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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안고싶다 보고싶다 (Vocal 수훈 of 순이네 담벼락) 응플라워

보고싶다. 안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안고싶다. 보고싶다. 이야이야이야이야이야이야. 이젠 더 이상 그럴 순 없어. 이젠 더 이상 그럴 순 없어. 그대의 웃음소리. 그대의 입맞춤. 그대와 함께 했던 밤. 질리지도 않는 품.

보고싶다 문준영

해가뜨고 달이떠도 당신생각뿐 추억은 나의 등을 떠밀고 정보다 더 독한 미련을 붙잡고 바보처럼 울어야 했다 어이~당신은 행복한거니 어이~타고 올차가 없어서 못보니 보고싶다 안고싶다 못오면 바람으로와 내사랑은 당신 하나 뿐이야 태어나서 사랑한건 당신뿐이야 세월은 나의 등을 떠밀고 술보다 더 독한 과거를 때리고 바보처럼 울어야 했다 어아

보고싶다 세하(Seha)

♬ 왠일인지 낯설게만 느껴져 니가 없는 이 거리가 조금 취한건지 바보같이 느껴져 니가 없는 내 모습도 모두 나와 상관없는 것 뿐이야 전부 나를 외롭게 만들 뿐이야 니가 없는 어떤 그림도 힘겹게 비틀거리는 것 같아 애처롭게 울먹거리는 것 같아 니가 없는 어떤 날들도 보고싶다 다정했던 니 모습이 듣고싶다 따뜻했던 목소리가 흐려진다

영원히 떠나지 못하도록 코쿠

보고싶어 사무치도록 네가 보고싶어 안고싶어 영원히 떠나지 못하도록 널 안고싶어 눈물이 흘러 심장이 멎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네가 너무 보고싶다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를만큼 너를 다시 안고싶다 모든걸 다 되돌리고 싶다 눈물이 흘러 심장이 멎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네가 너무 보고싶다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를만큼 너를 다시 안고싶다

친구야 보고싶다 유발이의 소풍

당번 울보였던 내 친구는 쮸쮸바 하나면 눈물 뚝 지금은 뭘 할까 숨바꼭질을 할까 땅따먹기를 할까 데구르르 굴러가는 낙엽에도 꺄르르 웃던 친구야 보고 싶다 덜렁이 내 친구는 맨날 실내화 짝짝이 엄살쟁이 내 친구는 짝꿍 컨닝 쟁이 먹보였던 내 친구는 쉬는시간 매점 지킴이 지금은 뭘 할까 술래잡기를 할까 목마타기를 할까 전봇대 옆 담벼락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트리탑스

오늘 하루가 또 지나가 혼자 남은 이 밤 집에 가는 이 길이 너무 허전해 걸음이 무거워 늘 가던 곳에 같은 자리에서 혼자 술 한잔 비우고 울적한 기분을 돌려보려고 괜히 혼자 억지로 웃어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네가 너무나 참았던 눈물이 숨겨왔던 기억이 자꾸만 쏟아져 끝없이 흐르네 그땐 잘 몰랐었나 봐 괜한 자존심에 내가 잘못했다고

얼마나 좋을까 미유 (Mi-Yu)

정말 이상한 일이야 니가 벌써 보고싶어 왜 난 바보처럼 슬퍼하고 있는걸까 괜한 자존심 때문에 널 놓쳐버린 건 아닐까 시간이 약이 될 수 있길 나 기도해 너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딱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너 참 그립다 따뜻한 너의 미소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기만 한데 너 보고싶다 안고싶다

얼마나 좋을까 유지희

정말 이상한 일이야 니가 벌써 보고싶어 왜 난 바보처럼 슬퍼하고 있는걸까 괜한 자존심 때문에 널 놓쳐버린 건 아닐까 시간이 약이 될 수 있길 나 기도해 너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딱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너 참 그립다 따뜻한 너의 미소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기만 한데 너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딱 한번만이라도 널

