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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극장 박준면, 조희봉, 한애리, 박영수

아~~~~~ 살아있는 시체들이여 모두 일어나 기나긴 혼돈의 시간을 떨치고 저주의 긴 그림자를 끌고서 모든 따분한 영혼에 깃들어지다 아~~~~~ 삼거리 극장에서 살아가는 죽어도 죽지 않는 사람들 시체들의 파티 새롭게 열리는 환희 죽어도 죽지 않는 사람들 죽어도 죽지 않는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어 삼거리 삼거리 와보고 싶어 한번

소머리 인간 미노수 박준면, 조희봉, 한애리, 박영수

미노수 그댄 농업을 위해 태어나 미노수 비극의 심장을 가졌네 미노수 가난한 소녀를 사랑한 미노수 공주와의 동침을 거부했네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았으나 오직 한사람 아~랫네 미노수 한소녀만을 사랑했네 한소녀만을 사랑했네

밤의 유랑극단 박준면, 조희봉, 한애리, 박영수

친애하는 나의 신민들이여 들으라 피로 물든 만월의 밤은 다시 찾아와 죽은 혼령들의 차가운 심장을 두드리는 시간 무엇을 망설이느냐 때가 가까웠느니라 오늘밤 상상도 못할 끔찍한 공연을 계속하자 우린 모두 밤의 유랑극단 희극을 노래하는 비극의 자식들 각자에겐 사연이 있고 함께 모이면 공연이 시작되지 첫인상 따위에 놀라지 말아줘 경이로운 악몽의 밤은 이제부터...

자봐라 춤을 박준면, 조희봉, 한애리, 박영수

자봐라 자봐라 자봐라 자봐라 그대가 얼마나 섹시한가를 자봐라 자봐라 자봐라 자봐라 그대가 얼마나 거시기한가를 자봐라 자봐라 자봐라 자봐라 그대가 얼마나 섹시한가를 자봐라 자봐라 자봐라 자봐라 워 워 워 워 그대가 얼마나 거시기한가를 외롭고 힘들땐 두눈을 꼭감아 두눈을 감으면 더많은 것들이 보이지 두려워 하지마 슬퍼 하지도 마 거기서 네 모습을...

정든 꿈 김꽃비, 박영수, 조희봉, 박준면, 한애리

소단) 아직 못다한 일들이 남아있는데 이게 꿈이라면 사라질까 두려워 모스키토) 이제 빛나던 별들의 운도 다해 악몽은 현실로 다가와 히로시) (일본어) 바람이 불고 꽃잎이 떨어지고 누이가 죽고 사슴이 죽고 에리사) 사라지네 잊혀지네 정들 데 없어 꿈에 정드네 완다) 꿈이 깊어 병도 깊어 차디찬 구름 속에 잠드네 소단) 끝없는 미로 속에 정처없이...

똥싸는 소리 한애리

완다 기생 노릇 3년만에 머리 얹어준 만석꾼 아들 어느 날 그가 그러더군 모스키토 (아 그러니까 말이야) 마누라가 알아버렸어 완다 이런 니미 그래서 으쩌라고 모스키토 그러게 애는 내가 낳지 말랬잖아 완다 이런 천하의 씨발놈을 봤나 이런 천하의 개새끼를 봤나 난 그 새끼 자지를 걷어차고 유랑극단을 따라나섰지 모스키토 너 지금...

우리 아기 잠든새 박영수

밤나무에 밤송이 아람 벌어지거라 우리아기 잠든새 알밤 떨어지거라 자장자장 잘자며 먼저 주워 한움큼 - 간주중 - 밤나무에 상수리 아람 벌어지거라 다람쥐가 잠든새 열매 떨어지거라 자장자장 잘자며 먼저 주워 한움큼

돌아오지 않는마음 박영수

이웃이 봄볕같기 마음의 담을헐어 꽃잎을 실어매어 지연같이 날렸더니 구름위 솟은마을 성머리에 걸려 돌이되고 말았다 십년 다시 백년에 돌아오지 못하는 꽃잎의 전설 문을 열어놓고 한나절 또 한나절 새한마리 날아오지 않는 빈뜰 빈뜰 돌아오지 않는 마음 자리에 미움의 나무에 열매가 연다

