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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LEESANG)

흔들 거리는 줄에 매달려 내려다 본 강은 참으로 무심도 하구나 벌어진 상처 잡고 울어도 넌 상관도 없이 어떠한 위로도 하지 않는다 꿈도 꿔보고 애도 써보고 다 쏟아 부어도 청춘이 낯설은 까닭에 밀칠 수 없이 크고 단단한 세상의 벽들에 마치 게임처럼 갇혀있다 어떤 문을 열어 안전한 곳으로 가고 싶다 찾을 수 만 있다면 먼지처럼 작게 조각나버린 나를 ...

주의 나라로 루하

이상 열리지 않는 닫힌 하나 주님은 오랫동안 두드리셨네 더 이상 열리지 않는 닫힌 하나 주님은 오랫동안 두드리셨네 즐거움과 소망이 사라진 채 오늘도 꿈을 꾸네 내 손잡아 주길 한줄기 빛으로 어둠을 깨워 마음의 문을 열고 주께로 나아가 다함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날 이끄시네 주의 나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는 닫힌 하나 주님은 오랫동안 두드리셨네 더

정식 (시인: 이상) 장유진

♣ 정식(正式) 4 -이상 시 너는누구냐그러나문밖에와서문을두드리며문을 열라고외치니나를찾는일심이아니고또내가너를 도무지모른다고한들나는차마그대로내어버려둘 수는없어서문을열어주려하나문은안으로만고리 가걸린것이아니라밖으로도너는모르게잠겨있으 니안에서만열어주면무엇을하느냐너는누구기에 구태여닫힌문앞에탄생하였느냐 ♠♠ 모두 6부분으로 된 이 시에서

크래커 (CRACKER)

춥고 어두운 바다가 너라도 난 괜찮아 너라서 더 괜찮아 흐린 하늘과 바람도 너라면 다 괜찮아 그래 너잖아 비가 내리는 날에도 넌 그대로 있으면 돼 달려가서 내가 맘을 가려줄게 항상 너의 모든 날과 모든 것 사이사이 스며들어서 밤을 지켜주고 싶어 나 너로 통하는 속으로 훅 빠져 버리겠어 지금 난 그리고 그 속에서 너에게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집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 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운 그 이유겠죠 아직도 벗어날 수가 없는 난 또 혼잣말을 해 그대도 힘들어하고 있는지 제발 제발 그렇다고 해 * 저 문을 못 열겠어 앞에서 결국 늘 발을 돌려 친구에게로 향해 말해 숨 쉬고 싶어 그 뒤에서 있던 모든 일들이 자꾸 나를 숨게만 해 두렵게만 해 제발 제발 제발

한영애

두려운 건 다가오는 세상일꺼야 아쉬운 건 끝이라 믿기 때문 먼 훗날 애쓰며 사는 모습보다 이 순간 눈감는 난 행복해 *걱정마 더 좋은 곳일테니까 파랗게 식어가고 있는 날 그 따스했던 입맞춤으로 남겨진 기억을 끊어줘 두려워마 지나면 아무것도 아냐 흔들지마 이제 난 깰 수 없어 죽지마 살아있는 아픔 견디다 그 아픔 끝나면 내게로 와 ...

강성훈

1.그대사랑은남겨진시간도...그리움도가져갔네요.. 모두..나를떠나서..더행복한가요...누군가와함께 나를지워가나요...나의울음을멈쳐놓은그대.. 나의눈을젖게한그대... 다시내게돌아와요아주잠시라도해도... 안되면내추억마져가져가면안될까요... 다시내게돌아와요...왜..기억남겨두고간그대.. 잊지못하게해요...아직사랑하게해요.... 2. 다른사람...

