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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뱅이 이도희

장돌뱅이 장돌뱅이 장돌뱅이 장돌뱅이 황하장수 여기 왔소 박물장수 여기 왔소 눈에 번쩍 맵시 나는 비단까지 왔소 노새 등에 짤랑짤랑 방울 울리며 닷새만에 왔소이다 내가 또 왔소이다 골무 들고 다시 왔소 쌈지 들고 다시 왔소 큰애기네 기다리던 화장수도 왔소 임자 따라 굽이굽이 고개 넘어서 닷새만에 왔소이다 내가 또 왔소이다 흥정하다 말 잘하면 거저도 준다오 인심한번

장돌뱅이 곽성삼

1.꽃이 만발한 계절 가고 휑한 바람부니 부초처럼 떠돈 하! 많은 세월 아리랑 고개 무심쿠 나 어디메요 어디메요 내 가는 곳 어디메요 텅빈 저자 거리위로 초저녁 별만 반짝인다 2.내 어릴적 장대들고 별을 따던 손엔 의미없는 욕망으로 찌들어진 나날들이 푸르고저 푸르고저 내 쌓은 것 무엇이요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길 빌던 영혼의 노 래 듣자꾸나 ...

장돌뱅이 장사익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히 당신을 따르렵니다- 메밀꽃이 피어날무렵 타박타박 나귀를 타고 장을따라 사랑 따라서 오늘도 떠나가네 어느사이 둥실 달은 뜨고 저 건너 빨간 등불이 쓸쓸한 장돌뱅이 마음만 설레이누나 어여 가자 내사랑아 딸랑딸랑 방울 울리며 저 산 넘고 개울 건너서 님을 따라 사랑 따라서 산허리로 달님은 걸쳐 메밀꽃잎 푸르게

장돌뱅이 도희

장돌뱅이 장돌뱅이 장돌뱅이 장돌뱅이 황하장수 여기 왔소 박물장수 여기 왔소 눈에 번쩍 맵시 나는 비단까지 왔소 노새 등에 짤랑짤랑 방울 울리며 닷새만에 왔소이다 내가 또 왔소이다 골무 들고 다시 왔소 쌈지 들고 다시 왔소 큰애기네 기다리던 화장수도 왔소 임자 따라 굽이굽이 고개 넘어서 닷새만에 왔소이다 내가 또 왔소이다 흥정하다 말 잘하면

장돌뱅이 강억배

자 골라골라 만 원에 두 장 말 만잘하면 세장 장터좌판에서 소리친다 지나가는손님보며 소리친다 바람에그을린얼굴 굵은 손마디 고된 세월의 흔적이라네 오늘 못팔면 밥도 굶고 내일은 어디로 가야하나 장돌뱅이 인생 오늘은 여기 원송장날 내일은 저기 광탄장날 아 아 아 아 아 모레는 금촌이로구나 (금촌이로구나) 자아 싸구려 (자아 싸구려) 자아 싸구려 (자아

그대는 모르리라 이도희

당신은 내게 사랑을 남기고 말없이 떠나셨지요 지나간 날들은 못잊어 하면서 그리움만 쌓였지요 당신은 내게 믿음을 남긴채 무정히 돌아섰지요 얼룩진 슬픔도 빛바랜 행복도 아픈날 오랜 세월들 신은 내맘음을 몰라요 사랑의 상처 입은 마음을 사랑도 싫어 이별도 싫어 남겨진 추억도 싫어~ 잊으려 하는 이마음 그대는 모르리라.... 당신은 매마음을 몰라요 사랑의 ...

꿀단지 사랑 이도희

?이 세상에 그 누가 나를 오라오라 손짓해도 꿀단지 같은 내 사랑 곁에선 한 발자욱도 못 때네 하루에 하루에 열두번 보아도 또 보고 싶은 내 사랑 당신은 오직 내 사랑의 종착역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길 이 세상에 그 누가 나를 사랑 사랑 눈짓해도 꿀단지 같은 우리님 앞에선 눈길 한번 못 때네 당신이 좋아요 너무너무 좋아요 내 마음 녹여주는 당신 당...

가시나무 이도희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

개여울 이도희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

엄마 이도희

힘드셨다는거 이제 알아요 나땜에 많이 우셨죠 그땐 왜그랬는지 몇번이나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드릴 것이 없었기에 그저 받기만 했죠 그러고도 그땐 고마움을 몰랐죠 잘 할께요 내가 잘 할께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도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

세월이 가면 이도희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오마니 이도희

오십년 세월 흘러 흘러 검은머리 백발 되신 우리 오마니 분단의 벽을 넘어 어머님 뵈러 이제야 찾아왔어요 이 못난 불효자식 부디 용서하세요 오마니 용서하세요 조만 간에 또 올께요 편히 계세요 오마니 우리 오마니 오십년 세월 한이 맺혀 눈물 속에 가슴적신 우리 오마니 사십분이면 오고 갈 수 있건만 이제야 뵈러왔어요 이 못난 불효자식 부디 용서하...