오기는 오는건가요 송대관

진짜 진짜 오기는 오는 겁니까 정말 정말 오는 겁니까 보고싶다 안고싶다 사랑아 내 사랑아 내 가슴 마디 마디 당신뿐이야 온다 온다 내 사랑이 온다 너무 너무 좋다 다시는 못 보낸다 죽어도 못 보낸다 일편단심 민들레야 너는 내맘 알고있지 당신은 예술이야 신이주신 선물이야 사랑한다 사랑한다 여자야 진짜 진짜 오기는 오는 겁니까 정말 정말 오는 겁니까 보고싶다 안고싶다

하루 (Day By Day) MAXX

가슴 시린 이별에 난 자꾸 무너져가고 헤어지잔 그 말만 맴돌아 안고싶다 너를 다시한번 안고싶다. 나 미치도록 널 안고 싶다. 내 하루는 아무 의미도 없이 늘 그렇게 멍하니 기다려 오늘 하루도 생각난다 너와 함께 했던 시간 모두다 찾아봐도 불러봐도 이미 너는 내 하루를 떠났다.

하루 맥스

가슴 시린 이별에 난 자꾸 무너져가고 헤어지잔 그 말만 맴돌아 안고싶다 너를 다시한번 안고싶다. 나 미치도록 널 안고 싶다. 내 하루는 아무 의미도 없이 늘 그렇게 멍하니 기다려 오늘 하루도 생각난다 너와 함께 했던 시간 모두다 찾아봐도 불러봐도 이미 너는 내 하루를 떠났다.

하루 (Day by Day) 맥스

가슴 시린 이별에 난 자꾸 무너져가고 헤어지잔 그 말만 맴돌아 안고싶다 너를 다시한번 안고싶다. 미치도록 널 안고 싶다. 내 하루는 아무 의미도 없이 늘 그렇게 멍하니 기다려 오늘 하루도 생각난다 너와 함께 했던 시간 모두다 찾아봐도 불러봐도 이미 너는 내 하루를 떠났다.

하루 (Day By Day) (Inst.) MAXX

헤어지잔 그 말만 맴돌아 안고싶다? 너를 다시 한번 안고 싶다? 나 미치도록 널 안고싶다? 내 하루는 아무 의미도 없이? 늘 그렇게 멍하니 기다려? 오늘 하루도 생각난다? 너와 함께했던 시간 모두다 찾아봐도 불러봐도? 이미 너는 내 하루를 떠났다? 가슴 시린 이별에 난 자꾸 무너져 가고? 헤어지잔 그 말만 맴돌아?

사랑 그 끝이 참 쓰다... 나디아(Nadia)

벌써 보고싶다. 입술을 깨문다. 난. 사랑 그끝이 정말 쓰다. 부질없는 감정이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다만 너를 안고싶다. 사랑은 끝났다. 변명도 없었다. 잡을수 없었다. 널. 점점 지쳐간다. 기억이 바랜다. 너를 내려논다. 난. 사랑 그끝이 정말 차다. 시작할때가 좋았다. 바람이 되어 떠나간다.

사랑 그 끝이 참 쓰다… 나디아(Nadia)

벌써 보고싶다. 입술을 깨문다. 난... 사랑 그 끝이 정말 쓰다. 부질없는 감정이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다만 너를 안고싶다. 사랑은 끝났다. 변명도 없었다. 잡을 수 없었다. 널... 점점 지쳐간다. 기억이 바랜다. 너를 내려논다. 난... 사랑 그 끝이 정말 차다. 시작할 때가 좋았다.

순이네 담벼락

그는 나의 동쪽, 서쪽 하늘에 홀로 떠있는 별 이 넓은 우주에 적막한 밤에 홀로 빛나는 별 흐르는 물과 바람보다 앞서 사랑하겠다던 말 소리없이 약속했던 날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 때로는 구름에 가려있어도 항상 빛나는 별 길따라 가다 방향잃으면 홀로 빛나는 별 흐르는 물과 바람보다 앞서 사랑하겠다던 말 소리없이 약속했던 날 밤하늘을 가득 메...

