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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꿈 속에 울면서 내 곁을 스쳐 날아간 것이 그대가 아니요? 살(Sal)

지난밤 꿈속에 울면서 곁을 스쳐 날아간 것이 그대가 아니오?

지난 밤 꿈 속에 울면서 내 곁을 스쳐 날아간 것이 그대가 아니요? 살 (Sal)

갈 숲 사이로 절로 생긴 길을 비틀거리며 더듬어 왔네 한밤의 둘레엔 점 찍힌 별들의 작은 몸짓도 저물어 가는데 이 밤을 건너면 밤의 저편엔 푸른 옷소매의 그대가 있고 진홍색 비가 오는 강물 속으론 숨가쁘게 춤추며 돌아가는 도시가 흐르고 나를 허물어도 나를 세워도 허망하게 가만히만 있는 그대여 영혼의 풍경에 깃든 향기는 여전히 내겐 낯설은 자유 하늘가 어디서

눈 오던 밤 살 (Sal)

눈 오던 넌 눈 묻은 머리를 톡톡톡 눈 묻은 코트를 털며 눈 묻은 부츠를 벗고 내게로 왔지 눈처럼 싸늘한 방 창 밖엔 밤새도록 쌓인 눈 사랑도 망가져 버리고 태연한 가로등 위엔 달빛 한 스푼 아무도 나의 알몸에 옷을 입혀주지 않던 그 아무도 나의 빈 잔에 술을 채워주지 않던 그 눈 오던 어둡고 음침한 골목을 지나왔던 길 되밟아 가는 네 모습은

눈 오던 살(Sal)

눈 오던 > 눈 오던 넌 눈 묻은 머리를 톡톡톡 눈 묻은 코트를 털며 눈 묻은 부츠를 벗고 내게로 왔지 눈처럼 싸늘한 방 창 밖엔 밤새도록 쌓인 눈 사랑도 망가져버리고 태연한 가로등 위엔 달빛 한 스푼 아무도 나의 알몸에 옷을 입혀주지 않던 그 아무도 나의 빈 잔에 술을 채워주지 않던 그 눈 오던 어둡고 음침한 골목을 지나

울어라 기타줄아 주현미

낯설은 타 향땅에 그 날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밤마다 길 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길도 그 추억도 애달픈 그 사랑도 모두가 조각 조각 날아간 꽃잎 기타줄에

지독한 슬픔 살(Sal)

얼마나 많은 절망의 밤들과 희망과도 같은 아침이 번갈아 오갔는지 헤아릴 수 없을 때~ 내게 남은 추억들을 모조리 거느리고 이제는 두드릴 문 하나 남기지 않은 채 떠나버린 빈 자리엔 영화가 남긴 음악처럼 한자락 너의 향기 뿐 그땐 내가 왜 몰랐을까 사랑도 미움도 아니었어야만 했던 목마름 이젠 더 이상 나의 마음엔 저녁과 아침이 번갈아 오지 않아요

Wonderful Sky ('우리결혼했어요' 삽입곡) 텐시러브 (TENSI-LOVE)

달빛아래 헤메이는 Sky Under the sunlight 창밖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없는 시간 지나네 어제와 다른 모습에 부드러운 비 어깨를 적시며 난 걸어가네 곁을 떠도는 바램들 이 길에 끝에 넌 있을까 간직해온 in your eyes 맴도는 나 in your dream 끝을 알 수 없는 melody 잊혀지지 않는 기억 그대가 멀리 있어도

지독한 슬픔 살 (Sal)

이유는 없었네 얼마나 많은 절망의 밤들과 희망과도 같은 아침이 번갈아 오갔는지 헤아릴 수 없을 때 내게 남은 추억들을 모조리 거느리고 이제는 두드릴 문 하나 남기지 않은 채 떠나버린 빈 자리엔 영화가 남긴 음악처럼 한 자락 너의 향기뿐 그땐 내가 왜 몰랐을까 사랑도 미움도 아니었어야만 했던 목마름 이젠 더 이상 나의 마음엔 저녁과 아침이 번갈아 오지 않아요

