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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 산울림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걷고 또 걷다 눈 내릴 제면 말없이 돌아와 거기에 섰소 아무 소리 없이 눈이 쌓이고 차가운 바람 부딪쳐 오면 가슴속 응어리 돌같이 되오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눈길 위에 기다리다가 나 추워지면 돌아가리다 못내 쓸쓸함은 모두 내 탓이오 등불 없어도 이 배는 가고 단지 길이 길고 외로울 뿐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산울림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걷고 또 걷다 눈내릴제면 말없이 돌아와 거기에 섰소 아무 소리없이 눈이 쌓이고 차가운 바람 부딪쳐 오면 가슴속 응어리 돌같이 되오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눈길 위에 기다리다 나 추워지면 돌아가리다 못내 쓸쓸함은 모두 내탓이오 등불 없어도 이 배는 가고 단지 길이 길고 외로울뿐 아무에게도 말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산울림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걷고 또 걷다 눈내릴제면 말없이 돌아와 거기에 섰소 아무 소리없이 눈이 쌓이고 차가운 바람 부딪쳐 오면 가슴속 응어리 돌같이 되오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눈길 위에 기다리다 나 추워지면 돌아가리다 못내 쓸쓸함은 모두 내탓이오 등불 없어도 이 배는 가고 단지 길이 길고 외로울뿐 아무에게도 말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소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걷고 또 걷다 눈 내릴 제면 말 없이 돌아와 거기에 섰소 아무 소리 없이 눈이 쌓이고 차가운 바람 부딪쳐 오면 가슴속 응어리 돌같이 되오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눈길 위에 기다리다가 나 추워지면 돌아가리다 못내 쓸쓸함은 모두 내 탓이오 등불 없어도 이 배는 가오 단지 길이 길고 외로울 뿐 아무에게도 말할 없소 백합 향기에 보라색

하얀달 산울림

하얀달 되어야 그대 모습 볼까 너무나 멀리있는 그대 가볼 없는 곳에 그대가 있소 꿈속에 만나면 무슨 소용있소 깨어나 허무한 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 것을 이렇게 큰방 비워두고 어디로 가오 이삭이 피기전에 누가 땅을 밟아요 낙엽지는 가을 이제 곧 돌아오면 서글픈 이내맘 어느 누가 달래요 거칠은 주위를 둘러보아도 낯설은 바람뿐이오

하얀 달 산울림

하얀 달 되어야 그대 모습 볼까 너무나 멀리 있는 그대 가볼 없는 곳에 그대가 있소 꿈속에 만나면 무슨 소용 있어 깨어나 허무한 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 것을 이렇게 큰방 비워두고 어디로 가오 이삭이 피기 전에 누가 땅을 밟아요 낙엽 지는 가을 이제 곧 돌아오면 서글픈 이내 마음 어느 누가 달래요 거칠은 주위를

하얀달 산울림

너무나 멀리있는그대 잡을수없는 곳에 그대가 있어 꿈속에 만나면 무슨소용있나 깨어나 허무한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것을 이렇게 금방비워두고 어데로 가오 이삭이 피기전에 누가 삭을 밟아요 낮지는 가을이되고 돌아오면 서글픈 이내마음 어느누가 달래오 거치른 주위를 둘러보아도 낯설은 바람뿐이요 즐거운 일이 생겨도 그대는 없소 (2번 반복)

추억 산울림

어릴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없는 나비여 이골목 저골목 노래소리 빠밤 빠빠 빠밤 빠빠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빠 빠밤 빠빠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있던 그 숲길에는 검은 누이 머리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떼 맴 맴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추억 산울림

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 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없는 나비여 이 골목 저 골목 노래 소리 빠밤 빠밤 빠밤 빠밤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밤 빠밤 빠밤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나던 그 숲길에는 검은 너의 머릿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 떼 맴맴

하얀 달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하얀 달 되어야 그대 모습 볼까 너무나 멀리 있는 그대 가 볼 없는 곳에 그대가 있어 꿈속에 만나면 무슨 소용 있어 깨어나 허무한 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 것을 이렇게 큰 방 비워 두고 어데로 가오 이삭이 피기 전에 누가 땅을 밟아요 낙엽 지는 가을 이제 곧 돌아오면 서글픈 이 내 마음 어느 누가 달래요 거칠은 주위를 둘러보아도 낯설은 바람뿐이오 즐거운

추억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없는 나비여 이 골목 저 골목 노랫소리 빠밤 빠밤 빠밤 빠밤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밤 빠밤 빠밤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나던 그 숲길에는 검은 누이 머릿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 떼 맴 맴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그리운 그 모습 어릴 적

무감각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없는 나비여 이 골목 저 골목 노랫소리 빠밤 빠밤 빠밤 빠밤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밤 빠밤 빠밤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나던 그 숲길에는 검은 누이 머릿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 떼 맴 맴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그리운 그 모습 어릴 적