박갑

언제나 난 지쳐있는 나그네 당신은 닫혀있는 그러나 늘 떠나가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내 모습 사랑이란 기쁨보다 아픔인걸 당신은 왜 모를까 다가가면 닫혀있는 그 마음을 두드려 열어볼까 돌아설까 오늘도 난 지쳐버린 나그네 이제 문을 열어 주세요 가끔씩 난 멀리있는 나그네 당신은 열려있는 그러나 또 다가가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내 모습 사랑이란

어반 자카파

집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 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운 그 이유겠죠 아직도 벗어날 수가 없는 난 또 혼잣말을 해 그대도 힘들어하고 있는지 제발 제발 그렇다고 해 저 문을 못 열겠어 앞에서 결국 늘 발을 돌려 친구에게로 향해 말해 숨 쉬고 싶어 그 뒤에서 있던 모든 일들이 자꾸 나를 숨게만 해 두렵게만 해 제발 제발 제발 집

강승윤

버림받은 이들의 벽에도 문고리가 달려있을까 창문 밖 세상도 나랑 상관없는 액자 속 그림일까 주저 없이 슬퍼하다 왜 코앞에 기쁨에 멈칫할까 I DON’T KNOW 문득 그런 기분 있잖아 거울 속에 내가 내가 아닌 남 같을 때 그 표정엔 열정 열의 열망은 찢겨 열만 뻗쳐있고 투명하다 믿었지만 검게 탄 ego 업이라 여기고 반쯤 덜어낸 욕심 그 반마저 무겁...

이진호

너의 집 문이 열리고 따뜻한 조명이 비추고 너는 조용한 음악을 고르고 나는 장을 봐온 저녁거리를 나르네 여기 가스렌즈에 불을 조금만 좀 올려줘 니가 말하네 저기 도마 위에 양파와 파를 좀 썰어줘 니가 말하네 부엌엔 찌개 끊는 냄새가 나고 밥솥에 불은 초록색 너는 조그만 수저를 들고서 내게 찌개의 간을 맛보라 하네 여기 냉장고 안에 밑반찬 들을 좀...

123

Rain is over 저 구름들은 다 개어 이제 난 이 노트를 덮지 나가야지 하고 벽 한 켠에 기대어 머리로 퍼커션 가끔 욕이나 박아줘 하루 웬 종일 틀어박혀 위쳐3나 넷플릭스 이 짓도 지겨워 E의 삶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너네 내 노래 듣고 있지 차나 집에서 밖에서 어쨌든지 오케이 조금만 더 기다려줘 이 문을 열어 소리를 들었어 떠나야 한다고 가...

V.O.S

나만 아는 곳에 우리 추억을 숨겼어 잊을 수 없어서 지울 수 없어서 그렇게 넌 나에게 지독한 사람 사랑 꽤 오래 지난 일인데도 어제 일보다 더 뚜렷해서 오늘도 못 참고 숨겨왔던 우리를 꺼내 유난히 빛났던 너와 나를 눈감고 널 떠올리면 내 맘의 문이 열려 날 보며 웃고 있는 네 모습 그런 널 왜 난 보냈을까 생각만 하면 눈물이 흘러서 다가서지 못하고...

어반자카파

집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 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운 그 이유겠죠 아직도 벗어날 수가 없는 난 또 혼잣말을 해 그대도 힘들어하고 있는지 제발 제발 그렇다고 해 * 저 문을 못 열겠어 앞에서 결국 늘 발을 돌려 친구에게로 향해 말해 숨 쉬고 싶어 그 뒤에서 있던 모든 일들이 자꾸 나를 숨게만 해 두렵게만 해 제발 제발 제발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나는 내가 두려워 문을 잠가버렸어 안타깝게도 난 형편없는 놈이야 예~ 나는 미쳐버렸어 문을 열 수가 없어 안타깝게도 난 그래 이런 놈이야 이젠 싫어 지처 버렸어/아무것도 넌 하지 않았어 모든 걸 다알아버렸어/아무것도 넌 모르고 있어 이제 나는 변해버렸어/아무것도 넌 변한게 없잖아 어쩔 수가 없는걸........나도 내가 싫어!!!

골든티켓(Golden Ticket)

처음 닫힌 문을 연 건 내가 아니였어 단지 갇혀 있었고 원한 것도 없었어 선택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았지 우린 열린 문을 닫는 것 역시 내 역할은 아냐 단지 낯선 곳에서 익숙해지기 위해 입술을 깨물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

에스키스

어느 순간부터 맘에 문을 닫고 사네 시간이 흘러가며 무뎌져가네 내 안에안돼 누군가를 내 맘 속에다 담는 일사실 누구보다 사랑 받고픈걸 아는지왜 난 또 왜 뿌리칠까 날 위해 뻗어주는 손을 외면해 겉도는 나기에 한없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자괴감 용길 내봐도 결국엔 제자린걸 아니까 과연 내 전화기에 있는 사람들 중에 누가 날 신경쓸까 내가 없어진 뒤에달력...

