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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별 안녕바다

야광별 방 안 가득 붙여도 도무지 식지 않는 밤 깜깜한 내 맘을 닮아서 밝아지지 않는 방 애써 두 눈을 감아 한참을 생각 하다가 가끔 억울해 왜 나만 혼자여야 해 너도 나처럼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해 지금쯤 넌 잠들었을까 어쩌면 나만 혼자서 아픈 건지도 몰라 한참을 생각 하다가 가끔 억울해 왜 나만 혼자여야 해 너도

야광별

그런 작은 빛으로는 널 알아줄 수 잇는 곳은 없었어 네게 필요한 것은 더 큰 어둠뿐 그속에 잠시라도 너의 빛을 보여줘 나만의 밤하늘에 떠 있는 야광별 oh! Yeah! 힘들고 지쳐버린 하루를 보내고 난 잠을 청했어 내방을 찾아든 그 어둠속에는 천정을 가득 메운*** 날 바라보는 것만 같은 그 옅은 Blue yeah- 날 위해 위로하고 있는 것만 같아?

야광별 우유같은걸/우유같은걸

오늘도 다시 밤이 왔어 너 없는 내 침대는 의미가 없어 불 꺼도 네가 있던 내 방 여기저기 야광별처럼 환히 빛이 나 너무 환해 잠들 수 없어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어 함께 나눈 그 얘기들부터 겨울에도 더웠던 그 체온까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 야광별 은하수를 그리네 이제는 떠올릴 수 없어 네 모습 그립네 내 방은 여전해 단지

야광별 우유같은걸

오늘도 다시 밤이 왔어 너 없는 내 침대는 의미가 없어 불 꺼도 네가 있던 내 방 여기저기 야광별처럼 환히 빛이 나 너무 환해 잠들 수 없어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어 함께 나눈 그 얘기들부터 겨울에도 더웠던 그 체온까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 야광별 은하수를 그리네 이제는 떠올릴 수 없어 네 모습 그립네 내 방은 여전해 단지

야광별  사이로 (415)

너와 닿으면 가끔씩 내게 찾아오면 나 그날은 잠에 들 텐데 빛을 다 잃어버린 저기 야광 별이 나를 보는 듯해 다 말해 줄 순 없지만 오 내게 위로를 남기지 마요 내가 그랬잖아요 꽃이 다 지면 잠시 그저 외로워질 뿐이라고 oh every day every night 같은 꿈을 꾸려 해 every day every night 며칠...

야광별  415

너와 닿으면 가끔씩 내게 찾아오면 나 그날은 잠에 들 텐데 빛을 다 잃어버린 저기 야광 별이 나를 보는 듯해 다 말해 줄 순 없지만 오 내게 위로를 남기지 마요 내가 그랬잖아요 꽃이 다 지면 잠시 그저 외로워질 뿐이라고 oh every day every night 같은 꿈을 꾸려 해 every day every night 며칠...

야광별 Girl

네게 필요한 것은 더 큰 어둠뿐 그속에 잠시라도 너의 빛을 보여줘 나만의 밤하늘에 떠 있는 야광별 oh! Yeah! 힘들고 지쳐버린 하루를 보내고 난 잠을 청했어 내방을 찾아든 그 어둠속에는 천정을 가득 메운 *** 날 바라보는 것만 같은 그 옅은 Blue yeah- 날 위해 위로하고 있는 것만 같아?

야광별 류현준

나는 드디어 오늘 무너져 버리고 말았고 나아질 거라는 생각도 안 들었어 처참하게 부서져서 기는데 어떡해? 그게 전부 박혀서 줄줄 새 이대로 스르륵스르륵스르륵 잠들고 싶어 그저 스르륵스르륵스르륵 영원하게 모든 게 무너진 뒤 바라본 저 하늘이 들어준 첫마디는 죽기에 참 좋은 날씨 아 이런 말을 듣고 싶은 게 아닌 그댄 그래 널 위해 밝은 척을 해야 해 흐...

야광별 Shin Kodot

어둠 속 유일한 빛을 내는 나그 모습은 별을 닮아I’m the only light in the dark. It resembles a starI keep light up you, my dearMy faint gleam can’t cover the whole sunDazzling gleam. If only I could hear those words th...

