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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그치는 소리 이송미

봄비 내린 처마 끝으로 후두둑 빗물소리 들리면 어느 샌가 다녀간 거죠 남 모르게 봄비가 봄비 내린 처마 끝으로 눈 감고 귀 기울여 보아요 봄비 그친 소리 들리죠 울림 맑은 풍경처럼 무채색 하늘 파란색 물감을 캔버스 위에 스치듯이 뿌려요 넓은 들판 풀잎 사이로 파랗게 물들이죠 봄이 잠시 내게로 왔죠 봄비 타고 내게로 밤새도록 창문

소나기 이송미

파란 하늘 더운 여름 한나절 예기치 못했던 바람을 타고 소리 없이 내 몸 적시고 어느 샌가 사라져가요 이렇게 만나지고 이렇게 헤어지는 소나기 내리던 어느 날 오후 아름답죠 그리운 소나기 저 멀리 먹구름 점점 다가와 후두둑 소나기 지나간 오후 소리 없이 내 몸 적시고 어느 샌가 사라져가요 이렇게 만나지고 이렇게 헤어지는 소나기 내리던

봄비 신피조

나직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보니 아하 나아가보니 졸음 잔득 실은 듯한 젖빛 구름만이 무척이나 가뿐 듯이 한없이 게으르게 푸른 하늘위를 거닌다 아 잃을 것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나직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보니 아하 나아가보니 어렴풋이 나는 지난 날의 회상같이 떨리는 뵈지 않는 입김만이 그의 향기로운 자랑안에 자지러 지노나

을왕리 해변 이송미

살랑 살랑 바람이 술잔 흔들고 문득 보고픈 바다 을왕리 해변 살다 보면 가끔은 휴식도 필요하고 행복한 술 한잔에 이미 낙원이네 까만색 물감 속인지 바다 속인지 칠흑 같은 어둠에 달빛은 내리고 꺼진 모닥불로 새벽을 기다린 건 아닌지 몰라 살랑 살랑 바람이 술잔 흔들고 문득 보고픈 바다 을왕리 해변 까만색 물감 속인지 바다 속인지 칠흑 같은 어둠에 달빛...

미소 이송미

성난 얼굴 찡그린 얼굴 싫어요 싫어요 싫어요 웃는 얼굴 밝~은 얼굴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정말 좋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미소를 지어보세요 언제나 어디서나 미소를 지어보세요

그럴 수 있겠냐고 이송미

내 안에 또 다른내가 나를 흔든다마음이 열리냐고바라볼 수 있냐고내 안에 또 다른내가 나를 부른다세상이 보이냐고느낄 수 있느냐고슬픔은 슬픈 만큼눈물이 나고아픔은 아픈 만큼가슴 저리지그럴 수 있겠냐고그럴 수 있겠냐고그럴 수 있겠냐고그럴 수 있겠냐고내 안에 또 다른내가 나를 흔든다마음이 열리냐고바라볼 수 있냐고내 안에 또 다른내가 나를 부른다세상이 보이냐고...

하루가 다 지난 저녁 무렵 이송미

하루가 다 지난저녁 무렵 지하철 플랫폼노을이 물드는 한강보며 집으로 향하지시계추 같은 일상들이하루를 채워도가끔씩 내리는노랫말로 희망을 꿈꾸지노래는 내게 꿈이었지시간이 흘러갈수록노래는 내게 삶이었지내일을 꿈 꿀 수 있도록하루가 다 지난저녁 무렵 지하철 플랫폼노을이 물드는 한강보며 집으로 향하지시계추 같은 일상들이하루를 채워도가끔씩 내리는노랫말로 희망을 ...

동자꽃 전설 이송미

길게 드리워진 어둠 속고요한 길섶 어느 곳붉은 들꽃으로 핀 동자꽃어린 동자승 눈물꽃이라고눈 맑은 어린 동자승 하나꿈을 찾아 떠나올 때세상 어느 곳에 있을까 하여헤매이다 꽃이 된 노래지나온 날들 기억을 따라아련히 피어나는 동자꽃 슬픔내 어린 시절에 그 모습그대로 마치 전설처럼 내게음음 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 음내가 아주 어릴 적 얘기세상이 보고 싶...

바람 스치다 이송미

바람이 지나는 모습을 본다 나를 스치운다 흔들며 간다 무엇이었을까 바람 지남은 내 곁으로 와서 흔들며 간다 그냥 그대로 서 있었을 뿐 느낌으로 알았지 바람 지남을 나를 흔들며 나를 깨우며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그냥 그대로 서 있었을 뿐 느낌으로 알았지 바람 지남을 나를 흔들며 나를 깨우며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스치며 간다 바람이 간다

유월, 장맛비 (Feat. 문진오) 이송미

추적 추적 장맛비가도심 속을 적시고온 종일 젖은 도시 어두워 진다하루가 지난다사람들은 보고 싶다푸르게 물든 하늘그토록 기다렸다그치지 않는 이 장맛비 속에우산도 펴지 말고장맛비에 몸을 맡겨세상 모두 잠길 때까지서 있어 나무처럼몸을 타고 흘러내려눈물처럼 뜨거운 비유월의 장맛비하루 종일 비가삼킬 듯이 쏟아진다회백색 하늘 아래거칠게 밀려 온다붉은 황톳물 도시...

용문사 가는 길 이송미

문득 사는 게 지루하다 느낄 때 홀연히 용문사 푸른 숲길 걸어 보는 건 어때풍경소리가 고요함을 깨우고바람이 파리한 나의 살결위로 스치듯 지나지용문사 숲길로 떠나는 여행은잃었던 나를 찾는 나만의 여행언제나 힘겨울 때 휴식이 되어주는 용문사의 푸른 숲길로 평화롭게 그리고 자유롭게마음 아프고 무너졌다 싶을 때홀연히 용문사 푸른 숲길 걸어 보는 건 어때사박거...

