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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 동해와 바다

난이미 지쳤어 난너무 힘들어 난 이미 멈췄어 난 이미 틀렸어 친구야 외롭지 동지야 힘들지 동지야 미안해 혼자 있게해서 우리 사는 세상 간단치 않아 노동자의 길도 쉽지않아 울퉁불퉁 삐뚤빼뚤 구부려져 앞이 보이지 않아 걸어가는거야 함께가는거야 그날까지 함께 걸어가는거야 빨리 가는 것은 중요치않아 똑바로 제대로 걸어야해 앞서가도 뒷처져도 외롭지않게 손잡고 ...

그게 열정인거야 동해와 바다

그게 열정인거야 그게 사랑인거야 그게 희망인거야 그게 내일인거야 지난 밤 잠을 설쳤다는 동지의 말에 무슨 큰 걱정이라도 생긴 줄 알았어 노조 걱정 조직 걱정 조합원 걱정 투쟁이 또 시작됐다는 지역까지 그건 열정인거야 그건 사랑인거야 그건 희망인거야 그건 내일인거야 모든게 잘될거라고 말은 했지만 세상의 많은 일들을 알아서가 아니야 한때는 그런 생각에 잠...

일어서야해 동해와 바다

나 어릴 때 꿈을 꿨지 힘든 세상 외로운 사람들과 막연하지만 함께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꿈 그러다가 이세상에 한발 두발 버티고 버티면서 시키는 대로 생각도 없이 그렇게 흐려져간 꿈 열심히 성실했어 내삶은 어디갔나 나를 바라보는 눈빛들 나의 노동을 비웃지는 마 누가 내 삶을 대상으로 누가 노동을 이용하려해 옆에 있는 동지의 손 붙잡고 노동자의 길을 얘기...

해방까지 동해와 바다

동지야 동지야 두팔벌려 안아주던 내 동지야 동지야 동지야 그대 아픔 미소짓던 내 동지야 아 얼마나 분노했을까 아 얼마나 외로웠을까 아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 얼마나 두려웠을까 동지야 내 동지야 그대 분노에 찬 불꽃이여 그대 분노 그대 불꽃 가슴에 안고 해방까지 가리라 나 얼마나 투쟁했던가 나 얼마나 함께했던가 나 얼마나 당당했던가 나 얼마나 치열했던가...

공동투쟁가 동해와 바다

우린 지역이 다르다 우린 업종도 다르다 우린 일터도 다르다 짓밟힌 모습도 다르다 비정규직 한숨소리 하청 노동자 절망소리 차별착취 신음소리 우린 이땅의 노동자 네 놈들은 우리를 다른 모습으로 착취하지만 네놈들의 욕심은 끝이없는 착취와 탐욕 우린 하나로 뭉친다 우린 하나되어 싸운다 우린 우리의 생존을 공동투쟁으로 지킨다 네 놈들은 우리를다른 모습으로 착취...

살아 싸워 이기리라 동해와 바다

노예가 품었던 인간의 꿈 그 꿈을 포기한 나의 동지들 사람이 사람으로 살기위해 분노의 불꽃에 몸을 던졌다 그 억센 어깨를 해맑은 웃음을 단한번 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애타게 그리운 나의 동지여 이분노 가슴에 가슴에 새기며 아아 죽어서가 아니라 시퍼렇게 살아 싸워 이기리라 아아 슬픔이어서가 아니라 분노로 살아 싸우리라 그 억센 어깨를 해맑은 웃음을 단한...

한 판 싸움을 시작한다 동해와 바다

이건 선택이 아냐 너무도 당연한 바람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갈 세상을 위해 당당히 일어선 노동자 하나된 이름으로 한판 싸움을 시작한다 내 삶을 포기하지 않겠다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일해라 멈춰라 나가라 주는 만큼만 받아라 평화를 위한 평화는 가라 빼앗기는 삶을 끝낸다 우릴 막을수는 없다 이건 선택이 아냐 너무도 당연한 바람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갈 세상을...

