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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고백(無情告白) 박향림

십년을 두고 보려마 십년을 두고 보려마 눈물로 얽어 빠진 님의 사랑을 줄줄이 끊어놓고 줄줄이 끊어 놓고 떠나가는 사람한테 무슨 행복이 있을소냐 무슨 기쁨이 있을소냐 간주중 세상을 두고 맹서다 청춘을 두고 맹서다 꽃가지 들고 웃는 이 내 가슴을 가지로 때려주고 가지로 때려주고 떠나가는 사람한테 무슨 희망이 빛날소냐 무슨 운명이 좋을소냐...

무정고백 박향림

십년을 두고 보려마 십년을 두고 보려마 눈물로 얽어 빠진 님의 사랑을 줄줄이 끊어놓고 줄줄이 끊어놓고 떠나가는 사람한테 무슨 행복이 있을소냐 무슨 기쁨이 있을 소냐 세상을 두고 맹서다 청춘을 두고 맹서다 꽃가지 들고 웃는 이내 가슴을 가지로 때려주고 가지로 때려주고 떠나가는 사람한테 무슨 희망이 빛날소냐 무슨 운명이 좋을소냐 두 눈을 두고 보려마 ...

告白 The Gospellers

色褪せた夢を見た 一度きり接吻を交わす (이로 아세타 유메오 미타 이치도키리 쿠치즈케오 카와스) 빛 바랜 꿈을 꾸었어요, 단 한 번의 키스를 나눠요 愛おしさ焦がれてた 溜息に熱を探る (이토-시사 코가레테타 타메이키니 죠-네츠오 사구루) 너무나 사랑했었던 한숨에서 정열을 찾아요… 失うものなど なにもないとは (우시나우 모노나도 나니모 나이토와) 잃어버릴

부서진 정(情)이나마 박향림

부서진 정 ()이나마 - 박향림 홍가등 흠~ 거리를 물들인다 이 한밤을 이 한밤을 어찌나 새랴 간주중 그라스 흠~ 연지가 흘리운다 옛사랑을 옛사랑을 못 잊는 베라 간주중 사랑아 흠~ 영원히 잘 있거라 그늘 속에 그늘 속에 우는 천사라

순정특급(純情特急) 박향림

★1939년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님을 찾아 간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고향 그려 간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짓밟힌 순정의 아픔 가슴 달래고저 지향없이 북행열차에 몸을 싣고갑니다 옛날 그려 운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사랑 그려 운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부모도 형제도 생사이별 외로운 몸 낙수 같은 눈물 뿌리며 까닭없이 웁니다 웃는 얼굴 좋다는 ...

告白 supercell

でございます」 「마루데 코레쟈 도우케시다、키미노 세은조쿠데고자이마스」 「완전히 이래서는 어릿광대네, 당신의 전속입니다」 なんておどけて言ったって全く反?

excursion (郊遊) Limi, Josh Tu (屠衡)

在客廳的瓷磚地板鋪上野餐墊 煮杯咖啡 想像電風扇是微風徐徐吹 望著色的天花板 日光燈在視網膜上照映藍色的月 走走走 我們小手拉大手 走走走 一同去郊遊 I just wanna get away From the revolution inside my head 有太多影子在作祟 面看著我表演 就這一天讓我走下台階 站在現實的邊界 別滿城閃爍的生可戀 我們都被困在 既期待又想離開的樂園

告白 (Kokuhaku) The Gospellers

色褪せた夢を見た 一度きり接吻を交わす (이로 아세타 유메오 미타 이치도키리 쿠치즈케오 카와스) 빛 바랜 꿈을 꾸었어요, 단 한 번의 키스를 나눠요 愛おしさ焦がれてた 溜息に熱を探る (이토-시사 코가레테타 타메이키니 죠-네츠오 사구루) 너무나 사랑했었던 한숨에서 정열을 찾아요… 失うものなど なにもないとは (우시나우 모노나도 나니모 나이토와) 잃어버릴

告白 MY FIRST STORY

世界で一番 愛した人だって 何分の一 すぐにダメになる かき集めた パズルは汚いなぁ 嗚呼 でもね けどね 信じてたいな 多分 馬鹿な 幸福論者だと笑ってる 一人の僕 君と僕の間には どの未来図も 当てはまりはしないのに 踏み出せない 一生一度の こわい こわい こわい 一生一緒に居られるかな こわい こわい こわい それでも愛が勝つの 何度も愛が勝つの 貴方が本気で好きだよ こわい こわい こわい

