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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모임 별(Byul.org)

해운대 마음이 흩어지던 늦은 겨울날 그곳에서 널 보았지 함박눈 부서지듯 쌓인 길 위로 당신이 걸어나갔네 흩날리던 눈송이도 모래같은 꽃잎들도 당신이 남긴 작은 기억들 위로 쌓이는 세월이 되네 장대비 쏟아지던 어느 여름밤 당신의 목소리 들려 술잔을 손에 들고 길을 나서니 어느새 여기에 섰네 파도들아 내 눈물을 갈매기야 이 마음을 그 사람

해운대 모임 별 (Byul.org)

마음이 흩어지던 늦은 겨울날그곳에서 널 보았지함박눈 부서지듯 쌓인 길 위로당신이 걸어나갔네흩날리던 눈송이도 모래같은 꽃잎들도당신이 남긴 작은 기억들 위로쌓이는 세월이 되네장대비 쏟아지던 어느 여름밤당신의 목소리 들려술잔을 손에 들고 길을 나서니어느새 여기에 섰네파도들아 내 눈물을 갈매기야 이 마음을그 사람 없는 세상 어느 곳엔가아무도 모르게 세월도 모...

2 모임 별(Byul.org)

함께 밟고 걷던 높이 쌓인 눈과 달빛 아래 잠긴 상어의 속삭임 너의 우주선을 뒤쫓던 경찰차 술병 위에 어린 너만의 보조개 지친 몸을 끌고 마주친 비단뱀 아주 약간 남은 더러운 시간들 적당하게 맑은 적당하게 슬픈 적당하게 패인 너만의 보조개 난 밤새 춤을 췄어 난 영혼을 팔았어 난 노래를 불렀어 난 모두를 죽였어 난 우주를 날았어 난 사랑을 버렸어 ...

진정한 후렌치후라이의 시대는 갔는가? 모임 별(Byul.org)

네덜란드산 초록 맥주병 오늘 밤도 난 또 길을 잃었지 넌 언제나 말했었지 유모차를 끌고 싶어 비굴하게 웃기 싫어 레논처럼 죽고 싶어 난 모든 걸 갖고 싶어 이 아픔을 넘고 싶어 히말라야 구름 위로 우린 아직 널 사랑해 네덜란드산 초록 맥주병 오늘 밤도 난 또 길을 잃었지 가만히 선 채 눈썹을 만지던 tv가 아닌 너만의 영혼 반짝이던...

푸른전구빛 모임 별(Byul.org)

그날도 역시 난 비에 젖은 들쥐처럼 지쳐 있었지 가득찬 연기와 술향기에 뒤섞이는 빈 웃음소리들 눈을 마주친 언제인가 만난듯한 검은 눈동자 우린 짧지만 깊은 눈빛과 설레이는 인사를 나눴지 바로 이 순간 우리 외에 남은 것은 푸른전구빛 뿐 언제 나와 같이 저 귀여운 아름다운 달빛속으로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 너와 나 사이의 이 푸른빛이 그래도 역시...

태평양 모임 별(Byul.org)

우리 모두 함께라면 영원히 살 수도 있을 것 같았던 그 시간들 이후 우린 흩어져 버렸지 그때 모두 함께 본 것들 너도 기억하고 있니 지금도 우린 아직 바보 같고 여전히 가진 것 없지만 그때 우리가 본 것은 아마도 앞으로 이 세상 끝까지 누구도 다시는 보지 못 할거야 불꽃이 우리의 밤하늘 가득 메우던 여름날 함께 우리가 본 것은 아마도 앞으로 이 세상...

