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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이 별 세린

문득 올려다 본 하늘에는 저 하나가 있어 우리의 사랑이 어두워질 때면 더 선명히 빛나는 모든 사랑 다 주고 떠난 너 멀게만 느껴지는 내일의 하루도 어두운 하루가 되겠지 더 아련하게 잊을 수 없는 우리 이별 사랑이 스쳐간 저 별에게 전했어 네 하루는 더 아프지 않기를 이별이 스쳐간 저 어두운 하늘에 오랫동안 널 머금은 시간은

저무는 이 별 (Inst.) 세린

문득 올려다 본 하늘에는 저 하나가 있어 우리의 사랑이 어두워질 때면 더 선명히 빛나는 모든 사랑 다 주고 떠난 너 멀게만 느껴지는 내일의 하루도 어두운 하루가 되겠지 더 아련하게 잊을 수 없는 우리 이별 사랑이 스쳐간 저 별에게 전했어 네 하루는 더 아프지 않기를 이별이 스쳐간 저 어두운 하늘에 오랫동안 널 머금은 시간은 내 하루에 묻어 안녕히

너와 함께라면 세린

만날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지금 너를 떠올린 밤은 고요해 음 너의 이름이 아득하게 느껴져 수없이 불러보곤 해 들리지도 들릴 수도 없는 얘기 내 목소리가 네게 닿을까 어둠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의 하늘이 열리면 그때 나와 걸어가자 내게 있는 어둠들이 들려진대도 너에게만 너의 향기가 내게서 날 때 (그 순간) 곁에 네가 서 있을 것만 같아 스러질 수도 감출 수도

그 날을 기억해 (Vocal 이연경) 세린

평범한 날들이여 뛰어올라 두 손 높이 뻗어도 안 돼 그러쥐어 품에 가둬도 모래처럼 다 흩어져 버린 아름다운 꿈을 꾸었지 무엇도 할 수 없던 날들에 미어진 마음은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때에 내 시간은 멈춰 서 다함 없을 줄 알았던 평범한 날들이여 무엇을 바란 걸까 난 아무것도 바란 것 없어 그저 널 바라본 게 내 잘못이겠지 널 잡지도 못한 내가 어떤 의미로

Mint Tea 세린

잔 옆에 둔 채 초록 잎 한 스푼 꼭 네가 보낸 선물 같아 투명한 물에 춤을 출 때 나도 춤추는 기분 한 잔의 푸른 숲에 도착한 걸까 우리란 말에 웃음이 나 너와 함께 한다면 어디든 근사한 내 하루 연둣빛 물속에 봄처럼 꽃 필 때 답장을 보냈어 너와의 대화는 늘 창문 열듯 산뜻해 해묵은 맘 씻네 찻잔을 데운 온기가 네 손 같아서 양손 다 감싸고 지금

겨울향 세린

겨우내 쉬어온 숨 조각 들은차가운 바람결에 실려 마음에 닿는다겨우 따돌린 그날의 한기가 떠오르면 난 다시 어지러운 꿈을 꾸게 되었지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지울 수도 없는 기억하얀 눈의 풍경 속에서 날 잃고 덮여가는데마지막 뒷 모습일까겨우내 숨죽여 불렀던 이름차가운 바람결에 갇혀 나에게 울린다겨우 내 마음을 사랑한대도너는 나의 거울이 되어 나의 겨울을 꾸...

Day lullaby 세린

살짝 두 눈 감고 작은 꿈꿀 때맘속 깊은 물결 오르골 켜듯 흘러치유하듯 온 노래낮잠 드는 공기 맑게 갠 숨결넌 내 안을 도는 고래나쁜 일들 지친 기분 위로해우리 둘만 아는 신호로 춤을 추면잠시 떠나 본 여행옅게 물든 온기 너란 걸 느껴날 나지막이 불러 줘햇살도 까무룩 잠이 드나 봐우리 사이 은하수 꽃그늘 돼너로 만나는 시간한숨 쉬어갈 휴식처난 널 생각...