돌아오지 않는 마음 박영수

이웃이 봄볕같기 마음의 담을헐어 꽃잎을 실어매어 지연같이 날렸더니 구름위 솟은마을 성머리에 걸려 돌이되고 말았다 십년 다시 백년에 돌아오지 못하는 꽃잎의 전설 문을 열어놓고 한나절 또 한나절 새한마리 날아오지 않는 빈뜰 빈뜰 돌아오지 않는 마음 자리에 미움의 나무에 열매가 연다

황혼의 노래 박영수

1. 아지랑이 하늘 거리고 진달래가 반기는 언덕 새겨진 꿈 추억을 안고 오늘 나는 찾았네 내사랑아 그리운 너 종달새에 노래싣고서 새대여 황혼의 노래 나는너-를 잊지 못하지 - 마음 깊이 -새겨진 사랑이 아롱~~~지네 2. 막은 시내 봄꿈을 안고 어린 싹은 눈은 비빌때 그 옛날에 아른한 모습 내 맘에 새겨진다.

내 맘의 님이여 (금영) 한애리

복사꽃 휘날리던 봄날 기억이나 하실까 엄마 품 그리워 슬픈 눈물 흘리던 조그만 소녀를 그때부터였죠. 남몰래 멀리서 그대모습 바라보던 나날들 그댄 알고계실까? 여린 내맘 속 깊이 간직한 사랑을 아실까..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주며 슬퍼말라 내 손에 쥐어주던 분홍빛 복사꽃잎들 그때부터에요 내맘에 품었던 것이 그때부터에요

미안해요 (금영) 한애리

금영(한애리) 이제야 나를 안아주시네요 나를 바라보네요 한번도 당신 앞에 나서지 못한 못난 나를 이제야 언제나 당신과 함께 걷는 꿈을 꿨죠 복사꽃 휘날리던 그날부터 이젠 슬프지 않아요 그리고 미안해요 당신을 사랑해서 이제는...... 사랑해요

수박 수영장 (Feat. 박선율,박시윤) 박영수

수박 속에 시원한 수박즙 콸콸한 입 먹으면 수영장으로 풍덩 풍덩수박 속에 시원한 수박즙 콸콸한 입 먹으면 수영장으로 풍덩 풍덩수박 수영장에서 어푸 어푸 수영하고수박 수영장에서 빨간 수박도 먹자수박 수영장에서 어푸 어푸 수영하고수박 수영장에서 빨간 수박도 먹자수박 속에 시원한 수박즙 콸콸한 입 먹으면 수영장으로 풍덩 풍덩수박 속에 시원한 수박즙 콸콸한 ...

The Last Princess 박준면

난 사실 조선의 마지막 공주 비운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 하루하루 눈물로 지새웠다네 아픔으로 흘러보냈다네 어느 날 거리에 시인이 날 찾아왔지 우수에 찬 눈빛과 센티멘탈한 어깨 난 첫 눈에 그와 사랑에 빠졌어 난 첫 눈에 그와 사랑에 빠졌어 그는 겨울 처럼 슬퍼 보였다네 말해봐요 귀여운 아저씨 내게 내게 내게 원하는게 뭐죠 (그이는 정말 귀여웠어) 내게...

오빠는 풍각쟁이 박준면

?오빠는 풍각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 몰라잉 난 몰라잉 내 반찬 다 뺏어 먹는건 난 몰라 불고기 떡볶이는 혼자만 먹구 오이지 콩나물이면 나한테 주구 오빠는 욕심쟁이 오빠는 심술쟁이 오빠는 깍쟁이야 오빠는 트집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 시려잉 난 시려잉 내 편지 남 몰래 보는 것 난 시려 양취자 구경갈 땐 혼자만 가구 심부름 시킬 때...

