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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이성지

하늘 - 이성지 살다보면 가끔씩 답답할 때가 있지 좁기 만한 세상살이에 말이야 알 수 없는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아쉬움 먼지처럼 쌓이고 이럴 땐 고개 들어 하늘을 한번 바라봐 푸른 빛 사랑에 하얀 미소 번지는 곳 이럴 땐 하늘에 기대어 노래라도 불러봐 푸르르 푸르르 눈이 부실 때까지 하늘은 맑아서 눈이 부시지 깊이를 알 수 없는 넓은 미소로

귀례 이야기 이성지

뒤로 가는 고향 하늘 보며 두근거려 서울온 지 오년 그까짓 돈 몇푼 쥐고 싶어서 여기저기 공장을 떠다녔지 그러나 쉬지 않고 벌어야 할 공순이는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것이 곧 졸업이지요 열다섯에 교복 벗어 던지고 병든 부모 어린 동생 떠나며 혼자 벌어 공부하고 싶어서 학교 가고 싶어 울기도 했어 그러나 쉬지 않고 벌어야 할 공순이는

언젠간 이성지

우리 꿈꾸던 그 모습 그대론 아닐지라도 가슴 속 울리던 노래 소리만이라도 언젠간 언젠간 언젠간 차가운 가을비에 젖어 푸르름이란 멀어져만 가고 세상살이 아늑함에 기대어 겨울 앙상함에 지쳐 가고 있어 계절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는 법 하여 그렇게 크게 숨 쉬어 보는 거야 가슴 여리던 철없던 노래 소리만이라도 다시 푸르름 하늘

벗이여 해방이 온다 이성지

그 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 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재응로 함께 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둠을 뒤집어 새 날 새 날을 여는구나 그 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 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

부활하는 산하 이성지

얼마나 긴 세월을 사슬에 묶여 목 놓아 통곡하는 어둠으로 갈거나 만석보 터지는 물에 새 길 열릴 때 총성과 말발굽에 아우성 치는 산하여 우금치 산마루에 통곡 소리 묻히고 무등 기슭에선 노여움이 춤춘다오욕으로 얼룩진 압제의 아침에도 동포의 꿈이 숨쉬는 목 메임의 산하여 녹두벌의 진군의 외침 되살아오고 오월 대지 위에 함성 일어서서 떨리는 외침으로 울려 ...

사월 그 가슴 위로 이성지

이젠 우리 폭정에 견딜 수 없어 자유의 그리움으로 분노를 뱉는다 아 총탄에 뚫린 사월 그 가슴 위로 넋 되어 허공에 출렁이는 아 자유여 만세 이젠 하나 될 마음 견딜 수 없어 두 쪽 난 조국의 운명 입술을 깨문다 아 총탄에 뚫린 사월 그 가슴 위로 뜨거운 가슴으로 일렁이는 통일의 염원이여 이젠 우리 독재의 사슬을 끊고 민주의 행진으로 ...

한라산 이성지

저 물결 속 짙은 푸름에 붉은 노을이 질 때 알몸이 된 산허리엔 주검이 쌓였구나 저들 가슴에 칼날을 꽂고 아 해방의 땅 그리며 짓이겨져 쓰러져간 잊지 못할 그대여 유채꽃 노란 아우성 속에 핏빛 함성이 울고 성산포 바위 틈새엔 그대 외침 들려온다 아 어찌 물러서랴 통일 조국통일 만세 외치다 쓰러져간 잊지 못할 그대여

눈물로 피리니 이성지

밤이슬 곱게 머금은 들판은 아침 햇살에 눈부시어라 짙은 어둠 깊게 머금어 그 빛 찬란하리니 지금은 홀로인 것 같고 외롭게 설지라도 마침내 온 땅을 가득 채워 세상이 그대 함께 하리 강하여라 그대여 다시금 눈물로 피어 연약한 어깨를 삶의 무게로 채워 세상을 보라 눈물 빛 찬란하여 눈부실 꿈과 미래를 삶의 아픔과 상처가 그대 가슴을 파고...

