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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넝쿨처럼 무명

사람이 먼저인 세상 서로가 손에 손 잡고서 절망의 저 벽을 넘어서 우리가 달려간다 담쟁이 넝쿨처럼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한걸음 한걸음 힘차게 상식이 통하는 세상 난 항상 바래왔었죠 사람이 먼저인 세상 우리가 바라는 것들은 어려운 일이 아닌데 오 우리가 잃어왔었던 어려운 고난의 시간들 용광로 뜨거운 열기처럼 오늘도 힘차게 뛰어 자 힘을 모아

담쟁이 안치환

담쟁이 - 이경임 시 / 안치환 작곡, 노래 내겐 허무의 벽으로만 보이는 것이 그 여자에겐 세상으로 통하는 창문인지도 몰라 내겐 무모한 집착으로만 보이는 것이 그 여자에겐 황홀하게 취하는 광기인지도 몰라 누구도 뿌리 내리지 않으려 하는 곳에 뼈가 닳아지도록 뿌리 내리는 저 여자 잿빛 담장에 녹색의 창문들을 무수히 달고 있네

담쟁이 정원진/정원진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넘는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나아간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담쟁이 정원진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넘는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나아간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담쟁이 김원중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저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 까지 저것은 벽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 없이 그 벽을 오른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담쟁이 김현성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벽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그때 담쟁이

담쟁이 송문선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느낄 때 담쟁이는 서두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담쟁이 나래

슬금슬금 올라갑니다몰래몰래 다가갑니다눈치하나 못채는군요슬금슬금 아주 조금씩솜사탕 같은게 사랑이지만가시와 같은게 이별입니다사랑에 담쌓은 안쓰런 남자이세상 제일 바보죠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진단 말그말 알게나 해줄께요슬금슬금 몰래몰래 아주 조금씩담쟁이가 되어줄께요솜사탕 같은게 사랑이지만가시와 같은게 이별입니다사랑에 담쌓은 안쓰런 남자이세상 제일 바보죠사랑은 ...

담쟁이 지혜정 (Hye Jung Ji)

저것은 벽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그 벽을 넘는다. 벽을 넘는다.

담쟁이

아무 날이나 만약에 네가 나를 찾아온다면낮은 달일까 밝은 별일까 하늘이 보인다면아무렴 내 수줍은 밤은 길을 잃고그대 앞서 가는 뒷모습을 따르지아마도 말야 만약에 네가 아주 낯선 곳에서처음 마주 보는 표정을 하고 내게 찾아온다 해도아무런 말도 그 무엇도 상관없이그대 앞서 가는 뒷모습을 따르지아득하게 먼 우주로부터 너를 찾아 헤맨 나는날 반겨주는 그대에게...

담쟁이 SunO

거미손 도구 삼아 아찔한 건물 벽을 손에 손을 잡고 용케도 타고 올라 창 안에 가득한 절망 푸르게 뒤덮는다 어설픈 내 젊음이 비바람에 허덕일 때 빼꼼히 창문 열고 푸른 손 내밀고서 슬며시 내 손을 잡던 살가운 벗이었네 먼 길 돌고 돌아 노을 비친 창가에 서니 가을 바람벽에 붉게 익은 넌출 손이 내 손을 덥석 잡으며 수고 많았다 토닥이네

담쟁이 넝쿨별 자전거탄 풍경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놀이터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닛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 둔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속을

담쟁이 넝쿨별 자전거 탄 풍경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으흠~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잇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으흠~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으흠~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담쟁이 사랑)) 오지원

담쟁이와 담장이는 단 하루라도 떨어져 살수 없다지요 꽃을 피우지만 하려하지 않은 꽃 그게 바로 담쟁이 랍니다 거센 비 바람에 쓰러지고 넘어질세라 사계절 내내 서로를 부등켜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느 운명같은 사랑 오로지 단 한사람 가슴에 품고 사는 나를 닮은 담쟁이 사랑 담쟁이와 담장이는 단 하루라도 떨어져 살수 없다지요 꽃을 피우지만