Galaxy Express (갤럭시 익스프레스)

나는 내가 두려워 문을 잠가버렸어 안타깝게도 난 형편없는 놈이야 예 나는 미쳐버렸어 문을 열 수가 없어 안타깝게도 난 그래 이런 놈이야 이젠 싫어 지처 버렸어 아무것도 넌 하지 않았어 모든 걸 다알아버렸어 아무것도 넌 모르고 있어 이제 나는 변해버렸어 아무것도 넌 변한게 없잖아 어쩔 수가 없는걸 나도 내가 싫어

아이러닉 휴

무거운 등짐을 지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올라가면 커다란 철문이 있고 그 문을 활짝 열고 나가보면 나가보면 따뜻한 바람 눈부신 바다가 있을꺼라고 나를 유혹하는 너의 목소리차가운 바람만 불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작은 배귀찮은 듯이 파도가 잔인하게 부숴버리고 사라지네 사라지네갈 수 없는 굳게 닫힌 문과무서운 침묵 하늘만 알고 있다는 진실은 깊...

신설희

문이 열리고 또 다른 틈사이 희미한 불빛들이 기억을 태우는 방 피어오르는 연기가 사라지면 눈 부신 빛의 형상이 내게 멀리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 차가운 공기가 방안 가득 스며와 새하얀 먼지들이 기억을 뒤덮는 방 거친 나의 한숨 토해내면 눈 부신 빛의 형상이 내게 멀리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려

허대표

너를 보았던 그 순간을 난 기억해 나를 보던 너의 눈빛을언제나 가슴 뛰던 우리들의 시작들을너와 함께했던 많은 날들을멍해져 버린 슬픈 하루가 지나가 너를 담은 사진들로우릴 기억하는 사람들의 얘기들로 너의 그림자로 아파했어돌아올 거라고 믿었었던 바보 같은 나를 원망했어너를 기대하고 기다린 나의 시간들 하얗게 모두 지우는거야너와 행복했던 순간들이 그리워도 ...

골든 티켓

처음 닫힌 문을 연 건 내가 아니였어 단지 갇혀 있었고 원한 것도 없었어 선택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았지 우린 열린 문을 닫는 것 역시 내 역할은 아냐 단지 낯선 곳에서 익숙해지기 위해 입술을 깨물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되신 예수 예수는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곳으로 우리를 통과시키는 땅과 하늘의 열린 되신 예수 예수는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곳으로 우리를 통과시키는 땅과 하늘의 열린 이 땅 어디에 가도 어디에 있다 해도 우리를 가둘 곳은 없다 닫혔거나 잠겼거나 열면 열려진다 절실한 이여 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은

홍제현

이젠 너무 무거워졌어무게를 버티기엔내가 너무 약해서 손을 놓아야될것같아 이젠내가 가진 모든것을 지불할태니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길 내가 기도한 매일이이젠 좋은 술과 저급한 웃음꺼진 불속 이런 조용한 관음이 그만되길 소망하며 짓눌린 영혼이 꺼내는 조용한 말한마디Plz open the doorIt’s freezing outsideSnow is pouring...

케이스 바이 케이스

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대의 모습이 아직은 나에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대가 주고갔던 모든것이 아직은 내겐 너무 선명한데 그댄 어디 있는지 혹시 나와 했던 약속들 다 잊어버렸던건 아닌지 아직 나는 너무 그리워서 그대가 주고간 모든것을 잊지 못해 나 홀로 외딴 섬안에 있는 것처럼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그대가 나에게 주고간 모든 것들을 아직 난...

