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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신곡 트로트) 성빈 (최윤하)

한강대교 불빛 마저도 외로워 잠 못 드는 밤 님을 보낸 내 마음이 괴로워 강변을 걷네 사랑이 그리워서 우나 추억이 생각나서 우나 말 없이 걷는 발길엔 오직 모습이 떠오르는데 아아아아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는 세월이여 언젠가 꼭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 그때는 내가 그때는 말하리라 바보였다고 사랑이 그리워서

그 사람 성빈(최윤하)

한강대교 불빛 마저도 외로워 잠 못 드는 밤 님을 보낸 내 마음이 괴로워 강변을 걷네 사랑이 그리워서 우나 추억이 생각나서 우나 말 없이 걷는 발길엔 오직 모습이 떠오르는데 아아아아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는 세월이여 언젠가 꼭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 그때는 내가 그때는 말하리라 바보였다고 사랑이 그리워서

그 사람 성빈 (최윤하)

한강대교 불빛 마저도 외로워 잠 못 드는 밤 님을 보낸 내 마음이 괴로워 강변을 걷네 사랑이 그리워서 우나 추억이 생각나서 우나 말 없이 걷는 발길엔 오직 모습이 떠오르는데 아아아아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는 세월이여 언젠가 꼭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 그때는 내가 그때는 말하리라 바보였다고 사랑이 그리워서

귀향 성빈(최윤하)

서울역을 떠나간다 타향을 떠난다 내 고향에 나 돌아간다 어머님 기다리는 곳 내 일찍이 고향 떠나 차디찬 객지를 돌며 단 하루도 행복이란 나에겐 정녕 없었다 이제는 미련도 없다 고향으로 나 돌아간다 어머님 모시고 이젠 논밭갈며 함께 살거다 서울역을 떠나간다 타향을 떠난다 내 고향에 나 돌아간다 어머님 기다리는 곳 내 일찍이 고향 떠나 차디찬 객지를 돌...

외로운 술잔 성빈 (최윤하)

그대가 내게 남긴 건 차디찬 술잔과 눈물 이대로 아무말 없이 아픔을 갖자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의 빈 잔과 같이 허공을 맴돌고 있네 사랑을 비워둔 채로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 되어 영원히 잠겨 있겠다고 그러나 덧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쓸한 술잔에 담겨 나를 울게 하네요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

너말이야 성빈 (최윤하)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얼굴 좀 펴고 살아봐 조금만 생각을 바꿔 조금만 널린 게 행복이잖아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성질만 조금 죽이면 아이고 누구십니까 선생님 세상이 마중을 나와 인생사 차 떼고 포 떼고 살아도 나를 봐 항상 웃고 살잖아 따뜻한 햇살만 비춰도 웃고 살잖아 책대로 살아도 안되는 건 안되지 손 털고 내려와 괜찮아 끌탕하지 마 돈도...

고별주 이수호 & 성빈 (최윤하)

빗소리만 주룩주룩 아무 말없는 두 사람 숨소리조차 두려워 입가에서 맴도는 침묵 긴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마주한 두 사람 타인인 줄 알면서도 어느샌가 한 줄기 눈물 아주 오랜 옛날 내가 사랑한 당신 아주 오랜 옛날 내가 버렸던 당신 행복하냐 물음에 울컥 쏟아지는 눈물 대답 대신 웃음으로 쓸쓸하게

엄마 (신곡 트로트) 계은숙

피지 못한 들꽃의 아픔으로 가슴 시린 이별의 아픔으로 내 곁을 떠나간 사람 당신을 닮아가는 이순간에 당신의 빈자리에 기대어 하루를 견디는 사람 이제는 당신이 있던 자리 곳에 내가 서 있어요 때가 되면 그리운 사람 미치도록 보고픈 사람 때가 되면 그리운 사랑 가슴저린 사무친 사랑 내 사랑아 나의 사랑아 때가 되면

기적 (신곡 트로트) 이순정

세월은 사랑을 주고 이별도 주지만 살아가는 방법도 주고 가네요 용서를 주고 가네요 미운사람 따로 있나요 곱다고 영원 하나요 가고 오는게 잊고 없는게 남의 얘기 아니잖아요 그리움을 품은 사람 세월에 묻힌 사람 모든게 기적 이네요 당신이 기적 이네요.

