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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로

시간은 오늘도 힘겨운 내 등을 떠밀고 영혼 없는 내 몸은 그 빛을 잃어가 사랑했던 모든 건 어느새 사라지고 혼자 남은 나는 텅 빈 한숨만 지친 내 걸음은 어디로 향하는지 멍한 내 눈빛은 어딜 보는지 사람들 속에 섞여있어도 한없이 외롭다 그토록 움켜쥐려 애쓰던 건 무얼까 꼭 쥔 손 열어보니 바람만 스쳐가네 두고 온 모든 게 뒤에 있어서 울컥한 모든 게 그리워서

달 (月) 노바케인(NovaCaine)

나의 태양은 졌다 나의 빛도 떠났다 이제 나는 어디로 무너진 내 마음은 아직 달을 보는데 이제 나는 어디로 이 고통은 언제까지 날 감싸나 이제 그만 날 떠나가길 부서진 내 마음은 바람에 실려 흘러가네 저 꿈 속으로 나의 태양은 졌다 나의 빛도 떠났다 이제 나는 어디로 무너진 내 마음은 아직 달을 보는데 이제

해와 달 권지민

저 많고 많은 별이 무수히 차오르는 밤 해는 바다에 잠이 들고 달이 떠오르는 시간 끝없이 깨어 있는 나는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깜빡여 저 많고 많은 별이 서서히 흐려지는 낮에 낮은 언덕아래 웅크려 달이 꿈을 꾸는 시간 끝없이 헤매고 있는 난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흐려져 저 많고 많은 별이 또다시 차오르는 밤 해는 바다에 잠이 들고 달이 떠오르는 시간 끝없이

박기영

뜨거운 바람 앞에 꺾여진 들꽃처럼 무너져 내린 하늘을 바라보다 두려움에 눈을 감고 주위를 둘러봐도 대답 없는 비명뿐 홀로 외로이 그리움에 지쳐서 멍하니 숨죽여 울어 어느 곳에 있을까 어디로 가야 하나 우리의 삶이 가냘픈 먼지처럼 갈 곳 없이 떠돌다 사라질까 흘러가는 구름아 뜨고 지는 태양아 너의 배에 나를 태워 가줘 기억의 강을 건너 새로운

미아

밤의 내숭에 무너져버린 붉은 석양을 찾아서 수평선 너머 사라져버린 늙은 어제의 태양 갈 곳을 잃어버린 나는 방황하는 시선 어디로 갈지 길이 안보여도 나를 비추는 옅은 달빛에 좁은 틈 따라 걷다 보면은 작고 무력한 내게 손 내밀어줄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말했어 길고도 기약 없는 이 길에 어설픈 위로를 건넨 저 적막의 순간 낮게

어디로 임재형

꽤 많이 걸어왔지 난 이제 스무 번째 달력을 겨우 막 챙겼어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애가 돈을 번다니 이거 참 웃기는 일이지 난 너무 많이 배운 놈은 아니었으니 내 몸 하나 못 챙기던 나였으니 주변 사람 내게 거는 기대 부담스러워서 도망칠 생각만 계속했던 아이였으니 나는 갈래 나갈래 여기 있고 싶지 않아 떠나가고 싶단 생각 계속 난 왜 난 왜 이런 생각 너무

Night Falls 앨리 스피어스

홀린 듯 빛난 달은 너를 몰래 따라가 길을 잃지 않게 떨어지는 한숨들 어둠보다 더 어두운 그 길 위에서 너를 헤맨다 끝도 없는 그 밤에 아무도 아무도 없는 그 길 위에서 아무도 모르게 밤은 사라져 가는데 나는 너를 기다려 핏빛 나의 나는 너를 기다려 멀리 어디로 떠나가줘 길 잃은 세상 끝 검은 그림자 너의 입, 귀로 지은 옷을 입고서 거짓에서 훔친 마지막

어느 간이역 가을나그네

어느 간이역에 바람이 불어오네 나는 잊어버렸던 옛날을 회상하네 긴 그림자는 햇살속에 묻히우고 나를 멀리 실어다 줄 기차도 떠나갔네 때때로 나는 혼자가 되어 어디로 가는걸까 밤하늘 별을 헤듯 그대를 찾아 떠나네 잿빛 추억이 흐르는 거리에 램프가 켜지면 창밖 하얀 아래 옛 편지를 기억한다 때때로 나는 혼자가 되어 어디로 가는걸까 밤하늘 별을 헤듯 그대를 찾아

