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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이야기 박인희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 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바람따라 철석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인어 이야기 허림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 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바람따라 철석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인어 이야기 허 림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바람따라~ 철썩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인어가

인어 이야기 허 림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바람따라~ 철썩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인어가

인어 이야기 박건호

1.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버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2.바람따라 철석이는 물결 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인어 이야기 민경희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 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바람따라 철석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인어 이야기 김인순

인어 이야기/허림 노을 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 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 ♪ ♬ 간주♩ ♪ ♬> 바람 따라 철썩이는 물결 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인어 이야기 백야

물 밖의 세상은 어려워나보단 남을 더 봐야 할 테니입을 막고서나는 조용히쳐다만 봐요내 두 눈에 보인 노래가가사가 되기 위해선 그대가필요할 테니나는 조심히말을 걸어요나의 노래가 들릴까듣는다고 날 봐줄까(그대와 나는너무 달라서)내 목소릴 줘야 하나그래야만 날 봐줄까(그러지 않으면)만날 수도 없을까 내 두 발을 묶고그대에게 가면말할 수 있을까나의 맘을또 멍...

세월아 박인희

*세월아* 가는줄 모르게 가버린 시절 그날에 고운꿈 어디로갔나 내손을 잡으며 이야기 하던 그사람 지금은 어 디 로 갔 나 세 월아 너만가지 사람은 왜 데려 가니 세 월아 너만가지 사람은 왜 데려 가니 노을진 창가에 마주앉아서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았지 영원히 못잊을 그리움두고 그 사람 지금은 어 디 로 갔 나

바다 이야기 로보데이터 (유비윈)

햇살 눈부신 날 아침 닻을 올리자 이제 항구를 출발해 선장 소리치며 멀리 인어 가리켜 예쁜 인어가 손 흔들어 순간 파도 높아져, 강한 바람 불어와 불쌍한 선원들 뛰어 다니며 노를 젖는다 모두 앞으로, 앞으로! 노를 젖는다, 힘차게!

목마와숙녀 박인희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목마와 숙녀 박인희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인어 3호선 버터플라이

니가 와 계속 언제까지 떨어져 내려와 나는 계속 이야기를 할께 하늘에다 대고 하늘이 떨어져 내려와 크고 힘겨운 물결을 가로질러 내게 와 내 이름을 불러 아무때나 아무 날이나 아무 밤에 항상 기다릴께 가로질러 무거운 물결을 파도에게 얘기 할께 내게 와. 내게 와. 내게 와. 머리칼을 잘라내고 손톱을 자르고 지느러밀 잘라내서 가벼워지...

인어 최윤석

아이들도 믿지 않던 너의 슬픈 사랑 너를 얘기하는 숱한 전설들 나를 유혹하네 이 계절엔 어김없이 나는 그 곳엘 도시를 떠나서 파도 찾아서 달려가고 있어 바다가 이토록 푸르고 신비스러워 보이는건 그 속엔 바로 니가 있기 때문이야 바다의 몸을 던지면 바로 그 속에서 나를 맞아주는 너의 손길 나는 느낄수가 있어 다시 그 곳에서 나와 너의 은빛 모습을 ...

인어 강지영,보라,한선화,허가윤,리지

?처음인 걸 시간이 멈춘 느낌 Ain\'t no reason 사랑에 빠졌나봐 너 아니면 보이지가 않아 Oh boy 한걸음 더 Oh 내게 내게 와줘 하루에도 수십번씩 널 널 널 생각하면 나도 몰래 Love Love Love 말은 못하고 시간이 없어도 너만 있으면 Alright I know You know Love me You know I know Kis...