물망초 (신곡 트로트) 여나

나보다 더 너를 사랑했다 우리 서로 전부였었는데 어느 날 내 곁에서 떠나버린 사람 이별을 알게 한 사람 왜 그래야만 했을까 이유가 뭘까 우리 서로 사랑

이별재회 (신곡 트로트) 김아라

끝이 없는 세상 그대를 만나 영원토록 살고 싶어요 말없이 떠나간 사람 불러도 대답이 없네 운다고 돌아오려나 눈물도 소용이 없네 철없이 행복했던 시절 그리워 달랠 길 없어라 무심히 흘러가는 저 세월 덧없이 야속하여라 이별 없는 세상 그대를 만나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끝이 없는 세상 그대를 만나 영원토록 살고 싶어요 끝이

꽃잎 (신곡 트로트) 신주희

그리운 사람 이 밤도 꽃잎으로 내게 다가와 아름다운 너의 미소 내 마음 설레이게 해 오늘 밤에는 어떤 느낌 내일은 또 다른 느낌 내게로 다가와 나만을 생각 해줘요 그리운 날에는 그대가 나를 부르면 꽃잎으로 다가갈께요 비오는 밤에는 꽃잎 내 맘 속 깊이 사랑으로 감싸줄게요 비오는 밤 비오는 밤 꽃향기 나만이 간직할게요 내 사랑 내 사랑

너였어 (신곡 트로트) 장윤정

바로 바로 너야 (바로 바로 너야) 그게 바로 너야 (그게 바로 너야) 내가 찾던 너였어 널 널 널 보고 느낌이 왔어 평생 나와 함께 살아갈 사람 너란 걸 날 날 날 보는 너의 눈빛의 느낌 같은 느낌 느낌이 뭔지 알았어 힘들어도 술 한 잔 나누며 다독 다독 서로 위로 해줄 수 있는 너였어 바로 바

고비 (신곡 트로트) 나찬성

이 세상에 태어나서 고비 없는 사람 있더냐 어떤 사람 힘든 고비 어떤 사람 죽을 고비 그래도 잘 넘기고 여기까지 왔지 않느냐 누구나 살면서 고비 고비 고비 있단다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잘될 것 같아 또 한 고비 두 고비 세 고비 그래도 산다는 건 웃으면서 넘는 재미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고비 없는 사람 있더냐 어떤

사랑둥이 (신곡 트로트) 김아라

어서어서오세요 사랑둥이 내 사랑 나비처럼 훨훨 날아오세요 살랑이는 꽃바람 설레이는 이 마음 바라만 봐도 그저 행복합니다 아리아리아리요 쓰리쓰리쓰리요 정말로 좋아 사랑합니다 아리아리아리요 쓰리쓰리쓰리요 영원히 내꺼 최고랍니다 두리둥실 둥근 달 반짝이는 별처럼 환히 빛나는 사람 어화둥둥 내 사랑이야 넓고 넓은 이 세상 많고 많은 사람

지삐몰라 (신곡 트로트) 별책부록

지삐몰라 지삐몰라 다른 사람 생각안해 답답해 죽겠는데 뭐하려고 마스크를 써 남들이 다 썼으면 그만인데 뭐하려고 써 나는야 수퍼파워 바이러스 걸릴 일 없어 몇프로 안되는데 설마 내가 걸리겠어 지삐몰라 지삐몰라 배려심 일도 없는 양심 없는 인간이 너야 지삐몰라 지삐몰라 다른 사람 생각안해

일자몸매 (신곡 트로트) 최소연

우리 애인은 일자몸매 뚱뚱하지만 마음만은 천사랍니다 한결같이 나 하나만 사랑한 사람 나에게는 보배랍니다 몸매가 밥을 먹여주더냐 얼굴이 돈을 벌어 주더냐 마음 하나 고우면 되지 서로 믿고 사랑하고 행복합니다 일자몸매 너무너무 좋아요 우리 애인은 일자몸매 뚱뚱하지만 마음만은 천사랍니다 한결같이 나 하나만 사랑한 사람 나에게는 보배랍니다

파랑새 (신곡 트로트) 나강릉

이 세상에 오직 한 여자 당신이 나의 파랑새 착하고 예쁜 귀엽고 순한 사랑스런 나의 파랑새 투정을 해도 힘들게 해도 날 위해 기도해준 단 한 사람

가슴 아픈 날 성빈/성빈

그댄 모르죠 나의 사랑을 감추고 가린 내 마음 그리워 그리워 너무 그리워 말만이 내 입에 맴돌죠 언젠간 한 번쯤 그대 앞에 서서 열어보지 못한 이 마음 보여주고 싶은데 가려지지 않는 내 소중한 사람 가슴 아픈 날 그대가 내게와 손 내밀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죠 난 참 바본가봐요 그런 그댈 모르고서 미안해요 이제야 그댈 찾아서 아무

