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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고향 이미자

두고 고향산천 그리워지면 홀로 앉아 애태우던 옛사랑 그려보네 물어보자 님의 소식 변함없는 그 소식을 논밭갈며 웃음짓던 두고 사람들 두고 고향친구 보고파지면 뒷동산에 둘이 살자 옛추억도 그리워라 불러보자 님의 노래 잊지 못 할 그 노래를 꿈에서도 잊지 못 할 두고 사람들

내 고향 포구 이미자

고향 포구 - 이미자 흰구름 흘러가는 푸른 하늘 저 멀리 저 하늘 밑에는 내 고향이 잠들었소 날이 새면 황포돛대 포구마다 나부끼고 밤이면 물새 울음 자장가 삼던 고향 어이해 떠나 왔나 어이타 떠나 왔나 그리워라 내 고향 푸른별 울고가는 남쪽 하늘 저 멀리 저 하늘 서러워 그 얼마나 울었던가 해가 뜨면 갈매기떼 짝을 지어 날아들고 해 지면

내 고향 섬마을 이미자

고향 섬 마을 - 이미자 조개 껍질 오색빛인 바닷가에서 울다 못해 매달려도 그임은 떠나셨네 만날 길 없는 사람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찾아왔다 돌아서는 백사장엔 무심한 갈매기만 찾아오네 섬 마을 간주중 내가 살던 섬 마을에 꽃잎이 질 때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임이 보고 싶어 그리다 지친 가슴 달랠길이 없어라 지는 해 뜨는 달에 꽃은 피고

내 고향이 좋아요 이미자

갈매기 떼를 지어 뱃길에 날고 은조개 잠이 들면 속삭이던 고향 포구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 하지만 나는 싫어 타향의 매정한 그 인심이 나는 싫어 파도가 춤을 추는 내가 살던 정든 포구 내 고향이 좋아요 해 지고 밤이 오면 등대불 피고 물새가 짝을 찾아 속삭이던 고향 포구 어이타 고향 두고 타향 땅을 왔던가 꿈 속에도 못 잊을

내 고향 섬 마을 이미자

고향 섬 마을 - 이미자 조개 껍질 오색빛인 바닷가에서 울다 못해 매달려도 그임은 떠나셨네 만날 길 없는 사람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찾아왔다 돌아서는 백사장엔 무심한 갈매기만 찾아오네 섬 마을 간주중 내가 살던 섬 마을에 꽃잎이 질 때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임이 보고 싶어 그리다 지친 가슴 달랠길이 없어라 지는 해 뜨는 달에 꽃은 피고

타국에서 이미자

1절 어제같은 지난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건너 머나만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때마다 가고싶은 내 마음 가려한 고향에 품속이 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산촌두 눈에 보이네. 2절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노을 질때마다 사묻히는 내 마음 아련한 고향의 봄날이 품속의 일만 같아 두고

고향 박일남

철 따라 오고 가는 기러기 편에 떠나 고향 소식 물어나 볼까 귀 밑에 흰머리가 돋아난 지금 두고 고향산천 얼마나 변했을까 흰구름만 하염없이 저 산을 넘네 간주중 철 따라 오고 가는 기러기 편에 두고 고향 소식 물어나 볼까 눈 밑에 잔주름이 늘어난 지금 두고 고향산천 얼마나 변했을까 흰구름만 하염없이 저 산을

타국에서 이미자

어제같은 지난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 건너~ 머나~먼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때~마다 가고 싶은 내~마음 다정~한 고향의 품~속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산천 두 눈에 보이~~네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 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 노을 질때~마다 사무치는 내~마음 아련~

타국에서 이미자

어제같은 지난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 건너~ 머나~먼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때~마다 가고 싶은 내~마음 다정~한 고향의 품~속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 산천 두 눈에 보이~~네 내가 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 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 노을 질때~마다 사무치는 내~마음 아련~

내 고향 마산포 이미자

내고향 마산포는 동백꽃 피는 항구? 오동동 뱃머리에 아가씨도 많다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개나리꽃 순정어린 개나리꽃 순정어린 아~아~내고향은 마산포 내고향 마산포는 갈매기 우는 항구? 돛단배 물결속에 서러움도 많다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진달래꽃 순정어린 진달래꽃 순정어린 아~아~내고향은 마산포?