동해와 바다

가장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곳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가장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곳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

걷는다 권태희

걷는다 이 길을 너의 손을 잡고 걷던 이 공간을 걷는다 이 길을 너의 눈을 보며 웃던 그 시간을 공허했던 내 맘속에 멈춰있던 내 모습을 아이처럼 움직여준 너에게 감사해 어둠보다 더 짙었던 빛이라곤 볼 수 없던 나를 웃게 해준 너와 걷는다 너의 두 발 위에 나의 맘을 얹히고 우린 하나가 되어 걷는다 너의 두 손 위에 나의

걷는다 J N Joy 20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내가 돌을 밟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바람에 날리는 소리 저 푸른 바람과 저 푸른 하늘과 저 아름다운 사람들의 눈속에서 나는 걷는다 나는 걷는다 내가 밟는 길을 오후에 반짝이는 햇살 가득히 내 얼굴에 스며들고 따스하게 나를 비추는 이 바람이 날 위로해 저 바다와 저 구름과 반짝이는 물결을 따라

걷는다 초콜릿 노트

그 어떤 나날들 그 어떤 추억들이 조금씩 다가와 내게 말을 건네 큰 시련들로 내 마음들이 다쳐 또 지난날을 난 기다리고 있어 살며시 다가와 내 앞을 서성이면 어느새 난 너를 붙잡고 추억에 머물러 아 지난 길을 걷는다 아 또 하루를 걷는다 익숙한 풍경들 늘 거닐었던 거리 때로는 낯설게 느껴지곤 해 너와 걸었던 그 골목길에 앉아

걷는다 J n joy 20 (유준상, 이준화)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내가 돌을 밟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 바람에 날리는 소리 저 푸른 바람과 저 푸른 하늘과 저 아름다운 사람들의 눈 속에서 나는 걷는다 나는 걷는다 내가 밟는 길을 오후에 반짝이는 햇살 가득히 내 얼굴에 스며들고 따스하게 나를 비추는 이 바람이 날 위로해 저 바다와 저 구름과 반짝이는 물결을 따라 가다가 오늘도 걷는다 내가 가는 길을

별이 안은 바다 신지훈

바람 찰랑이는 파도가 이 모든 외로움을 흔든다 지웠던 기억들 파도 소리 모래 위 이름 하나를 지워 파란 하늘을 안고 있는 이 바다는 날 닮은 것 같아 깊고 깊은 그 어둠을 외로이 감추는걸 같은 어둠이 찾아오면 차가운 모래 위를 걷는다 바람도 날 밀어 그만 가래 잠깐만 여기 있으면 안 돼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둠에 남겨져 빛을 내는 그들

별이 안은 바다 Shin Ji Hoon

바람 찰랑이는 파도가 이 모든 외로움을 흔든다 지웠던 기억들 파도 소리 모래 위 이름 하나를 지워 파란 하늘을 안고 있는 이 바다는 날 닮은 것 같아 깊고 깊은 그 어둠을 외로이 감추는걸 같은 어둠이 찾아오면 차가운 모래 위를 걷는다 바람도 날 밀어 그만 가래 잠깐만 여기 있으면 안 돼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둠에 남겨져 빛을 내는 그들

별이 안은 바다(27579) (MR) 금영노래방

바람 찰랑이는 파도가 이 모든 외로움을 흔든다 지웠던 기억들 파도 소리 모래 위 이름 하나를 지워 파란 하늘을 안고 있는 이 바다는 날 닮은 것 같아 깊고 깊은 그 어둠을 외로이 감추는걸 같은 어둠이 찾아오면 차가운 모래 위를 걷는다 바람도 날 밀어 그만 가래 잠깐만 여기 있으면 안 돼 밤하늘을 바라보며 어둠에 남겨져 빛을 내는 그들 그리곤 그 별이 되게 해

마냥 걷는다 장기하와 얼굴들

눈송이마저 숨을 죽여 내리고 내 발소리 메아리 되어 돌아오네 바람만이 이따금씩 말을 건네고 난롯불에 녹였던 손끝이 벌써 다시 얼었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어디까지 가는 건지는 몰라도 쉬어갈 곳은 좀처럼 보이지를 않아도 예전에 보았던 웃음들이 기억에서 하나 둘 사라져도 마냥 걷는다 마냥 걷는다 좋았던 그 시절의 사진 한 장 품에

겨울을 걷는다 윤딴딴

?벌써 몇 달 짼가 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 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던 심보가 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 떠올리게 됐나봐 또 어쩌다 친구들에게 그 시절 얘길 들어도 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 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 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 난 그게 문제였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거꾸로 걷는다 어반 자카파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끝을 아는 내 발길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내 등 뒤의 길 차라리 모르는 채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돌담길을 걷는다