告白 (Confession) 슈퍼주니어 - M

 Oh Baby zheyang meidaoli Oh Baby 이건 말도 안돼 Oh baby ** 我不是    到早已 心跳加快 ** wo bing bushi ai fadai jiandao ni zaoyi xintiao jiakuai ** 난 절대 멍때리고 있고 싶지 않아 널 보고선 벌써부터 심장이 빨리 뛰어 就 快快快 快一点       明 

告白 (Confession) SUPER JUNIOR-M (슈퍼주니어-M)

 道理 Oh Baby zheyang meidaoli Oh Baby 이건 말도 안돼 Oh baby ** 我不是    到早已 心跳加快 ** wo bing bushi ai fadai jiandao ni zaoyi xintiao jiakuai ** 난 절대 멍때리고 있고 싶지 않아 널 보고선 벌써부터 심장이 빨리 뛰어 就 快快快 快一点       明 

就是? (바로 당신 입니다) The One (더원)

寫在? 瑕又美麗的?龐 來不及等? 已蒼了頭髮 每一次 望著? 充滿了期盼的目光 淚水不聽話?說著 I LOVE YOU ?~~~ ?~~~~ ?~~~~~ I LOVE YOU 堅定地信仰 論風雨依然堅? 認?的模樣 擁抱這世事常 總是溫柔 天? 善良 這是? 就是? 就是? 歲月 ? 寫在? 瑕又美麗的?龐 來不及等?

就是 (바로 당신 입니다) 더원

寫在? 瑕又美麗的?龐 來不及等? 已蒼了頭髮 每一次 望著? 充滿了期盼的目光 淚水不聽話?說著 I LOVE YOU ?~~~ ?~~~~ ?~~~~~ I LOVE YOU 堅定地信仰 論風雨依然堅? 認?的模樣 擁抱這世事常 總是溫柔 天? 善良 這是? 就是? 就是? 歲月 ? 寫在? 瑕又美麗的?龐 來不及等?

劣根 Waa Wei

真痛楚 視同歡愉 靈魂可脫卸 昇華 於是乎 我對你的痴戀 頂多也只是皮肉傷 多唯美 為所困 寂寥與焚燒 穿插 不是嗎掙脫才不道德 我是你用來 對照愛的他者 我多疑敏感 也毫分寸 我是汙點 你怎能裁得掉 愛是親自撰寫 受苦的草稿 而我發揮得很好 你褻瀆不得 也毫分寸 心不自私骯髒 又怎能得逞 愛只是恨意 但質地粗糙 劣根讓禱也像胡鬧 真痛楚 視同歡愉 靈魂可脫卸 昇華 於是乎 我對你的痴戀

난망적초련정인(難忘的初戀情人) 등려군

難忘的初戀人(난왕디추리엔칭런, 첫사랑은 잊을 수 없어) 난 별, 당신은 구름 (我是星爾是雲) 워스씽 니스윈 언제나 떨어져 살지요 (總是兩離分) 쫑스 리앙리펜 내게 말해줘요 (希望爾訴我) 시왕니 까오수워 첫사랑이었다고 (初戀的人) 추리엔디칭렌 우리가 헤어진 것은 (爾我各分東西) 니워꺼펀뚱시 누구의 잘못이었던가요

Nan Wang Chu Lian De Qing Ren (Mandarin Album Version) 鄧麗君(등려군)

難忘的初戀人(난왕디추리엔칭런, 첫사랑은 잊을 수 없어) 난 별, 당신은 구름 (我是星爾是雲) 워스씽 니스윈 언제나 떨어져 살지요 (總是兩離分) 쫑스 리앙리펜 내게 말해줘요 (希望爾訴我) 시왕니 까오수워 첫사랑이었다고 (初戀的人) 추리엔디칭렌 우리가 헤어진 것은 (爾我各分東西) 니워꺼펀뚱시 누구의 잘못이었던가요?

告白 (고백) 소울헤드

どうすれば君にこの想い傳えられるの? 도-스레바키미니코노오모이츠타에라레루노? 어떻게해야그대에게이마음전해질까요? わからないからこの詩にのせて 와카라나이카라코노우타니노세테 모르겠으니이노래에담아 君の心に屆くように 키미노코코로니토도쿠요-니 그대의마음에전해지도록 固まった私の心を 카타맛타와타시노코코로오 굳어버린나의마음을 やさしく溶かしてくれた 야사시쿠토카시테쿠레...

