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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속에서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1.커다란 무대위 화려한 조명 속에 더 작아 보이는 너의 모습 옷자락 가득한 붉은 장미 사이로 더 창백해지는 너의 얼굴 넌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흔한 사랑을 얘기하지만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없나 2.조명은 꺼지고 텅빈 무대 위에는 아직 남아

연극 KREAM (크림)

위에 서있었어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로 마주치는 하루하루가 버거워 원하지 않았던 배역과 짜여진 연출 속에 억지 연기를 하는 게 이제는 지겨워 이미 정해진 각본대로 끌려왔던 내가 가질 수 있었던 건 부정적인 생각과 끝없는 불만들과 버려진 시간 속에서의 적개심만 이제는 난 나를 찾고 싶어 이젠 내가 되고 싶어 벗어날 수 있을까 연극

연극 임헌일

어느덧 시간이 지나 음악이 멈추고 무대는 끝나겠지만 난 멈출 수 있을까 자리를 떠난 사람들 속에서 서로 다른 연극이 시작되네 지금 날 볼 수 있다면 내게 말해줘 잠시 멈춰 서겠지만 이대로 끝은 아닌 거라고 자리를 떠난 사람들 속에서 서로 다른 연극이 시작 되네 자리를 떠난 사람들 속에서 서로 다른 연극이 시작 되네 멈추질 않는 사람들

The Ocean : 불멸에 관하여 신해철

바다 검푸른 물결 저 위로 새는 날개를 펴고 바다 차가운 파도 거품은 나를 깨우려 하네 슬픔도 기쁨도 좌절도 거친 욕망들도 저 바다가 마르기 전에 사라져 갈텐데 그대여 꿈을 꾸는가 너를 모두 불태울 힘든 꿈을 기나긴 고독 속에서 홀로 영원하기를 바라는가 사라져가야 한다면 사라질 뿐 두려움 없이 처음 아무런 선택도 없이 그저 왔을 뿐이니

01.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from 무한궤도) 신해철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 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인형의 기사 Part2 신해철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인형의 기사 신해철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 싶어요 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인형의 기사 Part.2 신해철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 싶어요 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거리에 서면 신해철

신해철 작사·정석원 작곡 거리엔 표정 없는 사람들 물결 스쳐 가는 얼굴 사이로 나도 모르게 너를 찾았지 없는 줄 알면서 믿고 싶지 않아 이젠 혼자라는 것을 그 언젠가 우리 같이 걷던 이 길을 이제 나 혼자서 쓸쓸히 걸어가네 뒤를 돌아보면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아 잠들 때마다 내일 아침엔 깨지 않기를 기도했지 아물 수 없는 상처 속에서

THE OCEAN-불멸에 관하여 신해철

바다 검푸른 물결 저위로 새는 날개를 펴고 바다 차가운 파도 거품은 나를 깨우려 하네 슬픔도 기쁨도 좌절도 거친 욕망들도 저 바다가 마르기전에 음~~ 사라져 갈텐데 *그대여 꿈을 꾸는 가 너를 모두 불태울 힘든 꿈을 기나긴 고독 속에서 홀로 영원하기를 바라는가 사라져 가야한다면 사라질 뿐 두려움 없이 처음 아무런 선택도

The dreamer 신해철

나를 부르는데 **난 아직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일상의 피곤 속에 묻어버릴 수는 없어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이제는 쉽게 살라고도 말하지 힘겹게 고개 젓네 난 기억하고 있다고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Repeat) 눈물과 기도 속에서

The Ocean 신해철

바다 검푸른 물결 너머로 새는 날개를 펴고 바다 차가운 파도 거품은 나를 깨우려 하네 슬픔도 기쁨도 좌절도 거친 욕망들도 저 바다가 마르기 전에 사라져 갈 텐데 *그대여 꿈을 꾸는가 너를 모두 불태울 힘든 꿈을 기나긴 고독 속에서 홀로 영원하기를 바라는가 사라져 가야 한다면 사라질 뿐 두려움 없이 처음 아무런 선택도 없이 그저 왔을 뿐이니 이제 그 언제가

먼 훗날 언젠가 신해철

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순간에 모든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 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 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곁에 있어줘 2.

