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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이 약구해 숙영낭자 살리는 대목 박송희

백옥뜨기 불근해는 낭자님의 사은모요 백옥병에 담은 물은 숙영낭자 입에 넣으면 다시 환생 하오리다.

선군이 숙영낭자 붙들고 통곡하는 대목 박송희

(아니리) 어주 삼배 먹은 후에 어전에 사은숙배허고 본댁으로 내려오니 낭자 자살하였거날 빈소에 들어가 정신없이 칼을 빼고 통곡할 제 (진양조) 아이고 낭자 숙영낭자 그대가 이것이 웬일이오 우리둘이 옥련동에서 만날 적에 무엇이라 말하였소.

선군이 낭자 그리는 대목 박송희

성군부모는 백가지 천가지 악을 써도 효험이 없어 눈물로 세월을 보낼 적에 성군도 하루는 벽에 기대 앉어 자탄을 허는디 (중모리) 어쩔꺼나 어쩔꺼나 이 놈의 노릇을 어쩔꺼나 보고지고 보고지고 숙영낭자 보고지고 월영공산에 잔나비 울음소리 아낭산 노송정에 쌍비쌍쌍 저 뻐꾹새 소리 이리로 가면서 뻐꾹 뻐뻐꾹 저리로 가면서 뻐꾹 뻐뻐꾹 울음 우니 장부 간장이 다 녹는다

선군이 약 구하러 가는 대목 박송희

(아니리) 이렇게 울다지쳐 비봉사몽간에 꿈을 꾸는디 (중모리) 백한림 현진이는 숙영낭자 살리려고 낭자의 유서와 부작이며 글 지은 것 가지고 천태산을 찾아갈 제 옥유동을 지내여 옥대간을 들어가니 옛집은 있다만은 주인은 어데 간고 그 산을 넘어가니 망망한 창해 강두에 빈 배하나 매었거날 그 배 위에 올라 앉어 부작내어 뱃머리에 붙여노니 바르기가 풍운 같다.

숙영낭자 유언하는 대목 박송희

(중모리) 동춘 듣고 정신없어 모친에게 안기면서 아이고 어머니 어쩔라고 이러시오. 아버지 오시면은 애매한 그 허물을 자연 변명이 될 것이니 분함을 참으시고 아버지를 기다리오. 어머니 돌아가시면 우리 남매를 어쩌라고 죽을라고 하시니까. 낭자 더욱 기가막혀 동춘을 겨우 달래야 잠을 들여놓고 임우 먹은 마음이니 지체를 하여 무엇허리 원앙침을 도도베고 칼을 ...

숙영낭자 시녀에게 모함 당하는 대목 박송희

하인들을 불러 동별당을 감시하라 분부 내려노니 숙영낭자 어찌되었을꼬. 절개 높은 숙영낭자 애매한 음간사 듣고 살 길 바이없어 죽기로 작정을 하는구나. (진양조) 적적한 심야간에 동춘 동근을 끌어안고 아이고 불쌍한 내 새끼들아 너희 남매 죽지를 말고 부디부디 잘 살어라.

선군과 선녀 꿈속에서 만나는 대목 박송희

(아니리) 이조 세종 연간 경상도 안동 땅에 한 선비가 있었는디 성은 백이요, 이름은 상군이었다. 부인 홍씨와 이십년을 지냈으되, 슬하에 자녀없어 항상 슬퍼하다 명상대천에 기도하여 아들 하나를 두었으되, 이름을 성군이라 하고, 자를 현진이라 지었겄다. 점점 자라매 용모가 준수하고, 성품이 온유하며 문필이 유려하였다. 백 상군 부부는 아들에게 알맞은 배...

낭자 찾아 옥련동으로 가는 대목 박송희

(아니리) 이때 낭자가 나타나더니 도련님 저와는 때가 멀었으니 이 일을 장차 어찌하오리까. 정 그러시다면 저 대신 시녀 매월이를 방수를 정하시여 쓸쓸한 심회를 푸옵소서. 말을 마치고 사라지자 성군은 낭자 말대로 매월을 신첩 삼아 우울한 심정을 풀었으나 낭자 생각 더욱 더욱 나니 성군은 하릴 없이 죽게 되였것다. 이때 낭자가 또 나타나더니, 도련님 저를...

