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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날 새벽두시

이유없이 열어봤던 서랍안에 어릴적에 갖고놀던 내 장난감 꺼내보니 따라나온 어린날에 내모습에 하루종일 헤엄치네 그때에 나 방한구석 장난감에 웃을줄 아는 그런 아이였지 그때에나 책장속에 동화책에 웃으며 잠이 들던 아이였지 놀이터에 뒹굴던 흙투성이 놀다지쳐 들어와 잠들어버린 자다깨 목마름에 울어버린 밤마다 엄마를 찾던 내 어린날 그때에 나 방한구석

수건 새벽두시

난 말라가고 있었어 너를 만나 너에게 젖어 들다 니가 자릴 비우면 니가 오길 하염없이 기다려 수없이 반복 해봐도 익숙해지지 않아 이 감정이 아직 난 낯설어 툭 하고 던져 지고도 눈을 감고 뜰 때면 너의 품에 나는 안기겠지 널 만나 할 일을 접어두고 널 만나 사랑에 젖어 들다 넌 내가 눅눅해질 때쯤엔 그렇게 나를 던져놓겠지 넌 멀어지고 있잖아 너는 이제...

여자 사람 친구 새벽두시

오늘은 널 만나는 날 심장이 콩닥콩닥 거려 근데 넌 아무렇지 않나 봐 너에게 난 그냥 친군가 봐 너도 날 좋아한다면 날 바라본다면 내 맘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친구는 난 싫은데 널 안고 싶은데 괜히 멀어질까 봐 겁이 나 요즘 따라 니가 예뻐 보여 하루 종일 너의 생각만 나요 첫눈에 빠져든 사람이 아냐 잠깐만 바라볼 사람이 아냐 밤이면 전화하는 ...

한남동 새벽두시

50 - 음 번지 니가 좋아한 미술관 들려 전시를 보는지 너를 생각하는지 혹시 다녀갔을까 누구랑 다녀갔을까 생각하다 난 또 아 다시봐야지 반지하에 그 카페 음악이 참 좋았지 니가 좋아한 커피는 여전히 5500원 혹시 다녀갔을까 누구랑 다녀갔을까 생각하다 한 잔 아 집에가야지 이 거리는 온통 너로 가득차 너의 사진앨범 속 인 것 같아 이 거리는 온통...

독백 새벽두시

사실 어디 말하기 불편해져 내가 불편한건 그게 나라서 가끔 누군 그래 다그렇다고 딱히 공감 안하지만 \'응 그래\' 어젠 혼자 걷다보니 새벽이야 밤이 길어져 살것같은 요즘이야 숨이 트여 걷다보니 아침이야 딱히 졸린건 아닌데 잠에 들게 시간이 지나니 먹어버린게 나이야 나이가 먹으니 버렸던게 시간 이야 좀처럼 크지않는 나는 아직 아이야 마주하기 벅차 ...

눈을 감고 지내온 날들에 새벽두시

내가 머물다 가는 이 세상에 내가 주워 담은 것과 버린 건 아무 의미 없이 흘러 다니는 것들 일까 하면 그건 나의 어리석음인지 내 손 위에 얹어 놓을 것들에 뒤집어 버리지도 못하고 저기 멀리 놓인 빈 상자에 어떤 미련을 가졌고 마음 줬는지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이는 것들에 시간을 보내고 이미 내 안에 담긴 것들에 내가 가진 것들에 믿음을 못 줬네 ...

위로 새벽두시

오늘도 난 멍하니 멈춰서 이렇게 하루를 보내겠죠 또 나에게 모질게 말하죠 그게 더 마음은 편할 테니 또 누군간 이런 날 위로하려 하겠죠 또 이렇게 누구에게 위로를 받았어요 내 하루를 내 하루를 내 하루를 내 하루를 뒤척이다 멍하니 누워서 이 밤을 바라보고 있겠죠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서 이 밤을 헤엄치고 있겠죠 또 누군간 이런 날 안아주려 하겠죠 또 이...

OFF 새벽두시

떠있는 구름 가벼운 걸음 너를 담아 표현한것 같은 그런날 마침 너는 take off 너를 위해 그런가봐 아직 부끄러운 손은 스치고 있어 창문을 열고 밖을봐 네가 좋아하는 저기 한강위에 떠있는 태양을봐 그럼 난 너를 봐 너의 옆모습을 너를 닮은 날에 너의 옆자리에서 사실 넌 몰랐겠지만 많이 그려왔어 나 너와 함께 하는 이시간을 말이야 떠있는 구름 가벼운...