정저지가 순이네 담벼락

사물은 색을 잃어가고, 꽃에는 향기가 없다. 시절은 시간을 잊고 더이상 후회하지 않네. 물은 시간을 넘어 흐르고, 그가 쉬어가는 곳에서 낯선 익숙함의 메마르고 고요한 목소리 still water pass the well 난 어두운 벽을 타고 이 곳에 들어와 물을 머금은 돌무지에 매달려 두평짜리 하늘을 뒤덮은 물없는 구름에 대고 every...

떡볶이는 여섯개 오백원 순이네 담벼락

물고기없는 연못에 낚시대를 던지던 아이 손가락이 굵어 피아노를 치게 되었고 연못에 물고기가 살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고, 소년이 어른이 되고, 연못은 늙어가고 우린, 만났고 노래는 흥얼흥얼, 노을은 흥얼흥얼 떡볶이는 여섯개에 오백원 우리 세개씩 나눠 먹을까? 늘상 하던 말들과는 다르게 안녕, 안녕 의미없이 지나치는 사람들과는 달리, 안...

시작이다 순이네 담벼락

직선처럼 살고 싶었지만, 곡에 곡을 더해 사는걸, 세상 탓해 무엇 하나 꿈은 무르익어가나. 뭘해 끝과 이어진 시작과 이어진 끝, 땅은 멈추고 하늘이 시작되는 곳 노래는 흘러흘러, 흙속에 묻힌 나와 철로의 무덤 너머엔 내가 사랑하는 세계 세상을 만드는 건 나의 시선 철로의 무덤 너머엔 내가 꿈꿔오던 세계 생의 끝에 다다랐다고 생각해 이게...

Real Love 순이네 담벼락

내 나이 서른이 다 돼 처음으로 뭐가 가슴에 와서 콱 박혔어 그 애 얼굴만 보면 내 처지 같은 건 다 무작정 잊어버리고만 싶어 이거 사랑 아니야? 이거 사랑 아니야? 내게 전화하지 않으면 어떡해 더 이상 날 좋아하지 않는 거면 그 애가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옷 침대에 놓인 곰인형까지 질투가 나는 건 왜? 이거 사랑 아니야? 이런 게...

퇴근여행 5분전 순이네 담벼락

이런저런 이유로 너는 나를 웃게 하곤 했지 밀려드는 일 틈에서 문득 떠올려 보는 것은 1분 1초가 너무도 더디게 가는 오후의 지루함을 달래게 해줄 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지금은 퇴근시간 5분전 다른 건 아무것도 생각할 것 없이 즐겁기만 하고 특별한 약속은 없지만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만 같아 다른 건 신경 쓸 틈도 없이 ...

방언시언 순이네 담벼락

해도 뜨지 않은 새벽에 길을 나선다. 이 지긋지긋한 마을을 난 떠난다 산넘고 물건너 가는 길. 조금은 외롭다. 하지만 해와 달 아래 벌써 여러밤 갈길이 멀다 네온의 성으로 나는 간다 거대한 성으로 나는 간다. 왜 그런지 알수는 없지만 그들은 나의 말 알아듣지 못한 채 왜 그런지 알수는 없지만 그들은 나의 말 알아듣지 못한 채 이전의 기...

No Brave 순이네 담벼락

난 참 간교해. 그대모르는 마음 나만 알고있는지 얼만큼 사랑한다는 그 진실과 거짓 나만 알고있지 난 참 모자라. 그 마음을 이곳에 흘리고 다니지 그대가 사는 숲 어디쯤에난 있을까 우리에겐 남은 시간이라는 게 없어서 오늘 하지 못한 말 아직 전하지 못한 말 있으면 안돼 우리에겐 남은 기간이라는 게 없어서 오늘 하지 못한 말 아직 전하지 못...

Island286 순이네 담벼락

저절로 흘러가는 섬, 말라버린 파도 잃어버린 구름을 찾아, 떠가는 섬 섬을 쫓아가는 파도위를 춤추는 돌고래와 나는 피아노를 타고 바다를 건넜지 나는 돌고래를 타고 저 구름을 건넜지. 빨갛게 물든 구름, 파랗게 멍든 파도, 찾을 길 없는 끝없는 바다를 나는 피아노를 타고 바다를 건넜지 나는 돌고래를 타고 저 구름을 건넜지. 나는 피아노를 타...