세린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세린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세린 Happy Birthday 세린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세린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세린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세린 Happy Birthday 세린 Happy Birthday

사랑으로 가는길 조은별 외 2명

세린: 여자로 변신!! 시우: 여자로 변신?!! 세린: 그럼 올림씨 마음도 알 수 있을거고, 아무 의심도 안받게 될 거 구요, 시우: 그렇지! 근데...어떻게? 세린: 아이, 저만 믿으세요! 올림씨 마음을 알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잖아요!

형제 별 한보미, Stacy Hjuler

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반짝반짝 정답게 지내이더니 왠일인지 하나 보이지 않고 남은 별이 둘이서 눈물흘린다

세린 14화 - 노인의 덕담 팻두

니가 생각나네 사람 사랑 친구 추억 소중히해라 가족 건강 경험 겸손 우선시해라 지금 내 옆에 간호사 진짜 이쁘다 너 어릴때랑 똑같애 미니스커트에 허벅지 하얀 것 봐 아이고 피가 거꾸로 솟겠어 콜록콜록 괜찮으세요 어 너만 없으면 꿈같은 날들 행복했던 시간들 내 곁에는 항상 세린이가 있었어 물론 평생 함께한 마누라가 최고지만 지금

하늘 별 JEMINN

해 지는 저녁 노을 속 벌써 달이 떠있네요 저무는 해를 따라서 가사를 써 내려가요 어둠이 번진 거리를 따라 다시 빛이 밝아와요 아름다운 저 밤하늘 아래 너를 닮은 별이 지나가네 넌 저 위에 별처럼 멀텐데 네가 있던 자리를 돌아보게 돼 외로운 저 가로등불 아래 나 그대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애 이젠 널 잊어도 될텐데 그리워하네 그리워하네

여자 전문가 서세권

세린 : 슬픔에 빠진 여자라....상황이 좋질 않네요,? 시우 : 저, 혹시...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세린 : 방법이........아!? 세린) 힘들땐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 여잔 필요하죠? 슬플땐 안길 수 있는 그런 사람 꼭! 필요하죠? 햇살처럼 바람처럼 다가가세요? 그녀의 맘이 되어 생각해봐요? 슬픔까지 잊게해 줄 그대맘을요?

여자 전문가 공인희, 서세권

세린 : 슬픔에 빠진 여자라....상황이 좋질 않네요, 시우 : 저, 혹시...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세린 : 방법이........아! 세린) 힘들땐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 여잔 필요하죠 슬플땐 안길 수 있는 그런 사람 꼭!

저무는 바닷가 신중현과 뮤직파워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으으으) 오 붉은 태양(붉은 태양) 변함없이(으으으) 뜨겁게 타고(붉게 타네) 푸른(하늘엔) 하늘엔(흰 구름)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 못할(맺을 수가 없어요)

Prologue 조은별

세린) 어디에 있나 쌍둥이 내 오빠 혹시나 내 모습 잊은건 아닐까 세찬) 어디에 있나 보고픈 내 동생 혹시 오빨 잊고 살지는 않을까 세찬) 나 어디로 가야 하나 내 마음엔 여전히 동생의 생각들로 가득한데 세린) 내 가슴속엔 온통 오빠 생각뿐 언제 (언제) 만나 담긴 추억들을 꺼내볼까

Prologue 조은별, 윤성수

세린) 어디에 있나 쌍둥이 내 오빠 혹시나 내 모습 잊은건 아닐까 세찬) 어디에 있나 보고픈 내 동생 혹시 오빨 잊고 살지는 않을까 세찬) 나 어디로 가야 하나 내 마음엔 여전히 동생의 생각들로 가득한데 세린) 내 가슴속엔 온통 오빠 생각뿐 언제 (언제) 만나 담긴 추억들을 꺼내볼까