집으로 (The Way Home) 박준면

?미친 밤을 뒤로 하고 집으로 걸어가네 가로등도 졸린 듯이 불빛을 깜빡깜빡 어느 집의 밥 냄새가 허기를 달래주니 두 다리를 쭉 뻗고 이제 좀 자야겠다 미친 밤을 뒤로 하고 집으로 걸어가네 주머니에 숨어있는 알사탕을 꺼내 물고 어제 산 새 구두는 언제쯤 철이 들까 두 다리를 쭉 뻗고 이제 좀 자야겠다 내일은 비가 내렸으면 하고 꿈에서 너를 만났으면 하고...

우산은 하나 박준면

우산은 하나 우산은 하나 왼손에 우산을 살며시 내민다 왼손에 우산을 살며시 내민다 한바탕 싸우고 거리를 나서니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우산을 내밀어 미안한맘 전할 때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한동안 말없이 침묵을 나눌 때 반토막 우산을 나누던 우리 너와나 사이에 아슬한 거미줄 빗물에 씻길까 우산을 꼭 잡고 한바탕 싸우고 거리를 나서니 내린다 비가 내...

영원한 친구 (우리 집 강아지 해피) 박준면

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오! 즐거운 인생 예! (오! 영원한 친구) ...

엉터리 대학생 박준면

우리 옆집 대학생 호떡주사 대학생은 십년이 넘어도 졸업장은 캄캄해 아서라 이 사람아 참말 딱하군 밤마다 잠꼬대가 걸작이지요 연애냐 졸업장이냐 연애냐 졸업장이냐 아서라 이 사람아 정신 좀 채려라 응 우리 옆집 대학생 향수장사 대학생은 공부는 다섯끗 다마쓰끼 오백끗 아서라 이 사람아 참말 섭섭해 밤마다 잠꼬대가 걸작이지요 공부냐 다마쓰끼냐 공부냐 다마쓰끼...

외로운 가로등 박준면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한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의 병들은 내 가슴속~~을 너 마저 울려 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향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들은 내 가슴속~~을 너 마저 울려 주느냐

신접살이 풍경 박준면

오늘은 일찍 오마 약속하시고 자정이 지나 한 시 반인데 왜 이제 오세요 내일도 그렇게 늦게 오시면? 싫어요 네 꼭 일찍 오세요 네에 얼른 오세요 네 회사에 취직할 때 월급을 타면 핸드백 하고 파라솔 하고 사주마 했지요 고리 받아도 안 사주면? 몰라요 네 꼭 사주세요 네에 사다 주세요 네 가을에 황금 단풍 곱게 물들면 석왕사 들러 금강산 구경 가자고 했...

해수욕장 풍경 박준면

여름 여름 여름엔시원한 모시 치마와이샤츠 바람에 맥고모자아가씨 도련님 부채질 하며가로수 그늘만 찾아서 가네아이스 메론 아이스 오렌지돌아가는 선풍기아이스 멜로디 여름밤에사랑도 시원타 시원하다수박 냄새 흩날리는 밤거리를랏 두리 두리 두리루리루라루랏 두리 두리 두리루리루라루시원스런 꿈이나 꾸자여름 여름 여름엔시원한 해수욕질남방샤츠 바람에 밀집모자젊음도 늙음...

왕서방 연서 박준면

비단이 장사 왕서방명월이한테 반해서비단이 팔아 모은 돈퉁퉁 털어서 다 줬소띵호와 띵호와돈이가 없어도 띵호와명월하고 살아서돈이가 뭐유레 띵호와월이가 반해서 하 하 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비단이 팔아도 명월이잠이가 들어도 명월이명월이 생각이 다나서왕서방 병들어 누웠소띵호와 띵호와병들어 누워도 띵호와명월이 하고 살어서왕서방 죽어도 괜찮아월이가 반해서 하 하...

모던기생 점고 박준면

하이욥 아라아라욥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인력거가 나간다하이욥 아라아라욥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기생아씨가 나간다에헴 비켜라 안 비키면 다쳐 헤이꽃 같은 기생아씨 관상 보아라뾰죽뾰죽 오뚝이 기생재수없는 병아리 기생소다먹은 덴뿌라 기생제 멋대로 쏟아진다 히히히명월관이냐 국일관이냐천양원 별장이냐 은벽전이냐하이욥 아라아라욥하이욥 아라아라욥찌렁찌렁찌렁찌렁찌렁인력거가 나간다...