인어 김아윤

달빛 고운 어느 가을날 철 지난 바닷가에서 바다만 쳐다보다가 나는 인어를 보았네 긴머리 흩날리며 피리를 불었지 바람에 실려 파도에 밀려 들려오 던 그 노래 파란 하늘 쳐다보면 바다 같은 하늘 속에 달맞이 꽃 그리움처럼 아름다운 인어가 있네

인어 김태산

달빛 고운 어느 가을날 철 지난 바닷가에서 바다만 쳐다보다가 나는 인어를 보았네 긴머리 흩날리며 피리를 불었지 바람에 실려 파도에 밀려 들려오던 그 노래 파란 하늘 쳐다보면 바다 같은 하늘 속에 달맞이 꽃 그리움처럼 아름다운 인어가 있네

부모 박인희,이연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가을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가을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인어 이야기(2656) (MR) 금영노래방

노을빛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금빛머리 쓰다듬던 어떤 소-녀가 울먹이는- 가슴을 물에- 던지며 그-리운 그 사람을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바람따라- 철썩이는 물결-소리에 타-버린 고운 꿈은 재가 되-어도 마음은 그- 바다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인어가 되었다네 꿈-이 변하여 인어가 되었다는

인어...집으로 돌아오다 지선

되죠 부셔진 그녀가 우네요 이별은 언제나 이렇게 잔인할까요 인너는 찾았을까요 바다에 두고온 노래 사랑에 빼앗긴 지워진 기억의 목소리 사랑은 눈물에 닿아 어느새 이별이 되죠 부셔진 그녀가 우네요 사랑은 결국엔 누구나 아픈건가봐 사랑은 눈물에 닿아 어느새 이별이 되죠 부셔진 그녀가 우네요 아프게 그녀가 우네요 부셔진 인어의서글픈 사랑 이야기

약속 인어

술에 취해온 너의 전화를 받고서 부담된척 했지만 사실난 웃고 있었어 넌 알고 있쟎아 너밖에 볼수 없다고 잊어보려고 해도 나에겐 너뿐이란걸 세상 어디라도 두렵지 않아 아직 난 반도 알지 못한사랑이 빛을 잃은체 가슴속에 묻은체 너를 지켜보기엔 너무 지쳐버린 나 언제나 니안에 달려가고 싶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거야 부족했던 내마음을 감싸 안아줘 누...

노브레인 (No Brain) 인어

call me now take me now 조금씩 나를 feel me now 첨부터 나를 본 너의 눈빛 tell me now show me now 이제는 나와 love me now 서로가 원한걸 상상해봐 좀더 깊게 좀더 길게 너를 내게 짜릿하게 보여줘 잊지 않게 후회 없게 아이처럼 가슴 뛰게 해줄게 얼어붙어 있는 척 멍하니 서있지 말고 어떻게든 신...

약속(約續) 인어

술에취해 너의 전화를 받고서 부담된척 했지만 사실난 웃고 있었어 너 알고 있잖아 너밖에 볼수 없다고 잊어 보려고 해도 나에겐 너 뿐이란걸 세상 어디라도 두렵지 않아 아직 난 반도 하지 못한 사랑이 빛을 잃은 채 가슴속에 묻은채 너를 지켜보기에 너무 지쳐 가니까 언제나 니 안에 달려가고 싶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꺼야 부족했던 내 마음을 감싸 안아줘 ...

Rose 인어

가시가 돋힌 날 느껴봐 그윽한 진한 그 향기도 내게로 빠져오는 니가 보여 감추려해도 다 알아 아닌척은 마 가식은 필요없잖아 서로를 원하는 그맘을 내게줘 조금씩 더 깊이 내게 다가와 내가 널 느끼도록 아주 살며시 I wanna love tonight You wanna hold metight 조금씩 열려오는 내맘 알수있니 넌 내 곁에 두고 싶은걸 더이상...

노브레인 인어

Call me nowTake me now조금씩 나를Feel me now첨부터 나를 본너의 눈빛Tell me nowShow me now이제는 나와Love me now서로가 원한걸 상상해봐좀더 깊게좀더 길게너를 내게짜릿하게 보여줘잊지않게후회없게아이처럼가슴뛰게 해줄게얼어붙어 있는척멍하니 서 잊지 말고어떻게든 신나게움직여봐답답해 한심해가볍게 나를 보는 너나같...

약속 (約續) 인어

술에취해너의전화를 받고서 부담된척했지만 사실 난 웃고있었어 넌 알고있자나 너밖에 볼수없다고 잊어보려고해도 나에겐 너뿐이란 걸 세상 어디라도 두렵지않아 아직난 반도 하지 못한 사랑이빛을 잃은 채 가슴속에 묻은 채 너를 지켜보기엔너무지쳐가니깐언제나 니 안에 달려가고싶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거야부족했던 내마음을 감싸안아줘누구 보다 더 행복한 사람 될테니 눈...