저무는 길 정재형

세상이 가끔은 꿈만 같아 다신 못올 곳을 누구나 갖지 너와 나 도란이 같이했던 그곳에 날 아직 두었으니 머물러라 하지만 조금씩 떠날 푸르던 내 모습은 가질 순 없을거야 추억이 된거야 해를 따라 눕는 그림자는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쓸쓸해라 노래 내게서 멀리 달아난 내사랑 또 만날순 없을거야 저물어 가는거야 이제는 기우는 오늘 하루도

저무는 충무로 한복남

서러운 일 많~~아서 서울~이더~~~냐 신문파~는 소~~년들~ 저무는 충무~~~로 들어찬 주~정~마다 들어찬 술~집~마다 넘치는~ 노~~래~~~~~~~~ 성~당~~의~ 종소~~~리~는 장단~~련~~~가 섭섭한 일 많~~아서 서울~이더~~~냐 의지없~는 천~~사들~ 저무는 충~무~~~로 굴뚝에 은~을~대고 연통에 등~을~대고

저무는 충무로 한복남

서러운 일 많~~아서 서울~이더~~~냐 신문파~는 소~~년들~ 저무는 충무~~~로 들어찬 주~정~마다 들어찬 술~집~마다 넘치는~ 노~~래~~~~~~~~ 성~당~~의~ 종소~~~리~는 장단~~련~~~가 섭섭한 일 많~~아서 서울~이더~~~냐 의지없~는 천~~사들~ 저무는 충~무~~~로 굴뚝에 은~을~대고 연통에 등~을~대고

저무는 국제시장 황정자

어서 어서 오십시오 마음대로 골라보세요 나이롱 양단 호박단 신무늬 들어왔어요 아주머니 나이에는 밤색 빛깔 넘버원 숙갈색도 어울립니다 빛깔 좋고 무늬 좋지요 요새는 빛깔이 유행입니다 자유부인 되지 말고 옥동자를 많이 낳아서 군문으로 입대시키시오 일요일날 또 오세요 저무는 국제 시장 정말 좋대요 어서 어서 오십시오 마음대로 골라보세요.

형제별 오솔미

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반짝반짝 정답게 지내이더니 웬일인지 하나 보이지 않고 남은 별이 둘이서 눈물 흘린다

금목서 이구남

금목서 향 퍼지는 가을 석양에 바람이 불면 해 저무는 교정의 그 향기 생각이 나요 금목서 향 퍼지는 가을 스산한 바람이 불면 해 저무는 산복도로 하굣길 생각이 나요 기억나니 우리들의 끝없던 이야기 거리엔 시화 액자 장콕토 푸시킨 릴케 가을은 깊어만 가고 이야기는 남아 버스만 지나가고 가로등불 하나 둘 셋 기억나니 우리들의 끝없던 이야기 레코드방

세린 16화 (完) - Ending (Narr. 대도서관) 팻두

명성 이카 Kasper 음파 박수민 어찌 이렇게 살다 끝나버렸네 인생 Instrumental 달리 조성희 성상민 김진성 Naration Juna 정고은 대도서관 Recording Engineer 팻두 STi 1sagain 한평생 살아보니 인간으로 태어난게 너무나도 행복했다 근데 아쉬운건 어찌 신은 인간에게

세린 8화 - Skit. 어찌보면 당연했던 결과 팻두

다정아 나 완전 끝냈어 하 미안해 이제 진짜 다정이만 볼게 응 그러면 이제 꺼져 어 나 클럽에서 쉽게 꼬셨다고 사람도 쉬워보여 여친이 있는데 나랑 자 아 뭔소리야 화 풀기로 했잖아 내가 그렇게 쉬워보이냐 개새끼야 뭐 아 헤어지라 그래서 내가 헤어지고 왓잖아 지금 꺼져 아 꺼지라고 아 좆댓다 네 형님 야 나 좆댔다 둘다 끝낫어 아씨