6 (Feat. 백현진, 이혜원) 모임 별(Byul.org)

난, 난 말이지 나중에 커서 벌새가 될거야 아주 작고 예쁜 벌새가 될거라구 난 꽃잎 사이에 숨겨진 달콤할 꿀을 마시고 바람결 틈으로 날아다닐거야 예쁜 무지개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아 흘러가는 구름의 탄식을 들어줘야지 내가 벌새가 되면 모두가 날 좋아하고 인사를 건넬거야 인사를 건네겠지 하지만,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

비밀경찰 모임 별(Byul.org)

왠지 그날따라 나 홀로 그곳을 찾았지 역시 넌 푸른 원피스에 진한 핏빛가발 "내 눈을 보지 말고 내 눈 안을 들여다봐" 넌 말했지 난 그냥 짧게 웃고 말았어 난 그냥 짧게 웃고 넘겼지 "오늘 문닫은 후 너만의 기쁨을 위해 은밀한 쇼를 준비했어" 넌 말했지 "그러니 너무 많이 취하는 건 싫어" 넌 말했지 "그렇게 보지만 말고 직접 한번 만져보지 그래" ...

세계의 공장 모임 별(Byul.org)

알고 있나요 말했던가요 당신 때문에 내가 얼만큼 미쳐가는지 약해졌는지 얼마나 많이 미워했는지 알고 있나요 말했던가요 당신이 없는 내가 얼만큼 말했잖아요 들리잖아요 모르겠나요 보이지 않나요 당신이 없는 내가 얼만큼 엎드려 우는 거지같은지 거리를 뒹구는 휴지 같은지 미쳐가는지 약해졌는지 얼마나 많이 미워했는지

부루마블 모임 별(Byul.org)

얇은 눈 짧은 밤 그때 난 정말 어렸었나봐 어쩌면 지금까지도 짧은 밤 깊은 숲 그때 난 정말 미쳤었나봐 어쩌면 아직까지도 언젠가 함께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언젠가 함께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너와 나 단 둘이서 우리가 아는 사람이 없고 우리를 아는 사람도 없는 그런 아주 먼 곳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휴스턴 부산 멕시코시티 동경 파리 ...

모임 별(Byul.org)

언제나 웃고 있고 싶다는 너의 말을 비웃었지만 나 역시 당신같은 생각에 지금 여기 있네 우리는 봐줄만한 실패작 어딘가 모자라는 성공작 하지만 우리 둘이 함께면 아무 의미 없어 거기까지 가본 적이 없다는 너의 말을 믿지는 않지만 그런 건 사실 상관이 없는걸 지금 함께이니까 완벽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너의 생각에 동의 못하지만 그런 건 사실 문제가 아닌걸...

진정한 후렌치후라이의 시대는 갔는가 모임 별(Byul.org)

네덜란드산 초록맥주병 오늘 밤도 난 또 길을 잃었지 넌 언제나 말했었지 유모차를 끌고 싶어 비굴하게 웃기 싫어 레논처럼 죽고 싶어 난 모든걸 갖고 싶어 이 아픔을 넘고 싶어 히말라야 구름위로 우린 아직 널 사랑해 아직도 우린 너를 기다려 이 밤의 잔디 위로 날아간 반짝이던 검은 눈들 밤하늘을 가득 메운 잔디 위의 반딧불빛 아픔들은 ...

2 모임 별 (Byul.org)

함께 밟고 걷던 높이 쌓인 눈과 달빛 아래 잠긴 상어의 속삭임 너의 우주선을 뒤쫓던 경찰차 술병 위에 어린 너만의 보조개 지친 몸을 끌고 마주친 비단뱀 아주 약간 남은 더러운 시간들 적당하게 맑은 적당하게 슬픈 적당하게 패인 너만의 보조개 난 밤새 춤을 췄어 난 영혼을 팔았어 난 노래를 불렀어 난 모두를 죽였어 난 우주를 날았어 난 사랑을 버렸어 난 비단뱀을 샀어 난 눈물을 감췄어

푸른전구빛 모임 별 (Byul.org)

그날도 역시 난 비에 젖은 들쥐처럼 지쳐 있었지가득찬 연기와 술향기에 뒤섞이는 빈 웃음소리들눈을 마주친 언제인가 만난듯한 검은 눈동자우린 짧지만 깊은 눈빛과 설레이는 인사를 나눴지바로 이 순간 우리 외에 남은 것은 푸른전구빛 뿐언제 나와 같이 저 귀여운 아름다운 달빛속으로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너와 나 사이의 이 푸른빛이그래도 역시 나는 말을 하지...