야광별 연녹

꼭 내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헛된 오늘과 아득한 내일 미완성인 모습은 마치 불량품 같지만 모두들 한심히 여기는 시간도 내겐 소중해 너의 눈을 바라볼 때 그래 난 틀리지 않았어 세상엔 우주보다 더 큰 마음도 있어 불 꺼진 무대 한가운데 너만이 별빛 속에 파묻혀 있어 꼭 내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이른 밤에 내려앉아 내 새벽을 꼭 지켜 줘 유일하게 내게 머문 야광별

야광별 레나별

불 꺼진 밤야광별에눈 감고 빌었던 소원빛나는 별빠짐없이다 이뤄질 것 같던 바램그 작은 불빛에빚을 지며나 눈물 흘리며 기도했지이 짙은 어둠에빛이 들면나 눈물 지우며 노래했지이젠 희미하게모두 지워진 간절함남은 것이라곤별들 스티커 자국만긴 터널의 밤소리없이눈물로 고백하던 소망그 작은 불빛에빚을 지며나 눈물 흘리며 기도했지이 짙은 어둠에빛이 들면나 눈물 지우...

늦어버린 오후 야광별

늦어버린 오후 따갑게 날 비추는 햇살에 눈을 떠 변기에 앉아 거울을 봤지 퉁퉁하게 얼굴은 부었어 많이 마셨나봐 뱃속은 전쟁중 머리도 무거워 아마 어젯밤에 니가 뭔가 또 억지를 부린게 분명해 언제까지 이대로 계속 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 이대로 꿈만 꿀 수 있을까 어쩔 수 없어 하루 이틀 얘기도 아닌 너와 나의 엉킨 실을 풀 방법 생각이 안나 널 바라볼...

아마도 절대로 야광별

전주# 슬픔속에 살아요 위험속에 살아요 오 오우어어 당신도 나도 그녀도 슬픔속에 사는건 위험속에 사는건 오 오우어어 모두 마찬가지라고 난 괜찮아요 난 그렇게 다급한 표정으로 걱정하지는 말아줘요 난 괜찮으니깐 이렇게 깜직한 작은 돌에 걸려넘어질 내가 아녜요 내가 얼마나 자주 웃는지 모르죠 내가 얼마나 냉정 해질수 있는지 워어 당신은 아마도 모를거...

차라리 혼자인게 나아 야광별

어제도 넌 별다른 연락이 없었고 오늘도 밤이 되면 넌 콜라와 술을 먹겠지 아직도 고교생같은 기분의 난 오늘을 그냥 오늘로 웃고 떠들긴 어색해 오 어쩌면 차라리 난 혼자인게 나을지 몰라 그 커다란 눈망울 흩트려 웃고 담배를 피는 넌 지금 나에겐 너무나도 달콤하고.. 아찔하고.. 또, 평화로운 유혹같아서.. 오늘도 넌 별다른 연락이 없지만 속상해 나...

강아지의 왕 야광별

난 강아지의 왕 수많은 강아지들 모두 나와 함께 해 난 꼬리를 흔들며 너에게 안기면 금새 평화로운 오후 활짝 웃으며 인사를 건네면 아픈 마음은 없어 난 강아지의 왕 웃으며.. 꼬릴 흔들어 난 강아지의 왕 그냥 널 믿었어 널 난 이해하고 싶었어 넌 고양이의 왕 (넌 고양이의 왕) 장농위에 올라가 날 내려다보는 그 눈빛이 대체 왜일까 왜싫지 ...

Cherry Coke 야광별

넌 달콤한 체리같아 어젯밤 널 콜라에 담아 마셨어 쏙 빠졌어 난 취했고 넌 내게 말했어 '난 덤덤한듯 웃는 니가 좋아 난 그저 탐스럽고 싶어 안달나 미친것 같아 바보같아'라며 울었어 Please don't cry my lady 내겐 너의 우는 모습도 숨막힐것처럼 정말 깜찍하고 귀여워 Please don't cry my lady 우는 널 놀리고 있...

Luminous 야광별

넌 나를 백화점 할인코너에 화장실 타일 스티커 뒷편에 예쁘게 포장된 사람들속을 스쳐지나 그토록 외로워했던 날 사갔어 오랬동안 쌓였던 먼지를 털어내고 날 감쌌던 투명옷을 벗겨서 눈부신 조명이 번쩍이는 스테이지 위로 (날 이끌어) 하지만 정말 이상해 난 니 맘속 방안에 갇혀 그냥 니가 시키는대로 니가 원한대로 너만을 바라 보면서 반짝 반짝 바보같이 반짝...

