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생각의 허구 염종성

생각이라는 건참 어려울 때가 있어벗어나려 해도 그게 힘들 때가 있어과거의 실패와오지도 않을 미래들을현재로 가져와 고민하게 하지그게 꼭 너만의 고민은 아니야마음속에 너를 깊이 가두지마위로가 돼줄게그건 네가 아냐치료가 돼줄게그건 답이 아냐위로가 돼줄게그럴 일이 아냐시간이 지나면다시 웃게 될 거야생각이라는 건참 어려울 때가 있어벗어나려 해도 그게 힘들 때가...

허구 생각의 여름

기억에 없는 시절, 어귀 노란 새 노랗게 팔뚝에 앉아 하나 남은 맥박을 꺼내 물고 날았지- 그 후로 마음이

기다려줘 염종성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 줄 수 있는 변하지 않는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쯤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라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 ...

미안한게 아니야 염종성

언젠가 우리 다시 어디서 만나게 된다면 해주고 싶었던 마음에 담아둔 그런 말이 있어 그때는 우리가 어려서 사랑엔 조금 서툴렀지 이기적인 나와 불안해하던 너 그게 서로를 힘들게 했지 네가 있어서 난 참 행복했어 우리 이별은 네 잘못이 아니야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잘 알아 사랑했다면 미안한 게 아니야 네가 한참을 울던 날 모질게 말한 나였지만 ...

부모의 얼굴들 염종성

허전할 것 같아요 언젠가는 볼 수가 없게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면 나는 두려워져요 늘 짐이 된 것 같고 못난 투정이 상처가 되지는 않았을까요 내가 참 많이 울었던 시절 고된 삶에서 몸부림을 치던 그때 입술을 꼭 다문 채 애써 눈물 감추던 그 때 그 얼굴들 참 보고 싶을 것 같아요 그리울 것만 같아요 그 겨울 꽃을 보면 난 기억할 거에요 그 수많은 당신...

부스럭 염종성

조용히 부스럭 침대를 부스럭 옷장을 열고 간편한 옷차림 마음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미 걷고 있는 내 모습 음악을 들으며 산책 하고 싶던 가볍고 간편한 마음이었는데 조용한 거리는 또 다시 너로 가득해 사소한 일상들 조각난 추억속 이야기 감춰둔 마음속 그 어디쯤 자리를 잡아 허전한 마음에 널 떠올려 냈어 음악을 들으며 산책 하고 싶던 가볍고 ...

여전해 염종성

이기적이었던건 네가 아니었어 결국 슬픈 말은 내 몫이었어 아직까지도 넌 그런 생각을 할까 우리가 끝난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야 나는 여전해 나는 여전해 음 음 나는 여전해 아직까지도 넌 그런 생각을 할까 우리가 끝난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야 나는 여전해 나는 여전해

Face 염종성

Were you a my loverWhat should I've doneWould it be different If we understood each othersWhat were you having in your facewhat's the meaningI still remember your faceWere you a my loverWhat should...

기억자락 염종성

바람이 실어다 준 기억의 끝자락 거기 녹아 들었던 숨결을 느끼곤 한 켠 가장 밝은 곳 예쁘게 걸쳐진 지배된 내 마음속 한 폭 그림 한 점 식지 않은 온기에 나눈 우리 숨결에 씨앗을 잡고선 봄을 기다린다 식지 않은 온기에 나눈 우리 숨결에 씨앗을 잡고선 너를 기다린다 바람이 실어다 준 기억의 끝자락 거기 녹아 들었던 숨결을 느끼곤 한 켠 가장 밝은 곳 ...

Farewell 염종성

Were you a my lover What should I've done Would it be different If we understood each others What were you having in your face what's the meaning I still remember your face Still

허구 (Feat. Kro) J2heny

남자는 여자에게여자는 남자에게세상을 배우네경험은 발전을 시련엔 열정을아픔을 느끼는건조금도 후회없이 사랑했단 걸로눈으로 인사를 건냈던 지난날시련의 아픔은 지금에 날 만들어꽃잎은 떨어져 나무는 늘 그 자리거센 바람 흔들흔들의지 없이 바람되어내 코는 석자지만마음은 피노키오그 코가 내 키였음나는야 걸리버장난인척 웃었지만내 심장은 그때부터니 목소리에 반응없는양...