니쥬 (nijuu)

세상을 비집고 들어가고 싶어 내게 문을 열어줘 나를 안아줘 나를 밀어내지 말아줘 나의 세상은 깜깜한 밤인걸 이대로 괜찮지 않다면 언젠가는 모두 바뀔게 이런 약한 소리 안할게 내게 문을 열어줘 나를 안아줘 나를 밀어내지 말아줘 나를 미워하지 말아줘 따뜻한 온기 그 사람들을 자꾸 날 울려 들어가고 싶어 비집고 그 사이 나도 되고 싶어 따뜻한 사람 Can you rescue me

Neeun (니은)

어제보다 못한 하루 유독 힘들었던 오늘은 날이 가면 갈수록 지쳐가고 있음을 내 눈에 다 보여서 저 문밖으로 나간다면 저 너머로 나갈 수만 있다면 그대 자랑이 되고픈 내 소망들이 천천히라도 이뤄지기를 난 바래 지나가는 시간들을 더는 감출 수가 없어서 날이 가면 갈수록 지쳐가는 마음에 기대고 싶어지는 걸 저 문밖으로 나간다면 저 너머로 나갈 수만 있다면

아토 (ATO)

파랗고 푸르던 봄에 그녀는 내 곁을 떠났고 길었던 하얀 밤 끝에 창은 깨져버렸네불손한 어른은 끝내 돌멩일 집어던졌고비참히 버려진 나는 망고를 갈아마셨네예 부셔버렸네 예 헤매던 끝에악몽은 사라져 갔고 불안은 집어 삼켰고 날 막던 미련을 뚫고 가슴에 칼을 꽂았네더럽혀진 두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고 참을 수 없었던 미소를 띄운 채 바라본 거울속의 내 모습 ...

이광열

창문을 열고 즐겨듣던 음악을 선곡 대충 입고 자신을 믿고 가자고 어디든 가능한 멀리로 닫혀있던 창문을 열고 즐겨듣던 음악을 선곡 대충 입고 자신을 믿고 가자고 어디든 가능한 멀리로 잠깐의 실수들로 갇혀진 내 하루도 문만 열면 나를 기다렸다며 반기겠지 내 붓이 가는 대로 살 거야 후회 없이 생각을 모두 던진 채로 달려 나가길 뭘 겁낼 필요 없이 세상은 변함없지

부서진 시계가 나오는 꿈 (CounterClockwise) 스퀴즈

뿌리친 손에다 잘 접어 놓은 대답을 꼭 쥐고 돌아와보니 어느덧 일곱시 이십분 창백해진 얼굴로 거울 앞에 선 그는 한숨을 쉴 뿐 코트를 들었다 놨다 입술을 붙였다 뗀 다음 문을 닫기까지 비슷한 시간이 걸려 들어갔던 방향 그 대로 시선은 거리를 벌려 그 자신도 전혀 원하지 않던 미소는 저 멀리를 겨눠 그 상태로 망가진 저녁 그렇게 너무 쉽게 부서져 버린 시계 더 이상

천년의사랑 ◆공간◆ 박완규

천년의사랑-박완규◆공간◆ 1)이~대로~~널보낼수는없다고~밤~을세워~~ 간절히기도했지만~더~이상~~ 널사랑할수없다면~차라리~나도~~데~려가~~~ 내~~~마지막소원은~~하늘이~끝내~ 모른~척저버린~데~도~불꽃처럼~~꺼지지않는~ 사랑~으로~영원히~넌가~슴속~에~타오를테니~~ 나를~위해서~~눈물도참아야했던~ 그동안~의넌~얼마

현실성 Norwegian Wood

닫힌 다섯개의 손가락 ]완벽이라 불리는 세상 닫힌 다섯개의 손가락 완벽이라 불리는 세상 웃어라 비웃어라 쾌쾌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했고 살이 조금은 탔나보다 느닷없이 파란색이 보고싶다 파란색은 파랗고 까맣다 실은 거짓이다 웃어라 비웃어라 웃는자에게 복이 있을 지어다 현실과 이상 속에 살아 숨쉬는 그대여 그대의 우물을

현실성 노르웨이안우드(Norwegian Wood)

닫힌 다섯개의 손가락 완벽이라 불리는 세상 닫힌 다섯개의 손가락 완벽이라 불리는 세상 웃어라 비웃어라 쾌쾌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했고 살이 조금은 탔나보다 느닷없이 파란색이 보고싶다 파란색은 파랗고 까맣다 실은 거짓이다 웃어라 비웃어라 웃는자에게 복이 있을 지어다 현실과 이상 속에 살아 숨쉬는 그대여 그대의 우물을 벗어나

현실성 AkKE (아케)