고백(告白) 박에스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 당신이 원한 인생의 행복들 그 행복 위해 소망담아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위해 미소짓는나 당신의 전부 존재의 이유 그 의미 안에 내 삶 담아봅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이 나를 새롭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합니다 당신을 ...

고백 (告白) 에스더

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당신이 원한 인생의 행복들그 행복 위해 소망담아봅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위해 미소짓는나당신의 전부 존재의 이유그 의미 안에 내 삶 담아봅니다사랑합니다사랑이 나를 새롭게 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이 나를 숨쉬게 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당신을 위해 미소짓는...

고백 (告白) La Speranza

내가 원한 게 없다면 그건 나의 거짓말 내겐 전부인 그댈 갖는 게 나의 소망인데 모두 잘못이라 해도 그대 날 받아주오 나의 욕심이 그댈 힘들게 하지 않는다면 날 바람 가득한 바닷가 고독 멈출 수 가 없는 운명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차마 느끼기 전에 나 그댈 사랑하게 되었단 고백 나를 받아주오 모두 잘못이라 해도그대 날 받아주오나의 욕심이 그댈 힘...

고백 / 告白 (Confession) 슈퍼주니어-M

;不是爱发呆    见到你早已 心跳加快 ** wo bing bushi ai fadai jiandao ni zaoyi xintiao jiakuai ** 난 절대 멍때리고 있고 싶지 않아 널 보고선 벌써부터 심장이 빨리 뛰어 就请你 快快快 快一点       明 

雨の告白 Kra

출처: http://www.jieumai.com/ 雨の 아메노코쿠하쿠 비(오는 날)의 고백 幸せな日日 笑顔の裏に足音立て近づく不安 시아와세나히비 에가오노우라니아시오또타테치카즈쿠후안 행복한 나날 미소 뒤에 발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불안 愛表裏の別れの予感 아이죠-오모테우라노와카레노요칸 애정 뒷면의 이별의 예감 僕達は氣付かないフリをしてた

고백 / 告白 (Confession) SUPER JUNIOR-M (슈퍼주니어-M)

没道理 Oh Baby zheyang meidaoli Oh Baby 이건 말도 안돼 Oh baby ** 我并不是爱发呆    见到你早已 心跳加快 ** wo bing bushi ai fadai jiandao ni zaoyi xintiao jiakuai ** 난 절대 멍때리고 있고 싶지 않아 널 보고선 벌써부터 심장이 빨리 뛰어 就请你 快快快 快一点       明 

오빠는 풍각쟁이 박향림

오빠는 풍각쟁이-박향림 오빠는 풍각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몰라 난몰라 내반찬 다 뺏어 먹는거 난몰라 불고기 떡뽂기는 혼자만 먹고 오이지 콩나물만 나한테 주구 오빠는 욕심쟁이 오빠는 심술쟁이 오빠는 깍쟁이야 오빠는 트집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실여 난실여 내편지 남몰래 보는것 난실여 명치좌 구경갈땐 혼자만 가구

코스모스 탄식 박향림

1.코스모스 피어날 제 맺은 인연도 코스모스 시들으니 그만이더라 국경 없는 사랑이란 말뿐이더냐 웃으며 헤어지던 두만강 다리. 2,해란강에 비가 올 제 다정턴 님도 해란강에 눈이 오니 그만이더라 변함없는 마음이란 말뿐이더냐 눈물로 손을 잡던 용정 플렛홈. 3.두만강을 건너올 제 울던 사람도 두만강을 건너가니 그만이더라 눈물 없는 청춘이란 말뿐이더냐...

오빠는 풍각쟁이 박향림

1.오빠는 풍각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 몰라 난 몰라 내 반찬 다 뺏어 먹는 거 난 몰라 불고기 떡뽂기는 혼자만 먹고 오이지 콩나물만 나한테 주구 오빠는 욕심쟁이 오빠는 심술쟁이 오빠는 깍쟁이야. 2.오빠는 트집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 싫어 난 싫어 내 편지 남몰래 보는 것 난 싫어 명치좌 구경갈 땐 혼자만 가구 심부름 시킬 ...