선군과 낭자 동별당에서 노는 대목 박송희

(아니리) 낭자는 나를 괄세하시오? 물음에는 대답하지 않고 방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가니 성군 하릴없어 하직하고 내려서니 낭자가 그제서야 방문열고 쌍긋 웃고 허는 말이 도련님은 가시지 마시고 제 말씀을 들으시오. 아무리 천생연분이라 한 들 어찌 말 한마디에 대답하겠습니까(대답하오리까)? 당으로 오르기를 청하였다. 성군이 좋아라고 당 위에 올라가 낭자를 ...

쑥대머리 (판소리 춘향가 중) 박송희

쑥대머리(옥중가) 춘향 형상 가련허다. 쑥대머리 귀신 형용 적막옥방에 찬 자리에 생각 난 것은 임 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 후로 일장 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봉양 글 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이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 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져 막왕 막내 막혔으니 앵무서를 ...

백발가 박송희

백발이 섧고 섧다 백발이 섧고 섧네 나도 어제 청춘일더니 오늘 백발 한심허다 우산 지는 해는 제경공의 눈물이로구나 분수의 추풍곡은 헌무제의 설움이라 장하도다 백이 숙제 수양산 깊은 곳에 채미 하다가 아사를 헌들 초로같은 우리 인생들은 이를 어이 알겠느냐 야 야 친구들아 승지강산 구경가자 금강산 들어가니 저청이 경산이요 곳곳마다 경개로구나 계산파무 울차...

진국명산 박송희

진국명산 진국명산은 만장봉이요 청천삭출금부용은 거벽은 홀립하여 북주는 삼각이요, 기암은 두기 남안 잠두로다. 좌룡낙산 우호인왕 서색은 반공 응상궐이요, 숙기는 종영출인걸이라, 미재라. 아동방 산하지고여 성대태평 의관문물 만만세지 금탕이라, 연풍코 국태민안커늘 구추황국 단풍 시절에 인유이봉무커늘, 면악등림 취포반환하오면서 감격군은 하오리라, 남산송백은...

호남가 박송희

호남가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 하고 제주 어선 빌려 타고 해남을 건너올 제 흥양의 돋는 해는 보성에 비쳐있고 고산의 아침 안개 영암을 들러있다. 태인하신 우리 성군 예악을 장흥하니 삼태육경의 순천심이요, 방백수령의 진안군이라. 고창성에 홀로 앉아 나주 풍경 바라 보니 만장운봉이 높이 솟아 층층한 익산이요, 백리 담양 흐르는 물은 굽이굽...

강상풍월 박송희

강상에 둥둥 떴는 배 풍월 실러 가는 밴가 십리장강 벽파상에 왕래하던 거룻배 오호상연월 속에 범상공 가는 밴가 이 배 저 배 다 버리고 한송정 들어가 길고 긴 솔을 베어 조그만하게 배 무어 타고 술과 안주 많이 실어 술렁 배 띄워라 갈릉 경포대로 구경가세 대인난 대인난은 촉도지난이 대인난이요 출문망 출문망은 월상오동에 상상지라 자라등에 저 달을 실어라...

적벽부 박송희

적벽부 임술지 추칠월 기망에 적벽강 배를 띄워 임기소지 노닐 적에 청풍은 서래하고 수파는 불흥이라 술을 들어 객을 주며 청풍명월 읊조리고 요조지장 노래헐 제 이윽고 동산에 달이 솟아 두우간에 배회허니 백로는 횡강하고 수광은 접천이라. 가는 곳에 맡겨 만경창파 따나갈 제 호호한 빈 천지에 바람 맞는 저 돛대는 그칠 바를 몰라 있고 표표한 이 내 몸은 ...

온담풍경 박송희

운담풍경 운담풍경근오천雲淡風景近午天 소거小車에 술을 싣고 방화수류과전천訪花隧柳過前川 십리사정十里沙汀 내려가니, 넘노나니 황봉백접黃蜂白蝶 쭈루루 풍덩 옥파창랑玉波滄浪 떠오나니 도화桃花로다.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영행수山影行水를 그림허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흥春光春興을 자랑 헌다. 어데 메로 가잤어라. 한 곳을 점점 내려가니 언덕 위에 초동樵童이...