닫힌 다섯 개의 손가락 완벽이라 불리는 세상 닫힌 다섯 개의 손가락 완벽이라 불리는 세상 웃어라 비웃어라 퀘퀘한 냄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했고 살이 조금은 탔나 보다 느닷없이 파란색이 보고 싶다 파란색은 파랗고 까맣다 실은 거짓이다 웃어라 비웃어라 웃는 자에게 복이 있을 지어다 현실과 이상 속에 숨 쉬는 그대여 그대의 우물을 벗어나 현실에 눈을

행복을 주는 사람 이상

(나의 그대 그댈 처음 봤을 때 내 삶에 주인공이 그대란 걸 알았기 때문에) (나의 그대 그대가 두드릴 때 내 사랑은 더욱더 환하게 그대를 반겨 주었네) 내가 가는 길에 멀고 험한 이 길에 그대는 내게 영원히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날의 약속 문 에이든

흔들리지 않아 네가 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난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어 (Pre-Chorus) 수많은 시간들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단 하나 너와 내가 나눈 그날의 약속 지킬 거라 믿고 있어 (Chorus) 그날의 약속, 영원히 간직할게 너와 나, 서로를 지켜줄 거야 어떤 어려움도 우릴 막을 순 없어 우린 함께할 거야, 그날의 약속 (Bridge) 이제 더 이상

ブル-メロディ (Blue Melody 블루 멜로디) Kojima Mayumi

당신이 들려줘요 흔한 말이라도 좋으니 지금 귀 기울이고 기다려요 진실만을 모으면 꾸밈없는 말이 좋아요 자 봐요 네 잎 클로버가 웃음을 던지고 있어요 블루 & 블루 자이브로 춤을 춰요 테디 베어가 달빛사이로 유혹하고 있어요 당신이 들려줘요 흔한 말이라도 좋으니 더 이상 짓굳은 말 나 말하지 않아요 블루 & 블루 자이브로 춤을

영원히 그대 내 마음에 문 에이든

이젠 더 이상 곁에 없지만, 그대 향한 마음은 여전해 시간이 아무리 흘러가도, 그대는 내 안에 살아 있어요 잊으려 애써 봤지만, 자꾸만 그대가 떠올라 함께 했던 그 모든 순간이, 아직도 나를 감싸 안아줘요 잊지 못할 사랑, 내게 돌아와 줘요 그대 없이 나는 텅 빈 세상 속에 잊지 못할 사랑, 다시 만날 수 없나요 그대와의 추억 속에 나 살아가요 한 번쯤은 나를

정식 (시인: 이상화) 장유진

♣ 정식(正式) 4 -이상 시 너는누구냐그러나문밖에와서문을두드리며문을 열라고외치니나를찾는일심이아니고또내가너를 도무지모른다고한들나는차마그대로내어버려둘 수는없어서문을열어주려하나문은안으로만고리 가걸린것이아니라밖으로도너는모르게잠겨있으 니안에서만열어주면무엇을하느냐너는누구기에 구태여닫힌문앞에탄생하였느냐 ♠♠ 모두 6부분으로 된

거꾸로 문 담배 (Feat.Outlaw) 언터쳐블

거꾸로 담배 또 거꾸로 담배 또 light It Up 불을 붙여 light It Up 녹아버린 필터 거꾸로 담배 또 거꾸로 담배 또 또 입에 담배 연기처럼 사라진 빈 자리엔 타들어간 담배 빗물에 눈물 감추듯 계속 난 한숨 섞인 연기를 뱉네 인정해 모두 나의 과실 이제는 간섭이 되는 나의 관심 붙잡고 싶지만 그건

거꾸로 문 담배 (feat. Outlaw) 언터쳐블

거꾸로 담배 또 거꾸로 담배 또 light It Up 불을 붙여 light It Up 녹아버린 필터 거꾸로 담배 또 거꾸로 담배 또 또 입에 담배 연기처럼 사라진 빈 자리엔 타들어간 담배 빗물에 눈물 감추듯 계속 난 한숨 섞인 연기를 뱉네 인정해 모두 나의 과실 이제는 간섭이 되는 나의 관심 붙잡고 싶지만 그건

거꾸로 문 담배 (Feat. Outlaw) 언터쳐블(Untouchable)