비오는 날 이성지

비가 오는 날은 차창 밖의 세상을 한번 봐 쓸쓸하게 울음 짓는 것 같기도 아니 허탈한 웃음 같기도 비가 오는 날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어디 가야 할 곳 있진 않아 하지만 그냥 문 밖으로 가내리는 빗줄기가 품고 있는 물 빛 아름다움을 느껴봐 허무한 외로움 씻긴 뒤에 맑게 웃는 아름다움을 사랑해 이렇게 비라도 오는 날엔 세상으로 나아가 사람들 속에...

망월동, 1993년 여름 이성지

동산 자락에 바람은 소나무 섶을 헤치고 바람으로 앙상함을 더해 가는 한낮 불볕 절망을 노래하는 이의 보드라운 꿈을 본다 그 속살 따스한 숨결까지도 동산 자락에 구름은 무겁고 짙은 회색 빛 산 아래의 빈 가슴이 뿜어대는 빈 꿈의 자욱 허나 깊은 절망은 가슴 속 노래로 흐른다 여기 서러운 사랑은 다시 푸르른 강물로 흐른다 절망은 서러운 사랑을...

사랑하는 이여 이성지

사랑하는 이여 찬웃음과 빈 가슴을거둘 때인 것 같소 미래를 위한 우리의 꿈과 희망은 아직도 찬연하지 않소사랑하는 이여 눈물의 아름다움 잊은 것은 아닌지 힘과 의지를 잉태하는 위대한 영원한 아름다움을 오랜 허무의 잠에서 깨어 땀과 눈물의 수평선 너머 고개 돌려 그 너머의 사랑의 눈부심 그 고통을 느껴 보오 오랜 아집의 늪에서 나와 푸르게 타는 인간의 대...

꿈꾸는 자를 위한 독백 이성지

예전엔 연푸른 빛 희망을 꿈 꾸었었어 하늘이 되고 물결이 되고 바다가 되어 춤추는 꿈 헛된 것들은 사라지고 별들도 빛을 잃어 갔지만 허나 문득 허망한 꿈이라도 그때가 그리운 것은 왜일까 시간이 흘러가고 사랑도 지나가 버리고 별들도 지고 바람도 지고 침묵만 가득 흐르겠지만 잊어 두었던 깊은 그 곳 두근거림 싹을 틔워 일어나 하여 이젠 자그만...

자화상 (feat. 서희, 김명식) 이성지

저 멀리 아득한 산허리 너머 낮은 인생자락마저 꿈틀거리며영혼으로부터 넘실대던 푸르던 내음이손 흔들며 여린 세월과 붉은 이별을 한다잿빛 하늘은 벙어리가 되어버린 지 오래고요가 하늘과 땅 그리고 세계를 뒤덮어 하염없이 기막히도록 가슴 아프고 저린풍경으로욕망과 허영으로 뒤엉키고생존의 비굴로 뒤범벅된 채구르는 강철 수레 바퀴에운명을 도박처럼 매달고외줄타기 곡...

가을 (feat. 서희) 이성지

서늘한 바람에 노랑나비 서로 꼭 얼싸안고 지켜보는 잎파리들 수줍어 얼굴 붉히운다 아 푸른 꿈도 붉은 사랑도 노란 가을로 향하고 노란 가을로 향하고 바람은 조용히 입맞추고 낙엽들을 보듬어 준다 아 푸른 꿈도 붉은 사랑도 노란 가을로 향하고 노란 가을로 향하고

벗이여 (feat. 김명식) 이성지

벗이여 오늘은 문득 그대가 보고 싶구려서로 함께 얼굴도 보며 술한잔 나누면 좋겠소먹고 사는 이야기라도 답답한 세상 이야기라도가끔은 자식 자랑도 허물없이 주고받으며서른 여 번 계절은 흘러그때 떠난 그날로부터웃음짓던 맑은 미소는아련히 빛나며 아름다운데벗이여 가끔 말이오. 그리움에 견딜 수가 없다오손잡아 그대 숨결 느끼며눈물이라도 쏟고 싶소 벗이여 듣고 싶...