고향포구 님포구 이미자

고향포구 님포구 - 이미자 쌍돛대가 살랑대는 고향 포구 임 포구 고향 손님 타향 손님 나그네도 많건만 어이하여 우리 임은 돌아올 줄 모르나 동백꽃을 머리에 꽂고 기다리는 고향 포구 아가씨 간주중 통통배가 통통대는 고향 포구 임 포구 오는 손님 가는 손님 하루에도 수 십 명 바라결에 물어 봐도 모른다는 임 소식 파도치는 선창가에서 눈물짓는

유자꽃 피는 내 고향 이미자

노을이 곱게피던 저하늘 멀리 산 넘어 바다건너 멀고 먼 고향 언제나 아~아 이때면은 유자꽃 피는 한 없이 하염없이 보고싶은 유자꽃 피는 항구 내 고향 항구 간 주 비단길 칠백리에 육로길 천리 산 넘어 바다건너 아득한 고향 쌍 돛대 에~에 돛을 달고 허풍선 타고 한없이 하염없이 가고싶은 유자꽃 피는 항구 내 고향 항구

그리운 얼굴 이미자

그리운 얼굴 - 이미자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구름은 하늘에서 서로 만나고 강물은 바다에서 서로 만나네 우리도 고향 길에 서로 만나서 조용히 고향 노래 서로 불러요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간주중 별들이 하나 둘

타향살이 이미자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드기를 꺾어불던 그때가 옛날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이정표 이미자

이정표 - 이미자 & 백설희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 길을 손짓해 주네 간주중 바람 찬 십자로에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여수 이미자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고향집에 홀로 계신 어머님 그리워 정든 달님 바라보며 나 홀로 지새네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삼팔선의 봄(메들리) 이미자

눈녹인 살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아리랑 산천 이미자

아리랑 산천 - 이미자 서러움이 별만치 쏟아진 고개 그리움이 밤마다 이슬에 젖어 정자나무 아래서 맹세한 사람 복사꽃 피는 고향 찾아 서면 아리랑 피리 소리 눈시울이 뜨거워 간주중 안타까운 사연을 묻어둔 고개 외로움은 밤마다 달빛에 젖어 사랑하는 그이가 기다리는 곳 살구꽃 피는 고향 찾아 서면 햇살이 다사로워 눈시울이 뜨거워

두고 온 고향 이수미

어머님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지금도 그 산엔 뻐꾸기 울고 겨울엔 하얀 눈 내리는가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잎 붉게 타나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잎 붉게 타나요 어머님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어젯밤 꿈길에 하신 말씀은 겨울도 가을도 길을 잃었나 뻐꾸기 단풍도 오지 않으니 ...

두고 온 고향 이수미

어머님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지금도 그 산엔 뻐꾸기 울고 겨울엔 하얀 눈 내리는가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잎 붉게 타나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잎 붉게 타나요 어머님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어젯밤 꿈길에 하신 말씀은 겨울도 가을도 길을 잃었나 뻐꾸기 단풍도 오지 않으니 ...

두고 온 고향 김상진

가고싶은마음 뿐인가 내 고향 찾아가서 아무리 긴 세월 흘렀어도 잊을 수가 없는 고향 떠나올때 배웅하며 애원하던 사람아 지금도 잊지않고 나만을 생각하며 살고있을까 보고싶은 생각뿐인가 사랑했던 사람아 아무리 떨어저 살더라도 잊을수가 없는님아 편지한장 소식한장 전할길이 없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나만을 그리면서 살고있을까

안니로리 이미자

안니로리 - 이미자 첫 새벽 이슬 내려 빛나는 언덕은 그대 함께 언약 맺은 내 사랑의 고향 참 사랑의 언약 나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안니로리 내 맘 속에 살겠네 간주중 첫 새벽 이슬 내려 빛나는 언덕은 그대 함께 언약 맺은 내 사랑의 고향 참 사랑의 언약 나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안니로리 내 맘 속에 살겠네

쌍돛대 외돛대 이미자

고향 바닷가에 아침이 오면 어기여차 노를 젓는 사공도 많다오 조기잡이 가는 사공 임을 찾아 가는 사공 사공도 가지가지 사연도 가지가지 전설 많은 내 고향은 쌍돛대 외돛대 내 고향 바닷가에 아침이 오면 어기여차 한숨 짓는 사공도 많다오 임 그리는 처녀사공 임 그리는 총각사공 사공도 가지가지 사연도 가지가지 즐거워라 내 고향은 쌍돛대 외돛대

다시는 찾지 않으리 이미자

다시는 찾지 않으리 - 이미자 임 찾아 사랑 찾아 서울이란 낯선 땅 반겨주실 임의 손길 차기만 하네 앵두꽃이 피는 고향 맹서는 길어도 무너질 사랑탑을 왜 내가 쌓았나 아~ 다시는 다시는 찾지 않으리 간주중 그리운 가슴 안고 서울이란 임 찾아 변해버린 임의 마음 눈물만 나네 뜸북새가 울던 고향 하늘은 멀어도 부서진 꿈 조각만 날려 보낸다 아