조각 새벽두시

너를 우연히 만났을때 나 설레여 웃던 네 모습 기억나 까만 긴머리를 넘길때면 내눈에 온통 네 모습 가득차 작은 네 손을 잡을때면 나 너 말곤 하나도 손에 안잡혀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생각을 하지만 의미 없었지 그때 그 감정이야 지금 나 내가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어 내 마음을 네게 이해를 바라면 나 너무 이기적일까 haa. 너를 만날때보다 그 사...

중얼중얼 새벽두시

사랑이란 원래 다 그런거지 지나가면 남보다 못한거지 나만 사랑한거지 그런거지 나만 불쌍한거지 그런거지 오늘은 잠이나 잘래 아무 생각없이 말야 오늘은 잠이나 잘래 아무 생각없이 말야 진심인척 하지마 또 안속아 미안하다 하지마 맘도 없이 나만 이상한거지 그런거지 나만 나빳던거지 그런거지 오늘은 잠이나 잘래 아무 생각없이 말야 오늘은 잠이나 잘래 ...

어린날 토이

어린 날에 수줍던 기억들 이젠 모든 걸 아무렇지 않게 넌 언제나 내 앞에선 힘겨워 했던 기억들만 위로조차 못 해주는 나의 의미가 초라해질 뿐이야 반복돼온 우리 만남 한숨 섞인 너의 예기들 아픈 채로 내 마음에 들어와 이젠 고갤 들어 바라봐

어린날 TOY

유희열 작사/곡 어린날에 수줍던 기억들 이젠 모든걸 아무렇지 않게 넌 언제나 내 앞에선 힘겨워 했던 기억들만 위로조차 못해 주는 나의 의미가 초라해질 뿐이야 반복되온 우리 만남 한숨 섞인 너의 얘기들 아픈채로 내 마음에 들어와 이젠 고갤 들어 바라봐

어린날 이상은

바람이 스치는 나무들 넘어 어린 날부터 우릴 지켜준 별들 어른이 되가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버스 유리창 안으로 스며와 어린 날부터 우릴 안아주던 달 변해가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신기한 일이었는지 가보지 못한 나라도 있고 꿈꾸지 못한 꿈들도 있어 포기하는데 익숙해지기란 얼마나 아픈 일이었는지 현실 속으로 시간 속으로 날아 들...

어린날 TOY

어린날에 수줍던 기억들 이젠 모든걸 아무렇지 않게 넌 언제나 내 앞에선 힘겨워 했던 기억들만 위로조차 못해 주는 나의 의미가 초라해질 뿐이야 반복되온 우리 만남 한숨 섞인 너의 얘기들 아픈채로 내 마음에 들어와 이젠 고갤 들어 바라봐

어린날 김용민(KIM YONGMIN)

그때는 좋았지 웃음에 이유가 없던 그땐 이제는 하루를 헛된 말들과 의미 없는 변명들로 날 잃어가막연했던 꿈들에 부풀었던 그때 괜한 자존심에 철없이 굴었었지두 손에 잡힐 듯 조그맣던 세상은 닿을 수 없게 자꾸만 멀어져만가빛나는 꿈으로 수놓았던 밤들이 어느새 점점 빛을 잃어가밤이 오면 헤매이게 될 날들에 멍하니 하늘만 보고 있어언제부턴가 거울에 비친 모...

달이 예뻐서 (Feat. 새벽두시) 1NB (원앤비)

널보면 나는 잘안돼 내맘 혼자 숨기는거 애들이 사랑이래 원래 다 그런거래 그냥 네게 말해보래 너도 좋아할거래 어차피 티날거래 얼굴에 다써있대 오늘 네게 연락할게 잠깐만 나와줄래 내가 먼저 말해도 될까 오늘 달이 참 예쁘다고 사실 네게 듣고 싶은데 오늘 달이 참 예쁘다고 사실나 오래 전부터 네게 말 못한게 있어 이제는 말해볼까 조금 더 다가갈까...

어린날 나의 신부 최진영

아무 생각 없이 거리를 지나고 있었지 그 누군가가 나를 자꾸만 뒤돌아보며 웃다가 아주 오래 전부터 나를 알았던 것 처럼 다가오면서 조그맣게 오랜만이라 하네 아주 타이트한 스커트 화려한 파마를 한 여자 볼륨있는 몸매는 내 눈 어지러웠지 그런 내가 부끄러워 머리를 긁고만 있었지 그녀는 내 친구라 하면서 웃는데 이제야 생각이 떠올라 그녀를 알겠어 그 어릴 ...