문살없는 달 설연화

중천에 걸려 있는 저 달님아 둥글둥글 어디로 가나 은하수를 수놓아 반짝반짝 속삭이네 엄마 따라 아장아장 거니는 샛별 북두칠성 만들어 놓고 하늘 아래 등불 밝혀 바라보는 문살 없는 저 달아 두 손 모아 정성으로 소원 비는 허공 속의 여인 중천에 걸려 있는 저 달님아 둥글둥글 어디로 가나 은하수를 수놓아 반짝반짝 속삭이네 엄마 따라 아장아장

기운 달 아스트로 유니버스

창 바깥 별들이 발 밑으로 내려오네 늦은 밤 아직도 내 귓가에 기계 소리 들려오네 날 비춘 내 몸을 감싸 안으려 해 속삭이네 말하네 아직 난 못 하겠다고 기우는 지쳐가고 있네 날 올려다 보네 물어보네 우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저 달에게 묻네 새들이 해답을 나에게다 물어다 준다면 달빛이 대답을 나에게다 물어봐 준다면

달 달 무슨 달 남보라 &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ER

높이 뜨는 달 블랙하운즈

저 골목 어딘가에 달빛이 드리워 질 때쯤 내 님은 눈을 씻고 아무리 찾아 봐도 두밤바 그리운 향기만 남아 넌 어디로 도망친 거야 내 눈이 고장 난 거야 아니면 니가 없는 거야 내 눈이 고장 난 거야 아니면 니가 없는 거야 저 골목 어딘가에 달빛이 드리워 질 때쯤 내 님은 눈을 씻고 아무리 찾아 봐도 두밤바 그리운 향기만 남아 넌 어디로 도망친 거야 내 눈이

하얀 달 산울림

하얀 되어야 그대 모습 볼까 너무나 멀리 있는 그대 가볼 수 없는 곳에 그대가 있소 꿈속에 만나면 무슨 소용 있어 깨어나 허무한 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 것을 이렇게 큰방 비워두고 어디로 가오 이삭이 피기 전에 누가 땅을 밟아요 낙엽 지는 가을 이제 곧 돌아오면 서글픈 이내 마음 어느 누가 달래요 거칠은 주위를

마음 그, 달 강허달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서 있는 그대에게 이런저런 말들로 속이려 들지 말고 그들 속으로 들어가 미처 다하지 못한 당신의 진심을 건넬 수만 있다면 빛을 내리소서 불안하기 짝이 없는 이 영원에 빛을 내리소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서 있는 그대에게 빛을 내리소서. 빛을 내리소서.

달 달 무슨 달 남보라,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정은채

무심하게 유난히 빛나던 그 아래 나는 너를 떠올린다 행복했던 우리의 젊은 날 돌진하던 마음 저주받은 인연 나는 네 손을 놓친다 돌아갈 수 없는 너와 나의 강 저 멀리서 손 흔드는 널 남겨두고 난 가여운 널 놓친다 소리 없이 떨리던 너의 눈 두 눈 꼭 감고서 널 뒤로 했었지 힘겹게 내딛던 발걸음 닫혀진 마음은 볼 수가 없었다

리브가

아름다웠던 잊을 수 없던 이상하죠 기억 나질 않아 오늘 누군가를 사랑했는지 내 곁에 살았던 그 사랑이 꿈속에 들리던 빛처럼 희미해 지고 내게 남겨진 가슴 저린 일 너무나 슬퍼요 이별 후에야 기억 하나요 얼마나 깊은 사랑 했는지 사랑 이 기운은 달과 같다면 언젠간 또 다시 차오르죠 머무르지 않는 듯해도 내게 다가와 어느새 나는

종이배 홀린

종이로 만든 하얀 아래 바다는 밝게 빛나고 초록색 불빛들 위로 하얀 종이배는 흐른다 너무 작고 약해서 나는 널 태우고 갈 순 없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흘러 흘러 간다 너무 작고 약해서 나는 널 태우고 갈 순 없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흘러 흘러 간다 어디쯤 흘러 있을까 난 짧은 여행 끝나고 파도에 담긴

종이배 (Studio Ver.) 홀린 (HLIN)

종이로 만든 하얀 아래 바다는 밝게 빛나고 초록색 불빛들 위로 하얀 종이배는 흐른다 너무 작고 약해서 나는 널 태우고 갈 순 없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흘러 흘러간다 너무 작고 약해서 나는 널 태우고 갈 순 없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흘러 흘러간다 어디쯤 흘러 있을까 난 짧은 여행 끝나고 파도에 담긴 하얀