너에게 (Vocal by 유미정) 윤제민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두고 가진 못할 차마 소중한 사람 나 돌아가는 날 너는 와서 살아라 두고 가진 못할 차마 소중한 사람 묵은 순터 새순 돗듯 묵은 순터 새순 돗듯 허구 많은 자연 중 너는 이 근처와 살아라 허구 많은 자연 중 너는 이 근처와 살아라

생각의 끝에 호수

생각의 끝에 이런 말 하는 걸 알아줘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했길 바래요 결국 헤어지는 것이 나을 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둘은 맞지 않네요 오랫동안 망설여 온 건 둘다 마찬가지죠 늘어난 건 나이 몇살뿐 아니 삶의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에 갇힌 서로를 이젠 놓아줘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생각의 소리 45RPM

HOOK:DJ Murf) Verse 3:J-Kwondo) 눈앞에 수 놓이는 쉴새 없는 변화 그리고 떨어지는 밤하늘의 별과 모든 것이 내 머릿속을 통과 그래도 언제나 같은 자리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변하지 않는 Hip-Hop과 나의 순리 눈을 감으면 내 안의 우주가 눈을 뜨며 우주 안의 내가 생각의 속도에 맞춰 세상은

생각의 샘 페임 제이(Fame-J)

시급한건 바로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과 꺽이지않을 자신감 뚜렷한 가치관 HooK) 무성한 나무들사이로 무한한 정상의 자리로 무력한 내자신을 일깨워 시작된 발걸음 분명한 분별과 운명과 당당히 맞서 불멸에 실력을 갖춰 MainFlow) 다퀄 랩씬에 숨겨진 보석 다크호스 메인플로 진정한 실력자 We Rock on 생각의

생각의 끝에 호수

생각의 끝에 이런 말 하는 걸 알아줘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 잊기바래요 결국 헤어지는 것이 나을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 둘은 맞지 않네요 오랫동안 망설여 온 건 둘 다 마찬가지죠 늘어난 건 나이 몇 살뿐 아니 삶에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에 가치 서로를 이제 놓아줘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생각의 끝에... 호수(湖水)

생각의 끝에 이런 말 하는 걸 알아줘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 이길 바래요 결국 헤어지는 것이 나을 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 둘은 맞질 않네요 오랫동안 망설여온 건 둘다 마찬가지죠 늘어난 건 나이 몇살 뿐 아니 삶의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의 가치 서로를 이젠 놓아줘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외로움에 더욱

생각의 끝에 호수

생각의 끝에 이런 말 하는 걸 알아줘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했길 바래요 결국 헤어지는 것이 나을 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둘은 맞지 않네요 오랫동안 망설여 온 건 둘다 마찬가지죠 늘어난 건 나이 몇살뿐 아니 삶의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에 갇힌 서로를 이젠 놓아줘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생각의 밤 리멤버러스(Remember Us)

잠이 오지 않아 캄캄하고 어두운 밤 그냥 또 허전해 무심하게 오는 외로움 잊고 지낸 기억들이 나를 깨우는 시간 그때 조금 더 그때 조금 더 그렇게 했다면 후회만 남은 초라한 나의 혹시나 하는 생각의 밤 기억나지 않아 언제부터였는지 내가 가야 할 길 어디쯤 왔는지 또 어딘지 무거운 맘 답답한 맘 이젠 버리고 싶어

생각의 뿌리 펄펙피스아이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어 듣기는 들어도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네 모두 다른 생각하고 있어 보기는 보아도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네 나의 꿈과 너의 꿈이 같은 것 같아도 다른 것 같기도 선한 것과 악한 것이 같은 것 같아도 다른 것 같아 흐르는 듯한 눈으론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야기 그냥 흐르는 듯한 귀로는 알 수가 없네 보여줘 누군가 이게...