봄이 오면 뭐해 (Feat. 새벽두시) 1NB (원앤비)

너가 떠나고 시간이 지나 너와 걷던 밤 위에 예쁜 별이 떴더라 너의 손잡던 그날이 이제 내겐 추억이 되어 예쁜 꿈이 되더라 걷는 내 손잡으려 내게 다가와 안겼던 그 모습이 귀여워 자꾸 난 장난쳤는데 지나가는 연인들 속에 남겨진 내 모습 자꾸 니가 떠올라 난 힘들어 벚꽃이 피면 뭐해 봄이 오면 뭐해 니가 없는데 그게 뭐가 중요해 벚꽃이 대체 뭔데 봄이 ...

Dear 이지선

익숙해 질줄 알았지 사람을 잃는 순간에 좀처럼 마음은 남지 않을거라 믿었었어 이제야 난 내가 얼마나 어렸는지 알아가 어린날 나에게 너무 빨리왔으니 지금이라면 달라졌을까 다시 곁에 두기를 바라기는 미안해 내 마음만 아직 그곳에 사실은 먼저 알았어 이렇게 아파 할 줄은 사랑을 하면서 어리게만 굴던 날 알았어 어린날 나에게

기억나 구본웅

생각나니 오랜 전 그날 어떤 것에도 신기 하던 무더운 여름날 모래성 위로 알수없는 웃음을 짓던 그때의 어린날 동화책에 나오던 마녀와 공주 왕자 기억나 그때가 많이 변한 나 이지만 어떤때에는 별 다르지 않아 우리들 지난날 어깨 등뒤로 하늘의 별똥별 뜨고 지던 그때의 여름날 동화책에 나오던 사랑하던 그들은 여기에 기억해

1991년찬바람이 불던밤 박효신

1991년 찬바람이 불던 그 밤 그해에 겨울은 온세상을 덮을 만큼 하얀눈이내렷죠 작은 창에 기대어 소리내어 부르던 어린날 나에 노래는 어서 어른이 되어 내키가 더 자라서 항상 당신을 지켜준다고 햇는데 내가걱정이 되어 잠못이루던 당신에게 부탁해요~ 저하늘이 허락해서 내가 다시 태어나는 그날도 자랑스런 엄마가 되죠요.

심야소녀 아이오에스(IOS)(Infinity Of Sound)

아름다워 너의 눈물 저 달빛보다 맑은 너의 눈망울 향기로워 너의 긴 한숨이 부는 바람에 날아갈래 고은 노래 작은 소리로 따라 불러보네 어린날 엄마의 자장가를 너는 깊이 간직한 너의 별 하나 밤하늘을 가르며 사라져갈때 숨결가득 안개꽃 향기로 취해 깊은밤 가운데 홀로 선다는 느낌 어지러워 너의 웃음 봄 햇살보다 고은 현기증 까다로워 너의

얘기 차은주

있잖아 말야 내 얘긴 말야 그게 아니란 걸 아직도 모르니 힘겨워 하는 내 친구 얘기 상처 받은 내 어린날 사랑 얘기 (*2 외로워하는 내 친구 얘기 버림 받은 내 어린날 이별 얘기) 서두르며 너의 맘을 알려고 나를 보여주려고 나 아닌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상경

아직까지 잊지않은 기억이 하나있어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었지 그땐 아마 몰랐었던 소중한 시간들이 다시 내게 다시 내게 돌아오고 있잖아 기억해줘 철없던 어린날 끝도 없이 달려온 날 위해 멈춰선 이곳에서 다시 한번 그 날로 돌아갈 수 있을까 꿈만 같던 나의 지난날 언젠가 다시 한번 돌아 갈 수 있을까 어린시절 그 아이는

아버지 정훈 [CCM]

어렸을때 삐그덕거리는 책상 의자 요란한 소릴내는 대문이나 망가진 방 손잡이같은 집 안에 무엇이나 고장이 나면 아버지께서 고장난 물건들을 두드리며 조여서 새것처럼 고치셨을 때 난 마술처럼 신기하기만 했죠 이제 마음을 고치시는 아버지 만났죠 슬프고 우울할때 좌절했을때 가누지 못한 마음을 조정해주시는 아버지 어린날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고장난