종이배 홀린 (HLIN)

종이로 만든 하얀 아래 바다는 밝게 빛나고 초록색 불빛들 위로 하얀 종이배는 흐른다 너무 작고 약해서 나는 널 태우고 갈 순 없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흘러 흘러 간다 너무 작고 약해서 나는 널 태우고 갈 순 없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흘러 흘러 간다 어디쯤 흘러 있을까 난 짧은 여행 끝나고 파도에 담긴 하얀 빛 되어

달 잎 아래 우형

이 밤도 우린 아직 여기 있네요 답답한 방 안에서 우리 설렌 바랜 밤은 아직 오지 않아요 그렇게 바랬는데 우린 발 끝에다 두고서도 몰랐어요 우리 같이 걷는 길이 어디로 가는지 밤 바다에 저 달빛을 바라보다 잎 아래 별빛 아래 그대랑 같이 있을래 그대도 그대도 참 힘들었네요 외로운 방 안에서 우리 길고 깊은 밤은 계속 되지 않아요

1253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봤어 하얀 보름달에 니 얼굴이 비쳐 무슨 좋은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니 니가 없는 나는 언제 환히 웃어 봤는지 기억도 안나 혹시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었던 그 밤 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었잖아 나의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어 지금의 널 보면 말야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1253 (일이오삼)

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봤어 하얀 보름달에 니 얼굴이 비쳐 무슨 좋은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니 니가 없는 나는 언제 환히 웃어 봤는지 기억도 안나 혹시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었던 그 밤 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었잖아 나의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어 지금의 널 보면 말야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벌써

어디로 갈까나 김태영

어디로 갈꺼나 어디로 갈꺼나 내님을 찾아서 어디로 갈꺼나 이 강을 건너도 내 쉴곳은 아니요 저 산을 넘어도 머물곳은 없어라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내님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아 아 아아아아아 흰구름 따라 내일은 어디로 빛을 쫓아 내님 찾아 간다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내님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소리느낌

핑계 많은 고민 대신 낭비해봐 너의 시간 흐려진 내 시선 속에 허전함이 난 즐거워 항상 넌 밝으려 하지만 너 없이 허전하진 않아 빛바랜 내 두 눈에 조금 더 날 비춰봐 멎어버린 가슴속에 뜨거움을 잃어버린 채 끝없이 메마른 너 까칠한 내 머릿속에 어지러운 게 난 익숙해 흔들리는 눈빛 안에 나는 나는 알아 너도 같단 걸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2024

밤은 영원했었고 흘러내리는 난 너를 보며 웃곤 했었지 별이 돼야 너를 만날까 난 아프도록 뾰족했었지 모가 나면 네가 아플까 난 너에게만 둥그렜었어 저기 검은 벽에다 노란 너를 그리고 그걸 달이라고 불러줬었지 밤은 영원했었고 지워져 가는 난 너를 보며 울곤 했었지 아아 영원함이란 없었고 너는 내게 안녕을 권했지 나는

달 아래 우리 메리애플

시린 겨울 새벽하늘 그 아래 우리 새근새근 잠든 별들 그 아래 우리 그땐 어떤 생각을 할까 어디로 갈까 두 손 꼭 잡고 나눈 이야기 어두운 이 밤에 그대란 달이 있어 길을 비춰주네 보이지 않는 나의 그날을 우리 눈에 담긴 저기 저 별들처럼 함께 있어 줄래 아픈 이 밤이 지나가도 그땐 어떤 생각을 할까 어디로

추 석 달 Various Artists

달아달아 밝은달 팔월 추석달 때때옷을 갈아입고 어디로 갈까 뒷동산에 올라가 달마중하고 강강술래 놀이하고 뛰어놀지요

존버 (feat. Coogie, Jiselle) MC몽

I\'m still in 존버 이 존나 구린 넘버 여자는 됐고 다시 음악가와 동거 술 담배 하루 종일 달고 빙신은 나 나를 갈아먹고 하루 종일 욕을 먹고 사는 것에 익숙함을 시작부터 겪어봤지 나의 열등감을 치고 오르는 Baby 후배들보단 거울 앞에 있는 놈이 내 Forever rival이야 우린 어디로 난 가야 돼 저 위로 난 또 일 벌이러

