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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아 (통일전망대에서) 사람과 나무

네모습 본적은 없어도 뉘있어 굳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첫 눈에 가슴으로 불러지는 이름 금강산아! 한달음 이면 곁에 이를 듯 너는 가까이에 있는데 나는 어이 한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목이 메이고 가슴또한 무너져 눈물에 멀어지는 산아!

금강산아! (통일전망대에서) 사람과 나무

네 모습 본 적은 없어도 뉘 있어 굳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첫 눈에 가슴으로 불려지는 이름 금강산아!

금강산아! (통일전망대에서) (Inst.) 사람과 나무

네 모습 본 적은 없어도 뉘 있어 굳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첫 눈에 가슴으로 불려지는 이름 금강산아!

반갑다 금강산아 김홍조

내 나이 열아홉에 사랑한 그 사람과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북에 살고 남에 사네 만나게 될까 못보게 될까 흐른 50년 분단이란 쇠사슬에 속절없이 메인 이 몸 마지막 내 소원은 그 사람 만나는 것 보고싶다 금강산아 너 먼저 만나보자 금강산아 금강산아 내 꿈을 깨지마라 꿈같은 이 현실아 깨지마 깨지마라 동해바다 유람선아 북에 갈때

금강산아 박진도

금강산아 - 박진도 금강산아 칠보산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한이 맺힌 타향에서 오십년이 흘렀구나 밤이면 별들에게 부모 소식 물어 보고 낮이면 뜬 구름에 고향 소식 물었건만 유람선 굽이굽이 금강산을 가보면 칠천만이 기다리는 휴전선에 꽃 피겠네 간주중 금강산아 묘향산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피 눈물로 타향에서 내 청춘이 늙었구나 오늘도 철새들은 마음대로

금강산아! 최금실

금강산 일만이천봉 볼수록 나를 이끄네살아 숨 쉬는 겨레의 명산쏟아지는 저 폭포수 민족의 힘센 물줄기청산은 오늘도 내 영혼을 깨운다저 푸른 소나무 태양 아래 빛나고잃었던 세월이 눈물 되어 흐른다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언제 우리 만날까 사랑하는 사람아저 푸른 소나무 태양 아래 빛나고잃었던 세월이 눈물 되어 흐른다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언제 ...

금강산아 말해다오 백성민

가로막힌 휴전선을 바라만 보다가 오십년이 흘렀구나 부모형제 그러다가 내 청춘도 늙었구나 금강산아 말해다오 못 가본 고향 소식을 유람선에 몸을 실어 목이 메어 불러본다 아!

아! 금강산아 박일우

봄날이면 눈이부셔 그 이름이 금~강산 여름되면 그윽해라 신선노는 봉~래산 가을철엔 단풍좋아 울긋불긋 풍~악산 겨울이면 높은 바위 천하명승 개골산 안으론 내금강에 밖으로는 외금강 두리둥실 달이뜨면 물결넘어 해금강 아아아아 언제나 내가 너를 찾아가 보~나 가고파라 금강산아 그리운 산아 가을철엔 단풍좋아 울긋불긋 풍~악산 겨울이면

아! 금강산아 박일우

봄날이면 눈이부셔 그 이름이 금~강산 여름되면 그윽해라 신선노는 봉~래산 가을철엔 단풍좋아 울긋불긋 풍~악산 겨울이면 높은 바위 천하명승 개골산 안으론 내금강에 밖으로는 외금강 두리둥실 달이뜨면 물결넘어 해금강 아아아아 언제나 내가 너를 찾아가 보~나 가고파라 금강산아 그리운 산아 가을철엔 단풍좋아 울긋불긋 풍~악산 겨울이면

젊은 나무 사람과 나무

하늘의 푸름을 마시며 따스한 대지를 함께 숨쉬며 봄 여름 가를 겨울 또한 겨울을 파랗게 사는 젊은 나무들 꽃빛도는 하늘 아래서 포근한 땅에 꿈을 심으며 노을 향기 아슬한 들녁에 서서 녹푸른 사랑의 함뿍이 받는 파랗게 사는 젊은 우리는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꿈을 먹는 나무들 뜨거운 가슴을 간직하세 어둠을 가르는 햇살과 같이 지칠줄 모르는 젊은 가...