생각의 끝에... 호수

생각의 끝에 이런 말 하는 걸 알아줘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했길 바래요 결국 헤어지는 것이 나을 것만 같아요 지독하게 우리둘은 맞지 않네요 오랫동안 망설여 온 건 둘다 마찬가지죠 늘어난 건 나이 몇살뿐 아니 삶의 무게도 추억이란 좋은것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너무 좁은 우리에 갇힌 서로를 이젠 놓아줘요 무서웠죠 미움이 불어가면서 외로움만 더욱 커졌죠 이건 아냐

생각의 정리 폴레폴레 레코드

생각의 정리가 필요할 때 난 단어들을 나열해 그 속에서 하나 둘 씩 꺼내어 한 문장을 완성하지 옳지 않은 문장이어도 좋아 아무 문제 없어 그저 내 머릿속에 장식일뿐 내 마음대로일 뿐이야 일초의 시간이 속도로는 60(bpm)이라고 하던데 내 맘속의 속도는 그것보다는 좀 느린 것 같아 가끔씩 또 빨라 정신없다가 다시 차분해져 마치 세상은 사춘기 소녀의 마음과도

생각의 무덤 해파리

생각의 무덤을 하나 둘 셋 넷 짓고 부수며 견디는 법을 배웠지 생각의 집에서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전부 잃고도 얻는 법을 배웠지 내 무덤은 어디에 있나 입을 다물게 만드는 시간을 견디다 보면 말하는 법을 잃어버려 언어를 잃어버린 세계에선 생각할 것도 견딜 것도 없이 그저 살아갈 뿐이지 내 무덤은 어디에 있나

생각의 족쇄 Sasaeg

사회는 내가 이미 나이 가득 찬 놈이래 아직 여기서 벗어날 힘이 잘 나지 않아 알바천국을 모니터에 띄우고 울던 나야 무엇하나도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지만 해야 한다는 말에 가끔 삶을 원망하다 결국 그런 쪽도 완벽하게, 막힌 선택지라서 난 답 못 해 어떻게 해야만 했을까로, 다시 생기는 생각의 고린 나도 모르게 족쇄가 돼 가고, 답을 못 내려 날 묶지 마 날

생각의 생각 나상현씨밴드

흘러가는 대로만 다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걷고 있어 여기저기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는 건 불안한 모습뿐야 생각의 생각은 또 꼬리를 물고 따라와 없는 걱정을 만들고 답이 없는 문제를 붙잡아 봐도 결국 소용이 없단걸 이 모든 게 꿈만 같아 닿을 수도 없지만 그저 그런대로 난 달라질 게 없겠지만 그냥 걸어가야지 그저 그런대로 난 비교는 늘 힘들어 작아지게 만들지

허구, 혼돈, 현실 그리고 사랑.... 퓨전

세상은 꿈이길 바랬을 때 언제나 현실이었고 현실이길 바랬을 때 언제나 허무한 꿈일뿐이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이 세상에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 그게 내가 이 세상에서 실망하지 않은 이유이다

애기며느리 이미자

시집살이 매움 서린 고달픈 세월 가시방석 못지 않는 쓰라린 한을 서러움을 견디어낸 여자의 한숨 참아야만 하는 것이 타고난 팔자 피도 못해 서리 맞는 애기며느리 허구 많은 시집 식구 벅찬 살림에 아침 문안 저녁 걱정 끝도 없으니 잠 못 드는 긴긴 밤을 혼자 새우며 꿈길마다 그려보는 친정 어머니 그리워서 울고 새는

생각의 틀 안에서 녹음

붙을 불이 두려워 담아냈던 말을 뱉어 젖은 땅에 불씨들을 눌러내고자 한 발걸음에 그날 약속받게 됐던 우리의 평화는 어디에 가면 찾을 수 있나 묻던 우리 웃음은 어디에 갇혀 있게 만들었나 움직일 수는 있을까 얼룩져버린 이 공간 안에서 난 네게 말을 해 대답이 필요해 멈춰서버린 생각의 틀 안에서 난 네가 필요해 날 꺼내줘야해