하늘 (하늘 나라) 갓등중창단

하늘 언제나 나를 내려다 보고 언제나 나를 올려다보는 그런 관계가 나는 싫어 하늘 그 푸름 속을 훨훨날아 하늘과 내가 하나되는 그날까지 하늘을 꿈꾸며 내가 알고 있는 하늘을 너들에게 알려주며 하늘의 그 사랑을 너들과 나누고 싶어 영원한 하늘 땅에 실현하는 날 하늘은 더 이상 저 높은 곳에 있질 않아 영원한 하늘 딸에 실현하는 날 나는 하늘처럼

하늘 위의 하늘 천관웅

하늘 위의 하늘 그보다 크신 주님이 작고 낮은 나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구하기도 전에 베풀어 주신 은혜가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 내어 주셨네 찬양합니다 하나님 높임을 받아주소서 사랑합니다 아버지 마음의 예배 받으소서 하늘 위의 하늘 그보다 크신 주님이 작고 낮은 나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구하기도 전에 베풀어 주신 은혜가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 내어 주셨네 찬양합니다

하늘 싸이 & NEXT

만들 수도 있는 의사 선생님은 내 하늘이시여 그대 그분이시여 그분의 뜻에 따라 나는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짝짝이 외팔이가 될수도 있어 한 사람의 나의 한쪽 손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에 뭐 어쩌겠니 예 고로 나는 그분에게 살려달라 애원하네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감사해 울고 높이 있는 사람 힘 있는 사람 돈 많이 있는 사람 내겐 모두 하늘

하늘 박선희

하 늘 - 박 선 희 작은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걷힌 저하늘엔 맑고고운 무지개~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엔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눈가득 꿈이피면 내마음날으는 작은새 되어본다 작은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걷힌 저하늘엔 맑고고운 무지개~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하늘 잔디위엔 피어나는 꽃망울~...

하늘 신혜성&초난강

늘 항상 내 곁에서 훤히 밝혀준 그 모습 따뜻한 시간속에서 맹세한 약속 고개를 숙여 걸어봐도 소중한 우리 추억들 변하지 않는 꿈처럼 이렇게 언제나 널 지켜줄께 기억해줘 너를 향한 마음 커다란 나의 가슴으로 말할게 마주 앉은 시간에 서로에게 기대어 내 손을 잡으며 널 잃지 않겠다고 사랑보다 더한 나의 마음 그 속에서 모든것을 너와 함께해 하얗게 내린 ...

하늘 어떤날

창밖에 빗소리에도 잠을 못이루는 너 그렇게 여린 가슴 소리없이 떠나간 그 많은 사람들 아직도 기다리는 너 어둡고 지루했던 어제라는 꿈속에서 어서 올라와 저기 끝없이 바라볼 수 있는 하늘 있쟎아 저렇게 다가오쟎아 그렇게 얘기해 그렇게 웃어봐 그렇게 사랑을 해봐

하늘 양희은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온다 호수처럼 푸른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몸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 거리의 시인들

모든 건 정말 한 순간에 일어났지. 차가 미끄러지는 그 순간, 10초 정도사이에 내 인생이 바뀌어 버리는 거였어. 난 아직도 그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정말 이상한건 그 사고가 났던 그 시간 지금껏 내가 살아온 인생이 마치 영화를 보듯 스쳐가는 거 였어. 널 만나기 전까지 불행했던 내 모습, 널 만나게 되고 사랑을 하고 행복했던 내 모습, 널 위해서...

하늘 보이스 원

모든 걸 깊이 안아 줄 너만의 하늘이 될께~~~~ 좀 더 견뎌내기가 아픈걸 알아 좀 더 차아내기가 힘든걸 알아 니가 흘린 눈물에 두 번 다시 아프지 않게 그 눈물 마를 수 있게 햇빛이 되 줄께 지금보다 더 힘이 들때면 그럴 때 마다 니 옆에 있어줄께 너의 모든 걸 깊이 안아 줄 너만의 하늘이 될께 지금 가진 너의 걱정들이 하늘

하늘 Voice one

니가 아파서 처음 울었던 그날을 나는 기억해 여린 너라서 착한 너라서 너보다 내가 아팠고 그럴때마다 니맘 알아준 비가 되고 싶었어 너만의 하늘이 되주고 싶었어 지금보다 더 힘이 들때면 그럴때마다 니 앞에 있어 줄게 너의 모든걸 깊이 안아 줄 너만의 하늘이 될게 좀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 좀더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서 너의 눈에 내리는 눈물까지 감...