광대, 그 이후 순이네 담벼락

무심코 생각없이 내 옆을 바라보다 아무도 없어 내눈물 말없이 삼켜본다 잠에서 깨어나면 숨쉬는 아침 어색해 창문을 열어놓은채 차가운 세수를 한다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지 않은,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지 않은, 세상을 향해 한발자욱이라도 난, 좋으니 누군가 나를 좀 사랑해줄 수는 없는지 그대가 이 마음 만져줄수는 없는지 누군가 나를 좀.. 그대...

누군가에게 사과하고픈 마음이 드는 저녁 일곱시 순이네 담벼락

하루의 반 훌쩍 넘은지 오래전 시큰둥해 뵈는 저 건물들 사이로 바래져가는 저 노을을 바라보다. 붉은 신호등 불 앞에서 길을 멈추고 휘감아 도는 낯선 공기속에 야위어가는 내 일상속 기억하나 기억둘 지금 아니면 언제, 지금 아니면 언제, 지금 아니면 언제, 말할 수 있나, 바랄 수 있나. 미안하고 후회하는건 그땐 미처 알지도 못했던 일과 그...

Superman 순이네 담벼락

그들은 내게 그들의 생각 강요하기를 그들은 내가 그들의 생각과 닮길 원하고 아무도 아무것도 믿어선 안되고 모든 거짓 과거를 간직하기를 원하나 그들의 침묵속에서 나는 날아오른다 차가운 바람속에서 나는 날아오른다 그들이 오해하는건 차라리 잘된 일이다. 이제 너에게서 난 날아오른다 I Wanna be a Superman

낮잠 순이네 담벼락

오늘 따사로운 햇살 왠지 나른한 기분이 좋아. 발 끝을 타고 도는 달콤한 온기가 떠나지 말아달라고 떠나지 말아달라고. 책상 옆으로 흘러가는 시간 잠시 서랍에다 넣어두고.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조금 더 조금 더 느껴봐야겠지. 바람을 가르고 내 몸을 띄우네 향긋한 꽃 냄새 내 속에 번지네. 나는 날아올라. 저 높은 하늘 아래 그림같이...

어떤날 순이네 담벼락

우리들 옛 이야기 행복하고 행복하다. 살아온 지난 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어떤 날은 어떤 이와 함께 나눈 이야기는 기억하지 않으면 멀어진다. 사라지고 없다. 비 개인 어느 오후에 젖은 지붕 밑 쭈그려 앉아있던 그대의 젖은 머리카락 젖은 눈동자.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너무 아팠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고 잊혀지는 건 더 아니기에....

고래의 습격 순이네 담벼락

그렇게 평온하던 바다에 커다란 고래 한 마리 한 쌍의 어린 물고기들은 도망치듯 저마다의 길로 흩어졌지. 세월이 가는 것을 거스를 그럴만한 힘은 내게 있질 않아. 수많은 날들을 참고 견디며 살아온 날, 어른이 된 지 한참 후에야 내가 그토록 사랑해 마지 않는 그대와 우리의 잃어버린 시간을 향해 갈 때. 내가 그토록 사랑해 마지 않는 그대와 우리의 맹...

Present 순이네 담벼락

길을 나서면 보이는 길 나와 함께 걸어보지 않겠니. 구름 따라 가도 되고 바람 따라 가도 되는 그림 같은 길을. 신발의 흙을 털어줄게. 어느덧 너는 소녀의 모습으로. 나와 함께 먹구름 걷힌 무지개 다리 너머로.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이 지상 최고의 선물. 너에게 주고 싶은데 내 땅은 가물었고 힘겨운 날에 행복하다 말해준 그대 내 생애 최고의 선...

고백 순이네 담벼락

함께 걷던 길과 누워 쉬던 그늘에 그 어떤 소리보다 더 그대 목소리. 우리 머물다 간 자리 꽃은 피고 그대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나는 너를 너도 나를 원한 걸까. 작은 휘파람에도 날아가버리지. 우주 먼 곳에 있다 해도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해 달려가. 그대를 향해 달려가. 별이 빛나고 달이 춤을 춰. 너의 그 고백에 난 하늘을 날았어. ...

