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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700리 이미자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의 구성진 노래 이슬 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또 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 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압록강 700리 정정아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의 구성진 노래 이슬 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또 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 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이미자

압록강 칠백리 땟목이 흘러간다 봄이오면 풀피리에 구성진 노래 이슬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곳 압록강에 정든곳 압록강에 꿈이 설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설구나

압록강 칠백리(메들리) 이미자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오면 풀피리에 구성진노래 이슬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곳 압록강에 정든곳 압록강에 꿈이 설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젖어 날러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데서 잠을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설구나

뗏목 이천리 이미자

눈 녹인 골재기에 진달래 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 부르니 어허야 어허야 어야듸야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 뜬다 물줄기 구비구비 끝없시 머니 낫서른 물새들도 벗이 되였네 어허야 어허야 어야듸야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 쉰다 그리워 못 잊은드스 신의주 오니 인조견 치마감에 가슴 뛰노나 어허야 어허야 어야듸야

낙동강 700리 김정구

달빛 아래 칠백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이 불어들제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우시노 창포밭에 저 기슭 제비똥 가득한데 이끼 묻은 청기와장 간장을 끊는구나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우시노 봄철마다 들리는 아름다운 노래여 만백성을 기르는 영원한 어머니다 그대의 젖꼭지에 세월은 흐릅니다

압록강 유지나

어떡해 해야만 할까 고민마저 멈춰버린 곳 그곳은 가슴을 저미게하는 싸늘한 적막에 쌓여있구나 어이하나 어이하나 얼어버린 저 적막을 가슴을 움켜잡고 아무리 생각해도 통일 통일뿐인데 압록강 저 너머에는 언제나 해빙이 될까 압록강 저 너머에는 언제나 봄이 올까 어떡해 해야만 할까 고민마저 멈춰버린 곳 그곳은 가슴을 저미게 하는 싸늘한 적막에

압록강 칠백리 황금심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 구성진 노~래 이슬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니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데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

아리나래(압록강) 문주란

봄바람 보슬비에 진달래 피고 뗏목은 흘러흘러 천리길 인데 산색시 풋가슴에 불 질러놓고 천리장단 여울마다 맴돌아 간다 아~~~가는님아 너 잘 가거라 백두산에 높은봉아 너는 보았지 흐르는 압록강아 말물어 보자 사랑을 일러주고 버리고 가는 목석같은 사나이를 왜 못잊는가 아~~~가는님아 너 잘 가거라

압록강 뱃노래 선우일선

뗏목에 몸을 실은 어야데야 압록강 물길 어야데야 키잡고 가는데는 신의주라오 물새와 벗을 삼은 외로운 신세 어야데야 어야 강륙을 뗏목 띄우고 강을 보내오 어야데야 강가서 뛰어노는 어야데야 아희들보니 어야데야 달넘은 집소식이 그리워지오 허구픈 하소노래 혼자부르니 어야데야 어야 제김에 목이 메어 눈물 흐르오 어야데야 눈속에 벌목하는 어야데야

압록강 칠백리 조미미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에 구성진 노래 이슬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 다시 돌아가리 정든곳 압록강에 정든곳 압록강에 꿈이 설구나 2.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설구나

압록강 2천리 북한 가수

압록강 2천리에 노를 저어라 어름장을 헤치면서 배는 흐른다 어야 더야 어야 더야 백두산의 나무로구나 천년이나 자란 잎갈나무 참나무는 떼를 지어서 혜산 초산 돌고돌아 몇밤 세웠나 의주가는 진달래꽃 피어나리라 어야차 어야차 어허야 어허야 어야더야 어야더야

압록강 행진곡 서문탁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를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 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조국에

압록강 행진곡 장전진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조국에.

압록강 칠백리 조미미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오면 풀피리에 구성진 노래 이슬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곳 압록강에 정든곳 압록강에 꿈이 설구나 ~간주곡~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젖어 날러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데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설구나

압록강 칠백리 황정자

1.압록강 칠백 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에 구성진 노래 이슬 맺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2.압록강 칠백 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러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데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압록강 행진곡 별셋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 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조국에

압록강 칠백리 황금심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 구성진 노~래 이슬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니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데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

압록강 이천리 이주은

굽이굽이 이천리 길 흘러 흘러서 뗏목이 지날 무렵 강 언덕에는 늘어진 버들가지 마디마디에 연두색 눈이 돋고 새싹이 트고 큰애기 가슴에는 음 사랑이 트네 삿대질에 익은 사공 물길을 따라 뗏목을 몰고 가는 솜씨도 좋고 구성진 목소리로 뱃노래할 때 강변에 빨래하는 큰애기들의 부풀은 가슴 속을 음 설레게 하네

압록강 칠백리 고복수

압록강 칠백리 땟목이 흘러간다 봄이오면 풀피리에 구성진 노래 이슬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아리나래 (압록강) 문주란