Try (Acoustic Ver.) (Feat. 최준완) Leyes Fiada

오늘도 밤은 오긴 하네요 그대가 없는 이 너무 기네요 곁에 그대가 없을 이 시간은 힘이 드네요 같은 하늘 아래 숨을 쉬는 생명에 그대와 나란 조각이 하나가 되었음에 한시도 그대 곁을 떠날 수가 없어요 그댄 삶의 생명을 주었고 하루의 끝에 두 눈을 감겨주었고 그대 내게 사랑을 주었고 믿음이란 집 안에 우리 둘은

Wonderful Sky 텐시러브(Tensi-Love)

달빛 아래 헤매이는 sky under the sunlight 창 밖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없는 시간 지나네 어제완 다른 모습에 부드러운 비 어깨를 적시며 난 걸어가네 곁을 떠도는 바램들 이 길의 끝에 넌 있을까 간직해 온 in your eyes feel my heart 맴도는 나 in your dream 외롭다고 해도

Wonderful Sky ('우리결혼했어요' 삽입곡) 텐시러브(Tensi-Love)

달빛아래 헤 메이는 Sky Under the sunlight 창밖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없는 시간 지나네 어제와 다른 모습에 부드러운 비 어깨를 적시며 난 걸어가네 곁을 떠도는 바램들 이 길에 끝에 넌 있을까 간직해온 in your eyes (feel my heart) 맴도는 나 in your dream (외롭다고 해도)

Wonderful Sky (Galaxy Express Remix) 텐시러브(Tensi-Love)

달빛아래 헤 메이는 sky Under the sunlight 창 밖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없는 시간 지나네 어제완 다른 모습에 부드러운 비 어깨를 적시며 난 걸어가네 곁을 떠도는 바램 들 이 길에 끝에 넌 있을까 간직해온 in your eyes (feel my heart) 맴도는 나 in your dream (외롭다고 해도

너에게 미안한 게 많아 살(Sal)

너에게 미안한 게 많아> 까맣게 잊은 줄로만 알고 있던 그 사람이 아직도 나의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있어 이런 맘을 가지곤 너의 웃는 얼굴조차도 바라볼 수가 없구나 너만큼 자주 이름을 불러준 사람 없었어 다음세상에라도 틀림없이 우린 만나게 될 테지만 다시 시작하는 일 낡은 거미집 수선처럼 어려운 일이 될 거야 너에게 미안한 게 많아 내겐 하나의

술과 꽃등심의 나날 (Days Of Tequila And Wel l-Marbled Sirloin) 살 (Sal)

You 이렇게 마주 앉아 고길 굽기도 참 오랜만이군 지글지글 마블링이 어쩜 이리 고우냐 내게도 이런 꽃다운 시절이 있었지 모든 것이 황금처럼 빛나던 시절 그땐 손에 쥔 게 무언지 몰랐지 옆구리에 책은 그저 멋이었을 뿐 지금 내가 너에게 왜 이런 얘길 하는지 그 까닭은 모르지만 곧 알게 될 터이고 나는 지금 고뇌와 불 속을 헤매는 자들과 함께 그 고통을 겪고

너에게 미안한 게 많아 살 (Sal)

까맣게 잊은 줄로만 알고 있던 그 사람이 아직도 나의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있어 이런 맘을 가지곤 너의 웃는 얼굴조차도 바라볼 수가 없구나 너만큼 자주 이름을 불러 준 사람 없었어 다음 세상에라도 틀림없이 우린 만나게 될 테지만 다시 시작하는 일 낡은 거미집 수선처럼 어려운 일이 될 거야 너에게 미안한 게 많아 내겐 하나의 사랑이 끝나기도 전에 항상 또

Try Leyes Fiada

오늘도 밤은 오긴 하네요 그대가 없는 이 너무 기네요 곁에 그대가 없을 이 시간은 힘이 드네요 겨우 잠이 드네요 같은 하늘 아래 숨을 쉬는 생명에 그대와 나란 조각이 하나가 되었음에 한시도 그대 곁을 떠날 수가 없어요 이젠 어쩔 수가 없어요 그댄 삶의 생명을 주었고 하루의 끝에 두 눈을 감겨주었고 그대 내게 사랑을 주었고 믿음이란 집 안에

울지 못하는 나무 살(Sal)