춤추고 (신곡 트로트) 이세벽

춤추고 신나게 노래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너 뻔한 사랑 뻔한 인생 더 이상 강요하지마 너란 사람 잘못된 만남 미련도 후회도 없어 오늘부터 최고로 행복할 거야 뜨겁고 화끈하게 사랑할 거야 내일의 걱정일랑 던져버리고 진짜 나를 찾아 떠나 갈 거야 춤추고 신나게 노래해 내일의 새로운 날 기대해 꿈꾸던 사랑을 노래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너

저 기차 (신곡 트로트) 정연순

잊으려고 마신 술이 비가 되어 내리는 밤에 간다네 간다네 사람 기어이 간다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소리치는 내 맘도 모르나 저 기차 저 기차 누가 좀 잡아줘요 사람 가지 못하게 잊고 살 자신없어요 두번 다신 찾지 말자고 모진 마음 먹어봤지만 울었네 울었네 보내고 서러워 울었네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소리치는 내 맘도 모르나 저

뜨거운 안녕 박민수 & 성빈 (최윤하)

또다시 말해 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 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해운대 그사람 (신곡 트로트) 이동준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난다 사람 생각이 난다 빗속으로 걸어가는 희미한 그대 모습 그대는 누구신가 이름은 몰라도 해운대 사람 같네요 가지마 가지마라 애원했건만 바람에 떠밀리듯 떠나간 사람아 이름을 불러봐도 대답 없는 사람아 해운대의 사람아 어디서 우리 본 적 있나요 만난 적 있었나요 처음은 아닌 듯이 낯설지 않네요

그 사람 최윤하

한강대교 불빛 마저도 외로워 잠 못 드는 밤 님을 보낸 내 마음이 괴로워 강변을 걷네 사랑이 그리워서 우나 추억이 생각나서 우나 말 없이 걷는 발길엔 오직 모습이 떠오르는데 아아아아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는 세월이여 언젠가 꼭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 그때는 내가 그때는 말하리라 바보였다고 사랑이 그리워서

그리운 사랑 (신곡 트로트) 송도근

그리그리 그리웁구나 그리그리 그리웁구나 그렇게 그렇게 그리운 사랑 나도 모르게 그리웁구나 술 한잔에 잊을 수 없고 지우개로 지울 수 없는 가슴시린 그리운 사랑 세상을 헤매 일 때 내손 잡아준 보고픈 사람 아무것도 필요 없어 그리움 빼고 그리그리 그리웁구나 그리그리 그리운 사랑 술 한잔에 잊을 수 없고 지우개로 지울 수 없는 가슴시린

날 웃게 하는 사람 성빈

하루 시작은 내 방안에서 옷들과 전쟁 매일 똑같은 듯 보이겠지만… 작은 것 하나 그대 생각에 나는 이렇게도 아이처럼 행복해 하며 웃고 있어 이런 사랑 내게 준 사람 매일 날 웃게 하는 사람 곁에 있고 싶고 기대고 싶은 내 소중한 사람 비가 오면 그대 우산에 안겨 함께 걷고 싶은 사람 운명이라고 믿는 그대

시차 (신곡 트로트) 김빈

긴 여행이 끝났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익숙한 골목인데 떠날 때와 다른 느낌 괜히 들뜬 기분에 잠 못 이루던 공기 허한 기분에 또 잠 못 이루네 마음의 시차가 좁혀지지가 않아 사실 난 좀 지쳤어 끝나보니 알 것 같아 텅 빈 방 한 켠에 아직 남아있는 설렘 흔적들 아무 것도 모른채 마냥 좋았던

몰라 몰라 (신곡 트로트) 김산하

사랑한다 하면서도 나를 너무 몰라 좋아한다 하면서도 아직 나를 몰라 마음 훅 집어넣고 나를 나를 모를 수 있나 내 주위만 도는 당신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누구나 사랑을 하면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뜬소문 헛소문을 이간질 하는 사람 미워 미워 정말 미워 뜬소문에 속지 말아요 몰라 몰라 당신밖에 나는 몰라 현미경이 따로

여수행 (신곡 트로트) 추가열

그리운 친구 만나러 간다 주거니 받거니 술 한잔 하러 세상이 힘드니 생각나는 건 친구의 웃음 소리뿐 세월은 가는데 주름은 지는데 살아온 인생 뒤돌아보니 먼 곳에 있어도 마음은 가까운 그대가 있어 행복하구나 그리운 친구 만나러 간다 니꺼니 내꺼니 안 해서 좋은 만나면 정겨운 친구 만나러 오늘도 간다 여수행 열차

