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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이성지

비가 오는 날은 차창 밖의 세상을 한번 봐 쓸쓸하게 울음 짓는 것 같기도 아니 허탈한 웃음 같기도 비가 오는 날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 어디 가야 할 곳 있진 않아 하지만 그냥 문 밖으로 가내리는 빗줄기가 품고 있는 물 빛 아름다움을 느껴봐 허무한 외로움 씻긴 뒤에 맑게 웃는 아름다움을 사랑해 이렇게 비라도 오는 날엔 세상으로 나아가 사람들 속에...

벗이여 해방이 온다 이성지

그 날은 오리라 자유의 넋으로 살아 벗이여 고이 가소서 그대 뒤를 따르리니 그 날은 오리라 해방으로 물결 춤추는 벗이여 고이 가소서 투재응로 함께 하리니 그대 타는 불길로 그대 노여움으로 반역의 어둠을 뒤집어 새 새 날을 여는구나 그 날은 오리라 가자 이제 생명을 걸고 벗이여 새 날이 온다 벗이여 해방이 온다 그대

귀례 이야기 이성지

뒤로 가는 고향 하늘 보며 두근거려 서울온 지 오년 그까짓 돈 몇푼 쥐고 싶어서 여기저기 공장을 떠다녔지 그러나 쉬지 않고 벌어야 할 공순이는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것이 곧 졸업이지요 열다섯에 교복 벗어 던지고 병든 부모 어린 동생 떠나며 혼자 벌어 공부하고 싶어서 학교 가고 싶어 울기도 했어 그러나 쉬지 않고 벌어야 할 공순이는 배고픔에서 벗어...

하늘 이성지

하늘 - 이성지 살다보면 가끔씩 답답할 때가 있지 좁기 만한 세상살이에 말이야 알 수 없는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아쉬움 먼지처럼 쌓이고 이럴 땐 고개 들어 하늘을 한번 바라봐 푸른 빛 사랑에 하얀 미소 번지는 곳 이럴 땐 하늘에 기대어 노래라도 불러봐 푸르르 푸르르 눈이 부실 때까지 하늘은 맑아서 눈이 부시지 깊이를 알 수 없는 넓은 미소로

부활하는 산하 이성지

얼마나 긴 세월을 사슬에 묶여 목 놓아 통곡하는 어둠으로 갈거나 만석보 터지는 물에 새 길 열릴 때 총성과 말발굽에 아우성 치는 산하여 우금치 산마루에 통곡 소리 묻히고 무등 기슭에선 노여움이 춤춘다오욕으로 얼룩진 압제의 아침에도 동포의 꿈이 숨쉬는 목 메임의 산하여 녹두벌의 진군의 외침 되살아오고 오월 대지 위에 함성 일어서서 떨리는 외침으로 울려 ...

사월 그 가슴 위로 이성지

이젠 우리 폭정에 견딜 수 없어 자유의 그리움으로 분노를 뱉는다 아 총탄에 뚫린 사월 그 가슴 위로 넋 되어 허공에 출렁이는 아 자유여 만세 이젠 하나 될 마음 견딜 수 없어 두 쪽 난 조국의 운명 입술을 깨문다 아 총탄에 뚫린 사월 그 가슴 위로 뜨거운 가슴으로 일렁이는 통일의 염원이여 이젠 우리 독재의 사슬을 끊고 민주의 행진으로 ...

한라산 이성지

저 물결 속 짙은 푸름에 붉은 노을이 질 때 알몸이 된 산허리엔 주검이 쌓였구나 저들 가슴에 칼날을 꽂고 아 해방의 땅 그리며 짓이겨져 쓰러져간 잊지 못할 그대여 유채꽃 노란 아우성 속에 핏빛 함성이 울고 성산포 바위 틈새엔 그대 외침 들려온다 아 어찌 물러서랴 통일 조국통일 만세 외치다 쓰러져간 잊지 못할 그대여

눈물로 피리니 이성지

밤이슬 곱게 머금은 들판은 아침 햇살에 눈부시어라 짙은 어둠 깊게 머금어 그 빛 찬란하리니 지금은 홀로인 것 같고 외롭게 설지라도 마침내 온 땅을 가득 채워 세상이 그대 함께 하리 강하여라 그대여 다시금 눈물로 피어 연약한 어깨를 삶의 무게로 채워 세상을 보라 눈물 빛 찬란하여 눈부실 꿈과 미래를 삶의 아픔과 상처가 그대 가슴을 파고...