너를 뒤로 하고 아쉬움 속에 달려오는 창 밖 하늘은 항상 슬픈 보랏빛이었지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보랏빛 공기 속에는 겨울 냄새가 스며들기 시작했어 우리 사랑은 한낮의 빛을 견디지 못할 연약한 슬픔이 되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그렇게 머나먼 길을 말없이 걸어 왔나 봐 너는 가로수처럼 거릴 두고 살자고 말하지 난 울지도 못하는 나무가 아닌

Requiem 살 (Sal)

봄날 흰 국화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천천히 걸어가는 길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길을 걸으면 까닭 없이 한숨이 나사진 속 넌 변함없이 환하게 웃고 검은 선글라스 뒤 눈은 울고 있다 신발도 없이 처음 가는 길 여윈 발로 넌 눈 길을 걷고 있을까 꽃 길을 걷고 있나 이쪽은 숲 저쪽은 늪 막막한 사일 바라보네 마음 속에 널 가두고 이제 그 조그만 열쇠마저 잃어버린

어부사 살(Sal)

어부사(漁父辭)> 부제:세기말 청춘 여전히 어둔 거리를 서성이고 있지 출구도 희망도 없이 망가진 세상에 실재는 죽어버리고 이미지만 남아 냉소적인 무감각 속에 던져져 있네 더 이상 이 땅 위엔 금단의 열매 따위 맺게 할 나무 한 그루 자랄 영토는 없다 하네 방정한 품행이 우릴 행복하게 하지 못할 바에야 그따위 것은 악마에게나 주라고들 하지

그대여 김연은

너를 생각할수록 이 깊은 어둠 속에 잠들고 돌아선 너의 모습 뒤에 남겨진 너와 나의 아름다운 우리 만난 날부터 서로 너무도 사랑했기에 시간이 멈춰진 듯 너의 모습을 나는 아직 잊을 수 없어 흐르는 음악 속에 살며시 눈을 감고서 지난 날들을 생각해 음악 소리 젖어드는 밤이면 나는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고 싶어 우리 함께 거닐던 그 길거리에 예전처럼 진한

Requiem 살(Sal)

Requiem (tribute to the late 양지현 아가다, 雯湖 박성용, 이호영) 봄날 흰 국화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천천히 걸어가는 길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길을 걸으면 까닭 없이 한숨이 나 사진 속 넌 변함없이 환하게 웃고 검은 선글라스 뒤 눈은 울고 있다 신발도 없이 처음 가는 길 여윈 발로 넌 눈 길을 걷고 있을까 꽃 길을

울지 못하는 나무 살 (Sal)

너를 뒤로 하고 아쉬움 속에 달려오는 창 밖 하늘은 항상 슬픈 보랏빛이었지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보랏빛 공기 속에는 겨울 냄새가 스며들기 시작했어 우리 사랑은 한낮의 빛을 견디지 못할 연약한 슬픔이 되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그렇게 머나먼 길을 말없이 걸어 왔나 봐 너는 가로수처럼 거릴 두고 살자고 말하지 난 울지도 못하는 나무가 아닌 걸 겨울이 오면 푸르름을

달을 향하는 마음 살(Sal)

마침내 하늘에 달이 떠 오르면 그 좋은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 어스름 새벽이 밝아 올 때까지 마음 편하게 놀아도 좋을 걸 기근에 귀한 음식을 남몰래 먹듯이 은밀하게 즐거움의 버튼을 누르는 두 사람 어느덧 하늘에 해가 떠 오르면 간밤의 달콤한 발작은 잊은 듯 신성한 동물인 체 걷는 사람들 사이로 스며 들어가 숨는다 니들이 겁낸 게 고작 이런 증세라면

달을 향하는 마음 살 (Sal)

마침내 하늘에 달이 떠 오르면 그 좋은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 어스름 새벽이 밝아 올 때까지 마음 편하게 놀아도 좋을 걸 기근에 귀한 음식을 남몰래 먹듯이 은밀하게 즐거움의 버튼을 누르는 두 사람 어느덧 하늘에 해가 떠 오르면 간밤의 달콤한 발작은 잊은 듯 신성한 동물인 체 걷는 사람들 사이로 스며 들어가 숨는다 니들이 겁낸 게 고작 이런 증세라면 세상의