힘을 내 이송미

조금 늦었다고 큰 일은 아냐 세상 모든 게 같을 수는 없잖아 조금 늦었다고 지는 것도 아냐 시작이 서로 다를 뿐이지 내 앞에 보이는 많은 사람들 나를 주눅 들게 하고 작게 만들곤 했지 괜히 나를 외면하며 함부로 대했던 나는 바보 가끔 줄 세우며 앞서길 바랬고 쉴 틈도 없이 다그쳐서 미안해 이젠 네 곁에서 너를 지켜줄게 천천히 내게 다가올 때까지 ...

종이 비행기 이송미

높고 파란 가을하늘에 종이비행기 하나 날리자하지 못했던 말들 하고 싶었던 말들 깨알같이 적어서산을 넘고 넓은 들녘을 지나 외딴 무인도 홀로 섬까지파란 물처럼 마치 터질듯하여 괜시리 설레이는 하늘에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자 가는 곳 어디라도 좋아더 멀리 더 멀리 날리자 갈 수 없는 한반도 저편까지임진강 건너 철조망 넘어 백두산 지나 사이섬까지라도못다 한 ...

겨울 고드름 이송미

한 겨울 처마 끝으로 물방울이 툭 툭 떨어지는 사이 지나는 찬 바람이 훅 훅 훅 불어서 얼려놓았네 얼려놓았네

나를 잊지말아요 이송미

나를 잊지 말아요제발 잊지 말아 줘요힘겨워 말아요이 곳엔 아픔이 없어요홀로 떠난 먼 여행길아름다운 기억을 담아작은 동산 위에 꽃을 심고한참을 울었어요나를 잊지 말아요제발 잊지 말아 줘요서둘러 떠나온 그 자릴지켜 주세요홀로 떠난 먼 여행길아름다운 기억을 담아작은 동산 위에 꽃을 심고한참을 울었어요나를 잊지 말아요제발 잊지 말아 줘요서둘러 떠나온 그 자릴...

비 그치는 소리 꽃별

Instrumental

비의 나그네 @권윤경@

비의 나그네 - 권윤경 00;18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 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비의 나그네 권윤경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비의 나그네 이성수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비의 나그네 윤형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왔다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 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 비야 내님

그애와 나랑은 Various Artists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봄비 여자친구/여자친구

아련하게 흘러오는 피아노 선율처럼 창문 밖엔 이른 봄비 소리 가득해 내 두 손 끝에 네가 내려 촉촉히 그새 내 발 끝에 물들어 살며시 baby 잔뜩 웅크린 몸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네가 가득 번져 선명하게 떠올라 메말랐던 내 맘 속에 부드런 단비처럼 날 비추는 햇살처럼 너는 나를 녹여가 baby 차갑던 바람 전부 다 걷히고 따스했던 그

봄비 여자친구

아련하게 흘러오는 피아노 선율처럼 창문 밖엔 이른 봄비 소리 가득해 내 두 손 끝에 네가 내려 촉촉히 그새 내 발 끝에 물들어 살며시 baby 잔뜩 웅크린 몸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네가 가득 번져 선명하게 떠올라 메말랐던 내 맘 속에 부드런 단비처럼 날 비추는 햇살처럼 너는 나를 녹여가 baby 차갑던 바람 전부 다 걷히고 따스했던 그

비의 나그네 - 이장희 이장희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네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비와 나그네 이장희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비의 나그네 이홍식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비의 나그네 강촌사람들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비의 나그네 Various Artists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우우우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 따라

비의 나그네 조관우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우~우우~~~~~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비의 나그네 송창식

비의 나그네 - 송창식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비의 나그네 홍순관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비의 나그네 이수미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비의 나그네 최진희 외 2명

1.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에)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오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내리는 소리 님(에)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에)발`자욱 소리 밤비

비의 나그네 송창식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비의 나그네 송창식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비의 나그네 이장희

임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임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임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임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비의 나그네 송창식

비의 나그네 송창식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비의 나그네 송창식

비의 나그네 송창식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봄비 (시인: 변영로) 김수희

♠ 봄 비 -변영로 시 나즉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나아가 보니 졸음 잔뜩 실은 듯한 젖빛 구름만이 무척이나 가쁜 듯이, 한없이 게으르게 푸른 하늘 위를 거닌다. 아, 잃은 것 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봄비 (시인: 김남조) 박은숙, 황원

♣ 봄 비 ~^* -변영로 詩 나직하고, 그윽하게 부르는 소리 있어, 나아가 보니, 아, 나아가 보니―― 졸음 잔뜩 실은 듯한 젖빛 구름만이 무척이나 가쁜 듯이, 한없이 게으르게 푸른 하늘 위를 거닌다. 아, 잃은 것 없이 서운한 나의 마음!

봄비 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봄비 박인수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져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봄비 신촌블루스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 (* 반 복 *)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봄비 장사익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래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봄비 A.R.T.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봄비 김추자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래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봄비 신중현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봄비 백지영

?사랑은 봄비처럼 다가와 촉촉하게 날 흠뻑 적신다 얼어붙어 있던 내 가슴을 소리도 없이 녹이며 날 깨운다 달다 아련한 느낌 설레이는 맘 지금까지 난 알지 못했던 사랑인가 봐 사랑은 처음처럼 날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만든다 비가 내린다 오늘도 또 내일도 너를 닮은 비가 내려 온다 달다 아련한 느낌 감춰왔던 맘 사랑을 알고 느낄 수 있음에 나 너에게 정말...

봄비 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봄비 아트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맞으며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