망월동, 1993년 여름 이성지

동산 자락에 바람은 소나무 섶을 헤치고 바람으로 앙상함을 더해 가는 한낮 불볕 절망을 노래하는 이의 보드라운 꿈을 본다 그 속살 따스한 숨결까지도 동산 자락에 구름은 무겁고 짙은 회색 빛 산 아래의 빈 가슴이 뿜어대는 빈 꿈의 자욱 허나 깊은 절망은 가슴 속 노래로 흐른다 여기 서러운 사랑은 다시 푸르른 강물로 흐른다 절망은 서러운 사랑을...

사랑하는 이여 이성지

사랑하는 이여 찬웃음과 빈 가슴을거둘 때인 것 같소 미래를 위한 우리의 꿈과 희망은 아직도 찬연하지 않소사랑하는 이여 눈물의 아름다움 잊은 것은 아닌지 힘과 의지를 잉태하는 위대한 영원한 아름다움을 오랜 허무의 잠에서 깨어 땀과 눈물의 수평선 너머 고개 돌려 그 너머의 사랑의 눈부심 그 고통을 느껴 보오 오랜 아집의 늪에서 나와 푸르게 타는 인간의 대...

꿈꾸는 자를 위한 독백 이성지

예전엔 연푸른 빛 희망을 꿈 꾸었었어 하늘이 되고 물결이 되고 바다가 되어 춤추는 꿈 헛된 것들은 사라지고 별들도 빛을 잃어 갔지만 허나 문득 허망한 꿈이라도 그때가 그리운 것은 왜일까 시간이 흘러가고 사랑도 지나가 버리고 별들도 지고 바람도 지고 침묵만 가득 흐르겠지만 잊어 두었던 깊은 그 곳 두근거림 싹을 틔워 일어나 하여 이젠 자그만...

언젠간 이성지

참 오랜 세월 동안 우린 꿈꾸어 왔지 꿈의 빛깔과 내음도 모르면서 파란 봄날의 철없던 느낌만을 믿으며 한땐 우린 미친 듯 세상을 살았어 짙은 여름의 싱그럼 사이를 훨훨 다니며 미래란 항상 푸르고 아름다운 줄만 알았지 평등하게 뻗어 가는 하늘처럼 바다처럼 언젠간 언젠간 언젠간 우리 꿈꾸던 그 모습 그대론 아닐지라도 가슴 속 울리던 노래 소...

자화상 (feat. 서희, 김명식) 이성지

저 멀리 아득한 산허리 너머 낮은 인생자락마저 꿈틀거리며영혼으로부터 넘실대던 푸르던 내음이손 흔들며 여린 세월과 붉은 이별을 한다잿빛 하늘은 벙어리가 되어버린 지 오래고요가 하늘과 땅 그리고 세계를 뒤덮어 하염없이 기막히도록 가슴 아프고 저린풍경으로욕망과 허영으로 뒤엉키고생존의 비굴로 뒤범벅된 채구르는 강철 수레 바퀴에운명을 도박처럼 매달고외줄타기 곡...

가을 (feat. 서희) 이성지

서늘한 바람에 노랑나비 서로 꼭 얼싸안고 지켜보는 잎파리들 수줍어 얼굴 붉히운다 아 푸른 꿈도 붉은 사랑도 노란 가을로 향하고 노란 가을로 향하고 바람은 조용히 입맞추고 낙엽들을 보듬어 준다 아 푸른 꿈도 붉은 사랑도 노란 가을로 향하고 노란 가을로 향하고

벗이여 (feat. 김명식) 이성지

벗이여 오늘은 문득 그대가 보고 싶구려서로 함께 얼굴도 보며 술한잔 나누면 좋겠소먹고 사는 이야기라도 답답한 세상 이야기라도가끔은 자식 자랑도 허물없이 주고받으며서른 여 번 계절은 흘러그때 떠난 그날로부터웃음짓던 맑은 미소는아련히 빛나며 아름다운데벗이여 가끔 말이오. 그리움에 견딜 수가 없다오손잡아 그대 숨결 느끼며눈물이라도 쏟고 싶소 벗이여 듣고 싶...