1절) 돌담길을 걷는다 높진 않지만 넘을 순 없는 찬 바람결에 슬픈 돌담길을 걷는다 담장 너머에 네가 보인다 함께 걷지만 만날 순 없는 이 길을 하염없이 이 길의 끝에 네 손을 꼭 잡을 수 있길 기도하며 늘 그렇게 돌담길을 걷는다 잠든 밤 너와 걸었던 슬픈 이 길을 홀로 2절) 이 길의 끝엔 네 손을 꼭 잡을 수 있길 기도하며

거꾸로 걷는다 어반자카파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끝을 아는 내 발길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내 등 뒤의 길 차라리 모르는 채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천천히 걷는다 강산에

밥 짓는 냄새가 나서 두리번 거린다 바삐 가는 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걷는다 매일 지나가는 길에서 오늘은 문득 그때 그 밥 짓는 냄새가 나 천천히 걷는다 밥 냄새가 골목에 퍼지고 집으로 달려가던 그때 그 발소리가 들려와 천천히 걷는다 친구들과 싸웠던 날도 밥 한 공기 가득 먹고 나면 잊어버리던 그때 천천히 더 천천히 길을 걷다 보면

이별을 걷는다 모던 쥬스

가끔 생각이 날 때 자꾸 보고 싶을 때 너의 얼굴이 아른거릴 때 고장난 시계처럼 멈춰버린 기억 속에서 너를 찾아내곤 해 너는 웃고 있지만 슬퍼 보여 애써 참고 있지만 아파 보여 미처 내가 몰랐던 너의 사랑을 이제 하나하나씩 느껴 내 사랑이 조금 느려서 이제야 너를 따라서 한걸음 또 한걸음 이별을 걷는다 그 오랜 시간이 걸려도

겨울을 걷는다 』◇◇◇ ☞『 윤딴딴

?벌써 몇 달 짼가 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 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던 심보가 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 떠올리게 됐나봐 또 어쩌다 친구들에게 그 시절 얘길 들어도 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 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 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 난 그게 문제였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숲으로 걷는다 정승환

숲으로 걷는다 미안하단 말 대신 천천히 걷는다 기억의 너와 나란히 걷는다 아무 말 못하고 쳐다만 보는 널 뒤로 한 채 정신 없이 도망치는 철없던 내가 또 떠올라서 지우고 지워도 변한 게 없는 그때의 내 모습 숲으로 걷는다 내 빈 가슴을 채운다 천천히 걷는다 추억의 길을 혼자서 걷는다 이제 다 끝났어 혼자서 그렇게 말해본다

마저 걷는다 엄효섭

휘청거리듯 골목길을 걸었네 쓸쓸함이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구나 나의 오늘이 어제로 변해가네 지나버린 추억이 하루어치 늘었네 그래 난 괜찮다고 위로해 보지만 뒤돌아보니 후회도 있구나 아쉬움은 있지만 많이 남지 않았겠지만 오늘도 마저 남은 세월을 걷는다 이 길을 다 걸으면 그

돌담길을 걷는다 눈(Noon)

돌담길을 걷는다 높진 않지만 넘을 순 없는 찬 바람결에 슬픈 돌담길을 걷는다 담장 너머에 네가 보인다 함께 걷지만 만날 순 없는 이 길을 하염없이 이 길의 끝에 네 손을 꼭 잡을 수 있길 기도하며 늘 그렇게 돌담길을 걷는다 잠든 밤 너와 걸었던 슬픈 이 길을 홀로 이 길의 끝엔 네 손을 꼭 잡을 수 있길 기도하며 널

숲으로 걷는다 정승환 (Jung Seung Hwan)

숲으로 걷는다 미안하단 말 대신 천천히 걷는다 기억의 너와 나란히 걷는다 아무 말 못하고 쳐다만 보는 널 뒤로 한 채 정신 없이 도망치는 철없던 내가 또 떠올라서 지우고 지워도 변한 게 없는 그때의 내 모습 숲으로 걷는다 내 빈 가슴을 채운다 천천히 걷는다 추억의 길을 혼자서 걷는다 이제 다 끝났어 혼자서 그렇게 말해본다

거꾸로 걷는다 어반 자카파(Urban Zakapa)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끝을 아는 내 발길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내 등 뒤의 길 차라리 모르는 채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집으로 걷는다 나인(디어클라우드)