추앙 인어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갖고 싶다면 예전 그때 그 모습으로 나를 가져가면 돼 남자답게 다가와 사실 나도 원하고 있어 오늘밤에 꿈에서라도 나를 가져가 이 음악 이 밤을 즐겨봐 숨소리 느껴봐 내게 다가와줘 과감하게 소유해 줘 스뚜루뚜루뚜루 가둬줘 다시는 헤어 나올 수가 없게 상처뿐인 사랑이라 해도 너에 품 안에 날 가둬줘 스뚜루뚜루뚜루 감싸줘 다신 나 돌아...

인어 공주 강지영,보라, 한선화, 허가윤, 리지

?처음인 걸 시간이 멈춘 느낌 Ain\'t no reason 사랑에 빠졌나봐 너 아니면 보이지가 않아 Oh boy 한걸음 더 Oh 내게 내게 와줘 하루에도 수십번씩 널 널 널 생각하면 나도 몰래 Love Love Love 말은 못하고 시간이 없어도 너만 있으면 Alright I know You know Love me You know I know Kis...

인어 (김태산) 김태산

달빛 고운 어느 가을날 철 지난 바닷가에서 바다만 쳐다보다가 나는 인어를 보았네 긴머리 흩날리며 피리를 불었지 바람에 실려 파도에 밀려 들려오던 그 노래 파란 하늘 쳐다보면 바다 같은 하늘 속에 달맞이 꽃 그리움처럼 아름다운 인어가 있네

인어 (feat.haré) 다루성

바다 깊은 곳 갇혀버린 나 너의 빛조차 여긴 흐릿해 이 거대한 흐름 속에 난 숨이 막혀와 아, 하염없이 가라앉네 더 멀어지는 나의 모습 도망가려고 헤엄치지만 이 우울은 더, 더 깊어져 답답해 아, 하염없이 가라앉네 더 멀어지는 나의 모습 난 숨이 막혀와 아득해져 난 숨이 막혀와 아득해져 이대로 눈을 감는 게 차라리

끝이 없는 길 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모닥불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겨울바다 박인희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에 진실마져 털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방랑자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스카브로우의 추억 박인희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돌아가리 내사랑이 살고있는 가고싶은 나의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찾아가리 내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고향 나................. 내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부르리라 내마음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나의노래

얼굴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

세월이 가면 박인희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반복

봄이오는 길 박인희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

끝이 없는 길 박인희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 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 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 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우리 두사람 박인희

언제부터그리워 했는지 그순간을 기억은 못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주고 받는 한마디 얘기도 생각에 따라 틀린데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우리 두사람 우리 두사람 가깝지 않고 멀지도 않은사이 언제부터 그리워 했는지 그순간은 기억을 못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 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하얀 조가비 박인희

루루루~~~~~~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 물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루루루~~~~~~고동을 불어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소리가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꽃빛 물든다

봄이 오는 길 박인희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너머 오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 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

모닥불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방랑자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 손을 잡고 마주 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 손엔 풍선을 들고 두 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 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세월이 가면 박인희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 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 날...

우리두사람 박인희

언제부터 그리워했는지 그순간은 기억을 못해도 너무다정한 우리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주고받는 한마디 얘기도 생각에 따라 틀린데 너무 다정한 우리두사람 멀어질가 두려워 우리두사람 우리두사람 가깝지않고 멀지도 않은 사이 언제부터 그리워 했는지 그 순간을 기억을 못해도 너무 다정한 우리두사람 멀어질까 두려워 * 우리두사람 우리두사람 가깝지않고 멀지도 않은...

모 닥 불 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 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 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비야비야 박인희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 씻어주는 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비야비야 쏟아지는 비야 가슴속을 씻어주는 비야 비야비야 울려주는 비야 내마음을 달래주는 비 하늘과 저 바다 이어주는 비야 세상의 근심을 걷어가렴비야 기다림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일어설수 있도록 어둠을 헤치고 내려오는 비야 눈물과 웃음을 이어 주는비 돌아갈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