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첫날 밤 갑자기 이미자

떠나야 할 사연이 있었다 해도 나를 버릴 까닭이 있었다 해도 첫날밤 갑자기 가야 하나요 풀 길 없이 얽혀버린 오해 때문에 죄 없이 벌을 받는 가엾은 여인 눈물 속에 흘러간 세월이였오 설움만이 사무친 세월이였오 그 시절 그리워 나도 모르게 찾아와 본 바닷가엔 님 자취 없고 무심히 철썩이네 푸른 파도만

첫날밤 갑자기 이미자

떠나야 할 사연이 있었다 해도 나를 버릴 까닭이 있었다 해도 첫날밤 갑자기 가야 하나요 풀 길 없이 얽혀버린 오해 때문에 죄 없이 벌을 받는 가엾은 여인 눈물 속에 흘러간 세월이였오 설움만이 사무친 세월이였오 그 시절 그리워 나도 모르게 찾아와 본 바닷가엔 님 자취 없고 무심히 철썩이네 푸른 파도만

사이공의 밤 이미자

꽃 냄새 향기롭고 야자나무 우거진 월남 땅 사이공엔 아가씨도 많더라 어여쁜 꽃 찾으며 춤을 추는 아가씨 노래를 부르면서 윙크하는 아가씨 호궁소리 흥에 겨운 사이공의 밤이여 풀 냄새 향기롭고 나무잎이 우거진 월남 땅 해변가에 모닥불을 밝히고 제단을 둘러싸고 춤을 추는 아가씨 이 밤도 임을 따라 윙크하는 아가씨 달빛도 향기 젖은 사이공의 밤이여

첫날 김현정

늦게 깨어났죠 별다를 것도 없네요 그냥 담담하게 거울에 날 비춰보죠 아무일 없었다고 달라질 것도 없다고 몇번씩 나에게 말하는 내모습 그댄 모르죠 살아봐야죠 참 오래 아파 할걸 알지만 돌릴수 없다는 걸 아니까 견뎌야 하는 거겠죠 첫날인 걸요 그대가 내곁에 없는 세상에선 익숙해지겠죠 눈물나는 시간들도 어제 그대 얘기처럼 행복하고 싶은데 ...

첫날 밤, 별 화랑

내가 살던 산골도 이곳 서라벌에도 똑같은 별이 뜨는 구나 다른 줄로 알았지 아버지도 화랑이 된 날 저 별을 보셨겠지 아버지도 나처럼 가슴이 뛰었겠지 어머니는 매일 가지 말라 울었지 놓지 못하던 그 두손을 모질게 뿌리치고 처음 맞는 이 밤의 자유 내가 꿈꾸던 화랑 한없이 설레이네 서라벌의 첫날밤 내 나이 열일곱 드디어 때가 왔다 최고의

귀뚜라미 우는 밤 이미자

귀뚜라미 우는 - 이미자 깊은 이 가을 위에 귀뚜라미 울음소리 임을 보낸 이 한밤에 애달픈 당신인가 순정에 우는 꽃은 이 가슴에 피었건만 흐르는 별빛처럼 서글퍼라 애달퍼라 간주중 이슬비 오는 밤에 찢어진 문풍지소리 눈물어린 이 한몸에 이별의 당신인가 애타는 그리움은 이 가슴에 젖고 젖어 무정한 세월따라 서글퍼라 애달퍼라

접동새 울던 밤 이미자

접동새 울던 - 이미자 보내는 서러움에 찢어지는 가슴을 말없이 달래가며 눈물 삼키며 그 언제 다시 만날 다짐도 못한 체 접동새 울던 밤에 접동새 울던 밤에 임은 떠났소 간주중 말없이 보내 놓고 뉘우치며 울어도 그 무슨 소용이나 있을 까마는 어이해 돌아오마 한 마디 못하고 접동새 울던 밤에 접동새 울던 밤에 임은 가셨소

나혼자 우는 밤 이미자

나 혼자우는 - 이미자 기나긴 이 한밤을 울며 새웠소 사랑에 버림 받은 슬픔을 안고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상처가 하도 아파 나 혼자 우는 간주중 사랑이 남겨 놓은 슬픈 미련에 공연히 그 옛날을 회상하면서 내가 왜 못 잊고서 몸부림치다 서러워 서러워서 나 혼자 우는