누가 날 좀 안아줬음 좋겠어 오늘은 다 힘든 것 같아 누가 내 맘 알아줬음 좋겠어 이번에는 다 틀린 것 같아 걷는 건지 우는 건지 아무리 애를 써봐도 꿈꾸었던 그 길로 가지 못하네 살아간다 흘러간다 눈물을 흘려 보낸다 삶은 나를 모른 척 지난다 앞서가는 누구라도 이 길을 비춰줬으면 오늘도 난 집으로 걷는다 잠깐 어깰 빌려줬음 좋겠어

이별을 걷는다 미루

가끔 생각이 날 때 자꾸 보고 싶을 때 너의 얼굴이 아른거릴 때 고장 난 시계처럼 멈춰버린 기억 속에서 너를 찾아내곤 해 너는 웃고 있지만 슬퍼 보여 애써 참고 있지만 아파 보여 미처 내가 몰랐던 너의 사랑을 이제 하나하나씩 느껴 내 사랑이 조금 느려서 이제야 너를 따라서 한걸음 또 한걸음 이별을 걷는다 그 오랜 시간이 걸려도 언제나

숲으로 걷는다 이슬이님청곡 ★정승환

숲으로 걷는다 미안하단 말 대신 천천히 걷는다 기억의 너와 나란히 걷는다 아무 말 못하고 쳐다만 보는 널 뒤로 한 채 정신 없이 도망치는 철없던 내가 또 떠올라서 지우고 지워도 변한 게 없는 그때의 내 모습 숲으로 걷는다 내 빈 가슴을 채운다 천천히 걷는다 추억의 길을 혼자서 걷는다 이제 다 끝났어 혼자서 그렇게

오늘도 걷는다 수상한커튼

숨이 차 도망쳐온 견딜 수 없던 시간 지나친 순간들이 아프게 가슴에 남아 그렇게 멈춰 흐르던 순간은 영원한 듯 원망할 틈도 없이 흘러가 지금 여기 무엇을 잡고 싶어 그렇게 보냈었나 잃어버린 순간이 아파 오늘도 걷고 걷는다 그렇게 멈춰 흐르던 순간은 영원한 듯 원망할 틈도 없이 흘러가 지금 여기 무엇을 잡고 싶어 그렇게

난 걷는다 에코브릿지(Eco Bridge)

어제와 같은 오늘이야 날씨가 조금 달라졌을 뿐 매일 걷던 길을 걸어가 시간이 멈춘 듯 그 속에 갇힌 듯 계속 돌고 있는 것만 같아서 자꾸 어지럽잖아 가만히 있기 힘들어 다른 날이 내게도 올까 그래 언젠간 내게 그 어느 날 내게 그 날이 내일일 지도 몰라 난 걷는다 익숙한 게 지겨운 건지 아님 지겨운 게 익숙해진 건지 날 보는 똑같은

난 걷는다 에코 브릿지

어제와 같은 오늘이야 날씨가 조금 달라졌을 뿐 매일 걷던 길을 걸어가 시간이 멈춘 듯 그 속에 갇힌 듯 계속 돌고 있는 것만 같아서 자꾸 어지럽잖아 가만히 있기 힘들어 다른 날이 내게도 올까 그래 언젠간 내게 그 어느 날 내게 그 날이 내일일 지도 몰라 난 걷는다 익숙한 게 지겨운 건지 아님 지겨운 게 익숙해진 건지 날 보는 똑같은

다시 걷는다 망고스틴(Mangosteen)

낯선 곳으로 멀리 갈 수록 잊을 수 있다고 믿었지 의미도 없는 그 길을 헤매며 모든 게 끝났다 말했지 비와 바람을 맞고 세상에 치여 쓰린 상처 새겨진 이 모습대로 다시 걷는다 끝나지 않은 나만의 이 길 오랜 시간을 아무 말 없이 기다려 준 거울 앞에서 두 눈을 보며 응원을 보낸다 한 걸음 내딛어 보라고 비와 바람을 맞고 세상에

거꾸로 걷는다 어반 자카파(Urban Zaka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끝을 아는 내 발길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내 등 뒤의 길 차라리 모르는 채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이별을 걷는다 진민호, 최효인

돌아갈 수 없어지는 일 널 만질 수도 없어지는 일 서로 그리워 매일 잊어도 눈 뜨면 새로 아플 일 별 것도 아닌데 이별이라 부르더라 결국에는 모두 잊을텐데 지금은 너무 아파서 우는 법도 잊었더라 알겠더라 왜 이별이 힘든지 하루종일 웃어 넘기다 혼자가 되면 찾아오는 것 다른 너를 찾으려 애써도 돌아오는 날마다 기억나는 것 이 모든 일들을 이별이라 ...