잊혀질 수 없는 박재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어 너무 늦어버린 너의 맘을 다시 발걸음을 떼고 지나온 길 돌아볼 때 너와 나의 스쳐 지난 기억 어두침침한 거리를 생각 없이 걷다 보면 그땐 좋았었는데 흘러가는 물들처럼 함께 보낸 시간들이 스치듯 지나가 스치듯 지나가 널 그리다 잠이 든다 추억 속에 그린 네 모습 모습 네 모습 날이 갈수록 추억은 머릿속을 뒤척이며 그땐

내 사랑 영원히 박일준

나의 사랑 영원하리 모든 것이 변해도 하늘에 저 별들처럼 아름다운 속에 영원하리 지금 나의 마음 그대 창가에 그대여 마음의 창문을 열어주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 나 그대 그대를 위하여 주리라 그대여 어허 나의 사랑 영원하리 모든 것이 변해도 하늘의 저 별들 처럼 아름다운 속에 영원하리 지금 나의 마음 그대 창가에 그대여 마음의

어부사 살 (Sal)

여전히 어둔 거리를 서성이고 있지 출구도 희망도 없이 망가진 세상에 실제는 죽어버리고 이미지만 남아 냉소적인 무감각 속에 던져져 있네 더 이상 이 땅 위엔 금단의 열매 따윈 맺게 할 나무 한 그루 자랄 영토는 없다 하네 방정한 품행이 우릴 행복하게 하지 못 할 바에야 그 따위 것은 악마에게나 주라고들 하지 혼란과 무질서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흥미가

배영배

아름다운 이별이란 이 밤이 가고 아침을 지은 산에는 꽃이 피고 거리엔 꽃을 든 사람 수 많은 빌딩 숲 아래 날아간 담배연기 사람들은 거릴 걷고 무얼 찾아 걸을까?

영원이라고 하는 곳 남미정

멀고 먼 그곳에서 길고 긴 시간 넘어 달려온 자리에 남겨진 나날들 만약 그 모든 것이 과거로 사라져도 지워지지 않을 소중한 사람 깊은 속에 변함없이 그대가 보여 그대와 함께 한 순간부터 미래는 첨으로 움직일 수 잇었어 영원이라고 하는 그곳에 가고 싶어 언젠가 그대와 언젠가 함께

내사랑 영원히 박일준

사랑 영원히 - 박일준 나의 사랑 영원하리 모든 것이 변해도 하늘에 저 별들처럼 아름다운 속에 영원하리 지금 나의 마음 그대 창가에 그대여 마음의 창문을 열어 주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 나 그대 그대를 위하여 주리라 그대여 어허 나의 사랑 영원하리 모든 것이 변해도 하늘의 저 별들처럼 아름다운 속에 영원하리 지금 나의 마음

지난 밤 꿈에 문예지

지난 속에 사랑하는 나의 주님과 소곤 소곤 말 나누고 노래도 부르며 함께 춤을 추었네 아름답게 빛나는 영화로우신 주님과 마주하고 기나긴 얘기 나누고파 정녕 나의 이뤄질까...

아시나요(mr-미니) 신나

바라만봐도 가슴 설레요 당신이 그리워져요 이런 내마음 당신은 아나요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요 그대가 보고파져요 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어요 스쳐 지나가는 만남 속에 새겨진 우리의 사랑 이 넓은 세상속에 당신만이 사랑인것을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인 것을 이제 우리사랑위해

Silk

처음 그댈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난 다시 태어났죠 깊었던 어둠이 걷히고 아침이 열리듯 난 바뀌어갔죠 그 오랜 고통과 외로움과 슬픔도 더 이상 것이 아니죠 같이 웃고, 함께 울며, 감싸주고, 안아주면서 살아가는 이 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대 나의 사랑 나의 기쁨이여 저 하늘 구름과 별들에게 인사하죠 아름다운 푸른 별 아래서 우리 정말 행복했음을

실크

처음 그댈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난 다시 태어났죠 깊었던 어둠이 걷히고 아침이 열리듯 난 바뀌어갔죠 그 오랜 고통과 외로움과 슬픔도 더 이상 것이 아니죠 같이 웃고, 함께 울며, 감싸주고, 안아주면서 살아가는 이 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대 나의 사랑 나의 기쁨이여 저 하늘 구름과 별들에게 인사하죠 아름다운 푸른 별 아래서 우리 정말 행복했음을