불광동 밤 길 이미자

불광동 밤길 - 이미자 비안개가 자욱하게 흐르는 밤에 이슬비를 맞으면서 걷던 그 사람 그리운 그대 지금 보이지 않네 빗 속으로 사라져간 임을 부르며 혼자서 걸어가는 불광동 밤길 간주중 아주 갈 줄 알았다면 보내지 말 걸 보내고서 눈물 짓는 아픈 사랑아 이제는 뉘우친들 소용이 없네 안개처럼 사라져간 임을 부르며 쓸쓸히 걸어가는 불광동 밤길

첫날 (feat. 안연지) norway elephant

뺀 좀 허전한 첫날이야 책상엔 앉아는 있었고 노트엔 먼가는 적었고 근데 제대로 한건 없어 이게 이별이란 건지 별일 아닌줄 알았는데 이만큼 지나니 알겠어 잘 버틴 하루야 이런일이 이런일이 생겨버렸어 멀 해도 멍하고 하나도 재미없어 이런기분 이정도가 다인거겠지 널 내게서 뺀 좀 허전한 첫날이야 괜찮은듯 하다 갑자기

헤어진 첫날 지아 (Zia)

쓰러질 만큼 힘이 드네요 두 손으로 추억에 매달려요 넘어지지 않게 이별에 늘 지지 않고 버텨낼 수 있게 사랑하고 싶어 한 번 더 한 번만 더 못 잊어 난 기다려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뚜룻뚜룻뚜 보고 있나요 셀 수 없는 이 눈물을 미치도록 아름다운 사랑 다시 하게 해 줘요 미워 미워 정말 미워 죽겠어 싫어 싫어 싫어 죽겠어 매일

비내리는 영동교 이미자

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있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간 ~ 주 ~ 중 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메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비의 블루스 이미자

비의 블루스 - 이미자 늦은 유리창에 희미한 가로등에 밤비는 부슬 부슬 말없이 오네 못생긴 미련인가 그날 나리던 실비 그 시절 생각하는 가슴이 아프다 간주중 가로수 이파리에 쓸쓸한 로타리에 실비는 부슬 부슬 말없이 오네 울면서 헤어져 간 그날 나리던 실비 그 시절 회상하는 가슴을 적시네

신사동 그 사람 이미자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출발역 이미자

출발역 - 이미자 기적은 목이 메어 하늘에 퍼지는데 이별 슬픈 출발역엔 사랑마저 종말인가 유리창을 두드려도 못 본 체 하고 그 얼굴에 흘러 젖는 두 줄기 눈물 아직도 내 가슴에 아직도 내 가슴에 젖어 있구나 간주중 뜨거운 사랑 두고 끊지 못할 미련 두고 떠나가는 출발역엔 불빛마저 애달퍼라 기다리고 찾아오는 임은 많건만 내 생전에 만날

나 혼자만의 밤 길 이미자

나 혼자만의 길 - 이미자 당신이 멀어져간 밤길에 찬바람 부는 밤길을 등불은 꺼지고 작은 새도 잠이 든 모두 다 돌아간 밤길 그러나 마음은 춥지 은 꿈을 꾸면서 그러나 마음은 함박눈을 기다리면서 걸었네 그 밤길을 당신도 가버린 그 밤길 간주중 당신이 사라져간 밤길에 낙엽이 흩어진 밤길을 달빛은 꺼지고 어두움도 잠이 든 모두 다 돌아간 밤길

애수의 소야곡 이미자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니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간주곡~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던 고요히 창을 열고 눈을 감으면 이 밤도 불어오는 쓸쓸한 바람

사춘기 첫날 (feat. 예지) BassAce

사춘기 첫날! 사춘기 첫날, 뭐가 달라질까? 머릿속은 복잡해도 왠지 재밌어 사랑이란 게 뭘까? 아직은 모르겠지만 새로운 나를 만나는, 사춘기 첫날! TV 속 주인공처럼 나도 멋져지고 싶어 옷도 바꾸고, 머리도 바꾸면, 왠지 좀 어른 같을까? 친구들이 수다 떨 때, 나도 몰래 귀 기울여 비밀스러운 그 이야기들, 난 이제 알 수 있을까?

