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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각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앨범 산울림 제12집 - 불안한 행복 (2024 Remastered)작사 김창완작곡 김창완편곡 김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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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이 골목 저 골목 노랫소리
빠밤 빠밤 빠밤 빠밤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밤 빠밤 빠밤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나던 그 숲길에는
검은 누이 머릿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 떼
맴 맴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그리운 그 모습
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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