태평양 모임 별 (Byul.org)

우리 모두 함께라면영원히 살 수도 있을 것 같았던그 시간들 이후우린 흩어져 버렸지그때 모두 함께 본 것들너도 기억하고 있니지금도우린 아직 바보 같고여전히 가진 것 없지만그때 우리가 본 것은아마도 앞으로 이 세상 끝까지누구도 다시는 보지 못 할거야못 할거야 못 할거야 못 할거야불꽃이 우리의 밤하늘가득 메우던 여름날함께 우리가 본 것은아마도 앞으로 이 세...

6 (feat. 백현진, 이혜원) 모임 별 (Byul.org)

난, 난 말이지 나중에 커서 벌새가 될거야아주 작고 예쁜 벌새가 될거라구난 꽃잎 사이에 숨겨진 달콤할 꿀을 마시고바람결 틈으로 날아다닐거야예쁜 무지개 위에 비스듬히 걸터앉아흘러가는 구름의 탄식을 들어줘야지내가 벌새가 되면 모두가 날 좋아하고 인사를 건넬거야인사를 건네겠지하지만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게 아니잖아난 ...

비밀경찰 모임 별 (Byul.org)

왠지 그날따라 나 홀로 그곳을 찾았지역시 넌 푸른 원피스에 진한 핏빛가발내 눈을 보지 말고 내 눈 안을 들여다봐 넌 말했지난 그냥 짧게 웃고 말았어난 그냥 짧게 웃고 넘겼지오늘 문닫은 후 너만의 기쁨을 위해 은밀한 쇼를 준비했어 넌 말했지그러니 너무 많이 취하는 건 싫어 넌 말했지그렇게 보지만 말고 직접 한번 만져보지 그래 넌 말했지난 그냥 짧게 웃고...

세계의 공장 모임 별 (Byul.org)

알고 있나요 말했던가요 당신 때문에 내가 얼만큼 미쳐가는지 약해졌는지 얼마나 많이 미워했는지 알고 있나요 말했던가요 당신이 없는 내가 얼만큼 말했잖아요 들리잖아요 모르겠나요 보이지 않나요 당신이 없는 내가 얼만큼 엎드려 우는 거지같은지 거리를 뒹구는 휴지 같은지 미쳐가는지 약해졌는지 얼마나 많이 미워했는지

부루마블 모임 별 (Byul.org)

얇은 눈 짧은 밤 그때 난 정말 어렸었나봐 어쩌면 지금까지도짧은 밤 깊은 숲 그때 난 정말 미쳤었나봐 어쩌면 아직까지도언젠가 함께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언젠가 함께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너와 나 단 둘이서우리가 아는 사람이 없고 우리를 아는 사람도 없는 그런 아주 먼 곳으로함께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휴스턴 부산 멕시코시티 동경 파리하지만 당신은 그런 여...

모임 별 (Byul.org)

언제나 웃고 있고 싶다는 너의 말을 비웃었지만나 역시 당신같은 생각에 지금 여기 있네우리는 봐줄만한 실패작 어딘가 모자라는 성공작하지만 우리 둘이 함께면 아무 의미 없어거기까지 가본 적이 없다는 너의 말을 믿지는 않지만그런 건 사실 상관이 없는걸 지금 함께이니까완벽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너의 생각에 동의 못하지만그런 건 사실 문제가 아닌걸 우린 함께이...

진정한 후렌치후라이의 시대는 갔는가 모임 별 (Byul.org)

네덜란드산 초록맥주병 오늘 밤도 난 또 길을 잃었지넌 언제나 말했었지 유모차를 끌고 싶어 비굴하게 웃기 싫어 레논처럼 죽고 싶어난 모든걸 갖고 싶어 이 아픔을 넘고 싶어 히말라야 구름위로 우린 아직 널 사랑해아직도 우린 너를 기다려 이 밤의 잔디 위로 날아간반짝이던 검은 눈들 밤하늘을 가득 메운 잔디 위의 반딧불빛 아픔들은 없어지고네덜란드산 초록맥주병...