My Valentine Day R.G.B

너무 아름다워요 인생에 두 번 다시는 없죠 사랑 녹아 내리던 지난 속에 나의 발렌타인 데이 하늘 위에 흩날린 유리별처럼 그대 눈이 빛나요 나의 두 손에 남겨진 따스한 그대 온기처럼 하루종일 안에 기대어 너의 귓가에 속삭이며 말하고 싶어 너만을 사랑해요 행복하죠 누구보다 더 그대와 난 사랑을 말하죠 You stay in my

깊은 밤의 추억 살 (Sal)

우는 소리에 잠을 깨어 아무것도 모르고 텅빈 이 맘속으로 걸어갔지 하염없이 진보없는 보행과도 같아 너를 사랑하는 일 널 또 미워하는 일 곁에 있지만 것은 아니야 그때 너의 눈물 어린 두눈에 비치던 밤하늘에 흐르는 유성처럼 날아가버린 푸른 빛깔의 물고기는 뱃속으로 들어와서 슬픔이 되었지 이젠 토할 수도 없이 커져버렸어 진보없는 보행과도 같아 너를 사랑하는

바람사랑 리욱

떨어지는 꽃잎만 봐도 눈가에 눈시울이 글썽이던 그대 나를 만나 행복하다던 그대 안개 속에 흐려져 가네 그댄 바람이 되어 나의 곁을 떠나갔지만 나는 너의 지난 날의 사랑이 남아 미움보다 그리움이 더 우린 서로 한순간에 스쳐 지나간 바람 사랑 인연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잊으리 바람같은 우리의 사랑 하지만 추억만은 남으리 바람같은 우리의 사랑 그댄 바람이 되어 나의

혼자인 이유 살 (Sal)

이처럼 비오는 날엔 멀어진 사람이 그리워 내가 싫어져 나를 떠난 사람들 저울질에 밀려난 사람들 무얼 하고 있을까 혼자서 지내는 일에 익숙해지는 건 힘들어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신센 찢어진 한 폭의 그림같아 둘이 아니라면 짐승처럼 초라한 종말을 견뎌야 할 거야 그건 말도 안되지 하지만 누구든 만나서 사랑할 순 없잖아 나같은 볼 품 없는 사람 만나지 않을

아시나요 신나

바라만 봐도 가슴 설레요 당신이 그리워져요 이런 마음 당신은 아나요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요 그대가 보고파져요 나의 사랑을 알아주세요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어요 스쳐 지나가는 만남속에 새겨진 우리의 사랑 이 넓은 세상 속에 당신만이 사랑인것을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내가 실아가는 이유인 것을 이제 우리

아시나요 신나

바라만 봐도 가슴 설레요 당신이 그리워져요 이런 마음 당신은 아나요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요 그대가 보고파져요 나의 사랑을 알아주세요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어요 스쳐 지나가는 만남속에 새겨진 우리의 사랑 이 넓은 세상 속에 당신만이 사랑인것을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내가 실아가는 이유인 것을 이제 우리

해머링맨 (Hammering Man) (Feat. 황도혜) 살 (Sal)

생일은 5월 1일 메이데이 노동자의 날 날짜에 얽힌 사연은 치열해도 참 좋은 계절에 태어났다고들 하지요 생일은 5월 1일 일개미의 운명을 가진 거죠 입엔 불평을 달고 살아도 손에서 연장을 내려놓은 적 없죠 하지만 영혼은 한여름 베짱이 아니면 임신을 꿈꾸는 일개미 보너스와 휴가로는 메울 수 없는 운명과 영혼의 거대한 간극 도저히 수습이 안될 균열과 뒤죽박죽

혼자인 이유 살(Sal)

혼자인 이유> 이처럼 비오는 날엔 멀어진 사람이 그리워 내가 싫어져 나를 떠난 사람들 저울질에 밀려난 사람들 무얼 하고 있을까 혼자서 지내는 일에 익숙해지는 건 힘들어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신센 찢어진 한 폭의 그림같아 둘이 아니라면 짐승처럼 초라한 종말을 견뎌야 할 거야 그건 말도 안되지 하지만 누구든 만나서 사랑할 순 없쟎아 나같은

혼자인 이유 (Feat. 강평강) 살 (Sal)