비오는 스프링롤

비오는 거리 비 오는 거릴 걸었어 너와 걷던 그 길을 눈에 어리는 지난 얘기는 추억일까 그날도 비가 내렸어 나를 떠나가던 내리는 비에 너의 마음도 울고 있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줘 기다리는 나에게로 그 언젠가 늦은 듯 뛰어와 미소짓던 모습으로 사랑한건 너뿐이야 꿈을 꾼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수 있는걸 그 날도

비오는 날 거북이

기억에서도 Bye 다시는 기억조차 하지 않겠어 누군가 다시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래 내 바램들 이뤄지길 바래 된다면 나 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이 되길 바래 내 바램 꼭 이뤄지길 바래 Song) 영원할거라 믿던 나의 귓가에 속삭여 주던 너의 맴도는 말들 창밖의 내리는 저 빗줄기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너잖아 하루하룰 살아가는 의미없는

비오는 날 캔디맨

왜 너는 떠나라해 왜 너는 널 잊으라해 이제는 아무도 누구도 사랑할 자신이 없어 이렇게 우린 멀어져 가는데 Say yeah 놓으라 잊으라 너는 그리 말하지만 단한번도 너를 지워낼 자신이 없어 얼마나 기다려야 나 편안해 질까 더이상 아파 안할까 위해 잊으라는 그런말 따위는 다시는 죽어도 하지마 이제는 아무도 누구도 사랑할 자신이

비오는 날 루싸이트 토끼

오늘은 너와 만나기로 한 조금씩 두근두근거리는 난 조그만 가방에 우산을 넣고 버스를 타고 너에게로 달려 이런 설레이는 기분은 너도 나와 똑같을까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자꾸 장난치는 내 옆에 토라져 투덜대는 너와 작은 우산을 쓰고 비오는 거릴 걸어가고 싶어 하나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발걸음이 들떠 오늘은 온종일 이렇게

비오는 날 BMK

친구가 너무 그리워 너는 잊지않았겠지 일기장에 고이접어둔채로 나를 기억한다면 가끔 눈물이나' 너와나 지난 추억들을 기억할수있을까 오래전 이야기지만 어느날 내게 건네준 작은 우산이 생각나니 포근히 우릴 감싸던 햇살이 나를 비추지만 이젠 잊혀진 돌아갈수 없는 그리움에 보고픈 친구여 너와나 함께 지난 추억들을 기억할수있을까 오래전이야기지만

비오는 날 여진

메말라 시들은 가지위에 비가 내리면 그래도 싹은 돋는 걸까 바람에 찢겨진 가지위에 비가 내리면 그래도 잎은 돋은 걸까 놀란듯 신기한듯 바라보는 내 가슴에도 단비가 내리는 걸까 <간주중> 메말라 시들은 가지위에 비가 내리면 그래도 싹은 돋는 걸까 바람에 찢겨진 가지위에 비가 내리면 그래도 잎은 돋은 걸까 놀란듯 신기한듯 바라보는 내 가슴에도 ...

비오는 날 이광조

오늘은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쉬지 않고 지금도 내리고 있네 이렇게 종일토록 비오는 날엔 잊혀졌던 지난 날의 그리움이 찾아온다 아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사람 아 비오는 날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렇게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온종일 혼자서 비에 젖어 운다 <간주중> 오늘도 종일토록 내리는 비에 잊혀졌던 지난 날의 그리움이 찾아온다

비오는 날 김사랑

붉은 비 안에 있는 흔한 폭우에 모든 게 멈출 때 나의 하얀 나비와 난 떠나 갈래 어두운 곳을 피해 ♪~~~~~♬ 삶이 그 연기에 취해버린 원혼의 노랫 말이 너를 누르네 음음음 음음음음 너에게... 음음 음음음 음음음 노래해...