집에 있어 (Previously Unreleased Demo) 산울림

만나지 말고 집에 있어 나를 만날 때까지 나가지 말고 집에 있어 내가 부를 때까지 말하지 말고 집에 있어 내가 말할 때까지 잠자지 말고 집에 있어 내가 찾을 때까지 울지 말고 집에 있어 집에 있어- 집에 있어 내가 눈물 흘리니까 걷지도 말고 집에 있어 집에 있어- 집에 있어 내가 올 때까지 참을 때까지 참고 있어 내가 사랑하니까 만나지 말고

가지마오 (With 시은) Danse

날 보는 모습은 당신과 같아서 내 마음을 감출 없소 더 가까워지는 당신이 아닌 마지막이라는걸 아오 그대가 원한다면 난 뭐든 말할 텐데 내 가슴 속 깊은 비밀까지 가지마오 가지마오 날 보는 모습은 당신과 닮아서 내 마음을 속일 없소 그대를 지키기 위해 난 바다를 건너오 그대도 이런 날 원한다면 가지마오

내게도 사랑이 왔네 이진범

햇살 같은 가을날 국화 같은 겨울날 호빵 같은 외로워 죽을 것 같았던 내게도 사랑이 왔네 포기하던 차에 살며시 내게도 사랑이 왔네 달콤한 딸기 같은 새콤한 레몬 같은 향긋한 모과 같은 따끈한 유자 같은 구름 위를 나는 것만 같아 꿈을 꾸듯 영원할 것 같지만 결국에는 상처만이 남을지도 몰라 좋았었던 추억마저 지우고 싶겠지 사랑이란 단어마저 아파질

숨길 수 없네 산울림

당신은 알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해도 언제나 먼길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거예요 당신은 알고 알고 싶어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 속 피는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 수 없네 산울림

당신은 알 없을 거예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해도 언제나 먼길 나그네 같이 지는 해를 보듯이 절 볼거예요 당신은 알고 알고 싶어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이해할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사랑에 빠졌다 해도 저 깊은 가슴 속 피는 불꽃을 제가 어떻게 보여 드릴 있을까요 당신은 알고 싶어 하시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숨길수

내게도사랑이왔네 이진범

포기하던차에 살며시 내게도 사랑이 왔네 달콤한 딸기같은 새콤한 레몬같은 향긋한 모과같은 따끈한 유자같은 구름위를 나는것만 같아 꿈을꾸듯 영원할것 같지만 결국에는 상처만이 남을지도몰라 좋았었던 추억마저 지우고싶겠지 사랑이란 단어마저 아파질수있어 냉정하게 돌아서서 떠날지도모르지만 그대여 제발 내게 사랑을 시험하지마오 세상에 그대밖에 없소

말할 수가 없어요 이재성

꿈속에서 들려오는 사랑스런 그대 목소리 이제 눈을 떠도 꿈꾸듯 행복하겠죠 내마음을 들킬까봐 살금살금 난 다가갈래요 저 무지개 닮은 아름다운 꿈 함께 나누며 그대 곁에 있어 행복함을 간직하며 난 설레이겠죠 나의 설레임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가 없어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산울림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없어 풀 없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없어 알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산울림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귀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알 없어 풀 없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우주 한 모퉁이에 혼자 곰곰이 생각해 보다 풀 없어 알 없어 가는 대로 가는 거지 뭐 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웃는 대로 웃는 거지 뭐 우는 대로 우는 거지 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지구 한

쉬운 일 아니에요 산울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늘의 별을 따올 수는 없죠 이 한겨울에 온갖 꽃 피우라 하심은 너무해요 눈오는 산길을 밤새 걸을 있어요 그대 하라면 삼뿌리 캐다가 다려달라 하시면 할 있지만 이 밤을 아침으로 바꿀 수는 없어요 그건 그대도 알고 있잖아요 그대 정말 너무 까다로와요 그대 마음 알기란 쉬운 일 아니에요 아무리 사랑한다고 예쁜 달을

어머니와 고등어 산울림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많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쉬운 일 아니예요 산울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늘의 별을 따올 수는 없죠 이 한겨울에 온갖 꽃 피우라 하심은 너무해요 눈오는 산길을 밤새 걸을 있어요 그대 하라면 삼뿌리 캐다가 다려달라 하시면 할 있지만 이 밤을 아침으로 바꿀 수는 없어요 그건 그대도 알고 있잖아요 그대 정말 너무 까다로와요 그대 마음 알기란 쉬운 일 아니에요

둘이서 (Demo) 산울림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는 봄날이지만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뒤엔 찬 바람만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그리쉽게 지울 있나 아아아 둘이 세긴 정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고 새가 울더라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 뒤엔 눈보라가 몰아 치더라

저기 산울림

저기 그녀가 걸어가고 있네 행복한 모습으로 걷고있네 어쩌나 잃었던 길을 다시 걷다 잊었던 아픔을 또 주웠네 어쩌나 손닿을 없는 곳에 맘 머물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저기 산울림

저기 그녀가 걸어가고 있네 행복한 모습으로 걷고 있네 어쩌나 잃었던 길을 다시 걷다 잊었던 아픔을 또 주었네 어쩌나― 손 닿을 없는 곳에 맘 머물 없는 곳에 그녀가 가네 그녀가 걸어가네―

길을 걸었지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길을걸었지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회상 (김창훈 보컬)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없었지 마치 얼어 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 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옷 젖는 건 괜찮아 산울림

네가 먼저 내게 말했잖아 묻지도 않았는데 날 사랑한다고 떨어진 저 잎새처럼 바람에 날리네 이맘 어쩔 없어 어쩔 없어 가지말라 말했지 돌아서라 말했지 비는 슬피우는데 ?