앞동 여자애 야광별

첨부터 너의 뒤를 따라갈 생각은 없었어 솔직히 조금 눈에 띄긴 했지만 난 그저 내 갈길을 걷고 있었을뿐 바로 그 앞을 니가 걷고 있을뿐인게 난 신기했어 사실 네가 궁금했어 우연히 마주쳐 함께 걷기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니 오늘도 어떤 말도 건네진 못했지만 내 마음속에 상상은 자꾸만 커져가 간주# 요즘은 이상해 너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하긴 그~래 마주...

차라리 혼자인게 나아 (Inst.) 야광별

어제도 넌 별다른 연락이 없었고 오늘도 밤이 되면 넌 콜라와 술을 먹겠지 아직도 고교생같은 기분의 난 오늘을 그냥 오늘로 웃고 떠들긴 어색해 오 어쩌면 차라리 난 혼자인게 나을지 몰라 그 커다란 눈망울 흩트려 웃고 담배를 피는 넌 지금 나에겐 너무나도 달콤하고 아찔하고 또 평화로운 유혹같아서 오늘도 넌 별다른 연락이 없지만 속상해 나 삐졌어 그런 말은...

늦어버린 오후 (2007 Single) 야광별

늦어버린 오후 따갑게 날 비추는 햇살에 눈을 떠 변기에 앉아 거울을 봤지 퉁퉁하게 얼굴은 부었어 많이 마셨나봐 뱃속은 전쟁중 머리도 무거워 아마 어젯밤에 니가 뭔가 또 억지를 부린게 분명해 언제까지 이대로 계속 할수 있을까 언제까지 이대로 꿈만 꿀수 있을까 어쩔수 없어 하루이틀얘기도 아닌 너와 나의 엉킨 실을 풀방법 생각이 안나 널 바라볼수 없어 담배...

Baby (2007 Single) 야광별

내가 틀렸는지 몰라 내가 못봤는지 몰라 너를 욕하고 뒤돌아서도 그저 웃으며 고개를 저어도 너완 달랐다고 해도 너를 모른다고 해도.. 그래 미안해 내가 할수있는게 없었어 준비된 나의 무대에 널 초대했어 나는 Rock & Roll 이미 지나버가린 옛 노래속에 몰래 남겨져 있었지 Rock & Roll 오래 기다려왔어 이젠 니 맘속에 몰래 난 가 있을거야...

요즘 (Acoustic Duo Ver.) 야광별

요즘 너 조금 이상해 왠지 자꾸 날 좋아하냐고 해 또 별로 화 낼일도 아닌것 같은데도 쉽게 삐졌어 맘대로 하던지 하래 (맘대로 하던지 말던지) 요즘 니 문자 좀 이상해 피식 웃음이 났어 니 하트에 애정표현이라니 부끄럽다던 니가 하루에도 몇번씩 문자해 전화해 난리 (전환 왜 안받아 빨리받아) 하지만 난 난 하나도 변한게 없어 혹시 불안한 마음이라도 생...

Baby 야광별

Baby 야광별 내가 틀렸는지 몰라 내가 못봤는지 몰라 너를 욕하고 뒤 돌아서도 그저 웃으며 고 개를 저어도 너완 달랐다고 해도 너를 모른다고 해도 그래 미안해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었어 준비된 나의 무 대에 널 초대했어 나는 Rock & Roll 이미 지나가버린 옛 노래속에 몰래 남겨져 있 었지 Rock & Roll 오래 기다려왔어

야광별 (outro) 비다래

쉼 없이 돌아가는 선풍기와 귀뚜라미 소리만이 내 눈에 보이는 것들 중에 눈에 띄는 저 야광별 무섭게도 흘러가는 시간 결국엔 또 아침이네 어두웠던 지난밤 내 곁을 지키던 야광별도 사라졌네 우리는 자라 날 지키던 모든 게 사라졌네 우리는 자라 나 이제는 혼자서 빛을 낼래 우 나는 또 누군가를 비추겠지 우 나는 또 누군가를 비추겠지 우 나는 또 누군가를 비추겠지

