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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이연실

1.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

목로주점 이연실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엘 가자.

목로주점(반주곡) 이연실?㈀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목로주점 Various Artists

목로주점 작사 이연실 작곡 이연실 노래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렴아

목로주점 정선화

목로주점 작사 이연실 작곡 이연실 노래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목로주점(MR 반주곡) 이연실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목로주점(mr-미니) 이연실

12)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쳐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목노주점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려마 가장 멋진 목소리로 화답 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가을밤 엄마 엄마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조그만 세상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목로 주점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대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목로 주점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대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이연실-목노주점 (90)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목노주점 Various Artists

목로주점 작사 이연실 작곡 이연실 노래 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렴아

목로주점 김연숙

멋들어진 친구네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네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 잔에 술을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려마 가장 멋진 모습으로 화답 해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목로주점 정은

1 어느날 우연히 들어선 목로주점에 상냥한 웃음으로 반겨주던 아줌마 동동주 한잔술 두잔술에 밤을 지새며 과거를 털어놓고 넋두리 하소연 하던 인정많고 다정하던 잊지못할 목로주점 2 언젠가 나홀로 들어선 목로주점에 구수한 사투리로 반겨주던 아줌마 동동주 한잔술 두잔술에 밤을 지새며 과거를 물어보며 넋두리 하소연 하던 인정많고 다정하던 잊지못할

목로주점 백미현

1.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

목로주점 백승태

하루해가 저물면은 나도 모르게 우울해서 찾아가는 곳 그곳은 목로주점 지나간 옛사랑과 목마를 때면 따끈한 한잔 술로 목을 축였지 아~아~아~ 아~아~아~지금은 나 혼자서 쓸쓸하게 취해 봅니다 >>>>>>>>>>간주중<<<<<<<<<< 비가오던 그어느날 다정한 그녀 코트깃을 세워 주면서 찾아간 목로주점 사랑의 이야기로

목로주점 김수현

주점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대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목로주점 유상록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목로주점 까치와 엄지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그렇게 부딧쳐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렴아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흑바람벽에 삼십초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간주중> 월말이면 월급타서

목로주점 뱅크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목로주점 꾸러기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 하려마 가장 멋진 목소리로 화답 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목로주점 백승태

하루해가 저-물-면은 나-도 모-르게 우울해서 찾아가-는곳 그-곳은 목로주점 지나간 옛사랑과 목마를때면 따끈한 한잔술로 목을축였지 아~아~아~ 아~아~아~ 지-금-은 나-혼자서 쓸쓸하게 취해 봅니다 >>>>>>>>>>간주중<<<<<<<<<< 비가오던 그-어-느날 다-정한 그-녀 코트깃을 세워주-면서 찾-아간 목로주점

목로주점 한영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목로주점 장철웅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목로주점 미사리 연합 사운드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 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목로주점 임영웅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쳐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 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 촉

목로주점 정하나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목로주점 조태복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목로주점 최영일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목로주점 장병우, 이수정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그대 이연실

그대 1. 지친듯 피곤한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소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어허 이젠 더 멀고 험한길을 둘이서 가겠네 2. 한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타고 말았소~ 작정도 없는 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

찔레꽃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맺힌 고가 젖어...

가을밤 엄마엄마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황혼이 오고. 엄마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맺힌 고가 ...

조용한 여자 이연실

랄랄랄라 라랄라 라라랄랄라 랄랄랄랄라 라라라라랄랄라 어젯밤 꿈속에서 보랏빛 새한마리를 밤이새도록 &#51922;아헤메다 잠에서 깨어났지요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얌전한 여자랍니다. 봄이 되어서 꽃이피니 갈곳이 있어야지요 여름이 와도 바캉스 한번 가자는 사람이 없네요 나는 괴롭힐 사람없는 조용한 여자 나는 괴롭힐...

소낙비 이연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하얀 사다리가 몰았던 걸 보았소 보석으로 뒤덮인 행길을 보았소 빗물 내려 ...

찔레꽃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가만이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노을 이연실

노을 - 이연실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아~ 노을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둘일 적엔 노을 빛도

노랑 민들레 이연실

누가 알까 그대 소리없는 웃음의 뜻을 누가 알까 그대 흩트리는 만가지 꿈을 어찌 그 입으로 차마 차마 말할 수 있나 가시나무 숲에 불어가는 바람소리마~~~~~~~아아안(바람소리만) 그대 이 시절에 피어나는 꽃이기 전에 숨죽여 밤보다 짙은 어둠 적시던 눈물 큰 바람에 그대 소리치며 쓰러져 울고 다시 눈 떠 그대 부활하는 노랑 민들레 살아 겨울 속에...

새색시 시집가네 이연실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에 밭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정녕 나의 님 이연실

그대 내 사랑 아름다운 사람아 왜 나의 가슴 울먹이게 하는가 방금 그 얘긴 너무 아파서 온 가슴이 무너지는 슬픔이었어 다시 들려줄게 나의 고백을 그대를 사랑하는 의혹없는 나의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꽃처럼 눈물처럼 순결한 그대- 나의 소망, 나의 용기 정녕 나의 님 (간주) 가슴 깊은 곳, 손 끝 머리 끝까지 늘 그대 입은 나를 울먹이게 해 ...

그 대 이연실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소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 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아 이젠 더~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다 잊고 말았소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

여수 이연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면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우물가에 돋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춤추며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길에 어딜 찾아 가느냐. *(반복)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

소낙비 이연실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속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하얀 사다리가 물에뜬 걸 보았소 보석으로...

그리움 이연실

산 멀리 걸렸던 구름 어느사이 흩어져 가고 먼 데 산 위 수줍은 달빛만 내 맘같이 외로워 운다 내 님은 떠나가고 달빛은 구름 속으로 어둔 밤 어두운 길 적막하여라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밤 다시 새워 보낸다 봉은사 새벽 종소리 비에 젖어 흐느껴 울고 먹구름에 가리운 달빛은 내 맘같이 서러워 운다 님은 가고 없어도 종소리 변함없어라 사랑했...

민들레 이연실

♬ 민들레 민들레 피어나 봄이 온 줄 알았네 잠든 땅 목숨있는 것 모두 다 눈부시게 피어났다네 기쁜 봄 소식 노랑 민들~레 봄~이 왔다네 강~산에 강산에 반가운 봄~소식을 전해주려 피었네 ♬ 눈덮힌 겨울산에서 시름앓고 울었네 길고도 추웠던 겨울 견디며 화사하게 피어났다네 겨울이 가면 봄이 올 줄을 잊고 살았네 그랬네 그 겨울 길고도 추...

타박네 이연실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먹으로 찾아 간다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 가지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명태줄라 명태 싫다 가지줄라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 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따서들고 정신...

찔레꽃 이연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가만이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스텐카라친 이연실

넘쳐 넘쳐 흘러가는 올가 강물 위에 스텐카라친 배 위에서 노래소리 들린다 페르샤의 영화의 꿈 다시 찾는 공주의 웃음띄운 그 입술에 노래소리 드높다 동편저쪽 무리에서 일어나는 아우성 교만할손 공주로다 우리들은 우리다 다시 못 볼 그 옛날에 올가 강물 흐르고 꿈을 깨친 스텐카라친 장하도다 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