적성가 대목 은희진

아니리 광한루 당도허여 나귀 나려 풀 뜨끼고 도련님이 누각에 높이 올라가 사면경치를 둘러볼 적 진양 적성의 아침 날은 늦은 안개 띄어있고 녹수의 저믄 봄은 화류동풍 둘렀는듸 요헌기구 하최외는 임고대로 일러있고 자각단루 분주외는 광한루를 이름이로구나 네 말 듣고 경치 보니 예가 어디 인간처냐 내 몸이 우화허여 천상에를 올라왔지 저게 만일 오작교면 견우...

불지르는 대목 김하은

승리의 바람은 동남풍을 이뤄내고 적벽강 얼굴을 쓸어내니 차가운 물 위에 둥덩실 배를 띄워라 적들의 깃발을 돛 끝에 높이 달자 도용도용 떠나간다 불 붙여 휘겨라 저어라 어허야 저 멀리 보이는 가여운 적군을 보리라 죽고 죽이지 않으면 죽게 되리니이 말이 지듯마듯 뜻밖에 살 한 개가 피르르르강산이 무너지고 두 번에 불이 벗석우주가 바뀌난 듯 하늘이 충천손에...

군로사령들 수작하는 대목 김소희

그때으 춘향이는 사령이 오난지 군로가 오난지 아무런 줄 모르고 독수공방 주야상사 세월을 보내는 디. -중모리 갈까부다 갈까부네 님을 따라서 갈까부다 천리라도 따라가고 만리라도 따라 나는 가지 바람도 쉬여넘고 구름도 쉬여넘는 수진이 날진이 해동청 보라매 모도다 쉬여넘는 동설령 고개 우리 님이 왔다허면 나는 발 벗고 아니 쉬여 넘으련만 어...

용왕이 득병하는 대목 박동진

갑신년 중하월 (仲夏月)에 남해 광리왕 (南海 廣利王)이 영덕전 (靈德殿)이라는 궁궐을 새로 짓고 삼해용왕 (三海龍王)을 청하고 군신빈객 (君臣賓客)이 수삼일을 즐기다가 해내열풍 (海內熱風)을 복중 (腹中)에 용왕이 가득히 몸에 쐬여 돌연 득병하야 백약이 무효로다 할일없이 죽게되니 용왕이 우는디 탑상 (榻床)을 탕탕 두다리며 용왕이 탄식할...

춘향가 어사출두 대목 이주은

창조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千人血)이요옥반가효(玉盤佳肴) 만성고(萬姓膏)를촉루락시(燭淚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가성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자진모리동헌이 들석들석 각청이 뒤놓을제본부수리 각창색 진휼감색 착하뇌수 허고 거행형리 성명을 보한 연후 삼행수 부르고 삼공형 불러라. 위선고량을 신칙하고 동헌에 수례차로 감색을 좌정하라 공형을 불러서...

춘향가/사랑가 대목 Various Artists

그때여 춘향과 도련님이 하루가 가고 이틀가고오륙일이 넘어가니 나 어린 사람들이 부끄럼은 휠씬 멀리 가고 정만 담북들어 하루는 서로 사랑가로 노니난듸 만첩청산 늙은 범이 살진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는 다 덥쑥 빠져 먹든 못허고 으르르르르르르 어헝 넘노난 듯 단산 봉황이 죽실을 물고 오동 속을 넘노난듯 북해 흑룡이 여의주를 물고 채운간을 넘노난듯 구곡 청...

심봉사 눈뜨는 대목 이봉근

심황후 분부하시되 그 봉사 거주를 묻고 처자가 있나 물어 보아라 심봉사가 처자 말을 듣더니 먼눈에서 눈물이 뚝뚝뚝 떨어지며 예 소맹이 아뢰리다 예 아뢰리다 예 소맹이 아뢰리다 소맹이 사옵기는 황주 도화동이 고토옵고 성명은 심학규요 을축년 정월달에 산후달로 상처하고 어미 잃은 딸 자식을 강보에다 싸서 안고 이 집 저 집을 다니면서 동냥젖을 얻어 먹여 겨...