아리나래 (압록강) - 문주란 봄 바람 보슬비에 진달래 피고 뗏목은 흘러 흘러 천리 길인데 섬 색시 풋가슴에 불 질러놓고 천리장강 여울마다 맴돌아 간다 아~ 가는 님아 너 잘 가거라 간주중 백두산 높은 봉아 너는 보았지 흐르는 압록강아 말 물어보자 사랑을 일러주고 버리고 가는 목석같은 사나이들 왜 못 잊는가 아~ 가는 님아 너 잘 가거라

압록강 행진곡 Various Artists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 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조국에

압록강 뚝은 무사한가 류영대

눈물로 건넜던 이별의 다리 지금도 압록강 뚝은 무사한가 스무 살 직녀는 할머니 되어 땟목에 실은 사연 옛 노래 부르는가 압록강 대동강 영산강 낙동강 강물은 바다에서 하나되는데 분단세월 반세기 전설도 아닌데 건너갈 은하수엔 다리조차 없는가 꼭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동정의 모진 세월 입술 깨물며 직녀여 북녀여 그대 이름 부른다 다시 찾을 압록강 통일

뗏목 2천리 이해연

눈녹인 산골짝에 진달래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를 부르니 어허이야 어허어야 어야띄- -야 음 - - - - - - - - - -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뜬다 물줄은 구비구비 끝없이멀어 낮설은 물새들도 벗이되었네 어허이야 어허어야 어야띄- -야 음 - - - - - - - - - - -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뜬다 그리워 못잊던 신의주오니

뗏목 이천 리 이해연

★1942년 작사:유도순 작곡:손목인 1.눈 녹인 골째기에 진달래 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 부르니 어허야 어허야 어야디야 응~ 압록강 이천 리에 뗏목이 뜬다 2.물줄기 굽이굽이 끝없이 머니 낯설은 물새들도 벗이 되었네 어허야 어허야 어야디야 응~ 압록강 이천 리에 뗏목이 쉰다 3.그리워 못 잊은 듯 신의주 오니 인조견 치마감에 가슴

동백아가씨 이미자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여자의 일생 이미자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가네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울어라 열풍아 이미자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가는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아씨 이미자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빙점 이미자

1.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눈물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이 아쉬운 그 밤 서럽게 져야하는 차거운 빙점 눈물도 얼어붙은 차거운 빙점. 2.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것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황포돛대 이미자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섬마을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

여자의 일생 이미자

1절 참을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음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2절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여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 참아햐 한다기에 눈몰로 보...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노래는 나의 인생 이미자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 보며는 외로운 길 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여기 있네 끝없이 기나긴 길을 따라 꿈찾아 걸어온 지난세월 괴로운일도 슬픔의 눈물도 가슴에 묻어놓고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 언제까지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있음에

여로 이미자

그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저 강은 알고있다 이미자

☆★☆★☆★☆★☆★☆★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강은 알고 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닯구나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가슴 피맺힌 그사연을 설운 사연을 저강은 알고있다 ☆★☆★☆★☆★☆★☆★

살아 있는 가로수 이미자

1.찬 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티 졸라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2.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기러기 아빠 이미자

작사:하중희 작곡:박춘석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하늘에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눈물이 진주라면 이미자

☆★☆★☆★☆★☆★☆★ 김양화 작사 박춘석 작곡 이미자 노래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행여나 마를세라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오실 그날에 진주방석 만들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흘러서 흔적만 남아있네 눈물이 진주라면 눈물이 진주라면 내마음 내사랑을 방울방울 엮어서 그님오실 자리에 진주방석 드릴것을 지금은 눈물도 다흘러서 자욱만 남아있네

동백 아가씨 이미자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그리움은 가슴마다 이미자

작사:정두수 작곡:박춘석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

빙 점 이미자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마~음~ 버려주~~세~~요 못다핀 꽃망~울에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하는 차가운 빙점 눈물도 얼어 붙~은 차가~~운 빙~점 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모~~~든 죄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아련한 꿈을 모질게 꺽어버린 차가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가~...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1절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절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낙화유수 이미자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실어 마음을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넘자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우는 포구로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섬처녀 이미자

* 섬 처녀 * 1.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 보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 처녀 첫사랑 맺어 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찾아 돌아온다네 2. 구름 가네 바람 가네 나도 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 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 처녀 동백꽃 꽂아 주던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찾아 돌...

한번준마음인데 이미자

한번준마음인데 1.밤하늘에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 되어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지평선은 말이없다 이미자

☆★☆★☆★☆★☆★☆★ 어디매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쓸어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

당신은 모르리 이미자

☆★☆★☆★☆★☆★☆★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주고 정을 뺐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어온 이 마음을 정주고 정을 뺐고 가버린 당신은 모르리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당신은 모르리 진정한 나의 마음을 ☆★☆★☆★☆★☆★☆★

홍콩의 왼손잡이 이미자

☆★☆★☆★☆★☆★☆★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이미자 노래 차라리 만나지나 않았드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을 야속히 나를두고 떠나갈바엔 어이해 내마음에 그리움을 남겨서 밤마다 울게하나 왼손잡이 사나이 어차피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순정을 주고받지 않았을 것을 아무리 뉘우쳐도 잊으려해도 지울수 없는얼굴 잊지못할 그얼굴 밤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