연지찍고 곤지찍고 박향림

소곤소곤 속삭이는 눈 그 뜻을 아시나 모르면 싫어요 당신은 철부지에요 그렇지만 어젯 밤에도 꿈을 꾸었죠 아~ 단둘이서 흥~ 정답게도 아하하 부끄러워요 아롱아롱 꿈꾸는 가슴 그 뜻을 아시나 모르면 싫어요 당신은 반편이에요 그렇지만 어젯 밤에도 꿈을 꾸었죠 아~ 연지찍고 흥~ 곤지찍고 아하하 부끄러워요 방글방글 웃음짓는 뺨 그 뜻을 아시나 모르면 싫어...

막간 아가씨 박향림

1.울어라 깡깡이야 까강깡깡 울어라 뚫어진 포장사이로 이국의 달빛 청승맞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신무대 내일은 형제좌 막간 아가씨. 2.울어라 아코죤아 품바 품바 울어라 비치는 라이트속에 몸부림치는 꾀꼬리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하소란다 오늘은 연극사 내일은 황금좌 막간 아가씨. 3.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

사랑주고 병샀소 박향림

향나무 가지에 쪽달이 휘감기면 지나간 쓰린 꿈을 한아름 쓸어안고 아~아~아~~~ 다시는 못 오나요 옷섶에 간직한 애송이 풋사랑은 살아서 두 번 없는 처녀의 보배외다 아~아~아~~~ 다시는 못 오나요 모닥불 첫사랑 강물에 띄웁니다 파도에 부서져서 깨어진 맘이나마 아~아~아~~~ 건지어 주십시오

애연송 박향림

세상은 거친 바다 우리는 사공 사랑의 조각배를 저어갑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둘이면 그만 뜬세상 부귀영화 내 다 싫어요 내 얼굴 이마에 구름이 끼면 그 마음의 연못에 그림자 지고 그 얼굴 그 볼에 웃음꽃 피면 내 마음 화원에 봄이 듭니다 세상일 덧없단 말 믿는다 한들 이 한때 이 마음에 꽃이 시드랴 바다로 맹세하고 산으로 갈까 천만년 변치말고 살아지이다

별일이 많아 박향림

나이는 열아홉 풋색신데 아버지는 자꾸만 짜증을 내요 그래서 어머니한테 살그머니 물어봤더니 별일이 다 많아 옆집의 총각이 말썽이래요 댕기는 흑갑사 풋색신데 어머니는 별안간 단장을 하래 그래서 아버지한테 살그머니 물어봤더니 별일이 다 많아 오늘이 미아이(見合-맞선)하는 날이래 꿈결도 수줍은 풋색신데 옷고름만 닿아도 성의가 쓰여 그래서 큰언니한테 살그머...

못 갑니다 박향림

못 갑니다 못 갑니다 절대로 못 가요 못 가십니다 사정없이 내 가슴에 요렇게 속속들이 흠집을 내고 못 갑니다 못 갑니다 절대로 못 가요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절대로 안 되요 아니 됩니다 마음대로 내 가슴에 요렇게 이모저모 눈을 뿌리고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약속하소 약속하소 오늘밤 이 시간 약속하세요 하늘 땅이 깨지어도 당신은 언제...

부서진 정이나마 박향림

홍가등 흠흠흠 거리를 물들린다 이 한 밤을 이 한 밤을 어찌나 새라 그라스 흠흠흠 연지가 흘리운다 옛사랑을 옛사랑을 못 잊는 터라 사랑아 흠흠흠 영원히 잘 있거라 그늘 속에 그늘 속에 우는 첫사랑

해저문 황포강 박향림

황포강 저문 날에 비는 오는데 그 누가 울리느냐 깡깡이 줄을 오늘도 가고 싶은 나가사키로 쌍굴뚝 누렁배는 떠나는구나 밤바를 늘어뜨린 푸른 들창에 노래를 불러 주는 타향 아가씨 아느냐 모르느냐 이내 마음을 눈앞에 떠오른다 어머니 얼굴 황포강 물새 울어 해가 저물 제 그 누가 막을쏘냐 떠나는 배를 사나이 그 희망에 꽃이 피면은 즐거이 가리로다 그리운 산천

꽃이 피면 박향림

못 잊어서 여윈 몸 한숨에 타고 잊지 못해 글킨 혼 눈물에 젖어 햇발 없는 거리를 허덕거리며 갈피 없는 넷 길을 감 돌아드네 맺지 못할 사랑을 얼근 탓으로 설은 정에 남 몰래 구곡에 타니 넋이 떠온 삼천에 한이 남아서 성편연월 한 평생 어디 벗 할래 검정 밤이 지새어 닭이 울도록 가려가며 추려진 몹쓸 원성이 죽기 전에 이 즐길 가이 없으나...