멍청이들 (CD Only Track) 모임 별 (Byul.org)

난 단순한 사람이어서 너에게 좋은 것이 좋아넌 나를 진실되게 하지무엇이 과연 더 필요해이 밤은 우리의 것이지만저 빛은 우리를 앞서가네어떠한 약속도 하지마괜찮아 거짓을 말해도그렇게 우리들은 아무 기약도 없이그렇게 우리들은 밤을 불살라왔지춤을 추며 꿈꾸네 피를 붓고 마시네서로를 불태우네 그렇게 우리들은우리는 죽은 듯이 흘러모두가 우리를 스쳐가네저 빛은 그...

우리 개 (Me & My Dog) (feat. JUUN.J) 모임 별 (Byul.org)

그대 나를 떠나간 후모든것이 조각났네의미 없는 일을 하며가까스로 버텨가지거울 앞에 주저 앉아병든 나를 바라보네우리 작은 개만 남아우는 나를 지켜주네나를 아주 잊은건가요 그대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 그때서로 용서할 수 없을까 우리그대 돌아올 수 없나요 제발그 모든 말들을 도로 담아내면그대가 나에게 돌아오는걸까이 모든 아픔을 겪어 내고 나면그 끝에 당신이 ...

밤은 어디서 울까 (Where Do Nights Sob) (feat. 양혜규 (Haegue Yang)) 모임 별 (Byul.org)

밤은 어디서 올까 붉은 하늘 끝일까 밤은 어디 머무나 담요처럼 덮이나 밤은 어디서 울까 물병자리 아래일까 밤은 어디로 가나 바람결에 날리나 너는 어디 있을까 이제 어디를 볼까 사실 난 알 수 없지 다른 기쁨 다른 꿈 다시 여기 서있네 밤과 맞닿은 벽 앞 너는 가늠 하겠지 이 슬픔의 깊이를 밤은 어디서 올까 밤은 어디서 울까

호수 (Lake Song) 모임 별 (Byul.org)

너와 나 사이엔 작은 못이 있지차고 맑은 물이 깊은 곳수면 위에 비친 너를 보지반짝이는 너의 미소를우린 함께 꾸는 꿈이 없지부질없는 바람조차도그럼에도 우린 사랑하지사랑을 믿지 않으니까언젠가 그대는 나에게 말했지이대로 좋아내손을 잡으며 조용히 말했지그래서 좋아나와너사이엔 가식들이 없지흔해빠진 위선조차도그럼에도 우린 약속하지약속 따위 하지 말자고우리의 오...

부서질듯 (IntoPieces) 모임 별 (Byul.org)

밤이 부서질듯 빛나던 바다 아리도록 우릴 감싸던 바람 미안 미안 미안 미안해 너로부터 너를 지키기 위해 너와 굳게 맺은 약속을 깨지 미안 미안 미안 미안해 미안 미안 미안 미안해 너로부터 너를 지키기 위해 너와 굳게 맺은 약속을 깨지 미안

영원이시간을관통하는그순간나를보지말아요 (LookAtMeNotWhenEternityPenetratesTime) 모임 별 (Byul.org)

어둡고 깊은 밤 길을 잃었을 때 눈물을 거두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요 내가 번개 되어 길을 비출게 하늘이 나의 빛으로 가득 메워질 때 나를 보지 말고 잃은 길을 걸어요 내가 번개 되어 길을 비출게 내가 번개 되어 길을 비출게

페이버릿 FAVORITE (Demo 17 by Love&Leeds) Love&Leeds, 모임 별 (Byul.org)

오래전 혼자 부르던 노래들그때의 기억이 스치지만당장 또 즐거울 수만 있다면아무래 도 좋아 그럴 수 밖에나 정말 기억이 안나어젯밤 일들즐거웠던기분만 남았어가슴이 터질것같던우리 입맞춤선명하지그건 절대 못 잊어지금의 내가 예전과 좀 달라도난 오늘 하루 즐거운 나 아아아가끔은 전혀 딴사람 이 되어도난 변함없이 오늘만 살아 아아Favorite, My Favor...