하늘 FIN.K.L

울지 말~아요~~ 내가 지켜줄^ 게요 저 하늘처럼 넓은 그대를 내가 지켜줄게요 하지만^ 약속 한가^지만 해줘요 나를 영원히 사랑해 주겠다고 하늘에다 대고 약속해줘요 나도 당신곁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약속할게~에요 하지만^ 그대는^ 우리의 약속을 어겼잖아요 곁에서 떠나지 안고 영원히 사랑하며 같이 있자고~~~ 왜 날 떠나시나요 내가 좋아하는 ...

하늘 소망의바다

하늘 아래 서면 나는 날 잃어 버리게 되네 저 하늘 닮은 날 꿈꾸게 하지 하늘은..

하늘 하늘

별들이 비처럼 내리던 밤 니가 내게 해줬던 그 말 달이 차다 쭈뼛쭈뼛 괜시리 꺼냈던 말 마음이 지치고 먹먹할 때 한번쯤 저 하늘을 봐 코웃음쳤지 그게 뭐냐 난 그냥 지나쳤지 너 떠나가고 이제야 고개 들어 하늘 봤을 때 바람이 전해주는 새들이 들려준 얘기 니가 남겨두고 간 비처럼 별들이 내리던 밤 오랜만에 너를 만났어 지친 얼굴

하늘 박혜경

아무말 없이 날 피하던 니가 너무나 미웠어 너의 고민을 내 아픔을 몰랐던 거야 지금은 너를 이해할수 있어 그때 그 마음도 미워 않을게 원망 않을게 내 하늘로 날아가 이젠 모두 알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너의 길을 편히 걸어가면돼 멀리서도 내 행복을 빌게 항상 너를 맘에 담고 살게 말할수 없던 너의 현실을 친구에게 들었어 이해할게 받아드릴게 미안해 하지...

하늘 장혜진.일락.먼데이키즈

옆에 있어줄께 너의 모든 걸 깊이 안아 줄 너만의 하늘이 될께 좀 더 견뎌내기가 아픈걸 알아 좀 더 참아내기가 힘든걸 알아 니가 흘린 눈물에 두 번 다시 아프지 않게 그 눈물 마를 수 있게 햇빛이 되 줄께 지금보다 더 힘이 들때면 그럴 때 마다 니 옆에 있어줄께 너의 모든 걸 깊이 안아 줄 너만의 하늘이 될께 지금 가진 너의 걱정들이 하늘

하늘 이민규

두려워 하지는 마 넌 날개가 있어 작고 힘이 없지만 용기를 가져봐 아무것도 아냐 하늘 저 멀리 니가 꿈꾸어 왔던 그곳을 향하여 높이 높이 날아가 보렴 가끔씩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흔들리지마 잠시 뿐이야 세상이 정해놓은 울타리속에서 조금씩 사람들은 지루함을 느껴 벗어 나고 싶어 하늘 아래서 살아가는 우리들 한번쯤은 나도 저

하늘 이원재

오 푸른 하늘 그냥 하늘이 아니라 우리 몸뚱이 산산조각의 아픔이로세 그냥 자손만대 이어져 내려온 하늘이 아니라 오늘 한풀이 못해버린 슬픔이로세 두 눈을 부릅떠 우리가 하늘임을 이제 알게 하는 두 다릴 세우고 우리가 하늘임을 이제 알게 하는 그런 하늘이로세 오 푸른 하늘 그저 막연한 환희가 서로 갈갈이 찢겨나버린 설움이로세 그냥 몽매간에 오래토록

하늘 Various Artists

1 하늘은 하늘은 파란도화지 낮에는 하얀구름 그림을 그리고 노을이 물드는 저녁이되면 울긋불긋 색칠하는 파란도화지 2 하늘은 하늘은 얼마나 높길래 언덕에 올라서도 잡히지 않아요 하늘은 하늘은 얼마나 넓길래 산위에 올라서도 끝이 없어요

하늘 에스카플로네

Win dain a lotica (윈 다인 아 로티카) En val turi (엔 발 투리) Si lo ta (시 로 타) Fin dain a loluca (핀 다인 아 로루카) en dra gu a seilain (엔 다 구 아 세이레인) Vi fa-ru les shutai am (비 파-루 레스 타이얌) En riga-lint (엔 리가-린트)...