별 빛이 내린다 안녕바다

그 밤에 그 밤 살아남은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밤 따뜻한 별빛이 내린다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라랄라 샤랴랄라랄랄라 샤랴랄라라랄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

내 맘이 말을 해 (Reprise) 안녕바다

어딜 가도 눈물이 나고 생각처럼 다 쉽진 않았어 모두 정리하겠단 맘을 먹을수록 더 선명해 짐을 느껴 내 맘이 말을 해 오늘 밤 너의 집에 데려가 달래 머물러 있지만 시간은 자꾸 흘러 미칠 것 같아 왜 말 왜 말 왜 말하지 못 하고 눈물 눈물만 흘리다가 떠나 떠나는 발걸음 그 골목 어디쯤 네가 있을까 내 맘이 말을 해 따뜻한 너의 품에 데려가 달래...

내 맘이 말을 해 안녕바다

어딜 가도 눈물이 나고 생각처럼 다 쉽진 않았어 모두 정리하겠단 맘을 먹을 수록 더 선명해짐을 느껴 내 맘이 말을 해 오늘밤 너의 집에 데려다 달래 머물러있지만 시간은 자꾸 흘러 미칠 것 같아 왜 말 왜 말 왜말하지 못하고 눈물 눈물만 흘리다가 떠나 떠나는 발걸음 그 골목 어디쯤 네가 있을까 내 맘이 말을 해 따뜻한 너의 품에 데려다 달래 숨 쉬곤...

내 맘이 말을 해 안녕바다

어딜 가도 눈물이 나고 생각처럼 다 쉽진 않았어 모두 정리하겠단 맘을 먹을수록 더 선명해 짐을 느껴 내 맘이 말을 해 오늘 밤 너의 집에 데려가 달래 머물러 있지만 시간은 자꾸 흘러 미칠 것 같아 왜 말 왜 말 왜 말하지 못 하고 눈물 눈물만 흘리다가 떠나 떠나는 발걸음 그 골목 어디쯤 네가 있을까 내 맘이 말을 해 따뜻한 너의 품에 데려가 달래...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안녕바다

작은 별이 돼줄래 내 어둠이 깊을수록 넌 더욱 빛날테니까 작은 별이 돼줄래 오 네가 날 못찾아도 난 항상 너를 지킬게 크게 웃어보렴 유난히 깜깜한 내 마음 부서진 안개를 젖히고 바스락거리는 낙엽은 가을이 두고 간 권태 웃곤 있지만 마음은 항상 아팠어 난 넌 나를 모르지만 아직 떠나고 싶지는 않아 작은 별이 돼줄래 내 어둠이 깊을수록 넌 더욱 빛날테니까...

Soon 안녕바다

부러져 작은 온정만 남아 도무지 작아질 수 없어지면 그 때 다시 돌아와주면 돼 나는 널 믿을게 수백명 물어뜯을 듯 손을 떼면 가만 두지 않겠어 널 don't worry don't worry 쓰러지는 한 마리 새 널 믿어 봐 soon soon soon soon 네가 원하는 그 바람대로 믿어 soon soon soon soon 네가 바라는 게 이루어 ...

별빛이 내린다 안녕바다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하늘에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

Beautiful Dance 안녕바다

we dance we lost we find we choice we rast we run 자신을 믿어 let it go 용기 내 믿던 자신을 믿는 순간 미쳐 난 속상한 일도 어차피 돌이킬 수 없어 no 모두를 던져 내 춤에 숨막히게 해 또 싸늘한 바람이 부는 거리에 혼자뿐이었어 It's beutiful dance It's beutiful dance ...

여름안에서 안녕바다

언제나 꿈꿔 온 순간이 지금 여기 내게 시작되고 있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마음을 넌 받아 주었어 오~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항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같은 시간 속에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행복...

첫 눈 안녕바다

유난히 고독하고 외롭던 사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사람 마침내 한 생명의 엄마가 된 사람도 오늘을 기다렸어 누구는 누구를 미워한다고 세상은 계속해서 떠들어대도 외로운 마음과 상냥한 눈물이 모여 오늘 밤 첫 눈이 내려 오늘 밤 첫 눈이 내려와 오늘 밤 첫 눈이 내려와 오늘 밤 첫 눈이 내려 세상을 끝끝내 등졌던 사람 외로움 싸움에 지친 한 사람 미안...