내 생각의 끝보다 더 (이현우) Companion

생각의 끝보다 더 *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나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할 때 주님은 날 바라보시네 주님은 날 인도하시네 나의 마음의 품은 간절한 소망이 주의 계획하신 뜻과 다를 때 주님은 날 생각하시네 주님은 날 기다리시네 ** 내 생각의 끝보다 더 깊은 하나님의 뜻 내 생각의 끝보다 더 넓은 하나님의 마음 내 생각의 끝보다 더 크신 하나님 사랑

익숙해진 모든 것 위수

처음의 마음과 다르게 식어버린 많은 것들 방 한 켠에 버려져 있는 오래된 물건들처럼 내 마음속에 흩어져있어 아직 어리기만 한 생각과 허우적거리는 나의 작은 몸짓 떠난 뒤엔 늘 후회하고 놓쳐 버렸을 때 긴 숨을 내뱉고 하늘만 바라봐 난 두려워 멀어질 많은 것들 눈을 감고 떠올렸던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난 두려워 꿈꾸던

익숙해진 모든 것 위수(WISUE)

처음의 마음과 다르게 식어버린 많은 것들 방 한 켠에 버려져 있는 오래된 물건들처럼 내 마음속에 흩어져있어 아직 어리기만 한 생각과 허우적거리는 나의 작은 몸짓 떠난 뒤엔 늘 후회하고 놓쳐 버렸을 때 긴 숨을 내뱉고 하늘만 바라봐 난 두려워 멀어질 많은 것들 눈을 감고 떠올렸던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내 생각의 꽃이 지네 난

에디슨 (Feat. 넉살) 코드쿤스트

누군가에겐 영웅이 누군가에겐 여우 누군가에겐 여유가 누군가에겐 허구 허구 헛날 일해 그게 돈되는 미래 모든게 보장은 없고 세상은 포장만 원해 자기 위치에 맞게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해석되는 모든 것 우린 서로가 반대 너는 낮에 일해 나는 일해 밤에 눈 뜬 밖이 다르니 시선이 다를수 밖에 나는 좀더 ye 좀더 멀리봐

서울하늘 생각의 여름

나는 마치 서울하늘처럼 매캐한 걸음을 휘청이고 나는 마치 서울하늘처럼 매캐한 걸음을 휘청이고 오늘도 도시는 그 잿빛 입술 사이로 나를 지그시 물고 하루만큼을 피워낸다 나는 그만큼 또 사라진다 검은 연기가 날린다 나는 마치 서울하늘처럼 후~후~후 오늘도 도시는 그재빛 입술사이로 나를지그시 물고 하루만큼을 피워낸다 나는 그만큼 ...

골목바람 생각의 여름

막다른 골목 바람 불어와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숨이 막힐 듯 바람 산산이 흩어진 맘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세차게 바람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추스를 틈도 없이 또 다시 바람 세차게 바람

동병상련 생각의 여름

시월답지 않은 뙤약볕 그 아래 멍하니 앉은 아저씨 앞에 대책없이 쉬어가는 붕어빵 네 마리 천원 이천 칠 년 가을 그 앞에 대책없이 쉬어가는 사람들 모두 어디로 팔려가고 있나 네 마리 천원

생각의 여름

서먹서먹한 시선 얼빠진 표정으로 우리의 말들은 일그러져 가네 진심을 가득 담아 노랠 불러보지만 이제는 나조차도 자신이 없어 누군가 말하네 거침없는 말이 있다고 한 줄기 희망일까 부질없는 열망일까 웃으며 떠나네 자유로운 말을 찾아서 한 줄기 희망이든 부질없는 열망이든 상관없어

안녕 생각의 여름

기억이 나도 그리워하지는 말자 그리워져도 뒤돌아보지는 말자 뒤돌아서도 걸음 내딛지는 말자 그대 이만 가시길 보내도 가지 않는 시절이여 안녕 ㈕직도 남o†nㅓ\、、\、。