하늘 스위트피

난 깊은 절망을 뼛속이 시릴 만큼 간절히 원했던 거야 불안에 잠식된 영혼인 채로 늘 흐린 하늘만 난 또 다른 바람을 원해 가슴이 터질 만큼 온몸을 휘감아오는 새벽공기에 날 묶어왔던 이 슬픔은 토해버리고 싶어 무표정한 하늘만 또 날 괴롭게 했던 네 이름도 지워버리고 싶어 내가 원해왔던 것

하늘 함중아와 양키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 라라라 사랑이 흐르는 하늘가에 정겨운 그리움이 밀려오고 두눈 가득 꿈이 피면 내 마음 날으는 작은 새 되어본다 작은 구슬 모래알이 물결속에 부서지고 구름 걷힌 저 하늘에 맑고 고운 무지개 불어오는 바람타고 떨어지는 이슬방울 푸른하늘 잔디위에 피어나는 꽃망울 라라라 사랑이 ...

하늘 이광조

돌을 던지면 호도알처럼 깨질 듯한 가을하늘 높은 산등성이라 하늘도 가까우련만 마을과 같이 멀게만 보이누나 구만리일까 십만리일까 멀기만한 파란하늘 산기슭에 오르면 만져질 듯 파란하늘은 다가서면 저 멀리 내빼누나 내가 부르는 엄마 이름에 대답할 듯 맑은 하늘 하얀 구름속으로 살며시 숨어드네 소리도 없이솜같은 구름속으로 맑은 하늘...

하늘 Sweetpea

난 깊은 절망을 뼛속이 시릴 만큼 간절히 원했던 거야 불안에 잠식된 영혼인 채로 늘 흐린 하늘만 난 또 다른 바람을 원해 가슴이 터질 만큼 온몸을 휘감아오는 새벽공기에 날 묶어왔던 이 슬픔은 토해버리고 싶어 무표정한 하늘만 또 날 괴롭게 했던 네 이름도 지워버리고 싶어 내가 원해왔던 것

하늘 Jade

아주 오랜만에 바라본 하늘 유난히 맑게 보이네 고된 일을 마치고서 집으로 돌아가며 쳐다본 푸른 하늘 그저 날 허탈하게 하고 날 작게 만드네 답답한 차 안 뒷자리에서 작은 창 밖으로 다시 한번 지독하게 내온몸에 퍼지는 추억 저녁 안개 자욱하게 깔리고 옛 친구하나 정말 보고싶은데 환하게 웃음지어 보이던 니 모습만 저물어 가는

하늘 윤선애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다에 내 마음 싣고서 띄워 볼까요 저 구름 따라서 멀리 가며는 그 곳엔 내고향 옛집 있다오 하늘은 멀구요 저 바다 끝도 없지만 내 마음 길따라 흘러가 보면 그리운 모습들 보고픈 모습들이 내 맘속에 맴돌다 멀리 사라져 가고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다에 내 마음 싣고서 노저어 가요

하늘 윤건 4집 [\'14 Autumn Play]

창 밖에 빗소리에도 잠을 못 이루는 너 그렇게 여린 가슴 소리 없이 떠나간 그 많은 사람들 아직도 기다리는 너 어둡고 지루했던 어제라는 꿈 속에서 어서 올라와 저기 끝 없이 바라볼 수 있는 하늘 있잖아 저렇게 다가오잖아 그렇게 얘기해 그렇게 웃어봐 그렇게 사랑을 해봐

하늘 Liverpool

?오늘은 널 위해 하얗게 지새우겠어 (커다란 풍선을 타고) 잠든 널 지킬 수 있게 오늘은 널 위해 노란색 우산을 준비해 (커다란 우산을 펴고) 너의 하늘이 되려해 누군가 꼭 두손 모아 기도해 (또 약속해) 너에게 내안에 나에게 너만을 사랑해 모두 변한다 해도 이 세상 끝이라해도 이 세상 끝난 후에도 워~ 너만을 사랑해 너를 지켜주겠어 하늘이 되어 주겠...