세월아 (신곡 트로트) 장윤정

가려거든 먼저 가거라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 세월아 가지 말어라 가려거든 혼자서 가지 애꿎은 이내몸은 어이하라구 세월아 야속도 하구나 찬바람도 비바람도 견뎌온 내 청춘아 누가 알아주나 누가 알아주나 속절없이 살아온 세월 가려거든 먼저 가거라 쉬엄쉬엄 쉬었다 가게

하얀미소 (신곡 트로트) 성진우

우리 사랑 여기까지였냐고 묻고 싶은 밤은 깊은데 떨리는 입술에 하얀 미소는 당신의 진실이었나 어차피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다시는 검은 눈물 보이지 마라 이 밤이 가고 나면 당신도 나도 잊혀질 사람이니까 우리 이제 남이 되는 거냐고 묻고 싶은 밤은 깊은데 떨리는 입술에 하얀 미소

붓 (신곡 트로트) 강진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힘겨운 세월을

일방통행 (신곡 트로트) 정용만

사랑은 일방통행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출발하면 좌회전도 우회전도 다 필요없어 달리면 달릴수록 더 뜨겁게 달아올라 멈출수도 막을수도 누구도 못말려 사랑은 일방통행 보이지 않는 자동차 빨간불도 파란불도 중앙선도 다 필요없어 말리면 말릴수록 더 가까이 달라붙어 정거장도 휴게소도 쉬지 않고 막 통과 그래서 사랑은 숨길 수가 없어 예뻐지고 황홀하고

시작 (신곡 트로트) 노사연

혼자란건 가을 같아서 흩날리는 낙엽 같아서 어딘가 홀로 걷고 있는 여행과 같아 사랑은 봄과 같아 시작이란 말과 같아 메마른 가지에 잎이 자라듯 다시 피어나지 사랑 사랑은 늘 있나봐 사실 늘 없는 듯 해도 그리워 한 만큼 조금씩 다가가나봐 넌 꿈이 아니었어 사실 꿈인듯해도 가려지기엔 너무 너는 아름다워서 사랑은 봄과

상심 (신곡 트로트) 주현미

오늘만은 잡을 수 없어요 돌아서는 사람을 아쉬움 모른 척 웃어도 어느새 젖어버린 두 눈 어제처럼 달래지 못해요 떠나버린 사람을 눈물이 아니라 우겨도 때늦은 사랑이기에 차마 주지 못한 여자의 마음은 두 손에 고이 담아 가져가세요 아아 시린 가슴에 상처 하나 더할 뿐인데 후회해도 돌릴 수 없어요 닫혀버린 이 마음을 마지막

미워라 (신곡 트로트) 홍주

남몰래 흘린 눈물이 내 가슴을 적시면은 떠난 님이 미워졌어요 내 모든 걸 다 주었는데 사랑이란 그런가요 남자란게 그런가요 미워라 미워라

괜찮아요 (신곡 트로트) 최수빈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인생시계 (신곡 트로트) 최선

내인생시계 흐르고 흘러 마지막 오분이 찾아오면 난 가만히 떨리는 내 눈속에 당신한사람 담아가고 싶소 깊고 깊은 인생의 강을 정으로 건너온 당신과 나 난 뜨겁게 당신 손을 잡고서 고마웠다 말을 하고 싶소 평생 한사람 나만 바라보면서 말없이 삶을 내어준당신 우리 다음생에 다시 만난다면 한?

몰라 (신곡 트로트) 나훈아

객기는 부리지마 오기도 부리지마 사랑은 그렇게 우긴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 달콤한 사랑의 약속 약속 믿은 너는 바보 가장 큰 약속 그것은 사랑 웃기는 약속도 사랑 사랑엔 조건은 없어 사랑엔 이유도 없어 사랑은 아무도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원망은 하지도 마 누구도 탓 하지 마 이별은 사랑 뒤에

김치 (신곡 트로트) 유지나

어허 님이여 양념이 되거라 나는 당신의 김치가 되리니 어허 님이여 마늘이 되거라 나는 나는 당신의 젓갈이 되리니 한겨울 땅속 깊이 묻어둔 김장독 속에 우리 사랑 익어가리라 봄이면 꺼내먹는 새콤달콤한 김치맛 같은 사랑 어허 님이여 사랑을 하거라 새콤하고 달콤한 사랑을 하거라 어허 님이여 양념이 되거라 나는 당신의 김치가 되리니

왕자님 (신곡 트로트) 금잔디

꽃이라 부르십니다 사랑한다 말하십니다 이 세상에 내가 내가 최고라 하신답니다 별도 달도 따 주신대요 나 없으면 죽겠답니다 원하는 건 모두 모두 다 줄 거랍니다 왕자님 우리 왕자님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왕자님 우리 왕자님 여자마음 흔들어 놓고 꼭 그리 하셔야 해요 약속 지켜주세요 그러면 오늘 밤 당신의 공주가 되드릴께요 여보라고 불러줍니다