금강산아 (통일 전망대에서) Various Artists

네 모습 본적은 없어도 뉘 있어 굳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첫 눈에 가슴으로 불러지는 이름 금강산아! 한달음이면 곁에 이를 듯 너는 가까이에 있는데 나는 이미 한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지..목이 메이고 가슴또한 무너져 눈물에 멀어지는 산아!

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노고단 사람과 나무

하늘은 손을 뻗으면 잡힐듯 하고 구름도 발아래 떠도는 이곳에 온 산을 태울듯 붉게 뿌려진 진달래는 누구의 눈물일까 *늙어지도록 같이 살아온 시어머니 죽음이 설워 하늘 가까운 이곳에 올라 먼저가신 어머니 모습을 그리며 늙은 할매 오며 가며 뿌렸던 눈물이 꽃으로 피어났다 * Repeat 늙은 할매 오며 가며 뿌렸던 눈물이 꽃으로 피어났다

하모니카와 기타 사람과 나무

꿈같은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사주신 하모니카 반짝이는 소리가 너무 좋아 종일토록 품파품파 불고 다니곤 어두운 골목길 담 모퉁이에서 다시 별을 헤며 불어보던 하모니카 나 이제 어른이 되어서도 해지는 골목길에 문득 돌아보면 아련한 어린날의 추억을 싣고 어디선가 들리는 하모니카 소리 꿈많던 어린시절에 할머니가 사주신 나일롱 기타 투명한 그 소리가 너무 좋...

꼴찌를 위하여 사람과 나무

지금도 달리고 있지 하지만 꼴지인 것을 그래도 내가 가는 이길은 가야 되겠지 일등을 하는 것 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 바쁘게 달려가는 친구들아 손잡고 같이 가보자 *보고픈 책들을 실컷보고 밤하늘의 별님도 보고 이 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어설픈 일등보다는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가는 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은 거야 * Re...

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 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흐르는 강 사람과 나무

산허리를 굽이 굽이 지나 들판으로 돌아가면 물방울이 하나둘씩 모여 깊어가는 강물이어라 할아버지 할머니 못다한 얘기 가슴 깊이 안고 흐르네 너와 내가 나누던 사랑 얘기도 강물 속에 녹아 흐르네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시간처럼 흘러서 가자 쉬었다 가기에는 갈길이 멀어 굽이굽이 숨쉬며 흘러가자 지난 밤에 불던 모진 바람 물길속에 어우러져서 젊은날의 우리 ...

나 어릴적에 사람과 나무

1.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달라고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 달라고 작은 손위에 젖은 모래를 덮고 조심스레 두드리며 외치는 소리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 달라고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달라고 머시진 새집을 마음속에 그리며 모래속에 작은 손 살그머니 빼어보니 애써지은 나의 집은 허무하게 무너져도 다시 한번 모래속에 손 넣으며 비는 소리 두껍...

부는 솔바람에 사람과 나무

솔나무 가지에 흐르는 바람이 이 동산에 불어오면 그 푸른 바람을 가슴에 안으며 나는 노래 부르리 *저 푸른 하늘위로 노래하며 나는 새들처럼 높이 높이 맑은 소리로 세상에 외치리 이땅의 사람과 모든 것을 나는 사랑한다고 내 작은 동산에 부는 솔바람에 내 노래를 띄우리 * Repeat 내 작은 동산에 부는 솔바람에 내 노래를 띄우리

뜰안에 꽃망울이 사람과 나무

그대 그리운 밤엔 그댈 향한 나의 노래를 불러요 나와 함께 있을땐 나를 위한 당신의 노래를 불러요 우리 사랑의 노래가 꽃망울되어 나의 그리움 그대사랑 모두 꽃으로 피어 그향기 뜰안에 가득할때 함께 불러요 우리 사랑의 노래를