송수원 만원 박향림

나이를 물었더니 황소 같은 물굽이 가잔다 젊은이야 수평선을 넘어서 오~ 랄랄 오~ 랄랄 송수원아 돌고 돌아라 저 바다가 폭포로 사랑을 할 때거든 파도같이 사납게(헤이) 자끄만(?) 투정리야 말쑥하다 저 하늘 날개를 펼치어서 날으잔다 저 하늘 오~ 랄랄 오~ 랄랄 송수원아 돌고 돌아라 저 바다가 폭포로 사랑을 할 때거든 태양같이 뜨겁게(헤이) 벼개리...

고향우편 박향림

천리타향 구름 속에 기러기 운다 나 홀로 이 벌판에 헤매라는 법 있소 달리는 바퀴 우에 달리는 바퀴 우에 고향을 부른다 방울을 목에 걸고 담부린 손에 들고 재주를 넘는다 이 그네서 저 그네로 손뼉은 운다 꺾이는 나팔곡조 우는 맘을 매우네 달리는 바퀴 우에 달리는 바퀴 우에 고향을 부른다 수건을 입에 물고 외바퀴 자전거에 재주를 넘는다 큰오빠는 싱가...

써커스 걸 박향림

어데로 갈까 어데로요 흘러가는 계집애 탐부린 손에 들고 울며 웃는 내 신세 내일은 묻지 마소 나는 몰라요 울어라 클라리넷 노래나마 부르자 산도 설구나 물도 설어 의지까지 없는 몸 연분홍 센티멘탈 생각사록 외로워 갈 곳을 묻지 마소 나는 몰라요 울어라 섹세인코 춤이나마 출거나 꽃피는 봄철 가을 비는 몇번이나 흘렀나 뜬 세상 파도 우에 울며울며 도는 ...

쓸쓸한 여관방 박향림

1.가슴을 파고드는 싸늘한 바람에 여관방 등잔불이 음~ 가물거린다 창 틈을 새어드는 휘파람 소리에 아~ 아~ 타향의 그 누구가 타향의 그 누구가 나를 울리나 나를 울리나 2.때 묻은 베갯머리 생각은 어리고 추억에 자즈러진 음~ 가슴은 아파 천장을 바라보는 검은 눈썹에 아~ 아~ 어느덧 아롱지는 어느덧 아롱지는 피눈물이여 피눈물이여 3.지새는 밤안개...

향수의 블루스 박향림

우수수 낙엽 속에 기타를 안고 윈데안라멘트에 음~ 음 고향 부르자 음~음~음~음~음 음~음~음~음~음~음 고향을 잃어버린 야자수 밑에 코스모폴리탄의 음~음 꿈이 아득해 눈보라 지평선에 새벽이 걷다 희망이 속삭이는 음~음 광야로 가자

시큰둥 야시(夜市) 박향림

수박사려 벌써 수박 애기낳는 수박이야 아들을 날라면 아들수박 따님을 날라면 따님수박 막 골라잡고 십전이야 아서라 저 마누라 거동 좀 보소 아들 난단 바람에 정신이 팔려 이 수박 저 수박에 꼭지만 따놨네 헤이 맛있어 수박이나 장수 헤이 헤이 빵꾸가 났네 헤헤헤헤헤 나쓰미깡 벌써 미깡 이뻐지는 나쓰미깡 뚱뚱한 색시는 홀쭐 미깡 홀쭉한 색...

희망의 블루스 박향림

우수수 낙엽 속에 기타를 안고 인디안라멘트에 고향 부르자 고향을 잃어버린 야자수 밑에 코스모포리탄의 꿈이 아득해 눈보라 지평선에 새벽이 곱다 희망이 속삭이는 광야로 가자 *1939년 작사:박영호 작곡:이용준 ※\'향수의 블루스\'로 되어 있기도 하다.