날아라 병아리 Feat. 윤도현 신해철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그 상자속으로 들어가 우리집 앞 뜰에 묻혔다 나는 내게 처음 죽음을 가르쳐 준 천구백칠십사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 두손 위에서 노랠 부르며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근두근 느껴졌었어

날아라 병아리 신해철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Live: 날아라 병아리 신해철

날아라 병아리 작사 신해철 작곡 신해철 노래 넥스트 (육교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속으로 들어가) (우리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천구백 칠십 사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내가 아주

날아라 병아리(Live.) 신해철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더 늦기전에 신해철

생각해보면 힘들었던 지난 세월 앞만을 보며 숨차게 달려 여기에 왔지 가야할 길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이제 여기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네 어린 시절엔 뛰놀던 정든 냇물은 회색거품을 가득 싣고서 흘러가고 공장 굴뚝에 자욱한 연기 속에서 내일의 꿈이 흐린 하늘로 흩어지네 하늘 끝까지 뻗은 회색 빌딩숲 이것이 우리가 원한 전부인가 그

The Grinder 신해철

be your moat once again, please 날 또 다시 너의 보호막으로 만들지 말아줘 to be the emptiness, to know the sadness 무(無)가 되도록, 슬픔을 알 수 있도록 out of the darkness that you blinded me a long time ago 아주 오래전에 내게 씌워놓은 암흑 속에서

연극 노라조

들어와야죠 문을 닫아요 발끝만 보며 망설이는 그대 반쯤 닫힌 문을 잡고 하려 하는 그 말 난 견디기 힘들거예요 사랑은 연약한 저 꽃나무처럼 저 혼자 자랄 수 없단 걸 알아서 그래서 조심했었죠 소중히 다뤘죠 이렇게 시들 줄 난 모르고 속으론 펑펑 울며 그댈 보내고 있죠 겉으론 못 이기는 척 사랑을 끝내죠 그대가 미안해 할까봐 연극을 하죠 첨부터 나쁜...

연극 박지윤

연극 작사, 작곡 : 박진영 편곡 : 박진영, 방시혁 1.

연극 클레오

밤새워 너를 생각했어 어디에선가 웃고 있을 너의 모습들을 아무리 잠을 청해도 감은 눈 사이로 눈물 때문에 밤을 새웠어 너의 장난을 쉽게 믿어버린 나를 원망하며 지냈었고 내게 남은건 너를 향한 지독한 그리움 뿐야 말해말해봐 어디까진거야 나를 위한 진실은 없는거지 잠깐 연극으로 내게 보여주던 그 눈물 지금 또 흘려봐 오래오래 지나면 잊겠지만 그깟 자...

연극 나루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날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연극 우동훈

그 동안 너와 함께 했던 수많았던 시간들을 지위 버리려고 해 나에게 너는 너무 많은 착각들과 오해만을 보여주고 있었어 너의 수 많았던 거짓말속에 나도 들어 있었나 그런것쯤 이제 중요하지 않아 너를 믿을 수 없어 너의 짙은 향수같은 연극들은 이제 널 위해 치워버려 슬픈 모습 보이지마 마지막으로 나를 도와주지 않겠니 이미 상처받은 내 모습을 슬프게 하지...

연극 박화요비

내 눈을 봐요 이해했죠 그대 얘길 망설임도 없나요 그토록 나를 아꼈는데 나와 행복한 순간에도 항상 비워둔 그 자리도 잠시 대신한 나였을뿐 내게 안겨진 추억들도 내것이 아닌 거죠 그대 간직한 그녀의 흔적 떠나간 사람 항상 맘에 걸렸나요 반지를 끼워준 날 쓸쓸한 뒷모습을 봤죠 내가 반했던 습관들도 내게 바랬던 모습들도 함께 달렸던 그 바닷가 곱게 쌓여진...

연극 박화요비

내 눈을 봐요 이해했죠 그대 얘길 망설임도 없나요 그토록 나를 아꼈는데 나와 행복한 순간에도 항상 비워둔 그자리도 잠시 대신한 나였을뿐 내게 안겨진 추억들도 내것이 아닌거죠 그대 간직한 그녀의 흔적 떠나간 사람 항상 맘에 걸렸나요? 반지를 끼워준 날 쓸쓸한 뒷모습을 봤죠 내가 반했던 습관들도 내게 바랬던 모습들도 함께 달렸던 그 바닷가 곱게 쌓여...