살리는 눈물 카토리나

나의 연약함 보시고나의 마음을 아시네나를 위해 지신 주의 십자가나의 생명이 되셨네나의 연약함 보시고나의 마음을 아시네나를 위해 지신 주의 십자가나의 생명이 되셨네나를 위해 고난 받고나를 위해 죽으셨네나를 위해 흘리신 그 눈물죽음에서 날 건지셨네나를 기억해 주시고나를 생각해 주소서나를 위해 흘린 사랑의 눈물나의 소망이 되셨네나를 위해 고난 받고나를 위해...

춘향가 사랑가 대목

5) 춘향가 중 사랑가 창 : 정회석 고수 : 김청만 <아니리> 그때여 춘향과 도련님이 하루가 가고 이틀가고 오륙일이 넘어가니 나 어린 사람들이 부끄럼은 휠씬 멀리 가고 정만 담북들어 하루는 서로 사랑가로 노니난듸 <진양> 만첩청산 늙은 범이 살진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는 다 덥쑥 빠져 먹든 못허고 으르르르르르르 어헝 넘노난 듯 단산 봉...

심청가 중 방아타령 오태석

여기에서는 시간 관계로 방아타령만 불렀지만 보통 중머리 ‘올라간다’에서부터 뺑덕이네 도망치는 대목, 목욕하다 옷 잃는 대목, 방아찧는 대목 등을 다양하게 엮는다. 여기에는 흥겨운 대목, 슬픈 대목, 빠른 대목, 느린 대목 등 다양한 판소리 음악어법이 등장하므로 애청되는 부분이다.

적벽가 (적벽강에 불지르는 대목) Unknown

선소리] 현덕이 공명을 칭찬허고 충유용병 간신차고 범부를 내렸으니 동남풍이 정기늘구나 그때의 조조는* 장대상에 높이 앉아 제장과 상의할 적 제장다려 상의할 적 이봐 장졸들아 내 이 창으로 황건 동탁을 베고 여포를 사로잡어 사해를 모두 평정허면 그아니 천운이냐 득천하헌 연후에 황금상에 만호후를 차례로 내가 봉하리라 이렇다 장담 할 적에 선소...

적벽가 조자룡이 활쏘는 대목 이주은

아니리주유 노숙 다려 물어 왈 “공명이 나를 속였구나. 융동에 어찌 동남풍이 있을소냐?” 노숙이 대답허되 “제 생각에는 아니 속일 사람인 듯 하여이다.” “어찌 아니 속일 줄 아느뇨?” “공명을 지내보니, 재주난 영웅이오, 사람 또한 군자라. 그런 군자 영웅이 이러한 대사에 어찌 거짓말로 남을 속이리이까. 잠시만 기다려 보사이다.”자진모리 말이 맞지 ...

시상식 대목 (Feat. 박명언) 김명자

이렇듯 설리 울 적 시상식이 거행되는구나. 김치 냉장고는 저 뺀질뺀질 길음댁이 가져가고 2등 상품은 컴퓨터라. 슈퍼댁 새끼들이 한쪽에서 컴퓨터~ 컴퓨터~ 엄마 파이팅~ 환장허고 좋아허는디, 슈퍼댁이 자식들 노는 꼴을 보고 그동안 설움이 봄눈 녹듯 사라졌겄다. 이렇게 좋을 때 좋게 끝나면 되는데,‘어이 뺀질뺀질 길음댁, 지가요 컴퓨터 탈라고 일부러 져 ...

토끼와 별주부 상봉 대목 김기진

별주부 듣고 함소 왈 잘났다 잘났어 퇴선생은 높은 이름 들은 지 오랠러니오늘날 화답허니 듣는 귀가 훤칠허오 그런디 이세상 지내는 흥미는 어떠하시오 이 세상 지내는 흥미야 말 할 것 없이 좋지요 그럼 한번 좀 일러 주실라요그러면 내가 강산풍월을 이를 테니 잘 한번 들어보시오.임자 없는 녹수청산 일모황혼 저문 날의 월출동령 잠을 깨어 청림벽계집을 삼고 값...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 김수지

“여보 마누라, 이 박통 속에서는 쌀과 돈이 많이 나왔으니, 저 박통속에서는 무엇이 나오는지 한번 타 봅시다”흥부 내외간에 또 한 통을 따다 놓고 타 보는디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시리렁 실건 당거주소!이 박을 타거들랑 아무것도 나오지를 말고은금보화만 나오너라은금보화 나오면은 우리 형님 전에 받칠란다시리렁 실건 시리렁 실건 실건 실건 당거주소!”흥부 ...