아버지 정훈

어렸을때 삐그덕거리는 책상 의자 요란한 소릴내는 대문이나 망가진 방 손잡이같은 집 안에 무엇이나 고장이 나면 아버지께서 고장난 물건들을 두드리며 조여서 새것처럼 고치셨을 때 난 마술처럼 신기하기만 했죠 이제 마음을 고치시는 아버지 만났죠 슬프고 우울할때 좌절했을때 가누지 못한 마음을 조정해주시는 아버지 어린날 우리들의 아버지께서 고장난 것을

내가 꿈꾸던 그날 손성훈

지금나에게 다가오지마 새벽안개처럼 아련한기억들 어린날 빛으로 다가왔어 조용히 속삭이던너 내맘속에 너와의 흔적들이 잠을깨워~~ 견딜수 없는 외로움 나를 언젠가 내품에 안겨~~

너에게 쓰는 약속 (Feat. Kevin) 젤리사운드

정말 예상하지 못했어 우리의 만남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뤄진걸까 혹시 기억하니 서로의 맘 비춘 밤 진심을 담은 내 약속들을 함께 걸어갈 날들 두손 꼭잡은 너와 나 변함 없는 내 맘을 오늘 약속해 반짝인 어린날 함께 못했었지만 더 빛날 우리 모습 위해 달려갈거야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믿기지 않아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면 가능한걸까 어둡기만했던 답답한 상황에도

두가지 향기 오태호

새벽두시 편의점을 나와 무작정 걸어 가는 길 전활걸어 무슨 말이라도 하고싶지만 마음 뿐 게절과 여잔 왜 지난후에야 그 향기가 그리울까 빈 캔 멀리 던져버리다가 정든얼굴 그려지네 다 때가 되면 떠나갈 바람 흔들리는 믿음 사랑때문에 울고웃는 안타까운 우리들 인연도 조용히 멀리서 혼자 손흔들며 보내줄수 있도록 떠날갈수 있도록 언제든 끈내 못

Ninja Turtle (Feat. Wifisfuneral) Keith Ape

Ay, yeah [Hook : Keith Ape] Come fuck with me, fuck with me, 그냥 내게 줘 머리 나는 위, 너무 위, 가까워보여 하늘이 Dark stout, Russian cream, 생긴건 마치 나뭇잎 Sippin\' lean, smoke cookies, 난 느려져 거북이 거북이, 거북이, 거북이, 거북이, 새벽두시

다시 이제부터 정석환

모든것 다시 이제부터 시작할께 늘 노력없이 얻으려 했었던 이제 그런것을 바라지않아 나도 어른이라 불릴때니까 이제 다시 시작할수가 있어 아직 늦지 않음을 알아 지난 시간들과 난 다를테니까 더 이상 나를 버려 두지마 내게 주어진 이 시간들을 다시 이제부터 시작할께 내 모든걸 던질께 다시는 후회하지않게 내 어제의 실수를 잊어 내 어린날

바람의노래(드라마 바람의화원) 두리 싱어즈

널 안고 바람이 불어온다 내마음 씻어간다 어린 날에 꾸었던 소녀의 꿈처럼 따뜻한 널 안고 달려간다 하늘끝까지 간다 이미 지나가버린 어린날 꿈처럼 아득한 또 기다림이 머물러 기나긴 밤을 세워 너를 그리다 너를 그리다 또 짙은 어둠 널 안고 바람이 불어온다 내마음 씻어간다 어린 날에 꾸었던 소녀의 꿈처럼 따뜻한 널 안고 달려간다

Home 런치송 프로젝트

날 바라보는 익숙한 그 풍경이 날 위로하며 반가워 말하네 오래전 떠났지만 어린날 내가 남아 늘 기다렸다 하며 반가워 말하네 *언제나 가려져 있던 나의 추억이 날 지켜왔다는걸 이제야 알겠네 엄마의 손길 형과나 함께 걷던길 많이 달라졌어도 그모습 그대로 날 반기네

홀로 서 있는 나 장필순

눈내린 거리가 외로울땐 잊었던 노래소리 무심한 사람들 모습뒤로 이제 홀로 서 있는나 다가온 거리의 한구석엔 그대의 노래소리 어렵게 찾아든 기억속에 잠시 머물다 사라져 * 멀어진 발자욱엔 아쉬움만 쌓이네 그대 내 가슴속에 따스했던 난 허전한 웃음지을뿐 이제 오랜시간속에 떠나버린 어린날 처럼 슬픔으로 머물지만 난 허전한 웃음지을 뿐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었다 (시낭송) 고재근