세린 10화 - 흔한 남자의 뻔뻔함 팻두

세린아 왜 한번만 만나줘 몇일 잠잠하다가 이게 뭐야 마음 정리 다 했어 알았어 알았으니까 한번만 보자 응 휴 친구로써 보는거야 알아 같은 핏줄이라 생각하고 한번만 봐줘 응 딱 한번만 같은 핏줄 어이가 없네 그래 그래 좋아 같은 핏줄이라고 생각해 니 아빠 그래 내가 말야 니 아빠라고 생각해 가족인데 뭐 이런거 가지고 그래 응 내가 뭐 보증 서준 것...

세린 12화 - Skit. 그녀의 고백 팻두

며칠 뒤 세린이에게 전화가 왔다 세린이는 펑펑 울며 말했다 날 만나기 1년 전 낙태를 했었다고 했다 하 이걸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 전 남친하고 실컷 즐기다가그런 일 생기고 또 그런 일 생길까 봐 무서워서 나랑 안 한 거야하 난 아무것도 모르고 순결을 지켜준답시고 덕분에 4년간 야동만 보고 하 이게 참 불쌍하게 봐야 되는 건지 뭔가 뒤통수라고 해야...

세상 저무는 곳에서 박정민

하루 끝에 서있는 내 모습을 떠올리며 세상 저무는 저곳에서 멈춰있는 나를 보다 숨죽이며 들어왔던 시간 일렁이다 멈춰버린 내 발걸음 그래 난 아직 갈 길이 남아있어 저 먼 훗날 세상에도 나를 웃게 할 수 있었던 건 그래 세상 속에서 내게 웃어주는 너를 보다가 일렁이다 네 생각에 오늘도 힘을 내 점점 빛을 잃어 가는 나의 시간 내 발목을 잡는 너의 목소리에

그리움 이무하

봄 날 아스라히 떠나던 그대 가을 저녁 빈들에 홀로 서있네 저무는 들녁 노을 붉게 타고 흐르는 강물 처연히 바라보네 두고온 님 그리워 눈물 짓는 그대 너무 멀리 떠나 왔는가?

안녕하세요. 알파벳

(세린) 맘껏 떠들어 안봐 남들 눈치! (규민) 우리 둘을 봐봐 외각에서 단 한번의 중심 (세린) 공장에서 찍어 나온 아이돌관 다른 느낌 Hook 1) 신사숙녀 여러분 안녕~(안녕) 형님 누나들도 안녕~ (안녕) 우린 A 부터 Z 까지 방가방가 할러~! 안녕하세요 안 안녕하세요!

아씨 박미경

옛날에 길은 꽃가마 타고 서방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 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 대던 길 한 세상 다 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저무는 길 포스트

***저무는 길 - 포스트(POST)*** 꿈을 꾸는듯 거리를 걸어가지 희미한 불빛에도 눈이 부시네 내가 왜 흔들리는지 알수는 없지만 오늘도 하루는 그렇게 저물어 가는데 누구라도 좋겠어 그저 얘기할수만 있다면 아무말 없이 스쳐가던 저 바람일지라도 꿈을 꾸는듯 거리를 걸어가지 희미한 불빛에도 눈이 부시네 내가 왜 흔들리는지 알수는 없지만

저무는 길 정재형

작사:노영심 작곡:정재형 세상이 가끔은 꿈만 같아 다신 못올 곳을 누구나 갖지 너와 나 도란이 같이 했던 그곳에 날 아직 두었으니 머물러라 하지만 조금씩 떠날 푸르던 내모습은 가질 순 없을거야추억이 된거야 해를 따라 눕는 그림자는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쓸쓸해라 이노래 내게서 멀리 달아난 내사랑 또 만날순 없을거야 저물어 가는거야 이제는 기우는 오...