이처럼 비 오는 날엔 멀어진 사람이 그리워 내가 싫어져 나를 떠난 사람들 저울질에 밀려난 사람들 무얼 하고 있을까 혼자서 지내는 일에 익숙해지는 건 힘들어 눈이라도 오는 날에는 신센 찢어진 한 폭의 그림 같아 둘이 아니라면 짐승처럼 초라한 종말을 견뎌야 할 거야 그건 말도 안되지 하지만 누구든 만나서 사랑할 순 없잖아 나 같은 볼품없는 사람 만나지 않을

그냥 걷는다 (Feat. 황도혜) 살 (Sal)

원래 그렇다 아버지가 말씀하신다 너는 꿈을 이루기엔 정열이 부족해 친구들이 말한다 너는 부자 되기엔 계산이 부족해 마음속에 정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 용기가 부족해 망설임과 후회로 얼룩진 몽롱한 인생 살아온 것도 인정해 누굴 탓할 마음은 조금도 없네 다만 몸이 이 모양이 되고부턴 건강한 동력이란 걸 한 번도 발휘할 수 없었다는 게 너무 속상해 자꾸

깊은 밤의 추억 살(Sal)

깊은 밤의 추억> 네 우는 소리에 잠을 깨어 아무것도 모르고 텅빈 희망 속으로 걸어갔지 하염없이 진보 없는 보행과도 같아 너를 사랑하는 일 너를 또 미워하는 일 곁에 있지만 것은 아니야 그때 너의 눈물어린 눈에 비치던 밤하늘에 흐르는 유성처럼 날아가버린 푸른 빛깔의 물고기는 뱃속으로 들어와서 슬픔이 되었지 이젠 토할 수도 없이

야경 도도어스 (DODOUS)

위에서 바라본 수많은 빛 중에 나에게 허락된 그 빛은 꺼졌네 시간이 지난 뒤 스위칠 켜지만 그 빛을 보아줄 눈이 감기네 것이 아닌 떠지지 않는 눈 빛 속에 태어난 수많은 사람은 모두가 눈 멀어 그 빛을 못 보네 것이 아닌 떠지지 않는 눈 것이 아닌 감기지 않는 눈

즐거운 소풍 살(Sal)

비행기야 제발 날 멀리 멀리 데려가 다오 파란 바다 흰 물결 은빛 모래와 바람 드넓은 하늘 어딘가 끝없이 펼쳐진 솜사탕 구름 위를 날아서 배낭 속엔 초컬릿, 구아바 주스와 체리 새털처럼 가볍게 걷는 하얀 운동화 검고 단단한 대지와 푸른 초원을 지나 뜨거운 물 콸콸 나온 여관 수도꼭지에 감사 밀려오는 까만 밤의 은밀한 소리를 느끼며 달콤한

즐거운 소풍 살 (Sal)

비행기야 제발 날 멀리 멀리 데려가 다오 파란 바다 흰 물결 은빛 모래와 바람 드넓은 하늘 어딘가 끝없이 펼쳐진 솜사탕 구름 위를 날아서 배낭 속엔 초컬릿 구아바 주스와 체리 새털처럼 가볍게 걷는 하얀 운동화 검고 단단한 대지와 푸른 초원을 지나 뜨거운 물 콸콸 나온 여관 수도꼭지에 감사 밀려오는 까만 밤의 은밀한 소리를 느끼며 달콤한 꿈을 꾸지 햇빛에

레메디오스 살(Sal)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비유였던 네가 없으니 마지막 순간까지 붙들어 두고 싶었던 단 하나의 희망 이토록 부질없어도 후회는 하지 않아 너라는 두레박을 타고서 사랑이라는 깊은 샘물을 맛보았으니 다시 널 만나 사랑할 수만 있다면 평생 맨살로 땅위를 기어다녀야 한대도 아무 걱정 없이 널 사랑할 수만 있다면 불개미들이

레메디오스 살 (Sal)

있는 건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비유였던 네가 없으니 마지막 순간까지 붙들어 두고 싶었던 단 하나의 희망 이토록 부질 없어도 후회는 하지 않아 너라는 두레박을 타고서 사랑이라는 깊은 샘물을 맛 보았으니 다시 널 만나 사랑할 수 있다면 평생 맨살로 땅 위를 기어다녀야 한대도 아무 걱정 없이 널 사랑할 수만 있다면 불개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