생각의 여름

아침, 아침마다 일력으로 새를 접어날리는 사람들, 새를 접어날리는 사람들 사이로 내려앉는 접힌 적 없는 새, 땀흘리며 가쁜 숨을 쉬는 새 사람들 사이로 내려앉는 접힌 적 없는 새, 땀흘리며 가쁜 숨을 쉬는 새 아침, 아침마다 일력으로 새를 접어날리는 우리

슬픔이 없는 마을 생각의 여름

슬픔이 없는 마을 TV를 켜도 사전을 펴도 슬픔이 없는 마을 그 말이 잊어지는 꿈을

너는 내가 생각의 여름

너는 내가 너의 하늘 아래 나를 너는 내가 너의 풍경 사이 나를 너는 내가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게 하네 너는 내가 나를 사랑하게 하네

침묵에서 생각의 여름

길고 하얀 침묵을 지나 다시 숲 속으로 하나의 악보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일 거기 적힌 걸음걸이와 그 박자와 빛깔을 입으려는 일 길고 하얀 침묵을 지나 다시 숲 속으로 허공에 새긴 가지들 속으로

From A Tree Perspective 생각의 여름

Every single branch of us I mean trees As well as of all those you see streams Has its own direction to go Like human babies’ fingers and toes Or arrows just left from bows Before the wind blows On...

봄으로 달려나가는 다니야르 생각의 여름

많은 일들이 있었어 알게 된 것들이 있고 자작나무숲을 어둠이 마셔도 이 길은 운전수의 것 고향 가는 일은 많아야 수십 번이지 갈 때마다 악수를 백 번은 하지 *친기즈 아이트마토프 소설 제목 [바다로 달려나가는 뻬기 뾰스] (1977)에서 (제목의 번역을 강완구 역서 (2003, 미다스북스)에서 가져옴)

두 나무 생각의 여름

또 한 번의 구름을 견디고 돌아오면 여전히 너는 나의 오랜 관객인 너는 익숙히 이렇게 서 있는 것만으로 그렇게 얘기를 하지 누구에게든 으레 그런 장면들이 있다고 견뎌지지 않을 시간들이 견뎌지는 것이라고 익숙히 이렇게 서 있는 것만으로 그렇게 얘기를 하지 누구에게든 으레 그런 장면들이 있다고 견뎌지지 않을 시간들이 견뎌지는 것이라고 누구에게든 으레 ...

십이월 생각의 여름

잠이 들 때엔 여름이 한창이었으나 눈을 떠 보니 싸늘한 겨울이 왔더라 나도 내가 아니었더라

활엽수 생각의 여름

그대 한 그루 활엽수여 그 둥근 잎새같은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오 뾰족한 아픔들이 돋아나네 뾰족한 아픔들이 자라나네 그대여 더 늦기전에 그대 한 그루 활엽수여 그 둥근 잎새같은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오 나를 안아주오 뾰족한 아픔들이 돋아나네 뾰족한 아픔들이 자라나네 그대여 더 늦기전에 그대여 더 늦기전에 그 둥근 잎새같은 마음으로 나를 안아주오

생각의 여름

비가 내리네 젖은 꽃들이 떨어지네 꺾인 자리로 다시 빗물이 떨어지네 그래서 아물지 못하는 나의 손끝은

그래서 생각의 여름

내 한숨이 얕아서 마음을 다 쓸어내지 못했네 그래서 이렇게 수북이 쌓였구나 내 한숨이 얕아서 바람을 먼 데서 기다렸었네

긴 비가 그치고 생각의 여름

긴 비가 그치고 모든 것이 한결 푸르다 허나 내 안의 풍경은 풍경은 여전히 긴 비가 그치고 모든 것이 한결 선명하다 허나 우리의 계절은 계절은 여전히

다섯 여름이 지나고 생각의 여름

다섯 여름이 지나고 나는 어디 있을까 다섯 여름이 지나고 나는 지금보다 아름다울까 어떤 색으로 짙어질까 푸러질까 붉어질까 창백해질까 환해질까 그늘이 질까 흐릿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