그리움 (신곡 트로트) 한태순

기억하고 있소 오랜 만남은 아니었지만 소중히 간직하고 있소 은은히 흐르는 음악소리에 춤추던 그날 밤 뽀얀 안개처럼 피어 오르는 그대에 사랑의 속삭임 잊으셨나요 지우셨나요 영원토록 변치말자고 아직도 내 귓가에 맴도는 당신의 사랑에 말씀 눈감으면 떠오르다 사라지는 그댈 내 가슴에 담지 말 것을 나 홀로 애태우며 걸어봅니다 다정했던 그날

당신의 사랑 (신곡 트로트) 권애리

이 세상에 당신이 당신이 없으면 어떻게 살 수 있나요 이 세상에 당신이 당신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꿈도 희망도 당신이 있어야 사랑도 행복도 당신이 있어야 후회 없이 살아갑니다 당신의 사랑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사람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당신이 당신이 없으면 사랑할 수 있나요 이 세상에 당신이 당신이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어요

내님아 (신곡 트로트) 한태순

아직도 들리지 않네 아아 그리움 돌아갈 수 없는 운명 꿈같은 시절은 언제였던가 떠나간 나에 님은 어디로 갔나 아아 아득하게 먼 날인가 기억조차도 할 수 없나요 잊지 못하네 내님아 멀어져 간 나에 사람아 아아 잊혀진 순간들이 아른거려요 예쁘게 피어진 꽃잎처럼 향기롭던 나날들을 잊질 못하네 아아 내 가슴에 떠나지 않는 지우지 못할

어허 (신곡 트로트) 한태순

녘에 땅거미 길게 늘어져 솔솔 불어오는 바람소리에 나도 함께 노래 불러요 들판엔 황금물결 춤을 추고 저 하늘은 드높아라 지지베베 참새이듯 뛰어 놀던 내 어릴 적 고향의 모습 어허 이젠 모두 턱밑에는 하얀 수염 물들어 있겠지 예쁜 손주 앉고 빠진 이빨에 행복한 웃음 짖겠지 우리 늘 그렇듯 마음이나마 저 멀리 이사랄 때 뛰어 놀던 들녘

진짜 내사랑 (신곡 트로트) 권애리

좋아했다가 사랑도 했다가 싫어 지면 그만인가요 또다시 좋아지면 사랑을 하고 헤어지면 모른척하지요 인연 두고 헤어지면 눈물을 짓고 돌고 도는 인생살이 서러워하지요 정을 주고 사랑한 사람 정을 받고 사랑한 사람 아아 당신만이 진짜 내 사랑이야 사랑했다가 미워도 했다가 싫어 지면 헤어지나요 또다시 좋아지면 사랑을 하고 지난 과거 잊은

당신의 나비 (신곡 트로트) 문현지

하루에도 수천번 내마음에 들어와 내사랑을 훔쳐가는 사람 내가슴 한복판에 사랑으로 똑똑똑 내심장을 놀라게하는 사람 같은 하늘아래 숨쉬고 사는게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 당신이 오라하면 내모든걸

행복한 사람 (신곡 트로트) 여나

사랑주는 사람 사랑받는 사람 당신은 행복한 사람 웃으며 웃으면서 마음을 나누어요 손에 손잡고 행복을 알 수 있어요 이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무지개빛 꿈 들이 별처럼쏟아져요

날 웃게하는 사람 성빈

하루 시작은 내방 안에서 옷들과 전쟁 매일 똑같은 듯 보이겠지만… 작은것 하나 그대 생각에 나는 이렇게도 아이처럼 행복해하며 웃고있어 이런사랑 내게 준 사람 매일 날 웃게 하는 사람 곁에 있고 싶고 기대고 싶은 내 소중한 사람 비가오면 그대 우산에 안겨 함께 걷고싶은 사람 운명이라고 믿는 그대 이렇게 내 안에 살고있는

잘살아요 (신곡 트로트) 엄소영

사장님 여기 저 왔어요 오늘은 혼자예요 오빠와 먹던 메뉴 일인분만 주세요 눈물이 나요 맛있어서 매콤 달콤하니 오빠 생각에 슬퍼서 우는 게 아니랍니다 똥배가 귀엽다며 큭큭큭 웃어주던 오빤데 떠나갔네요 먹는 모습도 꼴 보기가 싫대요 안녕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예뻐진 나를 보면서 턱이라도 빠질 것만 같아 잘가 잘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