아무도 없잖아 박준면

나는 날 안고 위로를 해보려 애쓰지만 완벽히 떠난 당신은 어둠속에 새어나온 달빛만큼 완벽하게 사라지진 않겠지 그만큼은 아무도 없잖아 아무도 없잖아 아무도 없잖아 아무도 없잖아 하 수많은 연인 사랑을 묻고 욕망을 탐하던 바로 그 침대에 나혼자 당신의 향기를 찾아 욕망의 콧대를 벌름거리고 서있네 나 혼자 그침대에 아무도 없잖아 아무도 없잖아 아무도 없...

오던지 말던지 박준면

무대위에 혼자서 음악을 한다네감기걸린 디제이 코를 풀어대네목에걸린 맥주는 흥을 풀어대네비가와 비가와 너의너의너의 비비가와 비가와 너의너의너의 비오던지 말던지 오려면 더오지비가와 비가와 너의너의너의 비무대위에 혼자서 음악을 한다네그러나 이쯤에서 담배 한모금사람들은 무관심 할 얘기도 많다비가와 비가와 너의너의너의 비비가와 비가와 너의너의너의 비오던지 말던...

낮술 박준면

낮술자신 아저씨 흥얼거리네 여기는 지하철 오후3시무슨일로 자신걸까기쁜일은 아닐테고우울한건지 힘이든건지짐작할 순 없지 뭐그 콧노래를 멈추지마그 슬픈 가락을 멈추지마 음음음음사람들이 쳐다보네노래는 계속되고우린 모두다 힘이 들지만용기내어 부를순 없어그 콧노래를 멈추지마그 슬픈 가락을 멈추지마그 콧노래를 멈추지마그 슬픈 가락을 멈추지마 음음음음낮술자신 아저씨...

얼음 박준면

너의 검붉은 입술위에 내 입술을 포개고 차디찬 두손위에 나의 가슴을 파묻고 다시는 울지않게 그 입술을 묻어주오 이렇게 이렇게 여기에얼어붙은 너의맘을 녹일 수 있다면얼음같은 하늘마저 빛을 내어주리 따사로운 온기만이 간절한 이밤은떨리는건 마찬가지 너의 앞이라서 너의 검붉은 입술위에내 입술을 포개고차디찬 두손위에나의 가슴을 파묻고다시는 울지않게그 입술을 묻...

벌거벗은 당신 박준면

벌거벗은 당신을 안고나는 울고 있지 않았다사랑을 구걸하면서나자신을 몰아치고비밀스럽게 울고서당신 품안에 안겨있다육체는 쾌락을 맛보고정신은 감옥에 가두고돌아가지 않는 죄책감달빛은 나를 비웃고술병은 무기가 되어나 오늘 사랑을 구걸해오 제발 나에게 사랑을오 제발 나에게 사랑을허망한밤 허약한나허술하게 속삭여감싸주는 당신에게사랑한다 구걸해벌거벗은 당신을 안고나는...

취한밤 박준면

나의 절망은 취했고 기억은 도망쳤으니추억은 모두 길을 잃었다두손 곱게 모으고 고독을 감싸안으니취한밤은 모두 취했다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나의 웃음은 취했고 기억은 도망쳤으니추억은 모두 길을 잃었다비틀거리는 새벽 한번은 그를 생각해당신과 나는 함께 춤을춰취한밤은 모두 취했다취한밤은 모두 취했다나의 노래는 취했고 ...

미련한 여자 박준면

사진한장 손에 쥐고서이밤을 가만히 본다또렷한 기억이 새겨진이밤을 가만히 본다얼룩진 눈물을 닦고 얼룩진 마음을 듣고 얼룩진 시간을 줍고 음일기장을 앞에 두고서이밤을 가만히 본다또렷한 날짜가 새겨진이밤을 가만히 본다조각난 눈물을 참고조각난 미움에 숨고 조각난 용서를 믿고 음얼룩진 눈물을 닦고 얼룩진 마음을 듣고얼룩진 시간을 줍고조각난 눈물을 참고 조각난 ...