첫키스 순이네 담벼락

kiss. 입술에 담긴 의미는 너와는 확연히 다른 이야기지만. 거부할 수 없는 그대의 체온을 나도 모르게 만지고 말았네. 용서할 수가 없어. 이런 날 미워해. 용서할 수가 없어. 이런 나를. 그 후로 오랫동안 널 잊고 지내온 지난 날을 떠올려 보는 것. 어렴풋이 생각나는 2004년 초여름의 일기. 누군가가 너를 사랑한다면 너는 그 이유를...

엄마 순이네 담벼락

너무 많아요. 무거워서 견딜 수가 없어요. 어린 나에게 너무 감당하기 힘든 일인걸요. 평생 내 곁에 있어줄 꺼 라는 믿음 때문에 말도 안 되는 투정 부려 정말 미안해요. 여전히 걷고 계시나요. 버스는 타지 않으시나요. 아직도. 그 많은 이야기를 다할 수 있나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밖에요.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한가요. 따스하게 나를 안아주세요...

서울의 밤 순이네 담벼락

텅 빈 내 방안에 몸을 뉘인다. 여전히 찬 바람 머물고 있다. 오늘은 그대가 너무도 그립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대가. 오늘은 달빛조차 숨어 운다. 어둠이 달빛을 삼켜버린 밤. 빛 바랜 사랑만이 날 비춘다. 슬픔을 닮아있는 그 빛이. 눈물없이 눈물 흘린 밤

별리 순이네 담벼락

우리 이만 여기서 끝내자. 같이 걸어온 길 위에 어둠이 짙게 깔리면 늦어. 이쯤에서 여기서 끝내자. 세상은 고요하고 공기는 이토록 가볍고 숨쉴 수 있을 때, 견딜 수 있을 때. 우리가 기다려온 건 정말 똑같은 초록빛 햇살이였나.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어왔던 건 착각이었나. 언제부터 였을까.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이 거리를 더듬어도 난 늘...

열두시에 사랑을 외치다 순이네 담벼락

비 오는 밤. 텅 빈 강변북로를 달려본다. 라디오에서 12시를 알리는 종 소리가 들려오고, 그 순간 나의 가슴은 벅차올라 나도 모르게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오고 있다. 꿈에 그리던 내 님이 오고 있다. 내 일상이 너로 물들었고 어느 새 사랑은 그렇게 일상이 되고, 추억이 되고. 짙은 바닷물이 ...

그해 여름날 (Bonus Track) 순이네 담벼락

여름 날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버스를 타고 떠날까. 뭔가 로맨틱하고 태양이 불 붙여놓은 바닷가로 유유히 걸어오는 저기 저 미소년 손을. 마주잡고 입맞추는 달콤한 상상으로 내딛는 이길 끝에 뭐가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도 버스는 구릉구릉 달린다. 잠시 쉬어간 외딴 정류장에 길 잃은 꼬마 고양이를 따라 어디로든 걸어가도 나는 정말 좋겠네 평소에 즐겨...

서른에게 보내는 편지 순이네 담벼락

"시간이 자리를 내주고 마음이 그 자릴 채우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초아님 청곡) 트리탑스(Tritops)

오늘 하루가 또 지나가 혼자 남은 이 밤 집에 가는 이 길이 너무 허전해 걸음이 무거워 늘 가던 곳에 같은 자리에서 혼자 술 한잔 비우고 울적한 기분을 돌려보려고 괜히 혼자 억지로 웃어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네가 너무나 참았던 눈물이 숨겨왔던 기억이 자꾸만 쏟아져 끝없이 흐르네 그땐 잘 몰랐었나 봐 괜한 자존심에 내가 잘못했다고

보고싶다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 싶다..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보고싶다 거미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내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김범수

보고싶다...。 1...。

보고싶다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내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치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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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

보고싶다 찬진

*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 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보고싶다 김범수3집

보고싶다~~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울고 싶다~~내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보고싶다 김범수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보고싶다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