존버 (Feat. Coogle, Jiselle) MC몽

I’m still in 존버 이 존나 구린 넘버 여자는 됐고 다시 음악가와 동거 술 담배 하루 종일 달고 빙신은 나 나를 갈아먹고 하루 종일 욕을 먹고 사는 것에 익숙함을 시작부터 겪어봤지 나의 열등감을 치고 오르는 Baby 후배들보단 거울 앞에 있는 놈이 내 Forever rival이야 우린 어디로 난 가야 돼 저 위로 난 또 일 벌이러

존버 (Feat. Coogle, Jiselle) MC 몽

I’m still in 존버 이 존나 구린 넘버 여자는 됐고 다시 음악가와 동거 술 담배 하루 종일 달고 빙신은 나 나를 갈아먹고 하루 종일 욕을 먹고 사는 것에 익숙함을 시작부터 겪어봤지 나의 열등감을 치고 오르는 Baby 후배들보단 거울 앞에 있는 놈이 내 Forever rival이야 우린 어디로 난 가야 돼 저 위로 난 또 일 벌이러

블루 버드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같은 달을 보고 살고 있어 저녁 달에 소원을 잊혀져버린 나의 마음 속에 미소는 금방 사라져 버리고 어둠에 나는 빛날때~오~ 손을 들어서 잡을수없는 아주 먼곳의 속삭임도 이젠 지워진 너의 초상을 내마음 속에 묻고서~~~ 멀리있는 너에게~로 나의 사랑 전하고파 MOONLIGHT MOONLIGHT MOONLIGHT

달에핀

바라만 보아도 따스하구나 아늑한 너의 품 *오늘도 내일도 날 비추어주겠지 언제나 환하게 날 빛나게 하겠지 그렇지만 늘 바라보아도 손잡을 수 없단 걸 그렇지만 늘 따라다녀도 만날 수 없단 걸 **바라만보아도 따스하구나 멀리서 보아도 아늑하구나 바라만보아도 따스하구나 멀리서 보아도 아늑하구나 * 너는 한마디말도 하려하지 않겠지만 나는

Leap Month

달빛이 한가득 내려오는데 눈물이 나 달빛에 그림자 지는 순간에 눈물이 나 달빛이 한가득 내려오는데 눈물이 나 그 빛을 담지 못한 내 그림자에 눈물이 나 <간주중> 그 빛이 너무 커서 그 빛을 담지 못할 만큼 작아서 그 빛이 너무 커서 그 빛을 담지 못한 나는 작아서 그 빛이 너무 커서 그 빛을 담지 못할 만큼 작아서 눈물이 나 눈물이 나 눈물이 나 눈물이 나

로니 (rony)

아득히 머나먼 곳에서 유난히 네가 밝은 건 날이 어두워서일까 내 마음이 어두워서일까 마음 가라앉는 날 올려다볼 때면 언제나 묵묵한 대답을 주는 너 오늘도 따스히 내리우는 빛에 나는 포근한 위로를 받아 항상 그곳에 있어줘 사라지지는 말아 줘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언젠간 내가 널 비춰줄 수 있도록 그땐 내가 너를 안아줄게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맬지라도 환한

조규찬

다가갈 수록 넌 더 그만큼 넌 더 조용히 내게서 멀어져 내가 지쳐 멈출때면 함께 멈춘 넌 또다시 희망을 주곤했지 닿을 수록 가까울 수도 없는 그런 너란걸 난 알지만 미묘한 건 나도 모를 이 느낌 너에게 이끌린 나는 파도인걸까 믿을께 보잘것 없던 날 지켜봐 온 너임을 버릴께 헛된 소유욕 이렇게 항상 볼수 있음에 고마와 표류 목마름 시원해

조규찬

다가갈 수록 넌 더 그만큼 넌 더 조용히 내게서 멀어져 내가 지쳐 멈출때면 함께 멈춘 넌 또다시 희망을 주곤했지 닿을 수록 가까울 수도 없는 그런 너란걸 난 알지만 미묘한 건 나도 모를 이 느낌 너에게 이끌린 나는 파도인걸까 믿을께 보잘것 없던 날 지켜봐 온 너임을 버릴께 헛된 소유욕 이렇게 항상 볼수 있음에 고마와 표류 목마름 시원해

BLACK BUCKET (블랙버킷)