시크릿 러버 (Secret Lover) (Love&Leeds Backstage) Love&Leeds, 모임 별 (Byul.org)

시크릿 러버 나를 채워줘 (우예 우예)나를 채워주고 적셔줘 (우예 우예)나를 안아주고 지켜줘 (우예 우예)나를 믿어주고 느껴줘난 너를 바라보면 마치 마법에 걸린 듯 두려워져오늘이 지나가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어제도 오늘처럼 나는 정신이 아득해 그리워져나만의 비밀스런 연인 내 맘속의 연인 너 뿐인 걸시크릿 러버 나를 채워줘 (우예 우예)나를 ...

모임 별

언제나 웃고 있고 싶다는 너의 말을 비웃었지만 나 역시 당신같은 생각에 지금 여기 있네 우리는 봐줄만한 실패작 어딘가 모자라는 성공작 하지만 우리 둘이 함께면 아무 의미 없어 거기까지 가본 적이 없다는 너의 말을 믿지는 않지만 그런 건 사실 상관이 없는걸 지금 함께이니까 완벽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너의 생각에 동의 못하지만 그런 건 사실 문제가 아...

해운대 바이브

해운대 그 바다에 우리 이야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 내 마음도 몰라주는 부산 갈매기 네가 그녀에게 전해주렴 나의 이야기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차마 네게 하지 못했던 그 말 해운대 앞바다에서 너는 내 품에 안겨서 오빠야 사르르 녹던 밤 오빠야 와르르 무너지던 밤 그 바다에 너를 모두 던져버렸어 해운대 어색해 네가 없는

해운대 케이준 (K Jun)

어디긴 어디야 바로 부산 Hook>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모두 다 모여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너무 신나는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여름이 있는 곳 Verse2> 너는 여름에 (너는 여름에) 도대체 어디 가니 (도대체 어디 가니) 나는 여름에 (나는 여름에) 놀러 간다 (놀러 간다) 오 바로 부산 Hook>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모두

해운대 오은주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히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해운대 케이준(K Jun)

어디긴 어디야 바로 부산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모두 다 모여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너무 신나는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여름이 있는 곳 너는 여름에 (너는 여름에) 도대체 어디 가니 (도대체 어디 가니) 나는 여름에 (나는 여름에) 놀러 간다 (놀러 간다) 오 바로 부산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모두 다 모여 해운대 해운대 해운대 너무

해운대 바이브 (Vibe)

해운대 그 바다에 우리 이야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 내 마음도 몰라주는 부산 갈매기 네가 그녀에게 전해주렴 나의 이야기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차마 네게 하지 못했던 그 말 해운대 앞바다에서 너는 내 품에 안겨서 오빠야 사르르 녹던 밤 오빠야 와르르 무너지던 밤 그 바다에 너를 모두 던져버렸어 해운대

해운대 유원 (U1)

파랗게 빛나는 바다에 하얗게 사라져버리는 파도는 어쩔 수 없이 실려가다 땅에 닿아 부서져 버린 물거품 모래사장의 모래알들은 한숨도 쉬지 않고 머금네 촉촉히 해초처럼 널브러져 엄마 곁의 아이처럼 즐겁다 해초처럼 널브러져 엄마 곁의 아이처럼 즐겁다 술에 취해 붉어진 얼굴을 말갛게 씻기어 깨우는 강바람 단단한 날개와 부리에 낡은 보물을 품어 나르는 갈매...