연극 나레이션

그대가 미워도 (그대가 미워도 미워하지 않으려고) 미워하지 않으려고(아무리 미워도 미워하지안으려고) 아무리 미워도 (축복해줘 보려고 미워하지 안으려고) 축복해줘보려고(그댈자꾸미워해도 미워하지안으려고) 그댈자꾸미워하는게(그댈자꾸미워하는게 미워하는게) 돌아오길바라는게(돌아오길바라는게돌아오길바라는게) 나를 더욱 더 힘들게만 할걸알기에(나를더욱더...

연극 박지윤

그대가 미워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아무리 미워도 축복해줘 보려고 그댈 자꾸 미워하는게 돌아오길 바라는게 나를 더욱 더 힘들게만할 걸 알기에 이렇게 계속 오늘도 ... * (그대가 날 버린 건) 내 잘못이라고 (그녀에게로 간 건) 내 잘못이라고 아무리 그댈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또 써봐도 (그대의 눈물만큼) 그대가 더 밉고 (남겨...

연극 김동률

똑똑 울리는 노크 문을 연 순간 얼어버렸다 눈부신 네가 들어선 순간 금빛으로 세상은 물들었다 빙글 하늘이 돌고 간신히 나는 서 있었다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대로 돌처럼 난 굳었다 그런 날 옆에 두고 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조용히 앉아 차를 마시며 나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내 심장 소리 부끄러워도 나는 움직일 수가 없다 시간이 영영 멎어버린 걸...

연극 박화요비

내 눈을 봐요 이해했죠 그대 얘길 망설임도 없나요 그토록 나를 아꼈는데 나와 행복한 순간에도 항상 비워둔 그자리도 잠시 대신한 나였을뿐 내게 안겨진 추억들도 내것이 아닌거죠 그대 간직한 그녀의 흔적 떠나간 사람 항상 맘에 걸렸나요? 반지를 끼워준 날 쓸쓸한 뒷모습을 봤죠 내가 반했던 습관들도 내게 바랬던 모습들도 함께 달렸던 그 바닷가 곱게 쌓...

연극☆ 박지윤

그대가 미워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아무리 미워도 축복해줘 보려고 그댈 자꾸 미워 하는 게 돌아오길 바라는 게 나를 더욱더 힘들게만 할걸 알기에 이렇게 계속 오늘도 그대가 날 버린 건 내 잘못이라고 그녀에게로 간 건 내 잘못이라고 아무리 그댈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또 써봐도 흐르는 눈물만큼 그대가 더 밉고 남겨진 아픔만큼 그댈 원망하는 내 모...

연극 박지윤

1. 그대가 미워도 미워하지 않으려고 아무리 미워도 축복해줘 보려고 그댈 자꾸 미워하는게 돌아오길 바라는게 나를 더욱 더 힘들게만 할걸 알기에 이렇게 계속 오늘도 * 그대가 날 버린 건 내 잘못이라고 그녀에게로 간건 내 잘못이라고 아무리 그댈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또 써봐도 흐르는 눈물 만큼 그대가 더 밉고 남겨진 아픔만큼 그댈 원망...

연극 화요비

?내 눈을 봐요 이해했죠 그대 얘길 망설임도 없나요 그토록 나를 아꼈는데 나와 행복한 순간에도 항상 비워둔 그자리도 잠시 대신한 나였을뿐 내게 안겨준 추억들도 내것이 아닌거죠 그대 간직한 그녀의 흔적 떠나간 사랑이 항상 맘에 걸렸나요 반지를 끼워준 날 쓸쓸한 뒷모습을 봤죠 내가 반했던 습관들도 내게 바랬던 모습들도 함께 달렸던 그 바다도 꼭 갔어야 될...

연극 구한길

조명이 켜지고 커다란 무대위에 혼자 나와서 무대를 가득채운 사람 때로는 웃기도 때론 울기도 하고 날 위한 연극이 시작된거 같아 불이 꺼진 무대 뒤에선 어떤 모습일까 혹시 외로워 하지 않을까 객석에 홀로 남아 무대를 바라보며 모두들 떠났지만 난 그러지를 못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연극이 끝나도 그 사람 보고싶어요 혹시 날 만날 수 있다면 연극이 아닌 ...

연극 나루(Naru)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날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연극 클레오 (Cleo)

밤새워 널 생각했어 어디에선가웃고 있을 너의 모습들을아무리 잠을 청해도 감은 눈 사이로눈물 때문에 밤을 새웠어너의 장난을 쉽게 믿어버린나를 원망하며 지냈었고내게 남은건 너를 향한지독한 그리움 뿐야말해 말해봐 어디까진거야나를 위한 진실은 없는거니잠깐 연극으로 내게 보여주던그 눈물 지금 또 흘려봐오래오래 지나면 잊겠지만그깟 자존심 때문은 아니야한번이라도 ...

