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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나가 된 순희 명국환

★원곡의 작사:손로원 작곡:한복남 1.그날 밤 극장앞에서 그 역전 카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 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 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2.그 빛깔 드레스에다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시집갈 열아홉 살 꿈을 꾸면서

에레나가 된 순이 김준규

에레나가 순희 작사/손 로원 작곡/한 복남 그날밤극장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2.

에레나가 된 순이 양부길

에레나가 순희 작사/손 로원 작곡/한 복남 그날밤극장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2.

에레나가 된 순희 안다성

그날 밤 극장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 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 빛깔 드레스~에 그~ 보석 귀거리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시집간

에레나가 된 순희 안다성

작사:손노원 작곡:한복남 그날 밤 극장앞에서 그 역전 카바레에서 보았다는 그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 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빛깔 드레스에다 그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시집갈 열아홉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희가

에레나가 된 순희 안다성

그날 밤 극장앞에서 그 역전 카바레에서 보았다는 그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 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빛깔 드레스에다 그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시집갈 열아홉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희가 피난왔던 순희가 말소리도

에레나가 된 순희 안다성

그날 밤 극장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 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 빛깔 드레스~에 그~ 보석 귀거리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시집간

에레나가 된 순희 노영국

그날 밤 극장 앞에서 그 역전 카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 불 등잔 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 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 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 빛깔 드레스에다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에레나가 된 순희 김보란

그날 밤 극장 앞에서 그 역전 카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 불 등잔 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 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 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 빛깔 드레스에다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시집갈 열아홉 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희가 피난 왔던 순희가 말소리도

에레나가 된 순이 이영화

1.그날 밤 극장앞에 그 역전 카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 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 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 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2.그 빛깔 드레스에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희 시집갈 열아홉 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희가 피난왔던 순희가

에레나가 된 순이 (Inst.) 양부길

에레나가 순희 작사/손 로원 작곡/한 복남 그날밤극장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2.

에레나가 된 순이 (경음악) 양부길

에레나가 순희 작사/손 로원 작곡/한 복남 그날밤극장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소문이 들리는 순희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희가 다홍치마 순희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희 순희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2.

에레나가된 순희 안다성

에레나가 순희 - 안다성 [순이 내가 왔어 얼마나 찾았다고 순이 순이라 순이가 아니에요 어제의 못난 순이는 죽고 이제 에레나에요 순이 돌았어 뜬 소문에 헛소문에 역마다 돌아서 항구마다 흘러서 오늘에야 만났는데 그게 무슨 소리야 어때요 이 보석 귀걸이와 다이야반지를 보세요 그래도 순이라고 부르겠어요 난 싫어요 싫어 그 가난하고 비참한 순이가

에레나가 된 순이 안다성

그 가난하고 비참한 순이가 그 순이가 싫어서 이렇게 에레나가 됐어요. 하하하.. 칠석: 에이, 더러운 년! 가난해도 못살아도 한 세상 변함없이 매미 우는 그 마을 물방아 도는 그 고장에서 살자던 년이 에이, 더러운 년! 다시는 고향 생각마라 난 간다. 순이: 갈려면 가시구랴! 누가 붙잡나.

에레나가 된 순이 주정남 (손현주)

그날밤 극장 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이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세면서 실폐 감던 순이가 다홍치마 순이가 이름조차 에네나로 달라진 순이 순이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추더라 추라 추라 추라 추라 추라 추라 추라 그 빛깔 드레스에 그 보석 귀걸에다 목이메여 항구에서 운다는 순이 시집간 19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이가 피난왔던 ...

에레나가 된 순이 손현주

그날 밤 극장 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이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이가 다홍치마 순이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이 순이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 빛깔 드레스에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이 시집 간 열아홉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이가 피난왔던 순이가 말소...

에레나가 된 순이 문주란

그날 밤 극장 앞에서 그 역전 카바레에서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던 순이석유불 등잔 밑에 꿈을 꾸면서실패 감던 순이가 다홍 치마 순이가 말소리도 이상하게 달라진 순이 순이오늘 밤도 파티에서 웃고 있더라그 빛깔 드레스에다 그 보석 귀걸이에다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이시집 갈 열아홉 살 꿈을 꾸면서노래하던 순이가 피난 왔던 순이가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에레나가 된 순이 Various Artists

간주)순이 내가 왔어 얼마나 찾았다고 순이 순이라 순이가 아니에요 어제의 못난 순이는 죽고 이제 에레나에요 순이 돌았어 뜬 소문에 헛소문에 역마다 돌아서 항구마다 흘러서 오늘에야 만났는데 그게 무슨 소리야 어때요 이 보석 귀걸이와 다이야반지를 보세요 그래도 순이라고 부르겠어요 난 싫어요 싫어 그 가난하고 비참한 순이가 그 순이가 싫어서 이렇게 에레나가

엘레나가 된 순희 강훈

그날밤 극장앞~에서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이석유불 등잔 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이~가 다홍치마 순~이~가-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이 순~이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드라그 빗깔 드레스에다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이 시집갈 열 아홉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이~가 피난왔던 순~...