연정천리 이미자

연정천리 - 이미자 네 가닥 비파줄에 얽힌 사연은 님과 함께 화답하던 즐겁던 세월 연정은 풋 가슴에 끓어 오르고 목 아프게 불러보나 목 아프게 불러보나 대답은 없다 간주중 그리워 못 잊어서 한양 천리길 가락 조차 흐느끼는 비파를 안고 짝 지어 노래하던 추억에 젖어 정처없이 거리를 정처없이 거리를 찾아 헤맨다

그리움은 가슴마다(메들리) 이미자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 움만 쌓이는데 하늘에 잔별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누가 울어 이미자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청춘 부르스 이미자

청춘 부르스 - 이미자 아~ 님이시어 아~ 님이시어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나일락 꽃잎이 창밖에 날려도 행여나 님이신가 카네이션 꺾어들고 나가 보건만 오늘도 하늘엔 오늘도 하늘엔 별빛만 곱네 간주중 아~ 님이시어 아~ 님이시어 어데로 가셨나요 어데로 가셨나요 물제비 날개에 봄 노래 감기며 가신 님 오시는가 꽃다발 받쳐들고

마포 종점 이미자

깊은 마포 종점 갈곳 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연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보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 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 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보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마포종점(메들리) 이미자

깊은 마포 종점 갈곳 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연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보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 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 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보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센티멘탈 기타 이미자

아무도 가까이 없는 쓸쓸한 기타만이 동무요 달빛을 벗 삼아 창가에 앉아서 기타를 뜯지요 달콤한 톤은 아득한 그 옛날 그이가 즐겨 부르던 룰러바이 창가에 앉아서 외로이 퉁기는 센티멘탈 기타 이야기 할 사람 없는 쓸쓸한 기타만이 동무요 외로움 씹으며 창가에 앉아서 기타를 뜯지요 애달픈 톤은 흘러간 그 옛날 둘이서 즐겨 부르던 러브송

미운 정 고운 정 이미자

미운 정 고운 정 - 이미자 마음 주고 정을 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할 땐 새도록 걷고 싶은 길이었는데 미운 정 고운 정 모두 버리고 그 옛날 원점으로 돌아서 갈 땐 밤이슬에 꽃잎처럼 외로히 홀로 웁니다 아낌없이 정을 주고 변함없이 사랑을 할 땐 영원토록 갖고 싶은 밤이었는데 사랑도 미움도 모두 떠나고 끝없는 빙점으로 돌아갔을 땐 하늘의

타향의 별 이미자

타향의 별 - 이미자 네온등이 깜빡이는 홍콩의 거리는 꿈 많은 사나이들 숨소리도 거칠은데 애절한 그 웃음은 사랑의 질투 속에 쓸쓸한 이 한 밤은 깊어만 가네 아~ 떠나야 하는 그날은 어제 오나 간주중 타향의 별 반짝이는 홍콩의 거리는 외로운 이국 땅에 내 가슴만 울리누나 고달픈 세월 속에 한 많은 과거사를 잊으려 애를 써도 몸부림 쳐도

사랑 공주 이미자

사랑공주 - 이미자 모란꽃이 밤이슬에 젖어드는 잠 못 드는 사랑공주 애달픈 가슴 구중궁궐 연당 안에 달빛 낀 마루 비파줄에 시름 걸어 부르는 노래 아~ 아~ 사랑공주 어여쁜 공주 간주중 그리웁던 왕자님을 꿈 속에 만나 부귀영화 누리면서 살아나 보리 구봉침 (九鳳枕)을 얼싸안고 임 뫼실 그 사르르르 풀어지는 비단 대례복 (大禮服) 아

목포의달밤 이미자

여-기-는 목포항구 눈물많은 남쪽항-구 사-공-은 간곳없고 홀로잠든 저-목선아 님싣고 갈-적마다 님싣고 올-적마다 얼-마-나 울었드냐 얼마나 울었드-냐 목-포-의-달- >>>>>>>>>>간주중<<<<<<<<<< 님-없-는 무정항구 돌아서는 이별항-구 물-새-도 잠든바다 깜박이는 저-등대야 뱃고동 울-적마다 파도소리

목포의달밤(MR) 이미자

여-기-는 목포항구 눈물많은 남쪽항-구 사-공-은 간곳없고 홀로잠든 저-목선아 님싣고 갈-적마다 님싣고 올-적마다 얼-마-나 울었드냐 얼마나 울었드-냐 목-포-의-달- >>>>>>>>>>간주중<<<<<<<<<< 님-없-는 무정항구 돌아서는 이별항-구 물-새-도 잠든바다 깜박이는 저-등대야 뱃고동 울-적마다 파도소리