하늘 춘자

★ 춘자08 - 하늘 ...

하늘 민중가요모음

우리 세식구의 밥줄을 쥐고 있는 사장님은 나의 하늘이다 프레스에 찍힌 손 가슴에 부여안고 병원으로 갔을때 붙을수도 병신을 만들수도 있는 의사 선생님은 나의 하늘 하늘이다 두달재 임금 막히고 노조를 결성하다 경찰서에 끌려가 죄없는 우리를 감옥에 넣는다는 경찰 나리들은 항시 두려운 하늘이다 죄인을 만들수도 살릴수도 있는 판검사님과 관청에

하늘 거리의 시인들

모든 건 정말 한 순간에 일어났지. 차가 미끄러지는 그 순간, 10초 정도사이에 내 인생이 바뀌어 버리는 거였어. 난 아직도 그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정말 이상한건 그 사고가 났던 그 시간 지금껏 내가 살아온 인생이 마치 영화를 보듯 스쳐가는 거 였어. 널 만나기 전까지 불행했던 내 모습, 널 만나게 되고 사랑을 하고 행복했던 내 모습, 널 위해 ...

하늘 이강신

어려움속에 지치고 힘이들땐 눈을 떠 하늘을 봐요 세상이 우릴 버린다 생각할땐 눈을 떠 하늘을 봐요 노을진 하늘 서늘한 찬바람이 우리의 마음 깊은곳에 어둠을 심어놔도 나는 내가 정한 내 미래를 이루기 위해 나만의 길을 걸어 갈꺼야 내가 이루고픈 나의 꿈을 채우기 위해 다시올 나만의 미랠 위해 < 간주중 > 차가운 바람 견디기

하늘 춘자 (春子)

Hear me Hear me 잠깐 만들어봐 흔한 것 같지만 특별한 이 음악을 Hold me Hold me 음악만 들어봐 리듬에 맞춰서 조금씩 흔들어봐 Dance me Dance me 같이 춤을 춰봐 지루한건 다 버려 음악에 올라와 Jump up Na Na Na Na Na Non stop 넌 춤을 춰봐 Non stop 생각해봐 하늘 위로 나는

하늘 박광현

하늘에게 다가서면 나를 안아줄 것 같아 포근한 그품에 안기어 하늘로 둥실 떠오르는 하얀구름이 되어 세상을 내려다 보고파 넓고넓은 하늘속에 슬픔 내던지고 싶어 포근히 날 감싸줄꺼야 세상은 너무 어두워서 하늘 위에서 보면 가슴이 아파옴을 느껴 그대가 보고 싶어지면 말없이 하늘만 보고 저파란 하늘 위에 그리운 얼굴 그려보네 (난 아직 그대를 잊지

하늘 김민규 [스위트피]

난 깊은 절망을 뼛속이 시릴 만큼 간절히 원했던 거야 불안에 잠식된 영혼인 채로 늘 흐린 하늘만 난 또 다른 바람을 원해 가슴이 터질 만큼 온몸을 휘감아 오는 새벽 공기에 날 묶어 왔던 이 슬픔은 토해 버리고 싶어 무표정한 하늘만 또 날 괴롭게 했던 네 이름도 지워 버리고 싶어 내가 원해 왔던 것

하늘 부가킹즈

Hey! Hey! Hey! Hey! Hey! Hey! 아이고 이놈의 세상이 너무 모질고 널 아프게 해도 꼭 웃어주오 너에게는 내가 지지 않는 태양이 될테니 그렇게 또 웃어주오 it`s O.K baby take my hand 그걸로도 충분한 믿음의 선물 사천팔백만의 사람중에 내 인생을 건다면 One And Only You you you 울고 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