내게만 떠 있는 네게는 더 미운 밤 내게만 어두운 밤 밤 내게는 너무 긴 밤 달이 지고 까만 밤이 오면 난 그때로 돌아가네 그 밤 차갑게 흐르던 밤 달이 뜨고 노래가 흐르면 난 또 다시 춤을 추네 그 밤 빨갛게 타오른 밤 내게만 떠 있는 네게는 더 미운 밤 내게만 어두운 밤 밤 내게는 너무 긴 밤 달이 지고 날이 밝아오면 난 쓰러져

ruletheworldboi

시린겨울밤에 달은 아름다워 like a shooting starboi 난 나는 우리 달에 함께가는 마법 상상하며 싸웠어 함께 달에 가지 못해서 미안해 그치만 너를 지켜야만 했는걸 사랑해 고마워 잘지내길 바래 다시 태어나면 나를 찾아와줘 하늘에서 보고있을게 (널 보내지 않고싶었던 내 맘을 이해해주겠다면 그리워하지 말아) 어쩌겠어 이제 끝나버릴텐데 (이제 더 보지못하겠지만

세월의 마차(馬車) 강숙

보면 달라진게 하나 없는데 별 보면 별 생각이 왜 자꾸 나나 잡아도 붙잡아도 다시 오지 못하는 내 청춘 싣고 가는 세월의 마차 어디로 어디로어디로 데려가나 대답 좀 해봐 인생이란 정거장이 따로 없는데 아하 오예 내 인생을 식도 가는 세월의 마차야 아하 오예 나 언제나 웃음으로 폼나게 멋있게 하하하하 하하하하 행복하게 살아야지 별

청?

홍대 홍대 지하에서 제일가는 반지하라 어둠 속에 홀로 홀로 홀로 홀로 사는데 술에 취한 집주인은 월세 밀린 세입자라 나를 나를 나를 나를 나를 나를 욕하네 나도 나도 집에 가면 이쁨 받는 장손이라 나름 이쁨 이쁨 이쁨 이쁨 이쁨받는데 서울에만 올라오면 월세 밀린 세입자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비트크림(BeatCream)

취해서 아무것도 더 할수가 없어 마지막 밤이 지나면 더이상 기다릴순 없을것 같아 열두시가 돼도 생각이 떠나질 않아 너의 뒷모습만 어른거리네 달빛에 앉아서 네 목소릴 들어 바보같지만 음악을 걸어서 네 목소릴 그려 어둠결에 내 심장도 어느새 네 안에 있어 잠들지 말고 기다려 아무도 모르게 이밤을 지나 내게로 와줘 너마저 사라진 새벽에는 나는

추억의 하동포구 이미자

추억의 하동포구 - 이미자 물새도 정이 들어 떠나지 않는 하동포구 팔십 리에 둥근 뜬다 소리 없이 흘러가는 섬진강에서 맹세하던 첫사랑은 어디로 가고 섬진교에서 난간에서 저 달을 본다 간주중 철새도 정이 들어 떠나지 않는 하동포구 팔십 리에 둥근 뜬다 흘러가는 쌍돛대에 첫사랑 꿈을 맹세하던 첫사랑은 어디로 가고 선진교 난간에서 저 달을

숀 (SHAUN)

잠들기엔 좀 이른 듯해 고요한 정적에 취한 채 문득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여느 때와 같이 저기 달이 있어 떠나가고 사라져가는 많은 것 사이에 머물다 길을 잃었을 때 그 때부터 였던 것 같아 작은 틈만 나면 달을 찾고 있던 이유 그렇게 날마다 짙은 달빛 아래 나를 너를 보고 있어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의 텅 빈 자리가 여전한데 나는

휘영청 (Feat. 장희지) 달, 려운

일조낭군(一朝郎君) 이별 후에 소식조차 돈절(頓絶)하다 일조낭군(一朝郎君) 이별 후에 소식조차 돈절(頓絶)하다 일조낭군(一朝郎君) 이별 후에 소식조차 돈절(頓絶)하다 일조낭군(一朝郎君) 이별 후에 소식조차 돈절(頓絶)하다 봄 물이 못에 가득 차 물이 깊어 못 오던가 여름 구름 기이하게 솟아 봉우리 되어 못 오던가 어디로 갔기에 날 아니 와서 보나 어디로 갔기에

달 달 무슨 달 (With 남보라)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은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춘천에 걸린 달 철가방 프로젝트

복사꽃 눈발처럼 날리는 봄밤 달빛 아름다운 길을 걸어가는 할아버지 이 세상 어디에 무릉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가만히 지팡이 들어 내 가슴을 가리키네 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 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 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 춘천에 휘영청 달은 밝은데 복사꽃 눈발처럼 날리는 봄밤 복사꽃 물에 흘러 어디로 가나 달빛 아름다운 밤에 들려오는 강물소리 이세상