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내 방안에 몸을 뉘인다.
여전히 찬 바람 머물고 있다.
오늘은 그대가 너무도 그립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대가.
오늘은 달빛조차 숨어 운다.
어둠이 달빛을 삼켜버린 밤.
빛 바랜 사랑만이 날 비춘다.
슬픔을 닮아있는 그 빛이.
눈물없이 눈물 흘린 밤
여전히 찬 바람 머물고 있다.
오늘은 그대가 너무도 그립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대가.
오늘은 달빛조차 숨어 운다.
어둠이 달빛을 삼켜버린 밤.
빛 바랜 사랑만이 날 비춘다.
슬픔을 닮아있는 그 빛이.
눈물없이 눈물 흘린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