생명의 바람 (주제가)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

세상을 살리는 생명의 바람 거룩한 바람 하나님 바람 생명의 바람 타고 날아올라요?

생명의 바람 (주제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생명의 바람 타고 날아올라요 세상을 살리는 생명의 바람 거룩한 바람 하나님 바람 생명의 바람 타고 날아올라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보다 아름다운 하나님 바람 나의영혼 살리는 말씀의 바람 기도의 바람 우리가정 살리는 예배의 바람 찬양의 바람 생명의 바람 타고 날아올라요 세상을 살리는 생명의 바람 거룩한 바람 하나님 바람 생명의 바람 타고 날아올라요 세상을 살리는

사람을 살리는 어부 히스 윌(His Will)

밤이 맞도록 수확도 없는 지친 어부에게 주님은 찾아 오셨네 깊은 바다로 너는 나아가 그물을 던져라 그 음성에 순종했네 이전에 없던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셨네 주님 오늘도 그때와 같이 그 일 행하시네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 저 죽어가는 영혼 살리는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 사람을 살리는 어부 주님

사람을 살리는 노래 김명식

주 부르심 따라 예수 이름 부르며 나의 인생을 드렸네 사람들 이해못하고 결과 어떠하든지 주만 따라 가길 원했네 이제와 돌이켜보니 그저 부끄러울 뿐 모두 다 주의 은혜라 벼랑 끝에선 나를 주의 손이 이끌어 여기 까지 인도하셨네 하나님 사랑 나 떠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셨기에 오직 예수와 십자가만 바라보면서 나의 생명도 아낌없이 드리길 원했네 내 노...

사람을 살리는 어부 히즈 윌(HisWill)

밤이 맞도록 수확도 없는 지친 어부에게 주님은 찾아 오셨네 깊은 바다로 너는 나아가 그물을 던져라 그 음성에 순종했네 이전에 없던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셨네 주님 오늘도 그때와 같이 그 일 행하시네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 저 죽어가는 영혼 살리는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 사람을 살리는 어부 주님 오늘도 말씀하시네

사람을 살리는 어부 히즈윌 (HisWill)

밤이 맞도록 수확도 없는 지친 어부에게 주님은 찾아오셨네 깊은 바다로 너는 나아가 그물을 던져라 그 음성에 순종했네 이전에 없던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셨네 주님 오늘도 그때와 같이 우릴 찾아 오시네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 저 죽어가는 영혼 살리는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 사람을 살리는 어부 주님 오늘도 말씀 하시네 네 그물을 던져

사람을 살리는 노래 양민호

주 부르심 따라 예수 이름 부르며나의 인생을 드렸네사람들 이해못하고결과 어떠하든지주만 따라 가길 원했네이제와 돌이켜보니 그저 부끄러울 뿐모두 다 주의 은혜라벼랑 끝에선 나를주의 손이 이끌어여기 까지 인도하셨네하나님 사랑 나 떠나지 않고끝까지 사랑하셨기에오직 예수와 십자가만 바라보면서나의 생명도 아낌없이 드리길 원했네내 노래가 상한 영혼 일으켜다시 살게...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리나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간주중>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나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정태춘, 박은옥

정태춘 박은옥 -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우리의 소원 DJ DOC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세상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 2 김민석

세상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길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세상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길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날 위해 고난당하시고 날 위해 매를 맞으시고 날 위해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만이 세상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주님의 종이 되어 빛과 소금되어 찬양하며 살리라 날 위해 고난당하시고 날 위해 매를 맞으시고 날 위해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만이