늦여름 박준면

하룻밤이 지나가고 삼일날 이른아침 마른기침 창문너머 매미소리 이 여름에 끝 지친 나 당신 이 여름에 끝에 누워 당신 생각이 나버렸다 삼일밤이 지나가고 11월 어느아침 마른기침 창문넘어 바람소리 이 겨울에 끝 그냥 나 당신 이 겨울에 끝에 누워 당신 생각이 나버렸다

극장 친구 OST

야 다굴이친다 빨리 오바라~ 큰일낫다 야야~ 가보자~가보자~ 빨리 튀라~ 안그러면 죽는데이~ 빨랑 달료~ 우당탕탕 퍽~~퍼퍽~~~~와장창~~~쨍그랑~ 퍽~~~쨍그랑 우당탕탕~ 이야~~~~~ 다댐비라~

천안역 삼거리 김성봉

네온이 내려앉아 울고웃는 천안역 삼거리 우산을 받쳐들고 길을 걸어도 내님은 보이질 않네~~ 대전 지나 대구지나 부산가면 온다고 경부선 열차에 몸을싣고 떠난사람 이제는 끝이야 이제는 끝이야 돌아서서 걷고있는 나의옷깃에 오늘도 찬바람만 무섭게 부네~~~ 네온이 희미하게 꺼져가는 천안역 삼거리 첫차로 오시려나 밤을새워도 내님은 오시질 않네

천안 삼거리 한국(충청도) 민요

천안- 삼 거리 흥 - - - 능수야버 들은 흥 - - 제멋에겨 - 월서 - - - 축늘어졌 구나 흥 - 에루-아에루-아흥 - - - 성화가났 구나 흥 - -

천안 삼거리 김옥엽

노래 : 김옥엽 원반 : Victor KJ-1091-A 녹음 : 1935. 3. 11 천안 삼거리 흥~ 능수버들은 흥~ 제 멋에 지쳐서 휘늘어졌다네 에루야~허 좋다~흥~ 성화가났구나~흥 천만산중아 <이도헌이요>~흥 내 집 사랑이요 영산홍이라 에루야 엉~ 성화가났구나 흥~ 월백설백은 흥~ 천지백간디요 흥~ 산시야심이 객수심이라 에루야

천안도 삼거리 김용우

천안도 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음 제멋에 겨워서 축 늘어졌구나 무정세월아 오고가지 말어라 음 아까운 내청춘 다 늙어가노라 날다렬 가거라 날모셜 가거라 음 한양낭군아 날모셜 가거라 적막빈방에 외로운 이몸이 음 누구를 바라고 산단 말이냐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음 부귀영화가 꿈이로구나 공산자게는 무심히 울어도 음 그리운 회포는 저절로

천안 삼거리 김세레나

천안- 삼 거리 흥 - - - 능수야버 들은 흥 - - 제멋에겨 - 월서 - - - 축늘어졌 구나 흥 - 에루-아에루-아흥 - - - 성화가났 구나 흥 - -

천안 삼거리 Various Artists

노래: 남수련 천안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을 흥 제멋에 겨워서 축늘어졌구나 흥 에루야 좋구나 흥 성화가 났구나 흥 은하작교가 흥 다무너졌으니 흥 건너 갈 길이 막연하구나 흥 에루야 좋구나 흥 성화가 났구나 흥

천안 삼거리 Aquamarine M

천안~삼거리 흥~~~~~ 농수야 버 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휘늘어 졌구나~ 흥~~ 에~루화좋~~다흥~~~~ 성화가 났~구나 흥~~

천안 삼거리 채화진

01.천안삼거리 - 채화진 돌아간다 나 돌아간다 추억의 천안 삼거리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너는 지금도 (너는 지금도) 그 마음 변치 않았느냐 간다 간다 널 찾아간다 두고 온 사람아 달리는 기차 내 마음 싣고 밤마다 널 찾아왔지 능수버들 나무 한 편에 당신 이름 내 이름 새기며 변치말자고 약속을 하던 삼거리에 맺은 사랑아