그대 내게로 와요 사람과 나무

그대 내게로 와요 새벽눈 처럼 다가와 따스한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그대 내게로와요 밤안개 처럼 다가와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 주세요 항상 그대를 향해 열린 나의 텅빈 가슴을 그대 사랑으로 채워 주세요 그대 내게로와요 봄비처럼 다가와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나의 고향은 서울입니다 사람과 나무

1.떠나고 싶다가도 떠나 있으면 곧 그리워 지는 우리들의 잊혀진 고향 서울 우리들이 웃고 울며 살아 가는곳 긴 여행길에 지쳐서 돌아올때 가까워지는 불빛에 마음 설레는 서울은 나의 고향입니다 나의 고향은 서울입니다 2.먼곳에 있다가도 서둘러 다시 돌아오게되는 우리들의 잊혀진고향 서울 고향이라 부르기에 어색한 고향 그래도 한강의 미역질과 동네논에서 썰매타...

그대 사람과 나무

그대 얼굴 빛나고 있어요 비 개인 아침의 햇살처럼 그대 움직이지 말아요 나 그대 마음껏 바라보게요 *가슴 가득 밀려드는 이 행복을 그 누구도 헤아릴 순 없어요 그대 아름다워요 눈이 부셔요 이대로 영원히라도 바라보고 싶어요 * Repeat 이대로 영원히라도 바라보고 싶어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사람과 나무

1.우리 웃으며 살자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꿈을 나누며 살자 저 아침을 만날때 까지 우리 웃으며 걸어 가자 눈이 부시도록 밝은 세상을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 큰소리로 웃어보자 2.우리 웃으며 살자 아름 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며 살자 저 언덕을 오를때 까지 우리 웃으며 걸어가자 끝이 없도록 넓은 세상...

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 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 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난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도시와 나 사람과 나무

1.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리저리 거리거리를 걸어다녀도 아는사람 하나없고 쉬어갈 곳도 하나없어 작은 어깨를 움추리고 힘없이 발길을 돌리는데 높디 높은 빌딩 사이로 스며들어온 곱디고운 노을빛이 너무 섧구나 2.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어리저리 거리거리를 걸어다녀도 아는 사람은 하나없고 쉬어 갈곳도 하나없어 치친 발걸음 돌리면서 무심히 하늘을...

거리에서 사람과 나무

청바지 멋지게 차려입고 거리에 나섰지만 사람들 모두 바쁜듯이 스쳐 지나가네 긴 머리 바람에 휘날리며거리에 나섰지만 갑자기 내린 소낙비가 머리를 적시네 나도 이제는 많은 사람들처럼 바쁜 걸음으로 걸어야지 비가 내리면 커다란 우산을 받쳐들고 햇살이 빛나기를 기다려야지 나도 이제는 많은 사람들처럼 바쁜 걸음으로 걸어야지 비가 내리면 커다란 우산을 받쳐들...

우린 여기에 사람과 나무

이별인가요 눈물인가요 남기고간 그림자 지나간 기억속 흩날리는 세월을 무심히 바라만 보네 수 많은 시간 수많은 날들 느낌없던 시절들 어두운 하늘아래 어두운 마음으로 그렇게 힘겨워 했던 잊혀진 계절의 이야기들 울먹인 많은 날들도 언젠가 기억될 이야기로 우리들 곁에 남아 있게해 지친 가슴 사이로 스쳐가는 아픔을 하늘 저멀리 웃을 수만 있다면 함께 나누고 ...

모녀 (母女) 사람과 나무

1.밤이 새도록 새도록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 젊지 않은 우리 누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에 늙지 않은 우리 엄마 바람 담긴 낮은 소리 2.밤이 새도록 새도록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 애 엄마된 우리 누이 눈물 먹은 목소리에 할머니된 우리 엄마 한숨섞인 대꾸소리 밤이 새도록 새도록

쓸쓸한연가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그댈 ...