액막이 뜸 이도희

시름 걱정은 날려라 우수 사려에 병 고통 구만리 장천에 보내라 삼살 방으로만 띄워라 만수복록만 불러라 산수 곡간에 풍년풍 지름길로만 들여라 들여라 동서남북에 화수분 복 받으세 복을 받아 액막이 뜸에 천만세 복을 받소 복을 받소 어깨 복춤으로 만만세 어둠장막은 거둬라 평지풍파에 생걱정 만수산 너머로 쫓아라 쫓아라 무저갱으로만 가둬라 시화에 연풍만 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이도희

얼굴찌푸리지 말라요 모두가 힘들잖아요기쁨의그 날 위해 함께 한 친구들이있잖아요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주의를 둘러보세요이렇게 많은 이를 모두가 친구랍니다우리 가는 길이 결코 쉽진 않을 거예요때로는 모진 시련에 좌절도 하겠지만하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면 두렵지않아사랑엄칠 그날까지 전진 전진 전진하자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기쁨의 그 날 위해 함께한...

깊고푸른밤에 이도희

깊고 푸른밤에 그대와 둘이서모닥불 예쁘게 피워놓고사랑을 노래하자그대의 목소리 그대의 눈동자바람이 꽃향기 실어와서내가슴 설레이네아! 나는 지금이 너무도 행복해라아! 나는 오늘밤 그대와 둘이서시간아 멈춰라 그사람 곁에서오래 오래도록 있고싶다깊고 푸른밤에라~ 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사랑아 내사랑아 사랑해 사랑해요사랑아 내사랑아 사랑해 사랑해요깊고 푸른밤에깊...

이끌림 이도희

내 머릿속에 맴도는 얼굴 내 귓가에 떠도는 목소리 내 마음이 자꾸만 움직여 한곳으로 향하게 만드는 이 느낌 끌림이네요 내 안에 사랑이 움트고 있음이네요 지금의 이 마음이 혼자만의 끌림이라해도 상처받아 울거나 아파하지는 않을 거야 누군가에게 향한 이끌림 하나만으로도 나는 기꺼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장돌뱅이 (Inst.) 도희

장돌뱅이 장돌뱅이 장돌뱅이 장돌뱅이 황하장수 여기 왔소 박물장수 여기 왔소 눈에 번쩍 맵시 나는 비단까지 왔소 노새 등에 짤랑짤랑 방울 울리며 닷새만에 왔소이다 내가 또 왔소이다 골무 들고 다시 왔소 쌈지 들고 다시 왔소 큰애기네 기다리던 화장수도 왔소 임자 따라 굽이굽이 고개 넘어서 닷새만에 왔소이다 내가 또 왔소이다 흥정하다 말 잘하면

아이처럼(feat. 이도희) 지뮤

햇살처럼 나비처럼 그렇게 살금왔으면 나무처럼 자라나길 바랬지만 아직은 좀 더 어리고싶어 사랑스런 아이처럼 때로는 울기도 하지만 그렇게만 살 순 없을까 언제까지 너에게만 사랑받고 싶어서 그래서 좀 더 어리고싶어 사랑스런 아이처럼 때로는 울기도 하지만 그렇게만 살 순 없을까 언제까지 너에게만 사랑받고 싶어서 그래서 좀 더 어리고싶어 아직 좀 더 어리...

꽃샘바람 (Feat. 이도희) 형광카페

석양이 물든 거리에 가득한꽃내음을 시기하듯이 내 맘에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스친다그대가 내게 무엇을 주었든나에게 남겨진 것들을 모아서아직은 쓸쓸한 꽃잎에 놓아본다겨울이 가고 이른 봄이 오듯마음에 바람이 갈 곳을 잃어도살며시 내게 와 내 맘에 꽃 피어주오언 땅이 녹듯이 그렇게 와주오나에게 아직 당신이 봄이듯나도 당신에게 봄이 되고 싶어살며시 다가가 그대 ...

봄인가요 (Feat. 이도희) 형광카페

스쳐가는 바람 가득 계절의 향기가 물들어가고 쏟아지는 햇살 가득 봄의 속삭임 가득 담긴 오늘 나른한 오후의 시간이 나에게 얘기하듯 점점 나에게 다가오는 너는 기분 좋은 봄의 설레임 제자리 찾듯이 바람은 산 넘어 사라지고 텅 빈 마음에 다가오는 너는 새로운 사랑일까 지나가는 사람들의 오늘은 여전히 밝게 빛나고 사라지는 기억 위에 피어난 당신 다가오는 봄인가요

아이처럼 (Feat. 이도희) G-Myu

햇살처럼 나비처럼 그렇게 살금 왔으면 나무처럼 자라나길 바랬지만 아직은 좀 더 어리고 싶어 사랑스런 아이처럼 때로는 울기도 하지만 그렇게만 살 순 없을까 언제까지 너에게만 사랑받고 싶어서 그래서 좀 더 어리고 싶어 사랑스런 아이처럼 때로는 울기도 하지만 그렇게만 살 순 없을까 언제까지 너에게만 사랑받고 싶어서 그래서 좀 더 어리고 싶어 아직 좀 더 어리고 싶어 사랑스런 아이처럼

뒤돌아서 (Solo 이도희) C9

또 하루가 가고 빈자린 커지고눈물이 흘러도I'm okay I'm okay I'm gonna be okay그 빈자린 채울 수 없으니까가지마 가지마가지 말라고 널 붙잡고돌아봐 돌아봐날 돌아봐 달라고이렇게 애원하는 날차갑게 뿌리쳐뒤돌아선 너의 모습에눈물도 안나일년이 가고 십년이 지나도가슴이 아프고I'm okay I'm okay I'm gonna be oka...