거꾸로 걷는다? 어반 자카파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끝을 아는 내 발길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내 등 뒤의 길 차라리 모르는 채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이별을 걷는다 모던쥬스

가끔 생각이 날 때 자꾸 보고 싶을 때 너의 얼굴이 아른거릴 때 고장 난 시계처럼 멈춰버린 기억 속에서 너를 찾아내곤 해 너는 웃고 있지만 슬퍼 보여 애써 참고 있지만 아파 보여 미처 내가 몰랐던 너의 사랑을 이제 하나하나씩 느껴 내 사랑이 조금 느려서 이제야 너를 따라서 한걸음 또 한걸음 이별을 걷는다 그 오랜 시간이 걸려도 언제나

겨울을 걷는다 [방송용] 윤딴딴

?벌써 몇 달 짼가 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 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던 심보가 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 떠올리게 됐나봐 또 어쩌다 친구들에게 그 시절 얘길 들어도 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 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 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 난 그게 문제였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거꾸로 걷는다? 어반 자카파(Urban Zakapa)씀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끝을 아는 내 발길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내 등 뒤의 길 차라리 모르는 채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마저 걷는다 담소님>>엄효섭

휘청거리듯 골목길을 걸었네 쓸쓸함이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아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구나 나의 오늘이 어제로 변해가네 지나버린 추억이 하루어치 늘었네 그래 난 괜찮다고 위로해 보지만 뒤돌아보니 후회도 있구나 아쉬움은 있지만 많이 남지 않았겠지만 오늘도 마저 남은 세월을 걷는다 이 길을 다 걸으면 그

거꾸로 걷는다 일어나님...청곡 & 어반자카파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끝을 아는 내 발길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내 등 뒤의 길 차라리 모르는 채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오늘도 걷는다 수상한 커튼

숨이 차 도망쳐온 견딜 수 없던 시간 지나친 순간들이 아프게 가슴에 남아 그렇게 멈춰 흐르던 순간은 영원한 듯 원망할 틈도 없이 흘러가 지금 여기 무엇을 잡고 싶어 그렇게 보냈었나 잃어버린 순간이 아파 오늘도 걷고 걷는다 그렇게 멈춰 흐르던 순간은 영원한 듯 원망할 틈도 없이 흘러가 지금 여기 무엇을 잡고 싶어 그렇게

겨울을 걷는다 .. 윤딴딴

벌써 몇 달 짼가 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 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던 심보가 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 떠올리게 됐나봐 또 어쩌다 친구들에게 그 시절 얘길 들어도 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 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 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 난 그게 문제였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

하루를 걷는다 우솔

기어코 난 또 걸었네 사랑이 가득한 마을이 펼쳐질까 내 좋은 사람들이 나를 반겨줄까 아마도 이렇게 좋지 만은 않을 거라 알면서도 난 멈출 수가 없었네 새로운 맘으로 시작하고 똑같이 또 하루를 더하고 그렇게 매일 만났던 사람까지 어제와 비슷하게 흘러가 내일은 어떤 하루가 또 어떤 실수를 할지 몰라 나는 그냥 이렇게 웃으며 하루를 걷는다

꿈길을 걷는다 장나라

꿈길을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어반 자카파 (Urban Zakapa)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끝을 아는 내 발길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눈 감아도 보이는 내 등 뒤의 길 차라리 모르는 채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걷는다 거꾸로

오늘도 걷는다 주철환

마지막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어도 잎새에 이는 바람 속에서 그대는 그대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사랑해야지 사랑해야지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지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사랑해야지 그리고 그대가 걸어간 길을 따라 가야지 따라 가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지 걸어가야지 오늘 밤에도 별은 바...

오늘도 걷는다 유성

오늘도 나는 걷는다 이렇게 바람맞으며 언제나 혼자 걷는 길은 쓸쓸해 하지만 이렇게 나는 걷는다 주님과 함께 하는 그 마음으로 걷는다 오늘도 기분 좋은 여행을 오늘도 나는 걷는다 이렇게 햇살맞으며 그분과 함께 걷는 길은 상쾌해 오늘도 이렇게 나는 걷는다 만나는 모든 이에게 인사하며 걷는다 기분 좋은 나눔으로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주님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