너는 항상 내곁에 그림자로 맴돌지만 짙은 어둠 스며들어 빛들마저 사라지면 어디론가 소리없이 바람으로 떠나간다 허락된 시간만큼 사랑안에 머물며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있는건 바람닮은 니 모습이 두려운 까닭이다 머물다 사라지고 투명하게 돌아오는 바람의 그 의미를 전혀 알수없어서 니가 떠난 새벽두시 그 길목을 서성이며 사랑잃은 내 안에서 슬픈춤을

Monologue (獨白 독백) JK김동욱

어린날 잠든 날 꿈속에서 흥얼거리게 했던 아버지가 들으시던 LP에서. 그리고 내 사랑을 일깨우고 나를 노래 할수 있게 해준 아주 오래된 선율들에서 잊혀짐은 흐르는 세월속으로 던지고 가슴속에 담고 싶은 사랑은 나를 향해 웃으니 난 내 나이 서른년에 이 모든걸 추억으로 담는다.

독백 (Monologue) JK 김동욱

어린날 잠든 날 꿈속에서 흥얼거리게 했던 아버지가 들으시던 LP에서. 그리고 내 사랑을 일깨우고 나를 노래 할수 있게 해준 이주 오래된 선율들에서 잊혀짐은 흐르는 세월속으로 던지고 가슴속에 담고 싶은 사랑은 나를 향해 웃으니 난 내 나이 서른년에 이 모든걸 추억으로 담는다.

나무 그늘 김두수

외로울 때면 찾아가리 평화로운 그곳으로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어린날 동산의 느티나무 푸른 나무 그늘 푸른 나무 그늘 아래 앉아 헤매이다 지친 나그네 쉬어가리 삶이 한낱 꽃잎처럼 흩어져 간다 해도 내 영혼의 노래를 부르리 푸른 나무 그늘 아래 내 마음 편히 쉴 곳 푸른 나무 그늘 아래

첫눈이 오면 이지연

첫눈이 오면 만나자 했지 그대는 쉽게 잊었겠지만 기다렸었지 가을만 되면 설레였었던 낙엽이 다 지고나니 지금 어느새 또 첫눈이 ※ 이 벤취위에는 그대 대신에 흰눈만 쌓여가지만 기다림은 이미 익숙한 기쁨 해마다 첫눈은 오기에 혹시나 그대 첫눈이 와도 아무런 약속 없으시다면 헤아려 봐요 우리 어린날 첫눈만으로 따뜻해졌던 가슴을 지금 저렇게

그대를 내안에 커피소년

나를 보지 말아요 나도 이런 내가 싫어요 아침이 두려운 난 거울 앞에 한숨 짓고 또 내 얼굴을 짓이기죠 내 어린날 앗아간 이 병은 도저히 낫지를 않아요 나았다는 소문도 내겐 상관없나봐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하는지 무던히도 아파했고 무던히도 울었던 나의 얼굴과 맘에 새겨진 주홍글씨 빨간 시들지 않는 꽃이여 이젠 내가 너를 받아들일께

지나간 이야기 산울림

날― 좀 나줘요 이젠 저를 쉬게 해줘요 아름다운 그 날의 추억을 고이 간직하게 해줘요 꿈꾸듯 지나버린 날들이 허무하지 않게 해줘요 어린날 새하얗던 종이엔 예쁜색이 칠해졌어요 지나간 이야기 참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마음속 깊은 곳에 내방에 그 그림들로 장식할래요 지금 그냥 이대로가 좋아요 다시 돌아가고 싶진

이사가던 날 토이

어릴적 이사가게 된 날 형과 몰래 숨어서 본 밤새 기도하시던 엄마의 모습 낡은 돋보기 안경에 손에는 작은 성격책이 그날 처음 보았던 엄마의 눈물 우리집 창문 앞에 있던 오랜 피아노 앞에 앉아 여린 목소리 모아서 찬송 부르던 밤 엄만 왜 그렇게도 내 손을 잡으셨던건지 아무것도 모르던 나의 어린날 지금 내 기억속엔 사랑으로 채워 주셨던 당신 앞길엔