저무는 충무로 『무 영』송 해

저무는 충무로 -송해- 1.서러운 일 많아서 서울이드냐 신문 파는 소년들 저무는 충무로 들어찬 주장마다 들어찬 술집마다 넘치는 노래~~ 성당에 종소리는 장단이더냐 2.섭섭한 일 많아서 서울이드냐 의지 없는 천사들 저무는 충무로 굴뚝에 등을 대고 연통에 등을 대고 섰는 천사들~~ 황혼에 고동소리 너는 듣느냐

저무는 바닷가 장현

저무는 바닷가에 저 배도 떠나고 저 하늘 갈매기도 저 멀리 떠나고 웃으며 걸어 가던 연인들도 다 가고 수많은 발자욱만 모래 위에 남았네 나만이 여기에서 무엇을 생각하나 밀려오는 파도만이 발밑을 적시네 올 사람 갈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나만이 홀로 서서 파도소리 들어보네

저무는 바닷가 김추자

이슬비내리는 길을걸으며 봄비에젖어서 길을걸으며 나혼자쓸쓸히 빗방울소리에 마음을달래도 봄비나를 울여주는 봄비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저 눈물이되였나 한없이흐르네 외로운가슴을 달랠길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떨어저 눈물이 되였나 한없이흐르네

저무는 바닷가 신중현과 엽전들

저무는 바닷가에 저 배도 떠나고 저 하늘 갈매기도 저 멀리 떠나고 웃으며 걸어 가던 연인들도 다 가고 수많은 발자국만 모래 위에 남았네 나만이 여기에서(여기에서) 무엇을 기다리나(누구를 기다리나) 밀려 오는 파도만이 발 밑을 적시네 올 사람 갈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나만이 홀로 서서 파도소리 들어 보네 간주중 나만이 여기에서(여기에서) 무엇을

저무는 길 POST

꿈을 꾸는 듯 거리를 걸어가지 희미한 불빛에도 눈이 부시네 내가 왜 흔들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오늘도 하루는 그렇게 저물어가는데 누구라도 좋겠어 그저 얘기할수만 있다면 아무말 없이 스쳐가던 저 바람일지라도 꿈을 꾸는 듯 거리를 걸어가지 희미한 불빛에도 눈이 부시네 내가 왜 흔들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오늘도 하루는 그렇게 저물어가는데 가끔은 내리는 빗속...

저무는 충무로 송해

저무는 충무로 - 송해 서러운 님 만나서 서울이던가 신문 파는 소년들 저무는 충무로 들어찬 주점마다 들어찬 술집마다 넘치는 노래에 성당의 종소리냐 장단이더냐 간주중 섭섭한 일 많아서 서울이더냐 의지 없는 천사들 저무는 충무로 굴뚝에 등을 메고 연통에 등을 메고 섰는 천사들 황혼에 고동 소리 너는 듣느냐

저무는 길 한설희

오늘도 하루가 얼마나 힘들었나 몰라 지쳤나봐 난 마음껏 또 널 사랑하고 마음껏 널 위해주며 정말 행복하고 싶어 조금씩 멀어지는 푸르른 기억들을 이제 모두다 저무는 시간속에 비오는 발길속에 이젠 놓아주고 싶어 오늘도 하루가 얼마나 힘들었나 몰라 지쳤나봐 난 마음껏 또 널 사랑하고 마음껏 널 위해주며 정말 행복하고 싶어 조금씩 멀어지는

저무는 바닷가 신중현

저무는 바닷가에 저 배도 떠나고 저 하늘 갈매기도 저 멀리 떠나고 웃으며 걸어 가던 연인들도 다 가고 수많은 발자국만 모래 위에 남았네 나만이 여기에서 (여기에서) 무엇을 기다리나 (누구를 기다리나) 밀려 오는 파도만이 발 밑을 적시네 올 사람 갈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나만이 홀로 서서 파도소리 들어 보네 나만이 여기에서 (여기에서) 무엇을 기다리나 (누구를