젊은 나무들 사람과 나무

?하늘의 푸름을 마시며 따스한 대지를 함께 숨쉬며 봄 여름 가을 또한 겨울을 파랗게 사는 젊은 나무들 꽃빛도는 하늘 아래서 포근한 땅에 꿈을 심으며 노을 향기 아슬한 들녘에 서서 녹푸른 사랑을 함뿍이 받는 파랗게 사는 젊은 우리는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꿈을 먹는 나무들 뜨거운 가슴을 간직하세 어둠을 가르는 햇살과 같이 지칠줄 모르는 젊은 가슴을 봄...

쓸쓸한 연가 ♣º 꿀 단 지 º♣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

삼포가는길 입니다♥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그댈 ...

나 어릴 적에 사람과 나무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달라고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달라고 작은 손 위에 젖은 모래를 덮고 조심스레 두드리며 외치는 소리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달라고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달라고 멋진 새 집을 멋진 새 집을 마음 속에 그리며 마음 속에 그리며 모래 속의 작은 손 모래 속의 작은 손 살그머니 빼어 보니 애...

노고단 @사람과 나무@

노고단 - 사람과 나무 00;18 하늘은 손을 뻗으면잡힐듯 하고 구름도 발아래 떠도는이곳에 온 산을 태울듯 붉게 뿌려진 진달래는@@ 누구의 눈물일까 *늙어지~~도록 같이 살아온 시어머~~~니 죽음이 설워~~~ 하늘 가까운 이곳에올라~~~~ 먼저가신~ 어머니모습을 그리며~~~~ 늙은 할매 오며 가며 뿌렸던 눈~~물이 꽃으로 피~~어났나

뜰 안에 꽃 망울이 사람과 나무

그대 그리운 밤엔 그댈 향한 나의 노래를 불러요 나와 함께 있을 땐 나를 위한 당신의 노래를 불러요 * 우리 사랑의 노래가 꽃망울 되어 나의 그리움 그대 사랑 모두 꽃으로 피어 그 향기 뜰 안에 가득할 때 함께 불러요 우리 사랑의 노래를 쓸쓸한 연가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

모녀(母女) 사람과 나무

1. 밤이 새도록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 젊지 않은 우리 누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에 늙지 않은 우리 엄마 바람 담긴 낮은 소리 2. 밤새 새도록 새도록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 애 엄마된 우리 누이 눈물 먹은 목소리에 할머니된 우리 엄마 한숨 섞인 대꾸 소리 * 밤이 새도록 새도록

키 큰 나무 윤영배

내가 만약 키 큰 나무가 되면 땅이 너무 멀어 매일 어지러울 거야 조금씩조금씩 눈에 띄잖게 깊이 뿌리 내림 조금 나아질 거야 그래도 난 아주 먼 곳까지도 잘 보이게 될 거야, 지금보다 더 어쩌면 난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할지도 모를 일이야 내가 만약 키 큰 나무가 되면 땅이 너무 멀어 매일 어지러울 거야 조금씩조금씩 눈에 띄잖게 깊이

키 큰 나무 윤영배

내가 만약 키 큰 나무가 되면 땅이 너무 멀어 매일 어지러울 거야 조금씩조금씩 눈에 띄잖게 깊이 뿌리 내림 조금 나아질 거야 그래도 난 아주 먼 곳까지도 잘 보이게 될 거야, 지금보다 더 어쩌면 난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할지도 모를 일이야 내가 만약 키 큰 나무가 되면 땅이 너무 멀어 매일 어지러울 거야 조금씩조금씩 눈에 띄잖게 깊이

아 금강산 김영애

뱃고동 울리면서 동해바다 헤치고 간다 원산항 배 닿거든 고동대신 소리치고 내가 울게 금강산을 못 보고는 산수를 말하지 마라 이 세상 어느 명산 너를 비하랴 아아 금강산아 갈매기 슬피 울고 뱃고동도 서러워 울고 속초항 앞 바다에 한을 싣고 유람선이 떠나간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수평선 아득한 저쪽 해금강 기암절경 보일 듯 말 듯 아아 금강산아