물고기 안녕바다

내 어항 속의 작은 물고기 항상 나를 기다리네 내가 잠든 깊은 새벽에도 너는 눈 감을 줄 몰라 난 너에게 해줄 것이 없어 변기통에 흘려 보내려다가 긴 밤을 보내며 너에게 했던 약속들 내 사소한 비밀들이 너의 두 눈에 맺혀 고여서 흘러내릴 때 난 너무 놀라 주저앉았네 깨진 어항 위로 너는 날 보며 말했지 난 항상 행복했었다고 너의 곁에서 널 바라보...

결혼식 안녕바다

?아쉬운 맘은 아쉬운 대로 네가 사줬던 옷을 차려 입고 어색한대로 면도를 하고 집을 나섰어 익숙한 얼굴 낯선 사람들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나야 항상 그렇지라고 말할 때 네가 들어온다 행복해졌나 봐 참 잘해주나 봐 더 예뻐졌잖아 하루에도 수백 번씩 난 울고 있어 잊혀진 것은 잊혀진 대로 한참 바라보다 왈칵 눈물 나서 네가 지나간 하얀 카펫 위에 다 쏟...

마침표 안녕바다

?너와 나는 여기까지다 이제 널 만날 일 없다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이젠 미움도 없다 너의 마음속에서 나를 지워내기가 힘들다는 거짓말은 하지 마라 너의 맘이 편하려 그러는 것뿐이야 그런 너에게 지쳤어 내 맘을 전하려 버스를 타고 너의 집 앞 문 앞에 서서 웃는 너의 모습 본 순간 또 무너져 눈물을 떨군다 너의 맘을 떠나려 발버둥치고 하지 못하는 술을...

인공위성 안녕바다

오 난 어쩌나 이제 나는 어쩌나 한동안 많이 그리울 거야 네 생각에 난 어쩌면 그래 나도 어쩌면 언젠가 널 이해할 수 있기를 잘 지내길 날 아프게 했던 너의 말이 가끔 그리울지도 몰라 그래 난 아름다운 너에게 별이 될 수 없는 사람 까만 밤 하늘에 나 홀로 그대를 비추네 오 난 어쩌나 이제 나는 어쩌나 한참을 서성이다 멈춰선 너의 집 앞의 널 보았...

어젯밤 안녕바다

어젯밤 어젯밤 어젯밤밤밤밤밤밤 반반한 사람들 틈에서 미친 듯이 춤춰봐도 지워지지 잊혀지지 않는 너의 생각들 뭐가 그리 어쩜 그리 꼬이고 꼬였어 어어 어젯밤 어젯밤밤밤밤밤밤 반반한 사람들 틈에서 밤새도록 소리쳐도 돌아오지 들리지도 않는 공허한 나의 메아리가 전해지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마오 이제는 나 날 사랑해주오 이대로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날 떠나...

네가 좋아 (Feat. 김효연) 안녕바다

?oh oh oh always miss you oh oh oh always want you 너무도 짧았던 만남의 시간이 가고 난 또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할게요 네 사진을 꺼내 내 머리맡에 두어봐도 떠날 줄을 모르는 넌 내게 무슨 짓을 해 놓은 걸까 난 네가 너무 좋아 난 네가 너무 좋아 난 네가 너무 좋아 오늘 밤도 잠 못 이루는 새벽이 될 거예요 o...

그 곳에 있어줘 안녕바다

우리 둘 사이엔 어쩌면 악역이 필요했을 거야 그래서 맘에도 없는 말을 하며 너를 밀어 냈었던 거야 안쓰러운 우리 가시 돋친 나의 말에 결국 너는 눈물을 보였고 날 남겨두고 돌아서는 뒷모습이 많이 아팠어 그 곳에 있어줘 그대로 있어줘 내 눈에서 더 멀어지지 마 그 곳에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아직 나는 이 마지막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 어젯밤 꿈에 너를...

밤새, 안녕히 안녕바다

가엾은 그대여 밤새, 안녕히 두려운 마음도 밤새, 안녕히 그리운 그대여 밤새, 안녕히 차가운 바다에 남아 안녕히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참을 수 없는 나의 무력함과 끝내 전하지 못한 그리움이 남아 잔인한 그대여 밤새, 안녕히 고요한 파도에 남아 안녕히 내가 이겨낼 수 없는 아픔과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시간과 끝내 전하지 못한 미안함이 눈물로...