비오는 날 July

우리정말 헤어지는거겟지 다시만날수는 정말 없겟지.. 너를보내고 많은 추억들이 내기억속에 남아 제발가지마라 마음속으로 외쳐 정말 너무 힘들다 너무너무힘들다 제발가지마 이렇게 날두고 꼭 가야만 하겟니 못잊고 힘든데.... 내 마음속에 너 밖에는 없는데.. 다른누굴만나도 너같을수는없는데..... 너의 미니홈피를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가서 보곤해그럴수록...

비오는 날 이상

존재 마지막 모습조차 지워버려 이 비속에 그렇게 잊어줄게 내게서 보내줄게 그리워하기보단 네 행복을 빌어 줄게 [Chorus]세월이 가도 내 주위엔 비만 올 탠데 이 많은 비를 다 어떻게 감당 하려나 계속 흐르는 대로 맞기만 한다면, 너무나 깊은 내 상처 아물지 않을텐데 [verse2]눈물이 다 머질 때 쯤 내 상처만큼 깊게 패여 비고인 곳에

비오는 날 신촌블루스

*비오는 비오면 왠지 이거리 저거리 헤메이네 아무도 찾지 않는 공원을 혼자서 걷고 있네 비오는 버스에 올라 무심코 창밖을바라보다 나도 몰래 잠이들어 꿈속을 헤메다 넘어졌네 우- 우 - 우 - 비는 오는데 버스엔 웃음소리 남겨두고 혼자 걷는 내 모습은온통 빗물에 젖었네 *Repeat

비오는 날 Heady

그대가 좋아하는 비가 내리고 있어 그 흐린 하늘만으로 모든 게 감춰질 것같던 하지만 어제부터 내린 빈 가두고 있네 그건 낮도 밤의 연속도 아니야 한때 빈자리를 가리기 위한 너와 나의 언어였지만 지금은 그 어떤 슬픔도 없기를 다만 고요하길.. rainy day blue sky rainy day loss of love..

비오는 날 루싸이트토끼

비오는 오늘은 너와 만나기로 한 조금씩 두근 두근 거리는 조그만 가방에 우산을 넣고 버스를 타고 너에게로 달려 이런 설레이는 기분은 너도 나와 똑같을까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자꾸 장난치는 내 옆에 토라져 투덜대는 너와 작은 우산을 쓰고 비오는 거리를 걸어가고 싶어 하나 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발걸음이 들떠

비오는 날 이어 터치

비오는날 할일없이 방바닥에 쭈구리고 앉아서 먼지쌓인 통기타를 꺼내 들고서 노래해 주룩주룩 빗소리에 리듬맞춰 노래하는 내모습이 처량해 너무 처량해 밥이나 먹자 뽀글뽀글 라면소리 계란은 없고 김치도 없는데 휴 비도오고 해 비치면 호랑이도 장가간다 하던데 내 님은 어디에 있나 어디로 갔나

비오는 날? 박정현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릿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

비오는 날 비엠케이

나홀로 창가에 앉아 내리는비 소리를 들었어 환하게 웃던 너에 미소와 지난날들이 생각이나 친구가 너무 그리워 너는 나 잊지않았겟지 일기장에 곱이 접어 둔체로 나를 기억한다면 가끔 눈물이나 너나 함께 지낸 추억들은 기억할수 있을까 오래전이야기지만 어느날 내게 건네준 작은 우산이 생각나니 포근히 우릴감싸던 햇살이 나를 비추지만 이제 잊쳐진 돌아갈수없는 그리...