담쟁이 넝쿨별 송봉주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으흠~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잇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으흠~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으흠~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담쟁이 넝쿨별 풍경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놀이터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닛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 둔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속을 찾아 준다면 모진 삶 어이어이

덩쿨꽃 사랑 (Vocal. AI 민아) 이천우

그대여 그대는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하늘 높이 떠 있는 별 깍지발로 간절히 바라보지만 그대 마음은 너무 높이 있어 덩쿨꽃이 되어서라도 그대에게 다가가고싶어 높이 높이 달까지 줄기 뻗어 예쁜 꽃 피워 향기를 내뿜어 내마음을 내사랑을 전해 그대 마음에 자리하고 싶어 별처럼 빛나는 그대 곁으로 담쟁이 넝쿨처럼 가고 싶어 덩쿨꽃이 되어서라도 그대에게 다가가고싶어

무명 조관우

노을이 지는 거릴 걸었어 어두워지길 기다리며 내게 남은 것은 낡은 기타 하나 그리고 사랑했던 기억들 자꾸 흐르는 눈물 방울이 아스팔트에 떨어질 때 그때서야 알았어 누구나 혼자이고 사는게 힘들다는 것을 시간이 많이 지나가면 조금 나아질 수 있다고 그렇게 믿고 돌아서는 내 긴 그림자를 밟으며 ※어디로 가야하나 내 인생길은 아무도 나를 돌아보지 않는데 슬...

무명 인드라

안녕 하고 돌아서면 뭔가 한 마디 안 한 것 같고 밤늦은 대문을 닫아 걸 때면 대문 밖에 있는 얼굴 *전생의 길모퉁이 어디선가 한 번은 꼭 한 번은 만났을 사람 허락될 수 없었던 사랑에 다음 세상을 약속해 놓고 그 약속이 생각나지 않아 이따금씩 뭔가 잊은 듯 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그댄 줄 몰라 오늘도 안녕 그댄 줄 몰라 오늘도 안녕

무명 조관우

노을이 지는 거릴 걸었어 어두어지길 기다리며 내게 남은 것은 낡은 기타 하나 그리고 사랑했던 기억들 자꾸 흐르는 눈물 방울이 아스팔트에 떨어질 때 그때서야 알았어 누구나 혼자이고 사는게 힘들다는 것을 시간이 많이 지나가면 조금 나아질 수 있다고 그렇게 믿고 돌아서는 내 긴 그림자를 밟으며 *어디로 가야하나 내 인생길은 아무도 나를 돌아보지 않는데...

무명 인드라(Indra)

안녕하고 돌아서면 뭔가 한 마디 안 한 것 같고 밤늦은 대문을 닫아 걸 때면 대문 밖에 있는 얼굴 전생의 길 모퉁이 어디선가 한 번은 꼭 한 번은 만났을 사람 허락될 수 없었던 사랑에 다음 세상을 약속 해 놓고 그 약속이 생각나지 않아 이따금씩 뭔가 잊은 듯 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그댄 줄 몰라 오늘도 안녕 전생의 길 모퉁이 어디선가 한 번은 꼭 한 번...

지구용사 썬가드 무명

무지개 다리 놓고 가고 싶어도 지금은 갈수 없는 저먼 우주는.. 아름답고 신비한 별들의 고향 우리들이 꿈꾸는 미지의 세계 우직 쾅쾅.. 나타났다 우주 외계인 두눈 무서운 암흑대왕 드라이어스~ 평화를 파괴하는 악의 침략자.. 싸워라 물리쳐라! 정의는 이긴다~~ 로보트~ 로보트~ 지구용사 썬가드!!