여정여심 이미자

눈물로 밤 새운 낯설은 객창에 얼룩진 치마폭에 고향 꿈이 섧구나 올해도 연분홍 가슴 속에 싹트는 외로운 여정여심 누가 알아 주나요 차디찬 봄바람 몸에다 휘감고 갈 길을 찾지 못한 치마폭이 섧구나 입술을 깨물며 임도 찾고 싶건만 깨끗이 꽃을 피우고 살고 싶은 마음이여 못 가는 내 고향 언제나 가 보나 외롭고 안타까운 이내 몸이 섧구나 첫 사랑 맺어 준

망향 이미자

마음 한점있으면 어디나 나들이길 하늘을 가르고 바다 넘어 못갈 곳 없는데 남끝 저편 친구도 찾아갈 수 있지만 그곳에 철길은 지금도 발길을 멈추었네 언젠가는 하면서 흰머리 자리를 잡고 망향에 하늘만 한없이 바라보네 부둥껴 안고 싶은 피부치 뒹굴고 싶은 고향 땅 멈춰버린 기차 다시 타고서 고향땅 찾아가고파 ,간주중> 언젠가는

고향 소리사랑

고향 - 소리사랑 두고 고향 하늘가에 노을빛 물들면 쇠방울 울리며 물 건너던 풀피리 초동아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우리는 모두가 고향 떠나 꿈 찾는 나그네 마음은 언제나 고향 길을 찾아가는 노스탈쟈 그리워 그 시절 그리워 꿈마다 가는 고향 그리워 그 곳 사람들 꿈마다 보는 얼굴

찔레꽃(메들리) 이미자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철의 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고향역 이미자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달려라 곰분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갯 마루 멍어서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겠지~ 멀어진 나의 고향역

고향초 이미자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타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 꽃이 한잎 두잎 물새에 내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네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삼팔선의 봄 이미자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받혀 고향 찾으리 눈녹은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서 달리는 북녁 내고향 그동포 웃는얼굴 보고 싶고나

그 때가 옛날 이미자

새파란 고향 언덕 잔디밭에서 첫사랑에 너와 나는 해지는 줄 몰랐네 지금은 멀리 떠나 생각을 하니 하염없는 옛생각에 눈물이 나네 엊그저께 같은데 그때가 옛날 구름도 부러워서 갈줄 몰랐네 가슴깊이 새겨보던 꽃이 피던 그 시절 어이해 헤어졌나 천리 타향에 이제와서 생각하면 무엇을 하나 엊그저께 같은데 그때가 옛날

그때가 옛날 이미자

새파란 고향 언덕 잔디밭에서 첫사랑에 너와 나는 해지는 줄 몰랐네 지금은 멀리 떠나 생각을 하니 하염없는 옛 생각에 눈물이 나네 엊그저께 같은데 그때가 옛날 구름도 부러워서 갈 줄 몰랐네 가슴깊이 새겨보던 꽃이 피던 그 시절 어이해 헤어졌나 천리타향에 이제와서 생각하면 무엇을 하나 엊그저께 같은데 그때가 옛날

굳세어라 금순아 이미자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 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 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 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 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 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히 떴다

영산포 아가씨 이미자

산이 좋아 영산포냐 물이 맑아 영산포냐 산도 물도 좋다만은 님 없으니 눈물이다 갯바람 소금바람 비린내로 정든 고향 영산포 내 사랑을 나는 진정 못 잊겠네 살기 좋아 영산포냐 놀기 좋아 영산포냐 살기 놀기 좋다만은 님 없으니 한숨이다 호남선 완행차로 울며불며 떠난 님아 영산포 옛 노래를 뉘와 함께 불러보나

바람 따라 세월 따라 이미자

어디서 왔는지 흘러 왔는지 돌아 갈 고향 없는 서러운 가슴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철새를 따라 그리운 그 사람 잊지 못하고 오늘도 타향길을 헤매고 있네 어이해 첫사랑 맺지 못하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흘러서 가네 바람 불면 바람 따라 세월을 따라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 부르며 낯설은 타향길을 흘러서 가네

그때가 옛날 이미자

1.새파란 고향 언덕 잔디밭에서 첫사랑에 너와 나는 해지는 줄 몰랐네 지금은 멀리 떠나 생각을 하니 하염 없는 옛생각에 눈물이 나네 엊그제 같은데 그때가 옛날. 2.구름도 부러워서 갈 줄 몰랐네 가슴 깊이 새겨보던 꽃이 피던 그 시절 어이해 헤어졌나 천리 타향에 이제와 생각하면 무엇을 하나 엊그제 같은데 그때가 옛날.