비오는 날 천지희락(天地喜樂)

시커먼 먹구름 하늘가득 채워지고 따뜻함도 사라지고 햇살이 없어진 구름아랜 어두워져 괜히 그냥 우울해져 아픔만 기억나는 비 내리는 이런 날에는 너의 기억 나쁜 것만 생각나 나를 울리 네 아 비오는 날이 좋아 ( 네가 생각나 ) 아 비오는 날이 싫어 ( 아픈 기억에 ) 아 비오는 날이 좋아 ( 네가 생각나 ) 아 비오는 날이 싫어

비오는 날 이상(E.Sang)

마지막 모습조차 지워버려 이 비속에 그렇게 잊어줄게 내게서 보내줄게 그리워하기보단 네 행복을 빌어 줄게 [Chorus]세월이 가도 내 주위엔 비만 올 탠데 이 많은 비를 다 어떻게 감당 하려나 계속 흐르는 대로 맞기만 한다면, 너무나 깊은 내 상처 아물지 않을텐데 [verse2]눈물이 다 머질 때 쯤 내 상처만큼 깊게 패여 비고인 곳에

비오는 날 거북이(Turtles)

Rap) 나의 마음은 눈물이 흘러 울어 슬퍼 그리 워 그댈 절대 잊을 순 없어 환한 등불아래 보이던 너와 나의 모습 그리워 그대 다시 생각나 이슬 맺힌 나의 눈에 눈물 닦아줄 넌 없어 다 시 잊을 수도 없어 끝내 져버리니 나의 사랑 행복할 수는 없어 끝 내 다시는 오지 않아 슬퍼져 오늘도 힘들어 하루종일 옛날 생각들 때 문에 돌이킬 수도 없는 지난 ...

비오는 날 김민우

오늘 같은 날엔 비가 내리죠 우리 헤어진 서로 멀어진 오늘 같은 서런 빗소린 슬픔을 노래해 서러운 난 서글픈 난 이 비를 노래해 I\'m sing\'ing in the rain I\'m sing\'ing in the rain I want I want I wanna be with you 그대 내게 머물러요 I want I want

비오는 날 OoOo (오넷)

그냥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비에초라하게 젖은 내 모습 보며 나도 몰래 눈물을 삼킨다내 오래된 사랑아 사무치던 기억에 눈물을 삼켜 보낸다내 그리운 사람아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우산 없이 걸었어 이 길 끝 널 볼까 봐헛된 기대 속에 걷고 걸었어 비와 함께 내리는 이 눈물내 오래된 사랑아 사무치던 기억에 눈물을 삼켜 보낸다내 그리운 사람아 이렇게 비 오...

비오는 날 신촌 블루스

비오는 비오면 왠지 이거리 저거리 헤메이네 아무도 찾지 않는 공원을 혼자서 걷고 있네 비오는 버스에 올라 무심코 창밖을 바라보다 나도 몰래 잠이들어 꿈속을 헤메다 넘어졌네 오~~ 비는 오는데 버스엔 웃음소리 남겨두고 혼자 걷는 내 모습은 온통 빗물에 젖었네 비오는 비오면 왠지 이거리 저거리 헤메이네 아무도 찾지않은 공원을 혼자서 걷고있네

비오는 날 헤디

비 오는 - Heady (헤디) 그대가 좋아하는 비가 내리고 있어 그 흐린 하늘 만으로 모든 게 감춰질 것 같던.. 하지만 어제부터 내린 비는 가두고 있네 그건 낮도 밤의 연속도 아니야.. 아니야.. 한 때 빈 자리를 가리기 위한 너와 나의 언어였지만 지금은 그 어떤 슬픔도 없기를.. 다만 고요하길..

비오는 날 MC 한새

SONG) 비 오는 날에 잠이 들어... 꿈 속에서라도 그댈 그리며 희미하게 보이는 그대 뒷 모습 봤어...기다려줘!!! 꿈에서 깨어나 작은 문자 하나를 보게 됐지 나 전화하지 말라고 이대로 끝이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 그런 잘못을 했어도 그런 미움을 샀어도 우리 함께 했던 그 많은 날들은 내 꿈 속에서 부르고 그대를 만나고 그대를 사랑해 ...