거꾸로 담배 또 거꾸로 담배 또 light It Up 불을 붙여 light It Up 녹아버린 필터 거꾸로 담배 또 거꾸로 담배 또 또 입에 담배 연기처럼 사라진 빈 자리엔 타들어간 담배 빗물에 눈물 감추듯 계속 난 한숨 섞인 연기를 뱉네 인정해 모두 나의 과실 이제는 간섭이 되는 나의 관심 붙잡고 싶지만 그건

거꾸로 문 담배 (Inst.) 언터쳐블

따라 불러보아요~ ♪ 거꾸로 담배 또 거꾸로 담배 또 light It Up 불을 붙여 light It Up 녹아버린 필터 거꾸로 담배 또 거꾸로 담배 또 또 입에 담배 연기처럼 사라진 빈 자리엔 타들어간 담배 빗물에 눈물 감추듯 계속 난 한숨 섞인 연기를 뱉네 인정해 모두 나의 과실 이제는 간섭이 되는 나의 관심

지독한 슬픔 살 (Sal)

봄으로 가을로 몸으로 맘으로 계절을 못 견뎌 하더니 이젠 새벽 네 시까지도 잠들지 못하고 가슴엔 그리움 우리는 겨우 비바람이나 파도에도 흔들리는 사람일 뿐이라며 외로움의 가면을 쓰고 찾아온 너의 손을 잡지 않을 이유는 없었네 얼마나 많은 절망의 밤들과 희망과도 같은 아침이 번갈아 오갔는지 헤아릴 수 없을 때 내게 남은 추억들을 모조리 거느리고 이제는 두드릴

주께 돌아가 한용희

귓가를 스치는 바람 속에서(속에서) 나를 부르는 세미한 음성 들리 는 것 같아(같아) 거부 하면 거부 할 수록 더 가까이 다가와(다가와) 어느새 마음 깊은 곳 까지 울리고 있어(아) 들리고 있어 주님이 부르는 그 소리 나를 애타게 찾고 있잖아(찾고 있잖아) 이젠 더 이상 외면 할 수 없어 이제는 주께 나의 마음의 열어 그 음성 들리는 곳으로

기다림의 보상 사사

혼자서 사는게 차라리 낫다고 나만의 길 위에 나 홀로 섰다고 세상이 날 위해 해준게 없듯이 나 역시 그대로 갚아 가겠다고 여전히 시리디신 가슴에 채워지지 않는 그 자리가 은혜에 닿을 수록 내 맘을 평안을 느끼게해 이대로 내 마음 밖에서 서있던 따뜻한 그 음성을 맞이해 날 포기하지 못해 지쳤던 인내의 끝을 쓰다듬으며 날 위해 그렇게

행복을 주는 사람 (해바라기) 이상

흘린 땀을 닦아 주면서 그대 흘린 눈물 감싸 주면서 내 어깨를 빌려 주면서 그래 내 등 뒤에 그댈 업어서 회색빛깔 이 세상 멀고 험한 걸 그대는 모르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만 내 마음을 스치며 그대 가녀린 발등에 입 맞춰 사랑 앞에 맹세 하리오 나의 그대 그댈 처음 봤을 때 내 삶에 주인공이 그대란 걸 알았기 때문에 나의 그대 그대가

행복을주는사람 이상

이상)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이리저리 둘러 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소중한 한 사람 틴틴 파이브

내 손 잡아요 그대 그대 힘들어 말아요 누구도 그렇게 될 수 있어 다 함께 나눠요 따뜻한 햇살 그대 그대 환하게 반겨요 그대의 잘못 아니예요 열고 나와요 그대와 나 우리 모두 행복 누릴 자격 있는 소중한 한 사람 서로를 돌봐요 서롤 돌봐요 서로를 믿어요 그대와 나 우리 모두 행복 누릴 자격 있는 소중한 한 사람이란 걸 잊지 말아요

목일 중교 교가 (ver.2) Various Artists

한가람 푸른 물 바다로 굽이치는 곳 뿌리 깊고 샘이 깊은 배달의 아들딸들 푸른 이상 가득 품고 오누이로 모여졌다 아아 목일중학 새로운 배움의 집 나라의 머릿돌로 우리들이 으뜸이라 김포벌 넓은 벌 하늘과 맞닿은 곳 높은 이상 밝은 슬기 샘솟는 아들딸들 새로움을 창조하려 한 식구로 모여졌다 아아 목일중학 참다운 배움의 집 나라의 머릿돌로 우리들이 으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