노래의 걸음 (Feat. 진소영) 박효진

그분을 노래하고 세상을 노래할 수 있다니 그것참 행복한 일이야 이러한 행복이 나에게 와 주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한 일이야 어느새 나의 노래 매일을 잇는 숨이 되어 나를 살게 하고 내 마음 깊은 곳에 들려오는 이야기와 멜로디가 내 마음 두근거리게 해 나의 노래들이 걸어야 할 그곳 나의 행복을 넘어 희망 없는 이들을 향해 나를 살리는 그 노래가 우리를 살리고

날 살리는 건 너의 다정함 민주희

난 항상 휘청거리고선 언제든 또 무너지려 해 그때 널 내 온 마음 다 해 꼭 쥐고선 살아냈었지 나의 동굴을 헤엄치는 널 보며 나도 너처럼 되고 싶다 말했지 그래서 난 널 사랑해 버린 거야 날 살리는 건 너의 다정함이야 무얼 향해 걸어가는지 모른 채 널 따라나섰지 무엇도 되지 못한 대도 분명히 널 사랑했을 걸 나의 동굴을 헤엄치는 널 보며 나도 너처럼 되고

선교 김수진

아직도 내 눈앞에 선명한 너의모습 한걸음도 내딛을수 없는 이곳은 니가있던곳 눈물도 말라버렸나 바람부는 이언덕 햇살이 다가와 내맘속에 너를 기억하게해 그래도 난 가야해 생명을 살리는 이 길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나는 달려가야해 그래도 난 가야해 생명을 살리는 이길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나는 지금 달려가야해 눈물도 말라버렸나 바람부는 이언덕 햇살이

선교(MR) 김수진

생명을 살리는 이 길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나는 달려가야해? 그래도 난 가야해 생명을 살리는 이길?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나는 지금 달려가야해? 눈물도 말라버렸나 바람부는 이언덕? 햇살이 다가와 내 맘속에? 너를 기억하게해 그래도 난 가야해? 생명을 살리는 이길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나는 달려가야해 그래도 난 가야해?

수궁가 중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 안숙선

(자진모리) 좌우나졸금군 모조리 순영수 일시에 내달아 토끼를 에워쌀제 진황 만리장성 쌓듯 산양 싸움에 마초 싸듯, 첩첩이 둘러싸고 토끼 부듯쳐 잡는 모양 영문출사 도작잡듯 토끼 두 퀴를 꺽 잡고 "네가 이놈 토끼냐?" 토기 기가 막혀 벌렁벌렁 떨며 "아니 내가 토끼 아니요" "그러면 니가 무엇이냐?" "내가 개요" "개 같으면 더욱좋다...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 (동편 박록주제)

(아니리) 강남 두견은 촉종지망세라. 백조들을 점고허는듸 미국 들어갔던 분홍제비, 독일 들어갔던 초록제비, 중원 나갔던 명매기, 만리 조선 나갔던 흥보제비 나오. (중중모리) 흥보제비가 들어온다. 박흥보 제비가 들어온다. 부러진 다리가 봉통아지가 져서 전동거리고 들어와 예 제비 장수 호령을 허되, 너는 왜 다리가 봉통아지가 졌노? 흥보제비 여짜오되 소...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 (동편 김세종판)

(아니리) 춘향모 술잔 받어들고, 도련님도 이삼배 잡수시었구나. 알심있는 춘향모가 향단이 불러서 자리보존 시켜놓고, 향단이 다리고 건넌방으로 건너가고 춘향과 도련님과 단둘이 앉았으니 그 일이 어찌 될 일이냐. 이날밤 정담이야 서불진혜요 언불진혜로다. 하루가고 이틀가고 오륙일에 지내가니 나이 어린 사람들이 부끄럼은 휠씬 멀리가고 정만 답쑥 들어, 하루는...

(판소리) 적벽가중 자룡이 활쏘는 대목 이영신

(아니리) 바람은 천공지 조화인데 인력으로 어이하오리까. 성산은 재천이요. 모산은 재인이라. 나 할 일 다 한 후에 천의야 어이하리. 남병산에 올라가 동남풍을 비오리다. (중모리) 그때여 공명선생 학창의를 거둠거둠 흉중에다 딱 붙이고 군사를 불러 영을 내린 후 남병산을 퉁퉁퉁 올라가 동남풍을 빌어볼제 (중중모리) 머리풀고 발벗은차 학창어 거둠거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