몇미터 앞에 두고 이미자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를

두고온 고향 박찬우

가고 싶은 나의 고향 꿈에도 떠오르는데 이 몸 늙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그리워지네 사시사철 아름다운산 정다웠던 나의 친구들 언제 다시 찾아가 보나 가슴 조여 기다렸건만 두 번 다시 갈 수가 없어 밤마다 눈물 흐르네 두고 두고 한이 되어 목놓아 울어 봅니다 보고 싶은 우리 부모 아직도 살아 계신지 생사조차 알 길이 없어 하늘만 원망스럽네 다정하게

그때가옛날 이미자

새파란 고향 언덕 잔 디 밭에서 첫 사랑에 너와 나는 해지는 줄 몰랐네 지금은 멀리 떠나 생각을 하니 하염없는 옛 생각에 눈물이 나네 엊그저께 같은데 그 때가 옛날 구름도 부러워서 갈 줄 몰랐네 가슴 깊이 새겨보던 꽃이 피던 그 시절 어이해 헤어졌나 천리타향에 이제 와서 생각하면 무엇을 하나 엊그저께 같은데 그때가 옛날

진달래 편지 이미자

진달래 꽃을 그린 진달래 편지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다시 또 읽어 멀고먼 남쪽나라 십자성 아래 이 밤도 고향 꿈에 잠이 드시나 진달래 사연마다 임이 그립소 진달래 꽃그늘에 마주 앉아서 손가락에 맹서 걸고 웃던 그 임아 첫사랑 어린 가슴 애만 타는데 언제나 내 품 안에 돌아오시나 오늘도 적어 보는 진달래 편지

님계신 하늘 이미자

님 계신 하늘 - 이미자 내 마음 푸른 꿈이 황혼에 젖어 훨훨 날은다 훨훨 날은다 임 계신 하늘까지 언제가 그날이면 돌아가련만 사무치는 그리움을 참을 수 없기에 내 마음은 임 계신 하늘에 머문다 간주중 꽃처럼 피어나는 그리움들이 철철 흐른다 철철 흐른다 내 고향 냇물처럼 세월이 지나가면 찾아가련만 가고 싶은 그 마음을 숨길 수 없기에 내

리리의 노래 이미자

리리의 노래 - 이미자 산도 설고 물도 설은 이국 하늘 밑 당신의 사랑 하나 이 목숨 하나 운명의 갈림길엔 검은 그림자 불러도 또 불러도 그리운 임이여 아~ 저 세상 저 세상 끝이라도 같이 갈래요 꿈도 설고 정도 설은 이국의 거리 당신의 사랑 하나 이 마음 하나 순정의 문을 열고 가슴을 열고 만나도 또 만나도 보고픈 임이여 아~ 꽃피는 꽃피는

내고향이좋아요 이미자

갈매기 떼를 지어 뱃길에 날고 은조개 잠이들면 속삭이던 고향 포구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 하지만 나는 싫어 타향의 매정한 그 인심이 나는 싫어 파도가 춤을 추는 내가 자란 정든 포구 내고향이 좋아요 해지고 밤이 오면 등대 불 키고 물새가 짝을 찾아 속삭이던 고향포구 어이타 고향두고 타향땅을 왔던가 꿈속에도 못 잊을 내고향 해안선이 나는 좋아 갈매기 울며

내 고향 마산포 이미자, 백설희

내고향 마산포는 동백꽃 피는 항구 오동동 뱃머리에 아가씨도 많다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개나리꽃 순정어린 개나리꽃 순정어린 아~아~내고향은 마산포 내고향 마산포는 갈매기 우는 항구 돛단배 물결속에 서러움도 많다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진달래꽃 순정어린 진달래꽃 순정어린 아~아~내고향은 마산포

잃어버린 30년 이미자

1.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그리웠던 삼 십 년 세월 의지 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 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2.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것이 눈물 맺힌 삼 십 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고향 하늘은 멀어도 임희숙

고향하늘은 멀어도 - 임희숙 해는 서산에 지고 바람은 차게 부는데 초생달은 외롭게 비추니 떠나온 고향 그리워지네 그리웁다 내 말 전해다오 고향하늘 정든 땅 두고 그대여 그리워라 간주중 별은 하늘에 뜨고 낙엽은 흩어지는데 옛사랑은 가슴에 새로워 지나간 옛날 더듬어 보네 그리웁다 내 말 전해다오 고향하늘 정든 땅 두고 그대여 그리워라

영산포 아기씨 이미자

산~이좋 아 영산 포냐 물~이맑 아 영산 포냐 산도 물도 좋다 만은 님 없으니 눈물 이다 갯 바~람 소금 바~람 비 린 내로 정든 고향 영 산포 내사 랑을 나는 진정 못잊 겠네 살~기좋 아 영산 포냐 놀~기좋 아 영산 포냐 살기 놀기 좋다 만은 님 없으니 한숨 이다 호 남~선 완행 차~로 울며 불며 떠난 님아 영 산포 옛노 래를

고향 아줌마 조아애

술잔을 들다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 님 생각에 눈물을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던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 간주중 ~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

고향 아줌마 도훈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 님 생각에 눈물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로주점 나그네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내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인생길에 불빛만 섧다 불빛만 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