삼거리 오뎅탕집 정차식

삼거리 오뎅탕집 내가 정녕 울고 있었나 있지도 않은 사랑을 키워 갚지도 못할 공약을 걸고 하지도 못할 기적을 깨워 그렇게도 가지려했나 그리곤 그 이후로 누가봐도 천치가 되었네 해묵은 사진을 보며 치미는 미련에 젖어 미련하게 전화길 잡고 찢어지게 한숨만 쉬었다 다 지난 사랑아 더이상 날 잡지 마라 이 못난 숨 한번 들이키고 난 내 갈길을

천안 삼거리 김 세레나

천안삼거리 - 김세레나 천안 삼거리 흥 능수나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흥 축 늘어졌구나 흥 에루아 좋다 흥 흥 성화가 났구나 흥 은하잡교가 흥 다 무너졌으니 흥 건너나 갈 길이 막연하구나 흥 에루야 좋다 흥 성화가 났구나 흥 간주중 오동동 주야에 흥 달동동 밝은데 흥 님동동 생각이 흥 새로동동 나누나 흥 에루야 좋다 흥 흥 성화가 났구나

천안도 삼거리 정민아

천안도 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음 제멋에 겨워서 축 늘어졌구나 무정세월아 오고가지 말어라 음 아까운 내청춘 다 늙어가노라 날다렬 가거라 날모셜 가거라 음 한양낭군아 날모셜 가거라 적막빈방에 외로운 이몸이 음 누구를 바라고 산단 말이냐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음 부귀영화가 꿈이로구나 공산자게는 무심히 울어도 음 그리운 회포는 저절로 나누나

천안 삼거리 고주랑

천안 삼거리 - 고주랑 천안 삼거리 흥 능수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현월 (弦月)은 앞 산에 흥 반만 걸리고 흥 은은한 물결은 은파 (銀波)로 도누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간주중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알뜰 살뜰히 흥 그리운 우리 님 흥 얼마나 보며는 싫도록 보느냐 에루화 좋다

천안 삼거리 안옥선

천안 삼거리 - 안숙선 & 안옥선 천안도 삼거리 능수야 버들은 제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날 두고 가신 님 무정도 하지 다시만 돌아오면 유정도 하지요 간주중 삼수나 갑산 길 멀고도 먼길을 한번만 가고 보면 유정도 하지요 적막한 빈 방에 외로운 마음 누구를 잡고서 하소연 할까요 천안도 삼거리 능수야 버들은 제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날 두고

천안 삼거리 사공빈

천안 삼거리 흐--으으응 능수야 버들은 흐--으응- 제멋에 겨-워서--어어어 휘늘어졌구나 흐--으응- 에루화 에루화 흐--으으응 성화가 났구나 흐--으응-

천안 삼거리 황금심

천안도 삼거리 흥 능수나 버들은 음~ 제 멋에 겨워서 음~ 축 늘어졌구나 음~ 능수야 버들이 음 꺽어나지면은 음~ 이 몸도 서러워 음~ 구슬피 우누나 아~ 산수나 갑산이 멀거나 멀어도 음~ 가고만 보면은 별루나 천지 음~ 날 두고 가는 님~ 야속은 해도 음~ 다시나 올 때는 음~ 유정도 하더라 아~

천안 삼거리 양성은, 이선미

천안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멋에겨워서 시들어졋구나 흥 에루화에루화 흥 성화가낫구나 흥

천안 삼거리 김지운

천안도 삼거리 능수야 버들은 음 제멋에 겨워서 음, 축늘어 졌구나 음 능수야 버들이 음, 꺾어나 주면 음 이 몸도 서뤄워 음 구슬피 우누나 아 아 산수나 갑산이 멀고나 멀어도 음 가고만 보면은 음, 별유나 천지 음 날두고 가는 님 야속은 해도 음 다시나 올때는 음 유정도 하더라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