순정특급 박향림

님을 찾아 간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고향 그려 간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짓밟힌 순정의 아픔 가슴 달래고저 지향없이 북행열차에 몸을 싣고갑니다 옛날 그려 운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사랑 그려 운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부모도 형제도 생사이별 외로운 몸 낙수같은 눈물 뿌리며 까닭없이 웁니다 웃는 얼굴 좋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 하얀 손길 좋다는 것...

송도원 만원 박향림

나이를 물었더니 황소 같은 물굽이 가잔다 젊은이야 수평선을 넘어서 오~ 랄랄 오~ 랄랄 송수원아 돌고 돌아라 저 바다가 폭포로 사랑을 할 때거든 파도같이 사납게(헤이) 자꾸만 투정이야 말쑥하다 저 하늘 날개를 펼치어서 날으잔다 저 하늘 오~ 랄랄 오~ 랄랄 송수원아 돌고 돌아라 저 바다가 폭포로 사랑을 할 때거든 태양같이 뜨겁게(헤이) 벼개리 하사...

못 갑니다 (유행가) 박향림

못 갑니다 못 갑니다 절대로 못가요 못 가십니다 사정없이 내 가슴에 요렇게 속속들이 흠집을 내고 못 갑니다 못 갑니다 절대로 못가요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절대로 안되요 아니 됩니다 마음대로 내 가슴에 요렇게 이모저모 눈을 뿌리고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약속하소 약속하소 오늘밤 이 시간 약속하세요 하늘 땅이 꺼지어도 당신은 언제든지 있...

열정의 블루스 박향림

1.밤비는 주룩주룩 내 가슴을 때리는구나 달빛을 잃어버린 프라타느 낙엽도 무너지는데 아- 울고 싶구나 깊어가는 가을 밤 흐득여 우는 거리의 밤비여 2.마음껏 때려주렴 목을 놓고 울고 싶구나 심장을 쥐어짜는 젊은 꿈을 어데다 하소할게냐 아- 울고 싶구나 깊어가는 가을 밤 흐득여 우는 거리의 밤비여

기생아 울지 마라 박향림

★1938년 작사:박영호 작곡:이용준 기생도 양심 있소 의리도 있다오 시들 땐 시들어도 청춘도 있소 내 꽤에 내가 속고 우는 것도 내 재미 오늘도 종로에는 달빛이 좋다 맹서를 조바(저버)렸다 부둥이칩니까 그러나 당신 위엔 처자가 있소 내 한 몸 살겠다고 내몰릴 수 있나요 차라리 내가 울고 남을 웃기자 본연도 넋두리도 술 깨기 전이다 이 술이 깨고 ...

그늘에 우는 천사 박향림

플라탄의 그늘이 거리에 나리면 웬일일까 무엇 따문일까 치마주름을 적시는 연붉은 탄식 갈피 모를 내 심사를 달랠 길 없어 사랑 주고 병을 산 짝짝이 그 사랑 웬일일까 무엇 따문일까 소매 속을 스미는 뼈저린 애상 잊자 해도 님 생각이 막을 길 없어 지각 없는 심사가 바람에 날린다 웬일일까 무엇 따문일까 흐득여 우는 가슴을 부등켜 안고 비에 어린 등불 ...

사랑 주고 병 샀소 박향림

플라탄의 그늘이 거리에 내리면 웬일일까 무엇 따문 일까 치마주름을 적시는 연붉은 탄식 갈피 모를 내 심사를 달랠 길 없소 사랑주고 병을 산 짝짝이 그 사랑 웬일일가 무엇 따문일가 소매 속을 스미는 뼈저린 애상 잊자 해도 임 생각 막을 길 없소 지각없는 심사가 바람에 날린다 웬일일까 무엇 따문일까 흐득여 우는 가슴을 부등켜 안고 비에 흐린 등불 밑에...

항구에서 항구로 박향림

1.가는 배 오는 배 고동소리 아득하다 부두에 얼크러진 얼룩진 테프 안가든 못하나요 가야만 하나요 하룻밤의 풋사랑 갈리면 그만이요 2.천만겹 테프도 가는 님을 못 잡느니 물위에 흩어진채 말이 없고나 안가든 못하나요 가야만 되나요 하룻밤의 풋사랑 떠나면 마금이요 3.배 지난 바다에는 물거품만 외롭고나 그림자 쓸어안고 울기나 하자 안가든 못하나요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