리라꽃 피든밤 이미자

리라꽃 피든 - 이미자 리라꽃 피고 리라꽃 지는 고요한 밤에 그대를 찾아 그대를 불러 외로히 운다 내 가슴을 울리는 저 멀리 종소리는 한 옛날 추억이여 못 잊을 로맨스야 오늘도 이 거리서 저 거리로 찾아 헤맨다 간주중 리라꽃 피고 리라꽃 지는 서글픈 밤에 그대를 찾아 그대를 불러 새워 운다 달빛 젖은 창가에 외로히 홀로 앉아 옛 꿈을

목포의 달밤 이미자

여기~~~는 목포항~~구 눈물 많은~ 남쪽 항~구 사공은~ 간 곳~없~고 홀로 잠~든 저 목~선~아 님 싣고 갈적마다 님~싣고 올적마다 얼~마나 울었드~냐 얼마나 울었~드~~냐 목포~의~ 달~~~ 님 없~~~는 무정항~~구 돌아서는~ 이별 항~구 물새도~ 잠든~바~다 깜박이~는 저 등~대~야 뱃고동 울적마다 파도소리 칠적마다

목포의 달밤 이미자

여기~~~는 목포항~~구 눈물 많은~ 남쪽 항~구 사공은~ 간 곳~없~고 홀로 잠~든 저 목~선~아 님 싣고 갈적마다 님~싣고 올적마다 얼~마나 울었드~냐 얼마나 울었~드~~냐 목포~의~ 달~~~ 님 없~~~는 무정항~~구 돌아서는~ 이별 항~구 물새도~ 잠든~바~다 깜박이~는 저 등~대~야 뱃고동 울적마다 파도소리 칠적마다

그리움은 가슴마다 이미자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하늘에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그리움은 가슴마다 이미자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하늘에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그리움은 가슴마다 이미자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이슬에

다방의 푸른 꿈 이미자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고요한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을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매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저무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그날 밤이 서럽다 외로운 찻집에서 만나던 그날

다방의 푸른꿈 이미자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면 가만히 부른다 그리운 옛날을 부르누나 부르누나 흘러간 꿈은 찾을 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메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슬퍼 블루스에 나는 운다 내뿜은 담배 연기 끝에 흐미한 옛 추억이 풀린다 조 우는 푸른 등불 아래 흘러간 그 날 밤이 새롭다 조고만 찻집에서 만나든 그 날

물새우는 해변 이미자

고요한 하늘에 별은 잠들고 밀리는 파도소리 나 혼자 들으며 외로이 홀로 날으는 물새의 웃음소리 쓸쓸한 내마음 속에 슬픔을 주네

애수의 소야곡 이미자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 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한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홍콩의왼손잡이 ◆공간◆ 이미자

홍콩의왼손잡이-이미자◆공간◆ 1)차~라~리~~~~만~나지나~~~ 안~~았~더~~라~~면~~~ 행~복~이~~~~무엇인지~~~ 몰~~랐~을~~것~~을~~~~~ 야~속~히~~나~를~두~고~ 떠~나~갈~바~엔~~~ 어~이~해~~내~마~음~에~ 그~리~움~을~남~겨~서~ ~~~마~다~~울~~~게~하~~나~ 왼~손

부모 (이미자) Various Artists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가나긴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 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어머님 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 보리라

울어라 열풍아 이미자

1절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누구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2절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 주랴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강촌에 살고 싶다 이미자

날이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구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희미한 등불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냄새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빙점 이미자

1.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눈물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이 아쉬운 그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2.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것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떠나도 마음만은 이미자

하늘 둥근 달에 그리움을 달래며 지금은 만나 봐도 남남인 줄 알지만 지나간 한 시절을 허공 위에 그리며 아 떠나도 마음만은 소식을 묻습니다 간주!!! 푸른 물 파도 위에 조각배를 띄우고 지금은 얼굴마저 잊으신 줄 알지만 나 여기 삽니다고 허공 위에 웃으며 아 떠나도 마음만은 기별을 전합니다

새벽길 이미자

1)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상처 지울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2)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되여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종로 아가씨 이미자

종로 아가씨 - 이미자 체념도 할 수가 없는 그 사나이가 눈물을 뿌리고 돌아서던 저곳 그리워지는데 임 계신 때처럼 행복한 이 오늘 밤도 흐느끼는 종로 아가씨 간주중 맺을 수 없는 이 사연 애달픈 사랑인가 불러봐도 대답조차 없는 그대 그리워 우는데 한없는 그리움에 가슴 태우는 나 홀로 울고 있네 종로 아가씨

그리움은 가슴마다.MP3 이미자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하늘의 잔별 같은 수 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새벽 길 이미자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