이사가던 날 TOY

어릴적 이사가게 된 날 형과 몰래 숨어서 본 밤새 기도하시던 엄마의 모습 낡은 돋보기 안경에 손에는 작은 성격책이 그날 처음 보았던 엄마의 눈물 우리집 창문 앞에 있던 오랜 피아노 앞에 앉아 여린 목소리 모아서 찬송 부르던 밤 엄만 왜 그렇게도 내 손을 잡으셨던건지 아무것도 모르던 나의 어린날 지금 내 기억속엔 사랑으로 채워 주셨던 당신

이사가던 날 유희열

어릴적 이사가게 된 날 형과 몰래 숨어서 본 밤새 기도하시던 엄마의 모습 낡은 돋보기 안경에 손에는 작은 성경책이 그날 처음 보았던 엄마의 눈물 우리집 창문 앞에 있던 오랜 피아노 앞에 앉아 여린 목소리 모아서 찬송 부르던 밤 엄만 왜 그렇게도 내 손을 잡으셨던건지 아무것도 모르던 나의 어린날 지금 내 기억속엔 사랑으로 채워 주셨던 당신 앞길엔

To Be Me 성대원

날 알아가는 시간들이 나도 부족하지만 날 확신하는 수많은 눈빛들에 고개를 끄덕이는게 시린 바람에 주저앉아 버티던 이에게 많은 변명에 끌어안긴 어린날 이에게 날 비춰오는 욕심들이 점점 늘어가지만 날 어지럽힌 수많은 이들에게 텅빈 웃음짓는게 시린 바람에 주저앉아 버티던 이에게 많은 변명에 끌어안긴 어린아이에게 너의 모든 말들이 혼자 남겨진 깨지 못한 꿈에 남아

사귐의 방식 구본승

추억의 서랍도 준비하고 이래도 되는진 몰라 널 떠나서 생각할래 Come on come on come on 예 연습해야 되는것도 너무많아 사귀고 헤어지고 반복 반복되는 사귐의 방식, 꾸밈의 방식 계산할수도 없는 수백번의 인연이라는 굴레를 둘레를 벗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싶어 떠나버리고 싶어 영화속에 일어날 오 사랑만 해보고 난 살고 싶어 이렇게 어린날

꿈의 세계로 K2

모두가 아직까지 잊고 있진 않았을 꺼야 하얗게 내리던 휜 눈이 있었고 작은 꿈들이 모였던 우리의 아름답던 어린날 그 꿈속의 크리스마스 온 세상 모두가 행복해 보였어 반짝이는 별빛까지도 이제는 흰눈이 내리면 교통걱정 먼저하고 꿈이란 어차피 결국에는 추억 속에만 있다 하지만 또다시 돌아올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의 가슴으로 느꼈으면 돌아가고 싶어

옛 앨범 조규찬

빛 바랜 사진속에서 꿈꾸는 내 모습 모든게 기쁜 햇살 가득 머금은 꿈이 보이네 이젠 너무 커버린 어른의 어린날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추억 날 떠미는 현실이 힘겨울 땐 그때의 나처럼 큰소리로 울고파 언제나 함께 할꺼라 믿었던 우리 그 언제까지나 햇살 가득 머금은 아빠의 미소 만약 지금 그 옆에 다가설 수 있다면 커다란 나의 키를 자랑할텐데

홀로 서 있는 나 장필순3

홀로 서 있는 나(조규찬.사.곡) 눈내린 거리가 외로울땐 잊었던 노래소리 무심한 사람들 모습뒤로 이제 홀로 서있는나 다가온 거리의 한구석엔 그대의 노래소리 어렵게 찾아든 기억속에 잠시 머물다 사라져 *멀어진 발자욱엔 아쉬움만 쌓이네 그대 내 가슴속에 따스했던 난 허전한 웃음지을뿐 이제 오랜시간속에 떠나버린 어린날 처럼 슬픔으로 머물지만 난

아버지에 대한 추억 조규찬

빛 바랜 사진 속에서 꿈꾸는 내모습 모든게 기쁜 햇살 가득 머금은 꿈이 보이네 이젠 너무 커버린 어른의 어린날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추억 날 떠미는 현실이 힘겨울땐 그때의 나처럼 큰소리로 울고파 언제나 함께 할거라믿었던 우리 그 언제까지나 했살 가득 머금은 아빠의 미소 만약 지금 그 옆에 다가갈 수 있다면 커다란 나의 키를 자랑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