자장가(With 김현민) 안녕바다

안녕 내 사랑아 오늘 하루는 정말 힘들었어 지친 내 하루가 자고 나면 모두 잊혀질까 그래 아직은 내 자신이 너무 약해 보여 숱한 큰 실수에 무너질까 많이 두려워 걱정하지 마요 걱정하지 마요 걱정하지 마요 걱정하지 마요 두 눈을 감아요 잠에 들어요 내일이 오면 거짓말처럼 다 잘 될거야 다 잘 될거야 글쎄 여전히 나는 많이 불완전한 사람 모두가 나 ...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 안녕바다

미처 밝지도 않은 아침입니다 당신은 서둘러 일어났을 테고요 난 조용히 짐을 꾸려요 세상이 아름답다고 하던 날 저녁 난 결심했어요 그건 당신의 착각 속의 이야기 난 내내 당신을 놀려대었지만 당신은 조금의 미동도 하지 않았죠 우리의 기차는 이제 향해 가는데 당신은 연신 싱글벙글 웃어요 당신과 함께하기로 한 나의 밤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 우리의 ...

화끈한 밤이야 안녕바다

화끈한 밤이야 절실한 밤이야 우린 언제나 너의 곁에 화끈한 밤이야 절실한 밤이야 우린 언제나 당신 곁에 라빠빠 라라빠빠라 라빠빠 라라빠빠라 노래하자 라빠빠 라라빠빠라 라빠빠 라라빠빠라 그런 말 하지 마요 어서 그 눈물을 닦아요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요 그런 말 하지 마요 내 가슴이 미어지네요 오늘 당신 품에 잠들게요 라빠빠 라라빠빠라 라빠빠 라라빠빠라...

눈물바다 안녕바다

마음. 잃어버린 것들의 작은 항해 놓아버린 것들의 저린 미련 그 속엔 항상 네가 있어 이렇게 눈물. 흘려 보낸 것들의 깊은 후회 너와 나 둘만의 작은 바다 그 속엔 항상 네가 있어 이렇게 난 너를 기억하고 있어 난 너를 슬퍼하고 있어 난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이렇게 손길. 토라져버린 당신의 등대 차가워진 내 마음의 고향 그 속엔 항상 네가 있어 ...

왈칵 안녕바다

왈칵 쏟아져 내린 너의 눈물에 너무도 초라한 내가 비춰 보이네 너의 눈물은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려 나의 마음은 우르르 우르르 우르르 무너지고 그 날 이후 너를 하루도 하루도 하루도 잊은 적 없다고 난 네가 아니면 안 돼 돌아와줘 기다릴게 여태 참아왔던 마음이 눈가에 번지고 꿈에 나를 향해 달려오는 너를 마주했을 때 간절히 원했던 너의 활짝 웃는...

왈칵* 안녕바다

왈칵 쏟아져 내린 너의 눈물에 너무도 초라한 내가 비춰 보이네 너의 눈물은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려 나의 마음은 우르르 우르르 우르르 무너지고 그 날 이후 너를 하루도 하루도 하루도 잊은 적 없다고 난 네가 아니면 안 돼 돌아와줘 기다릴게 여태 참아왔던 마음이 눈가에 번지고 꿈에 나를 향해 달려오는 너를 마주했을 때 간절히 원했던 너의 활짝...

비타민 소녀 안녕바다

비타민C 비타민C 비타민C 비타민C 어여쁜 너 어여쁜 너 어여쁜 너 어여쁜 너 많이 힘든 날에도 널 보면 웃음 나 비타민C 비타민C 비타민C 비타민 소녀 ~ 너를 처음 본게 언제 였던가? 나는 마냥 지친 모습이었어 늘 어딘지 알 수는 없지만 그대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 행복했었어 비타민C 비타민C 비타민C 비타민C 어여쁜 너 어여쁜 너 어여쁜 너...

파리 안녕바다

파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서 내 마이크 위에 앉아서 내게 무슨 말을 전해 내게 또 무슨 말을 원해 파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서 내 마이크 위에 앉아서 내게 무슨 말을 전해 내게 또 무슨 말을 원해 어제는 모진 말을 하고 날아가 버리곤 나 홀로 이렇게 긴긴 밤을 술로 보내도 잊혀지지 않는 상처 어딘가에 숨어서 이렇게 나를 보며 웃어 그리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