미완성 무명

나를 보면 항상 웃어주었던 너는 지금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겠지 저 하늘아래 어디라도 내가 있는 곳이면 그곳엔 항상 내가 있었어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죽음앞에 너는 무릎꿇을수 밖에 없었고 너없는 세상 이제 나에겐 그저 그런 공간중 하나일수 밖에... 삻의 끝을 확인하고픈 나에게 또 다시 찾아와준 너를 닮은 다른 너 이제는 너를 의지하며 살아갈...

내고향하이도 무명

연꽃-처럼-아름다운-내고향하이도-덕풍산에뛰어놀며-자라던시절-육지에서소식전헤-주던발동선-비바람모라치면-뱃길이끝껴-두발을굴으면서-원망도많았지만-그래도-언제나-내고향이--하이~도라오--------------------------2절------------------------------------아름다운--망내산-정든내고~향-목포에서-*뱃길~따라-일백-사십리...

님오시는목포항 무명

태양속에-묻혔드냐-구름속에-숨었드냐-보고싶은-너의얼굴-너무나도-그립구나-당신을-향한마음-내가슴에-묻어놓고-그리운님-혼자두고-못잊어서-어이가나-일장춘몽-새옹지마-마음인들-편하리----오-----------------------------------------------------------------2절----------------------------...

가슴아픈사연 무명

태양속에-묻혔드냐-구름속에-숨었드냐-보고싶은-너의얼굴-너무나도 -그립구나-당신을-향한마음-가슴속에-얽힌사연-그리운님-혼자두고-못잊어서-어이가나-일장춘몽-새옹지마-마음인들-편하리------오------------------------------------------------------------------2절------------------------...

미완성~~~3 무명

너를 보고싶은 마음에 담배를 물고서 회색 연기 속에 너에 얼굴을 그려보고있어. 보고싶어도 다가갈수 없는 너이기에 나에 맘 속에만 간직하려해 너의 목소리를 들을때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너를 보고 싶을 마음에 너의 집앞을 가고 있어. 지금이라도 나를 받아준다면 한순간 만이라도 나에 연인이 되어준다면 잊지 못할꺼야 그 순간만은 니가 다시 날 떠나버...

미완성~~~~2 무명

내 마음속에 항상 간직된 내 사진첩속에서 웃는 너 지금은 가까이 널 두고 볼 수는 없지만 난 항상 너에 곁에 있어. 비오는 날 우연히 스친 인연 아직도 같직하는 내가 보이니. 비록 지금 해어져 있다해도 아직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있겠지. 하늘이 울때면 나도 같이 눈물 흘리며 우리만에 그곳으로 발걸음을 올겨. 분명너도 그러겠지마는 너의 맘을 다시 되돌...

변하지 않을 Game (Feat. 치즈가몽키, Swallow) 무명

(okay) x 2 (김췌) 김췌 okay 마음 깊은 곳에 불타는 열정으로 달렸던 race 브레이크는 없다 유지해 face 처음부터 잡은 쌓아논 bass 좀더 단단히 더 탄탄히 이제는 소리질러 당당히 무명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i want hiphop 외로운 solo들의 집합 (천둥) 천둥 okay 변하지않을 game

방귀를피하는방법 무명

코를막는너의 모습 냄새맡는 너의 모습 문제의 원인인 방귀가 싫어 방귀가 싫어 누군가 날 알아보며 왜 꼈냐고 물어 보면 대답을 해줄수가 없는게 너무 싫었어 방귀를 견디고 싶어서 아무리 조여봐도 방귀는 계속 터져 나오고 방귀 냄새 코를찔러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장에있어 아직도 너의 그미소 나를비웃는 그 미소 미소의 원인인 방귀가 싫어 ...

혼란 (Amethyst Part 2) 무명

아나?? 아무런 생각도 나질않아 날 폐인으로 만들게 해준 니가 준 pain 흔쾌히 받아주겠어 이젠 아무런 슬픔 없이 받아 주겠어 너에게로 날아가는 다음 파랑새 역시 나처럼 망가질거란거 똑같은 상처를 받고 너에게서 멀어 지겠지 그래 나처럼... 이제는 널 더 이상 떠올리지 않아 아무런 용서도 존재하지 않아 내 기억 속의 너란 존재 더 이상 기억의...