옷 젖는 건 괜찮아 산울림

네가 먼저 내게 말했잖아 묻지도 않았는데 날 사랑한다고 떨어진 저 잎새처럼 바람에 날리네 이 맘 어쩔 없어 어쩔 없어 가지 말라 말했지 돌아서라 말했지 비는 슬피 우는데 쫓기는 사람처럼 안절부절했었지 몸은 떨리고 또 떨리고 옷 젖는 건 괜찮아 날이 개면 마르니 마음 젖으면 혼자서 걸을 테야 비오는

무감각 산울림

이별이라 알지 못했네 촉촉히 젖은 너의 그 눈동자 힘없이 잡은 찻잔 위로 나직히 스치는 안녕이란 그말에도 이별인걸 알지 못했네 우산도 없이 빗속을 걸어 희미한 가로등과 불빛 흐르는 거리로 사라질때도 나는 아직 알지 못했네 유난히도 길었던 하루 먼 여행에서 돌아온 것처럼 쉬고 싶을뿐― 밤이 되면 습관처럼 떠오르는 얼굴 그 때도 견딜

도시에 비가 내리면 산울림

도시에 비가 내리면 들려오네 바삐 오가는 우산 속에는 작은 얘기만 담을 있네 우산 속의 얘길 접어서 들창가에 널어놓으면 언젠가 향기 되어 속삭일텐데 도시에 비가 내리면 너무 추워 나의 가냘픈 노래도 젖어 가는 실로도 묶을 있네 비에 젖은 노랠 묶어서 들창가에 걸어놓으면 언젠가 나비 되어 날아갈텐데 취입

나 어떡해 (산울림) 산울림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있나 못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나나나 나나 나 ~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무감각 산울림

젖은 너의 그 눈동자 힘없이 잡은 찻잔 위로 나직히 스치는 안녕 이란 그 말에도 이별인걸 알지 못했네 우산도 없이 빗속을 걸어 희미한 가로등과 불빛 흐르는 거리로 사라질 때도 나는 아직 알지 못했네 유난히도 길었던 하루 먼 여행에서 돌아온 것처럼 쉬고 싶을 뿐 밤이 되면 습관처럼 떠오르는 얼굴 그 때도 견딜

산울림 이브

foever 그대 곁을 떠나지 않아.. 지금 그대 가난하다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 없어요.. 아니요 이런 작은 마음까지도 행여 그대 혼자 이겨내려 나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나약하다해도 난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산울림 홍순관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산울림 별나특

우우우 부르는소리가 우우우 들려오네 우우우 멀리서 나더니 우우우 가까웠네

나 어떡해 산울림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 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말~아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회상(델리스파이스)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은 움직일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떠나버린 그 사람 우-생각나네 우-돌아선 그 사람 우-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쉬운일 아니예요 산울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늘의 별을 따올 수는 없죠 이 한 겨울에 온갖꽃 피우라 하심은 너무해요 눈오는 산길을 밤새 걸을 있어요 그대 하라면 삼뿌리 캐다가 다려 달라 하시면 할 있지만 이 밤을 아침으로 바꿀 순 없어요 그건 그대도 알고 있잖아요 그대 정말 너무 까다로와요 그대 마음 알기란 쉬운 일 아니예요 아무리 사랑한다고

내 마음은 황무지 산울림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나르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놓은 들판을 놓은 어여쁜 꽃들 간주~~~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 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간주~~~

나 어떡해 ^ 산울림

나 어떡해 산울림 작사 : 김창훈 작곡 : 김창훈 등록자 : SEJ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 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말~아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추억의 강 (정규 앨범 미수록곡) 산울림

추억의 강 [정규 앨범 미수록곡] 산울림 기나긴 슬픔의 강물 위에 오늘도 달이 밝 아 숨길 없는 나의 모습이 길게 늘어지네 흘러도 씻을 없는 일들 가슴 아픈 이야 기 달 밝은 강물 위에 떨어진 추억의 그림자 단 한번 헤어짐 이 두고두고 헤어짐이었네 단 한번 그 슬픔이 오늘밤에도 슬프게 하네 강물은 쉼 없이 흐르고 철 따라 바뀌어

회 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속도 위반 산울림

잠깐 잠깐만 당신은 표시판을 보셨나요 어쩌나 그냥 지나치고 말았군요 빨리 달릴 있다고 자랑하지 말아요 당신의 애인은 아주 느린 굼벵이거든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서두르지를 말고 풀내나듯 다정하게 속삭이며 때로는 쉬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