순희 김대환

이리 보고 저리 또 봐도 내겐 하나뿐이 없어요 옆집 누이 시샘해도 나는 나는 당신이 좋아요 사랑 하나만 믿고 기다려준 당신을 이 못난 순정을 두고 떠나가는 당신을 가슴 아프게 불러보아도 이제는 어쩔 수 없네요 사랑도 원망도 하지를 말아라 내 사랑 순희 순희야 이리 보고 저리 또 봐도 내겐 하나뿐이 없어요 콩닥콩닥 두근두근

미고사 (MR) 순희

((미ㅡ안해 고마워ㅡ 사ㅡ랑해ㅡㅡ)). 1절,21초) ((쏘리ㅡ땡큐ㅡ 알러뷰ㅡ.쏘리ㅡ땡큐ㅡ알러뷰)) 니ㅡ가 있어 행ㅡ복해ㅡ 니ㅡ가 있어 웃ㅡ음져 ㅡ 그!ㅡ대는내 ㅡ자기ㅡ! 그!ㅡ대는내ㅡ사랑 ㅡ! 이ㅡ못난 날ㅡ 위해 희생한 그대ㅡ 그ㅡ대있어 너무 좋아라 ㅡㅡ 잘ㅡ해ㅡ주마!ㅡ 약속해놓고ㅡ 잘해주지도못ㅡ하고ㅡㅡㅡㅡㅡ.)))ㅡㅡ예예예예ㅡ 미ㅡ안해ㅡ 고마...

((부산가시내)) 순희

새벽 찬 바람에 갈매기 울고 파도치는 부산항에 곱디고운 가시내가 첫사랑 님을 만난 곳 고향을 떠나 온 지 몇 해가 흘러도 꽃이 피면 나도 몰래 고향에 찾아왔다 부둣가에 낯익은 갈매기 내 맘을 달래주네 부산항 부산항에 첫사랑 님을 찾는 부산 가시내 새벽 찬 바람에 갈매기 울고 파도치는 부산항에 곱디고운 가시내가 첫사랑 님을 만난 곳 고향을 떠나 온 지...

인동초 순희

시간이란 파도가 허물고간 가슴에 모래알로 부서져가는 허무한 내사랑 수만번에 이별이와도 단한번에 사랑을 위해 긴긴날 그리움을 가슴에다 안고서 아아 이밤도 울어야 하는 인동초를 아세요 세월이란 파도가 허물고 간 가슴에 모래알로 부서저버린 허무한 내사랑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어리석은 미련때문에 긴긴날 기다림을 꽃잎에 새겼다 아아 이밤도 울어야 하는 인동초를 아세요

방랑 시인 김삿갓 명국환

1.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2.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린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3.사람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괴나리 봇짐 지고 가는...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도 삼천리 흰구름 뜬고개 넘어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실을 하며 술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젖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

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 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백마야 울지마라 명국환

1.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2.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 가기는 네 신세 내 신세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 거니 인생을 새 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3.고삐의 방울소리 구슬피 들려 나그네 가슴속...

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흐흐흐흐.. 잘만났다 토옴~ 기억하고 있겠지 십오년전 그날밤을, 네놈의 일당들이 내부모 내형제를 몰살하고 그래도 모자라서 집에다 불까지 질렀지!!? 네놈은 쥐도새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겠지만. 흐흐흐흐흐흐.. 나는 그때 나는 아궁이 뒤에 숨어가지고 네놈들의 만행을 똑똑히 보고야 말았다. 그날부터 오늘 이순간까지 내눈에는 네놈의 그 쌍통이 새겨져있었...

학도가 명국환

청산속에 묻힌옥도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락장송 큰나무도 깎아야만 동량되네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직분 잊지마라 새벽달은 넘어가고 동천조일 비쳐온다. 유신문화 벽두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깃대앞에 개량자된 임무로다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있네 가급인족 하고보면 국가부영 이아닌가.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명국환

벤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가면 내고향이다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방을 울리며 마차는 간다 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정든 님 기다려주는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청포도 무르익은 언덕을 꾸불 꾸불 꾸불 달려간다 말구비 장단에 마차는 간다

주유천하 명국환

만승의 높은자리 아우님께 사양하고 비웃음 손가락질 한잔술에 잊으련다 푸른물 붉은단풍 초야에다 몸을묻어 허-허-허 느털웃음 휘파람에 한숨쉬네 금지라 옥엽이라 귀하신몸 오늘에는 떠도는 구름이냐 흘러가는 물이련가 지는해 돋는달에 늘어가는 주름살이 봄바람 가을비에 흰수염이 향기좋네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명국환

1.밴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꾸불 넘어간다 말방울 흔들며 마차는 간다. 2.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정든 님이 기다려주는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청포도 무르익은 언덕을 꾸불꾸불 달려간다 말구비 장단에 마차...

