅이 이러한...

몽상적 夢想笛 이적

Contains Excerpts From 애모 (김소월 시, 김인순 낭독) 적벽가(안숙선) 신기한 노래(크라잉 넛) 개, 아홉을 세다(어어부프로젝트사운드-송도순) La Danse Du Bouheur(Shakti with John Mclaughlin) Orange Colored Sky(Screamin' Jay Hawkins), etc.

몽상적(夢想笛)-intro 이적

Contains Excerpts From 애모(김소월 시, 김인순 낭독), 적벽가(안숙선), 신기한 노래(크라잉 넛), 개, 아홉을 세다(어어부프로젝트사운드-송도순), La Danse Du Bouheur(Shakti with John Mclaughlin), Orange Colored Sky(Screamin' Jay Hawkins),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