해운대 순순희

술은 끊었어 이제 관심 없겠지만 니가 좋아하던 쓴 커피도 가끔 마셔 어제 올렸던 짧게자른 그 모습에 좋아 못했었어 요즘 니가 너무 보고싶어 밤에 잠도 잘 못자 우리가 함께 떠났던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사소했던 장난조차 특별했던 예쁘게 사랑하자고 이 손 놓지말자고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해운대 안나

파도가 부딪쳐서 하얗게 물들이면 지난여름 해운대 동백섬에 남겨진 기억 서로가 선택했던 우리들인데 오늘밤, 날 두렵게 하네, 갯바람 불어와 자욱한 물안개를 걷어내는 해운대 백사장은, 내게서 잊혀진 시간들을 바다 끝자락에 묻고 떠나가지 서로가 선택했던 우리들인데 오늘밤, 날 두렵게 하네, 갯바람 불어와 자욱한 물안개를 걷어내는 해운대 백사장은

해운대 윤수일

해운대 - 윤수일 외로움이 하얗게 부서지는 해운대 백사장 아득한 해안선 바라보니 지난 여름 생각이 나네 옛추억은 밀려오는 파도 되어 내 곁으로 다가와 알알이 부서져 모래가 된 내 마음을 적시네 뜨겁게 타오르던 태양 아래 미련 없이 불사른 젊음 눈부신 진주빛 모습으로 설레이게 다가온 사람 꿈결 같은 사랑에 취해버린 갈매기의 노래 이별을 모르는 영원한

해운대 익스에이러 (ex8er)

It's the hood I was born in It's the hood I was raised in 해운대 미포길을 따라 둘러가는 달맞이 고개 적적한 거리 위 담담히 노래 불러 세상 모든 짐 짊어진듯한 착각에 김광석처럼 읊조리는 노랫말 우울함은 가끔은 낭만이 돼 힘들건 없어 사실은 감각이 깨는 시간 예민해진 난 혼자가 좋고 한손엔 담배 반대쪽은 주머니에

해운대 살갗

가득한 마음 한 켠에서 파도는 무너지고 달은 흐리고 숨은 가쁘고 생각은 떨리고 시선은 멈춘다 어디에나 가봐도 어찌 할 수가 없는 당신을 잘게 쪼개어 입술 안에 넣어 그 곳으로 갔지 그 거친 파도에 짙은 어둠에 너를 뱉었네 너를 변명하며 난 나를 몰랐고 시간은 흘렀고 더듬거리며 숨 없는 메아리만 계절이 부서지고 너는 흐르고 너는 흘러가 너는 끝없이 짙푸른 해운대

해운대 제임스 키스 (James Keys)

해운대로 와 넓고 넓은 바닷가 맛있는 음식과 yeah yeah 내 친구들이 있잖아 서울 촌놈들은 몰라 바달 가진 기분 Pretty bitches all around me 여유가 있잖아 밀면 BIG SUSHI 광안 해운대 Ride with me 밀면 BIG SUSHI 광안 해운대 Ride with me 밀면 BIG SUSHI 광안 해운대 Ride with

즐거운 모임 Various Artists

작은 광주리의 모세를알죠 어둔구덩이의 예레미아도 큰물고기 속의 요나도 알죠 방주속에있던 노아가족도 모두 만나보겠네 천국에 가면보겠네 내 죄가 용서 받아 자유케?네 모두 만나보겠네 천국에 가면보겠네 이 얼마나 즐거운모임일까

해운대 연가 전철

푸른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주던 너 보고싶은 사랑 추억속의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해운대 연가 전철

푸른물결 춤을 추고 물새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쓰며 영원히날 사랑한다 맹새하던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입술에 키스해주던너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의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의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해운대 연가 전철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주던 너 보고싶은 사랑 추억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

해운대 엘레지 이미자

1.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2.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해운대 엘레지 심수봉

해운대 엘레지 손인호 작사 : 한산도 작곡 : 백영호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해운대 엘레지 조용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도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 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해운대 연가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해운대 한 가운데 떠오르는 몇개의 보름달 아래 달구경하러 우리함께 손잡고 올라갔던 달맞이 고개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고백했던 수줍은 첫사랑 다시 돌아온단 그말조차 파도에 휩쓸려 사라져버렸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