紅 ( 7 days mix) 무명

그리도 아파해 더더욱 아파해 아파해 라고 날 보고 웃는 그들 그들은 나에게 타락 혹은 길을 벗어난 자라 말했네 그들이 말하는 길이란 나에게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아프고 그리고 내가 절대 갈수 없는 길이라 느낄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네 그들의 손아귀안에서 절대 귀환 해보려하고 떠나려 해도 절대로 놓으려 하지 않는 악마와 같은 믿음 마치나는 프리즘에서 굴절되...

회개 무명

하나님 주께서창조하신 이 땅에주께서 사랑하시는 이 땅에나의 죄로 덮어 주 슬퍼하네하나님 주께서사랑하시는 아들을내가 십자가에 달아 죽였네용서하소서하나님 나의 주죽고 다시 사신 주나의 기도 들으소서나의 죄 나의 허물교회와 땅의 죄까지용서하소서하나님 세상의 죄를따르는 백성을마음을 찢지 못하는 백성을성령의 은혜로 죄 알게 하소서하나님 주께서인도하시는 삶 속에...

무명

난 비가 맘에 젖으면 좋아하는 걸 느껴내 맘에 빨리 젖은 건 오직 너뿐이잖아나 만약 비가 내리면 네게 스며들 거야그치지 않아도 좋아 시원하잖아널 처음 만난 그 거리는비가 내리는 하루였어나 몰래 스며든 비처럼그때부터 였는지 몰라난 말이야 비가 내리는 네 동네가 좋아내 맘을 가득 적시고 빠지게 하잖아날마다 스민 널 보면 난 웃음만 나와너 말곤 다른 누구도...

담쟁이 넝쿨별 (sealand에 잠든 어린이들을 위해) Unknown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닛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 둔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담쟁이 넝쿨별 (Sealand에 잠든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 탄 풍경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놀이터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닛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 둔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담쟁이 넝쿨별 (부제 - 씨랜드에 잠든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 탄 풍경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으흠~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잇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으흠~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으흠~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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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으흠~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잇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으흠~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으흠~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무명 가수 전찬영

노래 부른 내 인생을 너는 아느냐 언제부터 가수인지 나도 모른다 바람 불고 비 와도 노래를 먹고 사니 모두 가수라고 부른다 반짝이는 무대복에 화려한 조명 신나는 메들리에 춤추는 관중 세상 사람 몰라줘도 난 역시 가수다 방송할 날 기다리다 먼저 가신 아버지 호강할 날 기다리며 애가 타는 내 식구 오늘도 행사장이 나를 부른다 오늘도 내 노래를 내가 부...

무명 가수의 하루 김만준

모자를 눌러쓰고 밤새껏 기타치다 잠든것까진 좋은데 깨워줄 사람없어 아까운 아침시간 꿈꾸며 흘려보냈네 허기진 배를 잡고 동전을 달랑들고 시장을 헤매어봤지만 안타까운 일일세 그래도 나에게는 쌀밥에 김치뿐일세 그래서 하루가 또 시작됐어 오늘은 드디어 무대에 서는 날이야 목청을 가다듬고 세수 두번하고 기타 둘러메고 힘차게 집을 나섰네 행길을 걸어갈때 ...

무명 (無名) New Generation Bugs

뭐라 불리우던 그건 그다지 의미없지. 가끔 잊고 살지, 기억도 이젠 정말 지겹지. 때론 Groove 하지 않더라도, Loose 할지라도. My Name만 찾을거야. Groove 하지 않더라도, Perfect 하지 않더라도. My Style 대로 만들꺼야. 내가 뭘 또, 바라겠어. 내가 뭘 또, 바라겠어. 아무도 몰라봐도 괜찮아. 아무도 몰라봐도 ...