휴전선에 꽃 피겠네 박진도

금강산아 칠보산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한이 맺힌 타향에서 오십 년이 흘렀구나 밤이면 별들에게 부모 소식 물어 보고 낮이면 뜬구름에 고향 소식 물었건만 유람선 굽이굽이 금강산을 가고 오면 칠천만이 기다리는 휴전선에 꽃 피겠네 금강산아 묘향산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피눈물로 타향에서 내 청춘이 늙었구나 오늘도 철새들은 마음대로 오가는데 나는 왜 지척에다 고향

도시를 떠난 참새 이광진

외로웠던 지난날 삭막했던 그 시절 나는 이제 조용한 시골로 간다 개구리 울어대고 새벽 교회 종소리 그리웠던 작은 내 고향에 사랑하는 사람과 엄마있는 집으로 그녀 손잡고 나는 갈꺼야 내가 다니던 학교 조그만 구멍 가게 보고 싶은 학교 수의 아저씨 철이 없던 아이가 벌써 지났어요 이젠

휴전선에 꽃피겠네 (Inst.) 박진도

금강산아 칠보산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한이 맺힌 타향에서 오십 년이 흘렀구나

밤이면 별들에게 부모 소식 물어 보고
낮이면 뜬구름에 고향 소식 물었건만

유람선 굽이굽이 금강산을 가고 오면
칠천만이 기다리는 휴전선에 꽃 피겠네

금강산아 묘향산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피눈물로 타향에서 내 청춘이 늙었구나

휴전선에 꽃피겠네 박진도

금강산아 칠보산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한이 맺힌 타향에서 오십 년이 흘렀구나

밤이면 별들에게 부모 소식 물어 보고
낮이면 뜬구름에 고향 소식 물었건만

유람선 굽이굽이 금강산을 가고 오면
칠천만이 기다리는 휴전선에 꽃 피겠네

금강산아 묘향산아 그리운 고향 산천아
피눈물로 타향에서 내 청춘이 늙었구나

녹슨 열차의 추억에서 진시몬

아직도 낯익은 그 자리 서둘러 돌아보던 그 불빛 아래 또 그대 생각나 잊혀질 수 있는 나의 이유는 너의 마지막 눈물일 뿐 노래로 남는 그 추억도 그리 슬프지 않아 항상 찾았던 그 카페에서 다른 사람과 앉은 그 자린 얼마나 큰 웃음 채워지고 있을까 함께 앉아 있었던 갈색 나무 의자 녹슨 열차의 추억에 따스함 여전하겠지 지난

쓸쓸한연가 사람과 나무(우대하)

쓸쓸한 연가 원곡:사람과 나무 기타연주:우대하 나 그대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싶어 그대 눈길받을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싶어 나 그대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싶어 그대 손길 받을수 있는 인형이 라도 되고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와글와글 통일전망대 노래하는 아이들

동서남북 초등학교 친구들 전국에서 모여 오늘 만났죠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태풍 전망대까지 점심을 먹고 평화 전망대 아하! 여기서 어디가 보일까 임진강 예성강 연백평야와 개풍군 마을 저~멀리 개성이 보여요!

우리 하나되는 날 장윤영

우리 처음 만났던 그 때를 우린 지금도 기억하죠 음 4월의 봄날 대학로의 나무 아래서 우리의 어린 시절 꿈을 이야기했죠 하나님의 축복 속에 이제 우리 하나가 되죠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들과 함께 이제 우리의 어린 꿈들을 함께 이뤄갈 때죠 내 곁에 서있는 바로 이 사람과 함께 나의 사랑을 언제까지나 곁에 있게 해줘요 우리가 다음 세상에 사랑이

나무 가현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게요 그대 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 자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