저무는 길 한설희, 김정배

오늘도 하루가 얼마나 힘들었나 몰라 지쳤나봐 난 마음껏 또 널 사랑하고 마음껏 널 위해주며 정말 행복하고 싶어 조금씩 멀어지는 푸르른 기억들을 이제 모두다 저무는 시간속에 비오는 발길속에 이젠 놓아주고 싶어 (x2)

저무는 길 김두수

설핏 머물렀던 어린 꿈이여 그 어디로 흘러 어느 길로 사라져갔는가 노을 물들어 저물어 가는 길 끝도 없이 헤매이던 방랑의 날들도 세월 따라 명멸하듯이 멀어져 가는데 바람에 실려 그 어디로 가는지 멀리서 나를 부르는 듯 저 길 위에 나부껴 흩날리던 꿈이여 얼핏 그 언저리에서 나지막이 화양연화 꿈꾸던 날들도 이제는 다시 오지 않는가 덧없는 저 꽃과 같은 것 저무는

금강 나그네 이미자

저무는 바닷길에 시음을싣고 뱃고동 울어대는 군산항 부두 말없이 떠나가는 님실은배냐 사랑은 남고 남아 못잊을 항구 갈매기 우는소리 나를 달래네 아--- 금강나그네 앨범:(1966)박춘석 작곡집(사랑은 백발백중/초원의 )

부끄러운 고백 - 신달자 Various Artists

부끄러운 고백 신달자 날이 저물면 내 얼굴이 커져서 날이 저물면 하늘에 걸리다 날이 저물면 노을이 되어서 하루가 저물 듯 우리의 삶 이렇듯 저물어 갈지니 사랑하는 사람아 저무는 두 마음을 노을로나 타올라 그대와 섞이고 싶어 처음이다 이토록 유순한 순종은 처음이다 오늘도 산 넘어 산도 그대 가슴이다 어디를 걸어도 그대 발길에 나는 밥힌다 닿지 않아도 가슴 으깨어지는

아씨 채수현

옛날에 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 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어디선가 저 만치서

아씨 신유

옛날에 길은 꽃가마 타고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는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북녘 파랑새 권진원

서울간 어머니 사무치게 그리워 동구 밖 정자나무 풀섶에 앉아 저무는 가을녁 시린 바라보며 눈물짓는 울애긴 아직도 아홉살 소녀이런가 아픈 날은 어떠냐 서런 날은 어떠냐 꿈속에도 울애기 아우성 소리 선잠 깨어 눈 뜨면 대숲 넘어 쑥 언덕 엄마 엄마 울엄마 헤메는 어린 딸은 파랑새던가 뒷산 떠돌이 새 울어쌌는 밤이면 사람죽고

북녘파랑새 권진원

서울간 어머니 사무치게 그리워 동구 밖 정자나무 풀섶에 앉아 저무는 가을녁 시린 바라보며 눈물짓는 울애긴 아직도 아홉살 소녀이런가 아픈 날은 어떠냐 서런 날은 어떠냐 꿈속에도 울애기 아우성 소리 선잠 깨어 눈 뜨면 대숲 넘어 쑥 언덕 엄마 엄마 울엄마 헤메는 어린 딸은 파랑새던가 뒷산 떠돌이 새 울어쌌는 밤이면 사람죽고 통일 땅 소용 없어라 길 따라 구름

세린 7화 - Without You (Feat. 음파) 팻 두

잊으려 잊으려 해도 안돼 지우려 지우려 해도 안돼 비우려 비우려 해도 안돼 난 자신이 없는데... 돌아선 니 빈자리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네 혀끝에 맴도는 가지마 그 한마디가 힘들어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잖아 내손 놓지 않겠다고 했잖아 가지마 가지마 너없인 안된다는거 알잖아 난 못해... 돌아와 I`m still in love with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