향기 품은 군사우편 명국환

1) 행주치마 씻은 손에 받은 님 소식은 전선의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주는 배달부가 싸립문도 못 가서 복받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2) 돌아가는 방앗간에 받은 님 소식은 충성의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편지에 옛추억도 돌아왔소 얼룩진 한자두자 방앗간의 수레도 같이 울었소 3) 버...

삼각산 손님 명국환

쓰러진 빗돌에다 말고삐를 동이고 초립끈 졸라매면 장원꿈도 새로워 한양길이 멀다해도 오백 리라 사흘 길 별빛을 노려보는 눈시울이 곱구나 백화산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 밤 아미월 웃어주는 들마루가 정다워 죽장망혜 늙은 손님 일러주던 글 한 수 산허리 굽이굽이 풍악소리 들린다

구원의 정화 명국환

1.남장에 말을 타고 사냥도 하고 활 쏘고 칼을 쓰기 명수이었소 노략질 대감님의 조롱 쯤은 예사요 용감하게 남아같이 이 몸도 싸웠소. 2.꿈엔들 잊어리오 구원의 손길 낙마한 이 내 몸을 구해주시고 이름도 대지않고 훌적 떠나가셨네 그대 찾아 방방곡곡 헤매나이다.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 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

사막의 한 명국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도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 곳 없는 이내 몸 떠나올 때 흐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

울고 넘는 박달재 명국환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원곡:박재홍)

방랑시인 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

공주의 비련 명국환

1.사랑을 위하여 왕실도 버리고 그대따라 가리다 기약했더니 이다지도 세상은 말이 많은가 아 ~ 공주 몸이 원망스러워. 2.씌워진 의무이라 난들 어이 하리오 부질없이 님 가슴에 불을 놓고서 못 이루는 이 사랑 원망을 마오 아 ~ 이 내 순정 무너만 진다.

아리조나 카우보이 명국환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 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 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 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

방랑시인김삿갓 명국환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뜬 고개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간주중<<<<<<<<<<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거리 저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간주중<<<<<...

봄노래 명국환

오너라 동무야 강산에 다시 해 돋아 꽃은 피고 새 우는 이 봄을 노래하자 강산에 동무들아 모두 다 모여라 춤을 추며 봄노래 부르자 오너라 동무야 소리를 높여 봄노래 부르면서 이 강산 잔디밭 민들레꽃 아양 떠 동무들아 다같이 이 봄을 찬미하며 이 봄이 가기 전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명국환

벤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방울 울리며 마~차~는 간다 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정~든 님~ 기~다~려주는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청포도 무르익는 언덕을 꾸불...

무정열차 명국환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져 목이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고개고개 눈물고개 넘을...

공주의비련 명국환

사랑을 위하여 왕실도 버리고 그대따라 가리다 기약했더니 이다지도 세상은 말이 많은가 아 - - 공주몸이 원망 스럽소 쉬워진 의무이라 낸들어이 하리오 부질없이 님가슴에 불을놓고서 못이루는 이사랑 원망을마오 아 - - 이내순정 무너만진다 장르:왈츠

백마야 울지마라 명국환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치른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삐의 방울소리 구슬피 들려 나그네 가슴속을 슬프게 하나 희미한 등불에는 마을을 찾아 오늘밤 꿈자리를 만들어 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청춘의 삼색깃발 명국환

1.장미꽃이 피어나는 새파란 가슴 저 하늘에 펄럭이는 청춘의 삼색깃발 달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해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새희망 문을 여는 내 고향으로 달려가자 청노새야 내 고향으로. 2.앵무새가 우는 벌판 새파란 정열 저 하늘에 너풀대는 청춘의 삼색깃발 해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달 실은 청노새야 달려가자 새희망 문을 여는 내 고향으로 달려가자 ...

주유 천하 명국환

만승의 높은 자리 아우님께 사양하고 비웃음 손가락질 한 잔술에 잊으련다 푸른 물 붉은 단풍 초야에다 몸을 묻어 허허허 너털 웃음 휘파람에 한숨지네 금지라 옥엽이라 귀하신 몸 오늘에는 떠도는 구름이냐 흘러가는 물이련가 지는 해 돋는 달에 늘어가는 주름살이 봄바람 가을비에 흰수염이 향기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