비오는 날 Candy Man

왜 너는 떠나라해 왜 너는 널 잊으라해 이제는 아무도 누구도 사랑할 자신이 없어 이렇게 우린 멀어져 가는데 Say yeah 놓으라 잊으라 너는 그리 말하지만 단한번도 너를 지워낼 자신이 없어 얼마나 기다려야 나 편안해 질까 더이상 아파 안할까 위해 잊으라는 그런말 따위는 다시는 죽어도 하지마 이제는 아무도 누구도 사랑할 자신이

비오는 날 메이제이(MayJ)

시커먼 먹구름 하늘가득 채워지고 따뜻함도 사라지고 햇살이 없어진 구름아랜 어두워져 괜히 그냥 우울해져 아픔만 기억나는 비 내리는 이런 날에는 너의 기억 나쁜 것만 생각나 나를 울리 네 아 비오는 날이 좋아 ( 네가 생각나 ) 아 비오는 날이 싫어 ( 아픈 기억에 ) 아 비오는 날이 좋아 ( 네가 생각나 ) 아 비오는 날이

비오는 날 식스(Six)

비오는날 그런 날엔 가끔 우산 없이 거릴 걸어 가곤 해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짓누르는 비의 무게에 나는 처참하게 무너지고 마네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비오는 날 김준성

Instrumental

비오는 날 이상 (ESang)

들어 가슴에 그래도 남자답게 떠나보내 너란 존재 마지막 모습조차 지워버려 이 비속에 그렇게 잊어줄게 내게서 보내줄게 그리워 하기보단 네 행복을 빌어 줄게 세월이 가도 내 주위엔 비만 올 텐데 이 많은 비를 다 어떻게 감당 하려나 계속 흐르는 대로 맞기만 한다면 너무나 깊은 내 상처 아물지 않을텐데 눈물이 다 머질 때 쯤 내 상처만큼 깊게 패여 비고인 곳에

비오는 날 Six

비오는날 그런 날엔 가끔 우산 없이 거릴 걸어 가곤 해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짓누르는 비의 무게에 나는 처참하게 무너지고 마네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비에 씻겨 네가 씻어져 가

비오는 날 Ender

비가오는 날이면네 모습이 비처럼 흘러내려마치 하늘이 내게그대를 보내줬던거처럼비에 젖던 날이면내 모습이 너무나 그대같아비에 젖어서가 아니야그대가 울기 때문이야it's a raining it's a raining내 기분을 피하고 싶어it's a raining it's a raining내 자신을 숨기고싶어빗속을 걷다보면수없이 그대가 흘러내려비가 그치고 나면...

비오는 날 Ear Touch

비오는날 할 일 없이방바닥에 쭈구리고 앉아서 먼지쌓인 통기타를꺼내 들고서 노래해 주룩주룩 빗소리에리듬맞춰 노래하는 내모습이처량해 너무 처량해 밥이나 먹자 뽀글뽀글 라면소리 계란은 없고김치도 없는데 휴비도 오고 해 비치면호랑이도 장가간다 하던데 내 님은 어디에 있나 어디로 갔나뽀글뽀글 라면소리 계란은 없고김치도 없는데 휴비도 오고 해 비치면호랑이도 장가...

비오는 날 김눈물

오늘 같은 날엔 비가 내리죠 우리 헤어진 서로 멀어진 오늘 같은 서런 빗소린 슬픔을 노래해 서러운 난 서글픈 난 이 비를 노래해 I'm singing in the rain I'm singing in the rain I want I want I wanna be with you 그대 내게 머물러요 I want I want I wanna be with you

비오는 날 박현진

Even when the skies are clear and free Every drop, a gentle memory Calling me back to where I need to be 커피 향기가 내 주위를 감싸고 빗소리는 파도처럼 나를 스쳐가 세상을 감싸는 조화로운 멜로디 빗방울이 내 마음을 어루만져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남아있는 빗소리가 언제라도

비오는 날 에이원

비오는 창가에서 보이는 회색빛 거리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나에게 오던 그커피의 향기 그대 머물던 흔적 애써 지우고 외면해봐도 어느새 제자리 비오는 날이 너무 싫어 당신때문에 아프고 아파 비가 오면 뛰어오던 그대는 어디에 슬픔이 가득 차오르면 이비 맞으며 울고 울어 비오는 더 생각나 그대 올것 같아서 비오는 창가에서 보이는 회색빛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