연극 우기 ((여자)아이들)

믿었어 너를 나라고어두운 내 삶에 구원이라고가혹한 세상 이 악물고 버틴 이유절대 무너질 수 없던 이유너였는데날 살게 했던 그 눈빛 다 연극이었니수줍던 고백 따스한 약속들도거짓인 거니견딜 수 없이 미운 건오히려 나였어지금도 너의 눈빛 속에어젤 찾는 나야좋았니 두 역 맡을 때내게서 울고 뒤돌아 웃을 때어디서 어디까지 도려내야 할지모든 날 모든 밤 니 모든...

연극 전시관(ZXQ)

애써 웃지 말아요거기까지면 돼요마음 아프던상처만 자꾸 숨기던연극은 끝났어요 날이 선 그 말들도못된 표정 하나도모두 짜여진 하나의 각본 아래 연극이었을 뿐이죠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 말하면모든 건 꿈처럼 사라져요그 고된 하루도 이제 막이 내려요오늘도 참 수고했어요밤공기 속에 모두 잊어요오늘 힘들었던 모든 것들다 털어버리고 그대 향한 박수 소리만오늘도 참 ...

연극

믿었어 너를 나라고어두운 내 삶에구원이라고가혹한세상 이 악물고 버틴 이유절대 무너질 수 없던 이유너였는데날 살게 했던 그 눈빛다 연극이었니수줍던 고백따스한 약속들도거짓인 거니견딜 수 없이 미운 건고작 네가 아냐지금도 너의 눈빛 속에어젤 찾는 나야좋았니 두 역 맡을 때내게서 울고뒤돌아 웃을 때어디서어디까지 도려내야 할지모든 날 모든 밤 네 모든 게나였는...

연극 sendoff

play 네가 좋아할 노래keep it 잠시 focus on me뒤돌아봤을 때관객이 없어도 좋아널 위해 준비한 거니까가벼운 농담으로 너의 기분을 올리고그 눈에 비친 날 보며 나도 널 따라가너의 관심이 완벽히 나의 모습이 될 때쯤이 연극은 막을 내릴 거야다가오는 널 이 각본 속으로천천히 빠져들어시간이 멈춰 버린 것처럼우리 둘이 춤을 춰 봐도난 어렵고 넌...

외로움의 거리 신해철(NEXT)

신해철 작사·작곡 난 갑자기 아찔한 어지러움을 느꼈지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속에서 『또 그렇게 겨울은 지나가고 있었지 난 외로움의 거리를 걸었네 지난 몇 번의 사랑 그리고 또 몇 번의 눈물 아직도 내게 남은 건 지울 수 없는 외로움 아이에서 어른이 되기 위해 난 너에게 머물렀던가 연인에서 타인이 되기 위해 넌 그렇게 서둘렀던가 갑자기

일상으로의 초대 2018 신해철/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

미소 변진섭, 신해철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의미 없는 시간 속에 지쳐버린 난 열린 창가에 이렇게 기대고 있네 더욱 깊어지는 오늘 밤은 나의 추억 속에 그대는 어둠 속에서 다시 내게로 오는데 이젠 지울 수 없는 그 모습 내게 또 다시 멀어지네 서성이고 있는 내 모습 속에 그댄 미소를 짓네 그 날처럼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의미 없는 시간 속에 지쳐버린

미소 신해철&변진섭

미소 3:53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의미 없는 시간 속에 지쳐버린 날 열린 창가에 이렇게 기대고 있네 더욱 깊어지 는 오늘밤은 나의 추억 속에 그대는 어둠 속에서 다시 내게로 오는데 이젠 지울 수 없는 그 모습 내게 또다시 멀어지네 서성이고 있는 내 모습 속에 그댄 미소를 짓네 그날처럼 그 여름 해변 속에는 오늘도 그녀 혼자서 기다리고 있을지 그때의

먼훗날 언젠가 넥스트(신해철)

난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순간 모든게 바뀌어졌어 난 표현못해도 내가 못가진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던 나의 지난 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은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곁에 있어줘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줬어

그대에게 신해철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

그대에게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나에게 쓰는 편지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