무명 (無名) 정밀아

이른 어느 봄날 떠나지 못한 찬 겨울 끝 바람에 옷깃 여미운다 언제부터였나 채 녹지도 않은 메마른 땅 위로 연초록이 어리운다 무너진 담장 아래 한 줌 흙 위에도 아무 투정도 없이 뿌리를 내린다 이름 없는 날에 이름 없는 곳에 이름 없이 살다가 또 이름 없이 간다 왜 없겠는가 수수한 이름 하나 그저 아무도 그 누구도 부르지를 않지 건네주겠는가 깊은 눈길...

무명(無名) 뉴 제너레이션 벅스(New Generation Bugs)

뭐라 불리우던 그건 그다지 의미없지 가끔 잊고 살지 기억도 이젠 정말 지겹지 때론 Groove 하지 않더라도 Loose 할지라도 My Name만 찾을거야 때론 Groove 하지 않더라도 Perfect 하지 않더라도 My Style 대로 만들꺼야 내가 뭘 또 바라겠어 내가 뭘 또 바라겠어 아무도 몰라봐도 괜찮아 아무도 몰라봐도 괜찮아 때론 Groove ...

무명 (無名) 봉권

넌 어쩌면 아팠을지도 몰라우리가 어리석어 저지른잔혹한 풍경들넌 어쩌면 울었을지도 몰라생을 알기도 전에 다가온차가운 감각들너를 품었던 마음과너를 지웠던 순간과소리 없는 비명에 사라진 미래로이름도 없는 아이는묘비도 없는 사자로닿을 수 없는 유령이 되어맴돌고만 있어넌 어쩌면 웃었을지도 몰라빛을 만나 안길 수 있었던조그만 생명은너를 품었던 마음과너를 지웠던 ...

무명 (with JAEHA) 유토 (JUTO)

기대와 다른 아침 눈을 뜨면 거울에 비친 낯익은 사람 어울리지 않는 겉옷과 조명오늘도 미움을 사고 웃음을 팔아성공이 아닌 성장하는 삶그냥 하는 거지 왜 그리 말이 많아But 입에서는 농도 짙은 한숨이꼴딱 새워버린 밤난 나지막이 노랠 지껄여봐 들켰지 귀 좋은 택시 기사 say’음악?, 그게 돈이 됩니까?‘신발을 보니 다 떨어져 가는 밑창 This is ...

청라로 가세 이시향

가세가세 청라로 꽃담보러 가세 푸르른 담쟁이 청라청라 언덕에 은향마을 노란낙엽 손잡고 거닐며 돌많고 양반많고 말이 많아서 살기좋은 청라가 삼다향이라 꽃담보러 가세 세월구경 가세 오서산 반짝이는 억새물결 추억따라 냉풍욕장 시원함은 뼈속까지 청천호 둘레길 낭만을 찿아서 꽃담보러 청라로 가세 가세가세 청라로 꽃담보러 가세 푸르른 담쟁이 청라청라 언덕에

동피랑 언덕길 송무계

보따리 머리에 이고 젖먹이 등에 업고 아홉 번을 쉬어 오르던 그 언덕길 지겟짐 짊어지고 꺾어진 허리 부여잡고 아홉 번을 쉬어 오르던 그 언덕길 굽이굽이 돌계단 가파른 언덕길 동피랑 언덕길 두칸방 오두막집 할머니 보금자리 담쟁이 넝쿨담에 그림 꽃이 피었네 지나간 그 세월이 내 가슴 적시네 보따리 머리에 이고 젖먹이

한밤중에 신촌 블루스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질않네

영산회상불보살 김영동

거문고, 가야금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단소 소리가 높은 벼랑의 바위를 올라 가는 넝쿨처럼 가슴을 지나 의식의 다른 차원으로 우리의 마음을 안내한다.

Young San

거문고, 가야금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단소 소리가 높은 벼랑의 바위를 올라 가는 넝쿨처럼 가슴을 지나 의식의 다른 차원으로 우리의 마음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