이 밤이 지나면 이도희 & 최성은

이 밤이 지나면 우린 또 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그댈 떠나 보내야만 하나 불빛만이 가득한 이밤 그대와 단둘이 앉아서 그대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네 사랑스런 그대 눈가에 슬픈 한줄기 눈물 흘러 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하는데 이 밤이 지나면 우린 또 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아무런 말없이 이대로 그댈 떠나 보내야만 하나 불빛만이 가득한 ...

장돌뱅이 (메밀꽃 필 무렵) 이종만

메밀꽃이 피어날 무렵 타박타박 나귀를 타고 장을 따라 사랑을 따라 오늘도 떠나를 가네 어느 사이 둥실 달은 뜨고 저 건너 빨간 등불이 쓸쓸한 장돌뱅이 마음만 설레이누나 어여가자 내 사랑아 딸랑딸랑 방울 울리며 저산넘고 개울건너서 님을 따라 사랑 따라서 산허리로 달님은 걸쳐 메밀꽃잎 푸르게 젖어 푸른 달빛 숨이 막힐 듯 옛사랑이 그리웁구나 애은

잘가요 당신(feat. 이도희) 지뮤

안녕 잘 지내시나요 조금 늦은 안부내요 여긴 그대로인데 거긴 어떤가요 차마 내려놓을 수 없었던 마음 한 조각에 당신의 그리움 안고 살아요 나는 아직 너무 힘들어요 당신은 떠나도 그리움은 아직도 이렇게 곁에 머무는데 간절히 기다려봐도 당신은 멀어져가네요 잘가요 당신 이제 걱정마요 지난 일들 잊고서 편히 지내세요 잘가요 당신 차마 내려놓을 수 없...

잘가요 당신 (Feat. 이도희) G-Myu

안녕 잘 지내시나요조금 늦은 안부네요여긴 그대로인데거긴 어떤가요차마 내려놓을 수 없었던마음 한 조각에당신의 그리움 안고 살아요나는 아직 너무 힘들어요당신은 떠나도그리움은 아직도 이렇게곁에 머무는데간절히 기다려봐도당신은 멀어져가네요잘가요 당신이제 걱정마요지난 일들 잊고서편히 지내세요잘가요 당신차마 내려놓을 수 없었던마음 한 조각에당신의 그리움 안고 살아...

이게 아닌데 장사익

1 장사익 - 이게 아닌데 장사익 2 꽃구경 장사익 3 장돌뱅이 장사익 4 귀천 장사익 5 진정 난 몰랐네 장사익 6 돌아가는 삼각지 장사익 7 눈동자 장사익 8 달맞이꽃 장사익 9 바보천사 장사익

떠돌이 인생 정유리

가질 것이 어디 없어 역마살을 가졌나 좋은 것도 허구한데 하필이면 역마살 허우대는 멀쩡해서 귀골로 보이는데 이력서를 펼쳐보니 한숨이 절로 난다 장돌뱅이 광대놀이 땜 장사 엿 장사 고물장사 채소장사 남의 집 시중들기 안 해 본일 없건 만은 정드는 것 하나 없고 안 가본 곳 없건 만은 정 붙일 곳 한 곳 없어 돈 생기면 술 퍼먹고 큰소리 혼자 치고 가진

메밀꽃 필 무렵 와인슬러시

왼손잡이로 태어난게 어디 내잘못이라 말할수 있나 운명같은 세상에 그런게 그러려니 하고 살아 가는거지 장돌뱅이 같은 흙수저 인생 어디 누구탓이라 말할 수 있나 마법같은 사랑만 그리며 꿈을꾸고 위로 하며 살아왔지 생각하면 신기하고 기가 막힌 경험이었어 영원토록 잊지못할 격에 맞는 만남이었어 내품에 안겨 하염없이 눈물 흘리던 그녀가

유랑가 (Nomad) (Feat. Noise Mob) 수다쟁이

상주 원주 찍고 청주 전주 그리고 경주 바다 건너 울릉 탐라 독도 전국 방방곡곡 떠돌지 난 노래하며 내 꿈을 봐요 나 말고 누가 또 낭만을 허리춤에 품을까요 이 놈 노랜 좀 부릅디다 집 앞 적색 대문에는 붉은 먹질 비단 네가 색맹이라 못 알아봐도 Feel so good 생겨먹길 불한당이야 Smokin\' chiba chiba 이름난 장돌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